TV를 보는데 의정부 통닭골목이 나오더라고요.

맛있어 보이는 통닭들이 가득 나오고, 방금 튀겨져 나온 통닭들을 사람들이 사가는 모습을 보고 가보고싶어졌습니다.

요즘 시켜먹는 프랜차이즈 치킨과는 또다른맛이겠다싶었어요.

치킨은 식당마다 브랜드마다 약간의 차이가 느껴지지요. 치킨은 언제나 다 옳고 맛있죠.

통닭골목에 있는 통닭집 치킨은 어떤맛일지 궁금해지기도 했고, 치킨이 막 먹고싶어졌습니다.

옛날 통닭도 느껴볼겸, 시장 구경도 해볼겸 방문해보았습니다.

저희가 방문한 곳은 의정부 제일시장 입구쪽에 있는 성원통닭입니다. 

여기 주차는 의정부 제일시장 안 주차장을 이용해야 하고요. 식당앞에 주차할 공간은 없어보였습니다.

 

TV에 나왔던 의정부 통닭골목 성원통닭이라는 식당에 가보았습니다. 

식당이 많이 넓진 않고요. 아늑한 식당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대규모로 가서 먹기엔 좁을 수 있어요.

주차는 제일시장 안 주차장을 이용하면 됩니다.

사람들이 줄을 서계시더라고요. 저희는 포장아니고 식당에서 뜨거운 치킨을 바로 먹어보고싶어서 식당안에서 먹어보았습니다.

식당안에서 먹는건 오후 12시부터 된다고 하시더라고요.

오전 11시30분쯤 가서 30분간 시장구경하다가 먹으러갔어요.

식당안에 손님들이 계셔서 손님들 안나오게 식당내부를 조금 찍어보았습니다.

성원통닭 직원분들이시고요.

식당바깥에서 튀겨서 갖다주시더라고요.

식당 바깥에는 통닭포장주문 하시는 손님들이 계셨어요.

 

식당 내부 구석구석 몇장 찍었습니다.

TV에 여러번 방송이 되었나봐요. 

 

닭 원산지가 어디인지 메뉴판에 써져있어요.

 

여긴 특징이 통닭주문하면 똥집, 염통, 마늘이 서비스로 제공된다고해요.

통닭은 후라이드 통닭, 양념통닭, 반반, 스페셜 모듬, 한마리반 치킨이 있는데 이건 주문하면 조각으로 나오는 치킨이에요.

그 밑에 옛날 통닭은 우리가 알고있는 닭 통째로 튀겨나오는 그걸 말하는것같았어요.

저는 마늘좋아하는데 마늘이 같이 나온다니 어떻게 나올지 궁금했습니다.

 

의정부 통닭골목에 있는 성원통닭 메뉴판입니다. 

닭날개, 닭다리, 닭똥집, 닭염통, 닭목만 따로 판매되고도 있더라고요. 그리고 주류와 음료도 판매하고 있고요.

치킨은 훌륭한 술안주니까요.





치킨을 주문하고 기다리니 채썬양배추와 무절임과 양념, 소금, 간장양념을 갖다주셨어요.

무절임은 직접 만드셨나봅니다. 집에서 직접 만든 무절임 맛이 났어요.

그래서 자극적이지 않아 맛있게 먹었습니다.

저는 특히 저 간장양념이 마음에 들더라고요. 고추가 송송 썰어 담겨진 간장양념에 후라이드 치킨찍어먹으니 맛있더라고요.

 

양배추 채썬거 같이 치킨이랑 먹으니 치킨을 계속 더 많이 먹게되더라고요.

역시 치킨엔 양배추가 있어야하나봅니다.

 

직접 담그시듯한 맛의 무절임입니다.

 

위에 있는 양념은 카레가루가 좀 들어간듯한 맛입니다.

 

따끈따끈한 치킨이 나왔습니다.

저희는 후라이드 한마리 시켰는데요, 보통 치킨시키면 나오듯 닭이 조각들이 나왔는데요. 깜짝놀란점은 제가 좋아하는 통마늘들이 잔뜩 들어있었어요.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닭 염통과 닭똥집이 같이 나와서 양이 많더라고요.

 

이건 닭똥집인지 닭염통인지 잘 모르지만 이렇게 생겼네 하고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김이 서린건 따끈따끈 치킨이 나왔을 때 바로 찍어서 카메라엔즈에 김서렸네요.

치킨은 역시 따끈하게 먹어야 최고맛있는듯합니다.

통마늘이 잔뜩있어서 너무 좋아요. 튀겨진 통마늘을 실컷먹었습니다.

 

치킨이 이렇게 접시에 담겨져나옵니다.

치킨이 바삭바삭하고 따끈따끈했고요. 그동안 집에서 시켜먹던 치킨맛과는 또다른 맛이어서 잘먹고 온 통닭입니다.

 

의정부 통닭골목에서 먹고온 내돈내산 통닭이지요.

 

후라이드 치킨입니다.





이 식당은 TV에 여러번 나왔나봅니다.

식당 밖에 이렇게 현수막이 걸려져있었어요.

 

식당밖에서 이렇게 통닭을 튀기고 계셨어요.

 

노릇노릇 잘 튀겨진 통닭입니다.

저건 옛날통닭인가봅니다.

 

 

부지런히 통닭을 만들고 계신모습입니다.

 

TV보고 찾아간 의정부 시장안에 있는 의정부 통닭골목입니다.

 

위치는 대략 이쯤이에요.

 

통마늘이 듬뿍 담긴 후라이드치킨이에요.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는 김이 렌즈에 담긴 사진입니다.

 

튀김옷이 바삭바삭하고 안에 속은 따끈따끈 닭냄새도 안나고 

맛있게 잘 먹고왔습니다.

 

의정부 시장이 전국적으로 규모가 꽤 큰편에 속하는 시장이라고 하더라고요.

시장구경도 하고, 통닭도 먹으며 재미있게 보내고왔습니다.

 

바삭바삭한 후라이드치킨입니다.

 

치킨 비쥬얼을 자세히 여러번 찍어보았습니다.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를 때 따뜻하게 먹는걸 추천합니다.

이상 성원통닭에서 먹은 후라이드 한마리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강원도 인제 여행 중 인제 시내구경을 하다가 들어간 식당입니다.

식당간판이 아기자기하게 눈에 띄었는데, 사람들도 많이 왔다갔다하고, 배달하시는 분들도 왔다갔다 하는거보니 맛이 없는집은 아닌가부다하고 들어갔습니다.

식당이름이 맛있는 한끼 윤식당 이었습니다.

위치는 강원 인제군 인제읍 비봉로 12-3 1층(인제읍 상동리 258-31 1층)에 있고요. 

찻길옆이라 또 눈에 잘 띄더라고요.

주소를 기재하기 위해 인터넷에 찾아보니 인터넷에는 식당 이름이 윤식당 이렇게만 뜨네요.

 

식당내부가 아기자기했습니다. 창가쪽 테이블엔 앞치마들이 가지런히 포개어져있었습니다.

 

식당내부를 잠시 찍어보았습니다.

인제 식당 맛있는 한끼 여기에서 판매되는 메뉴로는 제육덮밥, 오징어덮밥, 낙지덮밥, 김치찌개, 부대찌개, 등심돈까스, 치즈돈까스, 순대철판이 있었고요. 추가로 공기밥과 볶음밥, 치즈볶음밥과 음료, 주류가 있습니다.

제육덮밥 8천원, 오징어덮밥 8천원, 낙지덮밥 9천원 등 먹기에 크게 부담없는 가격이었고요.

저희는 등심돈까스와 오징어덮밥을 시켰는데요. 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 점심시간이 가까워지면서 손님들이 오시기 시작하더라고요. 예약하셨던 손님이 오셔서 순대철판 시켜놓았었다고 하시던데 순대철판도 맛있나부다 하고 생각했어요.

저희는 등심돈까스와 오징어덮밥을 주문하고 식당 내부를 두리번두리번하며 기다렸습니다.

식당내부는 깔끔했습니다.

서빙하시는 분도 친절하셨어요.

 

식당은 1층만 운영되는 듯했고요. 저 계단으로 가면 무엇일지 궁금하긴했습니다만 무엇인지 알지못했습니다.

 

식당에서 보이는 인제 시내입니다.

 

창가쪽 테이블에 작은 인형들과 손소독제가 있었는데 사진이 너무 흔들렸네요. 이 때 배가 많이 고팠나봅니다.

 

저희는 오징어덮밥과 등심돈까스를 시켰고요. 반찬을 먼저 갖다주셨습니다.

밑반찬이 뭔가 정성스러운 느낌이었어요. 오징어볶음밥이나 돈까스집가서 이런 반찬 구성은 볼 수 없었는데말이지요.

두부조림이 너무 맛있었어요. 

개인적으로 달걀간장조림을 좋아하는데 반찬으로 나와서 반가웠습니다. 하하하.

김치도 엄마가 해준 김치마냥 입에 딱맞았어요. 남이해주는 밥이 맛있는 법이라 더 그런건가요.

 

인제 시내 맛있는 한끼 윤식당 수저봉투가 눈에 띄어 찍어보았습니다.

 

오징어덮밥이 나왔습니다. 오징어볶음 양념이 너무 맵지않고 같이 들어간 채소들도 아삭아삭하고 맛있었어요. 콩나물과의 조합이 좋았습니다. 이 때 이후로 오징어볶음할 때 콩나물 활용합니다. 조합이 괜찮더라고요.





맛있는 한끼 윤식당 이름에 어울리는 느낌이죠. 

사장님께서 깔끔한걸 좋아하시나부다 이런느낌을 받는 식당이었습니다.

맛도 깔끔했어요.

 

유부를 넣은 미소된장국입니다. 우리가 먹는 웬만한 메뉴들 커버하는 능력이 뛰어난 유부들어간 미소된장국입니다.

 

돈까스가 나왔습니다. 뽀얗게 나온 것이 나쁜기름은 아닌가부다 생각했어요.

 

바삭바삭 돈까스입니다. 

또한입 후루룩 미소된장국입니다.

 

혼자가든 둘이가든 가족이 가든 외식하기에 부담업는 메뉴들이었고요.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돈까스였어요. 담백한듯하면서도 바삭바삭하고요.

 

콩나물과 조합이 좋았던 오징어덮밥이 생각나네요.

인제시내에 들렀다가 점심식사로 잘 먹고나온 맛있는한끼 윤식당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노랑통닭을 시켜보았습니다.

후라이드 뼈있는 거로 한마리 시켰지요.

치킨은 왜 질리지않는걸까요.

 

두근두근 봉지를 뜯을 때의 설렘이란.

 

나를 실망시키지않길바라며 노랑통닭 너 맛없으면 안돼.

 

뼈있는 후라이드 치킨 한마리 시켰습니다.

배달특급어플에서 시킨듯한데요. 쿠폰이 있어서 할인받은듯합니다.

며칠지나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포장지만 보아도 재밌는 노랑통닭 포장지입니다.

 

후라이드한마리 시켰더니 치킨 무도오고요.

소스가 4가지에 소금까지 왔습니다.

소금봉지에 써있는 말도 재밌네요. 아이디어가 어쩜 저렇게 재치가 있을까요.

 

특이하게 토마토 소스가 있었어요.

토마토 칠리소스가 왔길래 특이하다 생각하면서 먹어보았습니다.





이거이거 토마토칠리소스가 맛있습니다.

느끼함도 잡아주면서 토마토소스와 핫소스 섞인 듯한 맛이랄까요.

이 소스가 전 제입에 맛있더라고요.

후라이드 치킨 하면 찍어먹는 소스는 허니머스타드와 양념치킨 소스만 생각났었는데요.

토마토칠리소스도 맛이 괜찮네요.

 

바삭바삭한 후라이드 치킨입니다.

 

크기가 작게 잘라져있고요.

그래서인지 퍽퍽살도 먹기가 편하더라고요.

 

바삭바삭한 맛있는 후라이드 치킨.

 

소스가 다양하게 와서 좋더라고요.

이거 찍었다가 저거찍었다가 하니 질리지도않고 다양한 맛을 먹게되니 입맛을 더 돋궈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소스들이 맛있었어요.

 

노랑통닭은 닭이 작게 다 잘라져있어서 퍽퍽살을 먹기에도 느낌이 괜찮은 장점이 있었습니다.





퍽퍽살안좋아하는분도 저 다양한 소스들 찍어먹으면 다양한 맛을 느끼게되어서 맛있게 먹을 수 있을듯합니다.

 

나한테 찍힌 토마토 칠리소스.

 

내가 찍어줄테다. 노랑통닭 소스들입니다.

 

바삭바삭 맛있었네요.

 

노랑통닭 소금도 뭔가 노랑빛이 돌았는데요. 이 소금도 일반 소금맛이랑 약간 달랐어요. 맛있더라고요.

그래서 사진으로 남겼습니다.

노랑통닭 광고도 웃기던데 포장지까지 웃기고 맛도 웃게했던 내돈내산 후기.

치킨은 질리지않는 진리.

 

 




강원도 인제에 놀러갔다가 맛집을 찾아보니 인터넷에 백담황태구이가 많이 나오더라고요.

인제에서 묵던 숙소 근처에 식당이 많지 않았는데 백담황태구이 식당은 가까이 있어서 가기편했습니다.

백담사 가는길 입구에 있습니다.

백담 황태구이 주소는 강원도 인제군 북면 백담로 24 (용대리 592) 입니다.

맛있는 녀석들 촬영도 했나보더라고요.

식당 내부에 사진도 걸려있길래 놀랐어요.

인제가 황태로 유명하더라고요. 그래서 인제 다니다보니 황태구이집 식당이 많이 보였어요.

그중에서 백담사 입구에서 맛집으로 알려진 백담황태구이 식당에 간 후기를 공유합니다.

결론은 황태구이 양념 맛있고요. 나물이 여러가지로 반찬으로 나오는데 나물 고유의 맛을 살린 맛이납니다.

순두부도 나오고 황태국도 나오는데 두부랑 황태를 좋아하지 않는데도 맛이 괜찮더라고요.

백담황태구이 식당 표지판입니다.

황태구이와 더덕구이가 대표메뉴인듯했습니다.

역시 강원도하면 더덕이죠.

 

저희가 갔을 땐 여름 휴가가 본격적으로 시작 되기 전 평일 낮이라 주차장이 여유가 있었는데

먹고 나오니 역시나 사람들이 꽤 많아졌어요.

 

백담황태구이 식당 앞에 재미있는 부스가있습니다.

김정은과 트럼프에게 전화거는 부스있어요.

 

식당이 길 바로 옆에 있고 주차장도 넓게 마련되어 있어서 주차는 편했습니다.

 

식당으로 들어가는 입구처럼 보이지만 여기가 입구가 아니고요.

 

여기가 식당입구입니다.

TV에 많이 방영되었나봐요.

 

백담황태구이 식당 입구입니다.

주위에 핀 꽃이 예쁘더라고요.

 

메뉴판입니다.

황태구이정식, 더덕구이 정식, 산채비빔밥, 황태해장국, 시골청국장, 순두부, 얼큰순두부, 감자부침개, 도토리묵, 모두부, 전병, 동동주 등의 주류가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반찬을 리필하는 곳이 있습니다.

나물종류들이 반찬으로 많이 나오는데요 여러가지 나물반찬을 저곳에서 리필할 수 있습니다.

식당 내부엔 사람들이 많이 계셔서 식당내부를 더 찍지는 못했어요.

자리는 여러 곳 있습니다.

 

반찬 더 달라고 직원 불러 말씀드리기보다 셀프로 리필해서 먹는게 좋아요.

 

저희는 황태구이정식 2개 주문해보았습니다.

정식은 순두부나 해장국을 선택하면 같이 나오는데요 저희는 순두부2개로 했습니다.

 

나물종류가 여러가지 나오는데 저는 나물이름을 잘 모르고 일단 다 맛을 보았는데요.

나물 고유의 맛을 살린 맛이었어요. 양념이 자극적이지않고 기본적인 간만 한 느낌이었습니다.

나물 좋아하시는분이면 좋아하실 듯해요.

 

황태구이가 나왔고요 순두부와 황태국도 같이 나왔습니다.

황태국먹으니 속이 쫙 풀리는 느낌이고요. 순두부도 구수한 맛이 나는 것이 황태 좋아하시는 분이면 방문해봐도 괜찬겠다싶네요. 황태구이 양념이 맛있어요. 저는 황태랑 두부를 안좋아하지만 양념맛이 좋았다고 생각된 집입니다.

더덕구이 맛이 궁금하단 생각이 들었지만 다 못먹을거같아서 못시켰어요.

 

백담황태구이 메인메뉴 황태구이입니다.

2인분이에요.

 

순한맛 순두부가 따끈하게 나오고요.

 

속풀리는 황태국입니다.

옆테이블에서 황태국 더달라고 하시면서 드시더라고요.

 

저는 황태 중간중간 있는 가시발려먹기가 귀찮아해서 황태구이를 좋아하지않지만

양념이 맛있어서 먹기 괜찮았어요.





나물고유의 맛을 느낄 수 있었고요.

종류는 뭔지 모르겠는데 2가지 나물 반찬 더 리필해서 먹었어요.

 

건강식 황태구이와 나물, 황태국과 순두부먹고온 백담황태구이 식당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스테이크덮밥으로 이미 많이 알려진 홍대개미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체인점이라 여러 지역에 매장이 있는데요.

이번에 방문한 곳은 청량리역점입니다.

서울 동대문구 왕산로 214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3층 307호 (전농동 588-1)에 있습니다. 청량리역에서 롯데백화점으로 들어갔을 때 그 층에서 오른쪽에 식당매장쪽에 있고요. 조금들어가다보면 바로 나옵니다.

청량리역점 홍대개미에서는 키오스크에서 주문하면됩니다.

홍대개미 메뉴에는 스테이크덮밥, 큐브스테이크덮밥, 포크슬라이스덮밥, 매운포크슬라이스 덮밥, 치킨데리야끼 덮밥, 

참치덮밥, 연어덮밥, 막창 덮밥, 특양 덮밥, 샐러드, 에이드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덮밥 맛집으로 이미 유명한지라 믿고 가는 곳입니다.

 

청량리역점 홍대 개미는 키오스크로 주문하고요. 저희는 포크슬라이스 덮밥과 미니메밀, 스테이크덮밥을 주문했습니다.

 

막창 덮밥, 대창 덮밥 이런것도 메뉴가 나오는구나 신기했습니다.

 

홍대개미에서 개미는 곤충 개미를 뜻하는줄알았는데 다른 뜻이 있는지 처음알았습니다.

개미란 순우리말로 맛에 있어서 보통 음식과는 다른 특별한 맛이라는 좋은 뜻이 있었네요.

 

키오스크에서 주문하면 영수증이 나옵니다.

테이블 번호는요 내가 원하는대로 누르는데요,

매장 내에 어느 테이블이 비었는지 확인 후 키오스크에서 그 테이블번호를 체크하게 되어있더라고요.

그러면 알아서 그 테이블번호로 메뉴를 갖다줍니다.

 

연어덮밥도 먹고싶은데 스테이크덮밥에 끌려서 늘 스테이크 덮밥을 먹게되는 것 같아요.

 

청량리역사점은 키오스크에서 지정한 테이블로 내가 주문한 메뉴를 갖다주더라고요.





미니메밀과 포크슬라이스덮밥입니다.

 

스테이크 덮밥의 모양이 너무 예쁘지 않나요.

스테이크 덮밥의 고기는 미디엄레어로 나옵니다.

 

포크 슬라이스 덮밥이고요.

위에 채썬 양파가 있고요. 고추냉이를 그릇에 조금 담아주는데요. 고추냉이를 조금씩 같이 먹으면 맛있습니다.

밥을 막 비벼서 먹는게 아니라 그대로 떠서 먹으면 됩니다.

밑에 밥에 양념이 잘 베어있어요.

 

시원한 미니메밀입니다.

 

스테이크 덮밥도 막 섞어서 비비지않고, 그냥 그대로 한숟갈씩 떠먹으면 됩니다.

반드시 저 고추냉이를 조금씩 같이먹어야합니다.

그러면 더 맛있거든요.

고기도 질기지않고 입에서 녹네요.

 

밥에 간이 다 되어있고요. 양념장의 맛이 좋아서 밥만 떠먹어도 맛있으나 고기없이 먹으면 허전합니다.

고기한점이랑 밥한숟갈 같이 떠서 와사비 조금 올려서 먹으면 됩니다.

저는 밥위에 고추냉이 조금 넣고 그 위에 고기 얹어서 먹습니다. 양파도 같이 먹어야 하고요.

 

간도 잘 되어있고, 고기도 연하게 잘 씹히는 고기입니다.

 

미소된장국 한번씩 후루룩 먹어줘야하고요.

 

스테이크덮밥 안에는 숙주나물도 있어요.

같이 먹어줘야죠. 또 먹고싶네요.





적당한 짭조름한 간장양념밥과 숙주, 양파, 고기, 밥의 고슬고슬함이 잘 어우러지고 연하게 잘 씹히는 스테이크와 조화가 맛있는 스테이크덮밥입니다.

덮밥 좋아하시는 분은 방문해보시길 추천합니다.

 

 

 

 

 



인터넷보다가 우연히 알게된 곰터먹촌입니다.

TV에도 많이 나왔고 댓글에도 맛있다는 글이 많아서 궁금해진 맛집 곰터먹촌입니다.

평일 4시무렵은 사람이 별로 없을테니 가보자 마음먹고 가보았습니다.

평일4시쯤이라 진짜 사람이 별로 없더라고요.

시원한 김치말이 국수와 녹두전이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곰터 먹촌은 경기도 포천시 베어스타운 가는 길에 있습니다.

경기 포천시 내촌면 내촌로 82 (내촌면 내리 315-1)에 있어요.

 

 

주차장이 넓은데요, 주말엔 왠지 꽉 차겠구나 싶은 곰터먹촌에 와보았습니다.

다행이 사람이 별로없었습니다.

김치말이 국수가 있는데 곱배기 사이즈로도 주문할 수 있네요. 김치말이 밥도 있어요.

느낌이 왔어요. 밥메뉴가 있다는건 국물이 그만큼 맛있나부다. 

김치말이 비빔국수가 있고, 곰탕, 온면, 만두국, 고기만두, 김치만두, 반반만두, 물만두, 보쌈편육, 해물파전, 녹두전, 김치전과 주류가 판매되고 있습니다.

 

브레이크타임이 있네요. 몇시부터 4시까지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브레이크타임 모르고 갔는데 저희는 4시30분쯤 방문했었어요. 다행이었네요.

포천시 김치국수말이 맛집으로 알려진 곰터먹촌 입구입니다.

 

주차장은 넓직했어요. 

저희가 식사하고 나오니 주차장 테두리엔 차가 다 주차되어 있더라고요.

 

식당내부인데요. 식사 공간이 여러 구역이 있었어요. 사람들이 없는 공간만 찍어보았습니다. 다른쪽에 공간이 많이 있어요.

누가 식사하고 나가셨네요. 

 

포천시 곰터 먹촌 메뉴판이고요.





 

여기말고도 다른 쪽에도 식사 공간이 더 있었는데요, 그 쪽엔 식사하는 분이 계셔서 못찍었습니다.

 

저희가 곰터먹촌에서 주문한 메뉴입니다.

김치말이국수 곱배기, 고기만두, 녹두전을 시켰습니다.

고기만두가 순한만두네요. 

녹두전이 나왔습니다.

 

바삭바삭하니 맛있더라고요. 간도 맞고요.

 

기름에 바짝 잘 구워진 녹두전이었습니다.

 

김치말이 국수가 나왔는데요.

시원하고 부드러운 국물맛이 좋았습니다.

순두부가 한움큼 들어간 색다른 김치말이 국수입니다.

순두부를 살살 풀었더니 국물마시 더 좋아진 느낌이었습니다.

 

면도 식감이 좋았습니다.





순두부인듯한데 두부가 들어가는 김치말이 국수입니다.

 

면도 탱탱했고요.

 

면발 식감이 좋았습니다.

 

국물맛이 좋습니다. 너무 시원하고 부드러운데 맛있는 김치국물에 말아낸듯한 김치말이 국수입니다.

배도 많이 들어가있더라고요.

아삭아삭 달콤하게 씹히는 맛이 국수의 맛을 더 돋궈줍니다.

 

탱탱한 면과 시원한 국물의 조화가 잘 이루어지는 느낌의 김치말이 국수였습니다.

 

고기만두시켰는데요.

저의 입맛엔 만두는 다른 만두와 비슷한 맛이었어요.

김치말이 국수만 먹기엔 허전할 때 같이 먹기 좋아 구성된 메뉴아닐까싶었어요.

 

곰터먹촌 만두 속 사진도 찍어보았고요.

 

그새 식당 주차장에 차들이 많이 주차되었더라고요.

시골길 어딘가 골목에 있어도 맛집으로 다 입소문이 나나봅니다.

국수좋아하시는 분은 가보실만해요. 

시원한 김치말이 국수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dㅏ경기도 양주시 옥정동에 있는 루타 6400km라는 식당에 가보았습니다.

루타6400km라는 음식점 이름이 특이하지요. 호기심도 생겼고요.

아시아요리 전문점입니다.

루타6400km는 경기 양주시 옥정로 196 파스텔시티 208호에 있습니다. 지번주소는 옥정동 963-13입니다.

브레이크 타임이 오후3시부터 3시30분까지 있으니 그 시간을 피하면 되겠습니다.

루타6400km 입구입니다.

메뉴가 호기심을 불러일으켰어요. 저기 왼쪽에 보이는 메뉴가 광부소보로 덮밥이라고 해요.

이름부터가 호기심을 자극해서 먹어보고싶었습니다.

 

음식점 입구에서는 항상 설레지요.

모든 메뉴를 다 먹어치울 수도 있을 것 같은 자신감도 들고요.

 

식당입구에 있는 메뉴소개판입니다.

메뉴판에 볼 때에는 이것도 먹고싶고 저것도 먹고싶고 다 먹고싶다는 생각만 드네요.

 

식당안에 앉아서 메뉴판을 들여다봅니다.

이렇게 메뉴를 고르는 팁도 주네요.

 

루타 6400km 식당에는 메뉴가 채끝살 스테이크, 속닥속닥 스테이크, 새우닷 스테이크도 있습니다.

메뉴 소개가 같이 적혀있고요.

제거 제일 먹어보고싶었던 소보로 광부 덮밥이 보이고요. 큐브스테이크 덮밥, 명란마요규동, 매운규동이 있고요.

 

면 종류로는 우육탕면, 매운우육탕면, 소고기쌀국수, 돈코츠 탄탄멘, 돈코츠라멘이 있습니다.

가격도 부담스럽지않고 좋습니다.

 

면종류에 파스타도 있습니다.

메뉴에는 명란파스타, 북경크림파스타, 스테이크크림파스타, 나폴리스테이크파스타가 있네요.

 

쉬림프로제파스타, 스파이시투움바파스타도 있습니다.

역시나 다 먹어보고싶었는데 못먹어보아 아쉽습니다.

다음에 또 가게되면 다른메뉴도 먹어볼계획이지요.

 

메뉴중에는 돈카츠메밀소바도 있습니다.

사이드메뉴에는 레알 치즈돈까스, 눈꽃치즈왕샐러드, 콩고물꿔바로우, 멘보샤, 찐득치즈볼이 있습니다.

메뉴 구성 아이디어가 재밌네요.

 

음료와 맥주도 있고요.

 

루타6400km 식당 내부에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사람들 없는 곳에 조금씩 찍어보았어요.

식당 내부입니다.

식당 내부에 추가반찬 셀프바가 있었습니다.

조금 이른시간에 가서 한산한듯했으나, 먹다보니 사람들이 많이 오시더라고요.





저희는 2명이서 광부소보로덮밥과 우육탕면과 멘보샤 이렇게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우육탕면이 나왔습니다.

국물맛이 좋습니다.

 

광부소보로덮밥입니다.

비주얼이 특이하죠.

비주얼보다 맛이 더 좋습니다.

 

쭈글쭈글 생긴건 돼지고기 튀김입니다. 밑에는 양념이 된 밥이 있습니다.

비주얼보고 생각했던 것보다 실제로 먹어보니 달짠달짠 맛있었습니다.

같이 나온 와사비 꼭 같이 드시길 추천합니다.

 

이 돼지고기 튀김을 잘라서 밑에 있는 밥이랑 같이 먹으면됩니다.

덮밥위에 있던 돼지고기 튀김을 예쁘게 옆으로 덜어내서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내서 밥이랑 같이 먹습니다. 쟁반에 같이 나온 와사비 조금을 밥위에 올리고 고기랑 같이 먹은게 제일 맛있었습니다.

밥에있는 절임들도 같이 먹고요.

 

우육탕면입니다.

국물맛이 좋아요.

우육탕면 안에 내용물과 국물입니다.

기름이 떠서 느끼해보이지만 느끼하지않고 맛있어요.

해장에도 좋을법한 국물맛입니다.

 

안에 면과 고기, 청경채랑 같이 먹습니다.

 

숙주가 들어있어 좋아요.

 

캬아 국물맛이 좋습니다. 

 

생각하지못한 맛이었어요.

달짠달짠이랄까요.

또먹고싶습니다.

 

멘보샤입니다.

사이드메뉴라 3개나오고요.





식빵은 바사삭, 안에 있는 통통한 새우살이 씹혀요.

칠리소스에 찍어먹으니 맛나더라고요. 멘보샤.

 

먹다가 또 국물이 떠올라 국물 먹어가면서 순식간에 다 먹어버린 메뉴였습니다.

 

소보로광부덮밥과 같이 나온 국물이고요.

우육탕면 국물먹느라 이 국물은 잊고있었습니다.

 

3가지 메뉴 싹 비우고 나온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아참, 루타6400km 식당 주차는 건물 지하주차가능해서 주차의 불편은 없었고요.

주차는 식사값 게산할 때 직원에게 자동차 번호를 말하면 자동으로 정산되어 바로 출차하기만하면 됩니다.

 

 

 



피자헛 돈마호크 피자와 리치치즈 파스타를 시켜보았습니다.

피자만 시키면 뭔가 아쉽기도, 허전하기도 하네요. 식탐을 제어하기란 참 어렵네요.

 

피자헛 상자만 보아도 두근두근 설렘이 폭발합니다.

상자가 따끈따끈합니다.

 

피자와 코울슬로와 콘샐러드같이 오는 세트로 시킨듯한데,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먹으면서 배는 불러지고, 기억력은 사라졌나봅니다.

 

피클이 빠지면 안되겠죠. 

 

콘샐러드 역시 맛있는 아이템.

 

상큼함을 업시켜주는 코울슬로입니다.

 

따끈따끈한 리치치즈 파스타입니다.

피자헛에서 피자 시킬 때 마다 자주 시키는듯합니다.

 

피자먹을 때 같이먹으면 세상 즐거워집니다.

 

피자헛 리치 치즈 파스타는 구워진 치즈가 맛이 더해지는 파스타입니다. 

파스타 면도 탱글탱글 하네요.





피자헛 리치치즈 파스타는 소스와 치즈가 넉넉한 파스타입니다.

피자랑 조화도 잘되는 맛이지요.

파스타집 파스타와는 또다른 느낌의 파스타입니다.

 

돈마호크 피자입니다. 사이즈는 라지입니다.

저희는 엣지를 아무것도 추가하지 않은 채로 주문했습니다.

치즈크러스트를 좋아해서 치즈크러스트로 자주 시켜먹었었는데

이번에는 아무것도 없는 도우의 맛을 먹어보고 싶어서요.

 

역시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토핑이 잔뜩 올라간 피자헛만의 맛이 있어요.

돈마호크라는 이름답게 돼지고기가 중간중간 올려져있고요.

리코타치즈도 같이 올려져있습니다.

돼지고기와 리코타치즈의 조화는 약간 의문스럽긴하지만 둘 다 맛있는 재료라서

결론적으로 맛있게먹긴했습니다. 소스는 데리야끼 소스의 맛이 납니다.

소스가 느끼함을 잡아주는듯합니다.

 

토핑가득한 피자가 먹고싶을 때에 찾게되는 피자헛 피자입니다.

돈마호크피자는 돼지고기와 치즈, 방울토마토, 브로콜리, 올리브 등등이 올려져있습니다.

 

두툼한 고기들이 보이지요.

 

굵직굵직한 고기와 치즈들이 잔뜩 올려진 돈마호크 피자입니다.





엣지는 아무것도 없이 피자의 맛을 음미하였습니다.

 

콘샐러드와 코올슬로우, 피클을 같이 먹으니 피자가 계속 들어갑니다.

 

돼지고기와 리코타치즈의 만남이라고 하는 피자헛 돈마호크 피자입니다.

돼지고기를 좋아하는 분이면 맛있게 드실만한 맛입니다.

2명이서 피자와 파스타 시켰을 때 먹다보면 배가불러서 피자 몇조각이 남는데

어째 이번에는 다먹었습니다. 노엣지라서 그런걸거야 라고 위안을 삼아봅니다.

여러가지 피자의 맛을 먹어보는 재미가 있네요.

 

 

다먹고 흔적도 없이 사라진 피자와 파스타의 사진들을 보니 

또 먹고싶어집니다.

 




남양주시 목향원에 가보았습니다.

목향원은 경기 남양주시 덕릉로1071번길 34-12에 있어요. 지번주소로는 별내동 2334 입니다.

이곳 주차장은 여러 곳에 마련되어 있어서 주차는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워낙 맛집으로 소문난 곳이라 예전에 주말에 갔다가 사람이 너무 많아서 발길을 돌렸었는데요.

이번엔 평일 점심시간에 가보았더니 그래도 사람이 많았습니다.

저번보단 기다릴만해서 순번을 받아 기다려보았습니다.

사람이 안보이게 사진을 찍어 사람이 없어보이지만, 사진찍지 않은 방향으로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하하하하.

식당도 옛스럽게 잘 꾸며놓았고, 주변으로 경치도 좋더라고요.

식당 앞 마당도 예쁘게 꾸며놓았습니다.

목향원은 식사하는 건물이 2군데 있고요. 이곳 맞은편에 카페가 있습니다. 

저기 계신분이 순번표를 주시고요. 해당하는 순번을 불러주십니다.

목향원 식당 건물이 뭔가 옛스럽고 정겹지요. 사람도 많고, 식당도 잘꾸며놓아서 맛이 기대가 되었습니다.

 

사람들이 안보이게 찍은 식당 앞 마당입니다. 사진에 나오지않은 나무그늘 밑에 의자들이 많이 있고요.

거기서 많은 사람들이 대기하고있었습니다.

보이는 저 곳이 식당인데요. 저곳과 직각방향으로 식당이 하나 더 있습니다.

 

무더운 날씨였지만 많은 사람들이 찾는거보니 맛집은 맛집인가봅니다.

날씨도 좋고요. 경치도 좋아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이곳도 식당입니다. 나무가 너무 멋있네요.

식당위치가 기가막힙니다. 이런 곳에 전원주택 짓고싶네요.

 

식당에 들어가니 쌈채소는 세팅이 되었습니다. 싱싱해보이네요. 식당 곳곳에 유기농채소라고 적혀있더라고요.

좋네요. 제가 좋아하는 유기농 채소라니.

유기농 석쇠불고기 쌈밥정식 2인분을 주문하였습니다.





고기가 나왔습니다. 양파가 밑에 잔뜩 깔려있고요.

고기향이 좋습니다.  양파랑 같이 나오니 너무 좋아요. 제가 좋아하는 구성입니다.

 

밥입니다. 목향원 밥이 인상적이에요. 흰쌀밥과 흑미밥, 좁쌀밥, 조밥 이렇게 세 가지가 이렇게 동그란 모양으로 담겨 나옵니다. 잡곡밥 좋아하는데 이런 밥까지도 저의 취향에 딱입니다.

 

된장국과 갖가지 반찬들입니다. 양념게장도 있습니다. 채소겉절이, 나물무침, 된장, 무생채, 나물볶음, 도라지무침, 버섯볶음이 반찬으로 나옵니다. 

 

반찬도 맛있더라고요. 반찬은 기대를 안했었는데 대충만든 맛이 아니었습니다.

 

양념게장까지 같이 나오고요.

메뉴에 양념게장추가가 있는거보니 양념게장은 추가하려면 돈을 지불하고 추가해야하나봅니다.

나물무침도 입맛에 딱 맞았습니다.

 

식당 김치는 입에 안맞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김치는 기대도 안했는데

김치까지도 입에 짝짝 맞았습니다.

 

채소 겉절이입니다. 상큼하게 잘 무쳐나온 채소겉절이고요.

 

쌈싸먹을 때 필요한 우렁 된장입니다.

 

무생채이고요.

고기보다 먼저 먹어치운 양념게장입니다.

많이 달지 않아 좋았습니다.

된장국도 입에 짝짝 붙네요.

 

버섯볶음도 괜찮고요.

나물볶음과 도라지무침도 다 반찬이 괜찮았습니다.

저는 목향원의 관계자가 아닙니다.

 

밑에 깔린 양파랑 같이 먹으니 더 맛있는 목향원 석쇠불고기입니다.





남양주시 목향원 메뉴입니다.

유기농 채소라 마음에 들었어요. 가격도 괜찮고요. 국내산 돼지고기이고요.

 

방송에도 많이 나왔나보네요. 

 

식당 꾸며놓은 점도 마음에 들고요. 사람들만 적다면 매일 오고싶네요. 하하하하하.

 

목향원 마당입니다. 너무 잘 꾸며놓았지요. 식사끝나고 맞은편에 있는 카페에도 가시고, 곳곳 벤치에 앉아 담소를 나누는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꽃도 예쁘게 피고요. 장독대도 많이 있습니다.

 

장독대가 정겨운 분위기를 더해주는 목향원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맛있게 먹고나와서 이 위치에 나의 전원주택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더 많이 한 시식 후기입니다.

 

 

 

 



감자전 맛집이라길래 찾아간 진건 감자옹심이입니다.

식당 주소는 경기 남양주시 진건읍 진관로 501번길 14입니다.

지번 주소는 진건읍 진관리 605-17 입니다.

브레이크 타임이 오후 3시30분부터 오후5시까지 있는듯하고요.

식당 사장님 전화받으시는 소리를 들었는데요.

예약은 불가하다고 합니다. 

인터넷에는 영업종료시간이 저녁 9시라고 나와있습니다.

저녁에 가려면 종료 전 넉넉히 방문하는게 좋겠지요.

감자를 워낙 좋아하고, 얼마전 강원도에서 먹은 감자전도 떠올라서 찾아갔지요.

평일 점심시간인데 차가 많습니다. 대기가 있었어요. 한 10분정도 기다리니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이 곳은 감자 옹심이 식당은 아니고요. 식당 앞 대기실입니다.

여긴 진건감자옹심이 대기실입니다. 천막안에 에어컨이 틀어져있고 의자가 있어서 대기하는 데에 불편은 없었습니다.

평일주말인데도 사람이 많이 오는거보니 맛집이 맞나부다 안심은 되었어요. ㅎㅎㅎㅎ.

 

대기실엔 이렇게 의자와 테이블이 있더라고요.

 

진건감자옹심이 대기실 조명이 예뻐서 그냥 찍어보았습니다.

 

여기가 식당입구입니다.

감자를 좋아하는터라 감자상자만 봐도 기분이 좋아졌어요. ㅎㅎㅎㅎ.

 

식당이 있을 것 같지 않은 골목에 진건감자옹심이 식당이 있습니다.

주차는요 식당앞에 공터가 있는데요. 식당규모에 비해 알맞은 주차장 공터같아 보이는데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다보니, 주차공간은 넉넉하진 않은편입니다. 주차 대기하다보면 사람들이 또 나가니까

주차를 할 수 있더라고요. 저희도 주차공간이 없어서 대기하다보니 식사 끝나고 나가시는 분들이 계셔서

그 자리에 주차를 할 수 있었습니다.





식당 안에 사람들이 많아서 실내 공간을 찍지는 못했어요. 

그런데 소박한 분위기의 실내공간이 감자 옹심이, 감자전 메뉴와 어울렸어요.

메뉴는 감자옹심이 16,000원 이건 2인분 양입니다. 얼큰 두부찌개, 보리밥과 청국장, 콩탕, 감자전, 두부구이, 제육볶음, 그리고 동동주와 음료수가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고, 위에도 부담스럽지 않은 식재료들로 구성된 메뉴네요.

저희는 감자옹심이와 감자전을 시켰습니다.

 

 

감자전이 먼저 나옵니다. 접시 넘치는 크기로 나왔어요. 반찬으로 시래기와 김치, 열무물김치가 나왔는데요. 다 맛있습니다.

열무물김치가 진짜 맛있고요. 감자전은 정말정말 맛있었습니다.

감자반죽에 감자 알갱이가 작게 들어가 있는 모양으로 전이 만들어졌는데요.

간도 딱 맞고 맛있습니다.

시래기 무침도 나오고요. 몸에 좋은 시래기라 다 먹고왔습니다.

감자전은 너무 맛있습니다. 바삭바삭 하고, 적당한 찰기도 있고, 간도 맞고요.

크기도 크고 좋았습니다.

열무물김치가 잘 익은 맛입니다. 

김치도 엄마가 만들어주신듯한 맛입니다. 

감자의 작은 알갱이가 있는 반죽으로 구워낸듯한 쫄깃하면서도 바삭한 감자전입니다.



감자옹심이가 나왔습니다.

호박과 버섯, 감자, 파, 양파가 큼직큼직하게 들어가있습니다.

감자옹심이도 알갱이가 있는 반죽으로 만들어서 씹히는 맛이 더 좋더라고요.

국물맛과 옹심이의 맛은 굉장히 담백한 맛입니다.

자극적이지않아서 좋았습니다.

싱거우면 타먹으라고 소금이 준비되어있습니다. 본인의 입맛에 맞게 소금을 넣어서 간을 맞춰서 먹으면 됩니다.





감자옹심이도 실컷 먹었어요. 국물이 담백하고 조미료맛이 강하지않아서 좋았습니다. 

자극적이지 않아서 계속 한숟갈 두숟갈 먹게되더라고요. 

엄청 배부르게 먹었는데도 속이 불편하지 않고 속이 편하네요. 

감자를 좋아하는데 감자 실컷 먹고왔습니다.

 

고추 다진 것을 주시더라고요. 칼칼한 매운맛을 원하면 이걸 넣어서 먹으면 맛이 조금 더 다르게 느껴집니다.

더위를 잊으며 먹고 온 감자옹심이와 감자전이었습니다.

다른 테이블에서는 청국장을 많이 드시더라고요. 다음번엔 청국장도 먹어볼 계획입니다.

밥 다먹고 계산하고 나오니 출입구에 감자, 시래기, 고구마 등 농산물을 진열해놓으시고 판매하시더라고요.

사장님말씀으로는 홍천에서 직접 농사지으신 농산물이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식사끝나신분들중에는 사가시는분들도 계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