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으로 몸살을 앓는 지구는 많은 사람들이 알고있는 주제이죠.

플라스틱 과다사용으로 인해 지구 환경훼손은 물론 그로인한 미세플라스틱이 우리몸속에 들어오고, 인간에게까지 영향을 미치고있지요.

현대인들이 1주일동안 신용카드1장만큼의 플라스틱을 먹는셈이라는 기사를 본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지금 친환경 생활을 조금씩 실천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집에서 자주 쓰는 1회용 비닐봉투와 비닐장갑 사용을 최소화하는 것도 필요하고, 꼭 사용해야 한다면 생분해가 되는 봉투와 장갑을 사용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몇달전부터 사용해온 생분해되는 1회용 봉투와 1회용 장갑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건 중형사이즈의 위생백입니다. 중형으로서 가로 25센티미터 세로 35센티미터 크기의 봉투입니다. 더 작은 소형도 사용했는데 그건 다쓰고 없어서 우선 지금 있는 중형 위생백만 찍어보았습니다.

 

이건 애드그린 생분해 장갑입니다. 한상자에 200매들어있어서 한참을 사용합니다.

저는 인터넷에서 구매했어요.

 

화기가까이에 두지마시오. 손에 물기를 제거한 후 사용하시오. 본래의 용도 이외에는 사용하지마시오.

날카로운 도구나 물건에 닿으면 찢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오. 라는 주의사항이 나와있습니다.

이러한 주의사항은 보통 1회용 비닐 봉투와도 같은 주의사항이니 불편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생분해 위생백이나 생분해 1회용 장갑 이런식으로 검색하면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여러 회사에서 제품이 생산되고 있더라고요. 더 많은 제조사에서 만들어지면 좋겠습니다.

사람들도 많이 사용했으면 좋겠고요.

 

음식물을 조리하거나 김치를 담그거나 청소 및 오염물을 취급하거나 실험 및 실습할 때, 페인트를 칠할 때 등의 경우에 우리는 비닐장갑을 사용해왔는데요. 똑같이 사용하면됩니다. 비닐보다는 생분해가 되는 위생장갑이나 위생백을 사용하면 좋겠습니다. 저는 애드그린 장갑 애드그린 위생백을 내돈내산으로 사용하고 있는데요 이 제품은 FDA인증을 받았나봅니다. 마크가 보이니 일단 안심은 되는 제품입니다.

 

애드그린 산화생분해 위생백 뒷면입니다. 비닐장갑 뒷면과 거의 동일하지요.

 

이러한 생분해 되는 제품들의폐기방법은 생분해 되는 이 위생장갑이나 위생백은 사용 후 일반쓰레기에 버리면 됩니다.

이러한 제품들은 사용 후 폐기 시 일정시간이 경과하면 태양, 공기, 미생물 등 자연환경에 의하여 산화 생분홰 되어 물과 이산화탄소로 자연분해되는 제품입니다.





이렇게 다양한 용도에 사용하되 이왕이면 생분해되는 제품사용을 많은 사람들이 실천하면 좋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던 비닐봉투와 모양도 유사하고, 성능도 차이가 없습니다.

다른점이라면 일반쓰레기로 보리고, 이 제품들은 시간이 경과하면 물과 이산화탄소로 분해된다는 점입니다.





생분해되는 장갑인데요 모양이 잘 보이라고 물을 담은 모습입니다.

성능은 다 좋아요. 

생분해 되는 위생봉투 위생백과 위생장갑 내돈내산 몇달 째 사용중인 만족후기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환경을 지키기 위해 생활 속에서 작은 실천이라도  꾸준히 해나가면 좋겠습니다.

나만의 친환경생활실천방법 하나씩 만들어두면 어떨까요.

 




안녕하세요. 욜료이스트2입니다. 제 주된 임무가 설거지입니다.

설거지하면서 음쓰(음식물쓰레기) 처리가 가장 싫습니다!!! 음식물이 닿은 곳들은 쉽게 세균들이 증식하죠.

특히나 싱크대 거름통은 만지기가 싫습니다. 곰팡이도 피고 때도 끼고 그래서 솔로 자주 씻어줘야 하구요. 한국음식 특성상 고춧가루가 많은데 이 녀석들과 다른 음식물들이 거름통 구멍에 많이 끼기 때문에 탕~! 탕~! 털어주는데 잘 빠지지가 않아요.

쓰고 버리는 거름망은 없나? 하는 생각도 해봤지만, 비닐같은 걸로 되어있으면 음쓰통에 넣을 수도 없고 또 털어야 하고 비닐처리도 힘들고...

그렇게 살다가 신세계를 만났습니다.

전분으로 만든 일회용 거름통인데 거름통째 음쓰에 넣으면 분해가 됩니다.

몇군데 제품이 있는데요. 저는 '자연으로' 제품으로 샀습니다.


아래는 봉투 거치대입니다. 덮개와 고리 모양의 거치대로 되어있습니다.


자연분해 1회용 싱크대 거름통 포장지입니다. 

"음식물 쓰레기와 함께 자연분해되기 때문에 음식물쓰레기 봉투에 버려도 되는 제품입니다"라고 적혀있네요.


1회용 싱크대 거름통과 1장의 전분 거름망의 모습입니다.


거름망을 펴본 모습입니다. 그렇게 두껍지는 않습니다. 일반 금속 재질의 거름망에 뚫려있는 크기 정도의 구멍이 뚫려있어서 음식물 쓰레기를 적당히 걸러줍니다.








1회용 전분 거름망을 싱크대에 설치하는 모습입니다. 금속 재질의 거름망을 제거를 하고 사용합니다.


장착한 모습입니다.


덮개를 씌운 모습입니다.


다시 장착하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글 윗쪽 사진과 비교했을 때 장착한 모습이 조금 다르죠? 아래와 같이 해야 음식물이 깔끔하게 잘 들어갈 것 같습니다. 포장 표지에 나온 거름망 씌우는 법은 아무리봐도 이해할 수 없는 그림으로 되어있어서 여러 방법으로 장착을 해봤는데 아래와 같은 방법이 가장 나은 것 같습니다. 씌운 후 뒤집으면 아래와 같이 장착됩니다.


1회용 거름망의 가격은 개당 3~400원 수준입니다. 이 회사 말고 다른 회사 제품은 좀 더 저렴합니다.

우선 걱정되었던 것은 물이나 뜨거운 물이 지나가면서 전문인 거름망이 흐물흐물해져서 구멍이 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있었습니만, 제작사의 말에 따르면 2일 사용에 무리가 없다고 합니다.

용량은 600ml라고 하는데, 600ml이면 가장 작은 우유통 3개 정도이나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싱크대 구조, 거치방법에 따라서 용량이 더 작아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결론. 가격이 좀 비싼 감이 있지만 쓸만하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