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에 드라이브 갈만한 곳으로 가평이 있습니다.

드라이브를 하면서 동네구경도 하고, 빵 맛집이 있다고해서 들러보았습니다.

인터넷 검색해보니 꽤나 많은 글이 있고, 생활의 달인에도 나온 맛집이라하니

유명하긴한가봅니다.

르봉뺑은 빵도 살 수 있고, 안에 먹을 수 있는 작은 공간도 마련되어있는 카페이기도 합니다.

갔을 때엔 사람들이 차마시면서 담소를 나누고 계시더라고요.

르봉뺑 본점은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석봉로 200 1층 (가평군 읍내리 615-12)에 있습니다.

도로 바로 앞에 있는 매장이고요. 주차장이 가게 앞에 있지는 않고요. 

길가에 잠시 차를 세우거나, 가게 옆, 뒤 골목 공터에 차를 세우는듯 했습니다.

저희는 뒤쪽 골목길 공터찾아서 주차하고 빵을 사고, 매장 안에서 잠시 먹고나왔습니다.

르봉뺑 매장 앞 입구입니다. 

실내에서 빵 드시던 분들 모자이크 처리해드리는 과정에서 

뭔가 잘 안되어네요. 이런이런.

여긴 연유 쌀바게트가 유명하고, 가평 잣라떼가 유명하다고 합니다.

이걸 먹었어야했는데. 다른 것만 먹었네요.

잣라떼 지금 보니 너무 맛있어보입니다.

 

요일마다 스페셜메뉴가 있나봅니다. 비가왔었는지, 글씨가 흘려내렸네요. 흐흐흐흐.

르봉뺑 본점 안에는 이렇게 테이블도 몇 군데가 있어서 실내에서도 먹고 갈 수 있습니다.

먹는 공간이 넓지는 않아요.

많이들 사가지고 가시더라고요.

뉴욕롤, 생크림빵, 음료 등 있고요.

오늘의 빵이 또 따로 진열되어있습니다. 시금치치아바타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빵이어서

이거랑 쌀시오팡(소금빵) 사서 먹었습니다. 제일 오른쪽에 있는 빵이 유명한 연유쌀바게트입니다.

유기농밀가루로 만드나봅니다. 밑에 유기농밀가루가 있네요.





한 쪽에 또 잼이랑 빵이랑 와인이 있고요.

또다른쪽에 빵들이 또 있습니다. 올리브치아바타 먹고싶었는데, 이거말고 크랜베리 스콘샀습니다.

먹어보고싶은 빵은 많았는데, 다 못먹을 거같아서요.

매장에서 쌀시오팡(소금빵), 스콘을 여러 개 먹고, 

시금치 치아바타와 쌀시오팡을 몇 개 더 사왔습니다.

사람들이 계속 들어오셔서 사가시더라고요.

쫀득하고, 담백한 시금치치아바타입니다.

자극적이지않으면서도 맛이 있어요. 그래서 유명한가봅니다.

소금빵입니다. 

빵먹어보면 그 차이 있잖아요.

평범한 맛과 고급지게 신경써서 만든 맛.

제가 입맛이 둔한데요. 이정도는 구별이 되더라고요.

저는 여기 시금치치아바타빵 추천합니다.

작게 잘라서 먹으면 좋고요.

담백하면서도 구수한데 쫀득하고 신경써서 만든 빵같아요.

요즘 그 유명하다는 소금빵. 시오팡이라고 써져있더라고요.





입맛까다로운 지인도 먹어보더니 괜찮다며

또 먹어도 좋을 것 같다고하네요. 

보기엔 평범한데 자꾸 생각나는 맛이네요.

르봉뺑 시금치 치아바타 자른 단면입니다. 매우 쫄깃하고요. 담백하고요. 빵 좋아하시는 분들이

여기 빵을 좋아하시는 이유를 알겠다싶은 맛입니다.

담백하면서도 좀 고급진 빵 맛이랄까요.

 

쫀듯하면서도 구수한 맛이 나고, 담백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은근히 나네요.

소금빵안 버터가 있고요.

부드러운 소금빵은 제가 먹어본 소금빵중에 가장 맛있었습니다.

잣라떼를 못먹어본 것이 후회가 되네요.

다음번에 드라이브 삼아 가평갈 때 여기에서 잣라떼를 꼭 먹어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가평에 유명한 닭갈비집가서 닭갈비 먹고, 여기서 잣라떼 딱 먹어주면 가평 드라이브의

괜찮은 코스같아요.

다음번에 가평 유명 닭갈비집가면 내돈내산 후기올리겠습니다.

빵 좋아하시는 분들은 여길 많이 알고 계실 듯하고,

혹시 안가보셨다면 지나는 길이시라면 맛을 보시고

다른 빵집과 비교해보셔도 좋지않을까싶은 빵집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고양시 덕양구 맛집 김치찌개 맛집 왕릉골 김치찌개 생선구이 식당에 다녀왔어요.

길가에 왕릉골 김치찌개 전문점 간판이 보이고요.

 

숙성김치전문점이라고 써있어요. 식당 앞에 공터가 주차장이에요.

주차는 편하더라고요.

 

숙성김치전문점 왕릉골 김치찌개 전문점은 경기 고양시 덕양구 원당로319번길 2 (원당동 432)에 있습니다.

맛집으로 알려져있는지,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주차장에 주차된 차가 많았어요.

식당 입구에 국내산김치 100%사용이라고 써있어서

안심이 되는 식당이었습니다. 가족단위 손님들이 많아보였어요.

 

메뉴판입니다. 김치찌개와 고등어구이, 삼치구이, 왕계란말이 단품으로 메뉴를 시킬 수도 있고요.

2인세트, 3인세트, 4인세트 이런 세트구성이 있었어요.

김치찌개 2인세트는 2만원인데요.김치찌개와 고등어구이, 계란말이가 같이 나오고요.

그외 반찬들은 원하는만큼 떠다 먹을 수 있는 반찬 셀프코너가 있더라고요.

갔을 때 반찬은 도토리묵, 시금치무침, 콩나물무침, 샐러드, 어묵볶음이 있었어요.

숭늉도 떠다먹을 수 있는 셀프코너가 있었고요.

밥도 더 떠먹을 수 있는 밥솥도 셀프코너에 마련되어 있어서 깜짝놀랐어요.





 

가격대비 음식이 푸짐한 느낌이었어요.

원하는만큼 떠다먹을 수 있으니 더 좋고요. 게다가 숭늉이 있다니! 너무좋아요.

 

식당내부입니다. 저 빈테이블은 예약석이라고 표시되어있었어요.

식당내부가 깨끗해보였습니다. 벽 너머 홀 공간이 더 있었는데 사람들이 테이블마다 다 있어서 사진을 안찍었어요.

 

왕릉골 김치찌개 내부에 마련된 반찬 셀프코너입니다.

원하는만큼 떠다먹을 수 있으니 사람들이 여러번 갖다가 드시더라고요.

 

김치찌개가 나옵니다. 보글보글 냄새가 좋더라고요.

왕릉골 김치찌개전문점이니 기대가 되었고요.





 

같이 나온 고등어구이입니다. 생선구이집에서 나오는 비주얼로 고등어가 나왔어요. 금방 구워져서 따뜻하고

짜지않고 간이 잘 맞았어요.

 

왕릉골 김치찌개 전문점 반찬 콩나물과 시금치 떠왔어요. 잔뜩 떠왔습니다.

시금치가 어찌나 싱싱해보이던지. 몸에좋으니 많이 떠와서 먹었어요.

 

왕릉골 김치찌개 전문점에 있던 샐러드에요. 소스가 너무 달거나 너무 시거나 하지않고

적당히 상큼해서 먹기좋았어요.

 

도토리묵입니다. 평소에 집에서 잘 안먹으니 많이 떠와서 많이 먹거왔네요.

 

김치찌개 2인구성에 있던 계란말이입니다.

왕릉골 김치찌개 계란말이도 간이 잘맞아서 맛있게 잘 먹고왔습니다.

센스있게 케찹까지 주시더라고요.





 

김치도 같이 나오고요.

왕릉골 김치찌개 식당 음식 구성이 2만원치고는 푸짐하더라고요.

게다가 맛도 깔끔해서 엄청 잘먹고 왔어요.

 

보글보글 김치찌개 끓이면서 따끈하게, 같이 들어간 돼지고기가 냄새도 안나고

적당히 맛있는 찌개였습니다. 김치찌개도 너무 맵거나 짜지않고요.

김치찌개가 뭔가 담백하게 맛있었어요. 사람들이 많이 가는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저도 재방문 의사가 있거든요.

 

푸짐하게 놓여진 한상입니다.

 

왕릉골 김치찌개 생선구이집 2인세트 후기였습니다.

 




홍루이젠 샌드위치

대만에서 유명하다고 들었습니다.

우리나라 곳곳에 체인점이 들어왔더군요.





 

한마디로, 가성비 좋은 꿀맛 간식

자주 사먹게 될 듯하네요.

싱가폴에서 유명한 야쿤카야 토스트보다, 저는 이게 더 맛있네요. ㅎㅎㅎㅎㅎㅎ.

 

홍루이젠 샌드위치입니다.

메뉴는 3가지입니다.

햄치즈샌드위치 1900원, 오리지널 햄 샌드위치 1800원, 치즈샌드위치 1700원

메뉴가 간단합니다.

햄치즈 샌드위치 4개 구입했습니다.

 

홍루이젠 샌드위치를 사니 안내 메모를 넣어주더군요.

홍루이젠 샌드위치 종이포장지로 비치는 샌드위치가 보이죠.

식빵과 햄과 치즈 이것만 보여서

이게 왜 유명할까했는데요.





 

먹어보니 이유를 알겠더군요.

구입한 즉시 먹는게 가장 맛있겠지요.

냉장보관 시 전자렌지에 데워먹으라고 써있네요.

 

홍루이젠 햄치즈 샌드위치 하나를 꺼내봅니다.

 

홍루이젠 샌드위치 포장지에 재료와 성분들이 적혀있어요.

 

홍루이젠 샌드위치 모습입니다.

햄과 치즈가 다인듯한데요, 안에 연유크림같은 것이 들어있습니다.

이게 맛의 포인트같아요.





 

달콤합니다. 아이들이 엄청 좋아할 것 같은 맛이에요.

어른드은 아메리카노와 같이 먹으면 꽤 괜찮은 간식이 될 것같아요.

 

홍루이젠 햄치즈 샌드위치 한입 깨문 뒤 비주얼입니다.

단순한 비주얼인데, 맛은 그 이상입니다. ㅎㅎㅎㅎㅎㅎㅎ.

 

홍루이젠 샌드위치입니다.

 

홍루이젠 샌드위치 하얀 식빵과 햄과 치즈, 연유크림(?) 의 조화가

이런 맛이 나올줄 몰랐어요.

생각보다 맛있어서 깜짝놀랐습니다.

 

홍루이젠 샌드위치의 단면입니다.

구성이 단순해서, 맛있을까? 하고 먹기직전까지 의심했었죠.ㅎㅎㅎㅎ.

 

홍루이젠 샌드위치입니다. 우리나라 곳곳에 체인점이 많이 들어왔더라고요.

 

홍루이젠 샌드위치 괜찮아요.

중간중간 들어있는 달콤한 크림이 맛의 포인트라서

달콤한맛 좋아하는 사람이면 다 좋아할만한 맛이에요.

크게 부담없는 가격과 크기, 부담스럽지 않은 맛이라 간단히 사먹기 좋더라고요.

 

홍루이젠 햄치즈 샌드위치는 한개 먹으면 약간 아쉽고, 두개 먹으면 좀 느끼할 수도 있는 양 같았어요.

저는 한개 반이 딱 좋아요.

1900원에 아메리카노랑 같이 먹으면

꽤 가성비 괜찮은 간식 아이템이라 자주 사먹을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