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가격에 따뜻한데 시원한 맛있는 콩나물 국밥집 후기입니다.

동네에 사시는 지인의 추천으로 세번갔었고요.

이번에 네번째 방문이었습니다.

갔을 때마다 사람이 북적북적했었는데요.

오늘은 눈비가 내리는 4월 둘째 일요일 4시즈음 방문했습니다.

오늘은 왠일로 식당이 조~용 했어요.

항상 사람많았는데, 좀 신기했어요. 하하.

넷길이 콩나물 국밥 양주점은요.

경기 양주시 평화로 1517 ( 덕계동 496)에 있습니다.

 

가게이름이 특이하죠. 넷길이 콩나물 국밥입니다.

넷길이 콩나물국밥 식당모습입니다.

양주 롯데마트 근처에 있어요. 큰길가에서 잘 보이는 위치에요.

 

넷길이 콩나물국밥 식당안 모습입니다. 갈때마다 사람이 많았는데, 사람이 없으니 뭔가 허~전 하면서도, 조용히 밥 잘먹고 왔습니다.

넷길이 콩나물 국밥집은 좋은재료를 쓴다고 써있어요. 쌀과 김치, 장조림과 편육은 국내산이라고 써있어요.

메뉴가 다양하죠?





 

제일 유명한 콩나물 국밥은 6천원이에요. 황태콩나물 국밥은 7천원이고요. 그 외에 오뎅탕, 편육, 해물파전,

한방모주, 홍어사시미, 보쌈, 오징어 숙회, 부침개, 비빔밥, 제육덮밥, 계란찜, 쭈꾸미삼겹살도 판매합니다.

저희는 콩나물국밥, 황태콩나물국밥, 부침개 먹어봤어요.

콩나물 국밥도 진짜 맛있게 먹었는데요, 부침개도 6천원 저렴한 가격에

야채와 오징어가 든 고소하고 바삭바삭한 맛있는 부침개였어요.

배부른데도 싹싹 다 먹고 왔었어요.

 

넷길이 콩나물국밥집은 식탁테이블에 앉아먹는 공간과 방에 앉아먹는 공간있어요.

식당 내부는 아담해요.

식당 깨끗하게 정리된 모습이었어요.

 

넷길이 콩나물 국밥집 주차는 식당앞에 몇대 주차할 수 있는 공간에 해도 되고요.

건물 뒤에 대형 주차장이 있으니 그 뒤에 주차해도 됩니다.





 

넷길이 콩나물 국밥집은 특이한 점이 계란을 넣어서 나오지않고,

밥그릇에 사르르 조금 익은 계란이 따로 담겨 나옵니다.

그 계란을 콩나물국 뚝배기에 넣지않고요.

계란에 국물2~3스푼 넣고, 준비된 김가루를 넣고 젓가락으로 저어 콩나물국밥 속 콩나물을 건져서

계란에 묻혀서 먹으라고 써있어요.

국밥에는 밥만 말어서 먹으면 고소하고 시원한 맛을 즐길 수 있다고 써있어서

그렇게 먹었는데요.

진짜 그렇게 먹으니 더 맛있습니다.

콩나물국밥만의 시원하고 칼칼한 맛이 잘 느껴져서 저는 더 좋더라고요.

 

테이블 수저통에 써있는 안내문입니다.

 

넷길이 콩나물국밥집에 청양고추, 오징어젓갈, 새우젓이 따로 담긴 통이 테이블에 준비되어 있어요.

그래서 오징어 젓갈을 먹을만큼 덜어먹으면 됩니다.

콩나물국밥에 청양고추 조금 넣으니 칼칼해져서 더 맛있었어요.

간이 심심하다 싶으면 새우젓을 조금 더 넣어도 되고요.

저는 청양고추 1/4스푼, 새우젓1/3스푼 정도 넣어서 먹으니 칼칼하면서 간도

잘 맞고 맛있더라고요.

 

넷길이 콩나물 국밥집 테이블위에 있던 청양고추, 오징어 젓갈, 새우젓입니다.

티스푼 귀엽죠? 하하하.

 

넷길이 콩나물 국밥집 기본 반찬인 김치인데요.

아삭아삭하면서 잘 익은 김치입니다.

콩나물국밥에 깍두기 해서 먹으니 어찌나 맛있던지요.

 

넷길이 콩나물국밥집 테이블마다 올려져있는 김통입니다.

계란위에 이 김을 넣어서 계란을 비비고

콩나물 국밥 안 콩나물을건져서 그 계란에 찍어먹으면 됩니다.

꿀맛이에요.

 

넷길이 콩나물 국밥집 콩나물 국밥이 나왔습니다.

왼쪽에 있는 밥그릇에 계란이고요. 김가루를 넣은 모습입니다.

콩나물 국밥에 콩나물이 엄청 많이 들어가있어요.

콩나물 진짜 많은데요, 촉진제 넣은 거대한 콩나물 아니고,

사이즈도 먹기 좋은 콩나물들이었어요.





 

오징어와 고추가루, 파, 약간의 김치(?)가 들어가있어요.

국물이 진짜 맛있어요. 속이 풀리는 느낌이에요.

 

반찬에 장조림도 나오는데요. 국내산이라고 하더라고요.

장조림도 간 잘맞고 맛있었어요.

 

넷길이 콩나물국밥집 출입구에 커피, 원두커피, 헛개차, 매실차, 뻥튀기가 준비되어있어요.

식사 후에 디저트로 먹기 좋겠더라고요.

매실차도 먹어보니 맛있고요. 원두커피가 계산대쪽에 있어서 덜어먹으면 됩니다.

 

 

넷길이 콩나물 국밥집 바깥쪽 대기장소(?)에도 헛개차가 준비되어 있어요.

헛개차의 효능으로 간의 해독작용, 장기능 활성화라고 써있으니

왠지 한잔 꼭 먹어야 할것같은 느낌이 들어요.





 

넷길이 콩나물 국밥 너무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가신다면 야채부침개도 꼭 드셔보길 추천합니다.

식당에서 먹은 부침개중에 저렴하면서도 맛있는 부침개였어요.

강추입니다.

 

식당의 정확한 위치는

http://naver.me/GHg6V5oQ

네이버 지도입니다.

양주 롯데마트 근처에 있어요.

 

 




가성비 좋은 한식부페 자연한그릇입니다.

한식부페 자연한그릇 수락산점 가보고 괜찮아서 이번에 또 방문했습니다.

한식부페 자연한그릇에 같이가신 부모님도 맛있다고 좋아하셨어요. 어른들 모시고 가기에도 좋고요.

아이들이랑 같이 먹기에도 편안한 분위기입니다.

한식부페 자연한그릇 수락산점은 없어졌고요. 자연한그릇 도봉점으로 갔습니다.

가격은 평일런치 9,900원 / 평일 저녁과 주말은 12,900원입니다.

한식부페 가격으로 괜찮다고 생각들어요.

자연한그릇 도봉점은 서울 도봉구 마들로 645 3층 에 있고요.

방학동에 있는 빅마켓 2층에 있습니다.

자연한그릇은 저렴하면서도 맛있게 실컷 많이 잘먹을 수 있는 식당같아요. 방학동 맛집으로 저장. 하하하하하.

 

한식부페 자연한그릇 도봉산점 입구입니다.

 

자연한그릇 도봉 빅마켓점 입구입니다.

한식부페답게 한옥의 느낌을 살린 인테리어입니다.

 

자연한그릇 입구에 들어가니 조롱박이 걸려있는데 너무 귀여워서 찍었습니다.

운치있는 정자같은 다리 인테리어가 있어서 찍었습니다.

점심시간이 한참 지나고 저녁 시간전인 시간에 방문하여 비교적 한산했습니다.

 

한옥느낌을 살린 자연한그릇 인테리어가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편안한 느낌이 들었고요. 실내가 깨끗했습니다.

 

자연한그릇 코너별 사진입니다. 여기는 친환경 쌈채소와 묵사발을 만들어먹을 수 있는 코너입니다.

런치타임엔 친환경 쌈채소코너는 닫혀있고요. 4시가 넘으면서부터 열립니다.

디너타임에 친환경쌈채소를 마음껏 먹을 수 있습니다.

 

자연한그릇 주전부리 코너입니다. 코너별로 인레리어도 깔끔하고 너무 예뻐요.

약과, 새우칩, 케잌, 쌀과자가 있어요. 왼편엔 아이스크림과 요거트 먹는 코너도 있고요.

 

여기엔 보리밥과 김이 있어요. 죽 종류들도 몇가지 준비되어 있습니다.

 

파스타, 닭고기요리, 표고버섯탕수육, 피자 등이 있습니다.

유자소스를 얹은 피자가 꿀맛꿀맛입니다. 고르곤졸라 피자 모양인데요 그 위에

유자소스를 얹어서 새콤달콤한 피자입니다. 엄청 많이 먹었어요.

 





 

 

수제함흥냉면 (물냉면과 비빔냉면) 주문하면 나오고요.

가마솥밥 주문하면 따끈따끈한 가마솥밥도 나옵니다. 조리되는 시간 잠깐 기다려야하고요.

 

샐러드, 콩나물무침, 시금치 샐러드, 열대과일샐러드, 사라다빵, 얼큰 비빔면, 비빔밥먹을 수 있는

여러가지 나물 종류 들이 있었습니다.

미역초무침, 무생채, 콩나물무침, 참나물, 버섯볶음, 비빔양념 등 여러가지 나물과 장 종류들이 있습니다.

샐러드를 내맘대로 만들어먹을 수 있는 코너도 있습니다.

 

사진엔 맛있어보임이 덜하게 나왔지만 실제로는 맛있어요.

자연한그릇에 큰 장점이 된장찌개를 계속 끓이면서 부페를 즐길 수 있는 점입니다.

된장찌개 육수와 두부, 버섯, 양파 등을 가져올 수 있는 코너가 있어서요.

된장찌개를 다 먹으면 계속 가져와서 끓여먹을 수 있습니다. 인덕션위에 올려놓고 먹어서

불의 위험없이 안전하게 계속 먹을 수 있습니다. 고추를 넣으니 칼칼하면서도 담백한, 짜지않은 된장찌개입니다.

된장찌개와 같이 먹을 수 있는 돌솥밥도 주문가능합니다.

돌솥밥 누룽지탕 해먹을 수 있는 끓는 물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수제 냉면도 있습니다.

자연한그릇 도봉점 디너타임엔 친환경쌈채소가 있고, 숯불 닭고기, 숯불 돼지고기가 나옵니다.

친환경채소에 싸먹으니 맛있더라고요. 그리고 된장찌개와 같이 먹으니 느끼하지않아서 계속 먹게됩니다.

그 외에 과일코너도 있고요. 과일코너에는 사과, 귤, 리치가 있습니다.

음료코너에는 생수 외에 매실쥬스와 옥수수수염차가 있고요. 커피코너도 있습니다.

스타벅스 커피 원두와 같은 원두를 쓰는지 커피 기계 옆에 스타벅스 원두 봉지가 놓여있더라고요.

자연한그릇 도봉점 직원들도 친절하고요. 식당이 깨끗했습니다.

자연한그릇 주차는 빅마켓 안에 주차장에 주차하면 됩니다.

런치 9,900원에 잘차려진 집밥 먹은 느낌입니다.

부페가면 가짓수만 채우는듯한 느낌의 요리들이 있는데요.

자연한그릇엔 잘 먹을만한 음식들로만 구성된 것 같아서 가성비 좋은 음식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