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간단히 식사를 할 때 먹으면 좋을만한 

식품들이 많이 있지요.

세상에 맛있는 식품들, 잘 만들어져나오는 식품들이 많아서 이것저것 맛보는 재미가 있어요.

이번엔 풀무원 자연건면 들기름 메밀막국수를 사서 먹어보았어요.

간단하면서 깔끔하게, 먹기좋은 메밀막국수인데

들기름 메밀막국수라 고소하면서 부담없는 맛이었어요.

가격도 저렴해서 집에서 가성비있게 들기름메밀막국수 먹기 괜찮더라고요.

마트에서 장을보다가 먹음직스러워보여서 사보았어요.

색다른 면을 집에서 먹어보고싶었죠.

들기름이 들어간 메밀막국수가 어떤맛일지 궁금했어요. 볶은 메밀이 들어있어

톡톡씹힌다고하니 더 궁금해졌습니다.

뒷면에 조리법이 나와있어요.

아주간단해요.

끓는물에 면 넣고 4분30초간 끓이고

채반에 받쳐 물기를 쫙 빼주고

스프넣어서 비벼먹으면 끝.

너무너무간단하죠. 

물기를 완전히 잘 빼야 들기름의 향을 즐기기 좋다고 써있어요.

채반에 잘 받쳐내는 것이 중요하네요.

들기름 메밀막국수 안에 들어있는 들기름, 간장소스, 볶은메밀과 고운 김고명입니다.

다들어있어서 따로 준비할 것도 없고요.

면 색도 진짜 메밀면 색이네요.

물이 끓으면 면을 넣어줍니다. 저는 면3개넣었어요.

들기름, 간장소스, 볶은메밀과 고운 김고명이 다 있으니 간편간편.

봉지 조리법에는 4분30초간 끓이라고했지만

저는 꼬들꼬들한 식감을 좋아해서 4분간만 익혔어요.

체반에 받쳐주고 찬물샤워로 잘 헹궈줍니다.

면을 식혀주고요. 채반을 탁탁 털어 물기를 더 빼줍니다.

그릇에 면을 담고 들기름, 고운김고명, 볶은메밀, 간장소스 모두 부었습니다.

고소한 향이 나네요. 들기름이 부족하다싶으면 집에있는 들기름을 더 넣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안에 들어있던 들기름으로도 충분히 향과 맛을 잘 살렸어요.

고운 김가루가 비주얼이 별로 안이뻐서 뭐지뭐지했는데

다 넣고 비벼먹으니 김가루가 맛을 업그레이드하는 느낌이에요.

이렇게 다 붓고 잘 저어서 먹기만하면됩니다.

너무 간단하죠.

무더운 여름철에도 잘 어울리는 맛이고요.

이건 두부봉인데요. 풀무원에서 해물두부봉이라는 두부와 어묵과 소세지의 섞인듯한 맛으로

두부봉이란 것이 나오더라고요. 소세지처럼 포장되어있어요.

먹음직스러워서 사서 구워먹었더니 담백해서 종종 먹고있습니다.

들기름메밀막국수와 담백한 두부봉과 열무김치 이렇게 3가지로 한끼뚝딱해결했어요.

들기름메밀막국수는 고소하면서 담백하고 차갑게 먹을 수 있어서

여름에 밥하기 귀찮을 때 먹기도 좋고요.

속도 편안하고요. 괜찮네요.

그동안 먹어보지못한 맛이어서 입맛없을 때 또 사서먹을듯해요.

요즘 식품회사에서 잘만들어내는 식품들이 많아서

하나하나 사서 해먹어보는 재미가 있네요.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것들이 많아서 소소한 행복을 느낍니다.

맛있는거 먹고 잘 쉬면 그게 행복이죠뭐.

요즘 많이 먹는 풀무원두부봉입니다.

맛이 담백하고 여기저기 잘 어울리는 반찬이에요.

아기들있는 경우 반찬으로도 딱이고요.

꼬들꼬들하면서도 찬물샤워로 시원해진 면 덕분에 

편하게 먹기좋은 들기름 메밀막국수입니다.

건면이라고하니 기름에 튀기지도 않아 더 좋아요.

면 식감도 괜찮았고, 메밀의 맛도 느껴지고요.

특히나 간장소스가 딱입니다.

풀무원 들기름메밀막국수에는 간장소스가 아주 딱 잘만들어졌어요.

자극적이지않은데 담백하면서도 적당히 입맛을 돋구는 간장의 맛이 돌아요.

들기름과 고운 김가루의 조화가 제법 잘 만들어졌다고 생각해요.

톡톡씹히는 메밀이 들어간 것도 좋은 아이디어에요.

잘익은 김치와 먹어도 좋고, 열무김치와 먹어도 좋고,

김치와 잘어울리고

간단하면서도 맛있게 잘먹었어요.

메밀면 좋아하는 분들께 추천해요.

서울시 도봉구 방학동에 있는 맛집 

햇살 힐링 식당에 갔다왔습니다.

텐동이 맛있다고 소문이 났길래 정말 맛있는지,

궁금했었어요.

햇살힐링텐동 식당은 주택가 골목에 있어서 식당앞에 주차공간이 넓게 있지는 않아요.

걸어서 이용하는게 제일 편하더라고요.

햇살 힐링 식당은 서울시 도봉구 도봉로147길 17 1층 (방학동682-7) 에 있어요.

휴무일은 매주 월요일, 매월 마지막주 화요일은 휴무이고요.

영업시간은 오전11시부터 저녁 8시,

브레이크타임은 오후2시30분부터 오후5시입니다.

브레이크타임 전 마지막 오더는 오후2시, 저녁 마지막오더는 저녁 7시까지라고 하네요.

영업일과 영업시간을 참고하면 좋겠지요.

저는 맛집찾아갔다가 그날이 휴무였던 날인 적이 몇 번 있어서

휴무일이 언제인지 미리 확인하게되었어요. 

방학동 골목에 아기자기하게 자리잡은 식당이에요.

타르트도 맛있는식당인가보네요. 에그타르트, 우동, 카레, 텐동이 대표음식같아요.

테이블에 텐동먹는 법이 나와있습니다.

텐동은 같이 나온 접시에 튀김을 덜어내고,

밥과 계란을 비벼서 튀김과 함께 먹으면 됩니다.

햇살힐링식당 메뉴판입니다.

직접 만든 소스로, 인공첨가물없이 만드는 에그타르트, 에이드, 카레에 대한 설명이 나와있네요.

규동과 우동이 있고요.

다양한 종류의 카레들이 있어요. 카레도 먹어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저희는 텐동을 먹어보았어요.

다양한 텐동 종류들이 있어요. 기본인 햇살텐동, 햇살에비텐동, 햇살아나고텐동, 햇살BTS텐동이 있어요.

햇살BTS텐동 이름이 재미있네요. 방학동 텐동 스페셜의 약자로 BTS가 되었네요.

새우튀김과 달걀튀김을 따로 주문가능하고, 

밥은 1회 리필이 가능합니다.

카레 우동 메뉴도 있네요. 

사이드메뉴들입니다.

토마토절임이있고요. 에이드들도 있어요. 토마토절임도 먹고싶었는데

이날은 품절이라 못먹었어요.

에그타르트와 호두강정, 피칸초코칩쿠키도 있네요.

예약도 가능하고, 포장도 가능하다고해요.

식당 내부입니다.

평일 이른 점심시간에 방문했어요. 손님들이 계셨는데 

빈테이블만 찍느라 식당내부를 많이 찍지는 못했어요.

저희는 에비텐동 2개를 주문했고요.

토마토절임은 이 날 품절이라 맛을 본 점이 아쉬웠어요.

음식주문하고 기다리면 이렇게 간장, 양배추절임, 단무지를 갖다주십니다.

양배추절임이 상큼하게 맛있고요, 단무지가 유자청이 들어간듯한 맛이 나서 좋았어요.

양배추절임이 입에 잘맞아서 음식나오기전에 계속먹었어요.

집에 한가득 있으면 라면먹을 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맑은 된장국도 나옵니다. 배추가 들어있어요. 국물이 같이 나오니까 좋네요.

에비텐동이 나왔어요.

텐동 먹는법은 어렵지않아요.

텐동은 큰 그릇에 튀김과 작은 그릇이 담겨서 나와요.

작은 접시를 옆에 놓고요, 그 접시에 튀김들을 모두옮겨담으면됩니다.

그리고 반숙계란튀김을 깨서 밥과 슥슥 비벼서 밥을 먹고요.

튀김을 간장찍어 같이 곁들여 먹으면됩니다.

바삭바삭해보이는 튀김들이 잔뜩 담겨나왔지요.

그냥 연근은 잘 안먹게되는데 연근 튀김은 너무 맛있어서

잘먹게 되더라고요.

튀김식감을 이렇게 살려내는게 신기해요.

텐동도 튀김을 잘 튀겨내어야 맛있는데 튀김을 잘 못튀겨내면

눅눅하고 느끼하기만한데요.

햇살힐링 텐동 식당은 튀김이 바삭바삭하고 짭조름해서 계란밥과

잘 어울리면서 순식간에 다 먹게만들어요.

고추튀김도 고추가 맵지않고, 입맛을 돋궈주는 맛입니다.

따끈따끈하고 바삭한 튀김들이 올려진 에비텐동입니다.

에비텐동은 새우튀김이 3개들어가서 새우튀김을 많이 먹을 수 있는 텐동이에요.

튀김을 덜어내고 간장을 터트려서 밥과 슥슥 비비면 됩니다.

김도 튀겨내면 집에서 평소 먹는 김과는 또다른 식감을 느낄 수 있어요.

저는 텐동에서 이 김튀김이 좋더라고요. 김의 바삭함을 튀김으로 먹으니 색다르고 자꾸 먹고싶어지는 맛이에요.

밥에 간장양념이 되어있어요.

간장과 슥슥 비비면 집에서 먹는 간장계란밥보다 조금 더 업그레이드된듯한 맛이 나요.

튀김을 간장에 찍어 먹으면되고요.

간장과 계란이 잘 섞인 밥과 튀김을 같이 먹으면 됩니다.

접시에 덜어낸 튀김들이에요.

바삭한 식감과 재료 맛을 잘 살려낸 햇살 힐링 텐동 식당이라 

방학동 맛집으로 소문이 났나봅니다.

먹다보니 배가 부르더라고요.

같이 나온 국물먹으면서 먹으니 순식간에 한그릇 뚝딱이었습니다.

아이들도 좋아하는 맛이라

아이와 함께 가기에도 너무 좋아요.

카레도, 우동도, 타르트와 쿠키도 모두 아이들이 잘 먹는 메뉴들이라

아이와 함께 메뉴고르기에도 부담없어요.

식사하시던 손님들이 식사 후 나가시자마자 식당 내부를 얼른 찍어보았어요.

주택가에 자리잡은 아담한 분위기의 식당이에요.

인기가 많은 식당인지, 손님들이 나가시면

금새 손님들이 들어오시고, 포장주문도 많은가봐요.

동네맛집인 햇살 힐링 식당은

뭔가 정감이 느껴지는 분위기의 식당인테리어에요.

밥도 부족하면 1회 리필이 된다고 했는데

먹다보니 배가 너무 불러서 리필은 못했어요. 하하하하하하하.

따끈한데 바삭한 튀김이 올려진 텐동 맛집 햇살힐링식당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