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크 맛있는집 도쿄스테이크 후기입니다.

의정부 민락점 도쿄스테이크입니다.

도쿄스테이크 민락점은 의정부시 민락동 805(의정부시 천보로 68)에 있어요.

건물 2층에 있고요. 주차는 건물 지하에 하면 됩니다.

점심시간에 갔더니 대기하시는 분들 계셔서 대기자 명단 기록하고 잠시 기다렸습니다.

도쿄스테이크가 맛집으로 알려져있나봅니다.

도쿄스테이크는 체인점이라서 검색하면 여러 지점이 나옵니다.

 

도쿄스테이크 민락점 입구에 메뉴판이 놓여있습니다.

제일먼저 소고기 원산지를 확인해보았습니다.

입구에 놓여있던 메뉴판 왼쪽 하단에 호주산 청정우를 사용한다고 나와있어요.

GMO(유전자재조합식품) 사료가 아닌 호주청정지역에서 목초로 기른 목초육의 등심과 부채살만을 이용한다고

써있어서 안심이 되었습니다.

 

도쿄스테이크 메뉴판 입니다.

 

도쿄스테이크 메뉴에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스테이크와 파스타가 메뉴판 앞부분에 나와있어요.

파스타 종류로는 카이센 알리오올리오 파스타, 도쿄 명란파스타, 북해도 미쇼 파스타, 카니크림 파스타, 스테키 나폴리 파스타 등이 있어요.

가격대가 7,800~9,800원이라 가격도 괜찬하고 생각했어요.

 





 

도쿄 명란파스타는 진한 명란버터소스와 신선한 대파로 맛을 낸 파스타라고 해요.

북해도 미쇼 파스타는 붉은 대게 다리살과 알관자, 새우, 미소된장 등이 들어간 퓨전 파스타라고 합니다.

둘 중 고민하다가 북해도 미쇼파스타로 주문했습니다.

 

두둥. 먹고싶었던 스테이크 부분입니다. 부채살스테치크와 등심스테이크가 있는데요.

고민없이 등심스테이크 라지를 주문했습니다. 등심스테치크가 12,900원~22,900원입니다.

스테이크도 가격이 마음에 듭니다.

 

도쿄스테이크에 카레와 덮밥 종류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라멘 종류와 음료도 판매하고요.

 

도쿄스테이크 민락점 내부입니다. 넓지는 않아요. 사람들이 많이 식사하고 있었어요.

계속 손님들이 들어오고요.

일본의 느낌을 살리는 인테리어가 곳곳에 눈에 들어옵니다.

 

창가자리에 귀여운 인형이 장식되어있길래 찍어보았습니다.

 

도쿄스테이크엔 메뉴를 시키면 에피타이저처럼 작은우동과 오꼬노미야끼를 줍니다.

식전메뉴라 기대안하고 먹었는데 맛이 괜찮네요.

우동국물도 진하고, 면도 쫄깃쫄깃. 맛있게 후루룩 먹었습니다.

오꼬노미야끼도 씹히는 식감이 좋으면서도 부드럽고 적당한 간이 되어있어서 맛있었습니다.

 

북해도 미쇼 파스타입니다. 옆에 치아바타 빵이 같이 나와요. 모양도 예쁘고 특이하죠?

파스타에 있는 소스에 찍어먹으면 맛있습니다.

 

붉은대게 다리살과 새우, 마늘, 관자가 보이시나요.

면도 탱탱하고 파스타 소스도 맛있네요. 가성비좋은 음식점이라고 생각했어요.

위에 올려진 생강초절임과 같이 먹으면 느끼함도 사라지고, 더 입맛을 돋구네요.

 

드디어 기대하던 스테이크가 나왔습니다. 노란색밥이 귀엽지요.

숙주나물 위에 스테이크 그리고 소스가 올려져 있는데요.

스테이크와 숙주나물을 같이 먹으면 이렇게 맛있을 수 있구나. 라고 생각하게 된 스테이크입니다.

고기가 정말 연합니다. 입에서  살살 녹습니다. 질기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한입 먹자마자 놀라며 계속 먹었습니다. 입에서 살살 녹습니다.

숙주나물과 같이 먹으니 꿀맛입니다.

고기의 익힘정도도 알맞습니다.

메뉴주문 할 때 직원분이 고기익힘정도를 묻지않아서

너무 덜익어서 피가 줄줄흐르면 어쩌나.

너무 익어서 고기가 질기면 어쩌나 잠시 걱정했는데요.

고기가 입에서 살살녹아서 순식간에 다 먹었습니다.

도쿄스테이크에서 맛있게 먹은 점심식사였습니다. 가성비 굿 스테이크네요.

스테이크는 사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