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의류 세탁 및 보관 방법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겨울에 많이 입는 오리털패딩, 거위털패딩, 울니트, 아크릴 니트, 울코트 세탁방법이 헷갈리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세탁을 잘못하면 옷이 손상되기도 하고 속상하니까요.

세탁방법을 잘 익혀서 옷이 손상되는 일이 없도록하고 보관도 적절히 하여 옷을 오래 입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더라고요.

🦢 1. 오리털(덕다운) & 거위털(구스다운) 점퍼 세탁 및 보관 방법

📌 세탁 방법
세탁 주기: 1년에 1~2회 전체 세탁, 오염된 부분만 그때그때 닦기
세탁 방법: 드라이클리닝 or 손세탁 or 울코스 세탁기 세탁
필요한 준비물: 중성세제(울샴푸, 다운 전용 세제), 찬물, 세탁망

🧼 손세탁 방법

  1. 미지근한 물(30°C 이하) + 중성세제를 푼 후 점퍼를 담가 주세요.
  2. 부드럽게 눌러 주물러 세탁 (비틀거나 문지르지 않기❌)
  3. 미온수로 충분히 헹구기 (세제가 남으면 털이 뭉침)
  4. 타월로 눌러 물기 제거 후 평평한 곳에서 자연 건조
  5. 마지막에 10~15분간 저온으로 건조기 사용하면 뽀송해짐

🌀 세탁기 세탁 방법

  1. 지퍼를 모두 잠그고 뒤집어 세탁망에 넣기
  2. 울코스(약한 회전) + 찬물 세탁 + 중성세제 사용
  3. 헹굼 후 탈수는 약하게 (탈수 강하면 털 뭉침)
  4. 건조기에서 저온 건조 (테니스 공 2~3개 넣으면 뭉침 방지)

🚨 주의할 점
❌ 표백제 사용 금지 (다운 손상)
❌ 너무 뜨거운 물❌ (다운 손상)
❌ 강한 탈수❌ (털이 뭉칠 수 있음)

📌 보관 방법
✅ 습기를 피하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보관
✅ 부피를 줄이지 말고 옷걸이에 걸어 보관
✅ 장기 보관 시에는 부직포 커버 씌우기
✅ 방습제 & 방향제를 함께 넣으면 좋음

💡 Tip: 세탁 후 햇볕에 말리며 가볍게 털어주면 다운이 살아남!

 

🐑 2. 양모(울) 니트 세탁 및 보관 방법

📌 세탁 방법
세탁 주기: 한 달에 한 번 or 냄새가 날 때
세탁 방법: 손세탁 추천 / 드라이클리닝 가능
필요한 준비물: 울 전용 세제(울샴푸), 찬물, 수건

🧼 손세탁 방법

  1. 미지근한 물(30°C 이하) + 울 전용 세제를 사용
  2. 니트를 가볍게 눌러가며 세탁 (비비지 않기❌)
  3. 깨끗한 물로 헹군 후 수건으로 눌러 물기 제거
  4. 평평한 곳에 뉘어서 자연 건조 (옷걸이 ❌ 늘어짐 방지)

🌀 세탁기 세탁 방법 (울코스 사용)

  1. 세탁망에 넣고 울코스(약한 회전) + 찬물 세탁
  2. 울 전용 세제 사용 & 섬유유연제는 적게 사용
  3. 탈수는 30초 이내 약하게
  4. 평평한 곳에서 자연 건조

🚨 주의할 점
❌ 뜨거운 물❌ (니트 줄어듦)
❌ 강한 비틀기❌ (형태 변형)
❌ 건조기❌ (수축 & 보풀이 심해짐)

 

📌 보관 방법
✅ 니트는 옷걸이에 걸지 말고 접어서 보관
✅ 장기 보관 시 방충제 & 방향제 함께 사용
습기가 많은 곳 피하기 (곰팡이 방지)

💡 Tip: 옷장 안에 라벤더 향 방향제 넣으면 울 손상 방지 + 좋은 향 유지!





🧶 3. 아크릴 니트 세탁 및 보관 방법

📌 세탁 방법
세탁 주기: 2~3번 착용 후 한 번 세탁
세탁 방법: 손세탁 or 세탁기 사용 가능
필요한 준비물: 중성세제(울샴푸), 찬물, 세탁망

🧼 손세탁 방법

  1. 미지근한 물 + 중성세제에 니트를 담가 둠
  2. 가볍게 눌러가며 세탁 (강하게 비비지 않기❌)
  3. 깨끗한 물로 충분히 헹군 후 수건으로 물기 제거
  4. 평평한 곳에서 자연 건조

🌀 세탁기 세탁 방법

  1. 세탁망에 넣고 찬물 + 울코스로 세탁
  2. 중성세제 사용 & 섬유유연제는 적게 사용
  3. 탈수는 1분 이내로 약하게
  4. 옷걸이가 아니라 평평한 곳에서 건조

🚨 주의할 점
❌ 뜨거운 물❌ (니트 변형)
❌ 강한 탈수❌ (보풀 생김)
❌ 건조기❌ (줄어듦 & 변형됨)

 

📌 보관 방법
✅ 니트는 옷걸이 대신 접어서 보관
습기 많은 곳 피하기 (곰팡이 방지)
✅ 보풀 발생 방지를 위해 부드러운 천으로 감싸 보관

💡 Tip: 니트 사이에 얇은 종이를 끼우면 모양이 유지됨!

아크릴은 합성섬유인데, 왜 중성세제를 사용해야 하는지 궁금하시죠?

✅ 아크릴 니트에 중성세제를 사용해야 하는 이유

1️⃣ 섬유 손상을 막기 위해

  • 아크릴은 합성섬유지만, 염색이 잘된 섬유이므로 강한 세제(알칼리성, 산성 세제)를 사용하면 색이 변색되거나 빠질 수 있습니다.
  • 강한 세제는 아크릴 섬유의 표면을 거칠게 만들어 부드러운 촉감을 손상시킬 수도 있습니다.

2️⃣ 보풀(필링) 방지

  • 아크릴 니트는 마찰이 많으면 보풀이 잘 생기는 단점이 있습니다.
  • 강한 세제를 사용하면 섬유 표면이 거칠어져 보풀이 더 쉽게 생길 수 있습니다.
  • 중성세제는 섬유를 부드럽게 보호하면서 보풀 생성을 줄이는 역할을 합니다.

3️⃣ 섬유 조직의 변형을 막기 위해

  • 아크릴 니트는 고온과 강한 화학물질에 약해 쉽게 변형될 수 있습니다.
  • 중성세제는 부드럽게 세탁할 수 있어, 니트 조직을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  

🔹 아크릴 니트 세탁 시 주의할 점

✔️ 미지근한 물(30℃ 이하) 사용 → 뜨거운 물은 섬유를 손상시킴
✔️ 손세탁 또는 세탁망에 넣어 울 코스로 세탁 → 마찰을 줄여 보풀 방지
✔️ 비틀어 짜지 말고 눌러서 물기 제거 → 형태 변형 방지
✔️ 건조기는 사용 금지! → 열에 약해 변형될 가능성 있음
✔️ 그늘에서 뉘어서 건조 → 늘어짐 방지

💡 👉 아크릴 니트를 오래 입으려면 중성세제를 사용하고, 부드럽게 세탁하는 것이 중요해요! 😊





📌 총정리! 겨울 의류 관리법 한눈에 보기 👀

의류 종류세탁 방법건조 방법보관 방법
오리털 점퍼 찬물 손세탁 or 울코스 세탁기 평평한 곳에서 말리기 & 저온 건조기 사용 가능 옷걸이에 걸어 통풍 잘되는 곳 보관
거위털 점퍼 찬물 손세탁 or 울코스 세탁기 자연 건조 후 테니스공 넣고 건조기 돌리기 통풍 좋은 곳 & 부직포 커버 보관
양모 니트 울 전용 세제 손세탁 평평한 곳에서 자연 건조 (옷걸이 ❌) 접어서 보관, 방충제 넣기
아크릴 니트 찬물 손세탁 or 울코스 세탁기 평평한 곳에서 건조 (건조기 ❌) 접어서 보관, 보풀 방지 천 사용

 

 

🧥 울코트(모직 코트) 세탁 및 보관 방법

울코트(모직 코트)는 소재가 예민해서 올바른 관리가 필수입니다. 잘못 세탁하면 줄어들거나 보풀이 생길 수 있어요. 세탁 방법과 보관법을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 1. 울코트(모직 코트) 세탁 방법

✅ 세탁 주기:

  • 전체 세탁은 1년에 1~2회
  • 먼지와 이물질은 착용 후 매번 털어주기
  • 부분 오염은 그때그때 제거

💡 Tip: 자주 세탁하면 울코트의 보온성과 촉감이 손상될 수 있으니, 가급적 드라이클리닝을 추천!

 

📌 드라이클리닝 (가장 안전한 방법)

1년에 1~2회 드라이클리닝 필수
✅ 세탁 후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건조
✅ 세탁소에서 돌돌 말아주는 비닐은 제거하고 보관

🚨 주의:
❌ 너무 자주 드라이클리닝하면 울 섬유가 손상되고 광택이 사라짐

 

📌 집에서 부분 세탁하는 방법

울코트는 전체 세탁보다는 오염된 부분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해요!

🖊️ 준비물:

  • 울 전용 세제(울샴푸)
  • 미지근한 물(30°C 이하)
  • 부드러운 천 또는 스펀지

🧽 부분 세탁 방법

  1. 미지근한 물에 울 전용 세제를 푼 후, 부드러운 천을 적셔주세요.
  2. 오염 부위를 톡톡 두드리듯 닦아줍니다. (문지르지 않기❌)
  3. 깨끗한 물에 적신 천으로 세제를 닦아내고, 마른 수건으로 눌러 물기 제거
  4. 그늘지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건조

💡 Tip: 기름때나 국물 얼룩은 베이킹소다를 묻힌 후 살살 문지르면 좋아요!





📌 집에서 전체 손세탁 방법 (비추천, 하지만 꼭 해야 한다면)

울코트는 되도록 드라이클리닝을 맡기는 것이 가장 좋지만, 만약 집에서 손세탁이 꼭 필요한 경우, 아래 방법을 따라주세요.

  1. 미지근한 물(30°C 이하)에 울 전용 세제를 넣고 거품을 충분히 냅니다.
  2. 코트를 물에 담그지 않고, 부드러운 스펀지로 표면을 살살 문질러 닦아줍니다.
  3. 깨끗한 물로 여러 번 헹구고, 마른 수건으로 물기를 제거합니다.
  4. 옷걸이에 걸지 말고 평평한 곳에 뉘어서 자연 건조하세요.

🚨 주의:
세탁기 사용 금지 (강한 회전으로 섬유가 손상됨)
뜨거운 물 X (울 섬유가 줄어들거나 손상됨)
비틀거나 강하게 짜지 않기 (형태 변형)

 

2. 울코트 보관 방법

1) 외출 후 관리

  • 울코트를 입고 돌아오면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걸어두어 습기를 제거하세요.
  • 옷걸이에 걸어두고 의류 브러쉬(천연모)를 사용해 먼지를 털어줍니다.
  • 물티슈나 젖은 수건 사용 금지! 물이 닿으면 울이 수축할 수 있습니다.

 

2) 옷걸이에 걸어서 보관하기

  • 두꺼운 옷걸이(어깨 부분이 둥근 형태) 에 걸어 보관하세요.
  • 얇은 옷걸이를 사용하면 어깨 모양이 망가지거나 울 소재가 늘어질 수 있습니다.

 

3) 옷장 안에서 보관하는 방법

  • 코트 사이 간격을 충분히 띄워서 보관하면 주름이나 눌림 방지에 좋습니다.
  • 습기 방지를 위해 방습제(실리카겔, 숯 등)를 옷장에 함께 넣어두세요.
  • 벌레 방지를 위해 방충제(나프탈렌보다는 천연 삼나무 블록, 라벤더 주머니 등 추천) 를 사용하세요.

 

4) 장기 보관 시 주의사항

  • 드라이클리닝 후 보관할 때는 비닐커버를 제거하고 통기성이 좋은 옷 커버(부직포 커버)를 씌워 보관하세요.
  • 절대 접어서 보관하지 마세요! 접어두면 주름이 생기고 변형될 수 있습니다.

 

💡 울코트 관리 TIP 정리

세탁은 가급적 드라이클리닝! (한 시즌 1~2회)
부분 오염은 즉시 제거! (중성세제+물로 닦기)
브러쉬로 먼지 제거 & 통풍 필수!
두꺼운 옷걸이에 걸어 보관
비닐 대신 통기성 좋은 옷 커버 사용
습기 및 벌레 방지 필수 (방습제 & 방충제 활용)

💡 이렇게 관리하면 울코트를 오랫동안 깨끗하게 입을 수 있어요! 😊

 




겨울철에 많이 추워서 주머니에 손을 넣고 다니는 경우가 종종 있지요.

손이 시리다보니 주머니에 손을 넣고 다니다가 눈길이나 미끄러운 길에서 넘어지는 경우엔 매우 위험한 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

겨울철에는 시려운 손에 장갑을 잘 끼고 다니면 손이 따뜻할 뿐 아니라 

길걸을 때 안전을 지킬 수 있어서 좋겠지요.

겨울철엔 필수아이템 장갑을 끼고다녀야한다는 생각에

장갑을 새로 장만했습니다.

아무래도 울 함유량이 많으면 촉감도 좋고, 보온에도 좋을듯하여 울 함유량을 확인하고 

울 함유량이 많은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이 제품은 이터널유 라는 브랜드에서 나오는 장갑입니다.

인터넷을 장갑을 검색하다가 파스텔톤으로 예쁜 장갑이 많아서 검색하게 되었는데요.

하늘색, 핑크색, 연보라색 등 마음에 드는 색이 많았는데요.

겨울철 검은 옷이 많다보니 휘뚜루마뚜루 잘 어울릴 수 있는 회색으로 선택해서 구매했습니다.

인터넷 패션 쇼핑몰에서 구매했지요.





장갑 위에 브랜드 자수가 있는 라벨이 박음질되어있는데요.

큰 브랜드라벨이 보이는걸 좋아하진 않는데요. 이 제품은 저 라벨이 밋밋해질 수 있는 회색장갑에 포인트가 

되는 느낌이어서 마음에 들어서 구매하게되었어요.

 

이 털장갑은 울이 80% 이고요. 아크릴이 10%이고, 스판이 10% 함유되어있는 장갑입니다.

보온성도 지키면서 신축성도 있도록 섬유가 골고루 들어있네요.

 

어디에나 휘뚜루 마뚜루 잘 어울리는 디자인과 색상의 털장갑입니다.

사진보다 실제 장갑의 모습은 울섬유의 촉감이 살아있다보니 더 따스한 느낌이 살아있는 장갑입니다.

울 함유량이 80% 들어있어서 촉감이 좋더라고요.

울함유량이 많다보니 세탁할 때 주의사항이 있겠지요.

어렵지는 않습니다.

울 함유량이 들어있는 제품은 중성세제, 큰 마찰이 없도록, 따뜻한 물을 피해서. 

세탁하면 됩니다. 

오염이 되었을 때 간단하게 중성세제 푼 물에 조물조물 누르듯 약하게 세탁하고,

따뜻한 물은 피하면 좋고요.

충분히 헹구어준 뒤 그늘에서 말리면됩니다.

울은 직사광선에 오래 노출되면 변색 등의 질 저하가 있을 수 있기때문입니다.

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장갑입니다.

 

이 장갑은 스마트폰 터치기능은 없습니다.

저는 그 기능을 중시 여기지는 않아서 망설임없이 구매했습니다.

팔목부분도 넉넉하게 올라옵니다.

 

이터널유라는 브랜드의 제품을 인터넷에서 우연히 보고 구매하게되었는데

요즘처럼 추워진 날씨에 하나쯤 가지고 있길 괜찮다는 만족감을 느끼며 사용중입니다.

더 중요한 이유는요.

가격대가 부담되지않는 가격대이기때문에 더 그럴지도 모르겠어요.

그래서 다른 색도 하나 더 갖고싶어졌어요.

포인트 줄 수 있는, 겨울철 분위기전환을 위해서 민트색이나 보랏빛 장갑을 하나 더 사고싶다는 생각에

고민중입니다.





저는 손가락이 좀 긴편인데요. 크게 불편없이 무난하게 잘 맞는 

털장갑입니다. 까슬거림이나 그런거 전혀없고요.

저는 털이 좀 강하게 까슬거리면 가렵고 발진도나곤했었는데요.

이 제품은 그런것도 없어서 잘 사용중이지요.

겨울철 털장갑 구매생각이 있으시다면

여러 제품을 비교해보실 때 이 제품도 같이 고려해보셔도 괜찮을거에요.

왼쪽손을 낀 모습입니다.

손목까지 넉넉히 올라와서 찬바람이 손목을 시리게 하는 것을 막아줍니다.

장갑끼고 움직여도 큰 불편없이 착용감이 괜찮았고요.

스판섬유가 10% 들어있어서 신축성도 잘 유지되는 제품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뽀송한 느낌이 좀 보이나요.

 

까슬거림없이 무난하게 잘 사용중인 가성비 만족스러운 제품입니다.

 

봉제가 되는 손 끝 부분도 잘못하면 뭔가 낀듯하게 손가락 안쪽부분에

거슬리는 봉제선이 있을 수도 있는데 그런 불편한 느낌도 없더라고요.

브랜드 자수 라벨이 장갑이 분위기있어보이게 만들어주는 저만의 느낌이랄까요.

 

소재와 가격, 촉감이 괜찮아서 다른 색 하나 더 사고싶다고 생각되어진

이터널유 장갑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꼭 이제품이 아니어도 장갑 마련해서 겨울철에 안전한 보행을 하면 좋겠습니다.

미끄러운 길뿐만 아니라 길 걸을 때엔 손을 주머니에서 빼고 걷도록

습관을 들여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