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에 가성비 좋은 새로운 맛집을 발견했습니다.

생긴지 얼마안되었는지 매우 깨끗하고 주차또한 편리해서 좋더라고요.

가성비가 최강이었습니다.

기본 우렁된장세트를 먹었을 뿐인데,

우렁된장, 생선구이, 차돌된장찌개, 제육볶음, 쌈채소 모두 먹을 수 있었으니까요.

연천에 조선쌈밥이라는 식당은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평화로 427에 있습니다.

큰 길가 바로 옆에 있어 찾기도 편하고, 차량 진입도 편한 위치더라고요.

영업시간은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11시부터 오후 9시까지입니다.

큰 길가 바로 옆에 있는 조선쌈밥이라는 식당입니다.

연천까지 지하철도 생긴다는데, 연천 접근이 많이 편해지겠더라고요.

연천 조선쌈밥 메뉴입니다.

깜짝놀랐어요. 이 조합을 한번에 다 먹을 수 있는데 가격도 저렴했어요.

우렁이 제육쌈밥은 제육볶음과 화덕에 구운 고등어구이가 같이 나오고요.

소고기 된장찌개가 나옵니다. 우렁쌈방과 각종쌈채소, 밑반찬이 나오고요.

돌솥밥이 같이 나옵니다.

우렁이 간장불고기쌈밥세트도 있고요.

그외에 생선구이를 따로 시켜먹을 수도 있습니다. 화덕 고등어구이, 화덕 이면수 구이, 화덕 삼치구이입니다.

돌솥밥은 기본이고요.

입구입니다.

생긴지가 얼마안되었나싶을정도로 내부가 깨끗했습니다.

식당 안에 있던 메뉴판입니다.

돌솥쌈밥 세트에 저 구성으로 13000원이면 가성비 최강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많이 먹고싶으면 추가메뉴에서 제육볶음이나 돼지불고기 또는 고등어구이나 우렁쌈장을

추가로 시킬 수가 있고요.

테이블에 여기에 반찬이 딱 들어가도록

테이블이 되어있더라고요.

충남과 전남에서 오는 국내산 왕우렁이를 사용한다고 하네요.

평일 이른 점심시간에 방문했는데요.

손님들이 계셔서 모자이크처리를 다 했습니다.

식당이 꽤나 넓고 깨끗한데요.

곳곳에 손님들이 계셔서 내부 모두 찍지는 못했어요.

우렁이 제육쌈밥 화덕생선구이 전문점 조선쌈밥이라는 식당은

오전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영업이고요.

식당내부가 넓직합니다.

저희는 제육우렁쌈밥세트를 시켰습니다. 

소고기된장찌개가 나오고요.

저 찌개맛이 아주좋아서 싹싹 다 먹고왔네요. 차돌된장찌개같았어요.

큼지막한 우렁이 들어간 우렁쌈장이고요.

쌈장간이 싸서먹기 딱좋았어요. 너무 짜거나 그러지도않았던거같아요.





기본 밑반찬입니다.

저는 된장찌개랑 우렁쌈장에 밥 먹느라 기본찬은 별로 먹지도못했어요.

그래도 배부르더라고요.

기본쌈채소 나오고요.

미역냉국나옵니다.

미역냉국이 생선구이나 제육볶음 먹을 때 상큼하게 입맛을 더 돋궈줘서 좋더라고요.

제가좋아하는 미역냉국이거든요.

우렁이가 큼직큼직하게 드어있어요. 쌈장간이 딱 좋아서

쌈을 싸먹기 좋았어요.

가운데 저 빈곳은 생선구이 자리더라고요.

제육볶음도 나오고요.

 

된장찌개를 보글보글끓여서 먹으면됩니다.

팔팔 끓이면서 먹으니 더 맛있더라고요.

고등어도 나오고요.

솥밥도 나옵니다.

밥덜고 물부어서 숭늉만들어서 먹어야죠. 

따뜻한 누룽지에 생선구이와 제육볶음 된장찌개 조합

좋았습니다.

폭풍흡입했던 된장찌개에요.

기본구성이 깔끔하게, 한끼 식사로 먹기 좋은 찬들로 

잘 구성되었죠.

가족들 한끼식사 외식으로 자극적이지않고 몸에 좋은 쌈채소 많이 먹을 수 있는

구성이라 가족들 외식으로도 괜찮겠더라고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만한 메뉴니까요.

 

우렁이 제육 쌈밥 세트입니다.

된장찌개를 계속 따뜻하게 먹을 수 있으니 좋았어요.

먹다보면 식기도하는데, 여기는 불위에 된장찌개 올려주니까

따끈따끈한 된장찌개 먹고, 제육도 먹고, 생선도 먹고.

괜찮았어요.

다먹으니 배가불러서 기본찬은 별로 먹지도 못하고나왔어요.

 

식당 앞에 주차장도 넓직해서 주차에도 문제없더라고요.

건강한 한끼먹듯 배부르게 먹고온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이 곳을 지나다 한번 더 들러보려고요.

 

 



경기도 드라이브갈만한곳 연천 당포성입니다.

가는 길에 차가 많이 없는 곳이라, 드라이브삼아 쉬엄쉬엄 가니 좋더라고요.

밤에 별이 잘보여서 별보러 가기 좋다는 연천 당포성입니다.

낮에 가보았습니다.

연천 당포성은 경기 연천군 미산면 동이리 778에 있습니다. 

주차장이 아담하게 있습니다. 사진 좌측 상단 부분이 주차장 부분입니다. 화장실도 작게 마련되어있습니다.

그런데 화장실은 관리를 자주 하시는 것은 아닌가봐요. 화장실은 못썼습니다.

 

당포성 산책길가 옆에 있는 꽃들입니다.

꽃이 피려고 준비하는 작은 꽃몽오리들이 달려있었습니다. 

드라이브 갈만한 연천 당포성 길입니다. 

풀내음이 진하게 나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당포성에 대한 안내문이 있습니다.

 

차크닉하기 좋은 연천 당포성 안내문 옆에 대추나무있었습니다.

대추가 달려있는데 귀여워서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당포성이 어떤 곳일까 궁금했는데 안내문이 있어서 이해가 잘 되었습니다.

고규려시대 돌로 쌓은 평지 성이라고 해요. 수직절벽은 현무암 주상절리라고 합니다. 주상절리는 당포성에서 보여요.

그 시대를 떠올리면서 걸으니 역사공부가 되는 느낌이랄까요. 

저기 나무 있는 곳이 당포성의 하이라이트 지역같았어요.

저기 있는 나무는 하트나무라고 들었는데요.

저기가 포토존으로 괜찮더라고요.





당포성 길을 걸어봅니다.

 

꽃나무들을 심어두었더라고요.

작은 꽃몽오리들이 달려있습니다. 

풀내음이 너무 좋은 당포성이었어요.

 

당포성 옆으로 강이 보입니다.

 

현무암들이 보입니다.

 

계단이 있습니다.

여기가 포토존으로 좋더라고요.

 





당포성 동벽에 있는 나무 한그루가 예쁘면서도 쓸쓸해보입니다.

이 곳에서 옛날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전투를 벌였을까 생각해보며 걸어보았습니다.

 

계단으로 올라가서 내려다보면 탁트인 풍경이 보입니다.

여기서 밤에 별이 잘 보인다고 들었습니다.

밤엔 어떨지 궁금해요. 낮에만 다녀가서말이지요.

 

차크닉이나 드라이브에 좋은 연천 당포성 주차장입니다. 당포성이 많이 넓은 곳은 아니라 그런지 주차장도 아담합니다.

 

가볍게 차크닉이나 산책하기에 좋은 당포성입니다.

드라이브로 거쳐가기에도 괜찮아보이고요. 차크닉으로도 괜찮아보입니다.

밤에 별보러 가도 좋다고합니다. 

연천 당포성 후기였습니다.

 

 

 



연천까지 드라이브를 가보았습니다.

날도 제법 풀려서 따뜻했어요.

연천쪽으로 드라이브를 가다보니 한탄강댐이 보였습니다.

한탄강 홍수조절댐 건설사업 안내문이 붙어있습니다.

연천 한탄강댐 입구입니다. 깨끗하더라고요.

 

한탄강댐 아래로 보이는 풍경입니다.

경기장, 공연장(?), 공원 같은 것들을 만드는 중이었습니다.

나무를 많이 심어두었어요.

아직 풀이 나진 않았지만, 나중에 나무에 싹이나고, 잔디가 완성되면

경치가 꽤 좋을 것 같았습니다.

 

연천 한탄강댐 위에 길이 잘 정비되어 있습니다.

주위에 둘러쌓인 산들도 보이고요, 댐 아래쪽에 조성중인 공원도 보입니다.

공원쪽으로 산책길도 있어서 다음엔 그 산책길을 가볼 생각입니다.

 

연천 한탄강 댐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보았을 때 보인 모습입니다.

 

반대쪽 모습입니다. 멀리 산들이 경치를 멋있게 합니다.

 

경기장도 보이고, 넓은 주차장도 보입니다.

나무들이 자라면 산책하기 좋을 것 같아요.

 

연천하면 재인폭포가 유명하여 재인폭포에 갔습니다.

재인폭포 입구 다리입니다.

재인폭포 입구에 넓은 휴식공간도 있어요.

 

재인폭포에 귀여운 인형이 있네요.

 

재인폭포는 한탄강에서 가장 아름다운 지형 중의 한 곳이라고 합니다.

연천군 최고의 명소로 꼽힌대요.





지장봉에서 흘러 내려온 물이 약 18미터에 달하는 현무암 주상절리 절벽으로 쏟아지는 폭포라고 합니다.

폭포 아래에는 다양한 암석들과 하식동굴, 용암가스튜브 등이 관찰된다고 합니다.

재인폭포는 천연기념물 어름치와 분홍장구채 등의 서식지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연천권에서 지질학적으로 유명한 공원들에 대한 설명이 나온 안내판입니다.

 

재인폭포는 보개산과 한탄강이 어우러지는 주위의 빼어난 경관과 맑은 물로 인하여 사시사철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연천군의 명승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옛날 어느 원님이 이 마을에 사는 재인아내의 미색을 탐하여 이 폭포 절벽에서

재인으로 하여금 광대줄을 타게한 뒤 줄을 끊어 죽게하고 재인의 아내를 빼앗으려 하였으나,

절개 굳은 재인의 아내는 남편의 원수를 갚기 위해 거짓으로 수청을 들며 원님의 코를 물어 뜯고 자결했다고 합니다.

그 뒤부터 이 마을의 재인의 아내가 원님의 코를 물었다 하여 '코문리'라 불리게 되었고 차츰 '고문리'라 부르게 되었다는

전설이 있다고 하네요.

고문리라는 동네 표지판을 보았는데, 이 글을 보고나니 동네 이름이 기억에 잘 남을 것 같습니다.

 

 

한탄.임진강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되었다는 안내판도 있습니다.

 

재인폭포를 구경할 수 있는 다리인데요. 아래가 내려다보이는 다리에요.

 

다리에서 내려다보이는 재인폭포의 모습입니다.

재인폭포에서 주상절리가 보입니다.

주상절리란 육각형 내지 다각형의 단면 형태를 갖는 수직 절리를 말합니다.

화산활동으로 용암대지, 용암동굴, 주상절리 등이 생겨나는데요.

이 주상절리는 단면의 형태가 육각형 내지 다각형인 기둥 모양의 절리를 말합니다.

화산활동으로 분출된 뜨거운 용암이 냉각되면 부피가 감소하면서 수축 작용이 일어는데요,

수축이 일어나 갈라지면서 일반적으로 육각형 형태를 이루는 주상 절리가 형성됩니다.

주상 절리는 온도가 높고 유동성이 큰 현무암질 용암이 빠르게 냉각될 때 잘 발달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주상 절리가 발달된 곳은 한탄강 유역과 제주도의 해안가 등입니다.

제주도의 섭지코지 남쪽해안의 기암절벽에 주상절리가 발달되어 있지요.

이들 지역은 현무암질 용암이 분출한 곳으로, 주변에 물이 있어 용암이 빠르게 냉각될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어 주상 절리가 잘 발달하였다고 합니다.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재인폭포를 더 가까이 볼 수 있습니다.

 

재인폭포 반대편모습입니다.

 

재인폭포를 향해 내려가는 계단입니다.

 

계단을 내려가면 재인폭포가 보입니다.

 

길죽길죽한 주상절리가 보이지요.

 

낙석주의라고 안내문이 붙어있습니다.

돌이 굴러내려온다고 생각하니 무섭습니다.

 

주상절리가 보이고요.

현무암같이 보이는 돌들도 바닥에 많이 보입니다.

 

 

 

화산활동으로 이러한 주상절리가 만들어졌다고 생각하니

신기합니다.





저 위에서 물이 떨어져내려옵니다.

 

과학책에서만 보던 주상절리를 실제로 보니 신기합니다.

아이들의 교육에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재인 폭포를 멀리서볼 때보다 가까이서 보니 주상절리의 모양이 더 잘 관찰됩니다.

재인폭포 계단으로 내려와 가까이에서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재인폭포 안내소도 보이고요. 음료자판기도 있습니다.

 

귀여운 인형이 또 있어요.

재인폭포라서 GEO라고 써있는건가? 하고 생각해보았습니다.

 

재인폭포근처에 망향비빔국수 본점이 있어 들러보았습니다.

식사시간이 지난 3시30분쯤이었는데도 사람이 엄청 많았어요.

맛집으로 유명한가봐요.

잔치국수, 비빔국수, 만두 세 가지 메뉴인데요.

간단하게 먹기 좋았습니다.





비빔국수 맛도 괜찮았고요. 잔치국수 국물도 맛이 좋았습니다.

멸치맛이 너무 많이 나는 국물은 싫었는데 적당히 담백 칼칼 구수했고요.

비빔국수의 면은 탱글탱글 맛있었습니다.

양념도 괜찮았어요.

식혜와 탕후루도 판매하는데요.

탕후루는 과일들을 설탕물(?)에 졸인 꼬치였어요.

국수먹고 후식으로 먹기 괜찮았어요. 달달하고 상큼하니 후식으로 좋았고요.

식혜도 호로록 마시니 꿀맛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