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골우거지해장국을 끓이지는 못하고, 먹고는 싶고.

이럴 때 밀키트가 생각나죠.

폭풍검색을 해보았습니다.

후기 사진을 보니 꽤나 내용물이 알차게 들어있는듯해서

인터넷에서 구매했는데, 오호라 생각보다 진짜 맛도 내용물도 괜찮아서

대만족인 밀키트 후기공유합니다.

프레시지 사골우거지해장국입니다.

이렇게 생겼어요.

냉동식품이고요. 한봉에 1~2인분 들어있습니다.

어른 혼자 혼자 다먹기엔 양이 많아서 2번에 나누어서 먹으니 딱 좋더라고요.

소고기도 호주산이기고, 우거지도 들어있고,

해장하거나 뜨끈한 국물이 먹고싶을 때 재구매할예정입니다.

냄비에서 조리할 때 5분간 가열하면되고

전자레인지에서는 4분 가열하면되네요.

그런데 냉동으로 꽁꽁 얼려져있는 식품이다보니, 가열하기 전에

냉장해동해서 가열하라고 나와있습니다.





냉장해동해야 끓이기편합니다.

저는 냉동된걸 그대로 냄비에 넣고 끓이느라 조금 애먹었습니다.

유통기한도 넉넉하고요.

냉장해동을 해야하는데 급히 먹어야해서 하하하하

얼려져있는걸 바로 냄비에 넣고 끓여보았어요.

되긴되더라고요.

뭔가 안에 내용물들이 이것저것 잘 들어있는게 보이기시작합니다.

냄새도 제법 그럴듯한 냄새가 납니다.

녹기시작하는 덩어리들을 뒤집어보니 고기도 보이고, 우거지도 제법 잘 들어가있다는

생각이들었어요.

5분간 팔팔 끓여줍니다.

집에있던 파를 조금 더 송송송 썰어넣었어요.

파만 조금 더 넣었을뿐인데 제법 괜찮아보입니다.

간이 간간해요. 저는 물을 한컵정도 넣고 끓이니 제입에 맞더라고요.





물을 꽤나 넣었는데도 내용물이 많아보이는 

우거지해장국입니다.

그릇에 조금담아보았어요.

다담은게 아니고 반만 담았습니다.

맛이 식당에서 먹는맛이랑 비슷하네요.

뜨끈하게 잘먹었습니다.

맛도 내용물도 괜찮아요. 

사골우거지해장국 내돈내산 괜찮은 밀키트 발견 후 정보공유였습니다.




감자탕이 먹고싶어서 찾아간 청년감자탕 순대국 식당입니다.

예전에 지인이 청년 감자탕순대국을 추천해준 것이 기억나서 방문했습니다.

청년 감자탕순대국은 체인점이라서 검색해보면 여러 곳이 나옵니다.

집 근처 가까운 곳을 가시면 될듯합니다.

TV방송에 많이 나온 곳인가봐요. 

맛이 궁금해졌습니다. 

청년순대국감자탕 식당인데요. 제가 간 곳은 파주 금촌점입니다.

주차장이 넓게 있지는 않더라고요.

식당 앞에 주차를 하긴했는데요. 근처 골목에 한적한 곳들이 있어서 그곳에 잘 주차를 하면됩니다.

주택가에 있는 청년순대국감자탕 파주 금촌점입니다.

생긴지 얼마안되었는지 깨끗하더라고요.

TV에 다양한 방송에 나왔나보네요. 

테이블 위에 있던 메뉴판입니다.

청년 감자탕은 우거지가 들어간 감자탕이고요. 묵은지 감자탕은 묵은지가 들어간 감자탕입니다.

우거지가 들어간 청년감자탕 소를 시켜보았습니다. 

그 외에도 뼈해장국, 순살해장국, 묵은지해장국, 순살묵은지해장국, 청년순대국, 모듬순대국도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실내는 깨끗했습니다.

식사시간이 아닌 4시쯤 방문해서 식당내부가 한산하길래 찍어보았습니다.

식사하시던 분은 안나오게 일부공간만찍어보았어요.

 

냉면도 판매한다고 써있네요.

 

반찬이 나옵니다. 김치, 콩나물무침, 깍두기, 양파, 쌈장을 주시더라고요.

콩나물무침이 맛있었어요.

깍두기도 새콤하니 감자탕에 어울리는 맛입니다.

청년감자탕 메뉴판입니다. 소는 2인이 먹기좋고요. 더 큰 양들도 있습니다.

 

혼자오면 저렇게 그릇에 담긴 해장국이나 순대국 먹으면 딱이겠어요.

식당이 많이 넓지는 않지만, 깨끄하게 식사하기 좋은 분위기였습니다.

셀프반찬대입니다.

콩나물무침하고 깍두기랑 배추김치 다 맛이 괜찮아서 더먹어야지. 하면서 사진을 찍었는데요.

감자탕먹다가 배불러서 반찬을 더 먹지못하고왔네요.

감자탕이 나왔습니다.





감자탑인가요 감자탕인가요.

탑으로 쌓여서 나옵니다. 

고기양 실화입니다. 우거지 같이나와서 너무 좋아요.

 

사장님께서 탑을 분해해서 끓여주십니다.

 

감자탕의 고기양이 많지요. 고기탑위에 우거지탑이 쌓여서 나왔습니다.

고기가 냄비안에 다 끓이기 힘들어서 고기를 일부 덜어내주시고 끓여주셨습니다.

국물맛도 좋고, 고기 잡내도 없고, 고기도 맛있었습니다.

우거지가 들어간 청년감자탕 메뉴인데요.

우거지가 푹 익혀져서 고기랑 같이 먹으니 맛이 좋았어요.

다음번엔 묵은지 감자탕도 먹어봐야겠다싶더라고요.

고기의 일부는 다른 그릇에 잠시 옮겨놓고 감자탕을 더 끓여서 먹었습니다.

고기살 뜯어서 겨자소스에 찍어먹는데요.

이렇게 고기의 일부는 다른 그릇에 잠시 놓아두고요.

일부는 먼저 냄비에 놓고 감자탕을 끓여서 먹었습니다.

고기한점과 우거지한조각 같이 먹고, 감자도 어찌나 보들보들하게 익었는지. 

보글보글 끓이니 국물맛이 좋습니다. 소주가 저절로 생각나더라고요.

국물 맛 좋아요.





국물이 자꾸 땡기는 맛입니다.

고기를 겨자소스에 찍어먹는데요. 겨자소스에 찍어먹으니

고기도 국물도 어찌나 입에 계속 들어가던지요.

고기랑 같이 자글자글 끓여서 먹고, 옆에 덜어두었던 고기를 또 넣어서 

끓여서 먹었습니다. 맛있었어요.

보글보글 익히니 고기도 따끈하게 더 맛있습니다. 고기는 익어서 나오는데요. 국물에 넣고 

자글자글 끓여서 먹으면 더 맛있죠.

고기도 먹고, 우거지도 같이 먹으면서 국물 같이 떠먹으니 배가 엄청 불러왔어요.

보글보글 끓여서 감자탕 맛있게 잘 먹고왔습니다.

감자탕좋아하시는 분은 방문해보셔도 좋을듯합니다.

지인이 추천해주었었는데, 추천해준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사장님도 친절하시고요. 반찬도 셀프로 더 먹을 수 있고요.

볶음밥도 해먹고 오고싶었는데요. 공기밥시켜서 감자탕이랑 같이 먹어서

배가불러서 볶음밥은 못먹고와서 아쉬웠습니다.

소주가 저절로 생각나게 하는 청년감자탕순대국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제가 방문했던 곳은 경기도 파주시 쇠재개울길 62-13 1층 (금릉동 444-1)에 있습니다.

 

 

 

 



해장국이 술먹고 다음날 먹는음식같다는 편견을 지우게 해준 식당을 발견했습니다.

해장국이 이렇게나 부담없이, 속이 다 풀리는 맛으로 먹을 수 있다니 놀라웠습니다.

자극적이지 않아서 가족이 와서 편하게 먹기 좋은 식당이더라고요.

물론 어린아이는 먹기 어려울 수 있겠지만요. 어린아이가 아닌 사람들은

편하게 먹기좋겠더라고요.

맛있어서 한번 더 찾아가서 먹은 해장국집 후기입니다.

제주은희네 해장국은 체인점이어서 검색해보면 여러 지점이 나옵니다.

경기도 양주 장흥, 송추 쪽에 간다면 이 곳에 들러보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제주은희네해장국 송추점은 경기 양주시 호국로 524 (교현리 112-23)에 있습니다.

주차는 식당 앞에 주차장이 있습니다. 큰 길 바로 옆에 있어서 진입도 쉽고요.

주차하기도 편했습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8시부터 9시까지이고요. 마지막 주문은 8시30분까지입니다.

연중무휴라고 써있습니다.

바로 옆에 스타벅스가 있고, 맞은 편에 큰 베이커리 카페도 있더라고요.

밥먹고 차한잔 하기에도 좋은 위치였습니다.

 

처음 방문했을 때엔 사람이 많아서 식당 내부를 못찍었는데요.

이번엔 평일 늦게 갔더니 한적해서 실내를 찍어보았습니다.

실내가 깨끗하더라고요.

 

앞접시와 수저, 컵 등이 테이블에 있어서 필요한만큼 꺼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생수가 아니라 뭔가를 우려낸듯한 물이 나와서 좋았습니다. 맛은 익숙한 맛인데 무엇을 우려낸건지 

여쭤보진않았어요. 보리차처럼 먹기 좋아서 홀짝홀짝 마시면서 기다리면 금방음식이 나오더라고요.

제주은희네해장국 송추점 메뉴판입니다.

메인메뉴는 해장국, 내장탕, 돔베고기입니다.

돔베고기도 시켜보고싶었지만, 해장국먹고나면 배가불러서 다 남길까봐





시키질 못하고있습니다.

양무침도 있습니다. 주류도 함께 판매하고있고요.

가마솥 육수를 사용하나봅니다.

비타민C가 풍부한 콩나물이 듬뿍들어가고요.

제주도 지도를 보니 제주도에 가고싶어집니다.

실내가 깨끗했습니다.

손님계신쪽은 모자이크로 처리했어요.

포장도 된다네요.

그러나 음식은 직접와서 먹어야 더 맛있다고 느끼고있어서

이왕이면 직접 먹고가는 편입니다.

해장국 비주얼이 좋아보이죠. 내장탕과 돔베보기, 양무침 사진입니다.

콩나물과 파가 듬뿍 들어가 시원한 맛을 내는 해장국이 나왔습니다.

다진마늘이 나오므로 다진마늘을 원하는만큼 넣어서 드시면

더 맛있습니다.

따끈한 해장국이 먹음직스럽습니다.

흑미밥이 같이 나오고요.

밥은 원하는 만큼 추가요금없이 먹을 수 있더라고요.

밥을 다 먹고 공기밥을 추가하면 갖다주십니다.

고추, 양파를 쌈장에 찍어먹을 수 있게 나오고요.

같이 나온 다진마늘을 해장국에 넣어서 먹어야 맛있습니다.

당면과 고기 들어가있고요.

저 양념 맛이 기가막힙니다.

속이 풀리는 맛입니다.

양념을 살살 풀어 가며 먹습니다.

우선은 양념을 덜어내서 원하는 만큼 넣어가며 저어서 맛보셔도 좋습니다.

양념을 다 풀어도 맵지않습니다.

콩나물이 시원한 맛을 내고요.

국물맛이 속이 다 풀리는 맛이랄까요.

배추도 들어가있고요. 

술먹은 다음날은 반드시 먹어줘야할 듯한 맛이고요.





술을 안먹어도 그냥 먹어도 맛있습니다.

배추랑 콩나물이 시원한 맛을 냅니다.

따끈따끈한 국물인데 시원하다는 어른들의 표현이 무엇인지 알 것 같은 맛입니다.

건더기가 푸짐하지요.

국물맛이 괜찮습니다.

탕 종류 좋아하시면 한번 방문해보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가격이 부담되지 않아서요.

깍두기가 있어야지요.

원하는만큼 덜어먹을 수 있도록 깍두기를 담은 통이 같이 나옵니다.

먹을만큼 조금씩 덜어서 먹으면됩니다.

자극적인건 아닐까 걱정했는데 속이 풀리는 맛으로 잘 먹고 왔습니다.

배추 건더기도 국물이랑 잘 어울려서 부담없이 먹기 좋았습니다.

먹고 먹고 또먹고 밥을 추가해서 먹었습니다.

공기밥은 추가해도 요금 추가안됩니다.

깍두기가 해장국이랑 잘 어울리고, 국물맛도 좋고, 큰 길옆이라 찾기도 쉬웠고,

식당도 깨끗하고, 주차도 편하고, 서빙하시는 분이 친절하셔서

식당이 괜찮았네요.

경기도 양주, 장흥, 송추 쪽에 가면 한번 쯤 갈만한 곳이라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