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여행과 오스트리아 여행에 필요한 어플이 있습니다. 자유여행으로 다니면 기차를 많이 탑니다. 그럴 때 아주 유용하지요.

 

스위스에서 인터라켄이나 베른, 취리히, 체르마트 등등 여러 관광지로 이동할 때엔 스위스 기차가 매우 편리합니다.

오스트리아에서도 잘츠부르크, 인스부르크, 비엔나 등으로 이동할 때엔 기차를 타고 편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기차가 매우 깨끗하고요(특히 1등석이 매우 쾌적합니다.) 기차시간에 딱딱 맞춰서 오더라고요.

1등석에 있는 의자가 엄청 편하고요, 깨끗합니다. 창문 밑에 간이테이블도 있으니 간단한 간식 사가지고 타서 창밖 구경하며 기차여행을 즐기면 좋습니다.

 

스위스여행과 오스트리아 여행의 필수템 어플을 알려드릴게요.

스위스 여행에 필요한 것은 SBB 어플입니다. 아래와 같이 생긴 어플을 다운받으시면 됩니다.

 

SBB 어플로 들어가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뜹니다. Standard Timetable 이라고 써진 것에 보면 기차모양이 있습니다.

이 기차 시간표가 여행할 때 꼭 필요하겠지요?

Standard Timetable  요걸 클릭하면 됩니다. 그러면 자세한 기차 스케줄이 나옵니다.

 

누르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출발지와 도착 장소를 입력하면 기차가 언제, 어느 플랫폼으로 오는지, 예약인원이 많은지 다 나옵니다.

기차표의 가격도 나오고요. 저는 유레일패스를 끊어서 이동하여서요. 기차시간과 예약상황, 어느 플랫폼으로 오는지 확인하는 걸로 사용했습니다.

유레일패스 또는 스위스패스를 사용하면 유레일패스나 스위스패스가 적용되는 기간동안 기차를 마음껏 탈 수 있기때문에 따로 표를 끊지 않아도 됩니다.

 

 

 

예를들어 인터라켄 동역을 출발지로, 베른을 도착지로 입력을 해봅니다. 그러면 밑에 시간표가 나옵니다.

첫번째에 기차 시간에 Pl.7 이라고 써진 것은 기차가 7번플랫폼으로 온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7번플랫폼 가서 기차 기다리면 시간에 맞춰 오더라고요.

52min이라는건 가는시간이 52분 걸린다는 뜻이에요. 그 밑에에도 다른 시간에 기차들에 대한 정보가 나오지요?

1st는 1등석 예약상황, 2nd는 2등석 예약상황입니다.

빈자리가 없을까봐 걱정될 경우엔 예약을 하시면 되는데요, 예약비용이 발생합니다.

8월 여름 휴가기간이었지만 스위스 기차에 사람이 꽉차서 서서가거나 그러진 않았어요.

자리가 많이 있는 편이라 예약은 한번도 안하고 다녔습니다. 5년전에도, 올해에도요~

 

그러나 스위스 내의 이동이 아니라 스위스에서 다른나라로 가기위해 스위스 기차를 탈 때엔 사람이 많을 수 있습니다.

미리 스케줄과 예약상황을 확인하시면 좋습니다.





 

원하는 기차 시간을 클릭해보면 조금 더 자세한 정보가 아래와 같이 나옵니다.

인터라켄동역에서는 7번 플랫폼에서 타고 베른 도착해서는 6번 플랫폼에 내린다는 것을 알 수 있지요.

이 기차편 티켓을 구입하려면 14.50프랑이라는 정보도 알 수 있습니다.

 

 

오스트리아 여행에 필요한 기차시간표 어플은 OBB입니다.

스위스 기차어플SBB와 오스트리아 기차어플 OBB가 비슷합니다.

아래와 같은 어플을 다운 받으시면 되고요.

 

A에는 출발지를, B에는 도착지를 넣으면 됩니다.

예시로 출발지를 인스부르크, 도착지를 잘츠부르크 중앙역으로 입력해봅니다. Hbf는 중앙역이라는 뜻이에요^^

 

 

그러면 기차가 자세히 언제, 어느 플랫폼으로 오는지 알 수 있습니다.

RJ867은 기차편 번호입니다. 1h 48min이란 뜻은 1시간 48분이 걸린다는 뜻이지요. 원하는 시간대의 기차를 클릭하면 조금 더 자세한 정보가 나옵니다.

여행할 때 지역별로 구간권을 끊는 방법도 있고요, 유레일패스를 끊어서 적용기간동안 기차자유이용권처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비용이나 편리한 면을 잘 고려하셔서 선택하시면 됩니다

 

오스트리아 내에서의 이동에서는 기차예약 없이 유레일 패스만 가지고 바로 빈자리에 가서 앉았습니다.

내가 기차 좌석 예약을 하지 않고 기차를 탔는데, 기차 좌석 위에 예약석이라는 표시가 있을 경우엔 앉으면 안되지요.

다른 사람이 예약을 했다는 뜻이니까요.

예약표시가 안되어있는 빈자리에 앉으면 됩니다.

오스트리아 내에서 이동할 때엔 기차에 빈자리가 많아 따로 예약을 하지 않고도 잘 다녔는데요,

오스트리아에서 프라하로 이동할 때엔 좌석이 꽉차서 서서 갔습니다 ㅡ.ㅜ

다른 나라로 이동할 때엔 예약상황 확인하시고, 예약비를 내더라도 예약을 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기차를 타고다니면서 창 밖으로 경치를 구경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또 여행 가고싶네요.

스위스 여행과 오스트리아 여행의 필수 아이템 기차 시간표 어플을 이용하여 편리하게 여행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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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여행

2017. 07.27~08.01

유럽여행 중 첫번째 코스는 스위스입니다.

약 5년전쯤 갔을 때 너무 좋아서 다시 갈 것이라 마음먹었는데, 진짜 다시 다녀왔습니다.

대한항공 직항으로 11시간 정도 갔습니다. 취리히 공항에 도착. 취리히 공항에서 취리히 역으로 걸어갑니다.

취리히역 -> 베른 -> 인터라켄  이 코스로 기차를 타고 이동해야 합니다.

취리히에서 인터라켄으로 한번에 가는 기차가 없어요. 베른에서 내린 뒤 인터라켄 가는 기차를 갈아타셔야 합니다.

스위스 기차를 타실 때엔 SBB라는 어플을 설치해보세요. 원하는 역을 입력하시면 시간별로 기차가 쭉 뜹니다.

숙소는 호텔스 닷컴으로 미리 예약했습니다. 인터라켄에 숙소를 잡았어요. 보통 스위스 여행 루트에 맞춰서 인터라켄2박, 체르마트1박, 루체른 1박 이런식으로 하시기도 하더라고요.

그러나 저희는 여행 동선의 중간인 인터라켄에서 계속 묵기로 하였고요, 기차여행도 실컷해보자는 마음으로 다녔어요.

인터라켄은 동역(Interlaken Ost)와 서역(Interlaken West)으로 나뉩니다.  주의하셔야해요. 저희가 간 숙소는 인터라켄 웨스트역에서 도보 2분(?)거리에 있는 호텔센트럴콘티넨탈입니다. 역에서 바로 숙소가 보입니다.

밤에 늦게 찾아가더라도 무섭지 않아요^^

 

1. 스위스 여행 숙소 : 호텔센트럴콘티넨탈

- 기차역 바로 근처, 옛 건물 그대로 사용, 괜찮은 조식, 직원들 친절, 뷰가 끝내줌

2. 스위스 융프라우

- 긴팔, 긴바지 필수. 스위스 융프라우 전망대에서 신라면 맛보기. 한여름에 느끼는 만년설. 만년설위에서 눈싸움해보기

 라우터브루넨이나 그린델발트역에서 내린 뒤 마을구경도 해보기.

 3. 스위스 기차

 - SBB어플 필수. 스위스 기차 1등석은 최고. 스위스철도로 못가는 곳이 없음. 소리없이 달리는 기차와 창밖에 보이는 동화같은 마을들.

깃발이 보이는 저 흰 건물이 호텔입니다. 옛건물 그대로 사용되고 있더라고요. 어설픈 현대식이 아니라 더 좋았어요.

조식으로 빵과 씨리얼, 과일, 햄 등 괜찮게 나와서 꽤 먹을만했습니다. 조식을 꼭꼭 챙겨먹고 여행다녔어요. 직원들도 친절했습니다.

 

창문너머로 보이는 만년설. 숙박하는 내내 창밖으로 만년설을 볼 수 있었어요.

 

호텔스 닷컴에 예약하면서 메세지에 뷰가 좋은 방을 원한다고 썼더니, 진짜 뷰가 끝내줬습니다.

방과 화장실에 발코니가 하나씩, 총2개의 발코니가 있어요. 발코니로 나가보면 옥색빛 강과 푸른 산이 보입니다.

 







숙소 바로 앞에 흐르는 강물이에요. 옥색빛이라 너무 신비롭고 예뻣어요.

 

침실쪽 테라스에서 내려다보면 마을이 보입니다. coop이라고 써진 마트도 바로 옆에 위치. 간단한 먹을거리나 필요한 물품을 살 때 편리해요.

스위스는 물가가 비쌉니다. 물빼고 다 비싸요 ㅡ.ㅜ

그래서 coop이라는 마트가 그나마 조금 더 저렴하게 물건을 살 수 있습니다.

coop이 보일 때 놓치지말고 간단한 먹거리를 사두면 이동할 때에나 숙소에서 배고픔을 달랠 때 좋습니다.

 

장난감 기차같은 귀여운 차도 지나가네요.

 






스위스 인터라켄 동역입니다. 융프라우를 갈 땐 여기로 와서 표를 사서 올라가야 합니다.

인터라켄 서역에서 동역까지 걸어가면 약 15분~20분 정도 걸려요.

걸어가는 동안 마을 구경도 할 수 있습니다. 동화속 마을 같아요. 사람들도 여유있어 보이고요.

넓은 잔디밭이 있는데요, 그 위로 패러글라이딩 하는 사람들 많이 보여요.

하늘에 나비처럼 패러글라이딩 하는 사람들을 많이 봤지요.

인터라켄 동역과 인터라켄 서역 사이 마을입니다.

스위스는 동화속 마을 같아요. 기차타고 창문을 내다보자마자 반했습니다. 한달쯤 살다가고 싶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스위스에서 기차타고 가다가 창문 너머로 보이는 풍경들입니다. 너무 아름답지요.

 

인터라켄 동역으로 가면 융프라우 올라가는 산악열차 티켓을 판매합니다. 거기서 번호표를 받고 기차표를 구매하셔야 합니다.

산악기차를 타고 융프라우 갈 때엔 이동 방법이 두 가지가 있습니다.

1. 인터라켄 동역 -> 라우터부루넨 -> 클라이네샤이덱 -> 융프라우

2. 인터라켄 동역 -> 그린델발트 -> 클라이네샤이덱 -> 융프라우

1번과 2번 중 원하는 걸 선택하여 해당 역으로 가는 기차를 타면 됩니다.

1번을 코스로 융프라우를 가면 2번 코스로 내려오고,

2번 코스로 융프라우를 가면 1번 코스로 내려오면 되지요.

처음엔 복잡해보이지만, 인터라켄 동역에 가시면 융프라우 가는 사람들이 많아서요.

융프라우 티켓사는 곳도 금방 찾으실 수 있고요, 어디로 가서 기차를 타는지도 금방 아실 수 있을거에요.

기차타고 융프라우도착해서 찍은 사진입니다. 스위스는 자주 흐리고 비가 내리기도 해서 여행 일정 중 맑은 날씨에 산에 오르는 것이 큰 행운인것 같아요.

파란 하늘에 만년설이라... 색이 너무 예쁘지요.








융프라우에 가면 전망대가 있습니다. 여기서 사람들이 휴식을 취합니다.

특이한 점은 신라면을 판매하고 있다는 점이에요.

융프라우 티켓을 사면서 받은 라면교환권으로 신라면을 두개 받아서 먹었습니다.

신라면을 스위스에서 먹으니 더 맛있습니다.

융프라우에 볼거리들이 다양합니다. 만년설 외에도 중간에 얼음 동굴이 있어요. 얼음조각들이 있습니다.

펭귄얼음조각들이네요.

융프라우에 가면요, 빨간 스위스 깃발이 꽂힌 곳이 있습니다. 거기서 깃발들고 인증샷 많이 찍어요.

꼭 찍으세요. 사진 예쁘게 나옵니다^^

만년설이 있던 추운 융프라우와 달리 숙소가 있는 곳으로 내려오니 따뜻합니다. 스위스 인터라켄 좋아좋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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