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인제에 놀러갔다가 맛집을 찾아보니 인터넷에 백담황태구이가 많이 나오더라고요.

인제에서 묵던 숙소 근처에 식당이 많지 않았는데 백담황태구이 식당은 가까이 있어서 가기편했습니다.

백담사 가는길 입구에 있습니다.

백담 황태구이 주소는 강원도 인제군 북면 백담로 24 (용대리 592) 입니다.

맛있는 녀석들 촬영도 했나보더라고요.

식당 내부에 사진도 걸려있길래 놀랐어요.

인제가 황태로 유명하더라고요. 그래서 인제 다니다보니 황태구이집 식당이 많이 보였어요.

그중에서 백담사 입구에서 맛집으로 알려진 백담황태구이 식당에 간 후기를 공유합니다.

결론은 황태구이 양념 맛있고요. 나물이 여러가지로 반찬으로 나오는데 나물 고유의 맛을 살린 맛이납니다.

순두부도 나오고 황태국도 나오는데 두부랑 황태를 좋아하지 않는데도 맛이 괜찮더라고요.

백담황태구이 식당 표지판입니다.

황태구이와 더덕구이가 대표메뉴인듯했습니다.

역시 강원도하면 더덕이죠.

 

저희가 갔을 땐 여름 휴가가 본격적으로 시작 되기 전 평일 낮이라 주차장이 여유가 있었는데

먹고 나오니 역시나 사람들이 꽤 많아졌어요.

 

백담황태구이 식당 앞에 재미있는 부스가있습니다.

김정은과 트럼프에게 전화거는 부스있어요.

 

식당이 길 바로 옆에 있고 주차장도 넓게 마련되어 있어서 주차는 편했습니다.

 

식당으로 들어가는 입구처럼 보이지만 여기가 입구가 아니고요.

 

여기가 식당입구입니다.

TV에 많이 방영되었나봐요.

 

백담황태구이 식당 입구입니다.

주위에 핀 꽃이 예쁘더라고요.

 

메뉴판입니다.

황태구이정식, 더덕구이 정식, 산채비빔밥, 황태해장국, 시골청국장, 순두부, 얼큰순두부, 감자부침개, 도토리묵, 모두부, 전병, 동동주 등의 주류가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반찬을 리필하는 곳이 있습니다.

나물종류들이 반찬으로 많이 나오는데요 여러가지 나물반찬을 저곳에서 리필할 수 있습니다.

식당 내부엔 사람들이 많이 계셔서 식당내부를 더 찍지는 못했어요.

자리는 여러 곳 있습니다.

 

반찬 더 달라고 직원 불러 말씀드리기보다 셀프로 리필해서 먹는게 좋아요.

 

저희는 황태구이정식 2개 주문해보았습니다.

정식은 순두부나 해장국을 선택하면 같이 나오는데요 저희는 순두부2개로 했습니다.

 

나물종류가 여러가지 나오는데 저는 나물이름을 잘 모르고 일단 다 맛을 보았는데요.

나물 고유의 맛을 살린 맛이었어요. 양념이 자극적이지않고 기본적인 간만 한 느낌이었습니다.

나물 좋아하시는분이면 좋아하실 듯해요.

 

황태구이가 나왔고요 순두부와 황태국도 같이 나왔습니다.

황태국먹으니 속이 쫙 풀리는 느낌이고요. 순두부도 구수한 맛이 나는 것이 황태 좋아하시는 분이면 방문해봐도 괜찬겠다싶네요. 황태구이 양념이 맛있어요. 저는 황태랑 두부를 안좋아하지만 양념맛이 좋았다고 생각된 집입니다.

더덕구이 맛이 궁금하단 생각이 들었지만 다 못먹을거같아서 못시켰어요.

 

백담황태구이 메인메뉴 황태구이입니다.

2인분이에요.

 

순한맛 순두부가 따끈하게 나오고요.

 

속풀리는 황태국입니다.

옆테이블에서 황태국 더달라고 하시면서 드시더라고요.

 

저는 황태 중간중간 있는 가시발려먹기가 귀찮아해서 황태구이를 좋아하지않지만

양념이 맛있어서 먹기 괜찮았어요.





나물고유의 맛을 느낄 수 있었고요.

종류는 뭔지 모르겠는데 2가지 나물 반찬 더 리필해서 먹었어요.

 

건강식 황태구이와 나물, 황태국과 순두부먹고온 백담황태구이 식당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