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먹으러 어딜갈까하다가 우연히 발견한 수제돈까스집입니다.

여기 원래 루타6400km라고 아시아음식, 퓨전음식 파는 곳이었는데

수제돈까스집전문점으로 바뀌어있더라고요.

수제돈까스 전문점 이름은 돈갓 입니다.

영업시작시간은 11시이고, 9시에 문을 닫네요.

수제돈까스는 주로 사보텐 돈까스를 좋아해서 먹곤했는데요.

여기는 어떨까 궁금해하며 들어가보았습니다.

위치는 경기도 양주시 옥정로 196 파스텔시티 208호 (옥정동 963-13 파스텔시티 건물 2층 208호) 입니다.

주차는 파스텔시티 건물 지하로 들어가면됩니다. 

지하주차장이 있어서 주차걱정 없이 가면되고요.

식사하면 주차시간1시간 넣어주므로 주차걱정없이 식사가능했습니다.

CGV건물 옆 건물입니다. 

오픈한지가 얼마안된듯합니다. 

수제 생돈까스전문점 돈 갓 옥정점입니다. 돈갓으로 인터넷 검색해보니 여러 지역에 있네요.

체인점인가봅니다. 수제돈까스를 좋아해서 맛이 궁금해졌습니다.

결론은 가성비 괜찮네, 메뉴 구성이 괜찮네, 수제돈까스먹고싶으면 또올것같네. 직원분들이 친절하시네.

이런생각이 든 매장입니다.

돈갓 이름이 어렵지않아서 금방 기억에 날듯합니다.

바닥 그림이 인상적이지요.

 

메뉴를 테이블에서 선택할 수 있어서 편했습니다. 

돈갓은 기본 수제돈까스메뉴입니다. 그리고 여러가지 돈까스 종류가 있지요.

결제는 나중에 나갈 때하고요.

테이블에 있는 모니터에서 메뉴선택만 하면됩니다.

메뉴구성이 괜챃더라고요. 트러플생안심갓 맛 너무궁금해졌습니다. 양파돈갓도 먹어보고싶어졌어요.

1인세트, 2인세트 이렇게도 만들어놓았습니다.





2인세트 구성에도 종류를 다양하게해서 선택의 범위를 넓히게 해놓았더라고요.

 

1인세트도 여러가지 구성으로 무엇을 먹을지 고민할정도로 매력적이었습니다.

식당 내부는 깨끗했습니다.

식당 내부는 깨끗했고요.

저기 가운데에 샐러드 등 반찬을 더 담아올 수 있는 곳이 마련되어있었습니다.

 

1인세트에는 돈갓 수제돈까스 기본에 꼬마우동에 새우볼에 콜라로 구성되어있는데요.

여러분. 꼬마우동이 양도 내용물도 아주 괜찮습니다. 새우볼도 그렇고요. 밑에 사진나갑니다.

우동국물도 맛 선택을 할 수 있게해놓았어요. 마음에 듭니다. 얼큰한 우동국물이 먹고싶어질 때가 있거든요.

2인세트중에서 돈갓세트를 시켰습니다. 돈갓 돈까스 2개, 우동2개, 새우볼, 콜라500ml입니다.

그런데 2인세트가 한 쟁반에 나오는 것이 아니라 1인세트처럼 2개가 나오더라고요.

밑에 사진나갑니다.

국물맛 선택하게 하는 것이 마음에 들었고요. 다음번엔 얼큰한 국물맛도 먹고싶어지더라고요.

 

사이드메뉴도 있습니다. 떡볶이는 못참지. 왕새우튀김에 핫윙봉에 고로케, 치즈볼까지.

어린아이들이랑 같이 와도 좋아할만한 메뉴들이 다양하게 있습니다.

배달주문이 계속 들어오는 것이 들리더라고요.

 

음료로 콜라, 사이타, 탄산음료, 맥주가 있습니다. 자몽에이드도 있네요.

 

저희는 2인세트를 시켰는데요. 1인세트처럼 쟁반에 담아 2개를 갖다주시더라고요.

그래서 더 푸짐해보이는듯했습니다. 

바삭바삭 수제돈까스입니다.

두툼하고 바삭한 돈까스 좋습니다.

 

쟁반에는 이렇게 깍두기, 단무지, 피클, 소스, 양배추샐러드를 담아서 주십니다.

이렇게 1쟁반에 다담아서 2개를 갖다주시니 뭔가 더 신경쓰시는구나 하는 느낌이었어요.

 

돈갓 양주점 수제돈까스 메뉴 중 돈갓돈까스입니다. 2인세트 중 돈갓세트를 시켜서요.  돈갓 돈까스 아마도 기본돈까스로 보입니다.

돈까스 육즙이 보이나요. 육즙을 담기위해 얼른 찍어보았는데요.

고기냄새 전혀 느껴지지않고, 바삭하게 씹히면서 저 고기살이 연하게 씹힙니다.





꼬마돈까스인데요. 쑷갓과 팽이, 김가루, 파까지 빠짐없이 들어간 꼬마우동입니다.

우동면이 쫄깃쫄깃 탱탱해서 역시 우동을 매장에 와서 먹으니 우동의 탱탱함이 더 잘 느껴집니다.

꼬마우동이라고 되어있어서 구색맞추기용인가싶었는데

우동까지 잘 신경써서 제공하는구나라고 느껴졌습니다.

 

바삭바삭하고, 두툼하고, 속은 부드러운 돈갓돈까스입니다.

고기냄새 아주 조금나도 고기못먹는, 같이 간 지인도 괜찮다며 맛있게 다 먹었습니다.

 

2인세트에 포함된 새우볼입니다.

새우볼에 통새우살이 씹힙니다.

 

바삭한데 안에서 통새우살이 씹히더라고요.

따끈할 때 바로 먹으니 맛있는 새우볼입니다.

뭐든 따끈할 때 바로 먹어야 더 맛있죠.

새우볼 안 저기 보이는 구멍같은 곳은 통새우살이 쏙 빠져서 제 입으로 들어와서 생긴,

새우볼의 흔적이랄까요.

고소해서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아요. 물론 어른인 저도 잘 먹었습니다. 

 

밥 위에도 깨와 김가루 같은 것을 뿌려놓았는데, 밥에도 신경을 쓴 흔적이 보였어요.

 

아 그리고 2인세트에 콜라가 같이 있는데요.

콜라를 따라서 마시는 저 컵 예쁘죠.

우동그릇, 콜라 컵, 밥 위 고명까지 다 신경쓰는 듯한 느낌을 받으며 먹었습니다.

 

꼬마우동이라고 써놓았지만 퀄러티 좋았던 우동입니다.





오이피클에 할라피뇨까지 같이 있고요.

저 소스가 괜찮은이유가 뭐냐면요.

겨자가 돈까스 소스에 같이 나옵니다.

돈까스 드실 때 돈까스소스 찍으시고 겨자를 살짝 찍어서 드셔보세요.

강추입니다.

삼겹살에 고추냉이 조금 얹어서 먹으면 맛있자나요.

돈까스에는 겨자라는걸 오늘 깨닫고왔습니다.

느끼함 확 잡아주고요. 입맛을 돋구는 역할을 하더라고요.

콜라컵까지 신경써서 내주는 돈까스전문점이라는 생각을 하고 맛있게 먹고왔습니다.

내돈내산으로요.

마지막 주문은 저녁8시30분이라고 써있더라고요.

그 이전에 가면 좋겠지요.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고요.

2인세트 중 돈갓세트는 26,900원이었는데요. 요즘 기름값과 밀가루값이 엄청 올랐다는데. 

이런 물가상승상황에서 저는 너무 만족스럽게 먹고온,

다음에 돈까스먹고싶어질 때 또 가보겠다 생각하고 온 수제돈까스전문점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