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찌개만 있다면 반찬이 없어도 밥 한그릇 뚝딱이지요.

세상간단한 레시피가 있어 공유합니다.

김치찌개 식당 맛과 제법 비슷하고, 끓이기도 쉽고, 재료도 간단합니다.

집에 묵은지나 신김치만 있다면 간단하고 맛있게 끓여서 

맛있는 한끼를 해결할 수 있는 김치찌개 레시피입니다.

 

우선 재료로는 신김치, 파, 돼지고기, 두부, 마늘, 미원 약간, 설탕 약간, 소금 약간만 있으면 됩니다.

재료 너무너무 간단하죠.

돼지고기는 삼겹살이나 목살로 준비합니다.

그냥끓이는 것보다 돼지고기가 들어가니 고기 우려진 맛이 나서 김치찌개가 

김치찌개 식당에서 나오는 것과 비슷해집니다.

 

저는 삼겹살을 준비하여 작게 썰어놓고 준비해놓았습니다.

여기서 잠깐.

신선한 돼지고기를 선택하는 방법을 팁으로 공유하자면요.

돼지고기는 붉은 빛과 핑크 빛이 선명하고, 지방의 흰색이 하얀 빛을 띨수록 신선한 고기입니다.

돼지고기를 선택할 땐 지방이 누런빛을 띄지 않는 것을 골라야한다는 것이지요.

파는 굵직굵직하게 썰어놓았으나 잘게 썰어도 됩니다.

두부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준비합니다.

 

마늘도 다져서 준비해놓습니다.

 

약 반포기의 김치를 준비하고요. 먹기좋게 잘게 썰어서 냄비에 담습니다.

물을 김치가 모두 담길정도로 붓습니다.

이 때 쌀뜨물이 있으면 좋으나 쌀뜨물이 없을 때엔 그냥 물을 넣어도 괜찮습니다.

김치의 양은 먹는 사람의 수를 고려하여 조절하면 되고요.

물을 넣고 푹 끓입니다. 여기서 중요한건 푹 끓이는 것입니다.

김치가 숨이죽고 김치의 빛깔이 투명한 빛을 머금으려고 할 때까지 푹 끓입니다.

물이 모자란듯해도 걱정없습니다.

또 넣어주면서 끓이면 되니까요.





김치가 완전히 익을 때까지 푹 끓입니다.

물이 좀 부족하다 싶으면 물을 좀 더 넣어가며 팔팔끓입니다.

물의 양이 얼만큼인지, 물의 양이 너무 많은건아닌지

걱정하고 물의 양을 정확하게 맞추어야한다는 생각을 버리면

김치찌개끓이는 법이 더 쉬워집니다.

 

물이 좀 모자란듯해진다 싶으면 물을 좀 더 넣고 끓이면 되니까요.

이렇게 끓여도 맛이 이상해지지않습니다.

저는 이렇게 끓여서도 맛있게 잘 먹었거든요.

김치가 푹 익었다 싶어지면 이제 다른 재료를 넣습니다.

 

썰어놓았던 돼지고기 넣고요.





파도 넣습니다.

 

잘라놓았던 두부도 넣습니다.

두부가 있으면 넣고요.

없으면 그냥 두부 없이 끓여서 먹기도 합니다.

집에 있는 재료로 최대한 간단하고 맛있게 끓여먹는 레시피이죠.



이렇게 넣고 또 푹 끓입니다.

끓이다가 제일 마지막에 다진마늘을 넣습니다.

 

팔팔끓이면 재료가 서로 어우러지면서 맛있는 국물이 만들어집니다.

 

설탕을 약1/3스푼을 넣습니다.

신김치나 묵은지를 넣어 끓이다보니 설탕을 약간 넣어주면

신 맛을 조금 줄여주는 맛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미원이 있다면 미원도 1/4 스푼 정도 넣어줍니다.

미원의 주성분인 L-글루탐산나트륨은 세계보건기구, 세계식량농업기구에서 

섭취량 제한을 둘 필요가 없으며, 미국식품의약국에선 소금, 후추, 식초 등과 같이

일반적으로 안전한 물질로 분류하고 있다고 써있지요.

글루탐산나타륨은 감칠맛을 내는 성분으로써 위험한 성분이 아닙니다.

자연에도 존재하고 다시마를 끓이고 난 뒤 생기는 갈색 물질도 글루탐산나트륨성분이고요.

조리 시 감칠맛을 위해 약간씩 넣어도 괜찮은 식품입니다.





계속 푹 끓여줍니다. 

간은 소금을 맞춥니다.

소금을 약간 넣어보고 간을 맞추면됩니다.

양념을 넣을 때엔 양념의 순서는 설탕, 소금, 식초, 간장 순서로 넣어야 양념들이 음식에 골고루 들어가게 됩니다.

분자량의 크기가 큰 순서로 나열된 순서입니다.

뒤에 넣는 양념일수록 분자량이 작아서 속속 채워질 수 있는 것이지요.

그래서 여러가지 양념을 넣어야 한다면 설탕, 소금, 식초, 간장의 순서를 알아두고 

여기에 맞춰서 넣으면 더 맛있는 요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여기 김치찌개에서는 설탕과 소금만 쓰입니다. 

그래서 설탕먼저 넣고, 그 뒤에 소금을 넣었습니다.

이렇게 완성한 김치찌개입니다.

묵은지나 신김치가 김치찌개의 핵심입니다.

이 김치를 넣어 푹 끓여주는 것이 두번째 핵심이고요.

돼지고기를 넣고, 미원을 조금 넣어 감칠맛을 더해주고요.

이렇게 또 푹 끓이면 끝입니다.

너무 간단하죠.

집에 묵은지나 신김치가 있다면 

물을 넣고 푹 끓이고 

돼지고기와 파, 두부 넣고 또 푹 끓이고,

뒤에 마늘을 넣어 또한번 푹 끓이고.

설탕을 넣어 신 맛을 좀 잡고,

소금으로 간을 하고, 미원을 약간 넣어 감칠맛을 더해주면 되는 것이지요.

귀차니스트도 쉽게 끓여 먹을 수 있는

세상 간단한 김치찌개 레시피였습니다.




고양시 덕양구 맛집 김치찌개 맛집 왕릉골 김치찌개 생선구이 식당에 다녀왔어요.

길가에 왕릉골 김치찌개 전문점 간판이 보이고요.

 

숙성김치전문점이라고 써있어요. 식당 앞에 공터가 주차장이에요.

주차는 편하더라고요.

 

숙성김치전문점 왕릉골 김치찌개 전문점은 경기 고양시 덕양구 원당로319번길 2 (원당동 432)에 있습니다.

맛집으로 알려져있는지,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주차장에 주차된 차가 많았어요.

식당 입구에 국내산김치 100%사용이라고 써있어서

안심이 되는 식당이었습니다. 가족단위 손님들이 많아보였어요.

 

메뉴판입니다. 김치찌개와 고등어구이, 삼치구이, 왕계란말이 단품으로 메뉴를 시킬 수도 있고요.

2인세트, 3인세트, 4인세트 이런 세트구성이 있었어요.

김치찌개 2인세트는 2만원인데요.김치찌개와 고등어구이, 계란말이가 같이 나오고요.

그외 반찬들은 원하는만큼 떠다 먹을 수 있는 반찬 셀프코너가 있더라고요.

갔을 때 반찬은 도토리묵, 시금치무침, 콩나물무침, 샐러드, 어묵볶음이 있었어요.

숭늉도 떠다먹을 수 있는 셀프코너가 있었고요.

밥도 더 떠먹을 수 있는 밥솥도 셀프코너에 마련되어 있어서 깜짝놀랐어요.





 

가격대비 음식이 푸짐한 느낌이었어요.

원하는만큼 떠다먹을 수 있으니 더 좋고요. 게다가 숭늉이 있다니! 너무좋아요.

 

식당내부입니다. 저 빈테이블은 예약석이라고 표시되어있었어요.

식당내부가 깨끗해보였습니다. 벽 너머 홀 공간이 더 있었는데 사람들이 테이블마다 다 있어서 사진을 안찍었어요.

 

왕릉골 김치찌개 내부에 마련된 반찬 셀프코너입니다.

원하는만큼 떠다먹을 수 있으니 사람들이 여러번 갖다가 드시더라고요.

 

김치찌개가 나옵니다. 보글보글 냄새가 좋더라고요.

왕릉골 김치찌개전문점이니 기대가 되었고요.





 

같이 나온 고등어구이입니다. 생선구이집에서 나오는 비주얼로 고등어가 나왔어요. 금방 구워져서 따뜻하고

짜지않고 간이 잘 맞았어요.

 

왕릉골 김치찌개 전문점 반찬 콩나물과 시금치 떠왔어요. 잔뜩 떠왔습니다.

시금치가 어찌나 싱싱해보이던지. 몸에좋으니 많이 떠와서 먹었어요.

 

왕릉골 김치찌개 전문점에 있던 샐러드에요. 소스가 너무 달거나 너무 시거나 하지않고

적당히 상큼해서 먹기좋았어요.

 

도토리묵입니다. 평소에 집에서 잘 안먹으니 많이 떠와서 많이 먹거왔네요.

 

김치찌개 2인구성에 있던 계란말이입니다.

왕릉골 김치찌개 계란말이도 간이 잘맞아서 맛있게 잘 먹고왔습니다.

센스있게 케찹까지 주시더라고요.





 

김치도 같이 나오고요.

왕릉골 김치찌개 식당 음식 구성이 2만원치고는 푸짐하더라고요.

게다가 맛도 깔끔해서 엄청 잘먹고 왔어요.

 

보글보글 김치찌개 끓이면서 따끈하게, 같이 들어간 돼지고기가 냄새도 안나고

적당히 맛있는 찌개였습니다. 김치찌개도 너무 맵거나 짜지않고요.

김치찌개가 뭔가 담백하게 맛있었어요. 사람들이 많이 가는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저도 재방문 의사가 있거든요.

 

푸짐하게 놓여진 한상입니다.

 

왕릉골 김치찌개 생선구이집 2인세트 후기였습니다.

 




경기도 양주 엘에프 스퀘어에 다녀왔습니다.

여기에 꼬마김밥이 맛있다는 맛집이 있다고 예전에 추천받아서 갔었지요.

꼬마김밥먹고 맛있어서 지금까지 10번정도는 찾아갔던 것 같아요.

검색해보니 여러 지점이 나오네요. 체인점인가봐요.

LF 스퀘어 양주점은 양주시 평화로 1593 (양주시 회정동 453-19)에 있습니다.

주차장도 넓고요,





 

예전에는 이름이 브이플러스였는데 지금은 LF스퀘어로 바뀌었더라고요.

상가 안에 여성복, 남성복, 스포츠 아웃도어, 신발, 스포츠 매장, ABC마트, 모던하우스, 유니클로 등

매장이 많아서 구경하기도 좋더라고요.

이 안에 꼬마김밥이 맛있다고 해서 몇번 갔는데 오늘도 날씨가 좋아 드라이브삼아 다녀왔습니다.

아이들 데리고 가거나, 가족단위로 가서 간단히 식사하고 오기 좋은 곳 같아요.

메뉴가 다양해서 원하는대로 먹고오기 좋겠어요.

 

꼬마김밥 맛집은 LF 스퀘어 4층 식당가에 있습니다. 에스컬레이터 타고 올라가면서 보이는

LF스퀘어입니다.

주말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상가 안에 사람이 많더라고요.

 

넓은 잔디밭이 시원 상큼해 보입니다.

 

LF스퀘어 양주점 4층에 있는 햇살머믄 꼬마김밥 입니다.

식당이름이 햇살머믄 꼬마김밥입니다.

식당이름이 깜찍해요.

식당 입구에 메뉴판이 있습니다.

라면, 해물라면, 우동, 볶음우동, 물냉면, 비빔냉면  면 종류도 있고요.

오뎅, 쫄볶이, 라뽁이, 찐만두, 떡만두국, 돈까스, 치즈돈까스, 돈까스 정식 등 분식류와 돈까스 류도 있습니다.

꼬마김밥 5줄에 4,000원이에요.

라면과 김밥세트 5,500원이고요. 쫄면김밥세트도 있어요.





 

된장찌개, 김치찌개, 순두부찌개, 갈비탕, 우거지갈비탕, 뚝배기불고기, 비빔밥, 김치볶음밥, 새우볶음밥, 알밥, 오므라이스, 제육덮밥, 오징어 덮밥도

불고기덮밥 등 다양한 한식메뉴도 판매하더라고요.

메뉴가 많고 다양해서, 혹시 맛이 없으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꼬마김밥은 정말 맛있었어요.

여기서 라면, 비빔밥, 새우볶음밥 먹어봤는데

맛이 깔끔하고 반찬도 깔끔하고, 저는 괜찮게 먹었어요.

같이갔던 분들도 맛있다고 했었어요.

 

LF스퀘어 맛집 햇살머믄 꼬마김밥집에서 패밀리 세트로 다양하게 맛볼 수 있는 메뉴도 판매하더라고요.

 

저희 앉아서 메뉴 주문하고 기다리는데

오징어덮밥 시키시는 소리가 여러번 들리더라고요.

맛있나? 하고 잠시 생각에 잠겼지만 저는 꼬마김밥 꼬마김밥뿐. ㅎㅎㅎㅎㅎㅎ.

LF 스퀘어 양주 맛집 햇살머믄 꼬마김밥 식당 입구입니다.

주말점심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았어요.





 

꽉차고 작은 테이블 하나 자리있어서 겨우 들어가서 앉았어요.

 

식당내부는 많이 넓지는 않아요.

간단하게 식사하고 나오기는 괜찮고 깨끗하더라고요.

식당내부를 찍어보고싶었으나

사람이 꽉차서 실내 홀은 못찍고 윗부분만 살면시 찍어보았습니다.

 

LF 스퀘어 양주 맛집 햇살머믄 꼬마김밥 식당의 꼬마김밥이 나왔습니다.

저는 여기서 이 꼬마김밥먹고 생각나서 다른 시장에서 꼬마김밥 사먹어봤는데.

여기서 먹은 맛이 안나더라고요.

 

LF 스퀘어 양주 맛집 햇살머믄 꼬마김밥 식당의 귀여운 꼬마김밥입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윤기가 촤르르르. ㅎㅎㅎㅎㅎㅎㅎㅎ.

 

LF 스퀘어 양주 맛집 햇살머믄 꼬마김밥 식당의 꼬마김밥에는 재료가 많이 들어가있지 않아도

왜이리 고소하고 맛있는지 모르겠어요.





 

5줄에 4천원이면, 싼 가격은 아닌듯하지만

그래도 저는 종종 생각나서 찾아가요.

 

한입에 쏙 넣어서 먹기 좋은 꼬마김밥입니다.

 

저희는 꼬마김밥 10줄과 라면 1그릇 시켜서 다먹고,

꼬마김밥과 라면으로 된 세트1개 더 추가주문해서 먹었습니다.

김밥과 라면의 세트에는 꼬마김밥이 3줄나오는 것 같아요.

라면은 왜 집에서 끓이면 이런 맛이 안날까요. ㅎㅎㅎㅎㅎㅎㅎ.





 

화력의 차이와 또 무엇의 차이인지. 항상 식당라면은 맛있어요.

 

 

LF 스퀘어 양주 맛집 햇살머믄 꼬마김밥 식당의 꼬마김밥입니다.

저희는 여기서 꼬마김밥 13줄과 라면 두그릇을 깨끗하게 비우고 나왔습니다.

먹고나서는 엄청 배불렀는데, 꼬마김밥 사진보니 또 생각나네요.

아쉽다. 포장도 해올껄 그랬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