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현실밥상은 냉이된장찌개와 밥먹기입니다.
냉이된장찌개 맛있게 끓이는 초간단 쉬운 집밥 레시피입니다.
냉이된장찌개(넉넉한2인분)의 준비물은
냉이반팩 (한팩샀지만 2인이 먹을 거라 반만 사용), 팽이버섯 작은거로 1봉, 감자1개, 무 조금, 두부1모, 된장(시중에 나온 된장찌개용 된장 추천) 고추 1개, 고추가루 2/3스푼 입니다.
냉이가 맛있어보여서 사왔다가 집에있는 재료들 꺼내서 된장찌개를 끓입니다.
인덕션에 스테인레스 냄비를 올립니다.
브리타 정수기를 사용하여 물을 냄비에 붓습니다.
브리타 정수기 내돈내산 사용후기도 올렸었는데요 사용해보니 생각보다 편하게 잘 사용하게 되더라고요.
냄비에 내가 원하는만큼의 물을 붓습니다.
나중에 물의 양이 안맞는거 같다면. 음 그때가서 된장을 더 넣을 작정이었습니다.
세상편한 집밥레시피인가요.
물에 무를 먹고시픈 만큼 넣어서 먼저 끓입니다. 무가 익는데 시간이 오래걸리기도 하고, 무를 끓이면서 국물 맛이 우러나오니까요.
감자1개를 썰어서 물에 넣습니다.
물에 들어간 감자와 무가 사이좋게 익어갑니다.
된장찌개용 된장으로 제가 자주 사용합니다. 양념이 적당하게 되어있어서 별다른 재료나 양념없이 구수한 맛을 내더라고요.
냉이는 뿌리와 줄기 연결부분에 흙먼지가 많이 묻어있습니다. 그 부위를 집중적으로 잘 씻고 전체적으로도 싹싹 씻어줍니다. 이런 세밀한 재료손질에는 칫솔 추천합니다. 부엌용 칫솔하나 준비해두셨다가 이런 재료손질에 칫솔로 문질문질 해주면 씻기편합니다.
팽이버섯도 밑부분을 잘라서 같이 준비합니다.
버섯손질 방법으로 자주 나오는 내용은요. 버섯은 따로 씻지않아도 된다고하죠. 키친타올 등으로 먼지를 툭툭 털어주거나 닦아주면된다고 합니다.
그래도 혹시몰라서 저는 물에 살짝 아주 살짝 헹구어서 사용합니다.
된장을 넣습니다. 그리고 숟가락으로 휘익휘익 저어줍니다.
냉이를 넣습니다. 그리고 끓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국산콩두부입니다.
두부를 잘라서 된장찌개에 넣습니다. 그리고 한번 더 팔팔 끓입니다.
팽이를 넣습니다. 그리고 계속 끓입니다.
고추가루 반스푼 넣어줍니다. 매콤한 걸 좋아하는 경우엔 조금 더 넣어도 좋겠습니다.
고추도 조금 잘라서 넣습니다. 그러면 칼칼한 맛이 나서 좋더라고요.
재료 많이 필요없지요. 감자, 무, 팽이, 두부만 있어도 된장찌개되는데요 냉이 조금만 넣어도 냉이 향이 나는 맛있는 냉이된장국이 됩니다.
입맛없을 때 따끈한 냉이된장국 만들어서 맛있게 한그릇 뚝딱 할 수 있어요.
저는 된장찌개용 된장을 사두고 종종 끓여먹으니 식당에서 사먹는 된장찌개만큼이나 맛있더라고요.
간단하게 집에서 만들어먹을 수 있는 현실밥상 초간단 쉬운 집밥레시피를 올렸었는데요, 현실밥상이라 지극히 저의 집 현실극대화된 메뉴들이 궁금하시다면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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