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추계곡을 가거나 이 근처를 지날 때 

이 식당 앞에 사람들이 항상 많아서 이 식당의 맛이 궁금했습니다.

사람들이 많아서 가볼 생각을 안하다가, 오늘은 날씨도 춥고 눈도오고해서 사람들이 좀

적지않을까, 가서 맛을볼까해서 가보았습니다.

따끈하고 얼큰한 짬뽕 맛이 괜찮더라고요.

짬뽕 좋아하시는 분들은 여기도 한번 가보시고 맛을 비교해보는 것도

좋겠다싶었습니다.

날이 추울 때 한번씩 땡기는 따끈하고 얼큰한 짬뽕 내돈내산 후기 공유합니다.

이 식당은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울대리 390-2 (양주시 호국로 550) 에 있습니다.

주차장은 식당앞에 있어서 주차는 편합니다.

송추계곡을 가다가 늘 사람이 많아 보여서 맛이 궁금했던 이 곳에

오늘 가서 맛을 보았지요.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송추계곡 입구에 있어요. 

위치도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송추계곡 입구고,

식당앞에 주차장도 바로 앞에 있고해서인지 이 곳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식당내부로 들어가니 궂은 날씨에도 사람들이 꽤 있었습니다.

그래서 식당 내부는 잘 찍지못했어요.

짬뽕과 짜장면을 많이 드시고 계신듯했어요.

 

창가자리가 나서 자리에 앉았습니다.

메뉴판이 테이블에 세워져있습니다.

저희는 따끈한 짬뽕이 먹고싶어서 삼선짬뽕을 시켰습니다.

그리고 짬뽕이 매울 수도 있어서 탕수육 작은 것도 함께 시켰습니다.

따끈하고 얼큰한 짬뽕과 달콤한 탕수육의 조합은 말해무엇합니까. 베스트조합이죠.





짜장면, 간짜장, 해물간짜장도 있는데요. 해물간짜장의 맛이 궁금해집니다.

다음번엔 해물 간짜장도 먹어보고싶네요.

해물 쟁반짜장도 있고요. 1인분도 있다는게 매력적입니다.

짬뽕, 삼선짬뽕, 삼선우동도 있습니다. 볶음밥, 삼선볶음밥, 짬뽕밥, 삼선짬뽕밥, 잡채밥, 잡탕밥, 군만두도 있고요.

탕수육, 양장피, 고추잡채, 삼선누룽지탕, 팔보채, 깐풍육, 깐쇼새우, 주류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단무지와 양파, 앞접시가 나옵니다.

 

탕수육이 나왔습니다.

탕수육은 소 사이즈입니다.

 

달콤하고 따끈한 탕수육입니다.

탕수육과 짬뽕을 먹었는데 매콤한 맛을 중화시켜주는 데에 좋지요.

탕수육 맛은 다른 탕수육과 비슷한 느낌이었고요.

제 입맛에 탕수육은 좀 딱딱해서 크게 감탄하지는 못했어요.

탕수육 소 사이즈이고요.

그러나 짬뽕하고 같이 먹어서 짬뽕을 더 맛있게 느껴지긴했어요.

탕수육 소 사이즈입니다.





보통 탕수육맛과 비슷했던 탕수육이었고요. 

튀김옷이 저에게는 좀 딱딱한 편이었지만 짬뽕하고 같이 먹으니

그래도 다 먹긴했습니다. 




삼선짬뽕이 나왔습니다.

특이하게 브로콜리와 피망이 들어가있습니다.

국물맛이 궁금해서 국물부터 호로록 해보았습니다.

국물 맛이 괜찮더라고요. 너무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맛있었어요.

재료가 잔뜩 올려져 있는 것이 입맛을 당겼습니다.

국물부터 맛을 보았는데요. 많이 맵지도않고, 많이 자극적이지도 않아서

국물을 계속 먹게되더라고요.

 

면도 적당히 탄력이 느껴지고, 국물과 조화도 잘 되고.

짬뽕은 맛있게 먹었습니다.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는 따끈한 짬뽕인데요.

추운날씨에 자꾸 생각나는 맛입니다.

저는 매운걸 잘 못먹는데요. 그래서 짬뽕을 먹고싶어서 시켰다가도

먹다가 남기는 편이었는데요. 

여기 진흥관 짬뽕은 많이 맵지않아서 다 먹게되더라고요.





브로컬리도 안좋아하는데 여기 짬뽕국물에 적셔진 브로콜리는

다 먹게되더라고요.

 

해물들이 국물에 감칠맛을 내고요.

채소들과 함께 국물맛이 어우려져서 맛있게 먹고왔습니다.

재료들이 듬뿍 들어가있는 짬뽕 국물이 또 생각납니다.

양주시 장흥면에 있는 진흥관 중국집 식당 내부 이 곳만 사람이 없는 틈에

잠시 찍어보았습니다.

식당 안에 사람들이 곳곳에 앉아계셔서 다른 내부는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

 

진흥관 식당 앞에는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는 어려움이 없고요.

다만 봄이나 가을 송추계곡 이용객이 많을 때에는 식당 손님이 많아서

주차장에 자리가 많이 없을 수 있어요.

추운날씨에 따끈한 짬뽕 맛있게 먹고온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짬뽕 맛집을 또 계속 찾아볼 예정입니다.

다음번에 또 맛있는 짬뽕집 발견하면 다른 식당 후기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경기도에서 단풍구경 하기 좋은 곳으로 북한산 국립공원에 있는 송추계곡 길이 있습니다.

송추계곡은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울대리 522에 있습니다.

경기도 북한산 국립공원 송추계곡이 좋은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주차장이 잘 갖춰져있고요.

화장실도 잘 정비되어있고요. 곳곳에 식당과 편의점이 있어서 식사해결이나 필요한 물건 구입이 편리하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길도 정비를 잘 해놓아서 산책이나 등산에 좋은 곳으로 보입니다.

송추계곡 가는 길목에도 유명한 헤세의 정원 카페도 있고요. 북한산을 바라보며 맛있는걸 먹고 차마시기에도 경치도 좋고 시설이 잘 정비된 곳이지요. 여름엔 물놀이 하러 사람들이 많이 오기도 합니다.

북한산 국립공원에 있는 송추계곡 주차장이 어떻게 되어있는지, 주차요금은 얼마인지, 등산로가 어떻게 생겼는지, 송추계곡 길은 어떠한지를 알려드릴게요. 많은 사진이 있으니 사진만 쭈욱 보아도 이미 구경한 느낌이 들 수도 있답니다.

북한산 국립공원 송추계곡 방향 들어가는 길입니다. 오늘 갔을 때엔 공사중이더라고요.

길을 또 좋게 정비하나봅니다.

 

이길로 쭉 들어가면 금방 주차장이 나옵니다.

 

이곳은 제1주차장입니다. 오늘 단풍 구경 시즌이라 차들이 많네요. 만차입니다.

제2주차장도 있습니다. 





송추계곡 주차장 사용료입니다. 송추 제1주차장과 제2주차장이 있는데요. 요금은 경차는 주중에는 하루에 2천원입니다. 주말과 집중수요기간에도 2천원이고요. 중형과 소형차는 주중에는 4천원이고 주말및 집중수요기간에는 5천원입니다.

대형차는 주중에는 하루에 6천원이고요. 주말 및 집중수요기간에는 7천500원입니다. 

집중수요기간이란 7월1일부터 8월31일까지입니다. 물놀이하러 오는 사람들이 많아보니 집중수요기간으로 이 기간이 되었나봅니다. 그리고 10월1일부터 11월15일까지는 단풍구경하러 많은 사람들이 오다보니 이 기간에도 평일에 와도 집중수요기간 주차요금을 지불해야 합니다. 

주중이란 공휴일을 제외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가 해당되고요.

주말은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이 해당합니다.

입차 후 30분 이내 출차 시 주차요금은 안내도됩니다. 주차 요금은 주차1회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출차 후 재입차 시 주차요금이 다시 부과되고요.

이러한 비용들은 자연환경 보존 및 정비에 이용되겠지요.

이곳은 송추계곡 제2주차장입니다. 원각사가 있고 북한산 둘레길도 있다고 방향 안내 표시가 있습니다.

오늘은 단풍구경 시즌이라 주차장에 차가 꽉 차 있더라고요.

 

북한산 둘레길, 여성봉, 오봉, 오봉탐방지원센터, 교현우이령길입구, 원각사입구 등 여러 곳을 갈 수 있네요.

제2 주차장도 만차입니다. 오늘 이곳에서 어린이집 행사가 크게 있었더라고요. 그래서 더욱 빨리 만차가 된 것은 아닐까싶었어요.

제 2주차장은 여러 곳으로 구역이 마련되어있습니다. 이곳도 제2주차장이고요.

 

이 곳도 송추계곡 제2주차장입니다. 

여러 구역에 제2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는데요. 이곳도 저곳도 차들이 꽉 찼습니다.

 

제2주차장쪽에 있는 화장실입니다.

등산로 입구쪽에도 화장실이 있는데요. 그 곳에 테이크아웃컵을 화장실 변기쪽 선반에 올려놓고간사람들이 있었어요. 제발 그러지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곳인데 말이지요. 

제2주차장쪽에서 송추계곡으로 가는 길입니다. 쭉 뻗어있는 것이 시원시원해보이네요.

 

주차장요금을 다시한번 크게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송추계곡 둘레길을 잘 만들어놓았더라고요.

옆에 물흐르는 소리도 들리고 단풍이 들고있는 나무들도 보고, 마침 오늘 미세먼지도 없이 상쾌한 자연을 느끼고왔습니다.

길이 잘 정비되어있어서 가족들이 오기에도 좋아요.

 

송추계곡 둘레길에 자전거나 킥보드는 출입제한을 하고있습니다. 자연자원 보호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입니다. 반려동물도 출입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둘레길 옆에는 물이 흐르고 다른쪽 옆에는 꽃이 피어있고 어찌나 상쾌하던지요.

 

여름엔 이곳에도 물놀이 하는 사람들이 많았던것같습니다. 입구 저쪽엔 식당과 슈퍼가 있어서 식사하거나 필요한 물품을 사기에 편해보였습니다. 여길 지나 입구로 들어가면 계곡정비를 잘 해놓아서 계곡에 있던 식당들이 정리되었고요. 온전히 자연을 느낄 수 있게되었습니다.

 

송추계곡 입구로 들어가기 전에는 상가건물들도 좀 있더라고요.

 

송추계곡으로 들어가니 길도 좋고, 경치도 좋고, 특히나 물흐르는 소리와 함께 산길을 걸으니 기분이 좋았습니다.

자연은 위대한 것같아요. 보고 듣고만 있어도 우리의 마음이 편안하게 상쾌하게되지요.

 

단풍이 완전히 들지는 않았지만 곳곳에 나뭇잎 색이 바뀌고있음이 보이더라고요. 

조금씩조금씩 단풍이 만들어지는듯하지요. 다음주에 보면 또 단풍이 많이 들겠지요.

송추자연학습원입니다. 송추계곡 입구쪽에 있어요. 포토존이라고 안내판이 있습니다. 어린이들 행사가 있어서 가족들이 많이 와서 참여하고 있었습니다.

 

송추계곡 등산로입니다.

길이 잘 정비되어있지요.

 

경기도 북한산국립공원 내 송추계곡 길입니다. 10월22일 날짜로 단풍 상황입니다. 다음주에 단풍이 많이 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계곡 물흐르는 소리에 마음이 씻겨내려가는 기분이 듭니다.

계곡정비로 인해 온전히 자연을 느낄 수 있게되었어요. 우리가 자연을 잘 보호하면 좋겠습니다.

물이 맑아서 바닥이 훤히 보였습니다.

 

10월22일 이 날짜엔 아직 단풍이 많이 들진않았어요.

하지만 길이 좋고 공기가 좋고 새소리가 좋으니 괜찮습니다.

 

여기까지는 평탄하게 걷기 편한 길이고요. 저기 보이는 다리를 건너면 본격적인 등산로가 시작됩니다.

저 다리를 건너 등산로를 올라가면 송추 폭포가 나옵니다. 

다리를 건너면 이러한 등산로가 나옵니다. 단풍이 현재진행형이네요. 

저는 힘들어서 여기까지 올라오고 간식을 먹고 쉬었습니다. 오른쪽에도 계곡이 있습니다. 물흐르는 소리와 함께 산길을 걸을 수 있어요.

 

북한산 국립공원 입산시간지정제가 시행되고 있습니다.

입산시간은 하절기 3월에서 11월까지는 오전4시부터 오후 5시까지입니다.





동절기 12월에서 2월까지는 오전 4시부터 4시까지입니다. 안전을 위해 정해놓은 시간이니 잘 알아두면 좋겠지요.

국립공원에서 사고가 일어나기도 하는데요. 자가진단체크리스트가 안내되어있습니다. 나와있는 내용을 확인 후 몸에 무리가 있는 경우엔 조심해야겠습니다. 무리한 산행은 위험하니까요.

김밥먹고 쉬다가 내려오면서 다시한번 계곡을 유심히 봅니다. 계곡 바로 옆에 산책로도 만들어져있더라고요. 

물이 어찌나 맑은지요. 저 물위에 튜브타고 놀면 재밌겠다고 생각하며 물끄러미 바라만 봅니다.

물이 시원시원하게 흐릅니다. 

 

북한산 국립공원안에 있는 송추계곡 입구입니다. 아까 저희가 올라온 길 계곡 건너편 입구입니다. 입구가 2곳이에요.

 

북한산 국립공원 안내도입니다.

 

북한산국립공원 입산시간제를 지정하고 있으니 시간을 확인하면 좋겠지요.

멧돼지를 만나면 어떻게할지도 안내하고 있습니다. 최근 북한산 국립공원에서 멧돼지의 흔적이 관찰되고 있대요.

대부분의 야생동물은 사람보다 감각기관이 발달하여 먼저 사람을 감지하고 자리를 피하지만 갑자기 마주치게 된다면 

뛰거나 소리지르는 행동을 하지 말라고 합니다. 멧돼지가 놀라면 사람을 먼저 공격할 수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멧돼지에게 등을 보이지말고 눈을 똑바로 쳐다본 채 움직이지말라고 하고요.

만약 흥분한 멧돼지를 만나면 주위의 나무나 바위가 있는 곳으로 바로 몸을 숨겨야한다고 합니다.

멧돼지를 만나지 않는게 중요하겠죠.

멧돼지와 마주치지않기 위해서는 지정된 탐방로를 이용해야 하고요. 단독산행보다는 2인이상 동행하라고 하네요.

멧돼지털 등 흔적을 발견하면 즉시 자리를 피해야 하고요.

멀리서 멧돼지의 인기척을 느끼면 방울 등 소리를 내어 멧돼지가 도망가게 하라고 합니다.

멧돼지를 목격하거나 발견하게 되면  북한산 도봉 사무소 031-828-8000으로 신고를 해달라고 안내문이 있습니다.

쉬는동안 먹은 김밥과 컵라면입니다. 뜨거운 물을 보온병에 넣어갔었지요. 한참 먹다가 찍은 사진입니다. 

당연히 먹고난 쓰레기는 싹 다 담아와서 집에서 처리하였지요. 

제가 예전에 바르다 김선생 김밥먹고 맛있어서 블로그에 글을 쓴 적이 있었는데요. 

https://yoloist.tistory.com/337

 

좋은 재료 김밥 맛집 발견 - 바르다 김선생 의정부시 민락점 내돈내산으로 먹어본 후기

김밥을 좋아해서 김밥 맛집을 탐색하며 이곳저곳에서 많이 시켜먹곤합니다. 그 중에서 자주 시켜먹는 김밥맛집들이 있는데요. 이번에 이 식당도 자주시켜먹게 될 듯합니다. 얼마전에 사먹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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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매장에 직접 가서 샀었는데요.

매장이 깨끗하고 주방에서 위생복과 앞치마와 머릿수건과 마스크를 모두 갖추고 요리하시는 모습보고 식당에 대한 신뢰도가 올라갔습니다. 

 

김밥시키고 기다리는 동안 식당내부 사진 몇장 간단히 찍어보았습니다.

경기도 단풍구경 명소로 알려진 북한산 국립공원 내 송추계곡에서

잘먹고 잘쉬다 온 북한산 국립공원 내 송추계곡 둘레길 탐방 겸 단풍구경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