텀블러를 사용하는 이유는 첫째, 종이컵이나 플라스틱 컵에 뜨거운 음료를 담을 때에 나올 수 있는 환경호르몬이나 미세플라스틱 걱정이 없다는것. 둘째, 1회용 컵사용을 줄여 환경을 살리는 운동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용중인 스타벅스 텀블러 3종 비교 사용 후기입니다.

제일 왼쪽에 있는 텀블러는 스타벅스 텀블러 중 2021 스프링 프로모션으로 나온 파스텔톤의 355ml 용량의 스테인레스 텀블러입니다.

텀블러너무 예쁘죠. 크기도 적당해서 가방에 넣고다니기도 좋은 사이즈입니다.

무엇보다 봄봄봄에 어울리는 색상이에요. 맹물을 담아도 상큼할 것 같은 텀블러입니다. 

가운데에 있는 스타벅스 텀블러는 가죽 케이스 손잡이를 끼워서 쓸 수도 있고 가죽 손잡이를 빼서 쓸 수도 있는 텀블러입니다. 용량은 473ml 입니다. 

스타벅스 마블 텀블러 오페라 가죽 보온병은 가죽 손잡이가 있어서 겨울처럼 추운 날씨에 잡기도 좋고, 미끄러짐도 덜 하더라고요.

제일 오른쪽에 있는 스타벅스 텀블러는 스타벅스 ss 콩코드 사이렌 화이트 텀블러 591ml 입니다.

591ml 용량이라 뜨거운 물 담아다닐 때에도 좋고, 커피도 넉넉히 담을 수 있어서 둘이서 나눠마셔도 좋은 사이즈더라고요. 

스타벅스 21ss 스프링 밸류 그린 텀블러입니다. 파스텔 스테인레스에 스타벅스 로고가 새겨져있습니다.





뚜껑까지 파스텔톤으로 귀욤귀욤합니다. 광택은 없는 무광 파스텔 색상입니다.

가방에 넣고다니기 좋아서 잘 사용중입니다.

스테인레스 스틸 소재의 텀블러이고, 이중벽 구조로 되어있어 표면에 결로 현상이 없고, 입구가 넓어 세척이 편리한 구조의 텀블러입니다.  광택이 없다보니 스크래치가 나면 티가 잘 날 것 같은 표면입니다.

그러나 이런 것을 모두 알고도 쓰겠다싶은 예쁘고 깜찍한 모양의 텀블러입니다.

스타벅스 마블 텀블러 오페라 가죽 보온병 텀블러는 검은 가죽에 스타벅스 로고가 새겨져있는 텀블러입니다.

용량도 473ml 라 넉넉한 사이즈입니다. 가죽손잡이를 끼워서 사용해도 되고, 빼서 사용해도 됩니다.

가죽손잡이를 빼면 텀블러 외관에 스타벅스라고 영어로 옅으게 써져있습니다.

심플한디자인이 마음에 듭니다. 검정색이다보니 이물질이 묻거나, 틴트 등이 묻어도 티가 덜 나서 덜 민망한 검정색 텀블러입니다.

 

스타벅스 SS 콩코드 사이렌 화이트 텀블러는 가운데가 움푹 들어가서 그립감이 좋아서 마음에 듭니다.

아이보리 색상인데 광택이 있고요, 은은한 펄느낌도 약간 있습니다. 광택이 있는 아이보리 표면이라 이물질이 잘 안묻고, 스크래치도 잘 안날 것 같은 디자인입니다.

넉넉한 벤티사이즈라서 많은 양의 음료나 물을 담을 때 유용합니다. 

중간부가 오목해서 텀블러를 잡을 때 편합니다. 이중벽 구조로 표면의 결로현상이 없고, 보온기능이 우수합니다.

용량이 591 ml 라 매우 넉넉한 양을 담을 수 있어서 피크닉 다닐 때에 유용하게 쓰고 있습니다.

 

텀블러 모두 밑부분엔 고무 바닥이어서 미끄럼 방지기능도 있고요.

밑에 용량도 표시가 되어있습니다.

 

스타벅스 21ss 스프링 밸류 그린 텀블러 입구입니다. 음료가 나오는 부분 뚜껑 마개도 고무로 되어있어서 음료가 새어나오지 않게 되어있어요.

입이 닿는 부분이 편합니다.

 

음료 부분 덮개 뚜껑에도 고무 패킹이 되어있어서 음료가 새어나오지 않게 꽉 닫힙니다. 뚜껑도 파스텔톤 민트색이라 너무 예쁩니다.

스타벅스 마블 텀블러 오페라 가죽 보온병도 음료 나오는 부분 마개가 고무패킹이 되어있어 음료가 새어나오지 않습니다.

 

스타벅스 SS 콩코드 사이렌 화이트 텀블러 뚜껑역시 음료가 새어나오지 않개 마개에 고무 패킹이 단단히 되어있습니다.

요즘엔 텀블러들이 아주 예쁘고 깜찍하게 나오네 하고 칭찬하였습니다.

 

스타벅스 텀블러 3종 나란히 세워놓으니 귀엽네요.





용량이 조금씩 달라서 필요에 따라 다르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보온 보냉 기능은 적절히 잘 이루어지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잘 안되면 안썼을텐데 잘 사용중이니말이지요. 따뜻한음료 따뜻하게 먹고, 시원한 음료 시원하게 먹고있습니다.

 

텀블러 뚜껑을 열고 찍은 사진입니다.

자고로 텀블러는 세척이 편해야한다.라는 말을 지금 쓰겠습니다.

텀블러나 보온병 모양은 예쁜데 입구가 좁으면 세척할 때 아주 힘들지요.

꼼꼼하게 세척하려면 입구도 넓직해야 하는데 이 텀블러 모두 세척에도 큰 불편없이 쓱쓱싹싹 닦을 수 있는 구조입니다.

 

텀블러 3종 모아놓고 사진을 찍어보니 장난감모은듯 귀엽습니다.

 

텀블러 속 사진입니다.

스타벅스 SS 스프링 밸류 그린 텀블러 민트색 텀블러 내부입니다.

 

스타벅스 마블 텀블러 오페라 가죽 보온병 텀블러 내부입니다.

 

스타벅스 콩코드 사이렌 화이트 텀블러 내부입니다. 깊숙하죠.

 

가죽손잡이가 있어서 추운날에는 이걸 끼우고 다니면 텀블러 겉면이 덜 차갑게 느껴져서 좋습니다.





가죽손잡이를 빼면 스타벅스 글씨가 옅게 적혀있습니다. 심플한 디자인이 마음에듭니다.

텀블러를 조금쓰다 버리면 그것 또한 환경을 오염시키는 행동이 되지요.

환경을 살리기위해 사용하는 텀블러이니만큼 오래오래 사용하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뜨거운 음료를 담을 때에 나올 수 있는 미세플라스틱걱정, 환경호르몬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는 텀블러

오래오래 사용해서 환경을 살리는데에 작은 힘을 보태면 좋겠습니다.

이상 스타벅스 텀블러 3종 후기였습니다.

 




요즘 플라스틱 과다배출이 큰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우리가 1주일에 신용카드 한장분량의 미세플라스틱을 먹고있다는 기사도 본 적 있어요.

정신이 번쩍 났습니다. 요즘 먹거리 배달도 많아지면서 플라스틱 배출이 급격히 증가했지요.

우리가 버린 플라스틱은 결국 자연으로 , 그리고 자연에서 다시 인간에게 고스란히 돌아오게 되지요.

예를들면 우리가 버린 미세플라스틱을 먹은 물고기들을 우리가 먹게되면 우리가 버린 미세플라스틱이 결국 인간에게 돌아오는 것 처럼요.

아크릴수세미로 설거지하면 미세플라스틱이 흘러들어간다는 기사를 보고 천연수세미를 사용중입니다. 수질오염을 줄이고자 합성세제 대신 설거지바 (설거지비누)를 사용중이고요. 그리고 이어서 플라스틱배출을 줄이기 위한 저만의 실천은 생수구입 대신 보리차 끓여먹기입니다.

yoloist.tistory.com/202

 

친환경, 제로웨이스트 실천-설거지바, 천연수세미로 설거지하기

요즘 버려지는 플라스틱이 넘쳐나고, 바다에는 미세플라스틱으로 오염이 되고. 환경오염이 심각해지고 있다. 조금이나마 환경을 덜 훼손시키는 제로웨이스트 실천을 위해서 천연수세미와 설거

yoloist.net

큰 스테인레스냄비에 물을 가득 받아서 팔팔 끓입니다.

물이 팔팔팔 끓으면 약 10분정도 뚜껑을 열고 더 끓입니다. 

균도 죽고, 수돗물에 있는 염소성분도 날아가라고 말이지요. 물이 팔팔 끓고 나면 보리차를 넣습니다.

 

요즘 사다놓고 먹는 보리차입니다. 여기저기 비닐포장, 플라스틱 포장 참 많긴합니다만.

그래서 페트병을 몇통씩 버리는것 보다 물 한통 끓여놓으면 일주일을 먹기에 이런 방법을 실천중입니다.

 

보리차를 넣으니 구수한 냄새가 올라고오고 좋습니다.

 

우리집 주전자입니다. JVR 스테인레스 주전자가 질도 좋고 모양도 마음에 들어 구입했었습니다.

길쭉하고 입구가 넓어서 물을 담기에도 좋고, 세척하기에도 좋습니다. 





준비해둔 주전자에 물을 담으면 끝이지요.

끓인 물이니 조심조심 담아야겠습니다.

저처럼 냄비가 아닌 큰 주전자에 보리차를 끓이면 물을 다을 때 더 안전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잘 사용중인 JVR스테인레스 주전자입니다. 모양이 예뻐요.

그리고 설거지할 때 너무 편해요. 주전자 입구가 넓어서 손이 쑥쑥 들어가거든요. 





입구가 넓고 깊은 JVR 물통 주전자 입니다. 색상은 다양하게 판매되고 있습니다.

같은 색상으로 사려다가 혹시나 다른 종류의 물이나 차를 담으려면 색 구분이 필요하겠다 싶어서 여러가지 색으로 구입했었습니다.

 

물이 팔팔 잘 끓고 있습니다. 

구수한 향을 내는 보리차 너무 좋아요. 배탈나거나 추울 때 따뜻하게 데워서 먹는 보리차는 베리굿 아이템이지요.

입구가 넓어서 사용하거나 세척하기 편한 JVR 물통 주전자에 보리차를 담습니다. 그리고는 조금 식힌 뒤 냉장고에 넣어서 며칠간 먹습니다.

생수를 사먹다가 플라스틱 배출이 너무 많은 것 같아 시작한 보리차 끓여먹기 생활.

처음에는 조금 불편하고 귀찮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몇번 해보니 적응되고 배탈났을 때 먹기도 좋고.

지금은 적응되었습니다. 역시 인간은 적응의 동물인가봅니다.

환경을 생각해서 이정도쯤이야 하는 생각이듭니다. 그동안 환경에 너무 관심이 없었던 것에 반성도 해봅니다.

 

1. 친환경수세미와 설거지바 사용하기.

2. 생수통 사서 먹지않고 , 보리차끓여먹기.

3. 에코백들고 다니기.

4. 종이컵 대신 머그잔사용하기.

5. 편의점, 슈퍼 등에서 산 물건 비닐봉지에 담지않고 최대한 가방이나 장바구니에 담아오기

6. 분리배출 정확하게 하기. (재질이 다른 종류 분리해서 제대로 분리배출하고, 분리배출 안되는 것은 종량제 봉투에 넣기)

정도 실천중입니다. 간단하니까 추천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작은 실천부터 함께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