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제일시장 근처 '가마솥 두부의 맛'집에 갔습니다.
100% 국내산 연천콩으로 만든 두부라고 합니다. 입구에 아기자기한 소품이 귀엽네요.
두부의 맛 여기에선 콩물과 두부를 따로 판매하기도 합니다.
식당 입구입니다. 식당가는 길이 좁습니다. 게다가 이동 차들과 사람들이 많아서 조심해야 합니다.
가마솥 두부의 맛 가게이름과 메뉴들이 보입니다.
가마솥 두부의 맛 실내모습입니다. 깨끗해요. 인테리어도 깔끔하죠?
연천콩으로 만든 두부. 청정지역에서 자란 콩이라고 하니 안심이 됩니다.
메뉴들입다. 두번 째 방문인데 두번 다 두부의 맛 정식으로 냠냠.
식당은 깨끗한지 궁금하여 식당쪽을 살펴봅니다. 밖에서 봤을 때엔 깨끗해보여서 안심이 됩니다.
두부의 맛 정식을 시키면 생선구이와 찌개가 나옵니다. 찌개는 선택이 가능합니다. 저희는 된장찌개로 먹었습니다. 버섯과 두부, 바지락이 들어간 된장찌개입니다. 구수하면서도 담백한 된장찌개입니다.
들깨소스가 뿌려진 샐러드와 제육볶음두부, 고등어 구이가 나옵니다. 샐러드 소스가 고소해요. 맛있습니다. 제육볶음도 간이 잘 맞고요, 두부는 그냥 먹어도 맛있었는데요, 제육볶음의 김치와 같이먹으니 너무 맛있었습니다. 고등어는 생선구이집에서 나오는 맛과 비슷하게 잘 구워져 나온 편입니다.
다른 반찬들도 나옵니다.
두부 모양이 마치 스팸처럼 생겼네요~ㅎㅎㅎㅎ 두부 맛있어요~
식사가 끝나니 콩물을 따라주십니다. 우와!!엄청 맛있게 마셨어요~~~콩물 고소미그뤠잇!!
'콩물이 이렇게 고소하고 맛있을 수 있구나.' 깨닫는 순간입니다...ㅎㅎㅎㅎㅎㅎ 시중에서 사먹는 두유와 맛이 완전히 다릅니다.
식품첨가물 넣어서 인위적으로 단맛 내는 두유와 맛이 다릅니다. 담백 고소고소~ 콩물 한 통 사올껄그랬나?? 생각나네요...
오늘 입맛도 없고, 기운도 없었습니다. 집에서 밥을 차릴 기운은 더더욱 없었습니다. 숟가락 들 힘도 없다고 투덜대며 밥을 사먹기로 했었어요.
그러나 음식이 나온 뒤 우리는 여기서 밥을 신나게 10분만에 다 먹은듯합니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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