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인제 여행 중 인제 시내구경을 하다가 들어간 식당입니다.

식당간판이 아기자기하게 눈에 띄었는데, 사람들도 많이 왔다갔다하고, 배달하시는 분들도 왔다갔다 하는거보니 맛이 없는집은 아닌가부다하고 들어갔습니다.

식당이름이 맛있는 한끼 윤식당 이었습니다.

위치는 강원 인제군 인제읍 비봉로 12-3 1층(인제읍 상동리 258-31 1층)에 있고요. 

찻길옆이라 또 눈에 잘 띄더라고요.

주소를 기재하기 위해 인터넷에 찾아보니 인터넷에는 식당 이름이 윤식당 이렇게만 뜨네요.

 

식당내부가 아기자기했습니다. 창가쪽 테이블엔 앞치마들이 가지런히 포개어져있었습니다.

 

식당내부를 잠시 찍어보았습니다.

인제 식당 맛있는 한끼 여기에서 판매되는 메뉴로는 제육덮밥, 오징어덮밥, 낙지덮밥, 김치찌개, 부대찌개, 등심돈까스, 치즈돈까스, 순대철판이 있었고요. 추가로 공기밥과 볶음밥, 치즈볶음밥과 음료, 주류가 있습니다.

제육덮밥 8천원, 오징어덮밥 8천원, 낙지덮밥 9천원 등 먹기에 크게 부담없는 가격이었고요.

저희는 등심돈까스와 오징어덮밥을 시켰는데요. 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 점심시간이 가까워지면서 손님들이 오시기 시작하더라고요. 예약하셨던 손님이 오셔서 순대철판 시켜놓았었다고 하시던데 순대철판도 맛있나부다 하고 생각했어요.

저희는 등심돈까스와 오징어덮밥을 주문하고 식당 내부를 두리번두리번하며 기다렸습니다.

식당내부는 깔끔했습니다.

서빙하시는 분도 친절하셨어요.

 

식당은 1층만 운영되는 듯했고요. 저 계단으로 가면 무엇일지 궁금하긴했습니다만 무엇인지 알지못했습니다.

 

식당에서 보이는 인제 시내입니다.

 

창가쪽 테이블에 작은 인형들과 손소독제가 있었는데 사진이 너무 흔들렸네요. 이 때 배가 많이 고팠나봅니다.

 

저희는 오징어덮밥과 등심돈까스를 시켰고요. 반찬을 먼저 갖다주셨습니다.

밑반찬이 뭔가 정성스러운 느낌이었어요. 오징어볶음밥이나 돈까스집가서 이런 반찬 구성은 볼 수 없었는데말이지요.

두부조림이 너무 맛있었어요. 

개인적으로 달걀간장조림을 좋아하는데 반찬으로 나와서 반가웠습니다. 하하하.

김치도 엄마가 해준 김치마냥 입에 딱맞았어요. 남이해주는 밥이 맛있는 법이라 더 그런건가요.

 

인제 시내 맛있는 한끼 윤식당 수저봉투가 눈에 띄어 찍어보았습니다.

 

오징어덮밥이 나왔습니다. 오징어볶음 양념이 너무 맵지않고 같이 들어간 채소들도 아삭아삭하고 맛있었어요. 콩나물과의 조합이 좋았습니다. 이 때 이후로 오징어볶음할 때 콩나물 활용합니다. 조합이 괜찮더라고요.





맛있는 한끼 윤식당 이름에 어울리는 느낌이죠. 

사장님께서 깔끔한걸 좋아하시나부다 이런느낌을 받는 식당이었습니다.

맛도 깔끔했어요.

 

유부를 넣은 미소된장국입니다. 우리가 먹는 웬만한 메뉴들 커버하는 능력이 뛰어난 유부들어간 미소된장국입니다.

 

돈까스가 나왔습니다. 뽀얗게 나온 것이 나쁜기름은 아닌가부다 생각했어요.

 

바삭바삭 돈까스입니다. 

또한입 후루룩 미소된장국입니다.

 

혼자가든 둘이가든 가족이 가든 외식하기에 부담업는 메뉴들이었고요.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돈까스였어요. 담백한듯하면서도 바삭바삭하고요.

 

콩나물과 조합이 좋았던 오징어덮밥이 생각나네요.

인제시내에 들렀다가 점심식사로 잘 먹고나온 맛있는한끼 윤식당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강원도 인제에 놀러갔다가 맛집을 찾아보니 인터넷에 백담황태구이가 많이 나오더라고요.

인제에서 묵던 숙소 근처에 식당이 많지 않았는데 백담황태구이 식당은 가까이 있어서 가기편했습니다.

백담사 가는길 입구에 있습니다.

백담 황태구이 주소는 강원도 인제군 북면 백담로 24 (용대리 592) 입니다.

맛있는 녀석들 촬영도 했나보더라고요.

식당 내부에 사진도 걸려있길래 놀랐어요.

인제가 황태로 유명하더라고요. 그래서 인제 다니다보니 황태구이집 식당이 많이 보였어요.

그중에서 백담사 입구에서 맛집으로 알려진 백담황태구이 식당에 간 후기를 공유합니다.

결론은 황태구이 양념 맛있고요. 나물이 여러가지로 반찬으로 나오는데 나물 고유의 맛을 살린 맛이납니다.

순두부도 나오고 황태국도 나오는데 두부랑 황태를 좋아하지 않는데도 맛이 괜찮더라고요.

백담황태구이 식당 표지판입니다.

황태구이와 더덕구이가 대표메뉴인듯했습니다.

역시 강원도하면 더덕이죠.

 

저희가 갔을 땐 여름 휴가가 본격적으로 시작 되기 전 평일 낮이라 주차장이 여유가 있었는데

먹고 나오니 역시나 사람들이 꽤 많아졌어요.

 

백담황태구이 식당 앞에 재미있는 부스가있습니다.

김정은과 트럼프에게 전화거는 부스있어요.

 

식당이 길 바로 옆에 있고 주차장도 넓게 마련되어 있어서 주차는 편했습니다.

 

식당으로 들어가는 입구처럼 보이지만 여기가 입구가 아니고요.

 

여기가 식당입구입니다.

TV에 많이 방영되었나봐요.

 

백담황태구이 식당 입구입니다.

주위에 핀 꽃이 예쁘더라고요.

 

메뉴판입니다.

황태구이정식, 더덕구이 정식, 산채비빔밥, 황태해장국, 시골청국장, 순두부, 얼큰순두부, 감자부침개, 도토리묵, 모두부, 전병, 동동주 등의 주류가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반찬을 리필하는 곳이 있습니다.

나물종류들이 반찬으로 많이 나오는데요 여러가지 나물반찬을 저곳에서 리필할 수 있습니다.

식당 내부엔 사람들이 많이 계셔서 식당내부를 더 찍지는 못했어요.

자리는 여러 곳 있습니다.

 

반찬 더 달라고 직원 불러 말씀드리기보다 셀프로 리필해서 먹는게 좋아요.

 

저희는 황태구이정식 2개 주문해보았습니다.

정식은 순두부나 해장국을 선택하면 같이 나오는데요 저희는 순두부2개로 했습니다.

 

나물종류가 여러가지 나오는데 저는 나물이름을 잘 모르고 일단 다 맛을 보았는데요.

나물 고유의 맛을 살린 맛이었어요. 양념이 자극적이지않고 기본적인 간만 한 느낌이었습니다.

나물 좋아하시는분이면 좋아하실 듯해요.

 

황태구이가 나왔고요 순두부와 황태국도 같이 나왔습니다.

황태국먹으니 속이 쫙 풀리는 느낌이고요. 순두부도 구수한 맛이 나는 것이 황태 좋아하시는 분이면 방문해봐도 괜찬겠다싶네요. 황태구이 양념이 맛있어요. 저는 황태랑 두부를 안좋아하지만 양념맛이 좋았다고 생각된 집입니다.

더덕구이 맛이 궁금하단 생각이 들었지만 다 못먹을거같아서 못시켰어요.

 

백담황태구이 메인메뉴 황태구이입니다.

2인분이에요.

 

순한맛 순두부가 따끈하게 나오고요.

 

속풀리는 황태국입니다.

옆테이블에서 황태국 더달라고 하시면서 드시더라고요.

 

저는 황태 중간중간 있는 가시발려먹기가 귀찮아해서 황태구이를 좋아하지않지만

양념이 맛있어서 먹기 괜찮았어요.





나물고유의 맛을 느낄 수 있었고요.

종류는 뭔지 모르겠는데 2가지 나물 반찬 더 리필해서 먹었어요.

 

건강식 황태구이와 나물, 황태국과 순두부먹고온 백담황태구이 식당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