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캠핑, 등산용 접이식 테이블 사용기입니다.

캠핑 테이블은 007가방 형식이 있고 접이식이 많이 팔리더군요. 등산에도 썼으면 하고 차에 항상 싣고 다녀도 크게 부담스럽지 않은 제품을 고르다보니 편의와 무게 사이에서 오래 고민하게 되더군요.

결국 몽골루 mongolru 접이식 테이블을 사게 되었습니다. 사이즈는 중 사이즈, 대 사이즈가 있는데 중 사이즈로 샀습니다. 가격대는 많이 비싸진 않더군요. 2만원 정도 입니다.







미디움 사이즈이고 사이즈는 36 X 45 X 30Cm이고

무게는 615g입니다. 가벼운 편입니다. 007 가방과 같은 형식은 1.5kg은 되더라구요.

등산, 낚시, 캥핑할 때 쉽게 펼수 있습니다.



구성품의 모습입니다. 넣어둘 수 있는 가방, 막대2개, 접이식 발, 상판 입니다.







발을 폅니다.



위쪽에 끼우는 막대인데 처음에는 사이즈가 대자로 잘못 온 줄 알았습니다. 생각보다 긴데 아래의 발을 최대한 많이 편 후 늘리듯이 구겨넣어야 하는데 사실 조금 불편하네요.







막대를 거치한 모습입니다. 막대를 끝까지 홈에 맞춰서 넣어야 이후 조립이 수월합니다.



상판은 천으로 되어있습니다. 천으로 되어있어서 처져서 머그컵이나 1회용기가 넘어지지 않을까 걱정을 했는데 조리을 하고 나니 팽팽해서 큰 무리는 없어보입니다. 천의 재질은 코듀라 원단이라고 합니다. 고급 원단이라는 설명이 있네요. 프레임은 두랄코민 이라고 하는데 항공기 소재로 사용되고 내구성이 강하다고 합니다.



근거리 샷



팽팽하게 잡아당겨 완전히 조립을 완성한 모습니다.







컵이 안정적으로 올라가있네요.



작은 패트병도 무리없이 올려둘만 합니다.







다시 조립을 풀고 가방에 넣기 전 입니다.



가방과 접어둔 몽골루 접이식 테이블, 캠핑 경량 휴대용 폴딩 테이블입니다.

결론: 간단히 쓸만하다. 가볍다, 반면 조립이 예상보다 귀찮다. 차에 싣고 다녀도, 등산가방에 넣어도 그리 부담스럽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