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슨 V8 앱솔루트를 잘 쓰고 있습니다. 일렉트로룩스 유선 모델을 사용하다가 무선 모델을 처음 바꿨을 때 삶의 질이 아주 높아졌는데 쓰다보니 약간씩 아쉬운 부분들이 있습니다. 솔 모양의 청소 툴킷이 있긴 하지만 너무 커서 키보드 같은 곳에 먼지를 흡입하기에는 무리가 있거든요. 그렇지만 다이슨에서 공식적으로 작은 청소도구를 따로 팔지는 않아서 불편하게 계속 사용하다가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괜찮아 보이는? 작은 청소 도구를 구매해서 택배를 받아 장착해보고 리뷰를 적어봅니다.

가격은 택배비 포함 10달러 미만입니다. 구매하실 때 사용하는 다이슨에 맞는 제품을 잘 찾아서 구매해야 합니다. 정품이 아니다보니까 좀 뭐랄까 유격도 있고 그렇습니다.

구입한 도구들 세트 전체입니다. 많은 것들이 포함되어있지만 저는 호스와 솔만 쓰려고 구매했습니다. 열면 냄새가 나요. 호스에서 나는 냄새인데 냄새 빼고 써야겠어요.

다이슨 흡입구와 연결하는 부분인데, 아쉽게도 뒤에보시면 알겠지만 괜히 복잡합니다. 좀 짧았으면 좋은데. 다이슨 정품 도구와 모양은 비슷한데 마감이 별로 입니다. 10달러 미만에서 많은 욕심을 부리면 안되겠죠;;

청소 도구중에 외국에 인기있는 모델이 코끼리 코 모양의 모델인데 이런게 의외로 디테일하게 청소하는데 꽤나 유용합니다. 청소기 전체를 이동하지 않아도 끝만 움직여서 자유롭게 청소가 가능하니까 편리합니다. 사실 바닥 이외의 다양한 구석구석 청소하기 위해서는 세밀한 조정이 필요하니까요.

이상한게 생긴 도구입니다. 끝을 보면 호스를 끼울 수 있는 부분이 있네요. 내구도도 의심스러우니 너무 힘줘서 장착하면 부서질 수 있으니 조심.

항상 좋아하는 솔 달린 청소도구 입니다. 다이슨에도 2가지의 솔달린 청소도구가 있는데 사이즈가 크거든요. 이건 작아서 작은 부분에도 세밀하게 청소가 가능해보입니다.

연장 막대입니다. 딱히 쓸 일은 없어 보인다는.

틈새를 청소할 수 있는 작은 도구입니다.

위에 설명한 솔보다 더 작은 원형 청소솔입니다. 구석 구석 청소를 할 생각에 흥분? 되네요?

직선 연장 도구입니다. 딱히 쓸 일은 없어보입니다.

열심히 사용 중인 다이슨 v8 앱솔루트입니다. 사실 다이슨은 처음 써봤는데, 이전에 쓰던 차이슨과는 소리부터 흡입력이 다른 것에 처음에 감동 받고 청소를 열심히 했는데 이제는 그냥 당연한 게 되었네요. 역시 무선이 대세인 시대인 것 같습니다. 장착을 해볼까 합니다.

연결부분을 끼웁니다. 완전히 잘~ 결착이 되지는 않지만 사실 바람이 좀 새도 됩니다. 아니 바람이 새야 정상적으로 동작합니다.

생각보다 연결되는 부품이 길어요. 이게 좀 짧으면 좋으련만...

아래는 호스를 끼우기 위한 도구에요. 연결한 모습입니다.

호스까지 끼운 모습입니다. 호스에서는 냄새가 납니다;;; 유격 없이 꽉 끼워집니다.





호스는 적당한 길이입니다. 아니 조금만 더 길었으면 좋겠어요. 길면 잘라서 쓰는데 짧으니 방법이 없네요.

호스 전체의 모습입니다.

호스 끝에 가장 작은 청소 솔을 부착한 모습입니다. 그냥 끼우면 장착됩니다. 어려울 것이 없더라구요.

호스 끼우는 부분에 구멍이 뚫려있는데 이렇게 구멍이 있는 이유는 청소기를 써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흡입이 안될 경우 청소기 모터가 정지하거든요. 그러니까 공기가 적절한 수준에스 흡입되어야 하는데 이렇게 작은 청소 도구를 사용한데 자꾸 모터가 정지하지 않도록 구멍을 내놓고 그 크기를 조절할 수 있게 만들어둔 부품입니다. 하지만 많이 조절이 안되더라구요. 의도는 알겠는데 제대로 흡입이 되는 수준으로 구멍을 내고 조절이 가능하게 해야지... 그래도 해결책이 있습니다.





가장 좋아보이는 청소솔을 장착한 모습입니다.

콘센트 위 먼지를 흡입하는 모습입니다. 생각보다 는 잘 빨리지 않지만 그래도 쓸만하네요.

키보드의 먼지를 작은 청소 솔로 흡입하는 모습입니다.

이상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정품 아닌 작은 청소도구를 다이슨에 연결해서 청소한 리뷰였습니다. 주의하실 점은 흡입력을 늘리려면 아까 말했던 구멍 조절 부분에 스카치 테입을 붙여서 새는 공기의 양을 줄이면 됩니다. 4개의 구멍중 3개 정도를 막아버리면 적당한 수준의 흡입력을 유지 할 수 있습니다. 다이슨에서 제공되지 않는 작은 청소도구를 구매해서 리뷰해보았습니다. 들고 다니면서 청소하려면 왼손은 본체를 잡고 있어야 하는데 좀 무겁고 줄이 짧다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바닥에 두고 디테일한 청소를 할 때 더 유용합니다. 이상 내돈내산 해외직구 리뷰였습니다.




요즘 코드 없는 청소기가 주류가 되었습니다
충전식으로도 충분이 출력을 내어서 인기가 많이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다이슨과 LG 코드 제로 가 있습니다  다이슨 v8을 분해해서 청소해 보겠습니다

충전기를 제외한 다이슨 전체 부품입니다 앱솔루트 제품이라서 대부분이 다 있네요 다이슨는 대부분의 부품을 찰탁 분해 할 수 있습니다  본체와 봉 그리고 청소 도구 6개가 있네요

우선 위의 세 가지 도구는 물에 그냥 씻으시면 됩니다 또 별도의 청소가 그리 많이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간단히 해결할 수 있습니다

작은 부분를 청소할 수 있는 전동 롤러입니다 이 부품의 경우  별도의  분해 장치가 있지는 않습니다. 커터칼을 이용해서 머리카락 같은 것을 제거해주면 됩니다 모터가 들어 있기 때문에 물에 세척하기는 힘들 것 같네요

커터칼로 끼인 머리카락을 제거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머리카락이 생각보다 많이 들어있네요 머리가 긴 사람이 있으면 머리카락이 엉키기 마련입니다 다이슨은 머리카락이 엉키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지인으로부터 들었지만 완전 이 엉키지 않는 것은 아니더군요






다음은 봉입니다 봉안에 이물질이 있는지 확인을 해봤지만 특별히 많이 있지는 않았습니다. 빠른 바람으로 공기가 이동에서 먼지가 쌓일 이유가 없어 보입니다 물로 세척도 가능해 보이네요

카펫을 청소하는 도구 입니다 아래에 롤러가 돌아가고  머리카락이 엉킬 수 있습니다 엉킨 머리카락을 커터칼로 제거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간단히 커터칼을 이용해서 제거할 수 있습니다

위의 청소 도구를  더 분해해 볼까 해서  드라이버를 가져왔습니다 다이슨의 나사는 별 모양인데요 별 렌치가 있지만 사이즈가 맞지가 않네요 더 작은 별 모양 렌치가 있어야 분해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다음 기회에 별 렌치를 구매해서 분해해보려고 합니다.






별 렌치 사이즈가 너무 크네요  아쉽습니다

다음은 가장 많이 사용하는 마루바닥 청소 도구 입니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만큼 가장 많은 이물질이 끼어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되네요  이 도구는 꼭 청소를 해야 정상적인 사용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뒤집어서 바닥 부분을 보면 왼쪽 부분의 플라스틱으로 생긴 나사가 있습니다 일자 모양이네요 일자 드라이버를 이용에서 시계 반대편으로 90도 돌려줍니다 드라이버가 없다면 동전 같은 도구를 이용해도 됩니다 하지만 드라이버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왜냐하면 플라스틱 나사못이 상할 수 있기 때문에요






시계 반대편으로 90도 돌렸을 때 끝까지 돌릴려면 턱을 하나 지나야 합니다 이렇게 만든 이유는 진동으로 나사못이 돌아가서 분해 되는 것을 막고자 턱이 만들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과감히 끝까지 돌려줍니다

이후 왼쪽 측면을 보면 검은색으로 화살표가 인쇄되어 있습니다 화살표 방향으로 플라스틱 커버를 위로 들어 올립니다

플라스틱 커버를 완전히 위로 들어 올린 모습입니다  이제 분해가 될 것 같죠

플라스틱 커버가 분해된 모습입니다 오른쪽에는 롤러가 보이네요

롤러는 왼쪽으로 그냥 집어 당기면 됩니다 롤러 올까 모터에서 분해되는 모습입니다  롤러와 모터사이에는 윤활 액이 도포되어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모터와  측면 부위에 머리카락이 끼어 있을 수가 있습니다 커터칼을 이용해서 머리카락을 끊어서 제거해 줍니다 더 이상의 분해가 힘든 만큼 물에 세척하지 않고 꼼꼼이 청소를 해야겠습니다
마루  바닥 롤러 청소가 굉장이 중요한데요 이 부분을 좀 자세히  다뤄봤습니다

마지막으로  본체가 남아 있네요 본체 경우  먼지통을 청소하는 방법은 대부분에 사용자들이 잘 알고 있습니다 먼지통 청소는 물에  완전히 씻은 후 건조를 해줘야 합니다 이 부분은 예전에 했기 때문에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꼬깔콘 모양의 필터입니다 필터는 소모품이기 때문에  구입해서 교체해야 합니다 필터의 사용 주기가 넘어서면 먼지를 빨아당기는 힘이 약해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본체 뒤쪽에 있는 헤파 필터입니다 헤파 필터도 시계 반대편으로 약간 돌리면 바로 분해가 됩니다 이 부분은 별도의 청소가 불가능하고 새 제품으로 구입하여 교체해야 합니다

헤파 필터를 완전히 분해한 모습입니다

이상  다이슨 청소기를  분해해서 청소하는 과정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가정에서 쉽게  따라 해볼 수 있을 거라 생각 됩니다  마루바닥 롤러 경우  사용하다 보면 거의 머리카락이 끼기 때문에 청소가 필수적인 것 같습니다 헤파 필터나 꼬깔콘 모양의 필터는 소모품이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교체를 해줘야 되구요 먼지통의 경우 가장 많은 먼지들이 들어 있기 때문에 박테리아 서식 환경이 될 수도 있습니다 물에 완전히 세척해서 완전 건조해서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먼지통의 경우 부품들이 약간 복잡한 대요 분해를 해 보다 보면 쉽게 청소가 되리라 생각됩니다
이상 다이슨 청소기의 청소 분해  방법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