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탕이 먹고싶어서 찾아간 영수네 감자국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도봉산역이 근처에 있어서 가기도 편합니다.

감자탕집인데 이름이 감자국입니다.

도봉산역에서 주택가쪽방향으로 들어간 곳에 있는데요.

동네 숨은 맛집느낌이었습니다.

일요일 4시쯤이었는데 사람들이 많았어요.

많은 분들이 드시고계셔서 아 맛집이 맞나부다하고

안심하고 들어갔어요.

영수네 감자국은 서울 도봉구 도봉로181길 86에 있습니다.

도봉산역이랑 가깝습니다. 도봉고등학교 바로 근처에 있고요.

동네에서 오래 영업을 하신듯한 정겨운 분위기의 식당입니다.

영수네 감자국 본점입니다.

식당안에 사람들이 많이 계셔서 식당 내부 사진을 많이 못찍었어요.

매주 화요일은 휴무일입니다.

오전 11시30분부터 저녁 9시까지 문을 여는 식당입니다.

메뉴판을 보니 감자탕집 전문느낌이 나죠.

감자탕은 소, 중, 대, 특대로 있습니다.





감자국이라고 되어있지만 감자탕2인분 소를 시켜보았습니다.

배추김치인데요.

배추가 무심한듯 있는데 맛있어서 놀랐어요.

저 양념장이 이 식당 비법중의 하나인듯했어요.

감자탕시키면 냄비안에 다 들어있는데요.

양념의 양을 조절할 수 있게 따로 내주시나봅니다.

감자탕이 나오고 따로나왔던 양념장을 다 넣어서

끓여봅니다. 양념장 다 넣어주시더라고요.

저 하얀 양념장은 콩을 갈아서 만든

이 식당만의 비법소스 두번째같아보였어요.

역시 감자탕 고기엔 깻잎이 필수죠.

국내산 돼지고기 등뼈를 쓴다고 합니다.

그래서 더 기대가되었죠.





정겨운 동네 식당 느낌입니다.

감자탕집과 잘어울리는 분위기에요.

처음엔 센불에 팍팍 끓여봅니다.

보글보글끓어요.

양념장을 다 섞어서 더 끓여줍니다.

보글보글끓는데 감자탕냄새가 좋습니다.

배가고파서 더 그랬나봅니다.

배추김치도 그렇고 감자탕도 무심한듯 나왔는데

계속 먹게되는 맛이에요.

묘한 매력이 있어요.

부드러운데 진한 감자탕 국물의 맛도 느껴져요.

보글보글 끓는 감자탕입니다.

저 하얀 양념장과 빨간 양념장이 잘 어우려져서 끓습니다.

제가 최근 먹어본 감자탕중에서 제일맛있었습니다.

고기가 부드럽고요.

이 집 국물이 비법이 있는듯했는데

저 하얀 양념장이같이 끓여져서 국물이 부드럽고 구수한 맛이 나더라고요.





고기가 씹는 식감도 좋고요.

부드럽고요. 고기 질이 좋은듯했어요.

식감이 좋고 국물 맛이 자극적이지 않았어요.

처음엔 밍밍한가했는데요 확실히 푹 끓여주니

국물이 구수하면서도 담백하면서도 감자탕맛이 찐하게 올라오면서 먹을수록

자꾸 먹게되는 맛이었어요.

의자와 테이블 있는 공간에 손님들이 많이 계셔서

그쪽은 사진을 못찍었어요.

동네 주민분들에게 알려진 동네맛집느낌의 영수네 감자국 식당 발견이었어요.

감자탕생각나면 다시 올 것 같아요.

주택가 골목에 있어서 식당 앞에 큰 주차장이 없어요.

주차는 어디에 할 지 미리 고민해보시고 방문하면 좋을듯합니다.

저희는 식당 앞에 문닫는 가게가 있어서 잠시 세워두고 식사를 했는데요.

다음엔 대중교통을 이용해봐야겠어요.

감자탕 잘 먹고온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