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에 많이 추워서 주머니에 손을 넣고 다니는 경우가 종종 있지요.

손이 시리다보니 주머니에 손을 넣고 다니다가 눈길이나 미끄러운 길에서 넘어지는 경우엔 매우 위험한 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

겨울철에는 시려운 손에 장갑을 잘 끼고 다니면 손이 따뜻할 뿐 아니라 

길걸을 때 안전을 지킬 수 있어서 좋겠지요.

겨울철엔 필수아이템 장갑을 끼고다녀야한다는 생각에

장갑을 새로 장만했습니다.

아무래도 울 함유량이 많으면 촉감도 좋고, 보온에도 좋을듯하여 울 함유량을 확인하고 

울 함유량이 많은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이 제품은 이터널유 라는 브랜드에서 나오는 장갑입니다.

인터넷을 장갑을 검색하다가 파스텔톤으로 예쁜 장갑이 많아서 검색하게 되었는데요.

하늘색, 핑크색, 연보라색 등 마음에 드는 색이 많았는데요.

겨울철 검은 옷이 많다보니 휘뚜루마뚜루 잘 어울릴 수 있는 회색으로 선택해서 구매했습니다.

인터넷 패션 쇼핑몰에서 구매했지요.





장갑 위에 브랜드 자수가 있는 라벨이 박음질되어있는데요.

큰 브랜드라벨이 보이는걸 좋아하진 않는데요. 이 제품은 저 라벨이 밋밋해질 수 있는 회색장갑에 포인트가 

되는 느낌이어서 마음에 들어서 구매하게되었어요.

 

이 털장갑은 울이 80% 이고요. 아크릴이 10%이고, 스판이 10% 함유되어있는 장갑입니다.

보온성도 지키면서 신축성도 있도록 섬유가 골고루 들어있네요.

 

어디에나 휘뚜루 마뚜루 잘 어울리는 디자인과 색상의 털장갑입니다.

사진보다 실제 장갑의 모습은 울섬유의 촉감이 살아있다보니 더 따스한 느낌이 살아있는 장갑입니다.

울 함유량이 80% 들어있어서 촉감이 좋더라고요.

울함유량이 많다보니 세탁할 때 주의사항이 있겠지요.

어렵지는 않습니다.

울 함유량이 들어있는 제품은 중성세제, 큰 마찰이 없도록, 따뜻한 물을 피해서. 

세탁하면 됩니다. 

오염이 되었을 때 간단하게 중성세제 푼 물에 조물조물 누르듯 약하게 세탁하고,

따뜻한 물은 피하면 좋고요.

충분히 헹구어준 뒤 그늘에서 말리면됩니다.

울은 직사광선에 오래 노출되면 변색 등의 질 저하가 있을 수 있기때문입니다.

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장갑입니다.

 

이 장갑은 스마트폰 터치기능은 없습니다.

저는 그 기능을 중시 여기지는 않아서 망설임없이 구매했습니다.

팔목부분도 넉넉하게 올라옵니다.

 

이터널유라는 브랜드의 제품을 인터넷에서 우연히 보고 구매하게되었는데

요즘처럼 추워진 날씨에 하나쯤 가지고 있길 괜찮다는 만족감을 느끼며 사용중입니다.

더 중요한 이유는요.

가격대가 부담되지않는 가격대이기때문에 더 그럴지도 모르겠어요.

그래서 다른 색도 하나 더 갖고싶어졌어요.

포인트 줄 수 있는, 겨울철 분위기전환을 위해서 민트색이나 보랏빛 장갑을 하나 더 사고싶다는 생각에

고민중입니다.





저는 손가락이 좀 긴편인데요. 크게 불편없이 무난하게 잘 맞는 

털장갑입니다. 까슬거림이나 그런거 전혀없고요.

저는 털이 좀 강하게 까슬거리면 가렵고 발진도나곤했었는데요.

이 제품은 그런것도 없어서 잘 사용중이지요.

겨울철 털장갑 구매생각이 있으시다면

여러 제품을 비교해보실 때 이 제품도 같이 고려해보셔도 괜찮을거에요.

왼쪽손을 낀 모습입니다.

손목까지 넉넉히 올라와서 찬바람이 손목을 시리게 하는 것을 막아줍니다.

장갑끼고 움직여도 큰 불편없이 착용감이 괜찮았고요.

스판섬유가 10% 들어있어서 신축성도 잘 유지되는 제품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뽀송한 느낌이 좀 보이나요.

 

까슬거림없이 무난하게 잘 사용중인 가성비 만족스러운 제품입니다.

 

봉제가 되는 손 끝 부분도 잘못하면 뭔가 낀듯하게 손가락 안쪽부분에

거슬리는 봉제선이 있을 수도 있는데 그런 불편한 느낌도 없더라고요.

브랜드 자수 라벨이 장갑이 분위기있어보이게 만들어주는 저만의 느낌이랄까요.

 

소재와 가격, 촉감이 괜찮아서 다른 색 하나 더 사고싶다고 생각되어진

이터널유 장갑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꼭 이제품이 아니어도 장갑 마련해서 겨울철에 안전한 보행을 하면 좋겠습니다.

미끄러운 길뿐만 아니라 길 걸을 때엔 손을 주머니에서 빼고 걷도록

습관을 들여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