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1월 날씨는 우리나라 여름과 비슷합니다. 비도 거의 안오고요. 건기에 해당하거든요.

여행객들 보니 반바지에 반팔티, 긴바지에 반팔티, 민소매, 민소매원피스 등을 많이 입고다니더라고요. 사진에 사람들 옷차림 보시면 감이 오실듯합니다.
* 그런데 주의하실점은.
이동수단인 그랩택시나 쇼핑센터, 깨끗하게 차려진 많은 상점들이 에어컨을 엄청 빵빵하게 틀어요.
커피마시러 카페들어갔다가 너무 추워서 가디건 등을 꺼내입곤 했습니다.
냉방이 빵빵 한 곳이 많으니 추위를 좀 탄다 싶으신 분은 얇은 겉옷 꼭 챙기시길 추천합니다.

가볼만한곳 추천코스 1탄 :
방콕 카오산로드, 람부뜨리 로드
왕궁과 주변사원,
사파리월드(사파리파크와 마린파크),
마린파크 안에 있는 애니멀식당 안에서 얼룩말 아이스크림 맛보기
왓아룬사원건너편에서 왓아룬사원 노을과 야경보기,
시암파라곤 구경,
아유타야 선셋투어,
딸랏롯파이2 시장 구경 (딸랏롯파이 시장이 1이 있고 2가 있습니다. 2가 더 유명한듯합니다.)



방콕 자유여행 가볼만한곳은
방콕의 한강인 차오프라야 강 주변에 있는 왕궁과 사원들입니다. 태국엔 사원이 정말 많더라고요.
차오프라야 강 근처에 있는 왕궁으로 가시면 옆에 있는 왓프라깨우 사원까지 같이 입장 가능하여 같이 여행코스로 잡으시면 됩니다.

왕궁에 입장하여 바로 보이는 사원입니다. 티켓을 끊어야지만 저 안에 갈 수 있습니다. 티켓은 500바트

우리나라 돈으로 약 2만원가량 되어 싸진 않습니다.
그러나 볼만한 가치는 있습니다.
웅장하면서도 화려한 장식들이 많습니다.
사진엔 없지만 여행 코스 추천입니다.
* 주의하실점은 이른아침이나 늦은시간 방문 추천합니다. 아침지나 점심 무렵 시간에는 관광객이 어마어마하게 몰려듭니다. 특히 중국 단체 관광객들 너무 많아요.
이른 아침이나 점심시간 타임 좀 지나서 방문 스케쥴 잡으시면 좋을듯합니다.
티켓 판매소에서 직접 구매허실 때엔 3:30안에는 끊어야 하는걸로 알고있고요 6시까지는 관람 가능으로 알고있습니다.

차오프라야 강입니다. 방콕 시내 돌아다니다가 강변에 있는 벤치를 우연히 발견하여 앉아서 여유를 느껴봅니다.
방콕 시내에 있는 시암파라곤입니다.

큰 백화점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여기를 추천하는 이유는 백화점안에 각종 유명 외제차가 전시되어있기때문입니다.
맥라렌, bmw등등 많은 외국 유명 차량들 매장이 백화점안에 쫘악 있습니다. 구경하기 재밌습니다.
냉방 엄청 잘되고 이 안에 맛있어보이는 음식점도 많고요.




방콕 시암파라곤 근처 건물이 예뻐서 찍었습니다.

방콕 시내에서 택시로 약 40분??정도 거리에 있는
사파리월드입니다. 직접 현장에서 구매하면 비싸고
우리나라에서 방콕 사파리월드 검색하면 뜨는 티켓 미리 구매하셔서 가면 조금 더 저렴합니다.
구매하고 받은 바우처 출력물이나 핸드폰에 이미지 저장해놓으시면 사파리월드 티켓 창구에서 입장권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티켓을 받은 후 티켓박스를 보고 오른쪽에 사파리월드 입장하는 버스가 있습니다. 거기에 있는 직원에게 표 보여주고 타면 됩니다.
그러면 버스를 타고 동물들을 볼 수 있습니다.
* 추천할 내용은 입장권 구매 시 사파리파크와 마린파크 입장권 같이 되어있는거 구매하시면 좋습니다.

사파리월드의 하이라이트는 기린 먹이주기 체험인데요. 마린파크입장권을 가지고 마린파크로 들어가야만 기린를 직접 보면서 먹이를 줄 수 있습니다. 강추입니다. 특히 어린 자녀를 둔 집에 매우 추천합니다. 아래에 사진있습니다.

마린파크 입장하면 먼저 보이는 앵무새들입니다.

앵무새가 여러마리인데 인형처럼 예쁘더라고요.





사파리파크, 버스타고 사파리체험하면 보이는 동물들 사진 몇 장 올려봅니다.

우리나라동물들보다 좀 더 자유롭게, 넓은 곳에서 사는듯하네요. 

곰이 물에서 휴식을 취하는 모습입니다.

 

더워서인지 그늘에서 낮잠자는 곰들입니다.

 

사파리체험하는동안 새들도 엄청 많이 보았습니다.

 

호랑이들입니다. 호랑이 많아요. 무서우면서도 신기해서 한참을 보았습니다.




방콕 사파리월드 사파리파크 안에 있는 호랑이들입니다. 많아요. 어린 아이들이 보면서 신기해하더라고요.

들판에서 뛰어노는 새들, 얼룩말들도 많습니다.

방콕 사파리월드 사파리파크와 마린파크 추천합니다.

 

마린파크로 입장하여 기린먹이주기 체험 간판을 찾아 따라가다 보면 기린들이 얼굴을 들이밀고 있습니다.

너무 귀엽습니다. 기린들이 침도 많이 흘립니다. 조심하세요.

미니바나나 먹이를 통에넣어서 팝니다. 그걸 같이 주는 막대기에 꽂아서 기린에게 주면 엄청 좋아하면서 잘먹습니다.

기린들이 많이 굶었나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엄청 잘먹습니다.

어린 아이들이 엄청 좋아하는 코스입니다.

방콕 사파리월드에서 마린파크 안에 있는 기린먹이주기 체험입니다.





 



동물원 돌다보니 오랑우탄이 매달려있는 모습이 재밌어서 찍어보았습니다.

이 것은 마린파크 안 동물원돌다보면 공연장들중 하나입니다.

방콕 사파리월드에서 마린파크 동물원코스를 들어가면

여러가지 동물들과 공연들이있습니다. 티켓받을 때 마린파크 동물원안에 공연장별 공연시간도 나와있는 시간표도 줍니다. 그중 사진은 카우보이 쇼입니다. 조금 보다가 나왔습니다. ㅎㅎㅎㅎ

돌고래쇼가 오전10시인가, 오전에 한번, 오후에 2시30분인가해서 오후에도 한번 있습니다.

돌고래쇼가 매우 재미있습니다. 추천합니다.

 

방콕 시내 카오산로드입니다.

방콕 여행 코스로 카오산로드 추천합니다.

시장인데요. 외국인들도 많고 뭔가 모르게 재밌습니다. 특히 저녁이나 밤에 가면 자유롭고 흥이 있는 분위기입니다.

낮과 저녁 시간 두번 카오산로드 가보고 재밌었습니다. 사람들 옷차림보시면 1월여행 옷차림준비에 도움이 되실듯합니다.

 

 





방콕 자유여행 중 아유타야 선셋투어가 재무 좋았습니다.

인터넷에 방콕 아유타야 선셋투어 검색하면 여러 회사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구매하시면 안내문이 있습니다. 미팅장소와 미팅시간이 안내되는데요. 그 곳에 맞춰서 가면 선셋투어 진행회사에서 차량이 오고요, 한국말을 잘하는 태국인 가이드가 나와서 설명을 해주더라고요.

아유타야왕조가 14세기말까지 동남아시아 최대의 세력으로 성장하지만, 미얀마의 잦은 침략에 결국 멸망을 하게 된걸로 알고있는데요. 크게 번성했던 아유타야왕조의 흔적을 볼 수 있으면서도 노을에 비치는 강과 사원이 매우 아름답고 낭만적입니다. 배를 타니까 무서웠지만 상태가 좋은 구명조끼를 모두 입고 배를 타니까, 무서움을 조금 덜 수 있었습니다.

아유타야 선셋투어는 방콕시내에서 약 1시간30분가량 차를 타고 이동해야 합니다.

차를 타고 이동하면서 창밖을 통해서 태국의 모습을 많이 봐둡니다.

 





 

선셋투어가 끝나면 차를 타고 1시간 30분가량 이동하여 방콕 시내 중 딸랏롯파이2 시장앞에 데려다줍니다.

이거는 선셋투어 진행 회사별로 스케줄이 다를 수 있으므로 확인이 필요합니다.

제가 이용한 프로그램진행 회사에서는 딸랏롯파이 시장앞에 내려다주었고요. 

딸랏롯파이2 시장의 포토존은 바로 옆 쇼핑센터 주자창 3층과 4층에서 내려다보이는 곳입니다.

주차장 표지판을 찾아 주차장으로 가시면 난간이 나오고요, 사람들이 몰려서 사진을 찍고있는 모습이 보일 것입니다.

 

딸랏롯파이2 시장의 모습입니다. 이렇게 위에서 내려다 본모습이 유명하고요.

저 딸랏롯파이 시장 안에 길거리 음식들 맛있는게 많다고 합니다.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은 뒤 맛있어보이는 음식점으로 들어갔는데요.

인생쥬스를 경험합니다. 아쉽게도 가게이름을 안찍어두었네요. 아이고.

땡모반이라고 하는 수박쥬스가 맛있다고하여 관광객들이 태국에서 많이 사먹는다고 합니다.

여기 수박쥬스는 그동안 먹어봤던 쥬스중에 가장가장 엄청 달달하고 맛있었습니다.

 

방콕시내를 돌아다니다가 망고전문점에서 사먹은 망고밥입니다.

망고밥이 맛있다는 글을 많이봐서, 망고와 밥을 어떻게 같이먹나, 뭔가 의구심이 들었는데

망고밥을 한입먹고 우와우와우와를 외치며 단숨에 다 먹어치웠습니다.

저기 찹살밥처럼 생긴 밥 조금 뜨고, 망고와 함께 연유에 찍어서 먹었습니다. 너무 맛있습니다.

망고는 항상 맛있고, 정답입니다.

 

차오프라야 강 왕궁 건너편에 있는 방콕 왓아룬 사원입니다.

사원 건너편에서 강변에서 노을질 무렵의 광경이 멋있다고 하여 왓아룬 사원이 잘 보이는 강변 식당들이 인기가 많습니다. 저는 그중 롱로스에 갔습니다.

롱로스는 왓아룬 사원 맞은편이라 왓아룬 사원과 노을, 야경을 보기 좋은 곳이더라고요. 그래서인지 사람이 많습니다.

예약을 하는게 좋겠더라고요.  

롱로스 외관입니다. 사람이 너무많고 더워서 외관 사진 1개만찍고 경치만 사진찍었네요.

롱로스에 자세한 사진들은 롱로스 홈페이지 참고하셔도 좋을듯합니다.https://rongros.business.site/?utm_source=gmb&utm_medium=referral

롱로스 홈페이지입니다.

 

RONGROS BANGKOK

EAT LIKA A LOCAL

rongros.business.site

*롱로스 : 화요일휴무, 영업시간 : 오전10시~오후 3시, 오후5시부터 오후10시

예약사이트 : 롱로스 홈페이지예약페이지 http://form.jotform.me/92366320662456

 

RONGROS RESERVATION

Please click the link to complete this form.

form.jotform.me

음식도 맛있고, 위치도 좋고, 분위기도 좋은 음식점이었습니다. 1층 실내가 있고, 2층 테라스 자리 이렇게 있습니다. 더운게 싫으시면 1층 실내가 좋겠고요. 강변 공기를 같이 느끼고싶으면 롱로스 2층 테라스자리를 요청하면서 예약하시면 될듯합니다.

저녁이라 모기가 많이 물려서 노을지는 왓아룬사원과 불이 들어온 왓아룬 사원을 보고 얼른 숙소로 향했습니다. 예쁘긴하더라고요.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인 이유가 있나봅니다.

한적하게 강변을 보며 여유와 낭만을 느끼고싶었는데

모기가 어찌나 물어대는지, 모기기피제 꼭 챙기십시오.





방콕 차오프라야 강 변 왓아룬 사원입니다.

방콕은  1일1파타야, 1일1망고, 1일1수박쥬스, 1일1쏨땀을 해야 하는만큼  맛있는 음식이 많고, 가격도 저렴하고, 태국사람들이 매우 친절하고 (그랩이 아닌 개인택시 운전하는 태국인은 바가지를 엄청 씌우는 나쁜사람들 많으니 주의요망)

좋습니다. 너무좋아요. 그런데 1월에 갔을 때 미세먼지 수치가 200을 찍었었네요.

마스크를 쓰고 돌아다녀야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ㅠㅠ

태국 너무 좋은데 미세먼지만 없다면 또가고싶습니다.

 




북한산 국립공원은 우이령을 중심으로

남쪽의 북한산 지역과 북쪽의 도봉산 지역으로 구분된다고 합니다.

소귀고개로 알려진 우이령길은 한국전쟁 이전에는 양주시 장흥면 교현리와 서울의 우이동 일대를 연결하는 소로였으나

한국전쟁 당시 미군 공병대가 작전도로로 개설하여 차량통행이

가능해졌다고 합니다.

피난길로 이용되기도 했던 우이령길은 1968년 무장공비침투사건 이후 1969년부터 국가안보 및 수도 방어

목적으로 2009년 6월까지 민간인 출입이 전면 금지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우이령 길을 국민에게 되돌려줘야 한다는 여론이 대두되면서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는 돌쌓기 공법과 어울리게 공사를 시행하는 등 자연친화적 정비공사를 완료하고

2009년 7월 전면 개방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북한산 둘레길로 경치좋은 곳으로 뉴스에도 나왔었지요.

단풍구경으로도 너무 아름다운 북한산 둘레길중 하나인 우이령길은 인원이 제한되어있으므로

반드시 예약을 하고 입산이 가능합니다.







​우이령길 들어가는 곳에 인원체크하는 관리사무실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신분증을 보여주고, 예약확인 후 우이령길 안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여기는 양주시 장흥면 교현리로 오면

이 곳으로 입산 가능합니다.

 

​1. 우이령길 입산 가능 시간입니다.

우이령길은 입산 허용 시간이 09:00~14:00 시까지이며 14시 이후 입산이 불가합니다.

 

2. 우이령길 예약제 시행안내입니다.

1) 예약방법은 인터넷 예약 및 전화예약 으로 가능합니다.

사진에 나왔던 교현탐방지원센터 사무실 방향으로 입산 500명, 우이령방면에서 입산 500명으로 제한되어있습니다.

65세 이상 노령자와 장애인, 외국인은 전화예약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교현탐방지원센터 전화는 031-855-6559 입니다.

예약은 당월 1일부터는 당월 16일부터 말일까지 15일부터는 익월 1일~15일 입산예약 가능합니다.

예약개시일 오전 10시부터 이용일 1일전 오후 5시까지 예약 가능하며 1인당 10명까지 가능합니다.

예약 후 예약확인증, 신분증(예약자, 동행인) 꼭 지참해야 합니다.

예약확인증이 없거나 입산시간,하산시간을 어길 시 과태료 부과대상이 된다고 하니 주의해야 할 것입니다.

 

​아름다운 우이령길입니다.

인원제한과 예약시스템이 있다보니

조용하고, 깨끗한 환경이 잘 보존되고 있는듯합니다.

 

​낙엽이 많고, 조금은 추웠지만

경치가 좋은 우이령길입니다.











​우이령길 팻말이 보이네요.

석굴암, 우이령, 우이동 방향 안내판이 있습니다.

 

​중간에 앉아서 쉴 수 있는 곳이 있었습니다.

 



​저 멀리 보이는 바위가 오봉인가봅니다.

 

​우이령 길에 인접한 오봉은 다섯개의 봉우리라는 뜻인가보네요.

재미있는 유래가 안내판에 써있습니다.

 

​소중한 자연이므로

취사,야영,흡연을 금지하고

쓰레기나 재활용품 버리지않기 등

지킬 것은 지키며 등산을 해야겠지요.

 





​석굴암방향으로 가다보면 마지막화장실이라고 안내판이 붙어있습니다.

 



​​우이령길에서는

북한산국립공원 내 쓰레기를 되가져가는 경우 공원시설 사용 및 등산용품을 교환할 수 있는 포인트를 지급한다고 합니다.

쓰레기 1그램당 2포인트 지급, 1000그램은 2천 포인트가 지급되는 것이지요.

자세한 내용은 국립공원 홈페이지 및 그린포인트블로그를 참고하라고 하네요.

 





​우이령길 교현탐방관리사무소 옆에 식당이 있더라고요.

경치좋은 곳에 자리잡은 식당이네요.

 

 




수제버거 맛집을 찾아 다니다가 양주시 옥정동 버거스테이지에 가보았습니다.

수제버거는 패스트푸드 햄버거와는 다른 맛이 나죠.

그래서 수제버거가 한번씩 생각날 때가 있습니다.

옥정동에 아파트가 많이 들어서면서 음식점들도 새롭게 많이 생기더군요.

폭풍검색 후 수제버거집이 있길래 지나가다가 들러보았습니다.

양주시 옥정동 수제버거집은 양주시 옥정동로7가길 44에 있습니다.

지번주소로는 양주시 옥정동 967-4이고요.

건물 지하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서 주차걱정 없습니다.

새로 지어진 건물 2층에 있습니다.





아담한 수제버거집이더군요.

주문은 기계에서 하시면 됩니다.

주문하고 앉아서 받은 냅킨이 귀엽네요.

 수제버거 맛집일듯한 분위기가 느껴졌어요.

인테리어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주문기계에서 치즈버거와 에그버거, 스프라이트 주문하고

자리에 앉으니 음료수를 갖다주더라고요. 빨대는 요즘 대세에 맞게 일회용 빨대가 아닌,

스테인레스 빨대였습니다.

창밖이 내다보이는 테이블에 앉았는데 음료와 맥주 가격표가 있었어요.

우리는스프라이트만 먹기로.

옆에 테이블에서는 병맥주 시켜서 가볍게 드시고 계시더라고요.

 

수제버거집인데 맥도날드 감자들고 있는 귀여운 인형 소품들이에요.

옥정동 수제버거집 버거스테이지에요.





내돈주고 사먹은 증거 영수증입니다. ㅎㅎㅎㅎㅎ.

양파와 토마토를 추가해서 먹어야 더 맛있다고 느껴지는 개인적인 식성이고요.

추천합니다. 패스트푸드 햄버거가게에서도 토마토는 무료로 추가되는 곳이 있어요.

토마토는 몸에도 좋고, 느끼할 수 있는 햄버거를 더 상큼하게 먹게 해주는

소중한 식재료에요. 추가해서 햄버거를 드셔보세요. 추천추천.

양주시 옥정동에 있는 수제버거 맛집이라고 판단중인 버거스테이지 내부입니다.

옆에 손님계신 테이블쪽 피해서 조심스럽게 찍어보았습니다.

식당내부가 깨끗.깔끔했습니다.

 

원래 음식나오면 바로 찍어야하는데

수제버거가 나오고 허겁지겁 먹다가 또 찍었습니다. 음식사진 잘 못찍는 사람인지라

실제 맛보다 훨씬 못하게 나온듯하지만.





그래도 수제버거 맛있게 먹고왔습니다. 그래서 또 찾아갔었드랬죠.

 

 

양주시 옥정동 수제버거 맛집 버거스테이지에서 시킨 수제버거

치즈버거사진입니다. 너무 못찍었지만, 맛있습니다.

 

옥정동 버거스테이지 치즈버거옆에 어니언링 같이 나옵니다.

어니언링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양주시 옥정동 수제버거집인 버거스테이지의 시그니처메뉴같아요.

치즈버거.

 

양주시 옥정동 버거스테이지에서는 수제버거 고기패티를 100% 소고기를 사용하나봅니다.

벽에 귀엽게 인테리어가 되어있길래 찍어보았습니다.





양주시 옥정동 버거스테이지는 4시부터 5시까지는 브레이크타임이니

이 시간은 피해야겠네요.

양주시 옥정동 버거스테이지는 배달의 민족으로 배달도 되네요.

테이크아웃하시는 손님 계시더라고요.

 

양주시 옥정동 버거스테이지 주차장 안내판입니다.

편안한 주차가 가능해서 좋았어요.





양주시 옥정동 수제버거 가게 버거스테이지를 한번 더 찾아갔습니다.

이번엔 감자튀김, 치즈버거, 머쉬룸버거를 시켰습니다.

수제버거 식당인 버거스테이지에서 이번에는

토핑추가를 안하고, 그냥 기본으로 시켰습니다.

두번 째 갔을 때엔 햄버거빵에 깨가 잔뜩 올려져있더라고요.

(나는 깨가 없는 빵이 좋은데. 지금은 어떻게 판매되고 있을려나? 궁금)

 

양주시 옥정동 수제버거 맛집 버거스테이지 입구입니다.  가족이나 연인들 간단하게 식사하기 좋은, 분위기 좋은 수제버거 맛집 버거스테이지 없어지면 안돼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베트남 다낭 여행 정보 2탄

다낭에서 가볼만한 곳-다낭 핑크성당, 콩까페, 한시장, 참박물관, 영흥사(린응사), 다낭 시내 쌀국수맛집 냐벱,

다낭 수제버거 맛집 버거브로스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베트남 다낭 여행 1월은 여행하기 좋은 날씨입니다.

다만, 간혹 소나기 또는 흐린날이 있을 수 있습니다.

 

1. 다낭에서의 이동은 그랩이라는 택시어플을 통해 택시타고 다니면 좋습니다.

길에 무수히 많은 택시들이 있어요. 하지만 바가지를 안당하시려면

한국에서 그랩어플 깔아놓으시고.

베트남 도착하시면 출발지와, 복적지 입력한 뒤 검색누르시면

택시들과 가격이 나옵니다. 거기서 고르신 뒤 선택하시면 딱 그가격만 받으시니

(팁은 관광객의 개인선택)

마음편히 이용하기 좋아요. 가격도 저렴하므로 원하는 곳 택시타고 다니기 좋아요.

 

2. 베트남 다낭하면 핑크성당이 유명하죠.

여기는 다낭한시장과 걸어서 가기에도 가까운 거리에요. 그래서 한시장과 핑크성당 같이 가는 코스로 계획하면 좋습니다.

코코넛커피로 유명한 콩카페도 다낭 한시장과 매우가깝습니다.

이곳을 관광하고나서 콩카페에서 잠시 쉬었다 가면 좋아요.

 

 

그랩어플에서 한 마켓을 치니 목적지로 나오더라고요.

그랩어플에서 목적지 검색하면 택시아저씨가 그 목적지 알고 오시는거라

알아서 다 데려다 주시더라고요.

택시기사님한테 "한마켓"하면 알아들으시고요~

다낭 시내가 워낙 작고, 그래서 한참 가지도 않고요.

금방가고, 택시비도 저렴해서 택시를 마음껏 탔습니다.

다낭 한시장은 우리나라 남대문시장을 연상케해요.

식품, 의류, 신발, 잡화, 기념품, 건어물 등등 굉장히 다양한 종류의 물건들을 판매하고요.

관광객들도 많습니다.

한시장 입구쪽입니다. 강변 옆에 있어요.

 

한시장 내부로 들어가기 전 입구쪽 도로에요~

 

베트남 다낭 한시장 쪽 도로에요.

여기서 시장 내부로 들어가는 곳들이 곳곳에 있습니다.

한시장에 금은방이 많이 있어요.

환전할 때엔 이곳 한시장 도로변에 많은 금은방을 활용하세요.





 

베트남 다낭 공항이나 다낭 롯데마트 환전소보다

다낭 한시장 금은방이 환전 수수료가 좋다고해요.

환전하러 갔더니 관광객들 많이 환전하시더라고요.

* 환전팁: 한국에서 한국돈-> 달러로 환전, 단! 되도록 큰단위로요~

베트남에서 달러-> 베트남돈(단위 동) 으로 환전. 이때 달러 단위가 크면 환전할 때 유리하다고해요.

그래서 은행에서 되도록이면 100달러단위로~ 바꾸었답니다.

 

한시장 곳곳을 둘러본 뒤 바로 근처에 있는 콩카페로 갔습니다.

사람들에게 물어봐도 좋지만

우리에겐 구글 맵이 있으니까요.

구글맵켜면 바로 위치안내되어 여행하기 아주 좋아요.

콩카페에 들어가니 이국적인 느낌이 팍팍 드네요.

콩카페 만든 분이 어릴적 베트남의 느낌을 살리기위해 신경썼다고 들었습니다.

베트남의 오래된 멋으로 자연스럽게 꾸며진듯하면서도 베트남느낌을 팍팍 느낄 수 있었습니다.

콩카페엔 사람이 정말 많아요.

특히 콩카페 2층 강변이 보이는 테이블 앉기란, 쉽지않더라고요.

그래도 빈자리가 있으니 앉아서 쉬었다 가봅니다.

 

콩카페 내부입니다.

콩카페 주문 팁: 콩카페 2층에 앉게되면 우리나라 카페처럼 1층 주문 카운터가서 주문하지 않아도 됩니다.

콩카페는 1층과 2층으로 꾸며져있는데요.

2층에 앉으면 직원이 와서 주문을 받아요. 그리고 돈 주면 음료도 다 갖다주니 편합니다.

콩카페 내부를 보니 베트남의 옛스러움이 느껴지지요.

 

베트남 다낭 한시장 근처 콩카페에서 코코넛 커피와  다른 커피 이렇게 두잔 시켰어요.

왼쪽에 별모양이 코코넛커피입니다.

코코넛커피스무디가 더 맛있어보였지만, 추울것같아서 그냥 코코넛커피로 드링킹드링킹했어요.

콩카페 코코넛커피는 한달동안 매일 한잔씩 먹어보고싶은 맛이었어요.

사람들이 왜 그렇게 많이 먹는줄 알겠다 싶은 맛이었습니다.





 

 

다낭 한시장에서 조금만 걸어가면(절대 차를 타고 갈 거리 아니에요)

핑크대성당이 나옵니다.

한시장에서 나와서 주위를 보며 찬찬히 걷다가 '벌써 다낭 핑크성당이야? '할정도였어요.

워낙 유명하다보니 핑크성당앞에 인증샷을 찍기위해 많은 사람들이 있었어요.

다낭 핑크성당은 프랑스 식민지 시대 다낭에 지어진 유일한 성당, 고딕양식으로 지어진 성당이라고 합니다.

교회의 지붕에는 바람의 방향을 결정하는 데 사용되는 회색 닭 조각상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성당을 치킨 교회로 부르기도 한대요.

파란하늘과 핑크핑크한 성당이 사진찍기 좋은 곳이네요.

사람들이 많아요.

 

 

 

* 다낭 미케비치 근처 수제버거 맛집-버거브로스입니다.

아바타호텔 근처에 있습니다. 아바타호텔에서 걸어가기 편한 위치였어요.

맛집으로 알려졌는지 사람들이 많았어요.

저희는 맛집인줄 모르고 숙소근처 걸어다니다가 햄버거먹을까?하고 들어갔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맛집으로 소개글이 있더라고요.

수제버거종류가 여러가지 있었는데요. 기본1개와 베이컨들어간 수제버거 하나 더 시켰고

음료와 같이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기대를 안해서였는지, 제입맛엔 너무 잘 맞았고.

같이 시킨 레모네이드도 너무 맛있었어요.

사진으로 찍고보니 맛이 없어보기는듯하지만,





 

그러나 맛은 달랐어요. 엄청엄청 유명한 우리나라 수제버거집 정도는 아니지만,

여행중 햄버거생각날 때 한번 들러서 먹을만한 곳이에요. 저는 추천합니다.

 

베트남 다낭 미케비치 근처 맛집으로 알려져있던 버거브로스 입구입니다.

 

베트남 다낭 미케비치에서 놀다보면 저 멀리 큰 흰 동상이 보입니다.

해수관음상이라는 동상인데요. 해수관음상이 있는 베트남 다낭 영흥사(린응사)에 가보았습니다.

어디선가 보기로는 TV동물농장에 이곳이 나왔다고해요.

이곳 나무에 원숭이들이 많다고해서 기대하고 갔는데...원숭이는 과연 어디에 있었을까요.

더 깊숙히 들어가야 있나봐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영흥사로 오려면 택시타고 와야합니다.

미케비치에서 걸어서는 올 수 없고요.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높은 곳에 있어서 차를 타고 와야합니다.

영흥사까지 차로 올 수 있는 길이 있으므로

택시나 기타 차량을 이용하여 영흥사로 가시면 됩니다.

영흥사는 은밀한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고 해서 비밀의 사원이라고도 불려진다고 합니다.

다낭 최대의 사원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영흥사에는 이렇게 큰 동상이 있어요. 해수관음상이라고 합니다.

미케비치에서도 보여요.

동상이 바다를 향해 우뚝 서있습니다.

바다에서의 평안을 기원해주는 동상이라고 하니 더 자비로워보이는 동상입니다.

 

베트남 다낭에서 가장 큰 사원인 영흥사(린응사)에 있는 해수관음상입니다.

베트남에서 택시기사님에게 린응사라고 말하면 아시더라고요.

 

영흥사에서 다낭 시내와 미케비치가 내려다 보입니다.

사진에는 그 느낌이 다 담기지 않았어요.

실제로 보면 확 트이는, 평화로워보이는, 멋있는 경치랍니다.

 

베트남 다낭시내와 미케비치가 보입니다.

베트남 다낭 영흥사가 높은 곳에 위치해있어서

내려다보이는 경치가 너무 좋았어요.

 

 

 

 





 

베트남 다낭 시내 맛집으로 알려진 냐벱입니다.

들어가시면 깜짝 놀랍니다.

한국사람들이 꽉찬 느낌이랄까요. 한국에서 식당온 느낌이랄까요.

하도 유명하다고 써진 글을 많이 봐서 한번 가보았습니다.

냐벱 입구입니다.

여기에서 쌀국수와 반쎄오가 그렇게 맛있다고하여 기대를 잔뜩하고 갔습니다.

베트남에서 베트남 쌀국수를 쌀국수 맛집가서 먹다니.

 

베트남 쌀국수 맛집 냐벱 입구입니다. 입구가 예뻐서 그런지

사람들이 앞에서도 사진찍으시더라고요.

 

베트남 다낭 냐벱 메뉴판입니다.

쌀국수와 반쎄오를 꼭 먹어봐야한다는 글을 본 기억이나서

쌀국수와 반쎄오를 시켰고요.

배가 완벽하게 불러야한다는 신념으로 메뉴하나 더 시켰습니다.

냐벱에서 쌀국수, 반쎄오, 완탄(?) 꼭 먹어봐야할 메뉴가 아닌가싶습니다.

특히 초딩입맛에 가까우신 분이면 완탄이라고 하는, 뭐아무튼 아래사진에 나온 꽃모양 만두처럼 생긴

메뉴를 꼭 드시길 바랍니다.

바삭바삭, 새콤달콤, 너무 맛있습니다.

 

냐벱에서 시킨 쌀국수입니다.

쌀국수 맛있습니다. 그냥 막 먹게되더라고요.

맛있고 국물도 맛있습니다.

 

냐벱에서 꼭 먹어봐야할 메뉴 중 하나 완탄입니다.





 

아무튼 이비주얼 음식을 메뉴에서 꼭 드셔보세요. 초딩입맛에 가까우신분들은

좋아하실겁니다. 저 만두피처럼 생긴 것이 바삭바삭하고요 위에 올려진 것들은 새콤달콤하고요.

밑에 복주머니처럼 더 있는데 그 안에 고기완자 같은 것이 부드럽게 있습니다.

저는 쌀국수보다 이게 더 맛있어서 저 곳을 한번 더 가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베트남 다낭 냐벱의 필수메뉴로 불리는 반쎄오입니다.

반쎄오와 저기 채소들을 같이 라이스페이퍼에 싸서 ,

소스에 찍어먹으라고 하지만.

저는 반쎄오와 채소를 따로따로 소스에 찍어먹습니다.

맛있네요. 왜 가보라고 하는지 알겠더군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베트남음식들은 고수만 없다면 입맛에 잘 맞고 저렴하기까지해서 너무 좋았네요.

 

베트남 다낭 미케비치 근처 아바타호텔입니다.

아바타호텔의 장점은 미케비치가 가까움, 바로앞에 K market, 곳곳에 맛집들, 분위기좋은 카페가 있어서

가성비좋게 잘 있다 왔어요.

 

호텔 복도에서 다낭시내가 보이길래 찍었습니다.

 

아바타호텔 바로 앞 케이마켓 바로옆 식당 이름이 켄타입니다.

이곳이 깨끗하고 친절하고 쌀국수맛도 괜찮아서 여러번 갔어요.

이때엔 여기서 반미를 먹었어요.

별로 뭐가 든것같지도 않은데 맛있어요.

 

아바타호텔 맞은편 켄타에서 먹은 밥종류입니다.

카레양념과 닭볶음탕이 조화된 맛인데, 맛이 괜찮았어요.

 

두부튀김도 시켜보았습니다. 고수를 치워도 고수가 아닌 다른 특유의 향신료맛이 느껴지긴했지만,

먹기싫은 향신료맛이 아니어서 맛있게 잘 먹은 두부튀김이었습니다.

 

 

베트남 다낭 여행중 다낭 시내에 있는 참 조각 박물관도 가볼만 곳입니다.

추천해요.

베트남 고대의 참파왕국의 유물을 보존하는 유일한 박물관이라고 합니다.

세계에서 유일한 참파왕국 유물이 전시된 박물관이라고 하니, 한번 가볼만한 곳이에요.

 

입구에서 입장권을 구매하였습니다.





 

 

베트남 다낭 시내에 있는 참왕국 유물이 있는 참박물관 입구입니다.

 

참파왕국 유물 중 현재 우리가 쓰는 베이킹 도구와 비슷한 것이 있어 신기했습니다.

베이킹 툴처럼 쓰이던 유물이더라고요.

 

베트남 다낭 참 박물관에 베틀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그들이 복식문화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참박물관에서 나와 조금만 걸어가니 식당과 카페들이 강변 도로따라 있습니다.





 

마사지샵들도 보이고요.

비가 많이 와서 카페로 들어갔습니다.

베트남 다낭 참 박물관 근처 카페에 앉아 비오는 거리를 내다봅니다.

 

이 카페가 실내에 들어오니 실내에 엄청 넓은 공간이 있고요

연못도 크게 있고 물고기들이 많이 있고 나무들도 많이있는

굉장히 세련되고 멋있는 카페더라고요.

 

코코넛쥬스와 밀크커피를 시켜서 먹었습니다.

 

유리잔 밑에 연유가 있었고요.

베트남 밀크커피는 연유가 진하게 들어가서 너무 달콤하고 맛있어요.

이래서 사람들이 베트남 커피가 맛있다고 하나봅니다.

원두뿐만 아니라 코코넛과 연유를 듬뿍넣은

달콤달콤 커피가 너무 맛있어요.

 

 




안동에 꼭 가볼만한 곳

안동 도산서원입니다.

도산서원은 천원권 지폐에 퇴계 이황선생과 함께 나온 곳입니다.

도산서원은 경북 안동시 도산면 도산서원길 154 (도산면 토계리 680)에 있습니다.





도산서원갈 때에 구비구비 돌고 도는 길이 있습니다.

쭉 뻗은 나무들과 푸른 잎들이 도산서원 가는 길부터

멋있는 경치를 보여줍니다.

안동도산서원은 tvn 알쓸신잡 1화에서 나왔다고 하네요.

 

안동 도산서원 가는 길입니다.

 

안동 도산서원에 도착했습니다.

주차장은 유료주차장이고요. 넓은 주차장이 있어 주차에는 어려움이 없습니다.

주차비는 승용차 기준 2천원입니다.

 

도산서원 안내도입니다.

 

안동 도산서원에 대한 설명이 외국어로도 정리되어 있습니다.

 

역사책에서 많이 보던 도산서원을 실제로 본다고 생각하니

설레었어요.

 

안동 도산서원 매표소입니다.

 

안동 도산서원 매표소입니다.

어른 1인은 1,500원입니다. 카드 사용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문화재 보호구역이라 그런지, 꽤 조용하고 깨끗하게 정비되어 있습니다.

 

도산서원 매표소를 지나 도산서원으로 걸어가는 길입니다.

차량진입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 길목이 운치가 있습니다.





왼쪽으로는 많은 나무, 오른쪽으로는 탁 트인 강이 내려다 보입니다.

 

안동 도산서원 가는 길 경치가 끝내줍니다.

꼭 한번 더 가보려고요.

 

도산서원 가는 길목, 나무들이 단풍이 들기 시작합니다.

 

안동 도산서원입니다.

조상들이 이 곳에서 공부하다가, 머리아플 때 둘러보면좋은 장소였어요.

머리를 식히기 좋은 위치겠다 싶더라고요.

 

탁 트인 경치가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천광 운영대라고 하여, 이 곳에서 자연을 감상하며 자연의 이치를 깨닫고,

마음을 바로 잡는 곳인가봅니다.

설명이 나오고요, 음성 가이드북을 신청하면 음성 안내방송도 들을 수 있나봅니다.

 

안동 도산서원 천광 운영대에서 내려다 본 모습입니다.

 

안동 도산서원입니다.

천원권 지폐에 나오던, 도산서원이에요.

퇴계 이황 선생이 명종 16년(1561)에 도산 서당을 세웠다고 합니다.





사후 4년만인 선조 7년(1574년)에 문인과 유림이 서원을 세웠으며

선조 임금은 한석봉 친필인 도산서원 현판을 사액하였다고 합니다.

조선시대에 조상들이 이 곳에서 공부를 하며 생활했다고 상상하며 둘러보니

신기하고, 더 아름다운 곳이라 느껴졌습니다.

 

우리나라 문화재는 화려함보다,

자연과 조화되는 은은한 멋스러움이 매력인 것 같아요.

 

퇴계이황 선생의 주리론은 이로써 기를 다스려 인간의 선한 마음을 간직하여

바르게 살아가고, 사물을 순리로 운영해 나가야한다는 것입니다.

윤리책이나 역사책에서 들어본 이론이죠.

 

 

도산서원 근처에 나무들이 근엄함과 멋스러움을 더합니다.

 

자연속에서 학문탐구에 매진하던 조상들의 모습을

상상해봅니다.

 

도산서원 주변에 있는 나무들이 동양화속 나무들처럼 보여요.

 

느티나무들이 꽤 많더라고요.

 

도산서원 입구입니다.

 

제일 먼저 우측에 도산서당이 보입니다.





도산서당은 퇴계이황선생이 4년에 걸쳐 지으신 건물로, 거처하시며 제자들을 가르치시던 곳이라고 합니다.

 

도산서원안에 있는 도산 서당입니다.

 

 

도산서원 곳곳에 꽃과 나무들이 많았고요.

어떤 꽃인지, 나무인지 알려주는 표지판이 있습니다.

 

 

 

도산서원에 담장은 원래 낮았다고 해요.

도산서원에서 내려다보면 산새 아래의 경치가 다 내려다보였다고 합니다.





1970년대에 정비하면서 담을 높였다고 해요.

 

 

도산서원 농운정사입니다.

제자들이 공부하던 기숙사라고 합니다.

퇴계이황선생이 제자들에게 공부에 열중하기를 권장하는 뜻에서 한자 工 모양으로 짓도록 했다고 합니다.

공부하던 동편 마루를 시습재, 휴식하던 서편 마루를 관란헌이라고 되어있어요.

 

 

 

도산서원 광명실입니다.

광명실은 책을 보관하는 서고라고합니다.

광명실이라고 써진 현판은 퇴계이황선생 친필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도산서원의 동재와 서재인데요.

도산서원의 유생들이 거처하면서 공부하는 건물로 지어진 집이라고 합니다.





서로 마주보고 있는 두 건물의 이름이 박약재, 홍의재입니다.

박약재는 동편건물, 홍의재는 서편건물입니다.

 

도산서원 전교당입니다.

도산서원에서 설명을 해주시더라고요.

많은 분들이 앉아서 설명을 듣고계셨어요.

전교당은 서원의 중심이 되는 건물로, 조선 선조 7년(1574)에 건립된 대강당이라고 합니다.

스승과 제자가 함께 모여 학문을 강론하던 곳이라고 합니다.

 

도산서원 전교당의 우물마루입니다.

매우 정교하고 잘 만들어진 우물마루라고 설명해주셨어요.

 

우리나라 한옥 마루에는 걸터앉는 것은 예에 어긋난 행동이라고 합니다.

현대의 관광객들은 상관없으나,

옛날에는 마루에 완전히 들어와서 앉아야지, 걸터앉는 행동은 예에 어긋난 행동이었다고

설명하시더라고요.

 

 

도산서원 전교당의 현판과 천장입니다.

우리나라 한옥의 구조, 전통 건축물의 구조, 건축방식 등을 엿볼 수 있습니다.

퇴계이황선생과 제자들의 모습을 상상하며

도산서원 곳곳을 걸어보니, 마치 과거로 돌아간 느낌이었어요.

아이들이나 학생들에게 역사교육의 코스로 추천하고싶습니다.





도산서원 주변에 청량산, 용수사, 안동호반자연휴량림, 월천서당, 오천문화재단지,

농암유적지, 이육사문화관 등의 관광지, 예안 향교, 선비문화수련원 등의 관광지가

있습니다.

 

 

 

 




안동에 가볼만한 곳, 안동 월영교입니다.

봄가을엔 날씨가 좋아서 가기 좋고요,

여름엔 다리 위 정자에서 넓은 강? 호수?를 보며 시원한 바람이 불어 가기 좋은 곳입니다.

안동 월영교는 경상북도 안동시 상아동과 성곡동을 연결하는 나무 다리입니다.





2003년 개통되었으며 길이 387m, 너비 3.6m로 국내에서는 가장 긴 나무 다리이고요,

다리 한 가운데에는 월영정이라는 정자가 있습니다.

월영교 주변에 넓은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이 근처를 가시는 길에 잠시 들러서 둘러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월영교 주변 관광 안내도가 있습니다.

 

 

안동 월영교 주변 상가들입니다.

안동 간고등어 파는 식당과 커피숍들이 있습니다.

월영교를 보며 식사나 차 한잔 하기 좋은 곳이더라고요.

 

안동 월영교 주변 상가들입니다.

경치좋은 곳에서 차한잔 하고싶었으나, 시간이 없어서 패스했습니다.





안동 월영교 근처에는 안동 물 문화관이 있습니다.

안동 마 홍보관도 보이네요.

 

월영교 주변 관광안내도입니다.

주변에 관광지가 더 있나봐요.

시간이 여유가 있으면 월영교에서 시원한 바람을 쐬고, 주변 관광지 둘러보면 좋을 것 같아요.

안동에는 하회마을 말고도 관광지가 꽤 많네요.

 

 

안동 월영교에 주 5일 걷기운동에 대한 설명이 나와있더라고요.

월영교주변 경치를 감상하며, 걷기도 많이하면

일석이조네요.

 

안동 월영교는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 21회, 안동편에도 나왔다고 해요.

월영교 앞 식당에서 식사하는 장면도 나왔다네요.

 

경치가 너무 좋았어요.

 

탁트인 강을 보면서, 긴 다리와 강 주변에 산책코스가 있어서

둘러보기 좋았습니다.

가을바람도 불고, 산책이나 관광을 즐기기엔 좋은 장소였습니다.

 

다리가 꽤 길지요.

 

안동 월영교 주변에 인형뽑기도 있었어요.





사람들이 재밌게 인형을 뽑고 계시더라고요.

 

안동 월영교 앞 인형뽑기.

풍선 5개를 다 터트리면 저기 걸린 인형을 받을 수 있고요.

풍선을 4개만 터트리면 작은 곰인형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월영교는 우리가 걷는 부분이 나무로 된 다리에요.

더 운치있네요.

 

월영교를 걸으며 볼 수 있는 경치입니다.

사진이 그 시원함을 다 담지를 못하네요.





안동 월영교에 있는 월영정입니다.

저 정자에 앉으니 추울정도로 바람이 많이 불더라고요.

 

안동 월영교에서 이리저리 고개를 돌릴 때마다 보이는

시원한, 탁트이는 경치에 마음이 뚫리는 느낌입니다.

 

안동 월영교에 있는 안동 물 문화관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오면 물에 대해 익힐 수있는 좋은 체험관이 될 수도 있겠어요.





 

안동 월영정에는 무료 물품보관함도 있었어요.

안동 영월교는 밤에 가면 다리에 켜지는 조명으로 더 운치있는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싱가포르 여행 추천 코스

가볼만한곳입니다.

센토사섬 둘러보기, 센토사섬 안에 있는 머라이언 타워와 유니버셜스튜디오,

싱가포르 본섬에 있는 싱가포르 동물원, 싱가포르 나이트 사파리, 가든스 바이더베이 나이트 트리 레이저 추천합니다.

센토사섬에서는 루지타기 강추합니다.

 

싱가포르의 상징인 머라이언입니다.

머라이언은 싱가포르 본섬안에 머라이언파크에 물뿜는 머라이언이 있어요.

싱가포르 센토사섬에는 대형 머라이언이 있어요. 사람들이 아기 머라이언과 엄마머라이언이라고들 하더라고요.ㅎㅎㅎㅎㅎ

센토사섬에 있는 머라이언은 엄청 크고요.

밤에는 불도 들어옵니다. 불빛이 변해요.

머라이언 타워 근처 벤치에 앉아서 싱가포르의 여유를 즐기기 좋았어요.

이 머라이언 타워에는 전망대가 있습니다. 머라이언 입부분과 머리부분에요.

 

싱가포르 센토사섬 안에 있는 머라이언 타워는 밤에 불이들어와요.

불빛은 계속 바껴요.

 

 

 

 

싱가포르 센토사섬 안에 머라이언타워 머라이언 머리에서 내려다 본 센토사섬이에요.

바람도 시원하고 한눈에 다 내려다보여서 좋았어요.

한번 올라가볼만해요. 입장권은 구매해야 하는데.

저희는 싱가포르 본섬 차이나타운 씨휠트래블 이라는 곳에서 티켓을 저렴하게 구매했습니다.

 

머라이언타워에서 내려다본 싱가포르입니다.

 

배들이 많이 다녀요.

 

싱가포르 센토사섬 머라이언 타워에서 내려다본 싱가폴입니다.

 

 

머라이언 타워에서 모노레일 타고 비치역에 내리면 바닷가로 쉽게 갈 수 있습니다.

머라이언 타워에서 예쁜 조각들이 있는 길로 걸어올 수도 있어요.

걸어오는 것이 저는 구경도 하고 좋았어요.

싱가포르 센토사섬 비치역에서는 바닷가들을 왔다갔다 하는 트램이 있어요.

이 트램은 공짜에요. 마음껏 타고 다닐 수 있습니다. 해변가 거리가 꽤 있어서 걷기엔 힘들 것같아서 저희는 트램타고 전체코스 구경했어요.

전체로 한번 보고 실로소비치에 내려서 바닷가에서도 바다보면서 과일먹고 쥬스먹으면서

구경도하기좋았습니다.

트램다니는 길에 공작새가 우아하게 걸어가는 모습입니다.

 

센토사섬 비치역 표지판입니다.

모노레일타고 바로 싱가포르 본섬까지 갈 수 있습니다.

 

싱가포르 센토사섬 강추 루지입니다. 루지를 타려면 티켓구입을 해야하는데

이 티켓도 싱가포르 차이나타운 씨휠 트래블에서 구입하였습니다.

 

루지는 우리나라 통영에서도 많이들 타시더라고요.

너무 신나요.

루지는 두번이상 타기를 추천합니다.

 

루지타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줄이 길었지만, 줄이 빨리 줄어들어서 기다릴만했어요.

 

루지타는 금액입니다.

티켓을 한국에서 미리 구입하거나, 싱가포르 차이나타운 씨휠트래블이라는 곳에서

미리 구입할 수도 있습니다.

 

 

싱가포르 센토사섬안에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가보았습니다.

입구엔 사람이 적은듯했지만, 들어가보니 사람이 엄청 많았어요.

 

 

싱가포르 유니버셜 스튜디오 인증샷찍는 곳이죠.

사람들이 여기서 사진많이찍어요.

 

 

싱가포르 센토사섬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인기가 많은 트랜스포머입니다.

사람들이 재밌다고 하길래, 얼마나 재밌길래 그런가 했는데.

놀이기구 싫어서 우리나라 놀이공원안갔는데.

이거타고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핵.꿀.잼. 이었습니다.

강추하는 이유는 타봐야 압니다.

어쩜 이렇게 입체적으로 스릴있게 잘 만들었을까요.

 

유니버셜스튜디오 곳곳에 너무 예쁘고 재밌었어요.

놀이기구들이 진짜 핵.꿀.잼. 입니다.

소소하게 유아들탈만한 놀이기구도

너무 잘만들어놓아서 저는 유아대상인 놀이기구도 너무 재밌었어요.

유니버셜스튜디오는 또 가고싶어요.

싱가포르 놀러가면 두번 갈 것 같아요. 다만, 두번가기엔 비용이..좀...하하하하하하하.

 

센토사섬 비치입니다.

실로소비치쪽이에요.

바다도 너무 예쁘고요. 실로소비치 가는 곳곳마다 번지점프 등 익스트림 체험 기구들이 있었어요.

 

 

싱가포르 센토사섬 실로소비치 근처에 앉아서 쉬고있었는데

싱가포르 깃발을 단 헬기들이 4~5대 떠다니더라고요.

확대해서 찍어보았습니다.

 

다음으로 강추하는 싱가포르 여행 추천코스는 싱가포르 동물원입니다.

여기는 호불호가 갈린다고하는데. 저는 너무 좋았어요.

정말 자연속에서 동물은 구경하는 느낌이랄까요.

나무들도 많고, 동물들도 훨씬 가까이에서,

그동안 보지못했던 특이한 종의 동물들도 다 볼 수 있고요.

동물을 가까이서 숲속에서 보는 컨셉이 너무 좋았어요.

동물원이 넓어서 안에 트램이 다닙니다.

 

싱가포르 동물원에 악어들도 어찌나 많은지, 무서웠어요.

다리 바로밑에 악어들이 둥둥떠다닙니다.

 

이름은 모르겠는데 특이하죠.

생김새와 색이 특이한 동물이었어요.

 

이 동물도 돼지같았는데 이빨(?)이 4개정도 달린 특이한 동물입니다.

 

싱가포르 동물원에서 깜짝놀란 건 이 백호때문이었어요.

백호가 엄청 잘보입니다.

백호의 카리스마.

 

해양생물들도 많이 있어요. 종류 특이한 해양생물들, 파충류들.

동물원이 스케일이 달랐어요.

 

동물원에 있는 하마들입니다.

 

 

귀여운 캥거루에요. 먹이먹는데 울타리없이 바로 앞에서 캥거루 볼 수 있어요.

너무 귀여웠어요.

 

긴꼬리 원숭이같은 동물이었는데요.

 

싱가포르 동물원 다니다가 동물쇼도 보았습니다.

무료로 볼 수 있습니다.

물개쇼였어요.

오리(?)가 난간에 올라앉아있었어요.

바로 앞에 오리가 있다뇨..ㅎㅎ......

 

침팬지입니다.

생각하는 침팬지요. 저 자세로 한참 앉아있는데 너무 웃겼어요.

 

동물원다니다가 너무 귀여운 의자가 있길래 찍었습니다.

숲속 동물원 저는 너무 좋았어요.

또 가고싶어요.

 

나이트사파리도 강추합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기다리다 지칠 수도 있는데.

저는 동물원 좋아해서 기다리고 구경하는것까지 다 좋았어요.

나이트사파리는 낮에 보는 동물원과 코스가 달라요.

저희는 동물원과 나이트사파리도 싱가포르 본섬에 있는 차이나타운 씨휠트래블이라는 곳에서

표 미리 구매해서 갔어요.

 

밤에 트램타고 동물원을 다니는데요.깜깜해요.

약간의 조명만 살짝씩 있는데요.

그 약한 조명사이로 동물들 움직이는 것이 엄청 잘보여요.

트램 바로 옆에 동물들이 다니는데 너무 신기했어요.

플래시터트리면서 사진찍거나 큰소리로 동물을 자극하는 행동은 금지니까

잘 지키면서 관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코끼리가 성큼성큼 걸어다녀요.

생각보다 가까이서 밤에 동물들이 다니는 모습을 구경하니까 엄청 신기했어요.

 

 

여긴 가든스바이더베이입니다.

기대했는데 (식물엔 별로 흥미가 없는지라) 저의 개인적인 경험엔

가든스바이더베이 식물원은 그냥저냥 둘러보고 나온정도입니다. ㅎㅎㅎㅎㅎㅎㅎ.

그러나!

가든스바이더베이에 꼭 가야하는 이유는.

가든스바이더베이 나이트 트리쇼!때문입니다.

 

 

 

가든스바이더베이 식물원에 제일 마음에 든 꽃 구름이었어요.

 

 

 

 

 

가든스바이더베이 나이트 트리쇼는 9시인가 그 때 시작합니다.

밖에서 볼 수 있고요.

주의할 점.

아무데서나 트리쇼를 볼 수 있지않고요.

트리쇼 보는 스팟이 있어요.

밤에 정말 예뻐요. 레이저쇼하면서 음악이 나오는데요.

저는 좀 뭉클한 감동이었어요.

싱가폴 여행 마지막날 그 음악나오는 레이저쇼 보는데

싱가폴의 추억을 정리하는 느낌이 들면서 트리쇼가 너무 좋았어요.

식물이 많은 곳이고 밤이다보니 모기한테 많이 물렸어요.

모기기피제를 꼭 챙기시길 추천합니다.

 




김포 맛집 강원막국수에 다녀왔습니다.

지인이 맛있다고 하길래 한번 가보았어요.

너무 맛있게 먹어서 한번 더 갔습니다. 두번째 방문후기입니다.

김포 강원막국수는 경기 김포시 고촌읍 전호로 68 (고촌읍 전호리 3-12)에 있습니다.





 

톨게이트 지나서 가까이 있더라고요. 식당 외관은 소박해보여요.

강원 막국수 식다 앞에 공터가 있어서 주차엔 어려움이 없어요. 주차 편리합니다.

식사시간이 지난 3시무렵에 갔는데도 주차장에 차가 여러대있더라고요.

식당 안에도 사람이 많았어요. 다행히 기다리거나 하진 않아도 되고, 빈테이블이 있어서 바로 앉았습니다.


김포 강원막국수 메뉴판입니다. 물막국수가 8천원이에요. 가격부담없이 가족들과 함께 오기에도 괜찮아보였어요.

비빔막국수, 곱배기, 어린이 막국수도 있어요. 묵밥, 강원모듬세트, 편육, 전병, 메밀전, 만두, 모두부, 구운만두, 동동주,

동동주 반 되, 소주, 맥주, 음료 이렇게 판매하고 있네요.

저희는 물막국수 1, 메밀막국수1, 메밀전 1 이렇게 주문하여 먹었습니다.





 

처음에 나오는 따뜻한 국물이 주전자와 함께 나옵니다.

냉면 육수맛? 그랬어요. 더운날씨에도 자꾸 저 국물이 들어가더라고요.

​김포 강원 막국수 기본 반찬입니다. 열무김치, 무 무침, 양념장 이렇게 나오고요.

반찬은 다 먹으면 셀프로 갖다먹으면 됩니다.

열무김치가 아주 맛있었어요.

 

김포 강원막국수 식당 내부에 이효석의 메밀꽃 필무렵 시가 걸려있었어요.

 

옆에 테이블에 식사를 마치고 나가셔서 식당 내부를 얼른 찍어보았습니다.

방에서 먹을 수도 있고요. 옆에는 테이블과 의자로 된 공간도 있어요. 사람들이 많이 앉아있어서

그 부분은 안찍었습니다.

메밀에 대해 검색해보니,

메밀은 메밀의 차가운 성질을 갖고 있어서 평소 설사가 잦거나 혈압이 낮은 사람은 메밀 섭취를 조심하는 것이 좋다고해요.

메밀껍질에는 살리실아민과 벤질아민이라는 유해 성분이 있어서, 이런 성분을 분해하는 특성이 있는 무와  함께 먹으면 음식 궁합이 좋다고 합니다.





 

메밀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1. 피부미용 - 피부를 매끈하게하고 보습에 도움이 되는 시스테인 함유됨.

2. 혈관건강 - 루틴이라는 성분이 혈관의 노폐물 배출

3. 비만예방 - 필수아미노산과 비타민이 풍부

4. 성인병과 고혈압 예방 - 루틴이라는 성분이 있어 고혈압예방에 도움이됨.

5. 간 건강과 - 플라보노이드라는 성분이 간의 손상된 부분을 회복시켜주고, 간 기능을 개선시킴.

6.  해독작용 - 코린이라는 성분이 알콜분해에 도움이 됨.

등이 있더라고요.

그러나 메밀은 임신부의 태야에게 나쁜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임신부의 경우 과한 섭취를 주의해야 한다고해요.

 돼지고기, 양고기와 같이 과다하게 먹으면 눈썹과 머리카락이 빠지거나, 풍이 올수도 있다고하니 이 부분은 주의해야 할듯합니다.

 

김포 강원막국수의 메밀전입니다. 비주얼은 흔히 우리가 생각하는 메밀전의 비주얼이에요.

얇게 두장 있어요. 그리고 너무 맛있었어요!!!!

구수하면서 고소하고, 올려진 김치가 새콤하니. 입에 잘맞았어요.

 

김포 강원막국수 비빔 막국수입니다. 가위로 자른뒤의 모습이에요.

양념이 잘 된 북어들이 같이 올려져서 나옵니다.

김포 강원막국수의 물막국수입니다.

담백하면서 구수하고 엄청 고소한맛이 나요.

참기름이 듬뿍 들어간 것 같은데. 비리지않고 너무너무 고소고소한 막국수였습니다.

 

강원막국수의 비빔국수도 역시 고소고소하면서 구수한 막국수의 맛이 나고요.

같이 올려진 북어양념이 다 감칠맛을 더해줍니다.

면도 괜찮고요. 맵지않아서 좋아요.

약간 매콤하지만, 다른 비빔막국수처럼 달고맵고 이런 자극적인 맛이 아니에요.

적당히 간도 맛고, 담백하고, 고소한 맛입니다.

가족단위로 많이 와서 식사하시더라고요.





 


테이블 번호판이 나무조각으로 너무 귀엽게 만들어져있어서 찍어보았습니다.

 

김포 강원막국수에서 메밀전 클리어했어요. 하나 더 시키고 싶었지만 배가 터질것같아서 멈추었어요.

 

​물막국수도 다먹었고요.

 

​비빔막국수도 다먹었어요.

 

​토속음식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꼭 가보실만한 곳 김포 막국수였습니다.

 




안동 봉정사 극락전에 다녀왔습니다.

봉정사 극락전은 경상북도 안동시의 봉정사에 있는 국보 제15호의 고려 중기·후기의 목조 건물입니다.

우리나라에 현존하는 목조건물중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이라고합니다.

국사책에서만 들어봤지만, 실제로 본다고 생각하니 설렜어요.

아이들 데리고 와도 역사공부에 도움이 될 듯합니다.

봉정사 입장료는 1인 2,000원입니다.

안동 봉정사 가는 길에 봉정사 안내도가 있습니다.

 

안동에 있는 봉정사는 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 태장리에 있는 절입니다.

신라 문무왕때 의장대사가 부석사에서 날린 종이 봉이 곳에 내려 앉아 절을 창건했다고 전해진다는 내용이 써있습니다.

그리고 제자들에게 불법을 전했다고 합니다.





 

봉정사 가는 길이 너무 예쁘지요.

나무들이 울창하고, 나무들도 역사를 말해주든 큰 나무들이 곳곳에 있었습니다.

 

석가탄신일을 준비하는듯한 절의 모습입니다.

 

봉정사 가는 곳곳 나무들이 멋있어서 찍었습니다.

 

봉정사에 들어와서 옛날 조상들이 다녔던 시대를 상상해봅니다.

 

봉정사 이곳 저곳을 둘러보며

산 속에 이렇게 멋있는 절을 짓는 조상들의 지혜와 기술에 감탄해봅니다.

 

봉정사에는 템플스테이도 진행하나봅니다.

 

석가탄신일을 위해 등을 달아놓을 지지대를 세워놓은듯한 모습입니다.

석가탄신일을 준비하여 미리 달아놓은 연등이 알록달록 예쁩니다.

연등이 가득 달려진 모습을 상상하니 너무 아름다울 봉정사가 상상이 됩니다.

 

봉정사 대웅전이에요.

앞면 3칸, 옆면 3칸의 팔작지붕의 건물입니다.

지붕안쪽을 보니 목조 가구식 구조로 만든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나무로 이렇게 오래가는 건축물을 만든 조상들의 지혜와 기술에 감탄합니다.

오래된 현판과 빛바랜 외벽, 습기와 건조함을 견뎌낸 나무들이 봉정사의 역사를 조용히 말해줍니다.

 

안동 봉정사 대웅전은 국보 311호입니다.

 

 

봉정사에서 깊은 처마와 나무를 짜맞추어 지은 가구식구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깊은 처마는 태양의 고도가 높은 여름엔 그늘을 만들고,

태양의 고도가 낮은 겨울엔 빛이 잘 들수 있게 합니다.





 

지붕 하나에도 우리 조상들의 지혜가 보이지요.

한옥을 지을 때 나무 가구식 구조로 못을 쓰지 않고도 건축물을 만들 수 있는데,

가구식 구조를 사용한 부분이 처마 밑에서 확인이 됩니다.

낡은 나무로 보이지만, 저 나무를 옮기며 얹고 칠을 한 우리 조상들의 모습을 상상하니

신기해지며, 마음이 평안해지기도 합니다.

 

 

 

 

봉정사 곳곳에서 고즈넉한 멋이 느껴지기도 하고요.

 

봉정사 극락전 옆에 불상이 있어서 살펴보았습니다.

 

안정사 석조여래좌상이라고 합니다.

안정사에 있는 불상인데, 안동댐 건설로 안정사가 없어지면서

이 곳 봉정사에 옮겨두었다고 합니다.

당당한 신체에서 안정감이 느껴지지만 경직된 자세나 이완된 옷 주름의 표현 등은

통일신라 하대의 불상 양식과 유사하여 제작 시기는 9세기경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이 곳이 봉정사 극락전입니다.

 

봉정사는 고려후기의 목조건축물이지만, 통일신라시대의 건축양식을 썼다고 합니다.

봉정사 극락전은 국보 15호입니다.

우리나라에 현존하는 목조건물 중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입니다.

정면 3칸, 측면 4칸의 맞배지붕 주심포 건물로 고려시대의 건물이지만,

통일신라시대의 건축양식을 따랐다고 합니다.





 

건립 후 첫 수리는 고려 공민왕 때12년(1363)이며, 그 뒤 조선 인조 3년 2차에 걸친 수리가 있었다고 합니다.

원래는 대장전이라 불렀으나, 그 뒤에 극락전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기둥의 배흘림, 공포의 단조로운 짜임새, 내부 가구의 고격함이 이 건물의 특징이라고 합니다.

돌기단 위에 자연석 초석을 배열하였으며, 전면과 후면 중앙칸에 판문을 달았고, 양쪽에는 살창을 달았는데,

전면의 판문과 살창은 수리할 때 복원된 것이라고 합니다.

 

 

봉정사 삼층석탑입니다.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182호라고 해요.

비오는 궂은 날씨였는데도

사람들이 와서 살펴보고 가더라고요.

 

봉정사에 핀 꽃이 너무 예뻤어요.

안동 봉정사에 들러보세요.

절도 예쁘지만, 자연경관도 너무 아릅답습니다.

 




연천까지 드라이브를 가보았습니다.

날도 제법 풀려서 따뜻했어요.

연천쪽으로 드라이브를 가다보니 한탄강댐이 보였습니다.

한탄강 홍수조절댐 건설사업 안내문이 붙어있습니다.

연천 한탄강댐 입구입니다. 깨끗하더라고요.

 

한탄강댐 아래로 보이는 풍경입니다.

경기장, 공연장(?), 공원 같은 것들을 만드는 중이었습니다.

나무를 많이 심어두었어요.

아직 풀이 나진 않았지만, 나중에 나무에 싹이나고, 잔디가 완성되면

경치가 꽤 좋을 것 같았습니다.

 

연천 한탄강댐 위에 길이 잘 정비되어 있습니다.

주위에 둘러쌓인 산들도 보이고요, 댐 아래쪽에 조성중인 공원도 보입니다.

공원쪽으로 산책길도 있어서 다음엔 그 산책길을 가볼 생각입니다.

 

연천 한탄강 댐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보았을 때 보인 모습입니다.

 

반대쪽 모습입니다. 멀리 산들이 경치를 멋있게 합니다.

 

경기장도 보이고, 넓은 주차장도 보입니다.

나무들이 자라면 산책하기 좋을 것 같아요.

 

연천하면 재인폭포가 유명하여 재인폭포에 갔습니다.

재인폭포 입구 다리입니다.

재인폭포 입구에 넓은 휴식공간도 있어요.

 

재인폭포에 귀여운 인형이 있네요.

 

재인폭포는 한탄강에서 가장 아름다운 지형 중의 한 곳이라고 합니다.

연천군 최고의 명소로 꼽힌대요.





지장봉에서 흘러 내려온 물이 약 18미터에 달하는 현무암 주상절리 절벽으로 쏟아지는 폭포라고 합니다.

폭포 아래에는 다양한 암석들과 하식동굴, 용암가스튜브 등이 관찰된다고 합니다.

재인폭포는 천연기념물 어름치와 분홍장구채 등의 서식지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연천권에서 지질학적으로 유명한 공원들에 대한 설명이 나온 안내판입니다.

 

재인폭포는 보개산과 한탄강이 어우러지는 주위의 빼어난 경관과 맑은 물로 인하여 사시사철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연천군의 명승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옛날 어느 원님이 이 마을에 사는 재인아내의 미색을 탐하여 이 폭포 절벽에서

재인으로 하여금 광대줄을 타게한 뒤 줄을 끊어 죽게하고 재인의 아내를 빼앗으려 하였으나,

절개 굳은 재인의 아내는 남편의 원수를 갚기 위해 거짓으로 수청을 들며 원님의 코를 물어 뜯고 자결했다고 합니다.

그 뒤부터 이 마을의 재인의 아내가 원님의 코를 물었다 하여 '코문리'라 불리게 되었고 차츰 '고문리'라 부르게 되었다는

전설이 있다고 하네요.

고문리라는 동네 표지판을 보았는데, 이 글을 보고나니 동네 이름이 기억에 잘 남을 것 같습니다.

 

 

한탄.임진강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되었다는 안내판도 있습니다.

 

재인폭포를 구경할 수 있는 다리인데요. 아래가 내려다보이는 다리에요.

 

다리에서 내려다보이는 재인폭포의 모습입니다.

재인폭포에서 주상절리가 보입니다.

주상절리란 육각형 내지 다각형의 단면 형태를 갖는 수직 절리를 말합니다.

화산활동으로 용암대지, 용암동굴, 주상절리 등이 생겨나는데요.

이 주상절리는 단면의 형태가 육각형 내지 다각형인 기둥 모양의 절리를 말합니다.

화산활동으로 분출된 뜨거운 용암이 냉각되면 부피가 감소하면서 수축 작용이 일어는데요,

수축이 일어나 갈라지면서 일반적으로 육각형 형태를 이루는 주상 절리가 형성됩니다.

주상 절리는 온도가 높고 유동성이 큰 현무암질 용암이 빠르게 냉각될 때 잘 발달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주상 절리가 발달된 곳은 한탄강 유역과 제주도의 해안가 등입니다.

제주도의 섭지코지 남쪽해안의 기암절벽에 주상절리가 발달되어 있지요.

이들 지역은 현무암질 용암이 분출한 곳으로, 주변에 물이 있어 용암이 빠르게 냉각될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어 주상 절리가 잘 발달하였다고 합니다.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재인폭포를 더 가까이 볼 수 있습니다.

 

재인폭포 반대편모습입니다.

 

재인폭포를 향해 내려가는 계단입니다.

 

계단을 내려가면 재인폭포가 보입니다.

 

길죽길죽한 주상절리가 보이지요.

 

낙석주의라고 안내문이 붙어있습니다.

돌이 굴러내려온다고 생각하니 무섭습니다.

 

주상절리가 보이고요.

현무암같이 보이는 돌들도 바닥에 많이 보입니다.

 

 

 

화산활동으로 이러한 주상절리가 만들어졌다고 생각하니

신기합니다.





저 위에서 물이 떨어져내려옵니다.

 

과학책에서만 보던 주상절리를 실제로 보니 신기합니다.

아이들의 교육에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재인 폭포를 멀리서볼 때보다 가까이서 보니 주상절리의 모양이 더 잘 관찰됩니다.

재인폭포 계단으로 내려와 가까이에서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재인폭포 안내소도 보이고요. 음료자판기도 있습니다.

 

귀여운 인형이 또 있어요.

재인폭포라서 GEO라고 써있는건가? 하고 생각해보았습니다.

 

재인폭포근처에 망향비빔국수 본점이 있어 들러보았습니다.

식사시간이 지난 3시30분쯤이었는데도 사람이 엄청 많았어요.

맛집으로 유명한가봐요.

잔치국수, 비빔국수, 만두 세 가지 메뉴인데요.

간단하게 먹기 좋았습니다.





비빔국수 맛도 괜찮았고요. 잔치국수 국물도 맛이 좋았습니다.

멸치맛이 너무 많이 나는 국물은 싫었는데 적당히 담백 칼칼 구수했고요.

비빔국수의 면은 탱글탱글 맛있었습니다.

양념도 괜찮았어요.

식혜와 탕후루도 판매하는데요.

탕후루는 과일들을 설탕물(?)에 졸인 꼬치였어요.

국수먹고 후식으로 먹기 괜찮았어요. 달달하고 상큼하니 후식으로 좋았고요.

식혜도 호로록 마시니 꿀맛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