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드라이브하면서 갈만한 곳으로 맛집을 찾아보았습니다.

맛집이라고 뜨는 동동국수집을 가보기로했습니다.

사람이 많을 거라고 예상했는데, 역시나 많더군요.

저희 앞에 14팀이 있었습니다.

대기실도 있어요. 대기실에 의자, 선풍기와 에어컨이 있어서 기다리는데에 힘들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회전율이 높아서 그렇게 많이 기다리지않았습니다.

동동국수집 앞에 주차장이넓게 있어서 주차는 크게 어렵지는 않았지만요.

주차장에 차도 많아서요 주차할 때엔 조심조심 주차를 하면 됩니다.

길가에 바로 있어서 찾는 데에 어렵지는 않습니다.

 

식당 건물이 커서 찾는데에 어렵진 않았습니다.

식당앞엔 차들도, 사람도 많더라고요.

 

맛집 포스가 풍겨지네요.

기대가되었지요.

식당입구에 번호를 등록하게 되어있고요.

번호를 등록하면 카카오톡으로 순서를 알려줍니다.

편하더라고요.

대기실에 있으니 방송으로도 알려주시더라고요.

남양주 맛집으로 알려진 동동국수집 메뉴입니다.

비빔국수, 잔치국수, 콩국수, 고기만두, 김치만두가 있습니다.





육개장과 명태무침은 포장이되고요.

동동국수집에서 음식을 준비하는 방법이 메뉴판 옆에 걸려있었습니다.

육개장, 청양육개장, 육칼, 청양육칼, 육곱탕, 육곱탕면, 명태무침, 소고기육전이 있습니다.

 

육개장 2~3인용은 13,000원에 판매되고 있고요. 명태무침은 350그램에 12,000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밥 다먹고 결제하고 갈 때 보니 포장 사가시는 분들 계시더라고요.

저는 명태무침을 사오고 싶었는데, 못사왔네요.

명태무침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명태무침이 들어간 비빔국수입니다.

처음엔 그냥 비빔국수맛이다 싶었는데, 같이 들어있는 명태무침과 같이 잘 비벼먹으니

진짜 맛있더라고요.

맛집으로 유명한데에는 이유가있다 생각하고

폭풍흡입했습니다.





비빔국수에 같이 나온 국물입니다.

중간중간 먹어줘야죠.

기본 반찬들이고요. 

셀프코너에 추가로 더 담아와서 먹을 수 있습니다.

 

육개장칼국수입니다.

육개장국물과 면, 밥이 따로나옵니다.

국물이 깔끔하게 개운한 맛 나면서 시원한 맛입니다.

밥이 따로나오고요.

육개장에 면 먼저 넣어서 먹습니다.

이 면도 그냥 면이겠거니 했는데요.

면이 굉장히 탄탄한 식감이 있었습니다.

면 때문에 육개장 맛이 업그레이드 되는 느낌이었습니다.

제가 먹어본 칼국수 면중에 단연 으뜸이었습니다.

왜 육개장칼국수 육칼이 유명한지 알겠더라고요.

육개장에 건더기는 다른 육개장과 큰 차이는 없는데요.

국물 맛이 개운하고, 면을 넣어먹으니 그 맛을 훨씬 더 잘 느낄 수 있었습니다.

국물이 텁텁하지않고 개운하면서 시원한 맛입니다.

뜨끈한 국물인데 시원한 그 느낌 다들 아시죠. 하하하하하하.

비빔국수 너무 맛있었습니다. 명태조림이 넉넉하게 들어가있어요.





그리고 육전과 함께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가 먹어본 육전중에 이것 또한 단연 상위권 육전입니다.

같이 나온 양념장이 육전의 맛을 업그레이드시켜줍니다.

칼국수와 같이 먹는 데에도 좋고요. 비빔국수와 같이 먹는 데에도 좋습니다.

너무 맛있었어요.

 

동동국수집은 국수집인데 육전을 어쩜 이렇게 맛있게 구워낼 수 있는건지.

기분좋게 잘 먹고 왔습니다.

쫄깃한 면과 개운하면서 얼큰한 육개장국물이 잘 조화되어서 맛있고요.

넉넉히 들어있는 명태조림이 맛있는 비빔국수였습니다.

육전과 같이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두 가지 맛이 조화되어 더 맛있게 합니다.

계산하고 나오는데 카운터앞에 이렇게 고추장, 된장, 간장도 판매하고있더라고요.

 

남양주 동동국수집은 아침 9시에 오픈하고, 21시에 문을 닫습니다.

동동국수집 주차정보입니다.

식당앞에 주차장 마당이 넓게 있고요. 건물 옆에는 이렇게 주차장 건물도 있더라고요.

길가 바로 옆에 있어서 식당에 들어가고 나오기도 편합니다.

남양주시 맛집인 동동국수집은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경강로 908 (팔당리 747-4)에 있습니다.

인근에 카페들도 많아서 경기도 드라이브 갈만한 곳이죠.

 

 

 



남양주시 목향원에 가보았습니다.

목향원은 경기 남양주시 덕릉로1071번길 34-12에 있어요. 지번주소로는 별내동 2334 입니다.

이곳 주차장은 여러 곳에 마련되어 있어서 주차는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워낙 맛집으로 소문난 곳이라 예전에 주말에 갔다가 사람이 너무 많아서 발길을 돌렸었는데요.

이번엔 평일 점심시간에 가보았더니 그래도 사람이 많았습니다.

저번보단 기다릴만해서 순번을 받아 기다려보았습니다.

사람이 안보이게 사진을 찍어 사람이 없어보이지만, 사진찍지 않은 방향으로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하하하하.

식당도 옛스럽게 잘 꾸며놓았고, 주변으로 경치도 좋더라고요.

식당 앞 마당도 예쁘게 꾸며놓았습니다.

목향원은 식사하는 건물이 2군데 있고요. 이곳 맞은편에 카페가 있습니다. 

저기 계신분이 순번표를 주시고요. 해당하는 순번을 불러주십니다.

목향원 식당 건물이 뭔가 옛스럽고 정겹지요. 사람도 많고, 식당도 잘꾸며놓아서 맛이 기대가 되었습니다.

 

사람들이 안보이게 찍은 식당 앞 마당입니다. 사진에 나오지않은 나무그늘 밑에 의자들이 많이 있고요.

거기서 많은 사람들이 대기하고있었습니다.

보이는 저 곳이 식당인데요. 저곳과 직각방향으로 식당이 하나 더 있습니다.

 

무더운 날씨였지만 많은 사람들이 찾는거보니 맛집은 맛집인가봅니다.

날씨도 좋고요. 경치도 좋아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이곳도 식당입니다. 나무가 너무 멋있네요.

식당위치가 기가막힙니다. 이런 곳에 전원주택 짓고싶네요.

 

식당에 들어가니 쌈채소는 세팅이 되었습니다. 싱싱해보이네요. 식당 곳곳에 유기농채소라고 적혀있더라고요.

좋네요. 제가 좋아하는 유기농 채소라니.

유기농 석쇠불고기 쌈밥정식 2인분을 주문하였습니다.





고기가 나왔습니다. 양파가 밑에 잔뜩 깔려있고요.

고기향이 좋습니다.  양파랑 같이 나오니 너무 좋아요. 제가 좋아하는 구성입니다.

 

밥입니다. 목향원 밥이 인상적이에요. 흰쌀밥과 흑미밥, 좁쌀밥, 조밥 이렇게 세 가지가 이렇게 동그란 모양으로 담겨 나옵니다. 잡곡밥 좋아하는데 이런 밥까지도 저의 취향에 딱입니다.

 

된장국과 갖가지 반찬들입니다. 양념게장도 있습니다. 채소겉절이, 나물무침, 된장, 무생채, 나물볶음, 도라지무침, 버섯볶음이 반찬으로 나옵니다. 

 

반찬도 맛있더라고요. 반찬은 기대를 안했었는데 대충만든 맛이 아니었습니다.

 

양념게장까지 같이 나오고요.

메뉴에 양념게장추가가 있는거보니 양념게장은 추가하려면 돈을 지불하고 추가해야하나봅니다.

나물무침도 입맛에 딱 맞았습니다.

 

식당 김치는 입에 안맞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김치는 기대도 안했는데

김치까지도 입에 짝짝 맞았습니다.

 

채소 겉절이입니다. 상큼하게 잘 무쳐나온 채소겉절이고요.

 

쌈싸먹을 때 필요한 우렁 된장입니다.

 

무생채이고요.

고기보다 먼저 먹어치운 양념게장입니다.

많이 달지 않아 좋았습니다.

된장국도 입에 짝짝 붙네요.

 

버섯볶음도 괜찮고요.

나물볶음과 도라지무침도 다 반찬이 괜찮았습니다.

저는 목향원의 관계자가 아닙니다.

 

밑에 깔린 양파랑 같이 먹으니 더 맛있는 목향원 석쇠불고기입니다.





남양주시 목향원 메뉴입니다.

유기농 채소라 마음에 들었어요. 가격도 괜찮고요. 국내산 돼지고기이고요.

 

방송에도 많이 나왔나보네요. 

 

식당 꾸며놓은 점도 마음에 들고요. 사람들만 적다면 매일 오고싶네요. 하하하하하.

 

목향원 마당입니다. 너무 잘 꾸며놓았지요. 식사끝나고 맞은편에 있는 카페에도 가시고, 곳곳 벤치에 앉아 담소를 나누는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꽃도 예쁘게 피고요. 장독대도 많이 있습니다.

 

장독대가 정겨운 분위기를 더해주는 목향원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맛있게 먹고나와서 이 위치에 나의 전원주택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더 많이 한 시식 후기입니다.

 

 

 

 



남양주 진접읍에 위치한 광릉 한옥집에 다녀왔습니다.

광릉 한옥집이 맛집으로 유명해서 식사시간에는 대기해야 한다는 소리를 듣고

식사시간 피해서 가보았습니다. 그래도 식당 안에는 사람들이 많았고요.

대기하신 분들도 한팀 계셨어요.

 

광릉한옥집 입구입니다. 가격표가 붙어있어요.

숯불고기를 메인으로 하네요.

 

테이블위에 놓인 종이에 메뉴가 잘 나와있었어요.

저희는 돼지숯불고기 메밀쌈을 먹어보았습니다.

비빔막국수도 먹어보고싶었지만 배불러서 남길듯하여~^^ㅋㅋ

 

주전자에 따끈한 메밀차가 담겨있었어요.

추운날씨에 메밀차 마시니까 몸이 풀리는 느낌이었어요.

 

광릉한옥집 돼지숯불고기 메밀쌈이 나왔습니다.

먹음직스럽네요~ 담겨있는 그릇도 예뻤어요.

물김치, 샐러드, 고기, 메밀전병이 있고요.

 

샐러드 위에 3가지 반찬을 같이 먹어야 맛있어요. 저는 가장 오른쪽에 있는 매실장아찌(?) 너무 맛있었어요.

새콤달콤해서 고기랑 같이 싸먹으니까 꿀맛이었습니다.

 

이건 밥도 아니고, 아이스크림도 아닌,

무채에요~~~담백해서 고기랑 같이 먹으니 또한 맛있습니다.

무채 모양이 너무 귀엽죠?

 

무와 배추도 나와요. 고기를 여기에 싸서먹어도 맛있습니다.

 





광릉 한옥집 메밀전병입니다. 여기에 고기랑 반찬, 샐러드 넣은 뒤 싸서 먹으면 됩니다.

 

반찬 같이 먹으니 숯불고기가 더 맛있고요. 느끼함도 잡아주더라고요.

특히 매실장아찌!!! 새콤달콤 맛있습니다.

 

광릉한옥집 샐러드~~~ 이것도 맛있어서 밥먹듯 많이 먹었어요. ㅎㅎㅎ

 

공기밥을 시키니 미역국도 나왔어요^^

 

메밀쌈을 맛나게 입맛대로 만들어봅니다. 샐러드랑 숯불고기, 무채, 매실장아찌를 넣었어요.

 

몇개 싸서 먹으니 배가 부르더라고요.

배가 덜 부르면, 비빔막국수도 먹어보려했지만,

배불러서 마무리했습니다^^

 

광릉 한옥집 휴무일은 매주 화요일이라고 써있어요.

 

광릉 한옥집의 숯불고기 메밀쌈. 숯불고기와 메밀전병의 조화~~~

샐러드와 매실장아찌와 숯불고기의 조화~~

굿좝!!도장 쾅쾅~~ㅎㅎㅎㅎㅎ

 

 




<< 잇다제과는 현재는 다른 곳으로 이전한 것으로 알고있어요. 아래 글은 이전 하기 전 장소에 있던 잇다제과입니다.

옮긴 곳에 또 가보고 새로운 후기 남겨볼게요.>>


우리나라 유명 마카롱집 중 하나인 남양주 잇다제과입니다.

남양주시 진접읍에 있어요.

잇다제과는 목, 금, 토요일만 영업하고

오후2시부터 7시까지만 영업을 한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많아서 줄을 서야하고

실내엔 10명씩만 들어갈 수 있다고 해요.

tv에도 나와서 더 유명해졌나봐요.

사람들이 우리나라 3대 마카롱집 중 하나라고도 말하길래,

이걸 알고나니, 대체 얼마나 맛있는 마카롱을 판매하는지 더 궁금해졌습니다.

남양주 잇다제과에 가보았습니다.

찾아가긴 어렵지않았습니다.

그러나 가게앞에 특별히 마련된 주차공간은 없어요.

가게 옆과 뒤쪽 골목에 주차하고 갔습니다.

 

간판이 따로 있지않아요. 가게 유리에 잇다제과라고 써있으니

이걸 보고 찾으시면 좋습니다.

저희가 갔을 때엔 비가 많이 와서 다행히도 사람이 많이 줄서있지 않았어요.

 

실내는 아담합니다.

이미 실내에 마카롱을 사러 오신 분들이 여럿계셔서

그 분들 피해 실내 모습을 찍어보았습니다.

 

잇다제과 실내는 아담해요.

한쪽에 미니테이블과 의자가 있어서 먹고 갈 수 있게 해두었지만,

아담한 실내에 사람들이 북적북적할 땐, 포장이 더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먹고싶은만큼 사다가, 다른 곳에서 여유있게 편안하게 먹는걸 추천해요.

가게 코너엔 보냉가방도 진열, 판매중이었습니다.

물컵이 예뻐요~

잇다제과 보냉가방에 그려진 그림 귀엽죠??

 

벽쪽엔 여러가지 빵들이 진열,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잇다제과 머랭쿠키 모양과 색이 어쩜 이리 고울까요...^^

 

잇다제과에는 여러가지 빵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냉장진열장에 있는 예쁜 케잌들입니다. 이중에서 좌측에 있는 흰색케잌.

바닐라 스퀘어가 유명하다고해요. 그외에 다른 케잌도 다 먹어보고싶었지만.

가격의 압박으로 구매를 참았습니다.

 

딸기타르트 귀엽죠? 맛있어보입니다!!!ㅜㅜ

캐러멜티라미스 모양 너무 귀여워요. 동글동글.

케잌모양들이 어쩜 이렇게 예쁠 수 있죠???

 

마카롱들입니다.

잇다제과에서는 마카롱의 종류 6가지만 있어요.

바닐라, 솔티캐러멜, 밀크티, 베리쇼콜라, 녹차라떼, 유자레몬

이렇게 6가지 입니다.

마카롱의 종류는 계절과 달마다 조금씩 달라지기도 해요.

 

마카롱과 케잌이 진열대에 있습니다. 마음같아선 다 사오고 싶었어요. ㅎㅎㅋㅋ

 

동글동글 파스텔톤의 마카롱들~~~기본 6개들이 세트는 12,000원입니다.

저희는 12개들어있는 세트 24,000원,

그리고 바닐라스퀘어8,000원에 구입하여 총 32,000원에 구매하였습니다.

 

포장지안에 잇다제과 안내문이 들어있네요.

재료 원산지도 표기되어있습니다. 유기농녹차를 이용한다고 써있어요.

 






잇다제과 마카롱~~~상자를 열어보았습니다. 깜찍한 마카롱들~~~

 

그 유명한 잇다제과 마카롱. "제가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ㅎㅎ

사이에 들어있는 크림(?)이 엄청 보들보들 녹아요~~~

우와!! 유자레몬과 녹차라떼 마카롱, 그리고 바닐라!!!우와...너무맛있어요!!!!

다 맛있어요!!! 사람들이 저기가서 4만원5만원어치 사게되는 이유를 알겠어요.

단걸 싫어하시는 분들은 마카롱자체를 잘 안드시겠지만.

달달간식 좋아하시는 분들은. 잇다제과 마카롱 맛있게 드실듯합니다.

프랑스에서 먹었던 마카롱 피에르에르메 마카롱보다 이게 더 맛있네요. ㅎㅎㅎㅎㅎ

(입맛의 개인차 주의바랍니다.)

 

요건 바닐라스퀘어입니다. 위에 생크림 잔뜩있어요.

 

하얀 생크림!!! 부드러운 생크림...깜짝놀랐어요...

 

크림밑에 빵있고요. 제일 밑에 크림있어요.

길게 쭉 한술떠서 먹습니다.

입에서 살살녹네요.

집에와서 아메리카노와 같이 먹으니 꿀맛입니다. 잇다제과 마카롱.

또 사먹으러 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