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청평 근처 드라이브를 하다가 막국수가 먹고싶어서 

찾아간 구암막국수입니다.

지인추천으로 많이들 방문한다는 후기들을 보고 방문했어요.

강따라 드라이브하다가 들르기 좋더라고요.

다른 맛집들도 몇 개 찾아두었는데

막국수가 제일 먹고싶어져서 방문한 곳이지요.

구암막국수는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 경춘로2649번길 13 ( 화도읍 구암리 188-9)에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입니다.

휴무일은 딱히 없나봐요.

구암막국수 식당 주차는 식당앞에 넓은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는 편합니다.

큰 길가 바로 옆에 있어서 진입도 편하고 주차장도 넓게있더라고요.

식사시간대가 아닌 3시 좀 넘어서 방문했는데 차들이 꽤 있더라고요.

구암막국수 식당 입구입니다.

주차장이 길가 바로 옆에 크게 있어서 주차는 편했어요.

많은 분들 사인도 걸려있길래 찍어보았어요.

자전거 주차장도 있는거보니

라이딩하시는분들도 종종오시나봅니다.

자전거주차장이 별도로 마련된 식당은 처음본듯해요.

식당내부는 손님들이 많이 앉아계셔서 찍지못했어요.

식당들어가자마자 홀이 있고 곳곳으로 방으로 된 식사공간도 있더라고요.





가운데 홀은 신발신고 그냥 가서 앉아서 식사하면되고

방으로 된 공간은 신발을 벗고 들어갑니다.

마침 방으로 된 곳에 자리가 있길래 앉았습니다.

구암막국수 메뉴판이에요. 비빔막국수,

물막국수, 회막국수있고요.

회막국수는 명태와 가자미 선택해서 주문하면됩니다.

겨울 메뉴로 메밀떡만두국이 있고요.

가평이 잣으로 유명하다보니 잣막걸리도 있네요.

보쌈도 있고요. 메밀전과 통만두, 주류들이 판매되고 있어요.

저는 회막국수와 메밀전을 시켜보았어요.

메밀은 비타민도 많고, 단백질과 철분이 많다고 써있네요.

혈관건강에도 좋고, 소화기관 건강도 지켜주는 식품이네요.

구암막국수 식당 안으로 들어오면 가운데에 홀이 있고 

둘레에 방으로 된 식사공간이 있어서 들어왔어요.

여긴 신발을 벗고들어와야합니다.

따끈한 메밀전이 나왔습니다.

큼지막하게 메밀전이 부쳐져 나왔어요.

역시 부침개는 따뜻할 때 먹어야 제맛.

메밀의 맛이 구수하게 느껴지는 메밀전입니다.

메밀의 맛을 잘 살린 전이었어요.

김치와 함께 메밀전부터 먹어치웠어요.

노릇노릇 잘 구워진 메밀전이 입맛을 돋굽니다.

큼지막하게 부쳐진 메밀전은 메밀의 맛이 느껴지면서

쫄깃하기도 하고, 따끈해서 맛있게 먹은 메밀전이에요.





담백하면서 구수한 맛이랄까요.

그리고 기름에 부쳐져서 또 고소한맛도 있고요.

기다리던 회막국수입니다. 가자미로 선택해서 주문한 회막국수입니다.

맛있어보이는 양념과 가자미, 김, 깨, 계란, 오이채, 무절임등이 올라간 비빔막국수입니다.

슥슥 비벼먹으면 이것만한게 또 없죠.

비빔막국수와 메밀전의 조합은 두말하면 잔소리죠.

가자미가 같이 나온 회막국수입니다.

명태회막국수도 먹고싶었지만 다 못먹을거같아서 가자미로만 선택해서 먹어보았어요.

수북히 올려진 면과 양념들이 입맛을 땡기네요.





잘 비벼지도록 가위로 싹뚝 잘라서요.

슥슥 비벼줍니다.

양념이 골고루 묻혀져야 또 맛을 잘 느낄 수 있지요.

너무 달지않은 막국수라 좋았어요.

어떤 곳은 막국수를 시키면 너무 달아서 메밀의 맛을 채 느끼지도 못하고 

배가 부른데요.

여긴 달짠달짠의 맛보다는 메밀의 맛을 잘 느낄 수 있는

자연스러운 맛을 살린듯했어요.

메밀 본연의 맛을 잘 살린듯한 비빔막국수고요.

가자미도 너무 질기지도 않고 잘 씹히고 부드러웠어요.

슥슥 비벼서 메밀전과 같이 먹으니

순식간에 한그릇을 비웁니다.

너무 자극적이지도 않고 달지도 않아서

메밀의 맛을 느끼면서 한젓가락씩 먹다보니

어느새 다먹었더라고요.

양념이 달지않고 자극적이지않아서 잘먹은 구암막국수입니다.

맛집을 찾아다니는 즐거움이야말로 소확행.

같이 나온 국물입니다.

다먹고 나갈 때쯤엔 손님들이 많이 나가셔서 홀의 일부분을 찍어보았습니다.

담백하면서 메밀 고유의 맛, 자연스러운 맛을 살려서

입맛을 돋궈준 메밀전과 메밀막국수였습니다.

오랜만에 메밀의 맛을 잘 느끼고온 하루였습니다.

 

 

 



집에서 간단히 식사를 할 때 먹으면 좋을만한 

식품들이 많이 있지요.

세상에 맛있는 식품들, 잘 만들어져나오는 식품들이 많아서 이것저것 맛보는 재미가 있어요.

이번엔 풀무원 자연건면 들기름 메밀막국수를 사서 먹어보았어요.

간단하면서 깔끔하게, 먹기좋은 메밀막국수인데

들기름 메밀막국수라 고소하면서 부담없는 맛이었어요.

가격도 저렴해서 집에서 가성비있게 들기름메밀막국수 먹기 괜찮더라고요.

마트에서 장을보다가 먹음직스러워보여서 사보았어요.

색다른 면을 집에서 먹어보고싶었죠.

들기름이 들어간 메밀막국수가 어떤맛일지 궁금했어요. 볶은 메밀이 들어있어

톡톡씹힌다고하니 더 궁금해졌습니다.





뒷면에 조리법이 나와있어요.

아주간단해요.

끓는물에 면 넣고 4분30초간 끓이고

채반에 받쳐 물기를 쫙 빼주고

스프넣어서 비벼먹으면 끝.

너무너무간단하죠. 

물기를 완전히 잘 빼야 들기름의 향을 즐기기 좋다고 써있어요.

채반에 잘 받쳐내는 것이 중요하네요.

들기름 메밀막국수 안에 들어있는 들기름, 간장소스, 볶은메밀과 고운 김고명입니다.

다들어있어서 따로 준비할 것도 없고요.

면 색도 진짜 메밀면 색이네요.

물이 끓으면 면을 넣어줍니다. 저는 면3개넣었어요.

들기름, 간장소스, 볶은메밀과 고운 김고명이 다 있으니 간편간편.





봉지 조리법에는 4분30초간 끓이라고했지만

저는 꼬들꼬들한 식감을 좋아해서 4분간만 익혔어요.

체반에 받쳐주고 찬물샤워로 잘 헹궈줍니다.

면을 식혀주고요. 채반을 탁탁 털어 물기를 더 빼줍니다.

그릇에 면을 담고 들기름, 고운김고명, 볶은메밀, 간장소스 모두 부었습니다.

고소한 향이 나네요. 들기름이 부족하다싶으면 집에있는 들기름을 더 넣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안에 들어있던 들기름으로도 충분히 향과 맛을 잘 살렸어요.

고운 김가루가 비주얼이 별로 안이뻐서 뭐지뭐지했는데

다 넣고 비벼먹으니 김가루가 맛을 업그레이드하는 느낌이에요.

이렇게 다 붓고 잘 저어서 먹기만하면됩니다.

 

너무 간단하죠.

무더운 여름철에도 잘 어울리는 맛이고요.

이건 두부봉인데요. 풀무원에서 해물두부봉이라는 두부와 어묵과 소세지의 섞인듯한 맛으로

두부봉이란 것이 나오더라고요. 소세지처럼 포장되어있어요.

먹음직스러워서 사서 구워먹었더니 담백해서 종종 먹고있습니다.

들기름메밀막국수와 담백한 두부봉과 열무김치 이렇게 3가지로 한끼뚝딱해결했어요.

들기름메밀막국수는 고소하면서 담백하고 차갑게 먹을 수 있어서

여름에 밥하기 귀찮을 때 먹기도 좋고요.





속도 편안하고요. 괜찮네요.

그동안 먹어보지못한 맛이어서 입맛없을 때 또 사서먹을듯해요.

요즘 식품회사에서 잘만들어내는 식품들이 많아서

하나하나 사서 해먹어보는 재미가 있네요.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것들이 많아서 소소한 행복을 느낍니다.

맛있는거 먹고 잘 쉬면 그게 행복이죠뭐.

요즘 많이 먹는 풀무원두부봉입니다.

맛이 담백하고 여기저기 잘 어울리는 반찬이에요.

아기들있는 경우 반찬으로도 딱이고요.

꼬들꼬들하면서도 찬물샤워로 시원해진 면 덕분에 

편하게 먹기좋은 들기름 메밀막국수입니다.

건면이라고하니 기름에 튀기지도 않아 더 좋아요.

면 식감도 괜찮았고, 메밀의 맛도 느껴지고요.

특히나 간장소스가 딱입니다.

풀무원 들기름메밀막국수에는 간장소스가 아주 딱 잘만들어졌어요.

자극적이지않은데 담백하면서도 적당히 입맛을 돋구는 간장의 맛이 돌아요.

들기름과 고운 김가루의 조화가 제법 잘 만들어졌다고 생각해요.

톡톡씹히는 메밀이 들어간 것도 좋은 아이디어에요.

잘익은 김치와 먹어도 좋고, 열무김치와 먹어도 좋고,

김치와 잘어울리고

간단하면서도 맛있게 잘먹었어요.

메밀면 좋아하는 분들께 추천해요.




양주 방태막국수에 갔습니다. (내돈주고 직접사먹는 후기에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양주 방태막국수는 생긴지 얼마안된듯해요. 가게가 매우 깨끗하더라고요.

양주 방태막국수는 장흥쪽에 본점이 있나봅니다. 그 쪽에 지나다가 사람들이 굉장히 많이 있던 것이 기억나서

맛있는 막국수집인가보다 생각했어요.

양주 방태막국수는 양주시 부흥로2064번길 11 (양주시 삼숭동 678-8)에 있습니다.

가게가 굉장히 넓고 깨끗했습니다. 식사시간대를 피하여 한적한 시간대에 찾아갔어요.

 

 

양주 방태막국수 가게 앞에 대기 의자와 테이블도 마련되어 있고요.

동절기 메뉴도 안내하고 있네요.

 

 

 

양주 방태막국수 메뉴판을 살펴보았습니다.

 

양주 고읍동 방태막국수에서는 한우사골 칼만두, 한우사골 칼국수, 한우 사골 만둣국, 물막구수, 비빔막국수, 회막국수가 있습니다. 손빋은 왕만두와 접시보쌈, 감자전도 같이 판매하고요

동동주와 소주맥주도 판매합니다.

 

 

 

방태막국수 메뉴판입니다.

 

 

방태막국수 테이블위 양념들이 가지런히 세팅되어 있습니다.

 

 

 

방태막국수 가게 내부가 넓직넓직하여 가족단위로 와도괜찮아보여요.

양주

양주 방태막국수는 명태?인가 많이 들어있어요.

그래서인지 감칠맛이 느껴지고 막국수가 너무 달거나 자극적이지않고

깔끔한 맛이에요.

시원한 막국수 생각날 때 한번쯤 들러보면 좋을  방태막국수 양주 고읍동 지점이었습니다.

 

 

 

 




김포 맛집 강원막국수에 다녀왔습니다.

지인이 맛있다고 하길래 한번 가보았어요.

너무 맛있게 먹어서 한번 더 갔습니다. 두번째 방문후기입니다.

김포 강원막국수는 경기 김포시 고촌읍 전호로 68 (고촌읍 전호리 3-12)에 있습니다.





 

톨게이트 지나서 가까이 있더라고요. 식당 외관은 소박해보여요.

강원 막국수 식다 앞에 공터가 있어서 주차엔 어려움이 없어요. 주차 편리합니다.

식사시간이 지난 3시무렵에 갔는데도 주차장에 차가 여러대있더라고요.

식당 안에도 사람이 많았어요. 다행히 기다리거나 하진 않아도 되고, 빈테이블이 있어서 바로 앉았습니다.


김포 강원막국수 메뉴판입니다. 물막국수가 8천원이에요. 가격부담없이 가족들과 함께 오기에도 괜찮아보였어요.

비빔막국수, 곱배기, 어린이 막국수도 있어요. 묵밥, 강원모듬세트, 편육, 전병, 메밀전, 만두, 모두부, 구운만두, 동동주,

동동주 반 되, 소주, 맥주, 음료 이렇게 판매하고 있네요.

저희는 물막국수 1, 메밀막국수1, 메밀전 1 이렇게 주문하여 먹었습니다.





 

처음에 나오는 따뜻한 국물이 주전자와 함께 나옵니다.

냉면 육수맛? 그랬어요. 더운날씨에도 자꾸 저 국물이 들어가더라고요.

​김포 강원 막국수 기본 반찬입니다. 열무김치, 무 무침, 양념장 이렇게 나오고요.

반찬은 다 먹으면 셀프로 갖다먹으면 됩니다.

열무김치가 아주 맛있었어요.

 

김포 강원막국수 식당 내부에 이효석의 메밀꽃 필무렵 시가 걸려있었어요.

 

옆에 테이블에 식사를 마치고 나가셔서 식당 내부를 얼른 찍어보았습니다.

방에서 먹을 수도 있고요. 옆에는 테이블과 의자로 된 공간도 있어요. 사람들이 많이 앉아있어서

그 부분은 안찍었습니다.

메밀에 대해 검색해보니,

메밀은 메밀의 차가운 성질을 갖고 있어서 평소 설사가 잦거나 혈압이 낮은 사람은 메밀 섭취를 조심하는 것이 좋다고해요.

메밀껍질에는 살리실아민과 벤질아민이라는 유해 성분이 있어서, 이런 성분을 분해하는 특성이 있는 무와  함께 먹으면 음식 궁합이 좋다고 합니다.





 

메밀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1. 피부미용 - 피부를 매끈하게하고 보습에 도움이 되는 시스테인 함유됨.

2. 혈관건강 - 루틴이라는 성분이 혈관의 노폐물 배출

3. 비만예방 - 필수아미노산과 비타민이 풍부

4. 성인병과 고혈압 예방 - 루틴이라는 성분이 있어 고혈압예방에 도움이됨.

5. 간 건강과 - 플라보노이드라는 성분이 간의 손상된 부분을 회복시켜주고, 간 기능을 개선시킴.

6.  해독작용 - 코린이라는 성분이 알콜분해에 도움이 됨.

등이 있더라고요.

그러나 메밀은 임신부의 태야에게 나쁜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임신부의 경우 과한 섭취를 주의해야 한다고해요.

 돼지고기, 양고기와 같이 과다하게 먹으면 눈썹과 머리카락이 빠지거나, 풍이 올수도 있다고하니 이 부분은 주의해야 할듯합니다.

 

김포 강원막국수의 메밀전입니다. 비주얼은 흔히 우리가 생각하는 메밀전의 비주얼이에요.

얇게 두장 있어요. 그리고 너무 맛있었어요!!!!

구수하면서 고소하고, 올려진 김치가 새콤하니. 입에 잘맞았어요.

 

김포 강원막국수 비빔 막국수입니다. 가위로 자른뒤의 모습이에요.

양념이 잘 된 북어들이 같이 올려져서 나옵니다.

김포 강원막국수의 물막국수입니다.

담백하면서 구수하고 엄청 고소한맛이 나요.

참기름이 듬뿍 들어간 것 같은데. 비리지않고 너무너무 고소고소한 막국수였습니다.

 

강원막국수의 비빔국수도 역시 고소고소하면서 구수한 막국수의 맛이 나고요.

같이 올려진 북어양념이 다 감칠맛을 더해줍니다.

면도 괜찮고요. 맵지않아서 좋아요.

약간 매콤하지만, 다른 비빔막국수처럼 달고맵고 이런 자극적인 맛이 아니에요.

적당히 간도 맛고, 담백하고, 고소한 맛입니다.

가족단위로 많이 와서 식사하시더라고요.





 


테이블 번호판이 나무조각으로 너무 귀엽게 만들어져있어서 찍어보았습니다.

 

김포 강원막국수에서 메밀전 클리어했어요. 하나 더 시키고 싶었지만 배가 터질것같아서 멈추었어요.

 

​물막국수도 다먹었고요.

 

​비빔막국수도 다먹었어요.

 

​토속음식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꼭 가보실만한 곳 김포 막국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