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까지 드라이브를 가보았습니다.

날도 제법 풀려서 따뜻했어요.

연천쪽으로 드라이브를 가다보니 한탄강댐이 보였습니다.

한탄강 홍수조절댐 건설사업 안내문이 붙어있습니다.

연천 한탄강댐 입구입니다. 깨끗하더라고요.

 

한탄강댐 아래로 보이는 풍경입니다.

경기장, 공연장(?), 공원 같은 것들을 만드는 중이었습니다.

나무를 많이 심어두었어요.

아직 풀이 나진 않았지만, 나중에 나무에 싹이나고, 잔디가 완성되면

경치가 꽤 좋을 것 같았습니다.

 

연천 한탄강댐 위에 길이 잘 정비되어 있습니다.

주위에 둘러쌓인 산들도 보이고요, 댐 아래쪽에 조성중인 공원도 보입니다.

공원쪽으로 산책길도 있어서 다음엔 그 산책길을 가볼 생각입니다.

 

연천 한탄강 댐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보았을 때 보인 모습입니다.

 

반대쪽 모습입니다. 멀리 산들이 경치를 멋있게 합니다.

 

경기장도 보이고, 넓은 주차장도 보입니다.

나무들이 자라면 산책하기 좋을 것 같아요.

 

연천하면 재인폭포가 유명하여 재인폭포에 갔습니다.

재인폭포 입구 다리입니다.

재인폭포 입구에 넓은 휴식공간도 있어요.

 

재인폭포에 귀여운 인형이 있네요.

 

재인폭포는 한탄강에서 가장 아름다운 지형 중의 한 곳이라고 합니다.

연천군 최고의 명소로 꼽힌대요.





지장봉에서 흘러 내려온 물이 약 18미터에 달하는 현무암 주상절리 절벽으로 쏟아지는 폭포라고 합니다.

폭포 아래에는 다양한 암석들과 하식동굴, 용암가스튜브 등이 관찰된다고 합니다.

재인폭포는 천연기념물 어름치와 분홍장구채 등의 서식지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연천권에서 지질학적으로 유명한 공원들에 대한 설명이 나온 안내판입니다.

 

재인폭포는 보개산과 한탄강이 어우러지는 주위의 빼어난 경관과 맑은 물로 인하여 사시사철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연천군의 명승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옛날 어느 원님이 이 마을에 사는 재인아내의 미색을 탐하여 이 폭포 절벽에서

재인으로 하여금 광대줄을 타게한 뒤 줄을 끊어 죽게하고 재인의 아내를 빼앗으려 하였으나,

절개 굳은 재인의 아내는 남편의 원수를 갚기 위해 거짓으로 수청을 들며 원님의 코를 물어 뜯고 자결했다고 합니다.

그 뒤부터 이 마을의 재인의 아내가 원님의 코를 물었다 하여 '코문리'라 불리게 되었고 차츰 '고문리'라 부르게 되었다는

전설이 있다고 하네요.

고문리라는 동네 표지판을 보았는데, 이 글을 보고나니 동네 이름이 기억에 잘 남을 것 같습니다.

 

 

한탄.임진강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되었다는 안내판도 있습니다.

 

재인폭포를 구경할 수 있는 다리인데요. 아래가 내려다보이는 다리에요.

 

다리에서 내려다보이는 재인폭포의 모습입니다.

재인폭포에서 주상절리가 보입니다.

주상절리란 육각형 내지 다각형의 단면 형태를 갖는 수직 절리를 말합니다.

화산활동으로 용암대지, 용암동굴, 주상절리 등이 생겨나는데요.

이 주상절리는 단면의 형태가 육각형 내지 다각형인 기둥 모양의 절리를 말합니다.

화산활동으로 분출된 뜨거운 용암이 냉각되면 부피가 감소하면서 수축 작용이 일어는데요,

수축이 일어나 갈라지면서 일반적으로 육각형 형태를 이루는 주상 절리가 형성됩니다.

주상 절리는 온도가 높고 유동성이 큰 현무암질 용암이 빠르게 냉각될 때 잘 발달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주상 절리가 발달된 곳은 한탄강 유역과 제주도의 해안가 등입니다.

제주도의 섭지코지 남쪽해안의 기암절벽에 주상절리가 발달되어 있지요.

이들 지역은 현무암질 용암이 분출한 곳으로, 주변에 물이 있어 용암이 빠르게 냉각될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어 주상 절리가 잘 발달하였다고 합니다.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재인폭포를 더 가까이 볼 수 있습니다.

 

재인폭포 반대편모습입니다.

 

재인폭포를 향해 내려가는 계단입니다.

 

계단을 내려가면 재인폭포가 보입니다.

 

길죽길죽한 주상절리가 보이지요.

 

낙석주의라고 안내문이 붙어있습니다.

돌이 굴러내려온다고 생각하니 무섭습니다.

 

주상절리가 보이고요.

현무암같이 보이는 돌들도 바닥에 많이 보입니다.

 

 

 

화산활동으로 이러한 주상절리가 만들어졌다고 생각하니

신기합니다.





저 위에서 물이 떨어져내려옵니다.

 

과학책에서만 보던 주상절리를 실제로 보니 신기합니다.

아이들의 교육에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재인 폭포를 멀리서볼 때보다 가까이서 보니 주상절리의 모양이 더 잘 관찰됩니다.

재인폭포 계단으로 내려와 가까이에서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재인폭포 안내소도 보이고요. 음료자판기도 있습니다.

 

귀여운 인형이 또 있어요.

재인폭포라서 GEO라고 써있는건가? 하고 생각해보았습니다.

 

재인폭포근처에 망향비빔국수 본점이 있어 들러보았습니다.

식사시간이 지난 3시30분쯤이었는데도 사람이 엄청 많았어요.

맛집으로 유명한가봐요.

잔치국수, 비빔국수, 만두 세 가지 메뉴인데요.

간단하게 먹기 좋았습니다.





비빔국수 맛도 괜찮았고요. 잔치국수 국물도 맛이 좋았습니다.

멸치맛이 너무 많이 나는 국물은 싫었는데 적당히 담백 칼칼 구수했고요.

비빔국수의 면은 탱글탱글 맛있었습니다.

양념도 괜찮았어요.

식혜와 탕후루도 판매하는데요.

탕후루는 과일들을 설탕물(?)에 졸인 꼬치였어요.

국수먹고 후식으로 먹기 괜찮았어요. 달달하고 상큼하니 후식으로 좋았고요.

식혜도 호로록 마시니 꿀맛이었습니다.

 




푸짐한 한식, 정성이 가득해보이는 한식집 다녀왔습니다.

가성비 매우 좋은 식당이었어요.

사장님 친절하시고요.

소반이라고 하는 식당입니다.

소반이라는 한식 식당은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 135-95(평화로494번길)에 있습니다.

의정부역과 신세계 백화점 근처에 있어서 지하철에서 내려서 걸어갈만한 위치입니다.

주택가 골목에 있는 식당이라서 넓은 주차장은 안보였어요.

골목 어딘가에 차를 조심스레 세워두고 식당에 찾아갔습니다.

골목에서 보이는 식당 간판입니다.

의정부 한식당 소반 식당입구입니다.

아담하면서도 아기자기한 식당같았어요.

파란색의 디자인이 찻집 같아보이기도 했고요.





 

 

소반 식당앞 메뉴판입니다.

소반한상차림, 삼겹살숙주볶음, 뚝배기불고기, 꽁치김치찌개, 콩비지, 차돌된장, 황태구이, 닭볶음탕, 찜닭, 낙지볶음, 얼큰제육볶음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의정부 한식당 맛집 소반은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영업하고요.

매주 화요일은 휴무입니다.

 

의정부 한식 맛집 식당 소반 내부에 있는 메뉴판입니다. 식당은 아기자기한 가정식 판매하는 인테리어였어요.

곳곳에 말린 꽃을 걸어두셨더라고요. 소반한상차림은 (1인)12,000원입니다. 삼겹살숙주볶음도 유명한 것 같은데 18,000원이고요.

저희는 소반한상차림 2인분 주문하였습니다.

 

의정부 한식 식당 소반 내부입니다. 아기자기하죠?

식사하고계신 2팀이 계셔서 손님계신쪽 피해서 살짝 찍어보았습니다.

테이블만 있고요. 방은 따로 없어요.

아담하고 예쁜 식당입니다.

 

소반 한상차림에서 첫번째 음식이 나왔습니다. 닭가슴살샐러드입니다. 상추와 새싹, 양파, 닭가슴살이 소스와 잘 어우러져서 너무 맛있었어요.

 

부침개가 또 나왔습니다. 파래인지 매생이인지 넣은 부침개인데 고소하고 담백하니 맛있어서 나오자마자 다 먹었어요.

 

 

연어샐러드입니다. 냉동연어지만 시간 조금 지나니 시원하고 야들야들하고 새콤달콤 맛있었어요.

이것도 금방 다 먹어버렸어요.

닭가슴살 샐러드와 연어샐러드 소스가 제입맛에 딱 맞았어요.

겨자소스같은데 상큼하니 맛있더라고요.

 

의정부 한식 식당 맛집 소반에서 개인앞접시가 예쁘더라고요.

개인 물컵과 앞접시, 밥그릇이 같은 무늬로 세트인데요.

식당 사장님의 센스가 보였어요.

 

의정부 한식 맛집 소반 한상차림 반찬들이 더 나왔습니다.

어묵볶음, 미역무침, 오징어젓갈, 콩조림, 김치볶음, 나물무침, 김치, 양념게장이 나왔습니다.

양념게장이 나오다니요. 브라보!

 

사진엔 먹음직스러움이 덜 나타났네요.

양념게장 한두개가 아니라 4덩어리정도 있었던듯해요.

와우. 양념게장 맛있게 잘 먹었어요.

 

금방 담근듯한 상큼한 김치도 맛있었습니다.

의정부 한식 맛집 식당 소반의 음식들이 너무 달짠달짠 아니고요.





 

담백하면서도 구수하고 그래서 더 좋았어요.

식사시간대 지나서 갔었는데 식사중에 다른 손님들이 더 오더라고요.

 

미역초무침이에요. 미역도 싱싱한 느낌이더라고요.

 

어묵볶음과 오징어젓갈이 소반 한상차림의 맛을 더합니다.

 

우측 상단에 안매운 김치볶음이 정말 맛있더라고요.

입맛을 돋구는 역할을 했습니다. 오늘 컨디션이 안좋았는데

저 김치볶음이 자꾸 입에 들어갔어요.

 

의정부 한식 맛집 식당 소반에서 소반한상차림 된장찌개가 나왔습니다.

뚝배기에 보글보글 끓는 된장찌개가 담백하고요. 자극적이지 않았어요.

 

따끈한 콩비지찌개도 나옵니다. 소반한상차림에 많은 반찬들이 나와서 깜짝놀랐어요.

따끈따끈 담백하고 구수한 콩비지도 맛있게 많이 먹었어요.

 

의정부 한식당 소반한상차림 공기밥이 나왔습니다. 밥그릇이 물컵과 앞접시와 세트무늬라 예뻐서찍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흑미밥이었어요.

 

소반 한상차림에 미역국도 나옵니다. 미역국도 간이 잘 맞고 담백하니 맛있습니다.

 

의정부 한식 식당 맛집 소반에서 소반한상차림을 먹은건데요.

사장님께서 계속 무언가 내주시는 느낌이었어요.

다 나온줄알았는데 제육볶음도 갖다주시네요. 소반한상차림 정말 푸짐하더라고요.

깻잎향이 잘 어우러진 제육볶음이었어요.

 

예쁜 유리그릇에 상추와 깻잎도 갖다주시고요.

 

의정부 한식 맛집 식당인 소반 한상차림 전체샷 찍어봤어요.

우측 하단에 물통은 저희가 가져간게 아니고요.

식당에서 물컵과 함께 갖다주신 거에요.

예쁜 보틀이라 깜짝놀랐어요. 보통 식당물통 디자인이 아니라

사장님이 세심하게 신경쓰신듯했어요.

 

의정부 한식 맛집인 소반에서 소반한상차림 메뉴가 다아온줄 알았는데

사장님께서 "떡갈비 금방 갖다드릴게요" 하시더라고요.

아직도 메뉴가 더 있구나 하고 놀라 기다리는데

따끈한 떡갈비를 갖다주시면서 소반한상차림이 완성되었습니다.

1인당 12,000원에 푸짐한 한식 한상차림이 나오더라고요. 깜짝놀랐습니다.

 

의정부 한식 맛집 식당 소반 한상차림 1인 12,000원에 이정도면 가성비 괜찮다고 생각들어요.

정말 푸짐하게 잘 먹고 나온 느낌입니다.

반찬 그릇들도 예쁘고요.

마지막에 사장님께서 후식으로 식혜를 예쁜 보틀에 넣어 주십니다.

보틀은 가져갈 수는 없고요. 식사 후 후식으로 먹을면 됩니다.

식혜 엄청 시원하고 맛있어요. 식혜까지 꼭 드세요.





 

사장님께서 친절하시고 많이 신경쓰시는 식당같았습니다.

식당 곳곳에 말린 꽃으로 장식을 해놓으시고, 그릇들도 예쁘고, 물도 예쁜 보틀에 담아주시는 센스.

정성껏 잘 차려진 음식 먹고나오니 기분이 좋더라고요.

차를 몰고가실 경우 식당에 전화하여 주차하기 좋은 곳에 문의를 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사장님의 정성이 기억에 남는 따듯한 한식 맛집 소반이었습니다.

 




홍게가 먹고싶어서 홍게무한리필 '게잡는 날'에 갔습니다.

다른 홍게 무한리필 음식점 가서 먹었는데 잘 먹은 기억이 나서요.

이번에는 의정부 민락동으로 가보았습니다.

홍게무한리필 게잡는 날은 경기 의정부시 오목로225번길 79-61(민락동 842-5) 1층에 있습니다.

민락동 홍게 무한리필 게잡는 날 출입문과 계산하는 곳 쪽입니다.

 

 

홍게무한리필 게잡는 날 메뉴판입니다.

무한리필 성인1인은 29,800원입니다.

 

무한리필을 시키니 롤과 잡채가 나옵니다.

사진은 못찍었지만 샐러드바가 작게 마련되어있습니다. 샐러드와 오이피클, 국수 등을 먹을 수 있더라고요.

셀프로 마음껏 갖다 먹을 수 있습니다.

 

홍게 무한리필 게잡는 날 실내 모습입니다.

저희가 갔을 때엔 1테이블에서 식사하시고 계셨는데요.

먹다보니 식당 곳곳에 사람들이 많아졌어요. 대가족도 와서 테이블 붙여서 식사하시더라고요.

 

주문한 홍게가 1차로 나왔습니다. 어두운 조명에서 찍어서 색감이 잘 안나왔지만 정말 먹음직 스러운 홍게들입니다.

뜨끈뜨근하고 게다가 무한리필이라 생각하니 마음이 평화로워집니다.

홍게가 찜으로 나와요. 게 좋아하시는 분은 홍게 무한리필집 좋으실 것 같아요.

 

홍게들 불쌍하지만 내가 다 먹어줄거야.

다리를 잘라서 적당한 위치에 가위집을 내고 잡아당기면 홍게살이 쏘옥 빠져나옵니다.

먹음직스러운 홍게찜이네요. 다리도 길쭉길쭉 살도 길쭉길쭉 합니다.





 

어떤 홍게는 짭조름하고, 어떤 홍게는 덜 짭조름하고 그러더라고요.

그래도 홍게를 마음껏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게살은 사랑입니다.

홍게 무한리필을 시키면 꽃게탕과 라면사리를 줍니다. 꽃게탕을 먹고 난 뒤 남은 국물에 라면을 넣어 먹으면

홍게라면이 되지요.

국물이 맵지도 않고 맛있습니다.

홍게와 홍합, 호박, 버섯들이 국물맛을 잘 내줍니다.

다 익혀져나와서 바로 먹을 수 있습니다.

계속 따끈하게 데워먹을 수 있는 버너가 있어서 좋아요.

홍게 무한리필 게잡는 날에서 홍게라면도 끓여먹고 나왔습니다.

홍게를 먹고나서 무한리필 시키려고 할 때 부끄럽나요.

걱정마세요. 민락동 게잡는 날에서는 서빙하는 직원분이 알아서 물어봐주고

친절하게 갖다줍니다.

직원분들이 친절하고, 음식점도 깨끗해서 괜찮았어요.

홍게는 4번 리필해먹었습니다. 더 갖다가 먹고싶었지만, 몸이 피곤해서 왔습니다.

홍게찜과 홍게탕, 홍게라면의 꿀맛3세트를 맛보세요.

내돈주고 사먹는 맛집탐방기였습니다.

 




가성비 좋은 한식부페 자연한그릇입니다.

한식부페 자연한그릇 수락산점 가보고 괜찮아서 이번에 또 방문했습니다.

한식부페 자연한그릇에 같이가신 부모님도 맛있다고 좋아하셨어요. 어른들 모시고 가기에도 좋고요.

아이들이랑 같이 먹기에도 편안한 분위기입니다.

한식부페 자연한그릇 수락산점은 없어졌고요. 자연한그릇 도봉점으로 갔습니다.

가격은 평일런치 9,900원 / 평일 저녁과 주말은 12,900원입니다.

한식부페 가격으로 괜찮다고 생각들어요.

자연한그릇 도봉점은 서울 도봉구 마들로 645 3층 에 있고요.

방학동에 있는 빅마켓 2층에 있습니다.

자연한그릇은 저렴하면서도 맛있게 실컷 많이 잘먹을 수 있는 식당같아요. 방학동 맛집으로 저장. 하하하하하.

 

한식부페 자연한그릇 도봉산점 입구입니다.

 

자연한그릇 도봉 빅마켓점 입구입니다.

한식부페답게 한옥의 느낌을 살린 인테리어입니다.

 

자연한그릇 입구에 들어가니 조롱박이 걸려있는데 너무 귀여워서 찍었습니다.

운치있는 정자같은 다리 인테리어가 있어서 찍었습니다.

점심시간이 한참 지나고 저녁 시간전인 시간에 방문하여 비교적 한산했습니다.

 

한옥느낌을 살린 자연한그릇 인테리어가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편안한 느낌이 들었고요. 실내가 깨끗했습니다.

 

자연한그릇 코너별 사진입니다. 여기는 친환경 쌈채소와 묵사발을 만들어먹을 수 있는 코너입니다.

런치타임엔 친환경 쌈채소코너는 닫혀있고요. 4시가 넘으면서부터 열립니다.

디너타임에 친환경쌈채소를 마음껏 먹을 수 있습니다.

 

자연한그릇 주전부리 코너입니다. 코너별로 인레리어도 깔끔하고 너무 예뻐요.

약과, 새우칩, 케잌, 쌀과자가 있어요. 왼편엔 아이스크림과 요거트 먹는 코너도 있고요.

 

여기엔 보리밥과 김이 있어요. 죽 종류들도 몇가지 준비되어 있습니다.

 

파스타, 닭고기요리, 표고버섯탕수육, 피자 등이 있습니다.

유자소스를 얹은 피자가 꿀맛꿀맛입니다. 고르곤졸라 피자 모양인데요 그 위에

유자소스를 얹어서 새콤달콤한 피자입니다. 엄청 많이 먹었어요.

 





 

 

수제함흥냉면 (물냉면과 비빔냉면) 주문하면 나오고요.

가마솥밥 주문하면 따끈따끈한 가마솥밥도 나옵니다. 조리되는 시간 잠깐 기다려야하고요.

 

샐러드, 콩나물무침, 시금치 샐러드, 열대과일샐러드, 사라다빵, 얼큰 비빔면, 비빔밥먹을 수 있는

여러가지 나물 종류 들이 있었습니다.

미역초무침, 무생채, 콩나물무침, 참나물, 버섯볶음, 비빔양념 등 여러가지 나물과 장 종류들이 있습니다.

샐러드를 내맘대로 만들어먹을 수 있는 코너도 있습니다.

 

사진엔 맛있어보임이 덜하게 나왔지만 실제로는 맛있어요.

자연한그릇에 큰 장점이 된장찌개를 계속 끓이면서 부페를 즐길 수 있는 점입니다.

된장찌개 육수와 두부, 버섯, 양파 등을 가져올 수 있는 코너가 있어서요.

된장찌개를 다 먹으면 계속 가져와서 끓여먹을 수 있습니다. 인덕션위에 올려놓고 먹어서

불의 위험없이 안전하게 계속 먹을 수 있습니다. 고추를 넣으니 칼칼하면서도 담백한, 짜지않은 된장찌개입니다.

된장찌개와 같이 먹을 수 있는 돌솥밥도 주문가능합니다.

돌솥밥 누룽지탕 해먹을 수 있는 끓는 물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수제 냉면도 있습니다.

자연한그릇 도봉점 디너타임엔 친환경쌈채소가 있고, 숯불 닭고기, 숯불 돼지고기가 나옵니다.

친환경채소에 싸먹으니 맛있더라고요. 그리고 된장찌개와 같이 먹으니 느끼하지않아서 계속 먹게됩니다.

그 외에 과일코너도 있고요. 과일코너에는 사과, 귤, 리치가 있습니다.

음료코너에는 생수 외에 매실쥬스와 옥수수수염차가 있고요. 커피코너도 있습니다.

스타벅스 커피 원두와 같은 원두를 쓰는지 커피 기계 옆에 스타벅스 원두 봉지가 놓여있더라고요.

자연한그릇 도봉점 직원들도 친절하고요. 식당이 깨끗했습니다.

자연한그릇 주차는 빅마켓 안에 주차장에 주차하면 됩니다.

런치 9,900원에 잘차려진 집밥 먹은 느낌입니다.

부페가면 가짓수만 채우는듯한 느낌의 요리들이 있는데요.

자연한그릇엔 잘 먹을만한 음식들로만 구성된 것 같아서 가성비 좋은 음식점이었습니다.

 

 




스테이크 맛있는집 도쿄스테이크 후기입니다.

의정부 민락점 도쿄스테이크입니다.

도쿄스테이크 민락점은 의정부시 민락동 805(의정부시 천보로 68)에 있어요.

건물 2층에 있고요. 주차는 건물 지하에 하면 됩니다.

점심시간에 갔더니 대기하시는 분들 계셔서 대기자 명단 기록하고 잠시 기다렸습니다.

도쿄스테이크가 맛집으로 알려져있나봅니다.

도쿄스테이크는 체인점이라서 검색하면 여러 지점이 나옵니다.

 

도쿄스테이크 민락점 입구에 메뉴판이 놓여있습니다.

제일먼저 소고기 원산지를 확인해보았습니다.

입구에 놓여있던 메뉴판 왼쪽 하단에 호주산 청정우를 사용한다고 나와있어요.

GMO(유전자재조합식품) 사료가 아닌 호주청정지역에서 목초로 기른 목초육의 등심과 부채살만을 이용한다고

써있어서 안심이 되었습니다.

 

도쿄스테이크 메뉴판 입니다.

 

도쿄스테이크 메뉴에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스테이크와 파스타가 메뉴판 앞부분에 나와있어요.

파스타 종류로는 카이센 알리오올리오 파스타, 도쿄 명란파스타, 북해도 미쇼 파스타, 카니크림 파스타, 스테키 나폴리 파스타 등이 있어요.

가격대가 7,800~9,800원이라 가격도 괜찬하고 생각했어요.

 





 

도쿄 명란파스타는 진한 명란버터소스와 신선한 대파로 맛을 낸 파스타라고 해요.

북해도 미쇼 파스타는 붉은 대게 다리살과 알관자, 새우, 미소된장 등이 들어간 퓨전 파스타라고 합니다.

둘 중 고민하다가 북해도 미쇼파스타로 주문했습니다.

 

두둥. 먹고싶었던 스테이크 부분입니다. 부채살스테치크와 등심스테이크가 있는데요.

고민없이 등심스테이크 라지를 주문했습니다. 등심스테치크가 12,900원~22,900원입니다.

스테이크도 가격이 마음에 듭니다.

 

도쿄스테이크에 카레와 덮밥 종류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라멘 종류와 음료도 판매하고요.

 

도쿄스테이크 민락점 내부입니다. 넓지는 않아요. 사람들이 많이 식사하고 있었어요.

계속 손님들이 들어오고요.

일본의 느낌을 살리는 인테리어가 곳곳에 눈에 들어옵니다.

 

창가자리에 귀여운 인형이 장식되어있길래 찍어보았습니다.

 

도쿄스테이크엔 메뉴를 시키면 에피타이저처럼 작은우동과 오꼬노미야끼를 줍니다.

식전메뉴라 기대안하고 먹었는데 맛이 괜찮네요.

우동국물도 진하고, 면도 쫄깃쫄깃. 맛있게 후루룩 먹었습니다.

오꼬노미야끼도 씹히는 식감이 좋으면서도 부드럽고 적당한 간이 되어있어서 맛있었습니다.

 

북해도 미쇼 파스타입니다. 옆에 치아바타 빵이 같이 나와요. 모양도 예쁘고 특이하죠?

파스타에 있는 소스에 찍어먹으면 맛있습니다.

 

붉은대게 다리살과 새우, 마늘, 관자가 보이시나요.

면도 탱탱하고 파스타 소스도 맛있네요. 가성비좋은 음식점이라고 생각했어요.

위에 올려진 생강초절임과 같이 먹으면 느끼함도 사라지고, 더 입맛을 돋구네요.

 

드디어 기대하던 스테이크가 나왔습니다. 노란색밥이 귀엽지요.

숙주나물 위에 스테이크 그리고 소스가 올려져 있는데요.

스테이크와 숙주나물을 같이 먹으면 이렇게 맛있을 수 있구나. 라고 생각하게 된 스테이크입니다.

고기가 정말 연합니다. 입에서  살살 녹습니다. 질기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한입 먹자마자 놀라며 계속 먹었습니다. 입에서 살살 녹습니다.

숙주나물과 같이 먹으니 꿀맛입니다.

고기의 익힘정도도 알맞습니다.

메뉴주문 할 때 직원분이 고기익힘정도를 묻지않아서

너무 덜익어서 피가 줄줄흐르면 어쩌나.

너무 익어서 고기가 질기면 어쩌나 잠시 걱정했는데요.

고기가 입에서 살살녹아서 순식간에 다 먹었습니다.

도쿄스테이크에서 맛있게 먹은 점심식사였습니다. 가성비 굿 스테이크네요.

스테이크는 사랑입니다.

 

 




양념게장이 먹고싶어서 게장집을 찾아보았습니다. 주택가 골목에 신곡간장게장이라는 식당을 찾았어요.

신곡간장게장은 경기 의정부시 발곡로3번길 16에 있습니다.

어떤분이 가성비갑 게장집이라고 해서요. 찾아갔습니다.

 

간장게장 양념게장 곤드레밥 유명한 신곡간장게장 식당 입구입니다.

 

메뉴판입니다. 간장게장정식과 양념게장정식이 12,000원입니다. 가격이 괜찮은 것 같아요.

곤드레밥정식도 있습니다. 7천원이고요.

곤드레밥과 게장의 조합인 정식도 있네요.

황태구이정식, 돈까스, 들께감자 옹심이, 메밀전병, 메밀만두도 판매합니다.

 





 

게장추가 포장도 있네요.

꽃게탕과 대황꽃찜도 있습니다.

먼저 식사하시던 분이 게장을 추가해서 드시고, 포장도 해가시더라고요.

 

꽃게의 효능도 적혀있고요. 곤드레나물의 효능도 식당에 붙어있네요.

꽃게는 육질이 풍부하고, 키토산, 타우린, 단백질, 칼슘, 인, 비타민, 미네랄, 무기질 등 많이 함유한 식품으로 뼈를

튼튼하게 해주며 노화방지에도 도움이 되는 식품이라고 하네요.

 

신곡 간장게장 식당내부입니다. 늦은시간 손님이 없는 틈을 타서 얼른 찍어보았어요.

 

신곡 간장게장에서 주문한 음식이 나왔습니다. 예쁜 도자기그릇에 반찬이 담겨나옵니다.

양녀게장과 황태구이 나왔고요. 깔끔하게 나오지요.

샐러드, 두부구이, 김치, 오뎅볶음, 양념깻잎지, 나물된장무침, 버섯볶음, 미역국이 나왔습니다.

 

양념게장 살이 포동포동하니 먹음직스럽네요.

한입깨물어보니 부드럽고 탱탱한 살이 입안에 쏘옥 퍼집니다. 맛있어요. 양념게장은 정말 밥도둑이에요.

 

황태구이는 맛있게 매콤하면서도 구수한맛이 났어요.

 

반찬들이 입에 딱맞게 잘 만들어진듯합니다. 저희는 반찬도 거의 다 먹었네요.

 

샐러드 소스가 맛있고 샐러드가 상큼해서 두접시 먹었습니다. 사장아주머니께서 반찬 필요한 거 없는지 물어봐주시고요.

친절하셔요.

 

미역국도 맛있었어요. 바지락이 예쁘게 들어가있어서 더 맛있었습니다.

 

저희가 좋아하는 메밀전병도 시켰습니다. 속이 꽉 차었고요.많이 맵지않으면서도

매콤 고소한 맛이었습니다. 속을 감싸는 메밀부분도 구수하고 고소하고 바삭했어요.

바삭바삭하면서도 매콤,구수,고소한 메밀전병이었습니다.

저녁한끼 깔끔하고 담백하게 잘 먹고 온 느낌입니다.

 

신곡간장게장은 사장님 부부계셨는데요, 친절하셔요.

식당도 깨끗해보였고요.

의정부 신곡동 게장 맛집 신곡 간장게장 방문기였습니다.

다음번엔 곤드레밥도 먹어보고싶어요.

 

 




수제버거가 먹고싶어서 307버거 일산 탄현점에 다녀왔습니다.

제주도 여행에서 우연히 바닷가 근처에서 수제버거를 먹었는데요,

너무 맛있어서 기억해둔 307버거입니다.

집에 온 후 307버거 검색해보니 체인점이더라고요.

그 때 먹은 수제버거 맛이 생각나서 수제버거가 먹고싶을 때엔 307버거를 찾아갑니다.

307수제버거는 체인점이라 여러 곳에 있습니다.

수제버거 전문점인 307버거 탄현점은 고양시 일산서구 일현로 97-11에 있습니다.

네비게이션에 찍고가면 위브더제니스 주상복합 단지가 나오는데요. 그 위브더제니스 상가 지하 1층에 307버거 탄현점이 있어요.

지하에 주차하는 공간이 있습니다.

상가에서 구매활동을 한 영수증을 보여주면 주차비 확인이 됩니다.

지하1층에 있는 수제버거 전문점인 307버거 입구입니다.

가게가 아담해요.

테이블마다 메뉴판이 있고요. 수제버거 만드는 과정이 같이 놓여있어요.

수제버거에 들어가는 소고기패티는 호주산 소고기로 만든다고 하니 안심이 됩니다.

수제버거 먹는 방법도 자세히 나와있네요.

수제버거전문점인 버거307 내부 테이블 위에 놓여있던 메뉴판입니다. 버거 이름이 특이하죠.

301버거부터 307버거까지 있습니다. 오른쪽에 적힌 가격은 햄버거 단품일 경우 가격이고요.

세트로 먹고싶을 때엔 세트추가요금 3천원을 내면 됩니다. 햄버거 세트로 주문 할 경우

사이드메뉴로는 샐러드, 메가크런치 감자튀김, 레귤러컷 감자튀김 중 택1하고요.

탄산음료나 커피 맥주 중 택1하면 됩니다.





 

그 외에도 어니언링, 포테이토후라이, 치킨 샐러드, 나초, 치킨텐더, 소세지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음료와 맥주도 종류가 여러 가지가 있어요.

주문한 305버거세트와 307버거 세트가 나왔습니다.

먹음직스럽지요. 샐러드와 감자튀김을 선택하여 같이 나왔습니다.

금방 소고기패티를 구워서 만들어준 햄버거를 먹으니 따끈따끈하면서도 상큼한 햄버거맛입니다.

고기의 간도 자극적이지않게 잘 맞고요. 빵 안에 들어간 재료들과 소스가 잘 어울리며 조화되어

입 안에서 살살 녹네요.

305버거를 먹으며 나이프로 자른 모습입니다. 고소한 소고기패티와 토마토, 파인애플이 같이 있어서

먹을 때 상큼고소합니다. 빵도 알맞게 익었어요. 빵의 겉면이 살짝 바삭하면서도 안은 부드럽네요.

​너무 맛있어요. 같이 나온 샐러드와 먹으니 꿀맛입니다.

 

아담하지만, 세련된 인테리어의 307버거이고요.

빵부터 채소, 고기까지 입에서 살살녹는 수제버거입니다.

 

 




오늘은 청국장이 유독 먹고싶어져서 청국장 먹으러 다녀왔습니다.

경기도 의정부시 녹양동에 있는 콩, 두부 요리 전문점 <천년의 세월>이라는 식당에 다녀왔어요.

이름이 독특하죠? 천년이 가도~ 난 너를 잊을 수 없어~사랑했기 때문에~ ㅎㅎㅎ노래가 떠오르더라고요.

청국장을 잘하는 집을 검색해보고 찾아갔습니다.

콩 두부 요리 전문점 천년의 세월은 경기 의정부시 녹양로 181(의정부시 녹양동 46-13 ) 에 있습니다.

넓은 주차장과 독특한 설치물들이 곳곳에 있어서 인상깊었습니다.

콩의 효능은 이미 많은 사람들이 잘 알고 있죠.

밭에서 나는 고기라고 할 정도로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이지요.

특히 검정콩은 일반콩에 비해 노화방지 성분이 4배 많다고 합니다.

각종 성인병 예방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고, 시스테인성분으로 인해 탈모방지에도 도움이 되는 식품입니다.

신장과 방광에도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검정콩은 이소플라본이 많아 폐경기에 골다공증 예방에 큰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유방암이나 난소암 등에 예방에 도움이 되고,

남성호르몬을 억제하여 전립선암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식품입니다.

검정색을 갖는 식품은 특히나 안토시아닌이라는 항산화 성분이 많지요.

그래서 피부미용이나 노화방지에 도움이 됩니다.

검은콩에는 레시틴이라는 성분이 있어서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고, 두뇌발달, 치매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식품입니다.

 

넓은 땅에 정원처럼 식당이 있더라고요. 봄이나 여름에 경치가 꽤 좋을 터에 천년의 세월 콩두부 전문점 식당이 있었습니다.

 

청국장이 맛있다는 천년의 세월 식당 주차장쪽으로 올라가니 재미있는 건축물도 있었어요.

 

천년의 세월 식당이 잘지어진 별장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식당의 위치나 건물 모습도.

 

일부 채소는 직접 재배하여 요리를 만든다고 합니다. 메뉴판도 찍어보았어요.

 

콩두부는 1만원인데 기름에 두부를 구워서 판매하는듯했습니다. 순두부, 청국장, 종자장된장, 두부버섯전골, 두부 해물전골, 생두부, 두부보쌈, 두부김치

를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청국장이 맛있다고 하길래 청국장 2개 시켰고요.

두부를 많이 팔고있어 두부의 맛이 궁금져서 생두부를 시켜서 먹어보았습니다.

 

직접갈은 서리태콩물도 포장 판매하고 있었고요, 15분 전에 말씀드리면 갈아서 주시는듯합니다.

서리태 좋은건 이미 다 알고 계시죠?





 

검정색 콩으로서 겉은 검정색이지만 속은 연두색을 띠고, 비타민 B가 많고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

성분도 풍부한 몸에 좋은 식품입니다.

 

식당 내부입니다. 청국장과 콩두부의 맛이 좋다는 천년의 세월 식당 내부입니다.

작은 방으로 분리된 공간이 하나 있고요. 옆에 큰 식당 내부 공간이 더 있습니다. 큰 창이 있어서

경치를 감상하며 식사하기 좋아보였습니다.

 

창이 엄청크죠. 창밖에 보이는 경치가 꽤 좋습니다. 저희가 점심시간이 아닌 늦은 오후에 가서 한적한 모습입니다.

넓직넓직해서 회식에도 괜찮은 장소로 보이네요.

 

천년의 세월 식당 천장이 엄청 높아요. 별장에 놀러간 느낌이랄까요.

 

식당 입구에 인테리어 소품이 인상적입니다.

 

식당에 붙어있는 글귀도 찍어봤습니다. 순수 국산콩과 국산 재료를 이용하여 음식을 만든다는

식당 사장님의 철학이 엿보입니다.

 

천년의 세월에서 시킨 생두부입니다. 김치에 싸서먹으니 두부가 담백담백하고 참 맛있습니다.

반찬으로 나온 김치도 맛있었습니다. 그래서 천년의 세월 메뉴판에 있던 두부김치도 맛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청국장과 반찬들입니다. 반찬의 개수가 조금 더 많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청국장 맛은 담백하고, 짜지않고, 따뜻하면서도 시원한, 맛이었습니다.

청국장이 깔끔한 느낌이었어요. 청국장과 두부의 맛은 좋았습니다.

 

천년의 세월 콩두부 전문점에서 간단하게 청국장으로 늦은 점심을 잘 먹고 왔습니다.

할머니가 차려주신 청국장 먹고온 느낌이랄까요.

따끈한 청국장이나 담백한 생두부 생각날 때 한번 가봐도 좋을만하네요.

 




오늘은 아구찜 아귀찜이 생각나서 아귀찜을 먹기로 했습니다.

 

아귀는 기억력향상, 노화방지, 피부미용에 도움이 되는 성분이 있다고 합니다.

아귀의 간에는 DHA라는 불포화지방산 성분이 있어서 이 성분이 신경세포를 활성화 시키고

유지시켜주는 기능을 하여 우리의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아귀의 간에는 비타민A와 비타민 E가 많이 들어있다고 하네요.

비타민A와 비타민E가 항산화 기능에 도움이 되고, 우리 몸속의 콜레스테로를 낮춰주는 역할도 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아귀에 있는 비타민 A는 피부와 점막을 이루는 세포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고,

우리의 눈 각막과 코, 입에 있는 점막을 건강하게 유지켜주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아귀가 생긴건 못생겼지만, 건강에도 도움이 되고 맛도 좋은 생선이네요.

 

경기도 양주시 고읍동에 저렴하고 맛있는 아구찜 맛집이 있습니다.

이 아구찜 맛집 이름은 39면옥입니다.

KBS 2TV 생생정보통에도 나왔나봅니다. 식당 내부에 사진이 있더라고요.

가격이 매우 저렴합니다. 가격이 저렴하니 맛은 어떨지 조금은 기대반 의심반 하는 마음으로 가보았습니다.

고읍 아구찜 맛집 39면옥은 경기 양주시 고읍로35번길 29-16 에 있습니다.

큰 길가에 바로 식당이 보이고요 주차는 건물 뒤쪽에 가능합니다.

아구찜이 맛있는데 이름은 39면옥이라 의아했습니다. 바지락칼국수 가격이 3900원이라 39면옥인가봅니다.

늦은 저녁시간에 찍어서 어둡게 나왔네요.

11시부터 밤10시까지 영업입니다.

 

메뉴판입니다. 바지락칼국수가 3900원이에요. 칼국수, 손수제비, 수제왕만두, 함흥냉면, 얼큰순두부, 뚝배기 아구탕(점심메뉴), 아구찜, 아구탕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아구찜은 15,000원입니다. 놀라워요. 철판볶음밥은 셀프로 볶아야합니다.

저렴한 가격판매를 위해 인건비를 줄여서 이 가격을 맞추시는건가보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아구찜 맛집인 39면옥에서는 아구찜에 8천원을 추가해서 아구를 추가할 수도있습니다.

아구를 좋아할 경우 이렇게하면 좋겠어요.

저는 아구찜에 아구를 추가해서 시켜서 주문해보았습니다. 그래도 23,000원밖에 안하네요.

2~3인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아구찜 15,000원이라 하니 솔깃해졌어요.

아구찜에 아구와 낙지와 통문어를 추가하면 해물아구찜이 되겠네요. 아구찜과 홍합탕의 조화도 좋을 것 같아요.

19,000원이면 괜찮은 가격이라 생각됩니다.

양주 고읍동 아구찜 맛집인 39면옥은 생생정보에 나왔다고 합니다. 프로그램에 나왔다고 다 맛집이 아닌 경우도 있어서

아구찜을 먹어보기전까지 기대반 의심반 상태였습니다.

 

주방이 청결한지가 궁금하여 슬쩍 보았습니다. 머릿수건을 다 쓰고 계셨어요. 안심이 됩니다.

 

39면옥 실내입니다. 저희가 갔을 때엔 식사중인 가족분들이 많이 계셨는데, 식사 후 나가셔서

얼른 식당 내부를 찍어보았습니다. 그러고 잠시 뒤 가족들이 계속 와서 식당내부엔 사람들이 많이 찼어요.

식당이 많이 넓지는 않아요. 깨끗하고 깔끔한 내부였습니다.

 

아구찜이 나왔습니다. 먹음직스럽지요. 먹어보았습니다. 약간 불맛도 나고 얼큰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이 났습니다.

맛있습니다. 먹고먹고 또먹어도 계속 들어갑니다. 맛있다 맛있다하며 계속 먹었습니다. 콩나물도 아구도 맛있네요.

특히 양념이 진짜 맛있어서 남은 콩나물까지도 계속 먹게됩니다. 아구찜 싹싹 다먹었습니다.






 

39면옥에서 기본반찬은 샐러드, 양파장아찌, 김치, 연두부가 나옵니다. 연두부 맛있고요

특히 김치도 새콤하니 맛있었습니다.

두부는 맛있어서 보자마자 한술 뜨고 사진을 찍었네요. 이런이런.

 

얼큰한 아구찜과 어울릴 것 같은 바지락 칼국수도 시켰습니다.

39면옥에서 칼국수를 시키면 끓이면서 먹을 수 있도록 냄비에 나옵니다.

국물이 담백하면서도 맛있습니다. 3900원에 이 맛의 칼국수라 만족도가 높습니다.

국물이 어찌나 담백하고 맛있던지 아구찜과 같이 먹으니 배가 부른데도 계속 칼국수도 먹게되었습니다.

저희는 칼국수 국물이 바닥날 때까지 먹었습니다. 바지락도 골라서 먹었고요.

 

회냉면도 시켜보았습니다. 나오자마자 먹다가 맛있어서 또 사진을 남겨보았습니다.

39면옥 회냉면도 맛있습니다. 맛있게 매콤합니다. 회냉면도 클리어 했습니다.

 

아구찜을 먹고나면 남은 양념에 밥을 볶아먹어야겠지요. 볶음밥을 시키면 밥과 양념을 갖다줍니다.

셀프로 볶아먹으면 됩니다. 밥도 엄청 맛있었어요. 아구찜 양념이 맛있어서 볶음밥도 맛있더라고요.

배가 불러 못먹어못먹어 하면서도 입에 계속 들어가서 볶음밥도 다 먹어버렸습니다.

고읍동 아구찜 맛집인 39면옥에서 배부르게 아구찜 잘 먹고왔습니다.

다른 메뉴들도 다 시켜서 맛본다고 먹었더니 어찌나 배부르던지요.

아구찜 맛집 39면옥에 잘 다녀왔습니다. 연중무휴라고 하네요. 아구찜 생각나면 또 가봐야겠습니다.

점심메뉴인 아구탕뚝배기도 궁금하네요.

 

39면옥에서는 식사하는 당일에 SNS에 사진을 올리면 음료수를 공짜로 주는 이벤트도 하고 있었습니다.

이벤트들과 상관없이 저렴한 가격과 맛에 만족하여 또 가고싶은 식당입니다.

 

 

 





남해쪽으로 가기 전에 목포에 들렀습니다.

목포에서 숙박은 유토피아 가족호텔이라는 곳에서 숙박했습니다.

전남 목포시 상동 1145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해안선을 따라 이어진 평화 광장이 바로 근처에 있어요. 걸어서 3분 거리쯤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도심지의 야경 감상과 해안선따라 산책을 같이 할 수 있는 곳이었어요. 근처에 상가도 많아서

식사할 곳을 찾는 것도 어렵지 않았어요.

가격도 비싸지 않았고요. 가격대비 시설도 깨끗했으며 건물 바로 앞에 큰 공터가 있어서 주차도 쉬웠습니다.

객실도 넓은 편이었고요. 난방을 개별적으로 조절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전남 목포쪽 여행하면 유토피아 가족호텔 추천합니다. 만족만족이었어요.

 

목포 유토피아 가족 호텔 근처에 유명한 맛집이 있어서 그곳으로 향했습니다.

 해초비빔밥 전문점이고요 이름은 해빔이라는 곳입니다.

식당은 해안선 따라 이어진 광장 바로 앞에 위치하여 경치감상하기도 좋습니다.

목포 해빔 본점 식당 앞 모습입니다.

 

식당은 깨끗하고 세련된 인테리어를 해놓았습니다.

해초비빔밥이라고 하니 건강에 좋을 것 같아요.

저희는 멍게비빔밥과 꼬막 비빔밥 그리고 바지락부침개를 시켰습니다.

해초가 잔뜩 들어있어요. 해초는 우리 몸에 나쁜 성분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기능을 한다고 합니다.

식이섬유도 많아서 변비해결에도 도움이 되는 식품이지요.

반찬도 깔끔하게 나옵니다.

 

영업종료시간 거의 다 되어 들어가니 손님들이 식사를 거의 마치고 나가는 중이었습니다.

늦은시간이었지만 식사 주문을 받아주어 다행이었습니다.

 

목포 맛집 해빔의 가격표입니다.  꽃게살 비빔밥과 소고기 해초 볶음 비빔밥도 판매합니다.

메뉴이름부터 먹음직스럽습니다. 비빔밥 전문점이다 보니 낙지비빔밥, 멍게비빔밥, 전복 비빔밥, 꼬막 비빔밥,

바지락 비빔밥, 해초비빔밥을 판매합니다.

전복 된장찌개와 매생이굴떡국도 맛있어보입니다.

새우튀김도 판매하네요.

 

반찬이 정갈하게 나옵니다. 미역줄기와 미역초무침과 김치, 두부,멸치, 봄동무침이 반찬으로 나왔습니다. 미역국도 나왔습니다.

 

벽에 붙어있던 액자가 인상깊었습니다. 그림인줄알고 자세히 보니 그림이 아니고 해초로 만든 작품이었습니다.

 

꼬막비빔밥입니다. 배고픔에 먹다가 사진을 찍었습니다. 해초가 듬뿍들어있어 몸에 좋은 느낌이 팍팍 듭니다.

간도 적당하고 자극적이지않아 금방 한그릇을 비웠습니다.

 

멍게비빔밥입니다. 양념이 초고추장이 아니고 특이한 노란빛 소스였는데 엄청 담백하고 해초와 조화가 잘 이루어졌습니다.

목포 맛집 해빔 멍게 비빔밥도 순식간에 한그릇을 다 먹었습니다.

 

바지락 부침개입니다. 엄청 고소하고 맛있었습니다. 또 먹고싶어집니다. 저는 이 부침개가 딱 좋았습니다.

 

옛날 노래 '목포의 눈물'도 들어보며 목포를 둘어보았어요.

목포항을 둘러보았습니다. 날이 흐려 선명하지는 않지만 왠지 영화에 나올법한 배경이지요.

배들이 많이 모여있습니다.

 

목포항 근처에 김대중박물관도 있습니다. 노벨평화상을 받은 분의 기념관이라고 하니 자랑스러운 느낌이 듭니다.

김대중박물관을 지나 항구 맞은 편으로 이동해보았습니다.

 

목포를 둘러보고 해남쪽으로 이동하였습니다. 날이 맑아지고 넓은 바다가 보입니다. 마음이 상쾌해집니다.

목포에서 해남쪽으로 이동하며 섬진강, 광양제철소 등 사회책에서 많이 보던 지명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해남쪽을 연결하는 다리를 건너며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이 넓고 깊은 바다위에 이런 다리를 만든다는 것이 참 신기할 따름입니다.

비행기를 탈 때와 바다 위 다리를 건널 때엔 어린아이처럼 항상 신기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다보니 이정표에 남해라고 써있습니다. 해남엔 땅끝마을과 남해엔 독일마을이 유명하지요. 독일마을도 있고 미국마을도 있다는거 혹시 아시나요.

독일마을에 있는 맛집 슈니첼 맛집인 당케슈니첼이 궁금해졌습니다.

슈니첼이란 오스트리아와 독일 지역에서 많이 먹는 음식으로 돈까스와 비슷한 모양과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돈까스와는 다른 소스를 찍어먹고 튀김자체도 돈까스와는 약간 다른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스트리아에서 먹었던 슈니첼이 떠올라서 당케슈니첼에 꼭 가보자고 마음먹고 남해로 갔습니다.

해남 가는길이 겨울에도 운치있습니다. 봄에 꽃필 때엔 정말 예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길마다 서있는 나무들이 예쁜 분위기를 만들어냅니다.

 

 

해남 땅끝마을입니다. 땅끝마을은 전남 해남군 송지면 송호리 1159 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해남 땅끝마을을 구경한 뒤 남해로 향합니다. 땅끝마을에서 보는 바다보다 넓고 확 트인 바다를 감상하기 좋은 도로가 많습니다.

경치가 아름다운 길이라 드라이브하기에도 좋습니다.

남해는 남해는 통영과 여수로 이어진 한려수도의 중심지라고 합니다.

 

도로를 달리면 이런 바다가 계속 보입니다. 이탈리아 아말피 해안도로를 보고 제일 멋있는 해안도로라고 생각했는데요.

우리나라 남해의 해안도로도 그에못지않게 멋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더 운치있다고 할까요.

 

사진으로 보는 풍경보다 실제가 훨씬 멋있고 확트인 느낌입니다. 사진이 다 담지못해 아쉽습니다.

 

남해에 독일마을이 유명하여 들러보았습니다. 남해 독일마을은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독일로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추운날씨였지만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슈니첼 맛집으로 알려진 당케슈니첼입니다. 경사진 도로에 위치해있고요. 넓은 바다가 시야에 들어오는 곳에 식당이 있습니다.

당케슈니첼 안에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건물이 이국적이지요.

 

당케슈니첼 식당 앞에 메뉴판이 있습니다.

 

남해 독일마을 당케 슈니첼에서는 음료와 커피, 맥주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식당 내부에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예쁘게 장식한 것들이 눈에 띕니다.

모차르트그림있는 초콜렛은 오스트리아에서 엄청 많이 파는 식품이지요. 하하하하.

 






샹들리에가 너무 예쁩니다.

 

당케슈니첼 내부 곳곳에 예쁜 장식물들이 많아 찍었습니다.

 

예쁜 찻잔들도 많습니다.

 

남해 독일마을 당케슈니첼에서는 식후에 디저트로 먹으라고 초콜렛을 줍니다.

식사 후에 먹어보니 입에서 살살 녹습니다.

 

남해 독일마을 당케 슈니첼에서 시킨 메뉴가 나왔습니다.

돼지고기 슈니첼과 굴라쉬를 시켰습니다. 굴라쉬는 체코, 오스트리아 등 동유럽에서 많이 맛볼 수 있는 동유럽 대표 음식입니다.

소고기와 각종 채소를 넣어 끓인 스튜인데요 같이 나온 빵과 버섯 소시지 등을 찍어먹으면 됩니다.

슈니첼을 잘라 찍어먹어도 맛있습니다.

슈니첼은 같이나온 감자샐러드와 함께 먹거나 같이 나온 소스에 찍어먹으면 됩니다.

굴라쉬에 찍어먹으니 느끼하지않고 맛있습니다. 슈니첼 양이 많지요.

당케슈니첼에서는 돼지기고, 닭고기, 생선 3종류의 슈니첼을 시킬 수 있습니다.

저는 돼지고기슈니첼을 시켜서 먹었습니다. 같이 나온 레몬으로 즙을 뿌리고 굴라쉬에 찍어먹으니 꿀맛꿀맛입니다.

굴라쉬에 찍어먹는 빵고 소시지 버섯 아스파라거스 등이 나옵니다.

 

굴라쉬인데요 보기보다 새콤달콤 맛있습니다.

 

너무 추워서 독일마을은 차 타고 둘러보았습니다. 예쁜 집들과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커피숍들도 있고요. 맛있는 간식들을 파는 곳도 있습니다.

펜션도 있고요.

남해 독일마을은 1960년대 독일로 떠났던 파독 광부들과 간호사들이 은퇴후 정착하여 살고있는 마을이라고 합니다.

 

독일마을에서 바다가 보입니다.

 

독일마을을 나와서 근처에 바닷가에도 가봅니다.

 

남해엔 독일마을도 있고 미국마을도 있다고 합니다. 재밌어요. 미국마을은 경남 남해군 이동면 미국마을길 8 에 위치합니다.

이국적인 집들이 있습니다.

 

남해 미국마을엔 자유의 여신상도 있습니다

 

남해 미국마을에서도 바다가 보입니다. 바다가 보이는 곳에 집을 짓고 사는 것이 부럽습니다.

이국적인 디자인의 주택들이 있습니다.

 

길에 있는 나무들이 푸른 싹이 나면 너무 멋있는 길이 될 것 같아요.

 

남해 미국마을 길따라 쭉 올라오면 바다가 보이는 곳에 주차장이 있습니다. 바다를 보며 경치를 감상하고

커피한잔 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이 주차장에는 공터만 있어요. 간식을 준비해온 뒤 바다를 감상하면 좋겠습니다.

 

남해엔 다랭이 마을이 유명합니다. 다랭이 마을 이름이 특이하지요.

경사 비탈에층층 계단논이 펼쳐져 있습니다. 작은 논까지 모두 합치면 총 680개의 논이 있다고 합니다.

이곳에서는 길, 집, 논 등 모든 것이  바다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구불구불한 모양이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곡선 위의 오선지 같은 아름다움을 연출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작은 땅이라도 허투루 놀리지 않고, 농작물을 경작하고자 했던 조상들의 지혜가 엿보입니다.

 

남해를 돌다보니 해가 뉘엇뉘엇 지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산자락의 라인과 수평선, 해지는 노을의 그라데이션이 한폭의 그림같습니다.

바다와 함께 사는 남해 마을 주민들이 부러워집니다.

 

겨울이지만 운치가 있는 남해입니다. 꽃피는 남해의 모습은 정말 예쁠 것 같아요.

남해에 은모래비치가 있습니다. 남해 은모래 비치는 경남 남해군 상주면 상주로 10-3 에 있습니다.

모래가 엄청 고와요. 모래가 아니라 무슨 돌가루 같은 느낌이랄까요.

인근에 중학교가 있습니다. 그 학교에선 창밖을 내다보면 바로 바닷가와 남해바다가 보이는 위치더라고요.

남해 은모래비치 은모래 바닷가도 남해에서 꼭 가볼만한 곳입니다.

추운날씨지만 많은 사람들이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