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1월 날씨는 우리나라 여름과 비슷합니다. 비도 거의 안오고요. 건기에 해당하거든요.
여행객들 보니 반바지에 반팔티, 긴바지에 반팔티, 민소매, 민소매원피스 등을 많이 입고다니더라고요. 사진에 사람들 옷차림 보시면 감이 오실듯합니다.
* 그런데 주의하실점은.
이동수단인 그랩택시나 쇼핑센터, 깨끗하게 차려진 많은 상점들이 에어컨을 엄청 빵빵하게 틀어요.
커피마시러 카페들어갔다가 너무 추워서 가디건 등을 꺼내입곤 했습니다.
냉방이 빵빵 한 곳이 많으니 추위를 좀 탄다 싶으신 분은 얇은 겉옷 꼭 챙기시길 추천합니다.
방콕 자유여행 가볼만한곳은
방콕의 한강인 차오프라야 강 주변에 있는 왕궁과 사원들입니다. 태국엔 사원이 정말 많더라고요.
차오프라야 강 근처에 있는 왕궁으로 가시면 옆에 있는 왓프라깨우 사원까지 같이 입장 가능하여 같이 여행코스로 잡으시면 됩니다.
우리나라 돈으로 약 2만원가량 되어 싸진 않습니다.
그러나 볼만한 가치는 있습니다.
웅장하면서도 화려한 장식들이 많습니다.
사진엔 없지만 여행 코스 추천입니다.
* 주의하실점은 이른아침이나 늦은시간 방문 추천합니다. 아침지나 점심 무렵 시간에는 관광객이 어마어마하게 몰려듭니다. 특히 중국 단체 관광객들 너무 많아요.
이른 아침이나 점심시간 타임 좀 지나서 방문 스케쥴 잡으시면 좋을듯합니다.
티켓 판매소에서 직접 구매허실 때엔 3:30안에는 끊어야 하는걸로 알고있고요 6시까지는 관람 가능으로 알고있습니다.
큰 백화점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여기를 추천하는 이유는 백화점안에 각종 유명 외제차가 전시되어있기때문입니다.
맥라렌, bmw등등 많은 외국 유명 차량들 매장이 백화점안에 쫘악 있습니다. 구경하기 재밌습니다.
냉방 엄청 잘되고 이 안에 맛있어보이는 음식점도 많고요.
방콕 시암파라곤 근처 건물이 예뻐서 찍었습니다.
방콕 시내에서 택시로 약 40분??정도 거리에 있는
사파리월드입니다. 직접 현장에서 구매하면 비싸고
우리나라에서 방콕 사파리월드 검색하면 뜨는 티켓 미리 구매하셔서 가면 조금 더 저렴합니다.
구매하고 받은 바우처 출력물이나 핸드폰에 이미지 저장해놓으시면 사파리월드 티켓 창구에서 입장권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티켓을 받은 후 티켓박스를 보고 오른쪽에 사파리월드 입장하는 버스가 있습니다. 거기에 있는 직원에게 표 보여주고 타면 됩니다.
그러면 버스를 타고 동물들을 볼 수 있습니다.
* 추천할 내용은 입장권 구매 시 사파리파크와 마린파크 입장권 같이 되어있는거 구매하시면 좋습니다.
사파리월드의 하이라이트는 기린 먹이주기 체험인데요. 마린파크입장권을 가지고 마린파크로 들어가야만 기린를 직접 보면서 먹이를 줄 수 있습니다. 강추입니다. 특히 어린 자녀를 둔 집에 매우 추천합니다. 아래에 사진있습니다.
마린파크 입장하면 먼저 보이는 앵무새들입니다.
앵무새가 여러마리인데 인형처럼 예쁘더라고요.
사파리파크, 버스타고 사파리체험하면 보이는 동물들 사진 몇 장 올려봅니다.
우리나라동물들보다 좀 더 자유롭게, 넓은 곳에서 사는듯하네요.
곰이 물에서 휴식을 취하는 모습입니다.
더워서인지 그늘에서 낮잠자는 곰들입니다.
사파리체험하는동안 새들도 엄청 많이 보았습니다.
호랑이들입니다. 호랑이 많아요. 무서우면서도 신기해서 한참을 보았습니다.
방콕 사파리월드 사파리파크 안에 있는 호랑이들입니다. 많아요. 어린 아이들이 보면서 신기해하더라고요.
들판에서 뛰어노는 새들, 얼룩말들도 많습니다.
방콕 사파리월드 사파리파크와 마린파크 추천합니다.
마린파크로 입장하여 기린먹이주기 체험 간판을 찾아 따라가다 보면 기린들이 얼굴을 들이밀고 있습니다.
너무 귀엽습니다. 기린들이 침도 많이 흘립니다. 조심하세요.
미니바나나 먹이를 통에넣어서 팝니다. 그걸 같이 주는 막대기에 꽂아서 기린에게 주면 엄청 좋아하면서 잘먹습니다.
기린들이 많이 굶었나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엄청 잘먹습니다.
어린 아이들이 엄청 좋아하는 코스입니다.
방콕 사파리월드에서 마린파크 안에 있는 기린먹이주기 체험입니다.
동물원 돌다보니 오랑우탄이 매달려있는 모습이 재밌어서 찍어보았습니다.
방콕 사파리월드에서 마린파크 동물원코스를 들어가면
여러가지 동물들과 공연들이있습니다. 티켓받을 때 마린파크 동물원안에 공연장별 공연시간도 나와있는 시간표도 줍니다. 그중 사진은 카우보이 쇼입니다. 조금 보다가 나왔습니다. ㅎㅎㅎㅎ
돌고래쇼가 오전10시인가, 오전에 한번, 오후에 2시30분인가해서 오후에도 한번 있습니다.
돌고래쇼가 매우 재미있습니다. 추천합니다.
방콕 여행 코스로 카오산로드 추천합니다.
시장인데요. 외국인들도 많고 뭔가 모르게 재밌습니다. 특히 저녁이나 밤에 가면 자유롭고 흥이 있는 분위기입니다.
낮과 저녁 시간 두번 카오산로드 가보고 재밌었습니다. 사람들 옷차림보시면 1월여행 옷차림준비에 도움이 되실듯합니다.
방콕 자유여행 중 아유타야 선셋투어가 재무 좋았습니다.
인터넷에 방콕 아유타야 선셋투어 검색하면 여러 회사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구매하시면 안내문이 있습니다. 미팅장소와 미팅시간이 안내되는데요. 그 곳에 맞춰서 가면 선셋투어 진행회사에서 차량이 오고요, 한국말을 잘하는 태국인 가이드가 나와서 설명을 해주더라고요.
아유타야왕조가 14세기말까지 동남아시아 최대의 세력으로 성장하지만, 미얀마의 잦은 침략에 결국 멸망을 하게 된걸로 알고있는데요. 크게 번성했던 아유타야왕조의 흔적을 볼 수 있으면서도 노을에 비치는 강과 사원이 매우 아름답고 낭만적입니다. 배를 타니까 무서웠지만 상태가 좋은 구명조끼를 모두 입고 배를 타니까, 무서움을 조금 덜 수 있었습니다.
아유타야 선셋투어는 방콕시내에서 약 1시간30분가량 차를 타고 이동해야 합니다.
차를 타고 이동하면서 창밖을 통해서 태국의 모습을 많이 봐둡니다.
선셋투어가 끝나면 차를 타고 1시간 30분가량 이동하여 방콕 시내 중 딸랏롯파이2 시장앞에 데려다줍니다.
이거는 선셋투어 진행 회사별로 스케줄이 다를 수 있으므로 확인이 필요합니다.
제가 이용한 프로그램진행 회사에서는 딸랏롯파이 시장앞에 내려다주었고요.
딸랏롯파이2 시장의 포토존은 바로 옆 쇼핑센터 주자창 3층과 4층에서 내려다보이는 곳입니다.
주차장 표지판을 찾아 주차장으로 가시면 난간이 나오고요, 사람들이 몰려서 사진을 찍고있는 모습이 보일 것입니다.
딸랏롯파이2 시장의 모습입니다. 이렇게 위에서 내려다 본모습이 유명하고요.
저 딸랏롯파이 시장 안에 길거리 음식들 맛있는게 많다고 합니다.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은 뒤 맛있어보이는 음식점으로 들어갔는데요.
인생쥬스를 경험합니다. 아쉽게도 가게이름을 안찍어두었네요. 아이고.
땡모반이라고 하는 수박쥬스가 맛있다고하여 관광객들이 태국에서 많이 사먹는다고 합니다.
여기 수박쥬스는 그동안 먹어봤던 쥬스중에 가장가장 엄청 달달하고 맛있었습니다.
방콕시내를 돌아다니다가 망고전문점에서 사먹은 망고밥입니다.
망고밥이 맛있다는 글을 많이봐서, 망고와 밥을 어떻게 같이먹나, 뭔가 의구심이 들었는데
망고밥을 한입먹고 우와우와우와를 외치며 단숨에 다 먹어치웠습니다.
저기 찹살밥처럼 생긴 밥 조금 뜨고, 망고와 함께 연유에 찍어서 먹었습니다. 너무 맛있습니다.
망고는 항상 맛있고, 정답입니다.
차오프라야 강 왕궁 건너편에 있는 방콕 왓아룬 사원입니다.
사원 건너편에서 강변에서 노을질 무렵의 광경이 멋있다고 하여 왓아룬 사원이 잘 보이는 강변 식당들이 인기가 많습니다. 저는 그중 롱로스에 갔습니다.
롱로스는 왓아룬 사원 맞은편이라 왓아룬 사원과 노을, 야경을 보기 좋은 곳이더라고요. 그래서인지 사람이 많습니다.
예약을 하는게 좋겠더라고요.
롱로스 외관입니다. 사람이 너무많고 더워서 외관 사진 1개만찍고 경치만 사진찍었네요.
롱로스에 자세한 사진들은 롱로스 홈페이지 참고하셔도 좋을듯합니다.https://rongros.business.site/?utm_source=gmb&utm_medium=referral
롱로스 홈페이지입니다.
*롱로스 : 화요일휴무, 영업시간 : 오전10시~오후 3시, 오후5시부터 오후10시
예약사이트 : 롱로스 홈페이지예약페이지 http://form.jotform.me/92366320662456
음식도 맛있고, 위치도 좋고, 분위기도 좋은 음식점이었습니다. 1층 실내가 있고, 2층 테라스 자리 이렇게 있습니다. 더운게 싫으시면 1층 실내가 좋겠고요. 강변 공기를 같이 느끼고싶으면 롱로스 2층 테라스자리를 요청하면서 예약하시면 될듯합니다.
저녁이라 모기가 많이 물려서 노을지는 왓아룬사원과 불이 들어온 왓아룬 사원을 보고 얼른 숙소로 향했습니다. 예쁘긴하더라고요.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인 이유가 있나봅니다.
한적하게 강변을 보며 여유와 낭만을 느끼고싶었는데
모기가 어찌나 물어대는지, 모기기피제 꼭 챙기십시오.
방콕 차오프라야 강 변 왓아룬 사원입니다.
방콕은 1일1파타야, 1일1망고, 1일1수박쥬스, 1일1쏨땀을 해야 하는만큼 맛있는 음식이 많고, 가격도 저렴하고, 태국사람들이 매우 친절하고 (그랩이 아닌 개인택시 운전하는 태국인은 바가지를 엄청 씌우는 나쁜사람들 많으니 주의요망)
좋습니다. 너무좋아요. 그런데 1월에 갔을 때 미세먼지 수치가 200을 찍었었네요.
마스크를 쓰고 돌아다녀야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ㅠㅠ
태국 너무 좋은데 미세먼지만 없다면 또가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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