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고기국수가 유명하죠.

고기국수 드셔보셨나요. 

전국 곳곳에 고기국수 파는 식당들이 있습니다.

서울시 노원에 제주 몸냥 고기국수라는 식당이 있어요. 이름이 특이하죠.

저녁식사먹으러 갔습니다. 고기국수는 안먹어봤거든요. 지인이 가보라고 추천해서 가기로 마음먹었어요.

노원에 있는 제주 몸냥국수는 서울 노원구 상계동 1132-2 ( 동일로241길 36 )에 있어요.
영업시간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1시30분부터 저녁 21시까지입니다.

브레이크타임은 14:30부터 15:30입니다.

주차공간이 건물앞에는 없고요. 저희는 근처 공영주차장에 주차하고 갔습니다.

건물 지하주차장이 있는 것도 같았는데요. 운동겸 겸사겸사 걸을겸 인근 공영주차장에 주차하고 

걸어갔어요.

몸냥 고기국수는 대표메뉴가 고기국수죠. 9,000원입니다.

고기 비빔국수도 있고요. 9,000원입니다. 고기 국밥도 있ㄱ요. 돔베고기, 몸국도 있습니다.

여기서 몸이란 무엇인지 궁금해졌어요.

제주 몸냥 고기국수는 전 메뉴 포장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요즘 많이 보이는 키오스크 주문입니다.

저희는 고기국수 1개와 고기비빔국수1개를 주문했습니다.





영수증이벤트도 하고있네요.

저희는 귀차니즘이 있어 안했어요. 하하하하하하하.

공기밥도 1개 추가했답니다.

식당은 아담한데 깨끗하게 잘 정돈되어있어요.

두 개의 메뉴를 시키고 맛이 어떨지 궁금했어요.

몸국 메뉴가 있던데 몸이 무엇일까 궁금했는데

식당 안에 설명이 있더라고요.

제주에서는 모자반을 몸이라고 한다네요. 칼슘이 풍부하고, 알긴산성분이 간 회복에 좋다고 하네요.

몸에 좋은 성분이 있는 모자반, 제주말로 몸이네요.

덜어먹을 수 있도록 김치와 부추무침을 갖다주십니다.

고추절임과 부추무침, 김치가 기본반찬이에요.

부추무침 맛 무엇. 완전 맛있어요. 두세번 떠서 먹었네요. 젓갈맛도 살짝 나는듯했는데요.

감칠맛과 적당한 매콤함과 상큼함이 잘어우러졌어요.

최근에 먹은 부추무침중에 가장 맛있었습니다. 감칠맛 완전 적당하게 제 입에 딱이었어요.

고추절임은 많이 맵지않고 할라피뇨정도의 맛이나서 먹기 편했어요.





면은 치자면이래요. 추가하려면 미리 말해야한대요. 삶는 시간이 7분이상 걸리므로 

면추가하는 경우 미리 말씀드리면 된다고하네요.

따끈한 고기국수가 나왔습니다. 

국물맛이 설렁탕 국물맛같기도하고 담백하면서도 진한듯한 속이 풀리는 따끈한 국물에 담긴 국수입니다.

치자면인가봐요. 노란 면이 꼬들꼬들 맛있더라고요.

고기와 함께먹는 고기국수입니다.

육쌈냉면처럼 불고기와 냉면은 같이 먹어보았는데요. 국수도 고기랑 같이 먹으니 역시 맛있네요.

면이 적당히 탄력있고. 일본 라멘의 한국버전인듯한 맛이었어요.

면이 맛있더라고요.

국물이 따끈하게 속을 달래주는 느낌이었어요. 자극적이지도 않았고요.

호로록호로록 넘기기 편한 고기국수입니다.





더 맛있어서 깜짝놀란 고기비빔국수입니다.

양념맛 무엇.

이렇게 내입에 딱일수가. 우리나라 전통 비빔국수와 쫄면 그 사이 어디쯤에 있는듯한 양념맛이에요.

완전 양념 내입에 딱 맛있었어요.

남은 양념도 싹싹 먹었을정도입니다.

비빔국수 양념도 맛있는데 고기잘라서 면이랑 같이 먹으니 맛있더라고요.

과일을 갈아넣은듯한 맛도 나는 것 같았고요.

적당히 매콤하고 달콤하고 적당히 잘 어우러진 맛이었습니다.

완전 내입에 딱 맞았던 고기비빔국수였습니다.

고기는 가위로 잘라서 면과 고기 같이 먹었어요.

그렇게 먹어야 더 맛있어요.

중간중간 상큼하게 오이씹히는 조화. 

서울시 노원 상계동 맛집으로 찜. 

다 먹었는데 속도 편하더라고요. 부대끼는 것도 없었고요.

고기도 잘 삶아졌어요. 면과 같이 먹기 좋은 양념, 고기, 면, 고명 그냥 다 잘 어우러진 고기국수집 후기였어요.

내돈내산 맛집투어는 계속됩니다.

 

 

 



강강술래 식당이 맛있다는 지인의 추천을 받고 방문하였습니다.

저희는 평일 점심시간에 방문했습니다. 워낙 유명한 식당이라 주말엔 도전할 용기가 나지않았고요.

평일에 가보았어요. 평일 런치를 공략했습니다.

부모님모시고 가기 괜찮은 분위기였어요. 다음에 부모님모시고 다시 방문해볼까합니다.

고기도 맛있고 반찬들도 다 맛있고 식당 분위기도 괜찮고요.

강강술래 식당은 여러 곳에 식당이 있더라고요. 

서울 노원구 동일로 1628 1층에 있습니다. 지번주소로는 서울시 상계동 1025-4입니다.

주차는 편합니다. 가면 주차해주십니다. 주차해주시는 분들도 친절하시더라고요. 

기분좋게 입장했습니다.





식당에 사람들이 없는 부분만 살짝살짝 찍어보았습니다.

식당 분위기가 괜찮지요.

 

위로 올라가면됩니다.

 

강강술래 상계점 식당이 꽤 규모가 커서 곳곳 여러 곳에 식사공간이 마련되어있고요.

이곳 저곳 분위기가 다 정갈하고 괜찮았습니다.

점잖은 분위기랄까요.

 

곳곳에 인테리어 센스가 엿보입니다.

 

음식운반해주는 로봇도 점점 늘어나네요. 여기도 이 로봇이 음식을 서빙해줍니다.

저희가 먹은 곳은 서빙직원분이 해주셨어요.

 

이런 분위기 좋아요. 실내정원같은 분위기가 마음에 듭니다.

저희는 한돈 양념정식 2개를 주문해봅니다. 평일 런치로 양념정식을 주문하면 솥밥이나 물냉면이나 비빔냉면 중에서 1개를 택1할 수 있습니다. 솥밥누룽지에 물 말아서 호로록 먹어야하니까 솥밥을 주문했습니다.

먹어보고 허전하면 메뉴 더 시키자 했는데 먹고나니 충분히 배불러서 다른걸 주문할 수가 없었습니다.

강강술래 노원 상계점 메뉴로는 한우스페셜, 한우생등심, 한우모둠구이, 한우육회, 강강양념구이, 술래 양념구이, 왕양념갈비, 한돈 양념구이, 돈목살양념구이로 구이종류들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정식종류로는 강강양념정식, 술래 양념정식, 한돈 양념정식, 한우모둠정식, 왕양념정식이 있습니다.





메뉴구성을 다양하게 해놓은듯합니다.

이외에도 양념갈비탕과 육회돌솥비빔밥, 육회비빔냉면, 영양솥밥, 만두, 물냉면, 비빔냉면 등이 있고 음료와 주류가 판매되고 있습니다.

옆테이블에서 갈비탕도 드시고 육회돌솥비빔밥도 드시더라고요.

육회돌솥비빔밥도 맛있다고 추천을 받았는데요. 다음엔 육회돌솥비빔밥을 먹어볼까합니다.

상차림이 나옵니다. 고기집 그냥 반찬이려니 하며 한젓가락씩 먹다가 놀랐습니다.

생각했던거보다 맛있었습니다.

반찬부터 폭풍흡입했습니다. 뭐 언제는 폭풍흡입안한거처럼 말한듯합니다. 그렇습니다. 먹을거 앞에서는 늘 폭풍흡입합니다. 이런 몹쓸 식탐같으니라고. 

 

잡채가 탱탱하며 간도 잘 맞고 반찬가게 잡채 저리가라입니다. 반찬을 먹어보고 이 식당이 왜 소문이 난지 알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고기집에 당연히 샐러드 있어야죠. 상큼하게 입맛을 돋굽니다. 

맞습니다. 무얼먹어도 입맛이 돋구어집니다.

이 몹쓸 식탐의 소유자같으니라구.

 

열무김치도 맛이 괜찮았어요.

반찬마다 정성을 들인맛입니다.

 

홍어와 무가 섞인 무침이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이름을 잘 모르겠으나 이것마저 맛있었습니다. 

세상엔 맛있는게 많고 많으니 행복한 세상입니다.

 

고기랑 같이 먹어야 할 양파와 양념장이고요.

 

상추무침인데요. 이것도 맛이 괜찮습니다.

맞습니다. 다 괜찮아요. 

이렇게 반찬이 나오고요. 

기다리면 고기불을 갖다주시고 고기도 갖다주십니다. 

한돈양념구이가 나왔습니다. 서빙해주시는 분이 얹어주시고 살펴봐주시지만 양념고기인지라 잘 탈 수 있기때문에 셀프로 요리조리 살펴보며 뒤집어주어야합니다.

직원분이 오셔서 뒤집어도 주시고 썰어도 주시는데요. 그 전에 미리미리 살펴보는게 좋겠더라고요.

 

고기가 잘 익어갑니다.

고기는 역시 숯불에 구워져야 제맛인가요.

고기는 후라이팬에 구워져도 맛있어요.





숯불에 잘 익어가는 강강술래 양념구이 정식입니다.

 

낙지젓갈입니다. 반찬 메뉴구성도 괜찮아요.

표현력의 한계입니다. 

한돈 양념구이에 같이 나온 된장찌개입니다. 고기엔 된장찌개죠.

고기한점 먹고 된장찌개 한숟가락 먹으면 고기가 무한하게 배 속으로 들어갈것같아요.

하지만 배가 불러 고기가 더 들어가지 않을 때엔 슬프더라고요.

 

따끈한 솥밥도 나옵니다. 솥밥 대신에 냉면으로 선택주문 가능합니다.

 

솥밥에 여러가지가 들어가있어요.

 

된장찌개도 호로록 먹습니다.

 

된장찌개 호로록 먹어야 제맛이지요.

 

강강술래 한돈 양념구이 정식 숯불구이로 예쁘게 구워진 모습입니다.





식사가 끝나갈 무렵 후식을 주십니다 한과가 나오고요.

 

오미자차로 기억하는데요. 오미자차까지 끝까지 맛있게 상큼하게 마무리하게 만들어줍니다.

 

배부르다 하며 나오면서 식당 사람 없는 부분만 살짝 찍어보았습니다.

점심시간 무렵 곳곳에 계셨던 손님들이 빠져나간 뒤의 모습같습니다.

 

앗 저기 계신분들 프라이버시 보호 모자이크 했고요.

괜찮은 고기집 갈비구이 식당 찾으시는 분들께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