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알게된 늘푸른 칼국수 식당입니다.

물가도 치솟고 외식도 부담되기마련이지요.

여기 늘푸른칼국수는 가격이 저렴한데 맛있어서 괜찮다고 생각한 식당입니다.

경기도 양주시 어하고개로 94 (삼숭동30-6) 에 있습니다.

식당앞에 주차장이 있어요.

식당이 매주 일요일은 휴무라고합니다.

모든 메뉴 포장가능하다고 식당앞에 나오더라고요.

하지만 일회용쓰레기도 줄일겸, 식당에서 따끈하게 나왔을 때가 가장 맛있으므로

식당에서 직접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해물칼국수가 5천원, 보리비빔밥이 5천원

정말 저렴하지요.

요즘같은 때에 이런 가격에 외식을 할 수 있는 곳을 알게되어 기분이 좋았습니다.

TV에도 나왔나봅니다.

원래 칼국수 맛집을 탐색하다가 알게되었는데 저희는 비빔밥과 수제비와 파전을 먹었어요.

경기도 양주시가 지정한 착한가격업소라고합니다.

역시 나만 느끼는 것이 아니었고, 나라에서 알아본 식당이었군요.

식당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8시까지입니다.

휴무일은 매주 일요일이고요.

TV에 방영된 집이었군요.

물론 TV에 나왔다고 다 맛있는 식당은 아니기도 한데, 그래도 조금 안심이 되는 마음으로

식당에 들어갔었지요.

식당내부에도 TV방영된 사진들이 붙어있네요.

메뉴판입니다.

해물칼국수가 진짜 5,000원이네요. 해물 수제비도 있고요.

얼큰 칼국수, 얼큰수제비도 있어서 매콤한 음식 좋아하시는 분들도 괜찮겠더라고요.

해물칼제비, 얼큰 칼제비, 보리비빔밥, 떡국, 떡만두국도 있습니다.

만두국, 찐만두, 해물파전, 부추전, 닭볶음탕, 고기만두, 김치만두, 국수, 주류 등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식당내부입니다. 

손님들이 계셔서 손님들이 최대한 안나오게 조금 찍어보았습니다.

매일매일 겉절이 김치를 담근다고 써있어요.

그리고 김치는 셀프코너에서 원하는만큼 담아올 수 있습니다.

김치도 판매하시네요.

김치, 수저, 앞접시는 셀프로 갖다쓰면 됩니다.

갓담근 김치가 담겨있어요. 

저희는 해물수제비, 보리비빔밥, 파전을 시켰습니다.

가성비가 좋아서 이후로도 몇 번 찾아갔었지요.

보리비빔밥입니다.

여러 가지 나물종류와 계란까지 얹어서 슥슥 비벼먹으니 꿀맛입니다.

배고플 때 집에서 남은 밥에 고추장 팍팍 넣고 비벼먹으면 맛있는데

남이 해준 밥이니 더 맛있지요.

나물도 꽤나 싱싱하게 무침이 되어있어서 비벼먹으니 맛이 제법 좋습니다.





슥삭슥삭 비벼먹는 비빔밥은 맛이 없을 수 없죠.

겉절이 김치도 맛이 좋습니다.

조금씩 덜어와서 남기지않으려노 노력했습니다.

 

고추양념이 있더라고요. 이것도 덜어와서 해물수제비에 조금 넣어서 먹으니

맛이 업그레이드되는 느낌이었습니다.

 

비빔밥에 같이 나온 콩나물국이고요.

 

해물수제비입니다.

홍합과 바지락도 건져먹고요.

국물맛이 좋습니다.

비빔밥과 해물수제비 국물의 조화가 좋아요.

수제비가 초록색이죠.

시금치를 통째로 갈아넣은거라고 식당안에 써있더라고요.

자세한 사진은 아래에 더 있습니다.

시금치를 갈아넣은 반죽으로 만든 수제비라 식당에서 신경을 쓰시는구나

하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국물맛이 좋아서 자꾸 생각났던 늘푸른칼국수의 해물수제비입니다.

칼국수먹으려고 찾은 식당인데 저는 수제비가 더 끌려서 이 식당에서 수제비만 먹고있습니다.

홍합과 바지락이 들어있어 국물 맛이 시원합니다.

아까 보여드렸던 고추양념 조금 넣으면 칼칼한 맛이 생깁니다.

따끈한데 시원하다는 우리나라만의 국물 맛 표현이 잘 어울리는

해물수제비입니다.

파전입니다.

파가 역시 듬뿍들어가있고요. 오징어도 들어있어요.

밀가루반죽까지도 맛이 고소하니 맛있더라고요.

해물수제비와 같이 먹으니 또 조화로워서 배가 부른데도 

계속 먹게되었습니다.





따끈할 때 먹어야 제맛이지요.

 

겉이 바삭하게 잘 익고 안에도 고소하면서 부드러운 파전입니다.

잘 구워진 파전이 비빔밥과 해물수제비와 잘 어울립니다.

같이 드셔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김치도 한입씩 먹으면서

파전까지 싹 다 먹고왔었지요.

메뉴판입니다. 만두 주문판매도 하시네요.

칼국수 면에 시금치를 통째로 갈아넣으셨다고 합니다.

방앗간에서 직접 짜온 신선한 들기름과 참기름을 사용한다는 안내도 써있네요.

사장님께서 신경을 많이 쓰시는듯합니다.

만두도 직접 만드신다하니 만두도 먹어보고싶습니다.

양주시에서도 알아봤던 착한가격식당을 

이제야 알게되어 다행입니다.

가족들이 부담없이 외식하기에 괜찮은,

갈만한 곳이라는 생각을 하고 온 식당이었습니다.

이상 내돈내산 늘푸른칼국수 후기였습니다.

 

 

 



지인과 함께 가서 먹어보고 다시 다녀간 날라리 식당입니다.

가성비가 좋은 식당이에요.

가격도 부담없고, 메뉴구성도 가족이 가서 먹기 좋은 구성이에요. 물론 데이트에도 괜찮은 식당입니다.

이름만 들었을 때에는 뭔가 정감있는 식당분위기를 생각했는데

인테리어가 세련되고 분위기가 좋아서 놀랐습니다.

날라리식당은 경기도 의정부시와 양주시 옥정점이 있나봅니다.

제가 간 곳은 양주시 옥정점입니다.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966-7 폴리프라자 5 207호 입니다. 도로명주소로는 옥정동로 7다길 40 폴리프라자5 207호점이고요.

주차는 폴리프라자5 건물 지하에 있습니다. 건물들 사이 도로 양쪽에 차들이 세워져있어서 조심조심 운전해야겠더라고요. 네비에 날라리식당 옥정점 주차장 찍고 가면 주차장입구 찾기가 쉬울 거에요.

음식먹고 주차 문의하면 주차비정산해주셔서 주차장에서 바로 나가면되고요.





날라리식당은 오므라이스랑 치즈돈까스랑 로제돈까스를 추천합니다.

오므라이스 맛집으로 알고 갔는데 진짜 맛있더라고요.

오픈은 오전 11시입니다.  평일에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는 브레이크타임이니 이 시간은 피하면 좋고요.

식당입구 메뉴와 가격이 나와있습니다.

가격이 부담없고 괜찮지요. 가족외식에도 좋은 식당같아보였습니다.

저희가 갔을 때 가족들이 와서 식사하고 계시더라고요. 

식당입구부터 예쁜 식당분위기가 느껴지지요.

 

정기휴무일 안내판입니다.

 

날라리식당에는 테이블에 주문 기계가 있어서 편했어요.

 

앉은 테이블에서 메뉴들을 쭉 보고 장바구니에 담은 다음 바로 카드로 결제가능합니다.

물론 먹다가 재주문도 가능하고요.





저희는 라라오므라이스와 라라치즈돈까스와 야채비빔만두를 시켰습니다. 로제떡볶이를 시키고 싶었지만 안먹어본 야채비빔만두도 맛이 궁금해서 시켜보았습니다.

 

저는 날라리식당에서 주는 보리차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날라리식당에서는 추억의 델몬트쥬스병에 보리차를 넣어 주더라고요. 저는 보리차를 좋아하던터라 여기서 물을 다른 곳보다 더 많이 먹은듯합니다.

 

옥정동 날라리식당에서 내다본 밖의 모습입니다.

 

날라리식당 옥정점 테이블에 있는 주문기계입니다. 키오스크라고 하던가요.

 

날라리식당2층에서 내다본 옥정동 상가모습입니다.

 

테이블옆에 있던 포크와 나이프와 숟가락, 냅킨이 정리되어있었습니다.

 

식당 내 다른 손님들은 스티커로 프라이버시를 보호합니다.

식당분위기가 세련되었어요. 이름만 들었을 때 상상했던 분위기와 달라서 놀랐어요.

데이트로도 괜찮고 가족외식으로도 괜찮은 분위기에요. 물론 친구들과 와도 좋고요.

 

식당 곳곳 찍어보았습니다.

 

보리차를 얼마나 들이켰는지모릅니다. 집에서 귀찮아서 안끓이던 보리차를 여기서 실컷 먹고왔네요.

구수한 보리차를 담아주는 사장님 센스가 돋보입니다.

 

날라리식당의 대표메뉴 오므라이스가 나왔습니다.

저 회오리계란이 맛이 좋습니다. 어찌나 부드럽던지요. 소스도 새콤달콤하니 호불호없이 누구나 맛있게먹을만한 맛이었어요.





아이들도 특히 좋아하지않을까싶습니다.

 

계란을 어떻게하면 저렇게 회오리모양으로 놓을 수 있는걸까요. 신기하게 쳐다보며 금방 다 먹어버렸지요.

배고픔에는 호기심도 금방 사라지네요. 

 

볶음밥이 보입니다.

소스와 계란과 조화가 잘 되는 오므라이스입니다.

 

오므라이스 밥 안에 들어있는 저 고기가 맛이 좋더라고요.

제입에는 그냥 다 맛있었습니다. 

이렇게 뜨고 저렇게 뜨고 먹다보니 한그릇 다 비워집니다.

 

날라리식당에서 오므라이스는 꼭 먹어볼만한 메뉴인듯합니다.

오므라이스를 좋아하는 분이 계시다면 여기 식당 방문해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가격대도 부담되지 않아서 한번 들러볼만합니다.

오므라이스를 먹으며 치즈돈까스를 맞이했습니다.

 

치즈돈까스에 같이 나온 감자샐러드도 맛이 좋습니다.

왜 저는 다 맛있는걸까요.

 

치즈돈까스에 소스와 함께 와사비가 나옵니다. 저 이거 마음에 들었습니다.

삽겹살에 와사비와 함께 먹는걸 좋아하는데 돈까스에도 와사비와 돈까스소스와 같이 먹으니 느끼함도 잡아주고 맛있습니다. 돈까스에 와사비소스라 마음에 들었습니다. 집에서도 돈까스 먹을 때 집에 있는 와사비와 돈까스 소스와 같이 먹으면 되겠구나 알고갑니다.

 

치즈돈까스 옆에 햄이랑 미니사이즈의 돈까스같은 것도 같이 나옵니다. 밥도 나오고요. 

배부를까 싶지만 먹다보면 배가 엄청 부릅니다.

 

날라리식당의 치즈돈까스입니다. 4조이지만 먹다보면 배가 불러서 놀라게됩니다.

저기 와사비와 소스를 같이 찍는걸 추천합니다.





치즈돈까스의 치즈가 많이 들어있어요. 치즈가 쭉쭉 늘어납니다. 치즈돈까스 좋아하는 분도 날라리식당 치즈돈까스 드셔보는걸 추천합니다. 아이들도 좋아할만해요.

치즈가 잔뜩 들어있어서 치즈뚱돈까스에요. 비주얼만큼 맛도 좋았습니다. 

 

치즈가 이거보다 더 쭉 늘어나더라고요. 

야채 비빔만두도 나왔습니다. 

2명이서 오므라이스와 돈까스 먹고 배가불러서 야채비빔만두 먹을 수 있을까했는데 다 먹게되더라고요. 

2명이 갔지만 메뉴 2개만 시키면 뭔가 아쉬운 이 식탐은 어쩌면 좋을까요.

사이드메뉴 뭐라도 하나 더 시켜야만 마음이 편안해지니까 살빼기는 글렀습니다.

 

당면이 들어간 튀김만두가 나오고요. 저 양념소스안에 양배추가 잔뜩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채썬양파도 같이 들어있어서 양배추와 양파와 저 소스와 튀김만두를 같이 먹어보니 새로운 조합으로 신선합니다. 양파를 같이 먹으니 새로운 맛으로 상큼함도 잡아주고 괜찮았습니다.

 

당면이 들어간 튀김만두입니다.

만두를 자를 수 있게 미니사이즈 가위도 같이 갖다주시더라고요.





몸에 좋은 양배추가 잔뜩 들어있습니다. 

채썬 양배추와 채썬 양파와 소스와 만두를 비벼서 같이 먹으면됩니다.

 

소스맛이 독특했는데요 뭔가 매콤한 듯하면서 느끼함을 잡아주는 맛입니다.

채썬 양파가 튀김만두와 같이 먹으니 맛이 괜찮다는걸 배웠습니다.

세상엔 맛있는게 많습니다.

 

양배추가 잔뜩들어있어요.

몸에 좋은 양배추라고 배부른데도 계속 더 먹었네요.

맛있으니 0칼로리라고 더 먹고, 몸에 좋은거니까 더먹고. 다이어트는 또 글렀나봅니다.

 

날라리식당 내부에 써있는 문구가 재밌네요.

 

 

날라리식당 메뉴입니다.

제가 먹은건 츠지폭탄 뚱까스인 라라치돈입니다. 그외에도 라라돈까스, 라라레트로 돈까스, 라라 매운 치즈돈까스, 라라 고구마 치즈돈까스, 라라치킨까스 등이 있습니다.

라라 떡갈비돈까스도 있고 아임파인 제주함박스테이크도 있습니다.

그 외에도  라라 계란 볶음밥, 라라 새우볶음밥, 라라 베이컨 볶음밥, 라라 깍뚜기치즈볶음밥, 라라 침치볶음밥, 라라오므라이스가 있습니다. 제가 먹은건 오리지날 오므라이스였습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우동세트도 있네요.

 

사이드 메뉴로 로제떡볶이, 밀떡볶이, 핑거치킨, 모듬튀김, 비빔야채만두튀김, 왕새우튀김, 음료 등이 있습니다. 라라 돈까스는 의정부 시청점, 양주옥정점, 의정부 민락점 이렇게 3군데가 있나봅니다.

 

메뉴를 시키면 같이 먹을 수 있는 장아찌와 깍두기입니다. 

셀프로 갖다 먹을 수 있는 국물입니다. 

 

치즈잔뜩 들어간 뚱돈까스입니다.

 

뚱카롱이 있다면 치즈폭탄뚱까스도 있네요. 

맛과 분위기와 가성비 모두 괜찮았던  랄라리식당 내돈내산 먹고온 후기였습니다.

 

 

 







갈비찜이 먹고싶어서 검색을 하던 중 양주시에 생긴지 얼마안된 귀락국밥이라는 식당을 알게되었습니다.

안가본 곳이니 한번 가보자 싶어 갔습니다.

드라이브 삼아 드라이브 다니면서 들르자 하고 외출을 하였지요.

귀락국밥은 지점이 몇 군데가 있더군요. 

귀락국밥은 의정부시 민락동 지점, 가능동 지점, 양주시 옥정동지점, 양주시 산북동 지점, 동두천시 송내동 지점

이렇게 있다고 나옵니다.

저희가 찾아간 곳은 양주시에 있는 지점이었습니다.

국밥종류와 갈비찜을 하는 식당이에요. 갈비찜을 집에서 해먹어볼까 했지만, 귀차니즘이 심하여

식당을 검색해서 찾아갔습니다. 

귀락국밥 양주시 산북동점은 경기 양주시 평화로 1295(경기 양주시 산북동 339)에 있어요.

저희가 이 곳을 선택한 이유는 주차하기 편한 식당으로 보인 것이 이유이기도 했어요.

뭔가...한적한 곳에 있어서 여유롭게 식사를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으로 말이죠.

평일 늦은 오후에 찾아간 귀락국밥 양주시 산북동점입니다. 주차장이 넓직해서 편했습니다.

식당도 생긴지 얼마안되었는지 깨끗해보였어요.

넓은 주차장과 깨끗해보이는 식당 건물입니다.

식당 이름이 귀락국밥인 것을 보니 국밥과 곰탕 종류가 핵심메뉴인가 싶네요.

 

 

귀락국밥 입구입니다.

역시나 깨끗해보입니다.

 

여름이라 냉면메뉴가 판매되고있네요. 고기랑 같이 먹으면 맛있는 냉면이지요.

 

식당내부도 깨끗해보입니다.

손님들 없는 쪽만 사진을 슬쩍 찍어보았습니다.

안에 따로 룸처럼 마련된 공간도 있더라고요.

가족과 함께 오기 좋아보입니다. 주차장도 넓고 식당 안도 넓고 깨끗해보여서요.





메뉴판입니다. 고망, 갈비탕, 소갈비찜, 돼지갈비찜, 곱창전골, 뚝배기불고기, 고기완자, 김치군만두, 김치전, 녹두전, 물만두와 주류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돼지갈비찜 매운맛으로 중 사이즈로 시키고 녹두전을 시켰습니다.

 

회냉면도 먹어보고싶네요.

 

김치가 두 종류 먼저나옵니다.

 

반찬과 버너가 세팅이 되고요.

 

깍두기가 입에 잘 맞았습니다.

 

시켰던 녹두전이 먼저 나왔습니다.

녹두전은 언제 어디서 먹어도 맛있습니다. 저는 전종류는 다 좋아해서요.

 

돼지갈비찜 매운맛으로 나왔습니다.

냄새가 괜찮아서 맛이 괜찮겠다싶었어요.





고기가 다 익혀진 상태고 조금 더 양념을 보글보글 살짝 끓여서 먹으면 됩니다.

 

당면과 떡이 같이 양념에 조려지도록 끓입니다. 약한불에요.

많이 달지않고 맵기도 적당했습니다. 매운걸 잘 못먹는데 먹기 딱 괜찮은 매운맛이었습니다.

양념이 입에 맞았습니다. 특히 고기도 적당히 부드럽고 고기 잡내가 안나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고기가 부드럽게 뜯기고 뼈에 붙은 고기라 역시 맛있습니다.

서빙하시던 직원분들 친절하셨고요.

재방문 의사 있습니다.

다음엔 갈비탕과 김치전을 먹어보고싶습니다.

드라이브 삼아 경기북부쪽을 자주 가는데 또 한번 가서 다른 메뉴도 먹어보려고요.

다른 메뉴 먹게되면 다시 후기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갈비찜은 일단 제입맛엔 맞았고 같이 간 지인도 괜챃다고 평해서 공유하는 맛집 후기였습니다.

 

 

 

 



경기도 양주시 양주시 고덕로 308 (양주시 고읍동 130)에 있는

'가화' 라는 식당에 가보았습니다.

근처에 갈 일이 있어서 지나다가 식당이 깨끗해보이고, 여러 메뉴들이 판매되고 있어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마침 저와 지인이 원하던 메뉴가 달라서

지인은 짬뽕이나 잡채밥이 먹고싶다. 나는 중식말고 다른거 먹고싶다. 이정도였는데요.

가화 식당에 여러 가지 메뉴를 팔더라고요.

보통 한가지 집중된 메뉴를 파는 식당이 맛집이라는 생각에.

너무 여러가지를 파니까 전문적이지 않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며

우선 배고프니까 뭐든 먹고나오자고 들어갔지요.





 

양주시 고읍동에 있는 가화라는 식당은 좌식, 입식 테이블 모두 갖추고 셀프코너두 두 군데 있더라고요.

무엇보다 주차가 굉장히 편했어요.

도로 바로 옆에 있고요. 식당 앞에 주차장도 넓게 있어서

가족들 외식하러 가기 편한 장소와 주차장을 갖춘 식당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가족 각자 원하는 메뉴가 다를 때 여기 가봐도 괜찮겠어요.

맛도 괜찮았거든요.

​경기도 양주시 가화 식당 메뉴들입니다.

다양해요. 그래서 혹시 맛이 없으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맛이 괜찮아서 놀랐어요. ㅎㅎㅎㅎㅎㅎ.

돈까스류에 수제 왕돈까스, 등심돈까스, 안심돈까스, 치즈돈까스, 돈까스정식, 생선까스 등 있네요.

여름별미인 물냉면, 비빔냉면, 콩국수, 왕만두 있고요.

요리류에 중식들이 다 있네요. 양장피, 류산슬, 탕수육, 고추잡채, 칠리새우 등이 있어요.

 

​가족 외식 하기 괜찮은 식당 가화에서는 중식에서 짜장면, 간짜장, 삼선간짜장,

수제짬뽕, 고기짬뽕, 닭짬뽕, 해물왕짬뽕, 백짬뽕, 삼선짬뽕, 해물 쟁반짜장 등 있구요.

볶음밥, 고기짬뽕밥, 잡채밥, 오믈렛라이스, 새우볶음밥, 삼선볶음밥, 송이덮밥, 잡탕밥 이 있네요.

중식을 주로 하는 집에 돈까스류를 같이 하는 집이라고 생각드네요.

메뉴가 다양해서 가족들 외식하기 좋겠죠.





 

어린 아이들 돈까스 좋아하는데, 어른들 식사하실 때에도

아이들 돈까스 먹이기 좋겠더라고요.

​가족외식으로 괜찮은 가화 식당 내부입니다.

마침 사람들이 없는 조용한 시간에 들어가서 식당내부도 찍었어요.

식당도 깨끗하더라고요. 외부도 화이트톤으로 깨끗해보였는데

실내도 깨끗이 정리된 느낌이었어요.

식당이 넓더라고요.

​메뉴가 다양한 가화, 짬뽕과 돈까스를 주로 맛있게 하는듯한

분위기였어요.

 

​경기도 양주시 돈까스, 짬뽕 맛집인 가화 식당 내부입니다.

깨끗하더라고요.

셀프바 두군 데 있구요.

셀프바에서는 김치, 단무지 등을 더 갖다 먹을 수 있어요.





 


경기도 양주시 맛집인 가화 주차장 넓어요. 식당 앞부분에도 주차 공간이 있고요.

식당 옆쪽에도 주차공간이 있어요. 주차 공간이 넉넉해요.


​경기도 양주시 돈까스, 짬뽕 맛집인 가화에서 메뉴하면 기본찬 세팅이 이렇게 됩니다.

 

 

​양주시 맛집인 가화에서 나온 등심돈까스입니다. 돈까스한 점 집어먹고 찍은 사진입니다.

스프와 밥이 같이 나와요.

돈까스는 기본을 잘 지킨 맛이에요. 돼지냄새 하나도 안나고요. 돈까스 고기가 질기지도 않고 적당했어요.

튀김옷도 꽤바삭하고요. 이 돈까스의 소스가 특히 맛있었어요.

돈까스가 기대했던 것 보다 담백하고 맛있었어요.

아이들 시켜줘도 잘 먹을듯합니다.

고기도 두툼하니 좋았어요.

​가화에서 돈까스를 시키니 짬뽕 국물 같이 주더라고요.

짬뽕 맛집이라 그런가봐요. ㅎㅎㅎㅎㅎㅎ.

그런데 짬뽕 국물이 맛있어요.

오징어도 많이 들었고요.





 

너무 맵지도 않고. 자꾸 손이 가는맛이랄까요.

저희는 짬뽕을 안시키고 등심돈까스와 잡채밥을 시켰는데.

둘 다 맛있게 먹고 나왔습니다.

짬뽕을 시켜서 먹고싶었지만 배불러서 나중에 이쪽에 오면 짬뽕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경기도 양주시 고읍동 맛집인 가화 잡채밥입니다. 배고파서 몇숟갈 뜨다가 찍은 사진입니다.

 

잡채맛이 괜찮았어요. 같이 갔던 지인이 한그릇 금방 뚝딱하더라고요.

잡채밥 시키면 역시 짬뽕 국물 같이 나옵니다.

 

​경기도 양주시 고읍동 맛집 가화에서 잡채밥 시키고 나온 짬뽕국물입니다.

맛이 괜찮았어요. 나중에 이 근처 오게되면 여기서 짬뽕 한번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경기도 양주시 고읍동 맛집인 가화에 돈까스 소스가 너무 맛있었어요.

돈까스 고기도 맛있었고요.

담백하고 자극적이지 않은 기본을 잘 지킨 돈까스 맛이랄까요.

 

다음번에 가게되면 짬뽕을 먹어보고 후기를 남겨봐야겠습니다.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기산리에 있는 기산 저수지에 갔습니다.

도로 옆에 산과 저수지가 있어 경치가 좋네요. 도로 옆에 카페가 있어요. 이름이 휴식공간입니다.

몇년 전에 친구와 우연히 여기에 갔는데요, 카페에 들어가면 창 밖으로 보이는 경치가 매우 좋습니다. 더 좋은점은요~ 소파가 엄청 편하다는 점이에요~ 그리고 직원 아주머니들이 매우 친절하세요^^ 그래서 생각나서 오늘 한번 더 갔습니다.

 

카페 들어가는 입구 근처 모습입니다. 오후 늦게 도착했어요.

 

카페 이름이 휴식공간입니다. 전망좋은 카페, 경치좋은 카페입니다!! 

휴식 공간 입구 모습입니다. 아담하게 생겼지요? 여기 휴식공간에 가면요 또 가고싶어져요. 왜냐하면 실내에서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과, 휴식공간 카페 근처에 있는 야외 벤치 등이 너무 좋아요. 그리고 소파가 엄청 편합니다.

 

 

양주 기산 저수지 카페 휴식공간의 실내 모습입니다. 작게 1층과 2층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2층 자리에서 찍은 실내 모습입니다.

가게 한편에는 슈퍼처럼 과자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먹고싶은 과자를 골라서 구매한 뒤 먹을 수 있습니다.

커피만 마시기에 뭔가 허전할 때 비싼 케잌대신 먹고싶은 과자와 함께~

 

휴식 공간 카페 내부에 과자 진열된 부분입니다. 오늘 저기서 두 가지의 과자를 골라서 샀습니다.

 

 

카페 내부에 있는 테이블 사진입니다. 이 곳에서 드라마 촬영을 했었다고 해요.

촬영 당시 사진이 테이블에 끼워져 있습니다. 드라마 자이언트도 촬영했었네요~

저 흔들의자! 꼭 앉아보세요. 드라마주인공처럼요~^^

 

카페 안 소파에 앉아서 창밖으로 보이는 모습입니다. 오후 늦게 가서 해가 질 무렵이라 조금 어둡게 나왔습니다.

 

 





양주 기산 저수지 카페 휴식공간 실내에서 창밖으로 내다본 모습입니다. 카페 내에 자리 잡고 앉으면 저 경치가 보이는 것입니다.

나무들도 너무 예쁘죠? 나무 옆에는 흔들 그네와 벤치들이 있어요. 분위기 있게 야외 벤치에 앉아서 음료를 마시고 싶었는데, 오늘은 추워서 실내에서 음료를 마시기로 했습니다.

창밖으로 보이는 다른 쪽 경치입니다. 캬아~ 좋네요. 정말 경치좋은 카페죠?

 

카페 소파에 앉아서 수다를 떨며 고개돌리면 보이는 경치~ 좋아요.

 

오늘 저희는 유자차와 토마토 생과일 주스를 주문하였습니다. 토마토쥬스에는 토마토와 얼음만 넣으셨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달지않고 깔끔한 토마토쥬스였어요. 유자차도 부드럽고 잣이 동동 떠있었어요. 맛있습니다.

과자도 사서 같이 먹으면서 폭풍수다~

 

 

카페 휴식공간 밖에 나가서 사진 찍어보았습니다.

왼쪽 상단에 보이는 흰색 건물이 카페 휴식공간입니다. 위치가 좋은 곳에 자리잡고 있네요.

 

카페 근처 야외 곳곳에 의자와 테이블들이 있어서 날씨좋은날 바람쐬며 차마시기 좋은 공간입니다.

 

흔들의자도 있어요.

여기서 드라마 촬영을 한 사진이 카페 내부 테이블에 끼워져있었는데요, 저도 드라마주인공처럼 사뿐히 의자에 앉아봅니다.

재밌었어요.

저기에 앉아서 흔들흔들 해보니, 집에 이런 흔들의자 하나 놓고싶어집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불가능하여 패스 -.-ㅋㅋㅋㅋ

 

 

저기 벤치에 앉아서 따뜻한 차마시면 너무 좋겠죠?

 

경기도 양주시 기산저수지에 낚시하시러 오신 분들도 많이 보였습니다. 카페 휴식공간의 위치가 너무 좋지요? 특히 실내에 있는 소파가 폭신폭신하고 등받이가 높아서 머리 기대고 앉아서 오랜시간 이야기나누기 좋아요. 이야기하다가 배꺼지면 옆에 진열된 과자한봉씩 사다가 먹으면 되고요 ㅎㅎㅎㅎ

바로 근처엔 장흥유원지도 있어서 당일치기 드라이브로 좋은 코스 중 하나입니다. 편안한 소파에 앉아 이야기하며 좋은 경치를 보고싶을 때 또한번 가고싶네요. 장흥이나 양주, 백석쪽 근처가면 가볼만한 곳이라고 생각됩니다.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권율로 8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