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분을 샀는데 집에서 기르다가 화분의 잎이 다 떨어지고 죽어간 경험이 있지않나요?

화분기르기가 쉬운듯 쉽지않은, 어렵지 않은듯 어려운 활동이죠.

잘만 기르면 우리정서에 도움이 되는 힐링이 되는 화분들.

집에서 기르는데 화분 잎이 다 떨어지고 죽어서 버리기는 아깝고.

고민하다가 인테리어 소품, 크리스마스 장식 나무 조명으로 활용하자고 마음먹고 

꾸며보았습니다.

 

 

 

화분에 걸쳐놓은 조명은

예전에 크리스마스 장식을 위해 샀던 조명입니다.

조명 줄줄이 조명이 달려 있는 곳마다 얇고 작은 플라스틱 산타클로스 캐릭터가 달려있었습니다.

그런데 매년 12월마다 집에 걸어두고 잘 활용했는데요.

2~3년 지나니까 플라스틱 산타클로스 캐릭터가 낡아지는 느낌이 들어 다 떼어버리고.

죽어간듯한 화분에 끼우는 것에 활용했습니다.

 

 

 

 





 

화면에 조명은 휴대폰 보조배터리를 이용해서 1,000mAh 짜리를 이용해서 사용했습니다.

켰을 경우 너무 밝기때문에 가변저항을 달아서 밝기 조절을 한 상태입니다.

가변저항은 검색엔진에 검색해보면 쉽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볼륨조절 스위치같은것이라 보면 됩니다.

이렇게 켰을 경우  1,000mAh의 크지않은 휴대용 보조배터리도 4달 정도는 충분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전원을 연결한 보조배터리는 충전해서 또 사용하면 되겠지요.

LED조명 장식은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활용가능합니다.

다죽어간 화분에 생명을 불어넣은 느낌입니다.

화분이지만 화분이 아닌듯 색다른 느낌이 듭니다.

크리스마스 느낌도 나고요.

크리마스 트리 LED장식을 살 때에는 1.5V 전지가 두 개 들어가서 3V인 제품을 사면 좋습니다.

왜냐하면 USB는 5V이기 때문에 USB전원을 활용해서 가변저항을 연결해서 쓰면 되니까요.

가변저항을 사용하지 않아도 됩니다만.

가변저항을 달기 전에는 불이 너무 밝아서 은은한 느낌이 덜하더라고요.

집에서 은은한 분위기의 LED조명으로 분위기를 내고싶다면

가변저항을 다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됩니다.

 





 

 

죽어가는 화분을 버리지않고. 재활용하는 뿌듯함.

집에 색다른 인테리어 소품을 제작했다는 뿌듯함.

돈이 얼마 들지 않았다는 뿌듯함.

모두 느껴집니다. 

 

일상에서 소소한 즐거움을 느끼는

욜로이스트의 블로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