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가리가 술안주로 자주 이용되는 식품이지요. 

노가리를 집에서도 간단하게 구워먹을 수 있습니다.

노가리란 명태의 새끼를 뜻하는 말입니다. 

노가리를 판매하는 곳이 인터넷에 많이 있더라고요. 

그중에서 한 곳을 선택하여 노가리를 주문했습니다. 

러시아산 노가리이고 국내가공한 노가리를 주문했습니다. 

결론은 맛있습니다. 집에서 더 맛있게 먹는 방법이 아래에 정리되어있으니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저희는 머리가 잘려서 포장된 노가리를 주문했습니다.

머리만 손질되었고, 안에 내장은 있는걸 주문했어서 

집에서 직접 내장을 제거하여 손질하였습니다.

이게 직접 내장을 제거한 후의 노가리들입니다.

이렇게 손질하고나서 구워먹기만하는데요.

집에서 매우 간단하게 구워먹을 수 있더라고요.

노가리는 호프집같은데서 주문해서 먹는 안주겠거니 생각했었는데요.

집에서 간단하게 구워먹을 수 있었습니다.





노가리에 있는 내장과 가시들을 제거해야했어요.

 

노가리 총 20마리 이상 들어있던 것을 개봉하여 손질하다보니

엄청 많은 가시들과 꼬리 지느러미들이 나왔습니다.

노가리엔 이런 생선가시가 있으므로 다 발려내어야 먹기 편하므로 다 발려내었습니다.

노가리손질할 때 우선 꼬리부분을 잘라주어야 합니다.

노가리엔 꼬리뿐만 아니라 지느러미들도 잘라주어야합니다.

먹을 수 없는 부분들은 다 잘라내어 손질합니다.

노가리의 꼬리를 자르고 나면 지느러미들도 잘라주어야 합니다.

먹기좋게 손질합니다.

노가리의 꼬리와 지느러미를 잘라낸 모습입니다. 말끔해졌습니다.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내장이 있는 노가리를 구입한 경우엔 내장을 제거해 주어야 합니다.

 

내장을 제거하기 위해서 노가리 가운데를 잘라냅니다.

내장을 싹 다 빼내고 먹을 수 있는 부분만 손질합니다.

그리고 노가리 몸통에 큰 가시와 작은 가시들이 있어서 먹기 좋게 가시들을 모두 제거해줍니다.

 

저희는 굽기편하게 노가리 몸통 가운데도 잘라서 접히는 부분 없이

잘라주었습니다. 노가리 살만 남았으니 먹기좋게 구워서 먹으면 되는데요.

구워먹을 때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구우면서 바로바로 먹는 것이지요. 

에어프라이어에 돌리거나 후라이팬에 구워내어 먹어도 좋지만

저희는 미니토스터기를 이용하여 소량씩 구우면서 따끈따끈하게 먹으니 더 맛있더라고요.





이런 미니 토스터기가 있으면 구워먹는 식품이 있을 때

식탁에서 구워서 바로바로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물론 굽는걸 좀 기다려야 하는 단점도 있긴합니다. 하지만 저희는 불멍하는 느낌으로

식탁에서 이 토스터기를 활용하여 구워지는 모습을 보며 먹었습니다.

 

노가리를 토스터기에 올려놓으니 노가리 익어가는 냄새가 납니다.

이런 토스터기에서는 약 10분~15분 구워야 노릇노릇 맛있게 익습니다.

노가리가 구워지는게 보입니다.

마요네즈와 고추장을 담아서 소스를 만들어봅니다.

 

기다리면서 찍어먹는 양념을 만들었는데요.

집에 있는 고추장에 찍어먹어도 되고요. 마요네즈가 있다면 마요네즈를 섞어서 먹으면

더 고소한 맛이 납니다.

간장에 마요네즈를 넣어서 소스를 만들기도 하고요.

저희는 고추장과 마요네즈를 섞어서 찍어먹었습니다. 

입맛에 맞추어 고추장이나 마요네즈의 비율을 달리하여 소스를 만들어 먹으면 되고요.

너무 간단하지요.

저렇게 만든 소스는 마른오징어를 찍어먹어도 맛있어요.

 

노가리가 점점 익어갑니다. 노가리를 올려놓고 좀 익었다 싶으면 뒤집어 줍니다.

약 10분에서 15분 정도가 지나면 앞뒤가 노르스름해지면서 익습니다. 그 때 먹으면 됩니다.

 

타지않게 잘 뒤집어 주어야 하고요. 

하나 팁이 있다면 꼬리부분은 다른 부위보다 좀 빨리 익고 더있으면 탈 수도 있기때문에

꼬리부분이 잘 익었다싶으면 그부분은 먼저 잘라서 그릇에 담고 나머지 몸통부분을 익히면 됩니다.

다른 몸통부분이 익을 때까지 계속 있으면 꼬리가 탈 수도 있거든요.





 

노가리 익어가는동안 맥주도 준비하고 소스도 준비하고 기다립니다.

 

한번에 많은 양을 손질해서 냉동실에 넣어두면 먹고싶을 때마다 꺼내서 

구워먹기 편해서 한번에 다 손질해서 용기에 담아 냉동실에 보관합니다.

노가리는 보관 시 냉동보관해야 합니다.

앞뒤가 노르스름하게 잘 익은 노가리하나를 꺼내어 사진을 찍었습니다.

먹음직스러워보이지요. 실제로도 맛있더라고요.

머리만 잘려지고 내장은 있던 노가리를 꼬리, 지느러미, 내장, 가시들을 모두 제거하여 굽고나면요.

이렇게 먹음직스러운 간신 또는 안주가 되지요.

아주아주 잔 가시들은 굽고나니 그냥 먹어도 될만큼 씹히고요. 너무오래구우면 딱딱해질까봐

10분에서 15분 정도 구우니 노릇노릇하면서 식감도 살아있고 딱 맛있었습니다.

 

집에서 무언가 먹고싶어질 때 간식 또는 시원한 맥주안주로 괜찮았어요.

집에서도 이렇게 노가리를 쉽게 구워먹을 수 있었습니다.

 

즉석요리처럼 식탁에 미니 토스터기 올려놓고 여러마리 구워내며 따끈따끈하게 노가리를 먹었습니다.

이런 미니 토스터기가 있다면 활용해보셔도 좋을듯해요.

다 먹고 얼마안남은 모습입니다. 

집에서 간단하게 노가리를 구워먹는 방법 및 노가리 손질 방법 공유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