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를 거쳐 울산 정자해변에 갔습니다. 

해운대에는 크리스마스이브를 맞이하여 사람들이 많이 온듯했습니다.

사람들이 많았고요. 공용주차장에도 차들이 많았습니다.

 

부산 해운대를 구경한 뒤 울산 정자해변을 가니,

깨끗하고, 한적한 느낌이었습니다. 조용하게 바다를 감상하니 더 분위기있어 보입니다.

 울산 정자해변은 경치도 좋았습니다. 주상절리로 유명한가봅니다.

숙소 앞 해변가로 가보니 주상절리에 대해 설명이 나와있습니다.

제주도에 천지연 폭포, 정방폭포가 주상절리로 유명하다고 하는데

울산에서도 구경해보네요. 주상절리란 단면이 다각형 모양을 가진 기둥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바다에는 모래만 있을 것으로 생각하는데 이러한 주상절리들이 있는 것이 신기하지요.

화산활동으로 인해 이런 것들이 만들어진다고 하는데, 자연은 위대하면서도 신기한 현상들이 가득하네요.

 

해변 뒤쪽으로 주택단지와 상업단지가 많이 만들어지고 있었습니다.

바다를 향해 많은 커피숍들도 있더군요.

스타벅스, 할리스, 커피스미스, 롯데리아 등이 해변가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여름이나 봄 가을엔 사람이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 뒤로는 큰 아파트 단지들도 만들어지고 있었고요. 고기집, 피자, 치킨집 등 먹자골목도 크게 있었습니다.

음식을 사먹기엔 불편이 없어보였습니다.

경치가 좋은 곳이라 큰 주거생활과 상업공간이 대규모로 만들어지고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진행중인 단계라 아직은 복잡한 느낌은 아니어서 좋았습니다.

 

사람많고 복잡한 곳 싫어하는데, 크리스마스 이브의 정자해변은 조용~~~하면서

꽤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밤낚시 하시는 분들도 계셨어요.

야경이 너무 예쁘지요.

 

정자해변쪽 저녁식사하러 음식점을 찾아 이동 중 털보대게라는 식당에 갔습니다.

해변가에 있어서 식사하면서 경치를 감상하기도 좋아보였습니다.

 

 

울산 정자해변 털보대게 식당 안 수족관에 엄청 많았습니다. 크기도 엄청 컸어요.

살도 엄청 많아보입니다. 사진은 하나지만 이렇게 생긴 수족관이 1층에 엄청 많았어요.

대게들이 여기저기 많아서 신기하게 구경했습니다.

 

저희는  가볍게 식사류 중에 물회와 회덮밥을 주문하기로 하였습니다.

회도 먹고싶었지만, 늦은 시간 피곤한 몸상태로 갔던 것이라 가볍게 먹고 나오자고 생각하고 들어간 식당이었습니다.

 

메뉴판에는 회덮밥이 안써있지만 주문 가능합니다. 회덮밥 가격은 15,000원이었습니다.

물회는 용궁물회를 주문했습니다. 물회엔 생선회만 들어가지만 용궁물회엔 해산물 여러가지가 들어간다고 합니다.

회를 더 먹고싶다면 그냥 물회를 시켜도 좋겠어요.

전복, 멍게 등 여러 가지가 들어간다고 하여 용궁물회를 맛보기로 하였습니다.

메뉴를 보니 여러 가지가 판매되고 있습니다.

회정식은 2인이상일 경우 주문가능하다고 합니다.

대게된장찌개도 판매되네요. 맛이 궁금해집니다.

 

털보대게 식사류 주문했는데 반찬이 여러 가지 잘 나왔습니다.

메운탕도 나왔습니다. 추운 날씨에 밥과 함께 메운탕 국물도 따뜻하게 잘 먹었습니다.

칼칼하면서도 너무 자극적이지 않았고, 맛도 아주 좋았습니다.

메뉴시킬 때 우럭탕도 시키고 싶었는데 남길까봐 안시켰지요.

그런데 이렇게 메운탕이 나오니 맛보기에 좋았습니다.

 

털보대게 반찬류가 정갈하게 잘 나온듯합니다. 특이한 점은 반찬을 담은 그릇들이 플라스틱 접시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사기그릇입니다. 뭔가 대접받는 느낌이 더 듭니다.

샐러드, 알감자, 김치, 버섯 튀김, 무야채쌈, 미역줄기무침, 으깬감자튀김, 옥수수샐러드, 호박무침, 버섯조림, 회샐러드, 생선조림이 나왔습니다.

간도 잘 맛고 맛있었습니다.







새우와 단호박 튀김도 반찬으로 나옵니다. 튀김도 맛이 느끼하지않고 깔끔했어요.

 

회덮밥입니다. 슥슥 비빈 모습입니다. 매운 맛이 싫어서 양념장을 적게 넣고 비볐습니다. 생선회와 무채가 어울려져서

담백하게 잘 먹었습니다. 털보대게 회덮밥은 특이하게 무채가 들어가있어요.

 

용궁물회입니다. 전복과 여러 가지 생선회 들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

매콤달콤시원했어요. 물회가 나오자마자 찍어야했는데 먹느라 잠시 까먹고 휘젓고 난 뒤의 모습입니다.

흰살생선, 붉은 살 생선, 여러 가지 해산물 잔뜩 들어있습니다. 밥이랑 같이 먹으니 든든하네요.

채소도 잔뜩 들어있어요. 후루룩후루룩 상큼하게 잘 넘어갑니다.

 

울산 정자해변 털보대게 식상 내부 모습입니다.

식사하시고 계신 테이블이 있어서 그 부분은 안나오게 찍었습니다.

식당이 깨끗했고요. 2층에서 바다가 보이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서빙하시는 분들이 매우 친절하셨어요.

맛집찾아가기 늦은시간이라 차타고 지나가다가 들른 식당이었습니다.

맛있고, 정성껏 차려진 음식 먹고 온 느낌이었습니다.

 

 

정자해변에 있는 숙소는 깨끗하고 마음에 들었습니다. 창밖으로 바다가 다 보여요.  모든 객실이 다 오션뷰입니다.

아래에는 한옥모양 경로당도 자리잡고, 산책도로 있었습니다.

조용히 산책도 하고, 근처 커피숍에 가서 커피와 함께 바다를 또 감상할 수 있죠.

복잡하지도 않고, 깨끗하여 너무 좋았던곳! 정자해변이었습니다.

울산 정자해변에 많은 상가와 주택단지가 조성중이었습니다. 경치가 좋은 곳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나봅니다.

울산 정자해변의 야경과 맛있는 저녁, 그리고 바다가 보이는 숙소, 깨끗하고 조용한 정자해변은

기분전환 하기에 좋은 여행코스였습니다.

 

 

 근처 정자항 근처의 풍경입니다.

일출이 보이네요. 바닷가에 주상절리도 보이구요.


일출은 역시 동해에서 봐야죠~


개발이 한창인 정자항의 모습입니다. 향후 발전이 기대됩니다.






남양주 진접읍에 위치한 광릉 한옥집에 다녀왔습니다.

광릉 한옥집이 맛집으로 유명해서 식사시간에는 대기해야 한다는 소리를 듣고

식사시간 피해서 가보았습니다. 그래도 식당 안에는 사람들이 많았고요.

대기하신 분들도 한팀 계셨어요.

 

광릉한옥집 입구입니다. 가격표가 붙어있어요.

숯불고기를 메인으로 하네요.

 

테이블위에 놓인 종이에 메뉴가 잘 나와있었어요.

저희는 돼지숯불고기 메밀쌈을 먹어보았습니다.

비빔막국수도 먹어보고싶었지만 배불러서 남길듯하여~^^ㅋㅋ

 

주전자에 따끈한 메밀차가 담겨있었어요.

추운날씨에 메밀차 마시니까 몸이 풀리는 느낌이었어요.

 

광릉한옥집 돼지숯불고기 메밀쌈이 나왔습니다.

먹음직스럽네요~ 담겨있는 그릇도 예뻤어요.

물김치, 샐러드, 고기, 메밀전병이 있고요.

 

샐러드 위에 3가지 반찬을 같이 먹어야 맛있어요. 저는 가장 오른쪽에 있는 매실장아찌(?) 너무 맛있었어요.

새콤달콤해서 고기랑 같이 싸먹으니까 꿀맛이었습니다.

 

이건 밥도 아니고, 아이스크림도 아닌,

무채에요~~~담백해서 고기랑 같이 먹으니 또한 맛있습니다.

무채 모양이 너무 귀엽죠?

 

무와 배추도 나와요. 고기를 여기에 싸서먹어도 맛있습니다.

 





광릉 한옥집 메밀전병입니다. 여기에 고기랑 반찬, 샐러드 넣은 뒤 싸서 먹으면 됩니다.

 

반찬 같이 먹으니 숯불고기가 더 맛있고요. 느끼함도 잡아주더라고요.

특히 매실장아찌!!! 새콤달콤 맛있습니다.

 

광릉한옥집 샐러드~~~ 이것도 맛있어서 밥먹듯 많이 먹었어요. ㅎㅎㅎ

 

공기밥을 시키니 미역국도 나왔어요^^

 

메밀쌈을 맛나게 입맛대로 만들어봅니다. 샐러드랑 숯불고기, 무채, 매실장아찌를 넣었어요.

 

몇개 싸서 먹으니 배가 부르더라고요.

배가 덜 부르면, 비빔막국수도 먹어보려했지만,

배불러서 마무리했습니다^^

 

광릉 한옥집 휴무일은 매주 화요일이라고 써있어요.

 

광릉 한옥집의 숯불고기 메밀쌈. 숯불고기와 메밀전병의 조화~~~

샐러드와 매실장아찌와 숯불고기의 조화~~

굿좝!!도장 쾅쾅~~ㅎㅎㅎㅎㅎ

 

 




<< 잇다제과는 현재는 다른 곳으로 이전한 것으로 알고있어요. 아래 글은 이전 하기 전 장소에 있던 잇다제과입니다.

옮긴 곳에 또 가보고 새로운 후기 남겨볼게요.>>


우리나라 유명 마카롱집 중 하나인 남양주 잇다제과입니다.

남양주시 진접읍에 있어요.

잇다제과는 목, 금, 토요일만 영업하고

오후2시부터 7시까지만 영업을 한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많아서 줄을 서야하고

실내엔 10명씩만 들어갈 수 있다고 해요.

tv에도 나와서 더 유명해졌나봐요.

사람들이 우리나라 3대 마카롱집 중 하나라고도 말하길래,

이걸 알고나니, 대체 얼마나 맛있는 마카롱을 판매하는지 더 궁금해졌습니다.

남양주 잇다제과에 가보았습니다.

찾아가긴 어렵지않았습니다.

그러나 가게앞에 특별히 마련된 주차공간은 없어요.

가게 옆과 뒤쪽 골목에 주차하고 갔습니다.

 

간판이 따로 있지않아요. 가게 유리에 잇다제과라고 써있으니

이걸 보고 찾으시면 좋습니다.

저희가 갔을 때엔 비가 많이 와서 다행히도 사람이 많이 줄서있지 않았어요.

 

실내는 아담합니다.

이미 실내에 마카롱을 사러 오신 분들이 여럿계셔서

그 분들 피해 실내 모습을 찍어보았습니다.

 

잇다제과 실내는 아담해요.

한쪽에 미니테이블과 의자가 있어서 먹고 갈 수 있게 해두었지만,

아담한 실내에 사람들이 북적북적할 땐, 포장이 더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먹고싶은만큼 사다가, 다른 곳에서 여유있게 편안하게 먹는걸 추천해요.

가게 코너엔 보냉가방도 진열, 판매중이었습니다.

물컵이 예뻐요~

잇다제과 보냉가방에 그려진 그림 귀엽죠??

 

벽쪽엔 여러가지 빵들이 진열,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잇다제과 머랭쿠키 모양과 색이 어쩜 이리 고울까요...^^

 

잇다제과에는 여러가지 빵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냉장진열장에 있는 예쁜 케잌들입니다. 이중에서 좌측에 있는 흰색케잌.

바닐라 스퀘어가 유명하다고해요. 그외에 다른 케잌도 다 먹어보고싶었지만.

가격의 압박으로 구매를 참았습니다.

 

딸기타르트 귀엽죠? 맛있어보입니다!!!ㅜㅜ

캐러멜티라미스 모양 너무 귀여워요. 동글동글.

케잌모양들이 어쩜 이렇게 예쁠 수 있죠???

 

마카롱들입니다.

잇다제과에서는 마카롱의 종류 6가지만 있어요.

바닐라, 솔티캐러멜, 밀크티, 베리쇼콜라, 녹차라떼, 유자레몬

이렇게 6가지 입니다.

마카롱의 종류는 계절과 달마다 조금씩 달라지기도 해요.

 

마카롱과 케잌이 진열대에 있습니다. 마음같아선 다 사오고 싶었어요. ㅎㅎㅋㅋ

 

동글동글 파스텔톤의 마카롱들~~~기본 6개들이 세트는 12,000원입니다.

저희는 12개들어있는 세트 24,000원,

그리고 바닐라스퀘어8,000원에 구입하여 총 32,000원에 구매하였습니다.

 

포장지안에 잇다제과 안내문이 들어있네요.

재료 원산지도 표기되어있습니다. 유기농녹차를 이용한다고 써있어요.

 






잇다제과 마카롱~~~상자를 열어보았습니다. 깜찍한 마카롱들~~~

 

그 유명한 잇다제과 마카롱. "제가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ㅎㅎ

사이에 들어있는 크림(?)이 엄청 보들보들 녹아요~~~

우와!! 유자레몬과 녹차라떼 마카롱, 그리고 바닐라!!!우와...너무맛있어요!!!!

다 맛있어요!!! 사람들이 저기가서 4만원5만원어치 사게되는 이유를 알겠어요.

단걸 싫어하시는 분들은 마카롱자체를 잘 안드시겠지만.

달달간식 좋아하시는 분들은. 잇다제과 마카롱 맛있게 드실듯합니다.

프랑스에서 먹었던 마카롱 피에르에르메 마카롱보다 이게 더 맛있네요. ㅎㅎㅎㅎㅎ

(입맛의 개인차 주의바랍니다.)

 

요건 바닐라스퀘어입니다. 위에 생크림 잔뜩있어요.

 

하얀 생크림!!! 부드러운 생크림...깜짝놀랐어요...

 

크림밑에 빵있고요. 제일 밑에 크림있어요.

길게 쭉 한술떠서 먹습니다.

입에서 살살녹네요.

집에와서 아메리카노와 같이 먹으니 꿀맛입니다. 잇다제과 마카롱.

또 사먹으러 가야겠습니다.

 

 





외식을 하려고 의정부 동오마을에 갔습니다.

동오마을은 의정부 신곡동에 있습니다.  경전철 동오역이 있어서 대중교통으로 가기도 편합니다.

맛집들이 많이 모여있더군요.

오늘은 보쌈이 먹고싶어서 찾아간 달인 보쌈 후기입니다.

달인보쌈을 식곡동 맛집으로 추천을 많이 하시더라고요.

신곡동 동오마을에 있는 달인보쌈이 방송에 많이 나왔나봅니다.

생활의 달인에도 나왔다고 하길래, 궁금해서 가보았습니다.

경전철역과 자전거도로 바로 옆에 있어서 찾기 쉬웠습니다.

실내 모습입니다. 저기 예약석 보이네요.

들어갈 때엔 사람이 없더니, 먹다보니 사람들이 꽤 오더라고요.

 

 

달인보쌈집이 방송에 많이 나왔나봐요. 소개액자가 많이 걸려있어요.

 

고기가 나왔습니다. 테이블 위에 버너를 주시길래, 순두부찌개용인가~싶었는데요.

보쌈을 따뜻하게 먹을 수 있도록 버너위에 올려주시더라고요.

저희는 마늘보쌈 소 세트(마늘보쌈, 막국수, 순두부찌개)와 공기밥1개를 시켰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마늘이 잔뜩 올려져있네요. 위에서 찍어서 잘 안보이지만

고기 밑에 또 고기가 있어요. 파와 양파도 깔려있고요.

고기가 퍽퍽하지 않고요. 냄새도 안났습니다. 부드럽고, 따뜻한 보쌈고기였습니다.





굴과 김치가 나오는데요. 맛있어요!!

달짠달짠 안좋아하는데, 자극적이지 않고요. 맛있었습니다.

예전에 보쌈집 갔는데 김치랑 막국수가 너~~~무 달아서 ㅡ.ㅜ

먹으며 고생했는데.

달인보쌈 김치 맛있고요. 생굴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오른쪽에 보이는 샐러드는 더 많았는데, 기다리며 먼저 먹어버려서 양이 줄어있는 사진입니다. ㅎㅎ

샐러드도 소스가 맛있어서 한그릇 더 먹고싶었는데요. 배불러서 한그릇만 먹었습니다.

순두부찌개입니다. 양이 많아요. 그리고 맵지않아서 잘먹었습니다.

달인보쌈 소 세트 시키면 나오는 막국수에요. 막국수도 맛있어요. 자극적이지 않고요. 적당하게 달콤하고요.

 

둘이서 배부르게 먹고나왔습니다.

서빙하시는 아주머니 친절하셔요. 더 필요한거 없냐고 먼저 물으시고요.

샐러드 더 먹고싶었으나, 배불러서 패스.

 

달인보쌈 얘기는 들어봤는데. 먹어보니 맛있네요. 의정부 신곡동 동오마을 맛집으로 추천합니다.

예민해서 고기 냄새나면 잘 못먹는데요. 달인보쌈에서 저녁 배부르게 먹고왔습니다.

 




의정부 민락동에 스테이크 맛집이 있습니다.

호주산 소고기 스테이크를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어서 여러번 갔던 곳입니다.

가족들이랑도 갔었고, 친구들과도 갔었어요.

다들 맛이 괜찮다고 했었거든요~ 추천할만하죠?

 원래 스테이크 레이브였어요. 그런데 이름이 바뀌었더라고요.

스테이크레이브 -> 더 허그 허비스 그릴 스테이크 하우스

뭔가 더 분위기 있어보이는 이름입니다.

 

테이블에 메뉴판 종이가 올려져 있습니다.

스테이크, 파스타, 피자를 판매합니다. 맥주와 와인도 판매하네요.

저희는 주로 갈릭 스테이크를 먹습니다. 호주산 소고기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파스타종류도 맛이 괜찮았어요. 알리오 올리오랑 뽀모도로 먹어봤는데 맛있었습니다.

지금은 티본스테이크 출시기념 행사기간이라 티본스테이크를 100g에 6,900원에 먹을 수 있어요.

티본스테이크는 소고기에서 T자 모양의 뼈를 사이에 두고 양옆에 안심과 등심이 붙어 있는 부위를 뜻합니다.

동시에 두 가지 고기를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죠^^

 

매장 실내 분위기입니다.

분위기가 마음에 들어요. 좌측에 음료를 담을 수 있는 공간이 보이죠?

원하는 탄산음료를 마음껏 먹을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아이스크림도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카페같은 인테리어가 마음에 듭니다. 야외 테라스도 있어요.

분위기가 좋아서 데이트하기에도 딱이에요~

 





어니언링을 좋아해서 어니언링도 항상 같이 시킵니다. 패스트푸드점 어니언링과 맛이 달라요 ㅎㅎㅎ

 

음료수 무한으로 먹을 수 있는 곳이죠.

 

갈릭스테이크입니다. 고기위에 얹어진 갈릭소스. 같이 나온 감자튀김도 꿀맛입니다.

고기는 미디엄웰던으로 했어요.

먹음직스럽죠?

고기도 질기지않고 맛있습니다.

 

집에서 스테이크 만들어먹으려니 번거롭고, 집에 냄새 풍기는 걱정이 들 때,

밖에서 간단히 스테이크 사먹고싶을 때 가면 좋을만한 곳입니다.

 

갈릭소스와 스테이크소스 두가지의 맛이 조화로운 갈릭스테이크입니다.

다음번엔 티본스테이크 먹어보려고요.

 

 

 

 









욜로이스트2입니다. 의정부시 신곡동에 있는 국수집에 다녀왔습니다.

지나다니면서 자주 보던 곳이라 언제 한번 들르리라 생각해오던 터에 시간이 나서 갔었습니다.

잔치국수를 먹었는데 일반적인 맛입니다. 반찬은 단촐하게 김치만 나오는데 김치 맛이 괜찮았습니다.

잔치국수란 게 혼례음식인데도 소박한 것 같습니다. 멸치 우린 육수, 소면, 약간은 모자란 듯한 고명.

간단히 끼니를 해결하기에 괜찮은 것 같습니다.





* 이비가 짬뽕 : 소양강이 보이는 경치 좋은 식당, 특이한 메뉴, 부드럽게 얼큰한 짬뽕,

춘천간다면 또 가고싶은 식당!

춘천 드라이브 코스로 소양강을 갔습니다. 소양강 스카이워크 바로 맞은 편에 맛집을 발견했습니다.

춘천시 근화동(도로명:영서로)에 있네요. 바로밑에 작은 카페도 있어서 후식먹기도 좋아요.

소양강 스카이워크 맞은 편에 짬뽕집이 눈에 들어와서 갔습니다.

이비가 짬뽕입니다. 유명한 집인가봐요. TV생활의 달인에도 나왔다고 써있었어요.

 

SBS 생활의 달인에 이 가게가 나왔었나봅니다.

메뉴 이름도 특이하죠? 참새우 짬뽕, 매생이 짬뽕.

 

건물 2층에 식당이 있습니다. 입구 앞에 메뉴판이 있어요.

 

경치가 좋았습니다. 아무 생각없이 들어갔다가 경치 좋은 식당이라 놀랐어요. 소양강이 보이지요.

 

소양강 스카이워크와 소양강처녀상이 보이는 식당입니다.

 





식당 내부입니다. 점심시간이 한참 지난시간이라 그런가, 한산한 식당 내부네요.

넓고 깔끔한 인테리어입니다.

 

반찬은 단무지와 백김치입니다. 옆에 반찬코너에서 원하는만큼 더 담아올 수 있습니다.

 

경치가 좋아서 메뉴를 기다리며 한컷 더 찍었습니다.

 

참새우 짬뽕입니다. 발효효모를 이용한 반죽이라 속이 편안한 음식이라고 써있었어요.

참새우 짬뽕인데요 작은 새우들이 촘촘이 드어있고요. 양파, 굴, 조개살, 호박 등이 들어있었어요.

밥을 주문하지 않아도 밥을 조그만 공기에 담아주시더라고요. 짬뽕 면과 짬뽕밥으로 먹을 수 있네요.

담백한듯 부드러운 맛이 있으면서도 칼칼한 맛이 나요.

자극적이지 않은 얼큰한맛! 놀랐어요. 맛있어요!!! 같이 먹던 지인이 지금까지 먹은 짬뽕중에 가장 맛있다고 했어요.

(물론 입맛의 개인차가 있으니 참고하시고요^^)

 

매생이 짬뽕입니다. 특이하죠? 색을 보고 걱정(?)했는데요

맛보고 또 놀랐어요....맛있어요! 매생이, 굴, 조개살 등등 들어있고요, 부드럽게 칼칼한 국물맛이 좋아요!!

(이 역시 입맛의 개인차가 있을 수 있는 점 참고해주세요^^ㅋㅋ)

 

춘천 소양강 스카이워크 길건너 맞은편에 있어요. 신메뉴 볶음짱뽕도 먹어보고싶어요.

매생이 짬뽕 또 먹고싶습니다 ㅡ.ㅜ 호로록 호로록~~

춘천 드라이브코스로 소양강 스카이워크랑 이비가 짬뽕 추천해요.

 




경기도 의정부시 민락동에 위치한 삼겹살 맛집에 갔습니다.

예전에 갔었는데 맛있어서 삼겹살 생각나면 주로 여기에 갑니다.

이름은 돈하우스고요. 국내산 생삽겹살과 파김치가 맛있는 집입니다.

입구의 모습입니다.

돈하우스 : 친절한 서비스, 국내산1등급 생삼겹살, 반찬들의 푸짐한 양

 깨끗해보이는 식당과 주방, 맛있는 파김치까지 실컷 먹을 수 있음.

 

솥뚜껑위에 생삽겹살을 구워먹는데요, 김치와 콩나물무침이 넉넉하게 나와서 좋아요!!

고기를 콩나물에 싸서먹고, 김치에 싸서먹고..맛있어요. 실컷먹을 수 있어요.

돈하우스 식당 테이블 위 솥뚜껑에 덮개가 덮혀있어요. 손님오면 덮개를 열고 상차림 준비를 해주시더라고요.

사장님이 청결센스가 좀 있으시네요 ㅎㅎ

푸짐한 김치와 콩나물~ 아 또먹고싶네요...

 

메뉴판입니다. 그 옆에 돈하우스 식당 주방이 크게 개방되어 있어서 잘 보여요.

식당 내에 주방이 개방되어 잘 보이니까, 주방의 청결함이 잘 보이고, 믿음이 가더라고요.

그리고 국내산 1등급 생삼겹살만 사용한다고 써있어요.

생삽겹살 1인분 12,000원입니다. 이 가격에 생삽겹살에 파김치도 실컷 먹을 수 있고, 된장찌개와 계란찜도 먹을 수 있습니다.

밥을 시키지 않아도 된장찌개와 계란찜이 나와요^^

 

국내산 생삽겹살인데다가, 쌀과 김치와 고춧가루도 국내산을 사용한다고 써있어요.

 





파김치입니다. 파김치가 푸짐하게 나오고, 맛도 있더라고요.

 

두툼한 생삽겹살입니다. 고기가 매우 맛있더라고요.

 

다 구워진 모습이에요. 국내산 1등급 생삽겹살이라 그런가 맛있긴합니다.

 양파와 새송이버섯, 두부까지 나와서 다 구우니까 양이 푸짐하죠?

된장찌개는 집된장찌개 맛이나요~ 계란찜도 담백하고 너무 맛있어요....ㅡ.ㅜ

 

고기는 손님이 구워먹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제가 직접 구워먹는 곳을 좋아해요. 그래서 이 식당이 더 편해요.

직원분이 구워주시는 고기집은 편하긴하지만, 직원분이 옆에 계시니까 대화하기가 영~~신경쓰이고 좀 불편하더라고요...ㅎㅎㅎ

(이건 개인마다 다르게 느끼는 부분이겠죠?)

사진보니까 다시 먹고싶어집니다....ㅡ.ㅜ

 

사장님과 직원분들이 엄청 친절하더라고요.

그리고 가성비가 매우 좋은 생삼겹살집! 이에요~

반찬들이 푸짐하여 2인분만 먹었는데도 3인분먹은거처럼 배부르네요...ㅎㅎㅎㅎ

고기도 진짜진짜 맛있습니다.

돈하우스 직원분들이 친절해서 더 기분좋게 식사한 느낌입니다.

 

 

근처에 예쁜 카페들도 많이 생겼습니다.

고기드시고 디저트 드실 분들 주위에 둘러보시면 2차코스까지 괜찮으실듯^^

 

 

 




​의정부 제일시장 근처 '가마솥 두부의 맛'집에 갔습니다.

100% 국내산 연천콩으로 만든 두부라고 합니다. 입구에 아기자기한 소품이 귀엽네요.

두부의 맛 여기에선 콩물과 두부를 따로 판매하기도 합니다.

 

식당 입구입니다. 식당가는 길이 좁습니다. 게다가 이동 차들과 사람들이 많아서 조심해야 합니다.

​가마솥 두부의 맛 가게이름과 메뉴들이 보입니다.

 

​가마솥 두부의 맛 실내모습입니다. 깨끗해요. 인테리어도 깔끔하죠?

 

​연천콩으로 만든 두부. 청정지역에서 자란 콩이라고 하니 안심이 됩니다.

 





​메뉴들입다. 두번 째 방문인데 두번 다 두부의 맛 정식으로 냠냠.

 

​식당은 깨끗한지 궁금하여 식당쪽을 살펴봅니다. 밖에서 봤을 때엔 깨끗해보여서 안심이 됩니다.

 





​두부의 맛 정식을 시키면 생선구이와 찌개가 나옵니다. 찌개는 선택이 가능합니다. 저희는 된장찌개로 먹었습니다. 버섯과 두부, 바지락이 들어간 된장찌개입니다. 구수하면서도 담백한 된장찌개입니다.

 






​들깨소스가 뿌려진 샐러드와 제육볶음두부, 고등어 구이가 나옵니다. 샐러드 소스가 고소해요. 맛있습니다. 제육볶음도 간이 잘 맞고요, 두부는 그냥 먹어도 맛있었는데요, 제육볶음의 김치와 같이먹으니 너무 맛있었습니다. 고등어는 생선구이집에서 나오는 맛과 비슷하게 잘 구워져 나온 편입니다.

 

​다른 반찬들도 나옵니다.

 

두부 모양이 마치 스팸처럼 생겼네요~ㅎㅎㅎㅎ 두부 맛있어요~

 

식사가 끝나니 콩물을 따라주십니다. 우와!!엄청 맛있게 마셨어요~~~콩물 고소미그뤠잇!!

'콩물이 이렇게 고소하고 맛있을 수 있구나.' 깨닫는 순간입니다...ㅎㅎㅎㅎㅎㅎ 시중에서 사먹는 두유와 맛이 완전히 다릅니다.

식품첨가물 넣어서 인위적으로 단맛 내는 두유와 맛이 다릅니다. 담백 고소고소~ 콩물 한 통 사올껄그랬나?? 생각나네요...

오늘 입맛도 없고, 기운도 없었습니다. 집에서 밥을 차릴 기운은 더더욱 없었습니다. 숟가락 들 힘도 없다고 투덜대며 밥을 사먹기로 했었어요.

그러나 음식이 나온 뒤 우리는 여기서 밥을 신나게 10분만에 다 먹은듯합니다. 하.하.하;; 

 





 <<지금 2020년 현재 12월에는 보리타작하는집 식당은 그 자리에 카페가 생겼습니다. 보리타작하는집 식당 또 가고싶은데, 어디로 옮기셨는지, 정보가 없네요 ㅠㅠ>>

◆ 의정부 보리타작 하는 집

  - 저렴하지만 푸짐한 보리밥, 담백 건강한 맛, 시골된장의 맛 된장찌개, 시골할머니댁같은 인테리어

 

​의정부에 보리밥 정식을 먹으러 갔습니다. 의정부 '보리타작 하는 집'입니다.

민락동 주변에 있습니다. 길가 바로 옆에 있어서 찾기 쉽습니다.

오래된 시골집 모양으로 자리잡고 있어요. 정감가는 외관이랄까요?

시골할머니댁 가는 기분이 살짝 들기도 합니다.

 이번에 갔을 때엔 9시 가까이되어 가서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네요. 

이전에 몇 번 갔는데요, 갔을 때마다 사람들이 항상 많았거든요. 이번엔 식사타임이 지나 그런가봐요...

주 메뉴는 보리밥정식입니다. 보리밥정식 8천원 저렴하죠?

그 외에 두부전골, 두부두루치기, 손두부, 돼지 편육, 도토리묵, 부치미, 동동주 이렇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주로 보리밥정식을 먹으러 갔었고요,

지인 모시고 가서 부침개와 손두부도 따로 주문해서 먹어봤는데 맛있었어요. 부침개는 해물파전인데요 양이 많아요.

손두부는 따끈따끈~시중에 파는 두부와 다른 맛입니다. 기분탓인가요?ㅎㅎㅎㅎㅎㅎ

메뉴판이 있고요, 메뉴판 위에 조롱박도 대롱대롱 귀엽습니다.

그 밑에 아기자기한 소품이 있어서 찍어보았습니다.

원래 메뉴나오면 처음에 사진찍어야하는데, 식탐으로 타이밍을 놓쳤습니다. 나물의 양과 두부의 양이 많습니다.

저희가 많이 먹어버려서 위의 비주얼이 나온겁니다 ㅡ.ㅜ 쩝;

보리밥, 콩나물, 열무김치, 숙주나물, 고추장아찌, 무생채 두가지, 상추, 그 외에 여러 나물무침이 나옵니다.

비빔밥에 넣을 나물들이라 간이 강하지않은 편입니다. 나물들과 보리밥을 먹으니 건강해지는 느낌도 들지요.

상추를 꼭 넣으세요. 상큼하고 맛있습니다.

왼쪽에 버너위에 있는 냄비가 손두부 냄비입니다. 따끈따끈하게 먹을 수 있도록 버너위에 올려줍니다. 

두부 덜어서 간장뿌려 드셔보세요. 담백하고 맛있습니다.

된장찌개도 나옵니다. 판매되는 된장 맛 아니고요~시골된장맛이에요.

보리밥은 다른 큰 통에 2인분 한꺼번에 담겨나오고요(2인분 주문시),

개인 그릇에 먹고싶은 양을 덜어서 비벼먹으면 됩니다.

고추장과 참기름은 테이블마다 셋팅되어있어요. 원하는만큼 넣어서 쓱쓱 비벼먹으면 됩니다.

참기름 좋아하는 저로서는 원하는만큼 듬뿍 넣을 수 있어서 더 좋아요.






저희가 앉은 테이블 주위 공간의 모습입니다. 왼쪽 상단에 보이는 것이 계산대인데요, 그 왼쪽으로 별도의 공간이 더 있습니다.

식당 입구에는 시골집 할머니댁 같은 안마당이 있어요.

두부랑 나물 종류들이 곳곳에 있습니다.

찬물에 퐁당 담궈진 두부들도 보였어요~

한식 좋아하시는 부모님 모시고 편안하게 가기에 괜찮아요.

연세 많으신 지인 모시고 갔었는데요. 보리타작 하는 집 보리밥 정식 괜찮았다고 또 가고싶으시다고 하셨어요.

식당 곳곳에 옛 소품들이 진열되어있어 신기해서 찍었습니다. 고전적인 소품들이죠?

오래된듯한 소품들. 보리밥 파는 집에 어울리는 소품들이네요.

저희가 늦은 시간에 간거라 어두운 사진입니다. 연중무휴니까 언제든 부담없이 가기엔 좋을듯합니다.

보리타작 하는 집서빙하시는 분들도 친절하시고요, 밥이나 반찬 더 달라고하면 더 주시더라고요.

자극적이지않은 맛이라 저녁식사 하기 힘든 날에는 자주 갑니다.

주차는 식당 옆 공터에 하면 됩니다. 공간이 넓어서 초보운전자도 쉽게 주차 가능해요^^ㅋㅋ

 

도로명 주소 경기 의정부시 민락로 479 구(지번) 주소의정부시 낙양동 363-2 (지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