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버거가 먹고싶어서 307버거 일산 탄현점에 다녀왔습니다.

제주도 여행에서 우연히 바닷가 근처에서 수제버거를 먹었는데요,

너무 맛있어서 기억해둔 307버거입니다.

집에 온 후 307버거 검색해보니 체인점이더라고요.

그 때 먹은 수제버거 맛이 생각나서 수제버거가 먹고싶을 때엔 307버거를 찾아갑니다.

307수제버거는 체인점이라 여러 곳에 있습니다.

수제버거 전문점인 307버거 탄현점은 고양시 일산서구 일현로 97-11에 있습니다.

네비게이션에 찍고가면 위브더제니스 주상복합 단지가 나오는데요. 그 위브더제니스 상가 지하 1층에 307버거 탄현점이 있어요.

지하에 주차하는 공간이 있습니다.

상가에서 구매활동을 한 영수증을 보여주면 주차비 확인이 됩니다.

지하1층에 있는 수제버거 전문점인 307버거 입구입니다.

가게가 아담해요.

테이블마다 메뉴판이 있고요. 수제버거 만드는 과정이 같이 놓여있어요.

수제버거에 들어가는 소고기패티는 호주산 소고기로 만든다고 하니 안심이 됩니다.

수제버거 먹는 방법도 자세히 나와있네요.

수제버거전문점인 버거307 내부 테이블 위에 놓여있던 메뉴판입니다. 버거 이름이 특이하죠.

301버거부터 307버거까지 있습니다. 오른쪽에 적힌 가격은 햄버거 단품일 경우 가격이고요.

세트로 먹고싶을 때엔 세트추가요금 3천원을 내면 됩니다. 햄버거 세트로 주문 할 경우

사이드메뉴로는 샐러드, 메가크런치 감자튀김, 레귤러컷 감자튀김 중 택1하고요.

탄산음료나 커피 맥주 중 택1하면 됩니다.





 

그 외에도 어니언링, 포테이토후라이, 치킨 샐러드, 나초, 치킨텐더, 소세지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음료와 맥주도 종류가 여러 가지가 있어요.

주문한 305버거세트와 307버거 세트가 나왔습니다.

먹음직스럽지요. 샐러드와 감자튀김을 선택하여 같이 나왔습니다.

금방 소고기패티를 구워서 만들어준 햄버거를 먹으니 따끈따끈하면서도 상큼한 햄버거맛입니다.

고기의 간도 자극적이지않게 잘 맞고요. 빵 안에 들어간 재료들과 소스가 잘 어울리며 조화되어

입 안에서 살살 녹네요.

305버거를 먹으며 나이프로 자른 모습입니다. 고소한 소고기패티와 토마토, 파인애플이 같이 있어서

먹을 때 상큼고소합니다. 빵도 알맞게 익었어요. 빵의 겉면이 살짝 바삭하면서도 안은 부드럽네요.

​너무 맛있어요. 같이 나온 샐러드와 먹으니 꿀맛입니다.

 

아담하지만, 세련된 인테리어의 307버거이고요.

빵부터 채소, 고기까지 입에서 살살녹는 수제버거입니다.

 

 




2018년 2월 정선시장에 갔습니다. 정확한 명칭은 정선아리랑시장이죠.

강원도 정선5일장으로 유명한 강원도정선아리랑시장은 강원 정선군 정선읍 봉양7길 39에 있습니다.

정선5일장은 우리나라에서 유명하여 관광객들이 많이 오는 곳 중 하나지요.

1966년부터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는 재래시장입니다.

정선 5일장의 날짜는 2,7,12,17,22,27일 입니다.

정선은 강원도에 있는 지역이고 자연경관이 아름다워 유명한 곳입니다. 그래서 청량리에서 정선5일장 관광열차도 다닌다고 합니다.

정선5일장에 가면 강원도에서 유명한 음식과 농산물 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메밀전병, 배추전, 콧등치기국수, 곤드레밥, 더덕구이, 옥수수 등 맛있는 음식들이 넘치는 정선5일장입니다.

 

주말 최강한파 특보가 또 내려졌지만 정선시장 구경을 가보았습니다.

5일장 날짜는 아니어서 5일장은 아니고 평상시의 재래시장 모습을 보고 왔습니다.

정선5일장이 열리는 날에는 관광버스와 승용차가 엄청 많더라고요. 사람들도 북적북적 길다니기 힘들정도로 많았던 것을

경험해보기도 했었지요.

추워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이 붐비지않아 구경하기 좋았습니다.

 

 

정선5일장 안으로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광장(?)입니다. 검은 양복에 검은 선글라스 낀 분이

노래를 열심히 부르고 계셨습니다. 길가에 노란색 가게들이 줄지어 있습니다. 귀여운 가게들마다 맛있는 음식들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강원도가 산지가 많은 지역이라 산나물들이 많이 나지요.

정선5일장에 있는 산나물,약초 판매 상점입니다.

 

맞은편 상가의 모습입니다.

 

정선5일장의 다른 골목입니다. 날씨가 너무추워서 사람들이 붐비지는 않았어요.

많은 상품들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정선장터 입구 멋있는 문입니다.

 

정선아리랑시장 골목입니다. 정겨운 모습이에요. 많은 상품들이 있어서 이것저것 구경하느라 시간이 금방지나갔어요.

 

정선아리랑 시장에서 이벤트도 한다고 걸려있네요.

 

정선하면 곤드레가 유명하지요. 취나물과 고사리도 판매하고 있어요.

 

정선에서 더덕도 유명하다고 들었습니다.

백날 뎅게봐도 여가 최고래요~강원도 사투리가 적힌 가격표가 재미있네요.

 

정선아리랑시장에서는 여러가지 농산물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티각을 파는 가게인데요. 티각태각 이름이 재미있습니다.

 

강원도 정선시장에서는 메밀전병과 녹두전, 콧등치기국수, 곤드레밥이 유명합니다.

여러번 먹어보았는데 항상 맛있어요. 메밀전병과 배추전은 먹어도먹어도 맛있네요.

정선 시장 안에 식당이 많이 있어요. 몇년동안 강원도에 갈 일이 있을 때마다 정선 시장에 꼭 들러 구경도 하고,

맛있는 음식도 잘 사먹곤했는데요.





 

저희는 여기가 입에 잘 맞아서 이 가게에서 제일 많이 사먹은듯합니다.

녹두전, 수수부꾸미, 모듬전도 판매한다고 써있어요.

예림식당이라고 써있는데요. 택배도 가능하다고 써있어요.

부침개를 좋아하신다면 배추전과 메밀전병 꼭 맛보시길 추천합니다.

추운날씨지만 식당 앞 밖에서 전을 부치고 계신 할머니 모습입니다.

예림식당은 강원도 정선군 정선읍 5일장길 37-2 정선아리랑시장 내 1층에 있습니다.

저희는 식당안에서 먹지않고 포장을 하기로 하여 기다리는 동안 식당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예림식당 앞 밖에 전을 굽는 장소가 있는데요. 진열된 배추전이에요.

 

기름에 전을 굽는동안 맛있는 냄새가 솔솔 납니다. 부침개 좋아요 좋아요.

유명한 메밀전병이고요.

 

정선 5일장 예림식당에서 판매하는 녹두전입니다. 녹두전 잘못 사면 퍽퍽한데요. 이 곳은 부드럽게 맛있습니다.

 

저희가 전을 주문을 하여 바쁘게 전을 만들고 계십니다.

 

식당입구에 메뉴판도 있네요. 소머리국밥, 곤드레나물밥, 보리밥, 찌개백반, 두부전골, 만두국, 올챙이국수, 콧등치기, 열무국수, 손칼국수

이렇게 판매하고 있는 예림식당입니다.

올챙이 국수, 콧등치기는 이름이 재미있네요.

올챙이 국수는 예전에 먹어본 적이 있는데요.

모양이 마치 올챙이 모양의 면으로 만든 국수입니다.

짧고 오동통한 모양의 면발로 만들어져서 젓가락보다는 숟가락으로 떠먹는 것이 편한 국수입니다.

올챙이 국수의 면은 강원도에서 많이 난다는 옥수수로 만들어 졌지요. 이것도 담백하고 구수하면서 맛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콧등치기는 메밀로 면을 만든 국수인데요. 모양은 일반 국수와 비슷한데요.

메밀로 만든 면을 후루룩 당겨먹으면 뻣뻣한 면이 콧등을 한번 치고 입에 들어간다고 하여 콧등치기라고 합니다.

감자옹심이, 호박도 들어간 국물에 김과 양념장을 넣어 먹는 국수입니다.

강원도에 오면 꼭 한번 맛보면 좋을 음식이죠.

저희는 특히나 전을 좋아하고 맛있게 잘 먹어서 볼일이 있어 강원도에 갈 때마다 정선 시장 전집을 꼭 들릅니다.

저희는 녹두전, 메밀전병, 배추전을 사서 포장해왔습니다.

집에와서 포장해온 전을 먹어보니 너무너무 맛있어요.

배추전은 담백하면서도 구수하면서도 고수하고 부드러운 맛이라고 할까요. 하하하.

녹두전도 동네에서 사먹는 것보다 맛있어요. 녹두전 잘못 사먹으면 퍽퍽하고 맹맛인 경우가 있었는데요.

정선 시장 예림식당 녹두전은 고소구수한 맛이 났습니다.

메밀전병도 구수하면서도 안에 든 김치속이 매콤하고, 그러면서도 담백한 맛입니다.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자꾸 손이가는 맛입니다.

식당에서 바로 먹으면 제일 맛있겠지만, 포장해오는 경우엔

배추전은 포장한 뒤 후라이팬에 구우면 너덜너덜해지고 맛이 덜해요.

전자렌지에 살짝 데워서 먹는게 더 맛있습니다. 조금 더 사올껄하고 후회도 되었어요.

너무 순식간에 다 먹어버렸거든요.

하지만 이 식당은 택배가 된다고 하니 나중에 배추전과 녹두전이 생각나면 택배문의해볼예정입니다.

 

 

정선시장 안 예림식당 앞 테이블 모습입니다. 날씨가 좋을 때엔 식당 밖에 있는 이 테이블에 앉아서 먹으면

더 맛있을 느낌이죠.

 

정선시장 예림식당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날씨가 너무 추워서 사람이 길에 별로 없었는데요. 식당안에 가니 식당에 사람들이 많이 있어서 깜짝놀랐어요.

 

정선5일장 구경 추천합니다. 우리나라 농산물, 맛있는 토속음식,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한번에 경험할 수 있는 곳이에요.

사람이 너무 많은 것을 염려하신다면 5일장 날짜가 아닌 날에 정선 시장 구경가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정선은 정말 자연경관이 너무 아름다운 곳이에요.

그리고 토속음식들이 맛있고요. 시장 안에서 하는 군것질도 꿀맛입니다.

예림식당 추천하고요. 다른 식당도 많이 있으니 구경하고 맛보시면 좋을거에요.

 

정선 아리랑시장 구경 중 옛 물건들이 진열되어 찍어보았습니다.

사극에서 많이 보던 물건들이에요. 짚신, 조롱박, 키, 지게 등

옛스러운 우리나라 전통 생활용품이 귀엽기도 합니다.

갈때마다 즐거운 정선 시장입니다.

 

집에 오는 길에 평창휴게소에 들렀는데요.

평창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과 반다비가 있어 찍어보았습니다.

올림픽을 앞두고 마스코트 앞에서 기념사진 많이 찍으시더라고요.

 

 

 




오늘은 청국장이 유독 먹고싶어져서 청국장 먹으러 다녀왔습니다.

경기도 의정부시 녹양동에 있는 콩, 두부 요리 전문점 <천년의 세월>이라는 식당에 다녀왔어요.

이름이 독특하죠? 천년이 가도~ 난 너를 잊을 수 없어~사랑했기 때문에~ ㅎㅎㅎ노래가 떠오르더라고요.

청국장을 잘하는 집을 검색해보고 찾아갔습니다.

콩 두부 요리 전문점 천년의 세월은 경기 의정부시 녹양로 181(의정부시 녹양동 46-13 ) 에 있습니다.

넓은 주차장과 독특한 설치물들이 곳곳에 있어서 인상깊었습니다.

콩의 효능은 이미 많은 사람들이 잘 알고 있죠.

밭에서 나는 고기라고 할 정도로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이지요.

특히 검정콩은 일반콩에 비해 노화방지 성분이 4배 많다고 합니다.

각종 성인병 예방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고, 시스테인성분으로 인해 탈모방지에도 도움이 되는 식품입니다.

신장과 방광에도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검정콩은 이소플라본이 많아 폐경기에 골다공증 예방에 큰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유방암이나 난소암 등에 예방에 도움이 되고,

남성호르몬을 억제하여 전립선암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식품입니다.

검정색을 갖는 식품은 특히나 안토시아닌이라는 항산화 성분이 많지요.

그래서 피부미용이나 노화방지에 도움이 됩니다.

검은콩에는 레시틴이라는 성분이 있어서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고, 두뇌발달, 치매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식품입니다.

 

넓은 땅에 정원처럼 식당이 있더라고요. 봄이나 여름에 경치가 꽤 좋을 터에 천년의 세월 콩두부 전문점 식당이 있었습니다.

 

청국장이 맛있다는 천년의 세월 식당 주차장쪽으로 올라가니 재미있는 건축물도 있었어요.

 

천년의 세월 식당이 잘지어진 별장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식당의 위치나 건물 모습도.

 

일부 채소는 직접 재배하여 요리를 만든다고 합니다. 메뉴판도 찍어보았어요.

 

콩두부는 1만원인데 기름에 두부를 구워서 판매하는듯했습니다. 순두부, 청국장, 종자장된장, 두부버섯전골, 두부 해물전골, 생두부, 두부보쌈, 두부김치

를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청국장이 맛있다고 하길래 청국장 2개 시켰고요.

두부를 많이 팔고있어 두부의 맛이 궁금져서 생두부를 시켜서 먹어보았습니다.

 

직접갈은 서리태콩물도 포장 판매하고 있었고요, 15분 전에 말씀드리면 갈아서 주시는듯합니다.

서리태 좋은건 이미 다 알고 계시죠?





 

검정색 콩으로서 겉은 검정색이지만 속은 연두색을 띠고, 비타민 B가 많고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

성분도 풍부한 몸에 좋은 식품입니다.

 

식당 내부입니다. 청국장과 콩두부의 맛이 좋다는 천년의 세월 식당 내부입니다.

작은 방으로 분리된 공간이 하나 있고요. 옆에 큰 식당 내부 공간이 더 있습니다. 큰 창이 있어서

경치를 감상하며 식사하기 좋아보였습니다.

 

창이 엄청크죠. 창밖에 보이는 경치가 꽤 좋습니다. 저희가 점심시간이 아닌 늦은 오후에 가서 한적한 모습입니다.

넓직넓직해서 회식에도 괜찮은 장소로 보이네요.

 

천년의 세월 식당 천장이 엄청 높아요. 별장에 놀러간 느낌이랄까요.

 

식당 입구에 인테리어 소품이 인상적입니다.

 

식당에 붙어있는 글귀도 찍어봤습니다. 순수 국산콩과 국산 재료를 이용하여 음식을 만든다는

식당 사장님의 철학이 엿보입니다.

 

천년의 세월에서 시킨 생두부입니다. 김치에 싸서먹으니 두부가 담백담백하고 참 맛있습니다.

반찬으로 나온 김치도 맛있었습니다. 그래서 천년의 세월 메뉴판에 있던 두부김치도 맛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청국장과 반찬들입니다. 반찬의 개수가 조금 더 많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청국장 맛은 담백하고, 짜지않고, 따뜻하면서도 시원한, 맛이었습니다.

청국장이 깔끔한 느낌이었어요. 청국장과 두부의 맛은 좋았습니다.

 

천년의 세월 콩두부 전문점에서 간단하게 청국장으로 늦은 점심을 잘 먹고 왔습니다.

할머니가 차려주신 청국장 먹고온 느낌이랄까요.

따끈한 청국장이나 담백한 생두부 생각날 때 한번 가봐도 좋을만하네요.

 




오늘은 아구찜 아귀찜이 생각나서 아귀찜을 먹기로 했습니다.

 

아귀는 기억력향상, 노화방지, 피부미용에 도움이 되는 성분이 있다고 합니다.

아귀의 간에는 DHA라는 불포화지방산 성분이 있어서 이 성분이 신경세포를 활성화 시키고

유지시켜주는 기능을 하여 우리의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아귀의 간에는 비타민A와 비타민 E가 많이 들어있다고 하네요.

비타민A와 비타민E가 항산화 기능에 도움이 되고, 우리 몸속의 콜레스테로를 낮춰주는 역할도 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아귀에 있는 비타민 A는 피부와 점막을 이루는 세포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고,

우리의 눈 각막과 코, 입에 있는 점막을 건강하게 유지켜주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아귀가 생긴건 못생겼지만, 건강에도 도움이 되고 맛도 좋은 생선이네요.

 

경기도 양주시 고읍동에 저렴하고 맛있는 아구찜 맛집이 있습니다.

이 아구찜 맛집 이름은 39면옥입니다.

KBS 2TV 생생정보통에도 나왔나봅니다. 식당 내부에 사진이 있더라고요.

가격이 매우 저렴합니다. 가격이 저렴하니 맛은 어떨지 조금은 기대반 의심반 하는 마음으로 가보았습니다.

고읍 아구찜 맛집 39면옥은 경기 양주시 고읍로35번길 29-16 에 있습니다.

큰 길가에 바로 식당이 보이고요 주차는 건물 뒤쪽에 가능합니다.

아구찜이 맛있는데 이름은 39면옥이라 의아했습니다. 바지락칼국수 가격이 3900원이라 39면옥인가봅니다.

늦은 저녁시간에 찍어서 어둡게 나왔네요.

11시부터 밤10시까지 영업입니다.

 

메뉴판입니다. 바지락칼국수가 3900원이에요. 칼국수, 손수제비, 수제왕만두, 함흥냉면, 얼큰순두부, 뚝배기 아구탕(점심메뉴), 아구찜, 아구탕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아구찜은 15,000원입니다. 놀라워요. 철판볶음밥은 셀프로 볶아야합니다.

저렴한 가격판매를 위해 인건비를 줄여서 이 가격을 맞추시는건가보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아구찜 맛집인 39면옥에서는 아구찜에 8천원을 추가해서 아구를 추가할 수도있습니다.

아구를 좋아할 경우 이렇게하면 좋겠어요.

저는 아구찜에 아구를 추가해서 시켜서 주문해보았습니다. 그래도 23,000원밖에 안하네요.

2~3인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아구찜 15,000원이라 하니 솔깃해졌어요.

아구찜에 아구와 낙지와 통문어를 추가하면 해물아구찜이 되겠네요. 아구찜과 홍합탕의 조화도 좋을 것 같아요.

19,000원이면 괜찮은 가격이라 생각됩니다.

양주 고읍동 아구찜 맛집인 39면옥은 생생정보에 나왔다고 합니다. 프로그램에 나왔다고 다 맛집이 아닌 경우도 있어서

아구찜을 먹어보기전까지 기대반 의심반 상태였습니다.

 

주방이 청결한지가 궁금하여 슬쩍 보았습니다. 머릿수건을 다 쓰고 계셨어요. 안심이 됩니다.

 

39면옥 실내입니다. 저희가 갔을 때엔 식사중인 가족분들이 많이 계셨는데, 식사 후 나가셔서

얼른 식당 내부를 찍어보았습니다. 그러고 잠시 뒤 가족들이 계속 와서 식당내부엔 사람들이 많이 찼어요.

식당이 많이 넓지는 않아요. 깨끗하고 깔끔한 내부였습니다.

 

아구찜이 나왔습니다. 먹음직스럽지요. 먹어보았습니다. 약간 불맛도 나고 얼큰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이 났습니다.

맛있습니다. 먹고먹고 또먹어도 계속 들어갑니다. 맛있다 맛있다하며 계속 먹었습니다. 콩나물도 아구도 맛있네요.

특히 양념이 진짜 맛있어서 남은 콩나물까지도 계속 먹게됩니다. 아구찜 싹싹 다먹었습니다.






 

39면옥에서 기본반찬은 샐러드, 양파장아찌, 김치, 연두부가 나옵니다. 연두부 맛있고요

특히 김치도 새콤하니 맛있었습니다.

두부는 맛있어서 보자마자 한술 뜨고 사진을 찍었네요. 이런이런.

 

얼큰한 아구찜과 어울릴 것 같은 바지락 칼국수도 시켰습니다.

39면옥에서 칼국수를 시키면 끓이면서 먹을 수 있도록 냄비에 나옵니다.

국물이 담백하면서도 맛있습니다. 3900원에 이 맛의 칼국수라 만족도가 높습니다.

국물이 어찌나 담백하고 맛있던지 아구찜과 같이 먹으니 배가 부른데도 계속 칼국수도 먹게되었습니다.

저희는 칼국수 국물이 바닥날 때까지 먹었습니다. 바지락도 골라서 먹었고요.

 

회냉면도 시켜보았습니다. 나오자마자 먹다가 맛있어서 또 사진을 남겨보았습니다.

39면옥 회냉면도 맛있습니다. 맛있게 매콤합니다. 회냉면도 클리어 했습니다.

 

아구찜을 먹고나면 남은 양념에 밥을 볶아먹어야겠지요. 볶음밥을 시키면 밥과 양념을 갖다줍니다.

셀프로 볶아먹으면 됩니다. 밥도 엄청 맛있었어요. 아구찜 양념이 맛있어서 볶음밥도 맛있더라고요.

배가 불러 못먹어못먹어 하면서도 입에 계속 들어가서 볶음밥도 다 먹어버렸습니다.

고읍동 아구찜 맛집인 39면옥에서 배부르게 아구찜 잘 먹고왔습니다.

다른 메뉴들도 다 시켜서 맛본다고 먹었더니 어찌나 배부르던지요.

아구찜 맛집 39면옥에 잘 다녀왔습니다. 연중무휴라고 하네요. 아구찜 생각나면 또 가봐야겠습니다.

점심메뉴인 아구탕뚝배기도 궁금하네요.

 

39면옥에서는 식사하는 당일에 SNS에 사진을 올리면 음료수를 공짜로 주는 이벤트도 하고 있었습니다.

이벤트들과 상관없이 저렴한 가격과 맛에 만족하여 또 가고싶은 식당입니다.

 

 

 





부산 해운대를 거쳐 울산 정자해변에 갔습니다. 

해운대에는 크리스마스이브를 맞이하여 사람들이 많이 온듯했습니다.

사람들이 많았고요. 공용주차장에도 차들이 많았습니다.

 

부산 해운대를 구경한 뒤 울산 정자해변을 가니,

깨끗하고, 한적한 느낌이었습니다. 조용하게 바다를 감상하니 더 분위기있어 보입니다.

 울산 정자해변은 경치도 좋았습니다. 주상절리로 유명한가봅니다.

숙소 앞 해변가로 가보니 주상절리에 대해 설명이 나와있습니다.

제주도에 천지연 폭포, 정방폭포가 주상절리로 유명하다고 하는데

울산에서도 구경해보네요. 주상절리란 단면이 다각형 모양을 가진 기둥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바다에는 모래만 있을 것으로 생각하는데 이러한 주상절리들이 있는 것이 신기하지요.

화산활동으로 인해 이런 것들이 만들어진다고 하는데, 자연은 위대하면서도 신기한 현상들이 가득하네요.

 

해변 뒤쪽으로 주택단지와 상업단지가 많이 만들어지고 있었습니다.

바다를 향해 많은 커피숍들도 있더군요.

스타벅스, 할리스, 커피스미스, 롯데리아 등이 해변가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여름이나 봄 가을엔 사람이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 뒤로는 큰 아파트 단지들도 만들어지고 있었고요. 고기집, 피자, 치킨집 등 먹자골목도 크게 있었습니다.

음식을 사먹기엔 불편이 없어보였습니다.

경치가 좋은 곳이라 큰 주거생활과 상업공간이 대규모로 만들어지고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진행중인 단계라 아직은 복잡한 느낌은 아니어서 좋았습니다.

 

사람많고 복잡한 곳 싫어하는데, 크리스마스 이브의 정자해변은 조용~~~하면서

꽤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밤낚시 하시는 분들도 계셨어요.

야경이 너무 예쁘지요.

 

정자해변쪽 저녁식사하러 음식점을 찾아 이동 중 털보대게라는 식당에 갔습니다.

해변가에 있어서 식사하면서 경치를 감상하기도 좋아보였습니다.

 

 

울산 정자해변 털보대게 식당 안 수족관에 엄청 많았습니다. 크기도 엄청 컸어요.

살도 엄청 많아보입니다. 사진은 하나지만 이렇게 생긴 수족관이 1층에 엄청 많았어요.

대게들이 여기저기 많아서 신기하게 구경했습니다.

 

저희는  가볍게 식사류 중에 물회와 회덮밥을 주문하기로 하였습니다.

회도 먹고싶었지만, 늦은 시간 피곤한 몸상태로 갔던 것이라 가볍게 먹고 나오자고 생각하고 들어간 식당이었습니다.

 

메뉴판에는 회덮밥이 안써있지만 주문 가능합니다. 회덮밥 가격은 15,000원이었습니다.

물회는 용궁물회를 주문했습니다. 물회엔 생선회만 들어가지만 용궁물회엔 해산물 여러가지가 들어간다고 합니다.

회를 더 먹고싶다면 그냥 물회를 시켜도 좋겠어요.

전복, 멍게 등 여러 가지가 들어간다고 하여 용궁물회를 맛보기로 하였습니다.

메뉴를 보니 여러 가지가 판매되고 있습니다.

회정식은 2인이상일 경우 주문가능하다고 합니다.

대게된장찌개도 판매되네요. 맛이 궁금해집니다.

 

털보대게 식사류 주문했는데 반찬이 여러 가지 잘 나왔습니다.

메운탕도 나왔습니다. 추운 날씨에 밥과 함께 메운탕 국물도 따뜻하게 잘 먹었습니다.

칼칼하면서도 너무 자극적이지 않았고, 맛도 아주 좋았습니다.

메뉴시킬 때 우럭탕도 시키고 싶었는데 남길까봐 안시켰지요.

그런데 이렇게 메운탕이 나오니 맛보기에 좋았습니다.

 

털보대게 반찬류가 정갈하게 잘 나온듯합니다. 특이한 점은 반찬을 담은 그릇들이 플라스틱 접시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사기그릇입니다. 뭔가 대접받는 느낌이 더 듭니다.

샐러드, 알감자, 김치, 버섯 튀김, 무야채쌈, 미역줄기무침, 으깬감자튀김, 옥수수샐러드, 호박무침, 버섯조림, 회샐러드, 생선조림이 나왔습니다.

간도 잘 맛고 맛있었습니다.







새우와 단호박 튀김도 반찬으로 나옵니다. 튀김도 맛이 느끼하지않고 깔끔했어요.

 

회덮밥입니다. 슥슥 비빈 모습입니다. 매운 맛이 싫어서 양념장을 적게 넣고 비볐습니다. 생선회와 무채가 어울려져서

담백하게 잘 먹었습니다. 털보대게 회덮밥은 특이하게 무채가 들어가있어요.

 

용궁물회입니다. 전복과 여러 가지 생선회 들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

매콤달콤시원했어요. 물회가 나오자마자 찍어야했는데 먹느라 잠시 까먹고 휘젓고 난 뒤의 모습입니다.

흰살생선, 붉은 살 생선, 여러 가지 해산물 잔뜩 들어있습니다. 밥이랑 같이 먹으니 든든하네요.

채소도 잔뜩 들어있어요. 후루룩후루룩 상큼하게 잘 넘어갑니다.

 

울산 정자해변 털보대게 식상 내부 모습입니다.

식사하시고 계신 테이블이 있어서 그 부분은 안나오게 찍었습니다.

식당이 깨끗했고요. 2층에서 바다가 보이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서빙하시는 분들이 매우 친절하셨어요.

맛집찾아가기 늦은시간이라 차타고 지나가다가 들른 식당이었습니다.

맛있고, 정성껏 차려진 음식 먹고 온 느낌이었습니다.

 

 

정자해변에 있는 숙소는 깨끗하고 마음에 들었습니다. 창밖으로 바다가 다 보여요.  모든 객실이 다 오션뷰입니다.

아래에는 한옥모양 경로당도 자리잡고, 산책도로 있었습니다.

조용히 산책도 하고, 근처 커피숍에 가서 커피와 함께 바다를 또 감상할 수 있죠.

복잡하지도 않고, 깨끗하여 너무 좋았던곳! 정자해변이었습니다.

울산 정자해변에 많은 상가와 주택단지가 조성중이었습니다. 경치가 좋은 곳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나봅니다.

울산 정자해변의 야경과 맛있는 저녁, 그리고 바다가 보이는 숙소, 깨끗하고 조용한 정자해변은

기분전환 하기에 좋은 여행코스였습니다.

 

 

 근처 정자항 근처의 풍경입니다.

일출이 보이네요. 바닷가에 주상절리도 보이구요.


일출은 역시 동해에서 봐야죠~


개발이 한창인 정자항의 모습입니다. 향후 발전이 기대됩니다.






남양주 진접읍에 위치한 광릉 한옥집에 다녀왔습니다.

광릉 한옥집이 맛집으로 유명해서 식사시간에는 대기해야 한다는 소리를 듣고

식사시간 피해서 가보았습니다. 그래도 식당 안에는 사람들이 많았고요.

대기하신 분들도 한팀 계셨어요.

 

광릉한옥집 입구입니다. 가격표가 붙어있어요.

숯불고기를 메인으로 하네요.

 

테이블위에 놓인 종이에 메뉴가 잘 나와있었어요.

저희는 돼지숯불고기 메밀쌈을 먹어보았습니다.

비빔막국수도 먹어보고싶었지만 배불러서 남길듯하여~^^ㅋㅋ

 

주전자에 따끈한 메밀차가 담겨있었어요.

추운날씨에 메밀차 마시니까 몸이 풀리는 느낌이었어요.

 

광릉한옥집 돼지숯불고기 메밀쌈이 나왔습니다.

먹음직스럽네요~ 담겨있는 그릇도 예뻤어요.

물김치, 샐러드, 고기, 메밀전병이 있고요.

 

샐러드 위에 3가지 반찬을 같이 먹어야 맛있어요. 저는 가장 오른쪽에 있는 매실장아찌(?) 너무 맛있었어요.

새콤달콤해서 고기랑 같이 싸먹으니까 꿀맛이었습니다.

 

이건 밥도 아니고, 아이스크림도 아닌,

무채에요~~~담백해서 고기랑 같이 먹으니 또한 맛있습니다.

무채 모양이 너무 귀엽죠?

 

무와 배추도 나와요. 고기를 여기에 싸서먹어도 맛있습니다.

 





광릉 한옥집 메밀전병입니다. 여기에 고기랑 반찬, 샐러드 넣은 뒤 싸서 먹으면 됩니다.

 

반찬 같이 먹으니 숯불고기가 더 맛있고요. 느끼함도 잡아주더라고요.

특히 매실장아찌!!! 새콤달콤 맛있습니다.

 

광릉한옥집 샐러드~~~ 이것도 맛있어서 밥먹듯 많이 먹었어요. ㅎㅎㅎ

 

공기밥을 시키니 미역국도 나왔어요^^

 

메밀쌈을 맛나게 입맛대로 만들어봅니다. 샐러드랑 숯불고기, 무채, 매실장아찌를 넣었어요.

 

몇개 싸서 먹으니 배가 부르더라고요.

배가 덜 부르면, 비빔막국수도 먹어보려했지만,

배불러서 마무리했습니다^^

 

광릉 한옥집 휴무일은 매주 화요일이라고 써있어요.

 

광릉 한옥집의 숯불고기 메밀쌈. 숯불고기와 메밀전병의 조화~~~

샐러드와 매실장아찌와 숯불고기의 조화~~

굿좝!!도장 쾅쾅~~ㅎㅎㅎㅎㅎ

 

 




<< 잇다제과는 현재는 다른 곳으로 이전한 것으로 알고있어요. 아래 글은 이전 하기 전 장소에 있던 잇다제과입니다.

옮긴 곳에 또 가보고 새로운 후기 남겨볼게요.>>


우리나라 유명 마카롱집 중 하나인 남양주 잇다제과입니다.

남양주시 진접읍에 있어요.

잇다제과는 목, 금, 토요일만 영업하고

오후2시부터 7시까지만 영업을 한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많아서 줄을 서야하고

실내엔 10명씩만 들어갈 수 있다고 해요.

tv에도 나와서 더 유명해졌나봐요.

사람들이 우리나라 3대 마카롱집 중 하나라고도 말하길래,

이걸 알고나니, 대체 얼마나 맛있는 마카롱을 판매하는지 더 궁금해졌습니다.

남양주 잇다제과에 가보았습니다.

찾아가긴 어렵지않았습니다.

그러나 가게앞에 특별히 마련된 주차공간은 없어요.

가게 옆과 뒤쪽 골목에 주차하고 갔습니다.

 

간판이 따로 있지않아요. 가게 유리에 잇다제과라고 써있으니

이걸 보고 찾으시면 좋습니다.

저희가 갔을 때엔 비가 많이 와서 다행히도 사람이 많이 줄서있지 않았어요.

 

실내는 아담합니다.

이미 실내에 마카롱을 사러 오신 분들이 여럿계셔서

그 분들 피해 실내 모습을 찍어보았습니다.

 

잇다제과 실내는 아담해요.

한쪽에 미니테이블과 의자가 있어서 먹고 갈 수 있게 해두었지만,

아담한 실내에 사람들이 북적북적할 땐, 포장이 더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먹고싶은만큼 사다가, 다른 곳에서 여유있게 편안하게 먹는걸 추천해요.

가게 코너엔 보냉가방도 진열, 판매중이었습니다.

물컵이 예뻐요~

잇다제과 보냉가방에 그려진 그림 귀엽죠??

 

벽쪽엔 여러가지 빵들이 진열,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잇다제과 머랭쿠키 모양과 색이 어쩜 이리 고울까요...^^

 

잇다제과에는 여러가지 빵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냉장진열장에 있는 예쁜 케잌들입니다. 이중에서 좌측에 있는 흰색케잌.

바닐라 스퀘어가 유명하다고해요. 그외에 다른 케잌도 다 먹어보고싶었지만.

가격의 압박으로 구매를 참았습니다.

 

딸기타르트 귀엽죠? 맛있어보입니다!!!ㅜㅜ

캐러멜티라미스 모양 너무 귀여워요. 동글동글.

케잌모양들이 어쩜 이렇게 예쁠 수 있죠???

 

마카롱들입니다.

잇다제과에서는 마카롱의 종류 6가지만 있어요.

바닐라, 솔티캐러멜, 밀크티, 베리쇼콜라, 녹차라떼, 유자레몬

이렇게 6가지 입니다.

마카롱의 종류는 계절과 달마다 조금씩 달라지기도 해요.

 

마카롱과 케잌이 진열대에 있습니다. 마음같아선 다 사오고 싶었어요. ㅎㅎㅋㅋ

 

동글동글 파스텔톤의 마카롱들~~~기본 6개들이 세트는 12,000원입니다.

저희는 12개들어있는 세트 24,000원,

그리고 바닐라스퀘어8,000원에 구입하여 총 32,000원에 구매하였습니다.

 

포장지안에 잇다제과 안내문이 들어있네요.

재료 원산지도 표기되어있습니다. 유기농녹차를 이용한다고 써있어요.

 






잇다제과 마카롱~~~상자를 열어보았습니다. 깜찍한 마카롱들~~~

 

그 유명한 잇다제과 마카롱. "제가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ㅎㅎ

사이에 들어있는 크림(?)이 엄청 보들보들 녹아요~~~

우와!! 유자레몬과 녹차라떼 마카롱, 그리고 바닐라!!!우와...너무맛있어요!!!!

다 맛있어요!!! 사람들이 저기가서 4만원5만원어치 사게되는 이유를 알겠어요.

단걸 싫어하시는 분들은 마카롱자체를 잘 안드시겠지만.

달달간식 좋아하시는 분들은. 잇다제과 마카롱 맛있게 드실듯합니다.

프랑스에서 먹었던 마카롱 피에르에르메 마카롱보다 이게 더 맛있네요. ㅎㅎㅎㅎㅎ

(입맛의 개인차 주의바랍니다.)

 

요건 바닐라스퀘어입니다. 위에 생크림 잔뜩있어요.

 

하얀 생크림!!! 부드러운 생크림...깜짝놀랐어요...

 

크림밑에 빵있고요. 제일 밑에 크림있어요.

길게 쭉 한술떠서 먹습니다.

입에서 살살녹네요.

집에와서 아메리카노와 같이 먹으니 꿀맛입니다. 잇다제과 마카롱.

또 사먹으러 가야겠습니다.

 

 





외식을 하려고 의정부 동오마을에 갔습니다.

동오마을은 의정부 신곡동에 있습니다.  경전철 동오역이 있어서 대중교통으로 가기도 편합니다.

맛집들이 많이 모여있더군요.

오늘은 보쌈이 먹고싶어서 찾아간 달인 보쌈 후기입니다.

달인보쌈을 식곡동 맛집으로 추천을 많이 하시더라고요.

신곡동 동오마을에 있는 달인보쌈이 방송에 많이 나왔나봅니다.

생활의 달인에도 나왔다고 하길래, 궁금해서 가보았습니다.

경전철역과 자전거도로 바로 옆에 있어서 찾기 쉬웠습니다.

실내 모습입니다. 저기 예약석 보이네요.

들어갈 때엔 사람이 없더니, 먹다보니 사람들이 꽤 오더라고요.

 

 

달인보쌈집이 방송에 많이 나왔나봐요. 소개액자가 많이 걸려있어요.

 

고기가 나왔습니다. 테이블 위에 버너를 주시길래, 순두부찌개용인가~싶었는데요.

보쌈을 따뜻하게 먹을 수 있도록 버너위에 올려주시더라고요.

저희는 마늘보쌈 소 세트(마늘보쌈, 막국수, 순두부찌개)와 공기밥1개를 시켰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마늘이 잔뜩 올려져있네요. 위에서 찍어서 잘 안보이지만

고기 밑에 또 고기가 있어요. 파와 양파도 깔려있고요.

고기가 퍽퍽하지 않고요. 냄새도 안났습니다. 부드럽고, 따뜻한 보쌈고기였습니다.





굴과 김치가 나오는데요. 맛있어요!!

달짠달짠 안좋아하는데, 자극적이지 않고요. 맛있었습니다.

예전에 보쌈집 갔는데 김치랑 막국수가 너~~~무 달아서 ㅡ.ㅜ

먹으며 고생했는데.

달인보쌈 김치 맛있고요. 생굴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오른쪽에 보이는 샐러드는 더 많았는데, 기다리며 먼저 먹어버려서 양이 줄어있는 사진입니다. ㅎㅎ

샐러드도 소스가 맛있어서 한그릇 더 먹고싶었는데요. 배불러서 한그릇만 먹었습니다.

순두부찌개입니다. 양이 많아요. 그리고 맵지않아서 잘먹었습니다.

달인보쌈 소 세트 시키면 나오는 막국수에요. 막국수도 맛있어요. 자극적이지 않고요. 적당하게 달콤하고요.

 

둘이서 배부르게 먹고나왔습니다.

서빙하시는 아주머니 친절하셔요. 더 필요한거 없냐고 먼저 물으시고요.

샐러드 더 먹고싶었으나, 배불러서 패스.

 

달인보쌈 얘기는 들어봤는데. 먹어보니 맛있네요. 의정부 신곡동 동오마을 맛집으로 추천합니다.

예민해서 고기 냄새나면 잘 못먹는데요. 달인보쌈에서 저녁 배부르게 먹고왔습니다.

 




의정부 민락동에 스테이크 맛집이 있습니다.

호주산 소고기 스테이크를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어서 여러번 갔던 곳입니다.

가족들이랑도 갔었고, 친구들과도 갔었어요.

다들 맛이 괜찮다고 했었거든요~ 추천할만하죠?

 원래 스테이크 레이브였어요. 그런데 이름이 바뀌었더라고요.

스테이크레이브 -> 더 허그 허비스 그릴 스테이크 하우스

뭔가 더 분위기 있어보이는 이름입니다.

 

테이블에 메뉴판 종이가 올려져 있습니다.

스테이크, 파스타, 피자를 판매합니다. 맥주와 와인도 판매하네요.

저희는 주로 갈릭 스테이크를 먹습니다. 호주산 소고기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파스타종류도 맛이 괜찮았어요. 알리오 올리오랑 뽀모도로 먹어봤는데 맛있었습니다.

지금은 티본스테이크 출시기념 행사기간이라 티본스테이크를 100g에 6,900원에 먹을 수 있어요.

티본스테이크는 소고기에서 T자 모양의 뼈를 사이에 두고 양옆에 안심과 등심이 붙어 있는 부위를 뜻합니다.

동시에 두 가지 고기를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죠^^

 

매장 실내 분위기입니다.

분위기가 마음에 들어요. 좌측에 음료를 담을 수 있는 공간이 보이죠?

원하는 탄산음료를 마음껏 먹을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아이스크림도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카페같은 인테리어가 마음에 듭니다. 야외 테라스도 있어요.

분위기가 좋아서 데이트하기에도 딱이에요~

 





어니언링을 좋아해서 어니언링도 항상 같이 시킵니다. 패스트푸드점 어니언링과 맛이 달라요 ㅎㅎㅎ

 

음료수 무한으로 먹을 수 있는 곳이죠.

 

갈릭스테이크입니다. 고기위에 얹어진 갈릭소스. 같이 나온 감자튀김도 꿀맛입니다.

고기는 미디엄웰던으로 했어요.

먹음직스럽죠?

고기도 질기지않고 맛있습니다.

 

집에서 스테이크 만들어먹으려니 번거롭고, 집에 냄새 풍기는 걱정이 들 때,

밖에서 간단히 스테이크 사먹고싶을 때 가면 좋을만한 곳입니다.

 

갈릭소스와 스테이크소스 두가지의 맛이 조화로운 갈릭스테이크입니다.

다음번엔 티본스테이크 먹어보려고요.

 

 

 

 









욜로이스트2입니다. 의정부시 신곡동에 있는 국수집에 다녀왔습니다.

지나다니면서 자주 보던 곳이라 언제 한번 들르리라 생각해오던 터에 시간이 나서 갔었습니다.

잔치국수를 먹었는데 일반적인 맛입니다. 반찬은 단촐하게 김치만 나오는데 김치 맛이 괜찮았습니다.

잔치국수란 게 혼례음식인데도 소박한 것 같습니다. 멸치 우린 육수, 소면, 약간은 모자란 듯한 고명.

간단히 끼니를 해결하기에 괜찮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