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운계란이 먹고싶어서 집에서 만들어보았습니다.

집에서 전기밥솥과 소금, 키친타올만 있으면 됩니다.

시중에서 파는 구운계란 집에서 만드는 초간단 방법을 안내합니다.


계란을 냉장고에 꺼낸 뒤 실온에서 1시간 이상 두고 밥솥에 쪄야 껍질이 덜깨진다고 하는데요.

저는 냉장고에서 꺼내서 바로 했습니다. 실온에 두었다가 만든거랑, 냉장고에서 꺼내서 바로 만든거랑 차이가 없었어요. 

그래서 냉장고에서 꺼내서 바로 식초물에 담궈두기와 세척을 하여 시작합니다.


아주 간단합니다.

계란껍데기에는 이물질이 많이 묻어있을 수 있으므로

계란을 잠시 식초물에 담궈두었습니다.



구운계란을 전기밥솥에 넣기전에 계란을 식초물에 잠시 담궈두었다가

깨끗한 흐르는물에 문질러 씻어냅니다.

계란껍데기에 이물질이 묻어있으면 전기밥솥에 넣고 찌는동안 이물질이 안에 들어갈까봐 염려되어 이렇게합니다.​



구운계란을 만들기 위해 계란을 전기밥솥에 넣기전에

전기밥솥에 키친타올을 깔아줍니다.​






​구운계란 만들기.

밥솥에 키친타올을 깔고, 깨끗이 씻은 계란을 넣어줍니다.







전기밥솥으로 구운계란 만들기위해 소금을 준비합니다.​

​구운계란을 만들기위해서 밥솥에 넣은 계란에 소금을 뿌려줍니다.


​물을 반컵 넣습니다.


​구운계란 전기밥솥으로 만들기

이제 아주 쉬운 마지막 단계입니다.

전기밥솥에서 만능찜으로 40분 눌러줍니다.

이렇게해서 다 되면 조금 노릇해집니다. 그래서 조금 더 고소한 구운계란, 갈색빛 구운계란을 만들기 위해서

만능찜기능 40분을 2~ 3번정도 해줍니다.

저는 40분 만능찜 3번을 돌려주니 딱 맛있고 좋더라고요.


이렇게해서 만들어진 구운계란입니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구운계란, 찜질방에서 먹던 구운계란과 비슷하죠.

맛도 거의 비슷합니다. 너무 맛있어요. 계란은 양질의 단백질이 있어서 완전식품으로 분류될정도로 저렴하면서도 

영양가가 높은 가성비좋은 식품이죠. 

전기밥솥으로 집에서 만든 구운계란입니다. 아침이나 간식으로도 잘 먹을만합니다.

구운계란 집에서 전기밥솥에서 만드는 쉬운 방법이었습니다. 정말 간단하죠.






​집에서 전기밥솥으로 만들어낸 구운계란입니다. 먹음직스럽죠.

정말 맛있어서 자주 만들어먹습니다.


​찔 때 소금을 투척하여 쪄져서 약간 짭조름한 맛이 느껴지긴하는데 싱거운편이라

소금을 약간 찍어서 먹습니다.


집에서 전기밥솥에 넣어 만든 구운계란.

구운계란 만들기 매우 쉽고 간단한 방법입니다.

구운계란과 호박식혜 함께하면 너무 맛있는 영양간식이 됩니다.





꼬막무침을 만들어서 밥위에 올리고 꼬막 비빔밥을 해먹었습니다.

요즘 꼬막이 저렴하더라고요.

농협하나로마트에서 꼬막한팩을 3천원대, 3팩을 샀습니다.

꼬막 3팩 푸짐한 양에 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구매했습니다.

 

꼬막을 물에 충분이 헹굽니다.

꼬막무침을 위해 꼬막해감을 해야하는데요.

우선은 꼬막을 물에 여러번 헹구어주었어요.





꼬막 무침을 위해 꼬막을 물에 여러번 비벼서 헹구어서

이물질을 걸러냅니다.

 

꼬막 해감을 위해 꼬막을 물에 담근 뒤 소금을 듬뿍 넣습니다.

 

꼬막무침을 위해 꼬막 해감을 해야하고요.

여러번 헹군 꼬막을 물에 담고, 소금을 투하합니다.








꼬막무침을 위해 꼬막 해감을 합니다.

꼬막을 여러번 헹구어서 이물질을 먼저 걸러내고요.

물에 담근 뒤 소금을 듬뿍 넣고 어두운 환경을 만들어줍니다.

마침 버리려고 했던 검은색 옷이 있어서

바가지위에 덮어두었습니다.

쟁반을 덮거나 검은 비닐을 씌우거나.

어둡게만 만들어주면 될듯합니다.

 

꼬막 해감을 할 때 식초도 넣어주면 해감시간을 줄일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저희는 약 3시간 정도 해감을 했습니다.





꼬막을 해감하는 동안 양념장을 만듭니다.

꼬막은 맛이 비슷할거고 양념장이 중요포인트가 아닐까싶습니다.

꼬막무침을 위한 꼬막 양념장만드는 법입니다.

<꼬막 무침 비빔밥 양념장>

간장, 올리고당, 설탕, 고추가루, 참기름, 깨소금, 파, 마늘 + 실부추(선택)

이것만 있으면 됩니다.

매실청을 넣기도하고요.

 

간장 2스푼, 올리고당 2스푼, 설탕 2/3스푼, 고추가루 1스푼, 참기름 1스푼, 깨와 다진파, 다진마늘을 넣어서

섞어줍니다.

여기에 실부추나 달래 등을 잘게 잘라서 넣으면 더 상큼할거에요.

저는 실부추를 잘라서 넣었습니다.

 

꼬막무침 양념장을 만들었고요.

해감해둔 꼬막을 살펴봅니다.

 







몇시간 지난 뒤 꼬막을 보니 해감이 잘 된건지

시커먼 물로 변했습니다.

 

집에 있던 실부추(영양부추)입니다.

실부추(영양부추)는 비타민 A와 비타민B가 풍부합니다.

다른채소에 비해 칼륨과 칼슘 등도 풍부한 채소입니다.

부추의 매콤한 맛은 알리신 성분때문입니다.





부추는 간이 나쁘고 몬이 찬 사람에게 도움이 됩니다.

부추는 몸을 따뜻하게 하고, 신장이나 고환, 부신 등의 신체 기관을 다스린다는 기록이 있다고 합니다.

부추는 대부분의 음식과 궁합이 잘 맞고, 특히 육류와 궁합이 잘 맞아 육류를 먹을 때 같이 먹으면

조화로운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양념장에 영양부추를 넣었습니다.

비릿한 꼬막을 상큼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꼬막무침 양념장에 부추나 냉이를 넣는것을 추천합니다.

해감이 된 꼬막은 끓는물에 살짝 데칩니다.

꼬막 입이 다 벌어지면 불을 끄면됩니다.

꼬막 무침을 위해 해감된 꼬막을 살짝 데칩니다.

꼬막입이 벌어지면 불을 끄고 껍질을 다 벗겨냈습니다.

껍질을 하나만 까고 꼬막 위에 양념장을 얹어서 먹기도하지요.







저는 밥위에 올리고 꼬막비빔밥처럼 먹기위해서 꼬막 껍떼기를 다 제거하였습니다.

 

꼬막을 3팩샀더니 양이 아주 넉넉하네요.

요즘 식당에서 꼬막비빔밥을 시키면 꼬막의 양이 아쉬울 때가 있어서

실컷먹어보려고 넉넉히 샀습니다.

 

흰 쌀밥을 지어서 꼬막을 올리고 비빔장을 넉넉히 올려서 비벼먹었습니다.

콩나물이나 기타 채소들을 살짝 넣어서 먹으면 더 맛있을 것 같아요.

꼬막은 단백질, 칼륨, 엽산, 헤모글로빈이 풍부한 식품이라고 합니다.

동맥경화와 빈혈을 예방할 수 있고, 숙취해소에도 도움이 되는 식품이라고해요.

단백질과 필수아미노산과 비타민 등이 많아서 건강식품이네요.

 




김치가 약간 쉬었을 때, 김치가 오래되었을 때

김치볶음을 해먹으니 맛있더라고요.

김치볶음 간단하고, 맛있게 만드는법입니다.

재료로 들어간 돼지고기는 제육볶음의 맛도 나는 김치볶음입니다.

집에서 묵혀둔 김치를 활용해 반찬으로 새롭게 만들어내는

초간단 김치볶음 레시피 소개할게요.





 

재료: 김치1/4포기, 물약간, 돼지고기 (찌개용 또는 카레용) 100g,

다시다 반스푼, 설탕 한스푼, 미원 한꼬집, 참기름 한스푼 또는 들기름 한스푼, 후추약간

재료도 간단합니다.

 

김치볶음을 만들기 위해서 오목한 후라이팬에, 김치 1/4포기를 송송잘라서 넣습니다.

크게자르셔도 되고, 작게 자르셔도 되죠.

식용유는 넣지않아요. 물을 넣어서 졸일거니까요.

 

김치볶음 간단하게 만들기 위해서 김치를 송송썰어 후라이팬에 넣고,

물을 3/4컵정도 넣습니다.

 

국그릇에 반그릇정도의 물을 넣었습니다.

 

김치볶음을 하기 위해서 김치를 쎃어놓고

물을 약간 넣어서 뚜껑덮은 뒤 약불에서 계속 졸여줍니다.

대략 30분정도 걸리는데요,





 

물이 조금 남을 때 까지, 계속 졸여줍니다.

센불은안돼요.

센불에 하면 물은 금방 사라지고 김치가 탈 수 있으니

약불에서 자박자박 졸여줍니다. 졸이는 동안 잠시 다른 일을 하면 됩니다.

 

돼지고기를 맛술에 좀 담아두었다가

중간에 돼지고기넣어서 계속 졸여줍니다.

약불에서요~

돼지고기는 카레용, 찌개용 다 괜찮아요.





 

저는 돼지 살코기를 좋아해서 카레용을 넣었습니다.

고기없으면 안넣어도 되는데요, 저는 고기를 넣으니 감칠맛이랄까요. 더 맛있는 듯하여 고기를 넣어서 김치를 볶습니다.

 

약불에 김치를 자박자박 졸여주는 모습입니다.

약불에서 물을 은근히 졸여주어야 김치가 푹 익어서요.

맛있더라고요.

 

물이 많이 졸았지요. 요정도로 물이 살짝 남았을 때 양념을 넣습니다.

 

김치볶음 레시피의 하이라이트 양념을 넣을 시간입니다.

참기름 한스푼 넣습니다. 들기름을 넣어도 맛있어요. 이번에는 참기름을 넣었습니다.

 

물이 줄어든 김치에 설탕 한스푼 넣고요.

 

물이 줄어든 김치에 다시다도 반스푼 넣습니다.

 

참기름, 설탕, 다시다, 미원한꼬집 넣었어요.

미원은 한꼬집정도 살살 넣었습니다.

 

양념을 넣으면 불을 세게해서

단시간에 바짝 김치를 볶아줍니다. 약 2분정도 볶아요.





 

 

센불에서 익은 김치에 양념을 넣고

양념과 김치를 저어가면서 볶습니다.

 

센불에 김치와 양념을 휘리릭 볶습니다.

 

참기름 넣어서 윤기가 촤르르하네요.

고소한냄새가 솔솔납니다.

 

어느정도 센불에 휘리릭 2~3분 정도 볶은 뒤 불을 끕니다.

후추를 약간 뿌립니다.

김치볶음이면서도 돼지고기먹으면 제육볶음맛도 납니다. 간단하게, 만드는 김치볶음 레시피라서

저는 자주 해먹는답니다.





 

반찬없고 입맛없을 때 김치볶음만 있어도 밥 한그릇 먹어요.

 

다 볶은 김치를 반찬통에 담습니다.

김치가 오래되었을 때, 신 김치가 있을 때

간단하게 해먹는 김치볶음 레시피였습니다.





 

여기서 잠깐!

김치 군내가 날 때 김치 군내 제거법 안내해드립니다.

1. 김치를 쌀뜨물(또는 막거리)에 담아둡니다. ------하루정도

2. 김치를 설탕물에 담아둡니다. ------한 15분정도

김치를 설탕물에 담궈두면 군내가 사라져서, 김치찜을 하거나 볶을 때 유용하다고 합니다.

김치군내 날 때 설탕물에 잠시 담궈서 요리하면 맛있는 김치 요리가 되겠지요.

 




아이스홍시입니다.

아이스크림이 먹고싶거나, 간식을 먹고싶을 때 먹으니 좋더라고요.

인터넷에 아이스홍시 검색하면 많은 제품이 나옵니다.

초록마을 아이스홍시도 맛있습니다.

저희는 아이스홍시 청도영농조합에서 나오는 아이스홍시를 사먹습니다.

여러개를 사다가 냉동실에 잔뜩 넣어두고, 생각나면 먹어요.

과일집에서 홍시를 사다가 얼려서 먹어도 좋고요.

과일집 가기 번거로울 때엔 이렇게 포장된 아이스홍시를 넣어두었다가

하나씩 꺼내먹어도 편하고 좋더라고요. 시원하고 달달간식이어서 저의 최애템이지요.





 

홍시의 효능

홍시는 겨울 제철과일이지요.

1. 홍시에는 베타카로틴이라는 성분이 많아서 우리 몸속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기능을 합니다.

활성산소제거를 하며 암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다고 해요.

2. 홍시에는 식이섬유와 칼륨이 많아 몸속 콜레스테롤이나 나쁜 지방, 노폐물, 나트륨들을 몸밖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합니다.

3. 홍시에 떫은 맛을 내는 탄닌성분이 모세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변을 단단하게 만들어주어 설사를 예방한다고 합니다.

(많이 먹으면 오히려 변비를 일으킬 수도 있으니 조심하라고 하지요.)

4. 홍시에는 비타민C와 과당이 풍부하여 숙취해소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비타민C와 비타민A가 풍부하므로 피부미용과 면역력강화에도

도움이 되는 식품이지요. 그리고 눈건강과 감기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5. 홍시는 심장과 폐를 튼튼하게 해주고, 갈증을 해소시켜 주는 기능을 합니다. 그리고 소화기능 향상에도 도움이 되는 식품이라고 합니다.

 


​냉동실에 넣어둔 아이스홍시들입니다.

냉동실 두 칸에 잔뜩 넣어두었어요.

​포장된 제품으로, 유효기간이 2020년까지 넉넉하여

냉동실에 잔뜩 넣어두었지만 걱정없네요. 한두달이면 다 먹거든요. 하하하.

아이스홍시의 무게는 45g 짜리도 있고요, 60g, 100g 등 여러가지 용량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저희는 주로 60g짜리 사다먹어요.

제조 및 판매는 아이스홍시 청도영농조합이에요.

청도가 감으로 유명한 곳이죠.





 

보관방법은 냉동보관하라고 나와있어요. -18도 이하에서 보관해야 식품의 품질이 잘 유지되어요.

온도가 낮지않아서 녹았다 얼었다를 반복하면 식품의 식감이 미세하게나마 떨어지지요.

 

냉동으로 보관하고, 먹을 때엔 해동 후 재냉동 시키지말라고 나와있어요.

자연해동을 권하고, 용기채 전자레인지에 넣어 해동하지말라고 나와있어요.

플라스틱용기가 뜨거워질경우 환경호르몬이 나올 수 있기 때문이죠.

 

​아이스홍시 포장 옆 모습입니다.

​아이스홍시 포장 윗부분 뜯은 모습입니다.

살짝 해동시켜서 숟가락으로 떠먹으면

슬러시같이 시원하고 달달하고 너무 맛있더라고요.

 

아이스홍시 청도영농조합 아이스홍시는 경상북도 우수농산물 인증마크와 해썹마크가 있습니다.

가공식품일 경우 해썹마크HACCP표시가 있는 식품은 조금 안심이 되지요.

HACCP는 해썹이라고 읽는데요.

위해요소중점관리식품 이란 뜻입니다. 식품이 소비자들의 손에 오기 직전까지 각 단계를 분석하여

위해요소가 있는지 검사한 뒤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품에 부여하는 인증마크지요~

식품선택 시에 해썹마크(HACCP)마크가 있는지도 한번 보세요.

 

아이스홍시를 인터넷에 검색하시면 다양한 판매처의 아이스홍시들이 있어요.

어른과 아이들에게 좋은 간식이 되는 아이템이라고 생각합니다.




호박전을 만들어보았습니다.

호박채전이라고 해도 되겠습니다.

동그란 호박전은 많이 먹어서 조금 다르게 만들었습니다.

호박은 가격이 저렴하면서 몸에도 좋아요.

애호박보다 늙은 호박이 더 영양소가 많다고 합니다.

집에서는 애호박을 더 쉽게 먹을 수 있으므로 애호박으로 호박전(호박채전)을 만들었어요.

호박전 자주 해먹어도 좋을 것 같아요.





 

호박의 효능

호박은 부기 제거, 항암효과, 야맹증 예방, 눈의 피로 감소, 면역력 향상,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함.

위 강화, 피부미용에 도움이 되는 식품입니다.

1. 호박은 소화흡수가 잘되고, 꾸준히 복용하면 부기제거에 도움이 되어서 평소에 잘 붓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식품입니다.

2. 호박에는 카로틴 성분이 있어서 항암효과가 있습니다.

3. 호박에는 비타민A가 풍부하여 야맹증을 예방하고, 눈의 피로를 덜어주는 식품입니다.

4. 호박은 우리 몸속에서 항이뇨호르몬의 분비를 억제하여 이뇨작용을 돕습니다.

5. 호박에 있는 비타민과 미네랄 성분이 우리 몸속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6. 호박은 몸을 따뜻하게 하고, 위를 튼튼하게 만들어 주어 소화능력을 향상시켜주는 식품입니다.

7. 호박에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있어서 피부미용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8. 호박은 우리 몸의 신장의 기능을 향상시켜 준다고 합니다.

9. 호박에는 베타카로틴 성분이 있어서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식품입니다.

 

호박은 영양소가 풍부하고, 우리 몸에 도움이 되는 식품입니다.


 

​간단레시피

1. 호박을 깨끗이 씻어서 채를 썹니다. 저는 편하게 채칼을 이용하여 호박채를 만들었습니다. 소금을 반스푼 정도 뿌려둡니다.

그럼 호박이 숨이 죽고, 물이 좀 생깁니다. 그래서 나중에 반죽할 때 물을 따로 넣지않아도 됩니다.

​2. 호박채 안에 넣을 당근도 깨끗이 씻어 채썹니다.





 

3. 볼 안에 호박채와 당근채를 넣어 섞습니다.

​4. 호박채와 당근채를 섞은 뒤 부침가루를 넣습니다. 밀가루를 넣어도 됩니다.

 

​5. 호박채와 당근채에 부침가루를 넣고 쉐킷쉐킷 비벼주고요. 원하는 다른 재료를 조금 더 넣어도 좋을 것 같아요.

고추를 조금 넣거나, 또는 새우살을 조금 넣거나해도 좋을 것같아요.

감자채와 깻잎을 잘라서 넣으면 야채전이 되겠지요.

좋아하는 재료를 조금씩 넣어도 호박채전의 맛이 다양하게 나올 수 있겠지요.

저는 맛살을 조금 잘라서 넣었습니다.

※ 주의 : 맛살은 짭조름하고 조미된 맛이 강하므로, 맛살을 많이 넣으면 호박 재료 본연의 맛을

느끼기 어렵습니다. 맛살은 넣더라도 아주 조금만 넣으면 좋을 것 같아요.

호박 재료 본연의 맛을 느끼고 싶으시면 다른 재료는 안넣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6.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른 뒤 달굽니다. 달궈진 후라이팬에 호박채를 숟가락으로 떠서 넣습니다.

불은 약하게 하여 은근하게 익혀줍니다. 불이 조금만 세도 금방 타버립니다.

​7. 호박이 노릇노릇 익어갑니다.

 

​8. 호박전을 뒤집어가며 노릇노릇 구워줍니다. 약한불에서요.

 

9. 호박전이 노릇노릇 익어가는 모습입니다. 빨간 색의 당근이 들어가니 더 먹음직스러워 보입니다.

빨간 고추를 조금씩 넣어도 매콤하면서 장식이 될 것 같아요.

각자 식성에 맞추어 재료를 조금 더 추가해도 좋고요.

호박의 담백함을 그대로 느끼고 싶다면 호박채만 구워도 좋을 것입니다.

동그란 호박전과는 조금 다른 맛, 매우 연하고 부드러워서 아이와 노인분들까지 모두 다같이 먹기편한

반찬입니다.

부침가루에 간이 좀 되어있어서 호박전을 먹을 때 간장을 많이 찍지않아도 될겁니다.

 

간단한 호박전 레시피였습니다.

몸에 좋은 호박. 놓치지 않을거에요.

 




반찬으로 먹기 좋은 연근전과 맛살하트전을 만들었습니다.

손님접대할 때 만들어 내놓아도 좋을 반찬이죠.

연근전은 담백하고요. 어른이나 아이나 노인분들 모두에게 먹기 편한 반찬입니다.

맛살 하트전은 모양이 깜찍해서

손님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반찬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만들기도 매우 쉽답니다.

연근전과 맛살하트전 만드는 법

초간단 레시피입니다.

1. 연근전 만들기

1) 연근은 껍질을 벗긴 후 얇게 썰어 식초물에 잠시 담궈둡니다.

(주의사항 :  연근은 갈변이 잘되므로 써는 즉시 식초물에 투하한다. 연근을 썰 때에는 얇게 써는 것이 좋습니다.)

2) 식초물에서 건져낸 연근은 끓는 물에 3분정도 데칩니다.

(썬 연근을 바로 구웠을 때 딱딱한 식감이라 먹기 불편했어요.)

3) 데쳐낸 연근은 물기를 탁탁 빼내고요. 부침가루와 물을 섞은 반죽에 연근을 넣습니다.

(주의사항 : 부침가루물 반죽은 숟가락으로 떳을 때 또르르 흘러내리는 정도가 좋습니다. 너무 되지않게요.

그리고 부침가루 반죽에 파슬리 가루를 송송 뿌려놓으면 구웠을때 먹음직스럽습니다.)

4) 달군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른 후 약한불에서 살살 구워냅니다. 완성.

먹어보니 너무 고소하고 담백하고 입에 짝짝붙네요. 초간장만들어서 찍어먹으니 꿀맛입니다.





연근의 효능:

우리나라는 약식동원이라는 식문화를 가지고 있지요.

음식을 잘 먹으면 약이 된다는 뜻입니다.

연근이 어떻게 우리몸에 좋은지 알아보겠습니다.

연근은 쇠해진 기력을 회복해주고 지혈작용과 피로회복, 혈액생성 등의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조선시대 율곡선생이 어머니인 사임당을 여의고 오랜시간동안 슬픔에 빠져 기운을 잃었을 때

연근죽을 먹고 건강을 찾았다는 일화가 있다고 합니다.

연근은  출혈을 멈추게 하는 지혈작용에 좋습니다.

그리고 연근은 토하거나 설사 뒤 갈증을 해소해주며, 쇠해진 기력을 회복하는데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연근에 있는 가는 실 같은 끈적한 성분이 '뮤신'인데요, 이 뮤신이 단백질의 소화를 촉진해 체내에서 잘 활용되도록 하는 효능을 한다고 합니다.

연근에는 비타민 C와 철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혈액생성과 면역력 향상, 항산화 기능을 합니다.

그리고 연근은 비타민 B군을 함유하고 있어 피로 회복과 염증 완화의 효능도 있다고 해요.

연근은 칼륨이 풍부하여 연근의 칼륨이 몸 속 나트륨성분을 조절하므로

고혈압 환자에 좋고, 고혈압 예방 효능도 있습니다.





연근을 고르는 법:

연근은 길고 굵은 것, 상처없는 것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껍질을 벗겨 식초물이나 소금물에 담그면 갈변을 막고 연근의 떫은 맛도 제거할 수 있습니다.

연근은 철과 닿으면 더 쉽게 갈변하므로

되도록이면 쇠칼이나 쇠로 된 냄비는 피하는 것이 좋고,

식초에 담궈두거나 데칠 때 식초를 넣어 조리하게 되면 갈변을 막고, 연근의 영양소의 손실을 막을 수 있다고 해요.


2. 맛살 하트전 만들기

1) 맛살을 긴 세로모양으로 2등분 합니다.

2) 길쭉하게 2등분된 맛살을 하트모양으로 만든 후 꼬치를 꽂습니다.

3) 달걀을 풀어서 파와 당근 등을 송송 썰어 넣습니다. 계란에 소금과 다시다를 조금 넣습니다. (다시다는 선택사항입니다.)

4)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른 후 달군 뒤 하트모양 맛살을 놓습니다.

5) 하트모양 맛살안에 계란을 숟가락으로 떠서 조심스럽게 채웁니다. 맛살 높이의 1/2 정도로 담아서 익힙니다.

6) 하트맛살 속 계란이 조금 익어갈 무렵 계란을 더 넣어 익힙니다.

(처음부터 계란을 맛살높이까지 꽉꽉 넣으면 넘쳐나오거나 맛살 밑으로 많이 흘러가서 모양이 안예뻐집니다.)

7) 약한불에서 은근히 익힙니다. 불이 조금만 세도 금방 타버려요.

맛살 하트전 완성입니다.


 

저는 계란을 너무 막 집어넣어서 맛살의 하트모양 밖으로 조금 흘러갔지만

맛살의 빨간색 하트모양이 눈에 확들어와서 예쁘네요.

불을 약하게 해야 안탄다는 점 꼭 잊지마시고요.

가족모두 먹기좋은 연근전과 맛살하트전이었습니다.

 




오늘은 크리스마스.

날도 춥고, 미세먼지도 있다하여 집에서 재미있는 간식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인터넷 레시피를 찾아보니 여러가지 방법들이 있지만, 내가 편한 방법으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준비물: 계란 4개, 딸기 몇 개, 쿠키, 검정쌀(검정깨가 없어서...), 생크림, 면(파스타면이 없어서 국수 면 사용)

 

1. 계란 눈사람. 

계란을 삶아야 합니다. 완숙으로 먹어야 탱글탱글 지탱할 수 있을 것같아 완숙으로 삶았습니다.

완숙은 계란을 넣은 냄비물이 끓어오르고 12분 내외로 삶으면 됩니다.

소금을 넣고 끓인 뒤 찬물에 헹구어 눈사람용 계란을 준비합니다.

크기가 다른 계란이면 머리와 몸통을 구별해서 만들기가 좋습니다.

 

계란을 밑부분와 윗부분을 잘라서 두개를 쌓습니다.

눈은 검정깨나 검정쌀 등을 이용하여 꽂습니다.

다른 인터넷 레시피 보니, 코는 당근을 세모모양으로 잘라서 만들어 꽂기도 합니다.

모자도 당근으로 만들기도 했습니다. 당근으로 모자를 만들어 올리면 색감이 예뻐보입니다.

집에 마침 당근이 없어서 쿠키로 모자를 만들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주는 간식에 쿠키 올리면

아이들이 더 잘 먹을 것같습니다.

저는 눈사람 모자로 딸기의 가장 뚱뚱한 부분을 잘라서 모자의 창을 만들고

땅콩크림 샌드 쿠키로 모자 윗부분을 만들었습니다.

다른 식품을 이용하여 얼마든지 간식을 꾸밀 수 있습니다.

 

눈사람 손은 굵은 파스타면이나 국수면을 잘라서 꽂으면 잘 꽂힙니다.

눈사람 단추도 검정깨나 검정쌀로 꽂아주면 귀여워집니다.

 

2. 딸기산타.

산타할아버지를 만들기 위해 딸기를 씻어서 준비합니다.

밑부분을 잘라서 세워놓고, 생크림을 위에 올립니다.

- 주의사항: 딸기를 살 때 큼지막하고 싱싱한 딸기인지 확인하고 사야합니다.

평소 사먹는 큼직큼직 딸기가 품절이라 행사용 딸기를 샀더니

생각보다 작고, 물러서 딸기산타를 만들기가 어려웠습니다.

큼직큼직하고 싱싱한 빨간, 딸기를 잘 사도록 합니다.

 

생크림은 1회용 봉지같은 것에 넣어 조심스레 짜면서 얼굴부분을 생크림으로 만듭니다.

바로 모자를 올리면 무게때문에 흘러내릴 수 있어서

검정깨나 검정쌀로 눈을 다 만든 뒤 모자를 올리는 것이 좋습니다.

젓가락으로 생크림을 찍어 딸기에 산타할아버지 옷 단추도 콕콕 찍습니다.

꼭지위에 모자 방울도 만들면 더 귀엽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간단하게 산타3, 눈사람2개만 만들고 인증샷을 찍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간식타임을 가졌습니다.

딸기를 그냥 생으로 먹어도 맛있지만, 생크림 찍어먹으니

더 부드럽고 달콤달콤 사르르 녹는맛이 추가됩니다.

키위, 딸기 등 생크림과 함께 다른 크리스마스 장식을 더 만들어보면

재미있는, 귀여운 간식이 될 것입니다.

 

딸기를 초코에 찍어 딸기초코도 만들어보세요.

아주 맛있습니다. 발렌타인데이나 화이트데이 때

딸기와 생크림, 딸기와 초코

그 외의 과일들과 생크림, 과일들과 초코를 이용하여

얼마든지 다양한 디자인의 예쁘고 간단한 간식 선물을 만들 수 있습니다.

 

집에 있는 재료를 이용하여 아이들과 함께 어떻게 만들지 고민하면서

간식을 만들어보면 아이들 창의력과 집중력발달, 정서의 발달에도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크리스마스의 작은재미, 재미있는 간식타임이었습니다. 뿅.

 

 





유부초밥을 만들어보았습니다.

간단히 만들어 먹을 수 있어서 좋은 유부초밥입니다.

 

저는  국산콩으로 만들어진 유부초밥을 골라보았습니다.

풀무원에서 나온 생가득

새콤달콤 국산콩두부로 만들어진 유부초밥을 선택해서 만들어보았어요. 초초초 초간단 레시피입니다.

유부초밥 재료 그대로 만들어도 맛있지만,

어른들 입에 조금 더 맛있게 유부초밥을 만들기 위해 오이, 단무지, 우엉을 넣어서 만들기로 했습니다.

유부초밥에 옥수수, 크래미, 햄, 당근 등등

다양한 재료를 넣을 수 있지요~~~

개인의 취향에 따라 좋아하는 식재료를 추가로 하시면 되겠지요?

저는 제가 좋아하는 세가지 재료를 선택하여 초간단 레시피로 유부초밥 만들었습니다.

오이는 추천합니다. 오이가 씹힐 때 상큼해서

유부초밥을 조금 더 맛있게 느껴지더라고요.

 

오이가 상큼해서 좋아서, 1개를 통째로 넣었습니다.

오이를 씻어서 껍질을 벗기고, 잘게 다집니다.

 

그다음엔 유부초밥에 간간하게 간도 맞출 수 있는 재료인

우엉을 넣기로 했어요.

유부초밥에 넣을 우엉을 잘게 다져서 준비합니다.

 

유부초밥을 맛있게 만들기 위해서 단무지를 잘게 다져서 넣었습니다.

새콤달콤하고요. 식감이 좋아지는 느낌이 듭니다.

입맛에 개인차가 있으니, 단무지 대신 다른 식재료를 선택하여

유부초밥에 넣어도 좋을 것입니다.

 

유부초밥을 만들기위해 밥을 고슬고슬 김초밥 버전으로 만들고.

밥을 양푼에 넣습니다.

 





유부초밥 안에 있는 양념재료들을 넣습니다.

 

유부초밥에 있는 소스와 참깨 야채 건더기를 넣고,

신나게 비빕니다.

 

밥만 먼저 먹어보니 새콤달콤, 아삭아삭 맛있는 느낌입니다.

 

잘 비벼진 밥을 유부안에 예쁘게 넣어서 만듭니다.

주의사항은 단무지와 우엉을 많이 넣으면 간이 너무 강해질 수 있으니

너무 많이 넣으면 안될 것 같아요.

 

밥이 남으면, 김가루나 김자반을 넣어서

동글동글 주먹밥을 만듭니다.

만들어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내일 초간단 아침식사로 먹을 예정입니다.

 

유부초밥, 간단히 만들어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유부초밥 맛있게 만드는 추천레시피.

오이, 우엉, 단무지 넣어서 만들기.이지만,

개인의 입맛에 따라 재료를 추가해서 넣어서 만들어보세요^^

조금 더 맛있는 초간단특별식 유부초밥이 됩니다.

 

쉽게 만들어먹을 수 있는 유부초밥~

좋아하는 식재료 넣어서 응용하여 맛있게 만들어보아요^^

 

 




욜로이스트2입니다.

아이스 홍시 만드는 법을 써볼까 합니다. 잘 익은 홍시는 개당 1000원 이하의 가격인데요, 요즘 아이스크림의 양과 가격을 생각하면 아이스 홍시는 싸고 훨씬 훌륭한 음식이라 생각합니다. 시작해볼까요?


1. 마트나 과일가게에 가서 홍시를 사서 냉동실에 얼려둡니다. 꽁꽁 언 홍시를 꺼냈습니다.

2. 홍시의 껍질 벗기기. 홍시는 껍질이 있는데요. 발라서 먹기가 불편하기 때문에 미리 홍시의 껍질을 제거합니다. 싱크대 물꼭지를 온수쪽으로 돌린 후 따뜻한 물로 홍시를 씻습니다. 그러면 아래와 같이 껍질이 쉽게 제거가 됩니다. 신기하죠? ㅎㅎ

빠른 시간에 제거할 수 있어서 손이 많이 시렵지는 않아요.





껍질이 까진 홍시의 탐스런 자태입니다.

3. 홍시 해동 과정입니다. 렌지 전력량(와트)과 홍시 크기에 따라 다르지만 대략 50~70초 정도 돌리시면 됩니다.

 차가운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그냥 상온에서 서서히 녹히면서 드셔도 좋습니다. 샤베트처럼 맛있네요~~~~^^

한손에 포크, 한손에 숟가락 들고 떠먹으니 편합니다.

아이스크림에 든 합성첨가물이 걱정이 많이 되는분들~ 달달한거, 시원한거 땡기실 때 좋은 간식이 됩니다.

해동된 홍시의 모습입니다. 렌지에 해동을 시키니 금방 녹는 장점이 있지만, 물이 조금 생길 수 있어요.

그러나 숟가락으로 떠먹으니 홍시쥬스같네요. ㅎㅎㅎㅎㅎ

4. 아이스 홍시 완성. 홍시가 적당히 녹아서 먹기가 편합니다.


아이스크림보다 저렴하고 건강식인 아이스 홍시를 집에서 만들어봤습니다.

어릴 적 겨울에 얼린 홍시와 고구마 먹던 추억이 되살아나네요.

홍시 맛이 났는데 어찌 홍시라 생각했느냐 하시면

그냥 홍시맛이 나서 홍시라 생각한 것이온데...

 - 장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