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청평 근처 드라이브를 하다가 막국수가 먹고싶어서 

찾아간 구암막국수입니다.

지인추천으로 많이들 방문한다는 후기들을 보고 방문했어요.

강따라 드라이브하다가 들르기 좋더라고요.

다른 맛집들도 몇 개 찾아두었는데

막국수가 제일 먹고싶어져서 방문한 곳이지요.

구암막국수는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 경춘로2649번길 13 ( 화도읍 구암리 188-9)에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입니다.

휴무일은 딱히 없나봐요.

구암막국수 식당 주차는 식당앞에 넓은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는 편합니다.

큰 길가 바로 옆에 있어서 진입도 편하고 주차장도 넓게있더라고요.

식사시간대가 아닌 3시 좀 넘어서 방문했는데 차들이 꽤 있더라고요.

구암막국수 식당 입구입니다.

주차장이 길가 바로 옆에 크게 있어서 주차는 편했어요.

많은 분들 사인도 걸려있길래 찍어보았어요.

자전거 주차장도 있는거보니

라이딩하시는분들도 종종오시나봅니다.

자전거주차장이 별도로 마련된 식당은 처음본듯해요.

식당내부는 손님들이 많이 앉아계셔서 찍지못했어요.

식당들어가자마자 홀이 있고 곳곳으로 방으로 된 식사공간도 있더라고요.





가운데 홀은 신발신고 그냥 가서 앉아서 식사하면되고

방으로 된 공간은 신발을 벗고 들어갑니다.

마침 방으로 된 곳에 자리가 있길래 앉았습니다.

구암막국수 메뉴판이에요. 비빔막국수,

물막국수, 회막국수있고요.

회막국수는 명태와 가자미 선택해서 주문하면됩니다.

겨울 메뉴로 메밀떡만두국이 있고요.

가평이 잣으로 유명하다보니 잣막걸리도 있네요.

보쌈도 있고요. 메밀전과 통만두, 주류들이 판매되고 있어요.

저는 회막국수와 메밀전을 시켜보았어요.

메밀은 비타민도 많고, 단백질과 철분이 많다고 써있네요.

혈관건강에도 좋고, 소화기관 건강도 지켜주는 식품이네요.

구암막국수 식당 안으로 들어오면 가운데에 홀이 있고 

둘레에 방으로 된 식사공간이 있어서 들어왔어요.

여긴 신발을 벗고들어와야합니다.

따끈한 메밀전이 나왔습니다.

큼지막하게 메밀전이 부쳐져 나왔어요.

역시 부침개는 따뜻할 때 먹어야 제맛.

메밀의 맛이 구수하게 느껴지는 메밀전입니다.

메밀의 맛을 잘 살린 전이었어요.

김치와 함께 메밀전부터 먹어치웠어요.

노릇노릇 잘 구워진 메밀전이 입맛을 돋굽니다.

큼지막하게 부쳐진 메밀전은 메밀의 맛이 느껴지면서

쫄깃하기도 하고, 따끈해서 맛있게 먹은 메밀전이에요.





담백하면서 구수한 맛이랄까요.

그리고 기름에 부쳐져서 또 고소한맛도 있고요.

기다리던 회막국수입니다. 가자미로 선택해서 주문한 회막국수입니다.

맛있어보이는 양념과 가자미, 김, 깨, 계란, 오이채, 무절임등이 올라간 비빔막국수입니다.

슥슥 비벼먹으면 이것만한게 또 없죠.

비빔막국수와 메밀전의 조합은 두말하면 잔소리죠.

가자미가 같이 나온 회막국수입니다.

명태회막국수도 먹고싶었지만 다 못먹을거같아서 가자미로만 선택해서 먹어보았어요.

수북히 올려진 면과 양념들이 입맛을 땡기네요.





잘 비벼지도록 가위로 싹뚝 잘라서요.

슥슥 비벼줍니다.

양념이 골고루 묻혀져야 또 맛을 잘 느낄 수 있지요.

너무 달지않은 막국수라 좋았어요.

어떤 곳은 막국수를 시키면 너무 달아서 메밀의 맛을 채 느끼지도 못하고 

배가 부른데요.

여긴 달짠달짠의 맛보다는 메밀의 맛을 잘 느낄 수 있는

자연스러운 맛을 살린듯했어요.

메밀 본연의 맛을 잘 살린듯한 비빔막국수고요.

가자미도 너무 질기지도 않고 잘 씹히고 부드러웠어요.

슥슥 비벼서 메밀전과 같이 먹으니

순식간에 한그릇을 비웁니다.

너무 자극적이지도 않고 달지도 않아서

메밀의 맛을 느끼면서 한젓가락씩 먹다보니

어느새 다먹었더라고요.

양념이 달지않고 자극적이지않아서 잘먹은 구암막국수입니다.

맛집을 찾아다니는 즐거움이야말로 소확행.

같이 나온 국물입니다.

다먹고 나갈 때쯤엔 손님들이 많이 나가셔서 홀의 일부분을 찍어보았습니다.

담백하면서 메밀 고유의 맛, 자연스러운 맛을 살려서

입맛을 돋궈준 메밀전과 메밀막국수였습니다.

오랜만에 메밀의 맛을 잘 느끼고온 하루였습니다.

 

 

 



강화도 갈만한 곳으로 동막해수욕장이 있습니다.

바다가 아기자기하게 펼쳐져있고요.

깨끗하고, 소나무숲도 작게 있고요.

바로 뒤에 상가들이라 상가이용에도 편리하고요.

화장실도 가깝고 주차장도 가까워서

바다구경할 때 편하게 이용하기 좋은 동막해변이었어요.

역시 바다를 보니 속이 뻥 뚫리네요. 강원도까지 가기 부담스러울 때엔

강화도 동막해변으로 가보는 것도 좋겠더라고요.

드라이브삼아, 바다구경삼아 다녀오기좋았어요.

겨울철이라 사람이 많지않았어요.

바다가 깨끗하고 모래가 참 곱더라고요.

조용하게 바다를 볼 수 있었습니다.

길가 바로 옆에 모래사장과 바다가 펼쳐져있어요.

반대편엔 상가들이 있어서 음식먹기에 편하더라고요.

카페들도 있고요.





바다를 보고있으니 이런 바다앞에 살고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밀물과 썰물처럼 우리들 사는것도 좋은일이 왔다가 좋은 일이 가기도하고

나쁜일이 왔다가 나쁜일이 나가기도하고.

사는게 밀물썰물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해가 비춰지는 물을 보니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바다앞에서 살면 그래도 근심걱정이 좀 줄어들까? 궁금해졌어요.

동막해수욕장, 동막해변은 주차장이 길가에 바로 보여서 주차하기가 매우 편했어요.

공영주차장이고요.

동막해변 주차장 요금입니다.

공영주차장이라 1000cc미만 자동차, 국가유공자, 장애인등록차량은 50%요금감면이 됩니다.

1일 기준 2천원이라고 적혀있네요.





동막해변 공영주차장 요금입니다.

모래사장이 예쁘기도 했고요.

사람들이 별로 없다보니 모래사장 걷고, 바다구경하기에도 편했어요.

춥지않은 날에는 사람들이 많이 오겠지요.

드라이브삼아 강화도왔다가 들르기 편한 동막해수욕장입니다.

모래사장에 글씨써놓고 간 사람들도 있더라고요.

저도 하고싶었는데 너무 추워서 그냥 얼른 걷기만했습니다.

해변바로 앞이 주차장이라 여기에 차세워두고

차에서 잠시 바다구경하기에도 좋았어요.

소나무와 바다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여기도 공영주차장이에요. 해변따라 길게 주차장이 마련되어있어서 주차는 매우 편했답니다.

동막해수욕장에 있는 주차장 주차요금입니다.

화장실, 샤워장, 주차장이 잘 마련되어있는

동막해변이에요. 화장실을 가봤는데 가깝더라고요.

그리고 화장실도 매우 깨끗했어요.

겨울이라 사람들이 별로 안와서 깨끗하게 유지될 수 있나봅니다.

소나무들이 꽤 운치있어요.

동막해수욕장 옆에 둘레길처럼 만들어져있어요.

길진않고요. 

둘레길따라 바다 구경해봅니다.

바위들이 있고요.

추운 겨울에만 2번째 온 곳이라

날씨 좋을 때 또한번 오려고요.





벤치가 있어서 좋았어요.

음료한잔하며 여기앉아 바다구경하기에도 좋았어요.

포토존이 마련되어있더라고요.

동막해변을 알리는 조형물이 모래사장에 있어요.

여기서 재미있게 사진한번 찍고가야죠.

겨울이라 조용하고,  편안해보이는 바다였어요.

동막해변따라 펜션, 식당, 카페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저도 바다보며 살고싶어졌어요.

이렇게 사진만으로도 힐링이 되네요.

소나무밑에 돗자리깔고 앉아 바다구경하고싶어졌어요.

강화도 여행 중에 가볼만한 동막해수욕장이었어요.

주차편하고, 화장실이용도 편하고, 상가이용도 편하고, 

깨끗했던 동막해수욕장 2번째 온 여행후기였습니다.

 

 

 



남양주 맛집으로 유명하다는 힘찬낙지를 다녀왔습니다.

평일인데도 사람이 많더군요.

주말엔 웨이팅이 꽤나 있을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낙지먹고 기운내려고 낙지요리 맛집인 남양주 힘찬낙지를 다녀온 내돈내산 후기를 공유합니다.

남양주 힘찬 낙지는요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강경로 780에 있습니다. (도곡리504-33) 

주차는 식당앞에 주차장이 있고, 그 옆으로 길을 따라 가면 길쭉한 주차장이 나옵니다.

주차는 편하게 했는데요. 평일기준입니다.

힘찬낙지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저녁 9시까지 영업을 하고요.

저녁 8시15분까지 마지막주문가능합니다.

생방송투데이에 나왔나봅니다. 포장도 되고, 단체도 이용가능하다고 하네요.

여긴 힘찬낙지 뒷편 공간인데요.

한강이 다 보이고 경치감상에 좋겠더라고요.

식사 후 여기서 잠시 앉아 한강변 좀 보고 가면좋겠구나싶었는데

이날은 너무 추워서 한강을 마음껏 못보고 온것이 아쉽네요.

식당옆으로 가면 길쭉한 모양으로 주차장이 있습니다.

비올 때엔 길이 좀 진흙이 묻을 수 있겠네요.

식당 앞에도 주차장이 있고요.

큰길가 바로 옆에서 진입하는 식당이라 주차에는 불편이 없었습니다.

낙지도 팔고, 장어도 파나봅니다.

대학생처럼 보이는 친구들, 애기 데리고 온 가족, 노부부 등 다양한 연령대의 손님들이

계시더라고요.

낚지볶음과 국수를 같이 13000원에 먹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같아요.

멸치국수를 계속 리필해서 먹을 수 있거든요. TV에 나온집이라 사람들이 많나봅니다.

식당들어가자마자 사인들과 커피기계가 보이는데요.

식사 후 여기서 커피하나 뽑아서 식당 뒤 의자에 앉아





한강좀 감상하고, 가면 좋겠다싶었어요.

평소 사람들이 많이오긴하나봅니다.

장어진액도 판매하고있네요.

힘찬장어진액도 판매합니다.

사인들도 많이 붙어있더라고요.

멸치국수코너입니다.

음식주문하고나서 기다리는동안 여기서 멸치국수를 떠다가 먹을 수 있어요.

리필이 되고요. 국물맛이 좋아서 2번먹었어요.

더먹을 수 있었는데 아쉽네요.

낙지볶음은 2인이상 주문가능하고요. 1인분에 13000원입니다. 저희는 보통맛으로 주문해보았어요.

맵찔이라서 매운맛은 도전하기가 무섭더라고요. 장어한판도 판매하고요.

낙지요리 전문점이라 그런지 낙지볶음, 연포탕, 낙지파전, 산낙지회, 메밀만두도 있습니다.

낙지파전, 연포탕 다 먹어보고싶었지만

다 먹기힘들것같아서 매콤한 낙지볶음에 어울리는 메밀만두 1개 추가로 시켰어요.

모든 메뉴가 포장도 가능하네요.

장어맛도 궁금하긴하네요.

식당내부입니다. 식당이 이 홀외에도 옆에도 큰 홀이 있고, 다른쪽에도 큰 홀이 있고.

내부는 넓더라고요.

멸치국수를 먹어보았어요.

셀프로 갖다먹을 수 있습니다.

따뜻하면서도 시원하고 담백하면서도 구수한 멸치국수 국물이

허기진배를 채우기에 너무 좋았어요.

국물은 낚지볶음과도 잘 어울려서 멸치국수와 낙지볶음의 메뉴 구성이

좋다고 생각했어요.

순식간에 호로록 먹고 또 한그릇 떠다먹었어요.

낙지볶음이 나왔습니다.

엄청 빨간것이 매콤해보이지만 보통맛으로 맛을 선택하여





적당하게 잘 먹을 정도였어요.

불맛도 나고, 양배추랑 낙지랑 같이 먹기좋았어요.

남양주 힘찬낙지가 13000원이라 여기에 멸치국수 같이 실컷 먹고 가성비가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그래서 사람들이 많이 오시나봅니다.

낙지를 같이 나온 밥에 넣고 슥슥 비벼먹으니

좋네요. 양념맛이 달큰매콤해서 입맛없을 때에

먹으면 딱이겠더라고요.

멸치국수 국물이랑 또 조화가 잘되어서

낙지볶음이 계속계속 입에들어가더라고요.

다음번엔 멸치국수 3그릇먹어야겠어요.

같이 나온 채소반찬들을 밥에 넣고 낙지볶음 같이 넣고

슥슥 비벼먹었어요.

채소를 좋아해서 더 넣고싶을 때엔 셀프코너에서 반찬 가져다가 더 넣을 수 있어요.

이렇게 다 넣고 슥슥 비벼먹고요.

슥슥 비벼먹으니 밥도둑이네요.





혹시 반찬이 모자라면 국수 떠오는 셀프코너에서 반찬을 더 갖다먹을 수 있어요.

셀프코너있는 식당이 좋아요.

 

매콤한 낙지볶음과 어울리는 메밀만두입니다.

매콤함을 달래주기에 좋은 담백한 메밀만두를 시키기 잘했어요.

낙지볶음 밥한술 크게 떠먹고 만두 한입 먹으니

입맛을 더 돋구고 밥을 더 많이 먹게하네요.

살이 빠질 틈이 없네요.

낙지볶음 넣은 밥도 다 먹고 메밀만두도 다 먹고

나와서 한강 한번 보고 갔어요.

한강따라 드라이브하면서 가족외식 갈만한 곳 발견했네요.

다음번엔 장어도 한번 먹어볼까합니다.

여긴 애견동반가능한 홀도 따로 마련되어있더라고요.

날씨가 따뜻하면 여기 앉아서 경치감상좀 하고가야하는데.

너무추워서 잠시 보고 간 것이 아쉽네요.

가성비 좋았고. 주차 편했고.

셀프코너 멸치국수까지 실컷 먹고 온

힘찬낙지 내돈내산 후기였어요.

살은 언제쯤 뺄 수 있을까요.

 

 

 



파주에 아이와 갈만한 곳으로 국립민속박물관 파주를 추천해요.

입장료도 무료고요. 주차장도 넓고요.

주차비도 무료랍니다.

파주 드라이브삼아 어른도 구경하기 괜찮더라고요.

크지는 않아서 금방 보기는 하는데요. 

더울때, 추울 때 건물 안에서 우리의 역사와 관련된 물품들을 볼 수도 있고,

근처 산책하기도 좋고,

헤이리마을도 바로 옆이라 헤이리마을까지 가기도 좋아서

국립민속박물관이 괜찮더라고요.

아이들은 역사공부에도 도움이 될 듯해요.

국립민속박물관은 서울에도 있던데 

파주에도 있어요. 생긴지 얼마안되었나봅니다.

시설이 새거같았어요.

주차장이 넓어서 너무 좋더라고요.

국립민속박물관 파주 주차장이 넓고, 한적했어요.

저는 평일 낮이라 더 그랬나봐요.

주위 경치도 좋고, 차세워놓고 천천히 산책하기도 좋더라고요.

건물이 예쁘게 지어져있어요.

뻥뚤린 경치가 마음에 들었어요.

봄이면 여기 어딘가 앉아서 경치도 한번 구경하고 갔을 것 같아요.

국립민속박물관 파주는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관람이 가능합니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고요.

어린이 체험실에서 어린이 25명씩 체험이 가능한가봐요.

시간표대로 맞춰서 가서 어린이 체험도 하면 좋겠더라고요.

문열고 들어가니 이런 기계가 있더라고요.

신발 먼지 털어주는게아닌가싶더라고요.

입장하면 티켓 발급 기계가 있는데요.

당황하지않아도 되어요.

무료에요. 티켓만 발급받는 것이랍니다.

여기서 티켓을 발급받고 입장할 때 직원에게 보여주고 들어가면되어요.

상설전시관, 어린이 체험실 이렇게 두 곳중

어디를 갈 것인지 선택하게되어있어요.

저는 상설전시관을 선택했어요.

 

관람 유의사항이 나옵니다.

관람시설 내 취식이 금지되니 음식을 들고가서 드시지않도록 하면되고요.

아무래도 우리의 역사 자료를 보관한 곳이니

우리도 같이 협조해야겠지요.

휴대전화도 진동으로 하면 좋겠고요,

안에서 뛰어다니지않도록 아이들에게도 교육해주는 것이

좋겠어요.

이런 관람 매너도 아이들에겐 다 교육이니까요.

 

표가 나옵니다.

무료에요.  입구에 계신 직원분께 보여드리면

바로 입장이 가능합니다.

안에 건물이 너무 예쁘게 생겼더라고요.

시설도 엄청 깨끗하고요.

안에서 설명해주시는 분도 계시더라고요.





어려운 역사자료가 아니라 우리 생활 속에서 사용되었던

물품들이 전시된 것이라 아이들과 함께보기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박물관이라생각해요.

여긴 멀티미디어로 전시된 곳이랄까요.

수많은 작은사진들 중 하나를 누르면

크게 확대되면서 설명이나와요.

저 많은 사진들 중 하나를 클릭하면 무엇인지 설명이 나옵니다.

아이들이 흥미있게 볼 것같아요.

아이들이 몰랐던 자료를 이런 식으로 확인하는 것도 재밌겠더라고요.

 

많은 그릇들도 있고요.

곳곳에 우리 일상에서 사용되어왔던

다양한 종류의 물품들이 전시되어있답니다.

 

아이들이 앉아서 엽서에 그림을 그리고 색칠할 수 있는 공간도 있고요.

아이들이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들도 만들어놓았더라고요.





개인물품보관 사물함도 있고요.

사진자료들도 있고요.

옛날 우리나라는 어땠는지 아이들과 함께보면 좋겠더라고요.

제가 깜짝놀란 것이 2층에 자료실이 너무 잘만들어져있어서

놀랐어요.

자료 검색도 되고요.

영상자료를 볼 수도 있고요.

의자가 2인용정도 되어서 아이와 나란히 앉아서 볼 수 있겠더라고요.

책을 볼 수 있는 공간을 예쁘게 잘만들어놓았고,

휴대폰이나 테블릿 충전잭도 있어서 좋더라고요.

기증자의 서가도 예쁘게 만들어져있고요.





앉아서 책볼 수 있는 공간이 아기자기하면서 예쁘게 잘 만들어져있어서

놀랐어요.

슬라이드 뷰어도있고요.

여린 어린이체험실입구입니다.

국립민속박물관 파주 어린이 체험관 이용시간안내입니다.

여긴 보존과학실이고요.

문화유산을 어떻게 보존하는지도 아이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놀랐어요.

과학에 관심많은 아이들은 흥미를 더 보이겠더라고요.

어른도 아이도 관람하면 좋을만한 국립민속박물관 파주

방문후기였습니다.

많이 넓지는 않아서 둘러보면 금방 둘러보긴했어요.

산책삼아, 드라이브삼아, 역사탐방삼아, 독서활동까지 두루두루

둘러보기 좋은 국립민속박물관 파주 이용후기였습니다.

입장에서 주차까지 무료였고,

파주 헤이리마을 바로 옆이라 헤이리마을구경까지 다 마치고왔어요.

 

 

 



경기도에 드라이브 갈만한 곳으로 가평이 있습니다.

드라이브를 하면서 동네구경도 하고, 빵 맛집이 있다고해서 들러보았습니다.

인터넷 검색해보니 꽤나 많은 글이 있고, 생활의 달인에도 나온 맛집이라하니

유명하긴한가봅니다.

르봉뺑은 빵도 살 수 있고, 안에 먹을 수 있는 작은 공간도 마련되어있는 카페이기도 합니다.

갔을 때엔 사람들이 차마시면서 담소를 나누고 계시더라고요.

르봉뺑 본점은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석봉로 200 1층 (가평군 읍내리 615-12)에 있습니다.

도로 바로 앞에 있는 매장이고요. 주차장이 가게 앞에 있지는 않고요. 

길가에 잠시 차를 세우거나, 가게 옆, 뒤 골목 공터에 차를 세우는듯 했습니다.

저희는 뒤쪽 골목길 공터찾아서 주차하고 빵을 사고, 매장 안에서 잠시 먹고나왔습니다.

르봉뺑 매장 앞 입구입니다. 

실내에서 빵 드시던 분들 모자이크 처리해드리는 과정에서 

뭔가 잘 안되어네요. 이런이런.

여긴 연유 쌀바게트가 유명하고, 가평 잣라떼가 유명하다고 합니다.

이걸 먹었어야했는데. 다른 것만 먹었네요.

잣라떼 지금 보니 너무 맛있어보입니다.

 

요일마다 스페셜메뉴가 있나봅니다. 비가왔었는지, 글씨가 흘려내렸네요. 흐흐흐흐.

르봉뺑 본점 안에는 이렇게 테이블도 몇 군데가 있어서 실내에서도 먹고 갈 수 있습니다.

먹는 공간이 넓지는 않아요.

많이들 사가지고 가시더라고요.

뉴욕롤, 생크림빵, 음료 등 있고요.

오늘의 빵이 또 따로 진열되어있습니다. 시금치치아바타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빵이어서

이거랑 쌀시오팡(소금빵) 사서 먹었습니다. 제일 오른쪽에 있는 빵이 유명한 연유쌀바게트입니다.

유기농밀가루로 만드나봅니다. 밑에 유기농밀가루가 있네요.





한 쪽에 또 잼이랑 빵이랑 와인이 있고요.

또다른쪽에 빵들이 또 있습니다. 올리브치아바타 먹고싶었는데, 이거말고 크랜베리 스콘샀습니다.

먹어보고싶은 빵은 많았는데, 다 못먹을 거같아서요.

매장에서 쌀시오팡(소금빵), 스콘을 여러 개 먹고, 

시금치 치아바타와 쌀시오팡을 몇 개 더 사왔습니다.

사람들이 계속 들어오셔서 사가시더라고요.

쫀득하고, 담백한 시금치치아바타입니다.

자극적이지않으면서도 맛이 있어요. 그래서 유명한가봅니다.

소금빵입니다. 

빵먹어보면 그 차이 있잖아요.

평범한 맛과 고급지게 신경써서 만든 맛.

제가 입맛이 둔한데요. 이정도는 구별이 되더라고요.

저는 여기 시금치치아바타빵 추천합니다.

작게 잘라서 먹으면 좋고요.

담백하면서도 구수한데 쫀득하고 신경써서 만든 빵같아요.

요즘 그 유명하다는 소금빵. 시오팡이라고 써져있더라고요.





입맛까다로운 지인도 먹어보더니 괜찮다며

또 먹어도 좋을 것 같다고하네요. 

보기엔 평범한데 자꾸 생각나는 맛이네요.

르봉뺑 시금치 치아바타 자른 단면입니다. 매우 쫄깃하고요. 담백하고요. 빵 좋아하시는 분들이

여기 빵을 좋아하시는 이유를 알겠다싶은 맛입니다.

담백하면서도 좀 고급진 빵 맛이랄까요.

 

쫀듯하면서도 구수한 맛이 나고, 담백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은근히 나네요.

소금빵안 버터가 있고요.

부드러운 소금빵은 제가 먹어본 소금빵중에 가장 맛있었습니다.

잣라떼를 못먹어본 것이 후회가 되네요.

다음번에 드라이브 삼아 가평갈 때 여기에서 잣라떼를 꼭 먹어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가평에 유명한 닭갈비집가서 닭갈비 먹고, 여기서 잣라떼 딱 먹어주면 가평 드라이브의

괜찮은 코스같아요.

다음번에 가평 유명 닭갈비집가면 내돈내산 후기올리겠습니다.

빵 좋아하시는 분들은 여길 많이 알고 계실 듯하고,

혹시 안가보셨다면 지나는 길이시라면 맛을 보시고

다른 빵집과 비교해보셔도 좋지않을까싶은 빵집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경기도 드라이브겸 맛집 탐방 겸 좋은 곳을 찾았습니다.

인터넷에서 많이 검색하다가 괜찮아보여서 찾아갔는데요.

진짜 잘 찾아갔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파스타 좋아하시면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위치는 경기도 포천시 가산면 마전길 237-1 (가산면 마전리60-2)에 있는 파스타집입니다.

가는 길에 경기도 외곽 드라이브도 좋았고요.

이런 곳에 파스타집이 있을까싶은 시골길로도 가게되고요.

낯선 시골마을도 구경하면서 찾아갔습니다.

어느달 파스타 식당은 주차공간이 있어서 주차 문제는 없었습니다.

평일 낮에 저녁시간 전에 방문하여서 비교적 한산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할 수 있었는데요.

주말에는 가족이나 연인들이 많이 찾아오겠다싶더라고요.

티맵에서 알려주는 길로 갔었는데, 큰 도로에서 시골길로 들어서는 좁은 길이 좀 있더라고요.

초보운전이신분들은 당황하실 수 있는데요. 티맵에서 가기 편한길로 설정하셔서

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어느달 파스타 식당 앞 야외공간이 있었습니다. 한여름엔 좀 더울거같고요.

봄가을엔 경치감상하면서 앉아있기 좋겠더라고요.

식당앞 야외 공간입니다.

 

식당 입구입니다.

실내입니다. 나무들이 많이 보이는 것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처음방문했는데요. 파스타맛집 후기가 너무 좋아서 기대를 하고 

무엇을 먹을지 고민을 좀 했었습니다.

샐러드는 연어샐러드, 새우샐러드, 카프리제 샐러드가 있었고요.

스테이크가 있었는데요. 스테이크는 한 종류만 있었습니다.





그리고 버섯필라프, 치즈필라프, 새우 필라프, 치킨 리조또가 있습니다.

파스타로는 까르보나라 오리지널, 버섯크림, 소고기토마토, 바질토마토, 봉골레, 갈릭쉬림프, 새우로제 

파스타가 있었습니다.

저희는 카프리제샐러드, 스테이크, 갈릭쉬림프 파스타를 주문했습니다.

푸릇푸릇한 나무들이 잘 보이고, 한적한 시골마을 한켠에 있는 식당 분위기가

딱 마음에 들었습니다.

드라이브가기도 좋았고요.

식당 내부에서 이곳저곳을 보아도 나무들이 많이 보이죠.

작은 산속에 있는 느낌이기도 하고말이지요. 손님들 안계신 부분만 찍어보았습니다.

주문해서 먹다보니 테이블 이곳저곳에 사람들이 많이 오셔서 앉으시더라고요.

식당 입구 장식입니다.

카프리제샐러드입니다. 부라타치즈와 잘 익힌 토마토가 몽글몽글하니 귀엽게 나왔지요.

바질소스에 찍어먹으니 맛있습니다. 같이 간 지인이 입맛이 까다로운데

맛있다며 잘 먹었습니다.

잘 찾아왔군. 성공이었습니다.

부라타치즈 잘라서 토마토와 바질소스와 같이 먹으면 됩니다.

 

갈릭쉬림프 파스타입니다. 

파스타 맛있더라고요. 호박이 중간에 상큼한 색상으로 장식이 된 느낌이지요.

호박까지도 맛있게 스파게티랑 조화가 되어서 파스타 잘 만드는 집이다. 라고 생각하고

먹었습니다.





면과 양념된 오일의 맛이 잘 조화되고 맛있었습니다.

 

새우, 버섯, 호박, 마늘 모두 오일에 푹 찍어서 먹었습니다.

스테이크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굽기로 나와서 딱 좋았습니다. 

스테이크는 언제나 옳습니다.

 

후다닥 흡입하고 다 먹어치운 카프리제샐러드, 갈릭쉬림프 파스타, 스테이크입니다.

 

서울근교 경기도 드라이브갈만한 곳 찾으신다면 여기 식당 찍고 가셔도 괜찮지않을까싶습니다.

조용한 시골마을까지 구경할 수 있어요.

 

봄가을엔 여기 야외공간에서 차마시기 좋아보이죠.

위에 지붕을 접어놓은듯합니다.

포천 파스타집 어느달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인터넷으로 폭풍검색해서 찾아가서 실망한 곳도 있는 반면 성공한 집도 있지요.

여긴 성공한 집이었습니다. 저의 입맛에는요. 

너무 시끄러운 것을 안좋아하는 저에게는

데이트장소로도 분위기가 괜찮아보였습니다.

 

 

 



경기도 드라이브갈만한곳 연천 당포성입니다.

가는 길에 차가 많이 없는 곳이라, 드라이브삼아 쉬엄쉬엄 가니 좋더라고요.

밤에 별이 잘보여서 별보러 가기 좋다는 연천 당포성입니다.

낮에 가보았습니다.

연천 당포성은 경기 연천군 미산면 동이리 778에 있습니다. 

주차장이 아담하게 있습니다. 사진 좌측 상단 부분이 주차장 부분입니다. 화장실도 작게 마련되어있습니다.

그런데 화장실은 관리를 자주 하시는 것은 아닌가봐요. 화장실은 못썼습니다.

 

당포성 산책길가 옆에 있는 꽃들입니다.

꽃이 피려고 준비하는 작은 꽃몽오리들이 달려있었습니다. 

드라이브 갈만한 연천 당포성 길입니다. 

풀내음이 진하게 나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당포성에 대한 안내문이 있습니다.

 

차크닉하기 좋은 연천 당포성 안내문 옆에 대추나무있었습니다.

대추가 달려있는데 귀여워서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당포성이 어떤 곳일까 궁금했는데 안내문이 있어서 이해가 잘 되었습니다.

고규려시대 돌로 쌓은 평지 성이라고 해요. 수직절벽은 현무암 주상절리라고 합니다. 주상절리는 당포성에서 보여요.

그 시대를 떠올리면서 걸으니 역사공부가 되는 느낌이랄까요. 

저기 나무 있는 곳이 당포성의 하이라이트 지역같았어요.

저기 있는 나무는 하트나무라고 들었는데요.

저기가 포토존으로 괜찮더라고요.





당포성 길을 걸어봅니다.

 

꽃나무들을 심어두었더라고요.

작은 꽃몽오리들이 달려있습니다. 

풀내음이 너무 좋은 당포성이었어요.

 

당포성 옆으로 강이 보입니다.

 

현무암들이 보입니다.

 

계단이 있습니다.

여기가 포토존으로 좋더라고요.

 





당포성 동벽에 있는 나무 한그루가 예쁘면서도 쓸쓸해보입니다.

이 곳에서 옛날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전투를 벌였을까 생각해보며 걸어보았습니다.

 

계단으로 올라가서 내려다보면 탁트인 풍경이 보입니다.

여기서 밤에 별이 잘 보인다고 들었습니다.

밤엔 어떨지 궁금해요. 낮에만 다녀가서말이지요.

 

차크닉이나 드라이브에 좋은 연천 당포성 주차장입니다. 당포성이 많이 넓은 곳은 아니라 그런지 주차장도 아담합니다.

 

가볍게 차크닉이나 산책하기에 좋은 당포성입니다.

드라이브로 거쳐가기에도 괜찮아보이고요. 차크닉으로도 괜찮아보입니다.

밤에 별보러 가도 좋다고합니다. 

연천 당포성 후기였습니다.

 

 

 



포천 욕쟁이 할머니집이 유명하다고해서

다녀왔습니다.

포천 욕쟁이할머니집은 경기 포천시 소흘읍 죽엽산로 425 (소흘읍 고모리 231-2 )에 있습니다.

식당 앞 주차공간 있어요.





 

포천 고모리쪽에 있는데요. 고모리쪽은 드라이브나 반나절 관광코스로 들르는 코스더라고요.

많은 식당들이 있는데, 욕쟁이할머니집이 유명하다고해서 가봤어요.

사람이 진짜 많더라고요.

시골할머니댁에 간것같은 식당내부와 외부디자인이에요.

 

욕쟁이할머니집 간판이 눈에 띄어서 금방찾았습니다.

 

포천 고모리 근처 맛집 욕쟁이할머니집 식당 들어가는 길입니다.

시골 할머니댁방문한 느낌이 물씬나지요.

 

포천 고모리 시래기정식 맛집 욕쟁이 할머니집 입구입니다.

토속적인 음식만큼이나 식당의분위기도 토속적이면서도 친숙함을 주었어요.

 

 

포천 고모리 근처 맛집 욕쟁이할머니집의 흙벽과 나무 장작들이 인상깊어요.

 

포천 욕쟁이할머니집 식당 안마당이에요.

오른쪽 냉장고에는 각종 장류, 반찬들이 있고요 판매되고 있었어요.

 

갖가지 반찬들, 장류들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포천 고모리근처 시래기정식 맛있는 욕쟁이할머니집 냉장고 속 반찬들입니다.

 

포천 고모리근처 식당 욕쟁이할머니집 내부에 붙어있는 원산지표지판입니다.

 

추울까봐 비닐문이 설치되어있나봐요.

 

포천 욕쟁이할머니집 곳곳에 진열되어있는 장류들입니다.

 

포천 욕쟁이할머니집 식당 들어가는 또하나의 문이에요.

 

장작들과 큰 가마솥이 눈에 띄어 찍어보았습니다.





 

포천 고모리 식당 욕쟁이할머니집 식당 내부입니다.

식당 내부 곳곳에 사람들이 많았는데요 사람들없는쪽만 찍었어요.

 

포천 고모리 근처 식당, 맛집 욕쟁이할머니집 메뉴판입니다.

시래기정식이 7천원이라 부담이없어요. 손님수만큼 시래기정식은 기본으로 시켜야하고요.

자리잡고 앉으면 인원수만큼 시래기정식을 준비해주시더라고요.

그 외에 추가로 더 시키면 됩니다.

맷돌두부, 들기름두부, 참숯불고기, 감자빈대떡, 동동주가 판매되고 있습니다.

토속적인음식 좋아하면 가볼만한 식당이에요.

 

숯불고기도 판매중이라 나물반찬이나 두부 등의 반찬을 안좋아하는 사람이 있더라도

같이가기 괜찮겠더라고요. ㅎㅎㅎㅎㅎㅎㅎ.

 

포천 고모리 근처 식당 욕쟁이할머니집 시래기정식 반찬입니다.

반찬 맛은 집밥 반찬 맛이에요. 자극적이지않고, 간도 적당해요.

 

특히 저 흰색 콩비지가 너무 담백하고 고소하고 맛있어요.

콩비지찌개 왼쪽엔 시래기무침(?)이에요.





 

밥에 넣어서 비벼먹으면 맛있더라고요.

된장찌개도 같이 나와요.

 

따뜻한 숭늉도 나와서 좋아요.

 

포천 고모리 근처 맛집 욕쟁이할머니집에서 제일 맛있었던 콩비지에요.

 

주인공 시래기무침이고요.

할머니가 끓여주신듯한 된장찌개 맛이 좋았어요.





 

저희는 시래기정식과 감자전을 시켰습니다. 고소한 감자전이랑 같이 먹으니 배부르더라고요.

시래기정식 한상차림 가격부담없이 잘 먹고왔어요.

저희는 며칠 뒤 한번 더 찾아갔었어요.ㅎㅎㅎㅎㅎㅎㅎㅎ.

 




드라이브를 하다가 한식, 한정식 한끼 깔끔하게 먹기 좋은 곳을 발견했습니다.

한적한 곳에 있고, 식당도 예쁘게 잘 꾸며져있는 곳이에요.

'뜰안에 밥상'입니다.





뜰안에 밥상 식당은 경기 포천시 소흘읍 광릉수목원로 735 (직동리 383-10)에 있습니다.

주차장은 식당 바로 밑에 공터가 있어요. 주차하기는 편했어요.

평일 늦은 오후, 저녁식사하기엔 조금 이른 시간에 가보았습니다.

한적하고, 경치도 좋았어요.

 

포천 한식 맛집 뜰안에 밥상 식당 아래에 있는 공터입니다.

앞으로 버스도 다니더라고요.

 

뜰안에 밥상 식당 표지판과 광고 현수막도 있어요.

 

한식, 외식하기 좋은 뜰안에 밥상 주차장입니다.

특이하게 건물아래에 있어요. 식당 건물 뒤쪽으로는 산? 언덕?이 있습니다.

 

주차하고 뜰안에 밥상 식당으로 올라가는 길입니다.

 

한식, 외식하기 좋은 뜰안에 밥상 식당이 너무 예뻤어요.

날씨 좋을 때엔 밥먹고 의자에 앉아 차한잔 하고 가면 좋겠어요.

정원을 예쁘게 잘 꾸며놨어요.

 

포천 식당, 한식, 외식하기 좋은 곳 뜰안에 밥상 식당 앞 정원이에요.

 

밥먹고 앉아서 부른 배를 잡고 잡시 앉았다 가기 좋은 벤치, 의자들이 곳곳에 있네요.

앉아서 주위 경치도 구경하고, 단풍도 구경하기 좋아보였어요.





뜰안에 밥상 입구입니다.

곳곳에 꽃도 있어서 밥먹기 전 눈으로 에피타이저 먹은 느낌이랄까요.

 

뜰안에 밥상 입구입니다.

 

물레방아도 보였어요.

 





뜰안에 밥상은 들어가면

가정집처럼 생겨서 마음이 편하더라고요.

메뉴판입니다.

모든 메뉴는 2인이상 주문 가능하다고 하네요.

한상차림정식은 14,000원입니다. 한상차림정식 외에도 양념게장과 제육볶음 한상 차림, 황태구이와 제육볶음 한상차림,

양념게장과 소불고기 한상차림, 황태구이와 소불고기 한상차림도 있습니다.

메뉴판에 원산지 표시도 적혀있으니 참고하면 되겠어요.

 

식당내부입니다.

가정집처럼 아늑하죠?

윗층도 있는 것 같은데, 저희는 1층에서 아늑하게 자리잡고 앉아먹었습니다.

 

포천 뜰안에 밥상 메뉴판에 나온 주류들입니다.

 

포천 한식 맛있는 식당, 뜰안에 밥상에서 저희는 한상차림코스 먹었습니다.

전이 나오는데요, 고소하고 맛있어서 추가하고 싶었어요.





고등어조림, 두부양념구이 나왔어요.

 

뜰안에 밥상 한상차림입니다.

전, 제육볶음, 장, 김치, 고추무침, 호박볶음, 된장찌개, 콩비지찌개, 콩나물, 잡채 등 반찬이 깔끔하면서도

갖가지 나와요.

반찬들이 너무 달짠달짠 하지않고, 깔끔해서 같이 간 지인이 맛있다며 또오고 싶다고 했어요.

 

잡채도 고소하고 맛있었어요.

콩비지찌개도 담백하고 된장찌개맛도 괜찮았어요.

 

전도 맛있고 반찬도 간이 잘맞으면서도 자극적이지않아서 좋았어요.

 

콩비지찌개입니다.

 

뜰안에 밥상 된장찌개입니다.

엄마가 끓여주는 집에서 끓이는 된장찌개 맛입니다.

 

잡채 외에 나물반찬, 오이무침, 멸치볶음도 있어요.

뜰안에 밥상 제육볶음도 고기냄새 안나고 간이 잘 맞았어요.





왼쪽에 김치볶음?무침? 반찬도 너무 맛있었어요.

 

고등어조림과 두부구이입니다.

 

밥이 고슬고슬하죠. 돌솥밥이에요.

 

돌솥에 물부어서 숭늉만드는 모습입니다.

포천 뜰안에 밥상은 잘차려진 집밥 먹은 느낌이에요.

맛도 깔끔하고 정성스럽게 차린느낌이랄까요. 가성비 괜찮다는 느낌이랄까요.

식당 내부도 아늑해서 한번 더 가보려고합니다.

 




연천까지 드라이브를 가보았습니다.

날도 제법 풀려서 따뜻했어요.

연천쪽으로 드라이브를 가다보니 한탄강댐이 보였습니다.

한탄강 홍수조절댐 건설사업 안내문이 붙어있습니다.

연천 한탄강댐 입구입니다. 깨끗하더라고요.

 

한탄강댐 아래로 보이는 풍경입니다.

경기장, 공연장(?), 공원 같은 것들을 만드는 중이었습니다.

나무를 많이 심어두었어요.

아직 풀이 나진 않았지만, 나중에 나무에 싹이나고, 잔디가 완성되면

경치가 꽤 좋을 것 같았습니다.

 

연천 한탄강댐 위에 길이 잘 정비되어 있습니다.

주위에 둘러쌓인 산들도 보이고요, 댐 아래쪽에 조성중인 공원도 보입니다.

공원쪽으로 산책길도 있어서 다음엔 그 산책길을 가볼 생각입니다.

 

연천 한탄강 댐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보았을 때 보인 모습입니다.

 

반대쪽 모습입니다. 멀리 산들이 경치를 멋있게 합니다.

 

경기장도 보이고, 넓은 주차장도 보입니다.

나무들이 자라면 산책하기 좋을 것 같아요.

 

연천하면 재인폭포가 유명하여 재인폭포에 갔습니다.

재인폭포 입구 다리입니다.

재인폭포 입구에 넓은 휴식공간도 있어요.

 

재인폭포에 귀여운 인형이 있네요.

 

재인폭포는 한탄강에서 가장 아름다운 지형 중의 한 곳이라고 합니다.

연천군 최고의 명소로 꼽힌대요.





지장봉에서 흘러 내려온 물이 약 18미터에 달하는 현무암 주상절리 절벽으로 쏟아지는 폭포라고 합니다.

폭포 아래에는 다양한 암석들과 하식동굴, 용암가스튜브 등이 관찰된다고 합니다.

재인폭포는 천연기념물 어름치와 분홍장구채 등의 서식지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연천권에서 지질학적으로 유명한 공원들에 대한 설명이 나온 안내판입니다.

 

재인폭포는 보개산과 한탄강이 어우러지는 주위의 빼어난 경관과 맑은 물로 인하여 사시사철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연천군의 명승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옛날 어느 원님이 이 마을에 사는 재인아내의 미색을 탐하여 이 폭포 절벽에서

재인으로 하여금 광대줄을 타게한 뒤 줄을 끊어 죽게하고 재인의 아내를 빼앗으려 하였으나,

절개 굳은 재인의 아내는 남편의 원수를 갚기 위해 거짓으로 수청을 들며 원님의 코를 물어 뜯고 자결했다고 합니다.

그 뒤부터 이 마을의 재인의 아내가 원님의 코를 물었다 하여 '코문리'라 불리게 되었고 차츰 '고문리'라 부르게 되었다는

전설이 있다고 하네요.

고문리라는 동네 표지판을 보았는데, 이 글을 보고나니 동네 이름이 기억에 잘 남을 것 같습니다.

 

 

한탄.임진강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되었다는 안내판도 있습니다.

 

재인폭포를 구경할 수 있는 다리인데요. 아래가 내려다보이는 다리에요.

 

다리에서 내려다보이는 재인폭포의 모습입니다.

재인폭포에서 주상절리가 보입니다.

주상절리란 육각형 내지 다각형의 단면 형태를 갖는 수직 절리를 말합니다.

화산활동으로 용암대지, 용암동굴, 주상절리 등이 생겨나는데요.

이 주상절리는 단면의 형태가 육각형 내지 다각형인 기둥 모양의 절리를 말합니다.

화산활동으로 분출된 뜨거운 용암이 냉각되면 부피가 감소하면서 수축 작용이 일어는데요,

수축이 일어나 갈라지면서 일반적으로 육각형 형태를 이루는 주상 절리가 형성됩니다.

주상 절리는 온도가 높고 유동성이 큰 현무암질 용암이 빠르게 냉각될 때 잘 발달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주상 절리가 발달된 곳은 한탄강 유역과 제주도의 해안가 등입니다.

제주도의 섭지코지 남쪽해안의 기암절벽에 주상절리가 발달되어 있지요.

이들 지역은 현무암질 용암이 분출한 곳으로, 주변에 물이 있어 용암이 빠르게 냉각될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어 주상 절리가 잘 발달하였다고 합니다.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재인폭포를 더 가까이 볼 수 있습니다.

 

재인폭포 반대편모습입니다.

 

재인폭포를 향해 내려가는 계단입니다.

 

계단을 내려가면 재인폭포가 보입니다.

 

길죽길죽한 주상절리가 보이지요.

 

낙석주의라고 안내문이 붙어있습니다.

돌이 굴러내려온다고 생각하니 무섭습니다.

 

주상절리가 보이고요.

현무암같이 보이는 돌들도 바닥에 많이 보입니다.

 

 

 

화산활동으로 이러한 주상절리가 만들어졌다고 생각하니

신기합니다.





저 위에서 물이 떨어져내려옵니다.

 

과학책에서만 보던 주상절리를 실제로 보니 신기합니다.

아이들의 교육에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재인 폭포를 멀리서볼 때보다 가까이서 보니 주상절리의 모양이 더 잘 관찰됩니다.

재인폭포 계단으로 내려와 가까이에서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재인폭포 안내소도 보이고요. 음료자판기도 있습니다.

 

귀여운 인형이 또 있어요.

재인폭포라서 GEO라고 써있는건가? 하고 생각해보았습니다.

 

재인폭포근처에 망향비빔국수 본점이 있어 들러보았습니다.

식사시간이 지난 3시30분쯤이었는데도 사람이 엄청 많았어요.

맛집으로 유명한가봐요.

잔치국수, 비빔국수, 만두 세 가지 메뉴인데요.

간단하게 먹기 좋았습니다.





비빔국수 맛도 괜찮았고요. 잔치국수 국물도 맛이 좋았습니다.

멸치맛이 너무 많이 나는 국물은 싫었는데 적당히 담백 칼칼 구수했고요.

비빔국수의 면은 탱글탱글 맛있었습니다.

양념도 괜찮았어요.

식혜와 탕후루도 판매하는데요.

탕후루는 과일들을 설탕물(?)에 졸인 꼬치였어요.

국수먹고 후식으로 먹기 괜찮았어요. 달달하고 상큼하니 후식으로 좋았고요.

식혜도 호로록 마시니 꿀맛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