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추천으로 방문한 송우리칼국수입니다.

송우리는 포천에 있는 동네 이름인데요. 이 식당은 양주시 산북동 261-4에 있습니다.

도로명주소로는 경기 양주시 평화로 1203 1층입니다.

식당 앞에 주차장도 작게 마련되어있습니다.

송우리칼국수 5,000이라고 써있는데요. 노란 간판이 눈에 잘 보입니다.

식당 앞에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하기는 편합니다.

이 식당앞을 지나가본적은 있었는데, 이 식당에 가볼 생각은 못했었어요.

그런데 지인이 꼭 가보라고 추천하길래 생각나서 방문했습니다.

수제비는 품절이라고 써있습니다.

수제비가 인기가많은가봅니다.

칼국수가 5천원입니다. 요즘처럼 물가가 많이 오른 시대에 5천원 칼국수면 정말 저렴하지않은가요.

메뉴는 칼국수, 수제비가 있고 각각 곱빼기로도 판매합니다.

갈비만두, 찐만두, 파전, 오징어볶음 이렇게 판매되고요. 소주,맥주, 음료수가 있습니다.

칼국수와 오징어볶음을 꼭 먹어보라고 하더라고요.

요즘처럼 고물가시대에 양주 송우리칼국수 식당에는 칼국수가 5천원이라 

소비자입장에서는 참 부담없이 먹기에 좋은 식당이라고 생각해요.

이 정도 가격에 사먹을 수 있는 식당이 많지않잖아요.





저희가 갔을 때 마침 사람들이 별로 안계셔서 식당 이곳저곳을 찍어보았어요.

처음엔 사람이 별로 없어서 맛집이 맞나 하면서 들어갔어요.

식당 이곳저곳 사진찍고 나니 사람들이 계속 들어오셔서

어느새 테이블 많은 곳에 앉아계시더라고요.

저희는 칼국수, 오징어볶음, 파전 이렇게 3가지시켰습니다.

결론은 대대만족이었습니다.

양주 송우리칼국수에서 오징어볶음을 시키면 밥이 한공기 같이 나옵니다.

그리고 밥을 비벼먹을 수 있도록 큰 대접에 김가루와 참기름을 담아주세요.

오징어볶음이 나왔습니다. 양주시 송우리칼국수 식당에서는 오징어볶음이 불맛과 향이 났고요.

너무 달지않아서 좋았어요.

칼칼한듯한데 많이 안맵고, 불맛도 나고, 많이 달지않고.

제입맛에 딱좋았어요.

따끈따끈 볶아서 나와서 김이모락모락 올라왔어요.

윤기도 좔좔흐르고 잘 볶아진 오징어볶음이에요.





밥에 오지어 볶음을 먼저 조금 넣어서 비벼보았습니다. 슥슥삭삭 비볐어요.

처음엔 오징어볶음이 매울까봐 우선 밥에 조금만 덜어넣고

비볐어요.

먹다보니 맛있어서 어느새 오징어볶음 다 넣어서 비벼먹었어요.

오징어볶음이 밥에 비벼먹으니 더 맛있더라고요.

칼국수입니다.

국물이 진한 멸치국물맛인데 뜨끈뜨끈 속이 확 풀리더라고요.

면도 쫄깃하고, 담백하면서 맛있었어요.

지인이 양주 송우리칼국수 가보라고 여러번 말했었는데

왜 맛있다고 하는지 알겠더라고요.

가격도 5천원에 칼국수1그릇 먹을 수 있고, 7천원에 오징어볶음밥까지 먹을 수 있어요.

그런데 맛도좋아요. 양주시 맛집발견해서 기분좋았지요.

다른 칼국수집 많이 가보았는데요.

여기 양주 송우리칼국수 제 입맛에 괜찮아서 저는 곧 또 가보려고합니다.

그 이유는 오징어볶음도 맛있고 파전도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부침개여서말이죠.

자꾸 생각나더라고요.

김이 모락모락 뜨끈뜨끈하게 올라오는 칼국수입니다.

면도 쫄깃쫄깃 국물맛도 캬아 어흐 이 소리 절로 나오게합니다.

화려한 맛은 아니지만 자꾸 입에 들어가는 맛입니다.

국물도 잘 우려낸듯합니다. 국물 자꾸 먹게되더라고요.

오징어볶음이랑 칼국수랑 같이먹으면 칼국수 더 많이 먹게되어요. 하하하하하하.

김치 종류가 익은김치, 겉절이 이렇게 두 가지 덜어서 먹을 수 있는 셀프 반찬코너가 있어요.

 

양주 송우리칼국수 파전이에요.

파전 역시 많은 식당에서 먹어보았는데요.

이가격대에 이 맛에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부침개여서요.

저는 여기 또갈거에요. 파전을 6천원에 먹을 수 있어요.

저는 파가 너무많이 있는 파전말고 이정도 파전이 좋거든요.

부침개는 따뜻할 때 먹으면 더맛있죠.

따끈하게 방금 부쳐나온 부침개는 아주 밥도둑이네요.





고소하게 잘 부쳐나온 부침개와 불맛나는 오징어볶음, 담백한듯 칼칼한 칼국수의 

조합이 정말 잘어울리고요.

이 양주 송우리칼국수에 메뉴들 가격이 저렴해서

가성비생각하면 또 가고싶어지게 되는 식당입니다.

화려하진않지만 가격부담없이 맛있게 잘먹고 올 수 있는 양주시 맛집 발견.

추천해준 지인에게 너무맛있었다고 후기 공유했었지요.

겉절이김치도 칼국수와 조합이 잘 어울리는 맛이었고요.

모두가 제입에 잘 맞았던 양주시 송우리칼국수 맛집 내돈내산

리얼 후기였습니다.

인원수 많은 가족도 여럿이 외식하러 가도 부담이 적게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가성비좋은 맛집으로 추천해요.

이 3가지 다 먹었는데도 1만8천원이었죠.

양주시 송우리 칼국수 없어지지마요.

저 또 갈거니까요.

 

 

 

 



우연히 알게된 늘푸른 칼국수 식당입니다.

물가도 치솟고 외식도 부담되기마련이지요.

여기 늘푸른칼국수는 가격이 저렴한데 맛있어서 괜찮다고 생각한 식당입니다.

경기도 양주시 어하고개로 94 (삼숭동30-6) 에 있습니다.

식당앞에 주차장이 있어요.

식당이 매주 일요일은 휴무라고합니다.

모든 메뉴 포장가능하다고 식당앞에 나오더라고요.

하지만 일회용쓰레기도 줄일겸, 식당에서 따끈하게 나왔을 때가 가장 맛있으므로

식당에서 직접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해물칼국수가 5천원, 보리비빔밥이 5천원

정말 저렴하지요.

요즘같은 때에 이런 가격에 외식을 할 수 있는 곳을 알게되어 기분이 좋았습니다.

TV에도 나왔나봅니다.

원래 칼국수 맛집을 탐색하다가 알게되었는데 저희는 비빔밥과 수제비와 파전을 먹었어요.

경기도 양주시가 지정한 착한가격업소라고합니다.

역시 나만 느끼는 것이 아니었고, 나라에서 알아본 식당이었군요.

식당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8시까지입니다.

휴무일은 매주 일요일이고요.

TV에 방영된 집이었군요.

물론 TV에 나왔다고 다 맛있는 식당은 아니기도 한데, 그래도 조금 안심이 되는 마음으로

식당에 들어갔었지요.

식당내부에도 TV방영된 사진들이 붙어있네요.

메뉴판입니다.

해물칼국수가 진짜 5,000원이네요. 해물 수제비도 있고요.

얼큰 칼국수, 얼큰수제비도 있어서 매콤한 음식 좋아하시는 분들도 괜찮겠더라고요.

해물칼제비, 얼큰 칼제비, 보리비빔밥, 떡국, 떡만두국도 있습니다.

만두국, 찐만두, 해물파전, 부추전, 닭볶음탕, 고기만두, 김치만두, 국수, 주류 등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식당내부입니다. 

손님들이 계셔서 손님들이 최대한 안나오게 조금 찍어보았습니다.

매일매일 겉절이 김치를 담근다고 써있어요.

그리고 김치는 셀프코너에서 원하는만큼 담아올 수 있습니다.

김치도 판매하시네요.

김치, 수저, 앞접시는 셀프로 갖다쓰면 됩니다.

갓담근 김치가 담겨있어요. 

저희는 해물수제비, 보리비빔밥, 파전을 시켰습니다.

가성비가 좋아서 이후로도 몇 번 찾아갔었지요.

보리비빔밥입니다.

여러 가지 나물종류와 계란까지 얹어서 슥슥 비벼먹으니 꿀맛입니다.

배고플 때 집에서 남은 밥에 고추장 팍팍 넣고 비벼먹으면 맛있는데

남이 해준 밥이니 더 맛있지요.

나물도 꽤나 싱싱하게 무침이 되어있어서 비벼먹으니 맛이 제법 좋습니다.





슥삭슥삭 비벼먹는 비빔밥은 맛이 없을 수 없죠.

겉절이 김치도 맛이 좋습니다.

조금씩 덜어와서 남기지않으려노 노력했습니다.

 

고추양념이 있더라고요. 이것도 덜어와서 해물수제비에 조금 넣어서 먹으니

맛이 업그레이드되는 느낌이었습니다.

 

비빔밥에 같이 나온 콩나물국이고요.

 

해물수제비입니다.

홍합과 바지락도 건져먹고요.

국물맛이 좋습니다.

비빔밥과 해물수제비 국물의 조화가 좋아요.

수제비가 초록색이죠.

시금치를 통째로 갈아넣은거라고 식당안에 써있더라고요.

자세한 사진은 아래에 더 있습니다.

시금치를 갈아넣은 반죽으로 만든 수제비라 식당에서 신경을 쓰시는구나

하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국물맛이 좋아서 자꾸 생각났던 늘푸른칼국수의 해물수제비입니다.

칼국수먹으려고 찾은 식당인데 저는 수제비가 더 끌려서 이 식당에서 수제비만 먹고있습니다.

홍합과 바지락이 들어있어 국물 맛이 시원합니다.

아까 보여드렸던 고추양념 조금 넣으면 칼칼한 맛이 생깁니다.

따끈한데 시원하다는 우리나라만의 국물 맛 표현이 잘 어울리는

해물수제비입니다.

파전입니다.

파가 역시 듬뿍들어가있고요. 오징어도 들어있어요.

밀가루반죽까지도 맛이 고소하니 맛있더라고요.

해물수제비와 같이 먹으니 또 조화로워서 배가 부른데도 

계속 먹게되었습니다.





따끈할 때 먹어야 제맛이지요.

 

겉이 바삭하게 잘 익고 안에도 고소하면서 부드러운 파전입니다.

잘 구워진 파전이 비빔밥과 해물수제비와 잘 어울립니다.

같이 드셔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김치도 한입씩 먹으면서

파전까지 싹 다 먹고왔었지요.

메뉴판입니다. 만두 주문판매도 하시네요.

칼국수 면에 시금치를 통째로 갈아넣으셨다고 합니다.

방앗간에서 직접 짜온 신선한 들기름과 참기름을 사용한다는 안내도 써있네요.

사장님께서 신경을 많이 쓰시는듯합니다.

만두도 직접 만드신다하니 만두도 먹어보고싶습니다.

양주시에서도 알아봤던 착한가격식당을 

이제야 알게되어 다행입니다.

가족들이 부담없이 외식하기에 괜찮은,

갈만한 곳이라는 생각을 하고 온 식당이었습니다.

이상 내돈내산 늘푸른칼국수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