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간단히 떡볶이 - 풀무원 국물떡볶이 쌀떡볶이 초간단 레시피 내돈내산

떡볶이는 언제나 저를 즐겁게 해주는 먹거리입니다.

간식이될 때도 있고

식사가 될 때도 있고

우울할 때 배고플 때 아무이유없이 시시때때로 떠오르는 떡볶이죠.

마트에서 장을보다가 집에서 간단히 해먹으면 좋을만한 풀무원 국물떡볶이 사서 조리해보았습니다.

영양소의 균형을 위해 깻잎과 계란 넣으면 영양소불균형도 피할 수 있지요.

냉장떡이고 쌀떡입니다.

떡볶이 떡도 있고 소스도 있고 고명도있으니

편하죠. 직접 양념을 만들려니 맛 실패에 대한 두려움도 있다보니

소스가 들어있는 떡볶이 재료를 사게되더라고요.

떡볶이의 단짝 어묵을 빼먹으면안되죠.

매콤달콤한 떡볶이양념과 잘어울리는 어묵도 준비합니다.

풀무원 떡볶이는 떡을 물에 헹궈내고

조리용 냄비에 물250cc와 떡, 소스, 고명을 넣고 5~7분정도 조리하면 끝.

너무 간단하죠.

풀무원떡볶이안에 들어있는 소스와 고명과 떡입니다.

우리쌀로 만들어서 더 좋네요.

저는 갠인적으로 쌀떡을 좋아해서요.

쌀떡볶이 위주로 사먹다 보니 선택한 제품입니다.

떡봉지에도 레시피가 나와있습니다.

우리쌀로 만든 쌀떡이라 더 좋아요.

떡이다보니 탄수화물이 많을테니

채소류를 듬뿍넣고 비타민섭취도 같이 해주면좋겠죠.

양배추도 같이 넣으면 좋으나 채소가 너무 많이 들어가면 양념이 싱거워질 것을 생각하여

깻잎만 넉넉히 넣기로했습니다.

그리고 단무지 대신 집에 있는 파프리카와 오이를 같이 먹으며 비타민 섭취를 추가해주었어요. 

깻잎은 깨끗이 씻어서 잠시 대기.

찬물에 헹궈내고 물기를 빼주고요.

어묵은 끓는 물에 1분간 데쳐내어 준비합니다.

어묵 맛살 햄 등의 연육제품은 끓는 물에 잠시 데쳐내면 합성첨가물이 많이 빠진다고해서

되도록이면 이 방법을 지키려고 합니다.

아 그리고 중요한 삶은 계란도 준비해둬야겠죠.

저는 계란 삶는건 간단하게 

꼬꼬찜기를 이용합니다.

저는 몇년전에 사둔 꼬꼬찜기를 계란삶을 때 매우 편하게 사용중이랍니다.

사용방법은 아래 글을 참고하시면 되어요.

계란삶기 이보다 간단할 수 없을듯합니다.

https://yoloist.tistory.com/222

꼬꼬찜기 시간 완벽정리 - 계란 초간단하게 삶아서 먹기, 삶은 계란 효능

 

조리용 냄비에 물과 양념 떡 소스 삶은 계란 다 넣고 7분정도 조려줍니다.

양념냄새만 맡아도 먹고싶어지는 떡볶이입니다.

자글자글 잘 졸여줍니다.

깻잎은 조리막판에 넣어서 살짝만 익혀줍니다.

깻잎향을 살리려고요.

김이모락모락 찍혀서 뿌옇네요.

떡도 쫄깃쫄깃 한입크기로 딱이었어요.

역시 우리쌀이 최고.

집에서 후다닥 순식간에 만든 떡볶이입니다.

풀무원 쌀떡볶이사와서 해봤는데요

많이 맵지도않아서 자극적이지 않더라고요.

집에 있는 아이들과도 같이 먹기 부담스럽지않은 맛입니다.

매콤달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집에 있는 오이와 파프리카 같은 채소와 곁들여서 아이들과 함께먹으면

영양도 챙기는 맛있는 한끼 또는 간식이 됩니다.

우울할 때

또는 입맛이 없을 때

떡볶이 한번 드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