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으로 먹기 좋은 연근전과 맛살하트전을 만들었습니다.

손님접대할 때 만들어 내놓아도 좋을 반찬이죠.

연근전은 담백하고요. 어른이나 아이나 노인분들 모두에게 먹기 편한 반찬입니다.

맛살 하트전은 모양이 깜찍해서

손님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반찬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만들기도 매우 쉽답니다.

연근전과 맛살하트전 만드는 법

초간단 레시피입니다.

1. 연근전 만들기

1) 연근은 껍질을 벗긴 후 얇게 썰어 식초물에 잠시 담궈둡니다.

(주의사항 :  연근은 갈변이 잘되므로 써는 즉시 식초물에 투하한다. 연근을 썰 때에는 얇게 써는 것이 좋습니다.)

2) 식초물에서 건져낸 연근은 끓는 물에 3분정도 데칩니다.

(썬 연근을 바로 구웠을 때 딱딱한 식감이라 먹기 불편했어요.)

3) 데쳐낸 연근은 물기를 탁탁 빼내고요. 부침가루와 물을 섞은 반죽에 연근을 넣습니다.

(주의사항 : 부침가루물 반죽은 숟가락으로 떳을 때 또르르 흘러내리는 정도가 좋습니다. 너무 되지않게요.

그리고 부침가루 반죽에 파슬리 가루를 송송 뿌려놓으면 구웠을때 먹음직스럽습니다.)

4) 달군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른 후 약한불에서 살살 구워냅니다. 완성.

먹어보니 너무 고소하고 담백하고 입에 짝짝붙네요. 초간장만들어서 찍어먹으니 꿀맛입니다.





연근의 효능:

우리나라는 약식동원이라는 식문화를 가지고 있지요.

음식을 잘 먹으면 약이 된다는 뜻입니다.

연근이 어떻게 우리몸에 좋은지 알아보겠습니다.

연근은 쇠해진 기력을 회복해주고 지혈작용과 피로회복, 혈액생성 등의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조선시대 율곡선생이 어머니인 사임당을 여의고 오랜시간동안 슬픔에 빠져 기운을 잃었을 때

연근죽을 먹고 건강을 찾았다는 일화가 있다고 합니다.

연근은  출혈을 멈추게 하는 지혈작용에 좋습니다.

그리고 연근은 토하거나 설사 뒤 갈증을 해소해주며, 쇠해진 기력을 회복하는데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연근에 있는 가는 실 같은 끈적한 성분이 '뮤신'인데요, 이 뮤신이 단백질의 소화를 촉진해 체내에서 잘 활용되도록 하는 효능을 한다고 합니다.

연근에는 비타민 C와 철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혈액생성과 면역력 향상, 항산화 기능을 합니다.

그리고 연근은 비타민 B군을 함유하고 있어 피로 회복과 염증 완화의 효능도 있다고 해요.

연근은 칼륨이 풍부하여 연근의 칼륨이 몸 속 나트륨성분을 조절하므로

고혈압 환자에 좋고, 고혈압 예방 효능도 있습니다.





연근을 고르는 법:

연근은 길고 굵은 것, 상처없는 것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껍질을 벗겨 식초물이나 소금물에 담그면 갈변을 막고 연근의 떫은 맛도 제거할 수 있습니다.

연근은 철과 닿으면 더 쉽게 갈변하므로

되도록이면 쇠칼이나 쇠로 된 냄비는 피하는 것이 좋고,

식초에 담궈두거나 데칠 때 식초를 넣어 조리하게 되면 갈변을 막고, 연근의 영양소의 손실을 막을 수 있다고 해요.


2. 맛살 하트전 만들기

1) 맛살을 긴 세로모양으로 2등분 합니다.

2) 길쭉하게 2등분된 맛살을 하트모양으로 만든 후 꼬치를 꽂습니다.

3) 달걀을 풀어서 파와 당근 등을 송송 썰어 넣습니다. 계란에 소금과 다시다를 조금 넣습니다. (다시다는 선택사항입니다.)

4)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른 후 달군 뒤 하트모양 맛살을 놓습니다.

5) 하트모양 맛살안에 계란을 숟가락으로 떠서 조심스럽게 채웁니다. 맛살 높이의 1/2 정도로 담아서 익힙니다.

6) 하트맛살 속 계란이 조금 익어갈 무렵 계란을 더 넣어 익힙니다.

(처음부터 계란을 맛살높이까지 꽉꽉 넣으면 넘쳐나오거나 맛살 밑으로 많이 흘러가서 모양이 안예뻐집니다.)

7) 약한불에서 은근히 익힙니다. 불이 조금만 세도 금방 타버려요.

맛살 하트전 완성입니다.


 

저는 계란을 너무 막 집어넣어서 맛살의 하트모양 밖으로 조금 흘러갔지만

맛살의 빨간색 하트모양이 눈에 확들어와서 예쁘네요.

불을 약하게 해야 안탄다는 점 꼭 잊지마시고요.

가족모두 먹기좋은 연근전과 맛살하트전이었습니다.

 




남양주 봉선사라는 절에 갔습니다.

봉선사는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부평리 255(봉선사길 32 )에 있습니다.

봉선사는 가면 매우 넓은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걱정없이 갈 수 있습니다.

호수에 연꽃피면 너무 예뻐서 사람들이 많이 오는 절이에요.

 

지금은 추운 겨울날씨라 조금 쓸쓸해보이죠.

겨울 날씨에 저녁무렵 찾아가니 사람이 없었어요. 조용히 머리를 식히고 오기 좋은 절입니다.

봉선사 주차장입니다. 매우 넓직한 평지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편리합니다.

 

여긴 호수가 예쁘게 자리잡고 호숫가에 벤치가 있습니다.

벤치에 앉아서 여유를 즐기기 좋은 절이기도 합니다.

지금은 추운 겨울날에 호수도 얼고, 공사중이더라고요.

뒤쪽 우측에 보이는 곳은 커피를 판매하는 곳입니다.

테라스에 테이블과 의자도 있어서 저기 앉으면 호수가 내려다 보이고

주위에 산과 나무들이 다 보이는 곳이에요.

둘러보면 경치가 아름다운 봉선사입니다.

봄이나 가을에 가면 너무 예쁜 봉선사입니다.

 

봉선사 호수가 얼어있어요.

호수 주변은 공사중으로 보입니다.

 

봉산사가 보이네요.

이번에 갔을 때엔 북을 치는 스님이 계셨어요.

북소리가 장엄하고 멋있게 들려옵니다.

 

봉선사에서 소원을 적은 종이를 매달아 놓은 것이 있었어요.

옴마니반메훔이라고 열번씩 하라고 적혀있습니다.

옴마니반메훔 옴마니반메훔 마음속으로 따라읽어봅니다.

저기 보이는 북이 멋있습니다.

스님께서 북을 치고 계셨습니다.

옴마니반메훔 옴마니반메훔

 

봉선사 올라가면 보이는 곳입니다.

 

 

봉선사 큰 법당이라고 한글로 써져있습니다.

 

봉선사에서 어린이, 청소년 법회 모집중인가봐요.

봉선사 들어가는 입구에 보니

불교학교 등 많은 불교관련 프로그램, 교육에 관한 안내문이 많이 있었습니다.





 

템플 스테이도 하고 있고요.

남양주에 있는 봉선사는 6.25 전쟁 때 불에 탔던 것을

다시 복원하여 유지하고 있는 절이라고 합니다.

 

 

 

봉선사를 둘러보니 운치있고 멋있습니다.

 

봉선사에서 만들어 전시하고 있는 책자입니다.

연꽃미소라는 말이 예뻐서 찍어보았습니다.

 

봉선사는한국전쟁 때 불에탔으나

1960년무렵부터 재건하여 이어져 내려오는 절입니다.

조용하고 운치있는 남양주 봉선사입니다.

봄이나 가을에 오면 아담한 호수가 있고, 예쁜 꽃과 나무가 많은, 산자락과 조화를 이루는 절이더라고요.

 

 

 

 




바다생물과 육지동물들 다 만날 수 있는 일산 아쿠아플라넷에 다녀왔습니다.

일산에 있는 아쿠아리움 아쿠아플라넷입니다.

 다른 아쿠아리움과 다르게 육지생물도 만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일산 아쿠아플라넷은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2606-1 (일산서구 한류월드로 282 )에 있습니다.

주차는 건물 밖에 넓직하게 주차장이 있어서 그 주차장에 주차하면 됩니다.

일산 아쿠아플라넷 입장권이 있으면 무료주차 3시간, 음식이나 물건을 구매한 영수증이 있으면 1시간 무료주차가 추가됩니다.

 

일산 아쿠아플라넷은 연중무휴입니다.
오전 10시 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고
입장마감은 오후 6시이므로 시간을 잘 알아둔 뒤 가면 좋을 것입니다.

 

일산 아쿠아플라넷 입장권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아쿠아플라넷 성인은 29,000원입니다. 청소년은 26,000원이고 어린이는 24,000원입니다.

KT멤버쉽으로 결제하니 30%할인이 되었어요. 포인트차감으로요.

LG U+ 멤버십 30% 할인되고요.

SK 멤버십은 20% 할인됩니다. 다 포인트차감이고요.

얼라이브스타는 유명연예인 인형과 각종 이벤트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입니다.





 

단품으로 구입하면 위에 나온 가격을 내면 됩니다.

일산 아쿠아넷은 패키지권도 있습니다.

BIG3는 아쿠아플라넷, 얼라이브스타, 브릭플라넷 세가지 이용가능한데요. 가격은 37,000원입니다.

빅3청소년은 34,000원이고요, 어린이는 32,000원입니다.

BIG2는 A와 B로 나뉘고요 BIG2는 아쿠아플라넷과 얼라이브스타를 이용가능합니다.

성인은 35,000원이고 청소년은 32,000원이고 어린이는 30,000원입니다.

BIG2B는 아쿠아플라넷과 브릭플라넷 이용가능합니다.

성인은 32,000원이고 청소년은 29,000원이며 어린이는 27,000원입니다.

 

입장권 구매하는 곳 요금 안내표입니다.

 

입장권 구매하는 곳 옆에 얼라이브스타 관련 조형물이 있습니다.

꽤 그럴싸하게 잘 만들었습니다. 여기서 기념사진 많이 찍으시더라고요.

 

아쿠아플라넷 입장하는 에스컬레이터 위에 상어들이 떠있네요.

 

일산 아쿠아플라넷 입장하는 곳에 바다코끼리모형이 있습니다.

 

일산 아쿠아플라넷 입장하는 곳에 상어모형이 있습니다.

꽤 잘만들었지요. 여기서도 기념사진 많이 찍더라고요.

 

일산 아쿠아플라넷 입장하는 곳입니다.

 

많은 수족관 속 물고기들이 보입니다. 꼬마아이들이 많이 좋아하더라고요.

꼬마아이들을 수족관 앞에 있는 여유공간에 세워두어서 뒤에있는 사람들이 보기 좀 불편했어요.

따흑. 어린이들을 수족관 앞 여유공간에 계속 세워두지 말아주셨으면 좋겠어요.

거기 수족관 앞에 아예 앉아있는 어린이도 있더라고요.  쩝.

 

일산 아쿠아플라넷 수족관 옆에는 바다 생물에 대한 설명이 자세히 설명도 나와있고요 사진도 있어서

바다생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애니메이션 니모를 찾아서에 나오는 니모가 보입니다. 너무 귀엽지요.

꼬마아이들이 니모다 니모다. 하면서 잘 보더라고요.

 

니모의 종류명칭은 퍼큘라클라운피쉬라고 하네요.

 

귀여운 해마들도 다닙니다.

 

더 젤리피쉬라고 써진 곳으로 가보니

해파리들이 엄청 많이 있어요. 이렇게 많은 해파리를 보게 될줄이야.

 

해파리라고 하면 징그럽다고만 생각했는데

이런 꽃잎 모양 해파리도 있네요.

 

해파리 종류도 참 여러가지인가봅니다.

메논평화해파리라는 종류도 있어요.

 

좀 징그럽기도하고 신기하기도한 해파리입니다.

 

파랑해파리도 있고요.

 

파랑 해파리이지만 각각 색이 다른가봅니다. 푸른색, 하얀색, 갈색 등 개체마다 여러 가지 채색을 띠고 있어 컬러젤리피쉬라고 불린다네요.

 

해파리들이 진짜 많습니다.

 

일산 아쿠아플라넷 수족관 옆엔 설명이 한글과 영어로 잘 나와있어요.

해파리에 쏘였을 때, 대처방법도 나와있네요.

따갑고 부어오르는 경증 증상일 때엔

만지지말고 바닷물이나 식염수로 헹구어 내고 핀셋으로 뽑아내거나 카드로 살살 긁어내라고 하네요.

호흡곤란이거나 의식불명같은 중증일 경우에는

최대한 빨리 병원으로 옮기고 그동안 심폐소생술을 실시해야 한다고 나옵니다.





 

여름철 바닷가에 해파리로 인한 사고가 많은데

해파리에 쏘였을 때의 대처방법을 알아두면 도움이 되겠습니다.

일산아쿠아플라넷에 있는 엄청나게 많은 양의 해파리를 보면서

해파리 쏘였을 때의 대처법을 읽으니 머리에 쏙 들어오는 느낌입니다.

 

못생겼지만 엄청 커다란 물고기네요.

사진에는 덜 커보이지만, 실제로 일산 아쿠아플라넷 수족관에서 보았을 때엔 엄청 큰 물고기였답니다.

 

일산 아쿠아플라넷 터널형 통로가 전체 유리로된 수족관입니다.

위쪽에 해파리와 가오리가 둥둥 떠있습니다.

 

너무 신기해요. 많은 물고기들, 가오리들, 상어도 떠다닙니다.

 

상어들도 많아요. 아기상어뚜루루 귀여운 뚜루루 아기상어 노래가 떠오릅니다.

마침 일산아쿠아플라넷 수족관 옆에 아기상어노래도 나왔었어요.

 

이렇게 큰 가오리를 가까이서 볼 수 있습니다.

 

두둥두둥. 상어입니다.

 

큰 물로기들도 많네요.

 

무서워요 상어얼굴.

 

상어가 평화롭게 여기저기 헤엄쳐다닙니다.

 

앗 거북이에요.

푸른바다거북이라고 합니다. 푸른바다거북이 옆에 떠다니는 줄무늬 물고기의 이름은 골든트레벌리라고 하네요.

험프헤드래쓰라는 물고기도 있네요. 험하게 생겨서 험프헤드래쓰인가요. 하하하.

 

 

푸른 바다거북과 골든트레벌리입니다. 만화에 나오는 거북이같아요.

 

일산 아쿠아플라넷 수족관 속에 있는 골든트레벌리입니다.

 

열대어류들도 많네요. 고화질TV광고에서 봤던 물고기에요. 하하하하.

 

산호들도 많네요.

 

산호의 모양에 따라 여러가지 이름이 있네요. 머쉬룸레더코랄, 헤머코랄, 버브로랄, 펄싱제니아라고 하네요.

 

수족관속 산호와 물고기들이 너무 예쁩니다.

 

일산 아쿠아플라넷 수족관을 구경하다보면 끝에 엄청 큰 수족관이 나옵니다.

그 앞에 앉을 수 있는 바닥 공간이 있어요.

방석이 코너에 마련되어 있어서 방석을 가져와서 바닥에 앉은뒤

큰 수족관 공연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일산아쿠아넷 플라자 공연은 시간이 정해져있어요.

저희가 갔을 때엔 마침 가오리피딩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아쿠아리스트가 가오리에게 먹이를 주면서 가오리쇼를 하시는 걸 볼 수 있어요.

 

 

멋진 아쿠아리스트가 나왔어요. 물고기들이 아쿠리스트를 알아보고 모여들곤 했습니다.

 

아쿠아리스트가 작은 물고기먹이를 가오리에게 줍니다.

가오리 표정이 너무 귀엽죠. 가오리도 여러가지 종류가 있어요.

도슨트가 설명을 해주어서 이해하기 좋습니다.

 

일산 아쿠아플라넷 가오리들 표정이 너무 귀엽죠.

일산 아쿠아플라넷 대형 수족관에 불빛이 여러 가지 색이 나타납니다.

 

아쿠아리스트다라서 가오리들이 움직입니다.

 

일산 아쿠아플라넷 그로그램 안내입니다. 공연이 볼만했어요.

구경하는 아이들도 엄청 좋아하고요.





바다 표범입니다.

 

 

일산 아쿠아플라넷 바다표범이 얼굴 내밀고 있는 것이 너무 귀여웠어요.

 

 

일산 아쿠아플라넷 입장할 때 큰 모형으로 있던 바다코끼리입니다.

엄청 커요. 깜짝놀랐어요.

 

바다코끼리는 원래 큰 엄니가 있는데 일산 아쿠아플라넷에 있는 바다코끼리는 둘이서 다니다가 다칠까봐인지

엄니가 잘라져있었어요. 덩치가 황소만한데 순하다고 하네요.

기다란 엄니의 크기로 바다코끼리의 서열이 정해지다고 하네요. 이런 외모지상주의자같으니라구.

하루에 조개를 4,000개~6,000개를 먹는 대식가네요.

북극에 사는 바다코끼리는 두꺼운 지방층으로 추위를 이겨낼 수 있다고 합니다.

설명을 읽고나니 귀엽게 느껴지네요. 바다코끼리.

 

일산 아쿠아플라넷 바다코끼리 두마리가 장난치며 놀고있었어요.

 

커다란 바다코끼리를 보고나니 펭귄이 나옵니다. 어찌나 귀엽던지요.

저 멀리 뒤뚱뒤뚱 걷는 펭귄도 귀엽고

물에 헤엄쳐다니느 펭귄도 너무 귀여워요.

 

펭귄들 너무 귀엽습니다.

 

아기수달입니다. 아기수달 먹이체험도 할 수 있나봅니다.

먹이 체험 전용 투입구가 있네요.

 

 

 

정글코너가 나옵니다.

일산 아쿠아플라넷에서 태어난 새끼 물고기들도 보이고요.

 

무서운 피라니아도 있네요.

 

무서운 피라니아입니다.

 

원숭이입니다. 새끼원숭이도 있었어요. 주먹만한데 여기저기 잘 뛰어다녀요.

 

 

 

미어캣도 있습니다. 땅을 어찌나 열심히 파던지요.

위에서 여유있게 내려다보고있는 미어캣입니다.

 

 

표범도 있습니다. 얌전히 자고있어서 마치 인형처럼 보였어요.

 

일산 아쿠아플라넷 정글속에 앵무새도 있습니다. 도도하게 앉아있어요.

 

일산 아쿠아플라넷 정글 속 앵무새입니다.

만지지말라고 써있어요. 얌전히 앉아있네요.

 

 

일산 아쿠아플라넷 사육사들이 긴꼬리 원숭이한테 먹이를 주고있었어요.

가운데 빛 있는 곳 잘 보면 새끼원숭이가 사진에 있습니다.

 

요리조리 잘 뛰고 넘어다니는 새끼원숭이입니다.

 

일산 아쿠아플라넷에는 옥상에도 동물원이 있어요. 양과 말, 토끼 등이 있는데

추운날씨라 옥상 야외 동물원은 생략했습니다.

 

일산아쿠플라넷 구경이 끝나니 짐캐리가 인사하네요.

바로옆엔 일산 아쿠아플라넷 기념품가게가 있습니다.

귀여운 인형들이 많아요.





 

실내에서 바다생물과 육지동물들 다 만나니 좋아요.

춥지도 덥지도 않고말이죠.

일산 아쿠아플라넷 두번째 방문인데 두번 다 만족입니다.

 

 




홍게가 먹고싶어서 홍게무한리필 '게잡는 날'에 갔습니다.

다른 홍게 무한리필 음식점 가서 먹었는데 잘 먹은 기억이 나서요.

이번에는 의정부 민락동으로 가보았습니다.

홍게무한리필 게잡는 날은 경기 의정부시 오목로225번길 79-61(민락동 842-5) 1층에 있습니다.

민락동 홍게 무한리필 게잡는 날 출입문과 계산하는 곳 쪽입니다.

 

 

홍게무한리필 게잡는 날 메뉴판입니다.

무한리필 성인1인은 29,800원입니다.

 

무한리필을 시키니 롤과 잡채가 나옵니다.

사진은 못찍었지만 샐러드바가 작게 마련되어있습니다. 샐러드와 오이피클, 국수 등을 먹을 수 있더라고요.

셀프로 마음껏 갖다 먹을 수 있습니다.

 

홍게 무한리필 게잡는 날 실내 모습입니다.

저희가 갔을 때엔 1테이블에서 식사하시고 계셨는데요.

먹다보니 식당 곳곳에 사람들이 많아졌어요. 대가족도 와서 테이블 붙여서 식사하시더라고요.

 

주문한 홍게가 1차로 나왔습니다. 어두운 조명에서 찍어서 색감이 잘 안나왔지만 정말 먹음직 스러운 홍게들입니다.

뜨끈뜨근하고 게다가 무한리필이라 생각하니 마음이 평화로워집니다.

홍게가 찜으로 나와요. 게 좋아하시는 분은 홍게 무한리필집 좋으실 것 같아요.

 

홍게들 불쌍하지만 내가 다 먹어줄거야.

다리를 잘라서 적당한 위치에 가위집을 내고 잡아당기면 홍게살이 쏘옥 빠져나옵니다.

먹음직스러운 홍게찜이네요. 다리도 길쭉길쭉 살도 길쭉길쭉 합니다.





 

어떤 홍게는 짭조름하고, 어떤 홍게는 덜 짭조름하고 그러더라고요.

그래도 홍게를 마음껏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게살은 사랑입니다.

홍게 무한리필을 시키면 꽃게탕과 라면사리를 줍니다. 꽃게탕을 먹고 난 뒤 남은 국물에 라면을 넣어 먹으면

홍게라면이 되지요.

국물이 맵지도 않고 맛있습니다.

홍게와 홍합, 호박, 버섯들이 국물맛을 잘 내줍니다.

다 익혀져나와서 바로 먹을 수 있습니다.

계속 따끈하게 데워먹을 수 있는 버너가 있어서 좋아요.

홍게 무한리필 게잡는 날에서 홍게라면도 끓여먹고 나왔습니다.

홍게를 먹고나서 무한리필 시키려고 할 때 부끄럽나요.

걱정마세요. 민락동 게잡는 날에서는 서빙하는 직원분이 알아서 물어봐주고

친절하게 갖다줍니다.

직원분들이 친절하고, 음식점도 깨끗해서 괜찮았어요.

홍게는 4번 리필해먹었습니다. 더 갖다가 먹고싶었지만, 몸이 피곤해서 왔습니다.

홍게찜과 홍게탕, 홍게라면의 꿀맛3세트를 맛보세요.

내돈주고 사먹는 맛집탐방기였습니다.

 




가성비 좋은 한식부페 자연한그릇입니다.

한식부페 자연한그릇 수락산점 가보고 괜찮아서 이번에 또 방문했습니다.

한식부페 자연한그릇에 같이가신 부모님도 맛있다고 좋아하셨어요. 어른들 모시고 가기에도 좋고요.

아이들이랑 같이 먹기에도 편안한 분위기입니다.

한식부페 자연한그릇 수락산점은 없어졌고요. 자연한그릇 도봉점으로 갔습니다.

가격은 평일런치 9,900원 / 평일 저녁과 주말은 12,900원입니다.

한식부페 가격으로 괜찮다고 생각들어요.

자연한그릇 도봉점은 서울 도봉구 마들로 645 3층 에 있고요.

방학동에 있는 빅마켓 2층에 있습니다.

자연한그릇은 저렴하면서도 맛있게 실컷 많이 잘먹을 수 있는 식당같아요. 방학동 맛집으로 저장. 하하하하하.

 

한식부페 자연한그릇 도봉산점 입구입니다.

 

자연한그릇 도봉 빅마켓점 입구입니다.

한식부페답게 한옥의 느낌을 살린 인테리어입니다.

 

자연한그릇 입구에 들어가니 조롱박이 걸려있는데 너무 귀여워서 찍었습니다.

운치있는 정자같은 다리 인테리어가 있어서 찍었습니다.

점심시간이 한참 지나고 저녁 시간전인 시간에 방문하여 비교적 한산했습니다.

 

한옥느낌을 살린 자연한그릇 인테리어가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편안한 느낌이 들었고요. 실내가 깨끗했습니다.

 

자연한그릇 코너별 사진입니다. 여기는 친환경 쌈채소와 묵사발을 만들어먹을 수 있는 코너입니다.

런치타임엔 친환경 쌈채소코너는 닫혀있고요. 4시가 넘으면서부터 열립니다.

디너타임에 친환경쌈채소를 마음껏 먹을 수 있습니다.

 

자연한그릇 주전부리 코너입니다. 코너별로 인레리어도 깔끔하고 너무 예뻐요.

약과, 새우칩, 케잌, 쌀과자가 있어요. 왼편엔 아이스크림과 요거트 먹는 코너도 있고요.

 

여기엔 보리밥과 김이 있어요. 죽 종류들도 몇가지 준비되어 있습니다.

 

파스타, 닭고기요리, 표고버섯탕수육, 피자 등이 있습니다.

유자소스를 얹은 피자가 꿀맛꿀맛입니다. 고르곤졸라 피자 모양인데요 그 위에

유자소스를 얹어서 새콤달콤한 피자입니다. 엄청 많이 먹었어요.

 





 

 

수제함흥냉면 (물냉면과 비빔냉면) 주문하면 나오고요.

가마솥밥 주문하면 따끈따끈한 가마솥밥도 나옵니다. 조리되는 시간 잠깐 기다려야하고요.

 

샐러드, 콩나물무침, 시금치 샐러드, 열대과일샐러드, 사라다빵, 얼큰 비빔면, 비빔밥먹을 수 있는

여러가지 나물 종류 들이 있었습니다.

미역초무침, 무생채, 콩나물무침, 참나물, 버섯볶음, 비빔양념 등 여러가지 나물과 장 종류들이 있습니다.

샐러드를 내맘대로 만들어먹을 수 있는 코너도 있습니다.

 

사진엔 맛있어보임이 덜하게 나왔지만 실제로는 맛있어요.

자연한그릇에 큰 장점이 된장찌개를 계속 끓이면서 부페를 즐길 수 있는 점입니다.

된장찌개 육수와 두부, 버섯, 양파 등을 가져올 수 있는 코너가 있어서요.

된장찌개를 다 먹으면 계속 가져와서 끓여먹을 수 있습니다. 인덕션위에 올려놓고 먹어서

불의 위험없이 안전하게 계속 먹을 수 있습니다. 고추를 넣으니 칼칼하면서도 담백한, 짜지않은 된장찌개입니다.

된장찌개와 같이 먹을 수 있는 돌솥밥도 주문가능합니다.

돌솥밥 누룽지탕 해먹을 수 있는 끓는 물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수제 냉면도 있습니다.

자연한그릇 도봉점 디너타임엔 친환경쌈채소가 있고, 숯불 닭고기, 숯불 돼지고기가 나옵니다.

친환경채소에 싸먹으니 맛있더라고요. 그리고 된장찌개와 같이 먹으니 느끼하지않아서 계속 먹게됩니다.

그 외에 과일코너도 있고요. 과일코너에는 사과, 귤, 리치가 있습니다.

음료코너에는 생수 외에 매실쥬스와 옥수수수염차가 있고요. 커피코너도 있습니다.

스타벅스 커피 원두와 같은 원두를 쓰는지 커피 기계 옆에 스타벅스 원두 봉지가 놓여있더라고요.

자연한그릇 도봉점 직원들도 친절하고요. 식당이 깨끗했습니다.

자연한그릇 주차는 빅마켓 안에 주차장에 주차하면 됩니다.

런치 9,900원에 잘차려진 집밥 먹은 느낌입니다.

부페가면 가짓수만 채우는듯한 느낌의 요리들이 있는데요.

자연한그릇엔 잘 먹을만한 음식들로만 구성된 것 같아서 가성비 좋은 음식점이었습니다.

 

 




스테이크 맛있는집 도쿄스테이크 후기입니다.

의정부 민락점 도쿄스테이크입니다.

도쿄스테이크 민락점은 의정부시 민락동 805(의정부시 천보로 68)에 있어요.

건물 2층에 있고요. 주차는 건물 지하에 하면 됩니다.

점심시간에 갔더니 대기하시는 분들 계셔서 대기자 명단 기록하고 잠시 기다렸습니다.

도쿄스테이크가 맛집으로 알려져있나봅니다.

도쿄스테이크는 체인점이라서 검색하면 여러 지점이 나옵니다.

 

도쿄스테이크 민락점 입구에 메뉴판이 놓여있습니다.

제일먼저 소고기 원산지를 확인해보았습니다.

입구에 놓여있던 메뉴판 왼쪽 하단에 호주산 청정우를 사용한다고 나와있어요.

GMO(유전자재조합식품) 사료가 아닌 호주청정지역에서 목초로 기른 목초육의 등심과 부채살만을 이용한다고

써있어서 안심이 되었습니다.

 

도쿄스테이크 메뉴판 입니다.

 

도쿄스테이크 메뉴에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스테이크와 파스타가 메뉴판 앞부분에 나와있어요.

파스타 종류로는 카이센 알리오올리오 파스타, 도쿄 명란파스타, 북해도 미쇼 파스타, 카니크림 파스타, 스테키 나폴리 파스타 등이 있어요.

가격대가 7,800~9,800원이라 가격도 괜찬하고 생각했어요.

 





 

도쿄 명란파스타는 진한 명란버터소스와 신선한 대파로 맛을 낸 파스타라고 해요.

북해도 미쇼 파스타는 붉은 대게 다리살과 알관자, 새우, 미소된장 등이 들어간 퓨전 파스타라고 합니다.

둘 중 고민하다가 북해도 미쇼파스타로 주문했습니다.

 

두둥. 먹고싶었던 스테이크 부분입니다. 부채살스테치크와 등심스테이크가 있는데요.

고민없이 등심스테이크 라지를 주문했습니다. 등심스테치크가 12,900원~22,900원입니다.

스테이크도 가격이 마음에 듭니다.

 

도쿄스테이크에 카레와 덮밥 종류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라멘 종류와 음료도 판매하고요.

 

도쿄스테이크 민락점 내부입니다. 넓지는 않아요. 사람들이 많이 식사하고 있었어요.

계속 손님들이 들어오고요.

일본의 느낌을 살리는 인테리어가 곳곳에 눈에 들어옵니다.

 

창가자리에 귀여운 인형이 장식되어있길래 찍어보았습니다.

 

도쿄스테이크엔 메뉴를 시키면 에피타이저처럼 작은우동과 오꼬노미야끼를 줍니다.

식전메뉴라 기대안하고 먹었는데 맛이 괜찮네요.

우동국물도 진하고, 면도 쫄깃쫄깃. 맛있게 후루룩 먹었습니다.

오꼬노미야끼도 씹히는 식감이 좋으면서도 부드럽고 적당한 간이 되어있어서 맛있었습니다.

 

북해도 미쇼 파스타입니다. 옆에 치아바타 빵이 같이 나와요. 모양도 예쁘고 특이하죠?

파스타에 있는 소스에 찍어먹으면 맛있습니다.

 

붉은대게 다리살과 새우, 마늘, 관자가 보이시나요.

면도 탱탱하고 파스타 소스도 맛있네요. 가성비좋은 음식점이라고 생각했어요.

위에 올려진 생강초절임과 같이 먹으면 느끼함도 사라지고, 더 입맛을 돋구네요.

 

드디어 기대하던 스테이크가 나왔습니다. 노란색밥이 귀엽지요.

숙주나물 위에 스테이크 그리고 소스가 올려져 있는데요.

스테이크와 숙주나물을 같이 먹으면 이렇게 맛있을 수 있구나. 라고 생각하게 된 스테이크입니다.

고기가 정말 연합니다. 입에서  살살 녹습니다. 질기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한입 먹자마자 놀라며 계속 먹었습니다. 입에서 살살 녹습니다.

숙주나물과 같이 먹으니 꿀맛입니다.

고기의 익힘정도도 알맞습니다.

메뉴주문 할 때 직원분이 고기익힘정도를 묻지않아서

너무 덜익어서 피가 줄줄흐르면 어쩌나.

너무 익어서 고기가 질기면 어쩌나 잠시 걱정했는데요.

고기가 입에서 살살녹아서 순식간에 다 먹었습니다.

도쿄스테이크에서 맛있게 먹은 점심식사였습니다. 가성비 굿 스테이크네요.

스테이크는 사랑입니다.

 

 




양념게장이 먹고싶어서 게장집을 찾아보았습니다. 주택가 골목에 신곡간장게장이라는 식당을 찾았어요.

신곡간장게장은 경기 의정부시 발곡로3번길 16에 있습니다.

어떤분이 가성비갑 게장집이라고 해서요. 찾아갔습니다.

 

간장게장 양념게장 곤드레밥 유명한 신곡간장게장 식당 입구입니다.

 

메뉴판입니다. 간장게장정식과 양념게장정식이 12,000원입니다. 가격이 괜찮은 것 같아요.

곤드레밥정식도 있습니다. 7천원이고요.

곤드레밥과 게장의 조합인 정식도 있네요.

황태구이정식, 돈까스, 들께감자 옹심이, 메밀전병, 메밀만두도 판매합니다.

 





 

게장추가 포장도 있네요.

꽃게탕과 대황꽃찜도 있습니다.

먼저 식사하시던 분이 게장을 추가해서 드시고, 포장도 해가시더라고요.

 

꽃게의 효능도 적혀있고요. 곤드레나물의 효능도 식당에 붙어있네요.

꽃게는 육질이 풍부하고, 키토산, 타우린, 단백질, 칼슘, 인, 비타민, 미네랄, 무기질 등 많이 함유한 식품으로 뼈를

튼튼하게 해주며 노화방지에도 도움이 되는 식품이라고 하네요.

 

신곡 간장게장 식당내부입니다. 늦은시간 손님이 없는 틈을 타서 얼른 찍어보았어요.

 

신곡 간장게장에서 주문한 음식이 나왔습니다. 예쁜 도자기그릇에 반찬이 담겨나옵니다.

양녀게장과 황태구이 나왔고요. 깔끔하게 나오지요.

샐러드, 두부구이, 김치, 오뎅볶음, 양념깻잎지, 나물된장무침, 버섯볶음, 미역국이 나왔습니다.

 

양념게장 살이 포동포동하니 먹음직스럽네요.

한입깨물어보니 부드럽고 탱탱한 살이 입안에 쏘옥 퍼집니다. 맛있어요. 양념게장은 정말 밥도둑이에요.

 

황태구이는 맛있게 매콤하면서도 구수한맛이 났어요.

 

반찬들이 입에 딱맞게 잘 만들어진듯합니다. 저희는 반찬도 거의 다 먹었네요.

 

샐러드 소스가 맛있고 샐러드가 상큼해서 두접시 먹었습니다. 사장아주머니께서 반찬 필요한 거 없는지 물어봐주시고요.

친절하셔요.

 

미역국도 맛있었어요. 바지락이 예쁘게 들어가있어서 더 맛있었습니다.

 

저희가 좋아하는 메밀전병도 시켰습니다. 속이 꽉 차었고요.많이 맵지않으면서도

매콤 고소한 맛이었습니다. 속을 감싸는 메밀부분도 구수하고 고소하고 바삭했어요.

바삭바삭하면서도 매콤,구수,고소한 메밀전병이었습니다.

저녁한끼 깔끔하고 담백하게 잘 먹고 온 느낌입니다.

 

신곡간장게장은 사장님 부부계셨는데요, 친절하셔요.

식당도 깨끗해보였고요.

의정부 신곡동 게장 맛집 신곡 간장게장 방문기였습니다.

다음번엔 곤드레밥도 먹어보고싶어요.

 

 




욜로이스트입니다. 자동차 관련입니다.

자동차에는 다들 아시다시피 사이드미러로 확인할 수 없는 사각지대가 있습니다.

차선변경 시 옆 차선의 차량을 확인해야 하는데, 멀리도 가깝지도 않은 거리에 존재하는 사각지대로 차량을 놓치고 차선을 변경해서 사고가 날 수 있습니다. 

이런 문제에 대한 대안은 다음과 같습니다.


- 대안 1 : 숄더체크

고개를 돌려 사이드미러를 거치지 않고 바로 사각지대를 확인하는 것인데 이 방법이 정석입니다. 하지만 귀차니즘과 목 통증으로 소홀하기 쉽습니다.


- 대안 2 : 후측방경보시스템(BSD, Blind Spot Detection)이 설치된 차량을 구매하거나 사제 BSD 장착.

이런 센서는 보조수단이고 비가 오거나 눈이 오면 오작동 할 수 있습니다. BSD가 장착된 차량 옵션이 가장 좋지만 사제로 달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완성도 측면에서 순정을 추천합니다.


- 대안 3 : 보조거울, 보조렌즈 장착

사이드미러에 작은 볼록거울을 붙이거나 사이드미러 위쪽 또는 A필러에 보조거울을 붙이는 방법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시선이 2군데를 봐야한다는 점에서 판단력을 흐리게 할 수 있으므로 저는 몇년 사용하다가 요즈음은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과거에 거울이 아닌 렌즈형태의 제품도 판매가 되었고 티비 광고에도 나왔으나 요즈음은 사용하시는 분이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 대안 4 : 광각사이드미러

순정사이드미러보다 곡률이 더 큰(볼록 거울) 거울을 장착하는 겁니다. 대표적으로 불스원와이드미러가 유명합니다. 가격은 열선, BSD, 홀더에 따라 다르지만 대략 7만원 정도로 비싼 편입니다. 볼록거울의 특성상 곡률을 크게 하면 더 넓은 범위를 볼 수 있지만 사물은 더 작게 보이는 단점이 있습니다.


욜로이스트는 대안 4를 선택했습니다. 불스원 와이드미러는 사실 거울과 열선 값치고는 너무 비싼 것 같아 불스원보다 인지도가 떨어지는 카미리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카미리도 평이 특별히 나쁘지 않고 또 결국 다 볼록거울의 볼록만 더 준 형태일 뿐이라는 생각에 카미리를 선택했습니다. 가격은 열선포함 불스원의 1/2 정도의 가격입니다.


아래는 sm3 사이드미러를 분해한 모습입니다. 미러의 바깥쪽에 틈이 생기도록 미러를 조정한 후, 손을 넣어 당기면 분리가 됩니다. 부서지는 듯한 소리가 나나 자연스러운 분리과정이니 과감히 실행하시면 됩니다. 손의 힘만으로 분리가 힘들다면 스크레치를 유의해서 목장갑으로 감싼 드라이버를 지렛대로 이용하여 분리할 수도 있습니다.







아래는 열선단지의 모습입니다. 아래 플라스틱 구조를 살펴보면 걸쇠형태이므로 이부분을 옆으로 민 후 열선 단자를 분리합니다. (이 단자의 방향을 기억해둔다고 해놓고 잊어버렸습니다. 나중에 장착 후 생각해보니 단자를 반대로 꼽았는데 그냥 뒀습니다. 구조상 단순 열선의 형태이고 +, - 구분이 필요없는 구조네요.)


사이드미러를 헤어드라이기로 가열하는 모습입니다. 양면테이프로 붙어있고 시간이 많이지났으므로 가열하여 분리하기 위한 과정입니다.


스크레치나 파손을 일어나지 않게 조심해서 틈을 벌려나갑니다. 거울 뒤쪽을 밀어서 측면의 틈을 만든 후 드라이버나 헤라를 넣고 헤어드라이기로 지속적으로 가열하면 점점 분리가 됩니다. 인내심이 필요한 과정입니다. 성급하면 플라스틱 홀더나 거울이 파손될 수도 있습니다.


아래는 sm3 사이드미러의 거울과 홀더를 분리한 모습입니다. 양쪽에 접착성분이 붙어있군요.


접착성분은 유기용매인 에탄올로 제거합니다. 사진은 약국에서 파는 에탄올입니다. 아세톤같은 경우 접착제를 녹이나 플라스틱까지 녹을 수 있으므로 사용을 삼가해야 합니다. 마트에서파는 테이프크리너 스프레이를 이용하셔도 됩니다. 이런 유기용매가 없다면 대형 테이프를 여러번 붙였다 뗐다해서 제거할 수도 있습니다.







아래는 양면테이프를 제거하고 카미리 광각 사이드미러를 장착한 모습입니다. 만약 운행 중에 사이드미러가 떨어진다면 매우 위험하므로 접착성분을 완벽히 제거하고, 헤어드라이기로 약간 가열하여 꼼꼼하게 눌러서 부착합니다. 부착 후 제대로 부착되었는지 재확인합니다.


아래는 장착한 전면의 모습입니다. 순정 미러보다 더 넓은 영역을 볼 수 있습니다. 영어로 경고문구가 적혀있네요.


아래는 분리한 sm6 사이드미러입니다. sm3과 마찬가지로 사이즈와 모양은 다르나 구조가 동일합니다.


사이드미러의 홀더와 거울이 분리된 모습입니다. 차량이 오래되지는 않아서 접착성분이 조금 남고 비교적 깔끔하게 떨어졌네요.


에탄올로 접착성분을 제거한 후 카미리 광각사이드미러는 가열 후 붙인 모습입니다.






- 장착 후기

sm3, sm6 2대의 차량을 난생 처음 다이를 통해 광각사이드미러로 교체를 해보았습니다. 야간에 떼서 집에서 교체를 하고 야간에 차량에 장착을 했습니다만, 생각보다 그리 어렵지가 않았습니다. 차량에 장착할 때도 금방 부착이 됩니다. 전문적 도구가 필요하지는 않은 다이라 추천합니다. 거울의 시야는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수제버거가 먹고싶어서 307버거 일산 탄현점에 다녀왔습니다.

제주도 여행에서 우연히 바닷가 근처에서 수제버거를 먹었는데요,

너무 맛있어서 기억해둔 307버거입니다.

집에 온 후 307버거 검색해보니 체인점이더라고요.

그 때 먹은 수제버거 맛이 생각나서 수제버거가 먹고싶을 때엔 307버거를 찾아갑니다.

307수제버거는 체인점이라 여러 곳에 있습니다.

수제버거 전문점인 307버거 탄현점은 고양시 일산서구 일현로 97-11에 있습니다.

네비게이션에 찍고가면 위브더제니스 주상복합 단지가 나오는데요. 그 위브더제니스 상가 지하 1층에 307버거 탄현점이 있어요.

지하에 주차하는 공간이 있습니다.

상가에서 구매활동을 한 영수증을 보여주면 주차비 확인이 됩니다.

지하1층에 있는 수제버거 전문점인 307버거 입구입니다.

가게가 아담해요.

테이블마다 메뉴판이 있고요. 수제버거 만드는 과정이 같이 놓여있어요.

수제버거에 들어가는 소고기패티는 호주산 소고기로 만든다고 하니 안심이 됩니다.

수제버거 먹는 방법도 자세히 나와있네요.

수제버거전문점인 버거307 내부 테이블 위에 놓여있던 메뉴판입니다. 버거 이름이 특이하죠.

301버거부터 307버거까지 있습니다. 오른쪽에 적힌 가격은 햄버거 단품일 경우 가격이고요.

세트로 먹고싶을 때엔 세트추가요금 3천원을 내면 됩니다. 햄버거 세트로 주문 할 경우

사이드메뉴로는 샐러드, 메가크런치 감자튀김, 레귤러컷 감자튀김 중 택1하고요.

탄산음료나 커피 맥주 중 택1하면 됩니다.





 

그 외에도 어니언링, 포테이토후라이, 치킨 샐러드, 나초, 치킨텐더, 소세지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음료와 맥주도 종류가 여러 가지가 있어요.

주문한 305버거세트와 307버거 세트가 나왔습니다.

먹음직스럽지요. 샐러드와 감자튀김을 선택하여 같이 나왔습니다.

금방 소고기패티를 구워서 만들어준 햄버거를 먹으니 따끈따끈하면서도 상큼한 햄버거맛입니다.

고기의 간도 자극적이지않게 잘 맞고요. 빵 안에 들어간 재료들과 소스가 잘 어울리며 조화되어

입 안에서 살살 녹네요.

305버거를 먹으며 나이프로 자른 모습입니다. 고소한 소고기패티와 토마토, 파인애플이 같이 있어서

먹을 때 상큼고소합니다. 빵도 알맞게 익었어요. 빵의 겉면이 살짝 바삭하면서도 안은 부드럽네요.

​너무 맛있어요. 같이 나온 샐러드와 먹으니 꿀맛입니다.

 

아담하지만, 세련된 인테리어의 307버거이고요.

빵부터 채소, 고기까지 입에서 살살녹는 수제버거입니다.

 

 




2018년 2월 정선시장에 갔습니다. 정확한 명칭은 정선아리랑시장이죠.

강원도 정선5일장으로 유명한 강원도정선아리랑시장은 강원 정선군 정선읍 봉양7길 39에 있습니다.

정선5일장은 우리나라에서 유명하여 관광객들이 많이 오는 곳 중 하나지요.

1966년부터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는 재래시장입니다.

정선 5일장의 날짜는 2,7,12,17,22,27일 입니다.

정선은 강원도에 있는 지역이고 자연경관이 아름다워 유명한 곳입니다. 그래서 청량리에서 정선5일장 관광열차도 다닌다고 합니다.

정선5일장에 가면 강원도에서 유명한 음식과 농산물 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메밀전병, 배추전, 콧등치기국수, 곤드레밥, 더덕구이, 옥수수 등 맛있는 음식들이 넘치는 정선5일장입니다.

 

주말 최강한파 특보가 또 내려졌지만 정선시장 구경을 가보았습니다.

5일장 날짜는 아니어서 5일장은 아니고 평상시의 재래시장 모습을 보고 왔습니다.

정선5일장이 열리는 날에는 관광버스와 승용차가 엄청 많더라고요. 사람들도 북적북적 길다니기 힘들정도로 많았던 것을

경험해보기도 했었지요.

추워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이 붐비지않아 구경하기 좋았습니다.

 

 

정선5일장 안으로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광장(?)입니다. 검은 양복에 검은 선글라스 낀 분이

노래를 열심히 부르고 계셨습니다. 길가에 노란색 가게들이 줄지어 있습니다. 귀여운 가게들마다 맛있는 음식들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강원도가 산지가 많은 지역이라 산나물들이 많이 나지요.

정선5일장에 있는 산나물,약초 판매 상점입니다.

 

맞은편 상가의 모습입니다.

 

정선5일장의 다른 골목입니다. 날씨가 너무추워서 사람들이 붐비지는 않았어요.

많은 상품들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정선장터 입구 멋있는 문입니다.

 

정선아리랑시장 골목입니다. 정겨운 모습이에요. 많은 상품들이 있어서 이것저것 구경하느라 시간이 금방지나갔어요.

 

정선아리랑 시장에서 이벤트도 한다고 걸려있네요.

 

정선하면 곤드레가 유명하지요. 취나물과 고사리도 판매하고 있어요.

 

정선에서 더덕도 유명하다고 들었습니다.

백날 뎅게봐도 여가 최고래요~강원도 사투리가 적힌 가격표가 재미있네요.

 

정선아리랑시장에서는 여러가지 농산물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티각을 파는 가게인데요. 티각태각 이름이 재미있습니다.

 

강원도 정선시장에서는 메밀전병과 녹두전, 콧등치기국수, 곤드레밥이 유명합니다.

여러번 먹어보았는데 항상 맛있어요. 메밀전병과 배추전은 먹어도먹어도 맛있네요.

정선 시장 안에 식당이 많이 있어요. 몇년동안 강원도에 갈 일이 있을 때마다 정선 시장에 꼭 들러 구경도 하고,

맛있는 음식도 잘 사먹곤했는데요.





 

저희는 여기가 입에 잘 맞아서 이 가게에서 제일 많이 사먹은듯합니다.

녹두전, 수수부꾸미, 모듬전도 판매한다고 써있어요.

예림식당이라고 써있는데요. 택배도 가능하다고 써있어요.

부침개를 좋아하신다면 배추전과 메밀전병 꼭 맛보시길 추천합니다.

추운날씨지만 식당 앞 밖에서 전을 부치고 계신 할머니 모습입니다.

예림식당은 강원도 정선군 정선읍 5일장길 37-2 정선아리랑시장 내 1층에 있습니다.

저희는 식당안에서 먹지않고 포장을 하기로 하여 기다리는 동안 식당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예림식당 앞 밖에 전을 굽는 장소가 있는데요. 진열된 배추전이에요.

 

기름에 전을 굽는동안 맛있는 냄새가 솔솔 납니다. 부침개 좋아요 좋아요.

유명한 메밀전병이고요.

 

정선 5일장 예림식당에서 판매하는 녹두전입니다. 녹두전 잘못 사면 퍽퍽한데요. 이 곳은 부드럽게 맛있습니다.

 

저희가 전을 주문을 하여 바쁘게 전을 만들고 계십니다.

 

식당입구에 메뉴판도 있네요. 소머리국밥, 곤드레나물밥, 보리밥, 찌개백반, 두부전골, 만두국, 올챙이국수, 콧등치기, 열무국수, 손칼국수

이렇게 판매하고 있는 예림식당입니다.

올챙이 국수, 콧등치기는 이름이 재미있네요.

올챙이 국수는 예전에 먹어본 적이 있는데요.

모양이 마치 올챙이 모양의 면으로 만든 국수입니다.

짧고 오동통한 모양의 면발로 만들어져서 젓가락보다는 숟가락으로 떠먹는 것이 편한 국수입니다.

올챙이 국수의 면은 강원도에서 많이 난다는 옥수수로 만들어 졌지요. 이것도 담백하고 구수하면서 맛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콧등치기는 메밀로 면을 만든 국수인데요. 모양은 일반 국수와 비슷한데요.

메밀로 만든 면을 후루룩 당겨먹으면 뻣뻣한 면이 콧등을 한번 치고 입에 들어간다고 하여 콧등치기라고 합니다.

감자옹심이, 호박도 들어간 국물에 김과 양념장을 넣어 먹는 국수입니다.

강원도에 오면 꼭 한번 맛보면 좋을 음식이죠.

저희는 특히나 전을 좋아하고 맛있게 잘 먹어서 볼일이 있어 강원도에 갈 때마다 정선 시장 전집을 꼭 들릅니다.

저희는 녹두전, 메밀전병, 배추전을 사서 포장해왔습니다.

집에와서 포장해온 전을 먹어보니 너무너무 맛있어요.

배추전은 담백하면서도 구수하면서도 고수하고 부드러운 맛이라고 할까요. 하하하.

녹두전도 동네에서 사먹는 것보다 맛있어요. 녹두전 잘못 사먹으면 퍽퍽하고 맹맛인 경우가 있었는데요.

정선 시장 예림식당 녹두전은 고소구수한 맛이 났습니다.

메밀전병도 구수하면서도 안에 든 김치속이 매콤하고, 그러면서도 담백한 맛입니다.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자꾸 손이가는 맛입니다.

식당에서 바로 먹으면 제일 맛있겠지만, 포장해오는 경우엔

배추전은 포장한 뒤 후라이팬에 구우면 너덜너덜해지고 맛이 덜해요.

전자렌지에 살짝 데워서 먹는게 더 맛있습니다. 조금 더 사올껄하고 후회도 되었어요.

너무 순식간에 다 먹어버렸거든요.

하지만 이 식당은 택배가 된다고 하니 나중에 배추전과 녹두전이 생각나면 택배문의해볼예정입니다.

 

 

정선시장 안 예림식당 앞 테이블 모습입니다. 날씨가 좋을 때엔 식당 밖에 있는 이 테이블에 앉아서 먹으면

더 맛있을 느낌이죠.

 

정선시장 예림식당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날씨가 너무 추워서 사람이 길에 별로 없었는데요. 식당안에 가니 식당에 사람들이 많이 있어서 깜짝놀랐어요.

 

정선5일장 구경 추천합니다. 우리나라 농산물, 맛있는 토속음식,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한번에 경험할 수 있는 곳이에요.

사람이 너무 많은 것을 염려하신다면 5일장 날짜가 아닌 날에 정선 시장 구경가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정선은 정말 자연경관이 너무 아름다운 곳이에요.

그리고 토속음식들이 맛있고요. 시장 안에서 하는 군것질도 꿀맛입니다.

예림식당 추천하고요. 다른 식당도 많이 있으니 구경하고 맛보시면 좋을거에요.

 

정선 아리랑시장 구경 중 옛 물건들이 진열되어 찍어보았습니다.

사극에서 많이 보던 물건들이에요. 짚신, 조롱박, 키, 지게 등

옛스러운 우리나라 전통 생활용품이 귀엽기도 합니다.

갈때마다 즐거운 정선 시장입니다.

 

집에 오는 길에 평창휴게소에 들렀는데요.

평창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과 반다비가 있어 찍어보았습니다.

올림픽을 앞두고 마스코트 앞에서 기념사진 많이 찍으시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