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욜료이스트2입니다. 제 주된 임무가 설거지입니다.

설거지하면서 음쓰(음식물쓰레기) 처리가 가장 싫습니다!!! 음식물이 닿은 곳들은 쉽게 세균들이 증식하죠.

특히나 싱크대 거름통은 만지기가 싫습니다. 곰팡이도 피고 때도 끼고 그래서 솔로 자주 씻어줘야 하구요. 한국음식 특성상 고춧가루가 많은데 이 녀석들과 다른 음식물들이 거름통 구멍에 많이 끼기 때문에 탕~! 탕~! 털어주는데 잘 빠지지가 않아요.

쓰고 버리는 거름망은 없나? 하는 생각도 해봤지만, 비닐같은 걸로 되어있으면 음쓰통에 넣을 수도 없고 또 털어야 하고 비닐처리도 힘들고...

그렇게 살다가 신세계를 만났습니다.

전분으로 만든 일회용 거름통인데 거름통째 음쓰에 넣으면 분해가 됩니다.

몇군데 제품이 있는데요. 저는 '자연으로' 제품으로 샀습니다.


아래는 봉투 거치대입니다. 덮개와 고리 모양의 거치대로 되어있습니다.


자연분해 1회용 싱크대 거름통 포장지입니다. 

"음식물 쓰레기와 함께 자연분해되기 때문에 음식물쓰레기 봉투에 버려도 되는 제품입니다"라고 적혀있네요.


1회용 싱크대 거름통과 1장의 전분 거름망의 모습입니다.


거름망을 펴본 모습입니다. 그렇게 두껍지는 않습니다. 일반 금속 재질의 거름망에 뚫려있는 크기 정도의 구멍이 뚫려있어서 음식물 쓰레기를 적당히 걸러줍니다.








1회용 전분 거름망을 싱크대에 설치하는 모습입니다. 금속 재질의 거름망을 제거를 하고 사용합니다.


장착한 모습입니다.


덮개를 씌운 모습입니다.


다시 장착하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글 윗쪽 사진과 비교했을 때 장착한 모습이 조금 다르죠? 아래와 같이 해야 음식물이 깔끔하게 잘 들어갈 것 같습니다. 포장 표지에 나온 거름망 씌우는 법은 아무리봐도 이해할 수 없는 그림으로 되어있어서 여러 방법으로 장착을 해봤는데 아래와 같은 방법이 가장 나은 것 같습니다. 씌운 후 뒤집으면 아래와 같이 장착됩니다.


1회용 거름망의 가격은 개당 3~400원 수준입니다. 이 회사 말고 다른 회사 제품은 좀 더 저렴합니다.

우선 걱정되었던 것은 물이나 뜨거운 물이 지나가면서 전문인 거름망이 흐물흐물해져서 구멍이 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있었습니만, 제작사의 말에 따르면 2일 사용에 무리가 없다고 합니다.

용량은 600ml라고 하는데, 600ml이면 가장 작은 우유통 3개 정도이나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싱크대 구조, 거치방법에 따라서 용량이 더 작아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결론. 가격이 좀 비싼 감이 있지만 쓸만하다!!! 입니다.





< 2009년 ~ 2018년 OCI 의 월봉 차트>


* 나의 주식 투쟁 - 1 주식이 뭐야

욜로이스트입니다. 주식 관련글을 한번 써볼까 합니다. 연재 제목은 '나의 주식 투쟁'입니다. 주식시장은 표면상은 조용하지만 그 내부는 치열한 전쟁이고 그 전쟁의 전리품이 수익이며 그 전쟁의 패배가 손실과 손실로인한 시장에서의 퇴출이 아닐까 합니다. 그 투쟁에 관한 이야기를 적어볼까 합니다. 진부하지만 개론서처럼 'ㅇㅇ란 무엇인가'로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무겁지는 않게 가볍게 써보겠습니다. 그래서 문답의 형식을 취하려고 합니다.


- 주식이 뭐야?

주식회사가 뭔지 부터 이야기하는 건 됐고, 간단히 이야기하면 국가공인 도박이라 보면 됩니다. 어떤 사람을 돈을 벌고 어떤 사람은 돈을 잃습니다. 주가지수가 상승할 때 모든 사람의 손익을 더하면 플러스가 된다는 점에서 도박과는 다르다고 이야기할 수 있지만, 주가지수가 하락하면 그 합이 마이너스가 되니 크게 다른 것 같지도 않습니다. 어쨌든 이 도박장은 자본주의 시스템이 돌아가는데 핵심적 역할을 합니다.


- 그거 하면 집문서 날리고 쫄딱 망하는 거 아냐?

95% 정도 맞는 이야기같습니다. 왜냐하면 중장기적으로 주식시장에서 개미(개인투자자)가 돈을 벌 확률을 5% 미만으로 봅니다. 당신이 돈을 번 5%라면 돈을 번 것을 주위에 이야기하겠습니까 하지 않겠습니까? 좀 겪어보면 하지 않는 편을 택할 겁니다. 사돈이 땅사면 배아프다라는 말이 있죠? 다른 사람의 성공을 칭송하는 대인배보다는 시기, 질투, 폄훼하는 소인배가 더 많습니다. 타인의 잘남이 나의 못남이 되는 비교 문화가 한국을 먹구름처럼 뒤덮고 있죠. 그런 문화적 특성을 떠나서 대부분(95%)이 주식판에서 돈을 잃었거나 잃고 있으므로 곱게 볼리 없습니다. 이런 이유로 돈을 버는 5%는 입을 닫고 있고, 다수인 95%가 주식에 대한 부정적 이야기를 하고 다닙니다.


- 그렇다면 주식이란 건 할게 못되는 거지?

5%에 속하면 됩니다. 그리고 곰곰히 생각해봐야 합니다. 내가 살면서 어떤 분야(노력이 중요한 부분)에 상위 5%에 들어가본 적이 있는가? 학교 대입 공부로 하면 5%면 인서울 인지도있는 학교 정도겠네요. 그러면 그 정도 학교를 못간 나는 머리나 노력이 떨어지니 안되는가? 굳이 그렇게 생각할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경제학과 교수도 주식판에서 GG하면서 나가고 고시3관왕 공부터미네이터 고승덕도 쉽지 않은 곳이 주식판입니다. 소위 책상물림, 범생이에게는 없는 동물적 감각을 가진 사람이 돈 냄새를 더 잘 맡을지도 모릅니다. 중요한 점은, 5%에 속하기 위한 것이 노력이라면 적은 노력으로는 힘들다는 겁니다.


- 글 앞에 있는 저 그림은 뭐야?

OCI 차트입니다. 2008년부터 2018년까지 9년간의 주가의 흐름을 나타낸 것입니다. 2010년 주가가 폭등해서 65만원까지 찍은 후 약간의 반등만 주고 꾸준히 하락해서 최하 6만원까지 찍은 후 현재는 15만원까지 상승한 상태입니다. 2011년 상반기 급등시기에 주식을 매수(주식을 사는 것)했다면 거의 5년간 본전의 기회를 주지 않고 지속적으로 하락했습니다. 과연 5년간 버틴 사람이 있을까요? 거의 대부분이 손절(손해보며 파는 것)했을 겁니다. 처음에는 물타기(주식 가격이 하락하면 주식을 더 사서 마이너스 수익률을 높이는 것)를 했겠지만 5년을 버틸 장사가 거의 없었겠죠. 이런 주식을 보며 사람들은 "65만원까지나 간 주식이 40만원이니 얼마나 싼가"라고 하며 샀고 또 "65만원까지나 간 주식이 30만원이니 이 얼마나 싼가"하며 또 샀겠죠. 그리고 못버티며 또 팔았겠죠.


- 그럼 저 주식은 왜 저렇게 올랐다가 왜 저렇게 내린 거야?

그 이유를 확실히 알면 신이겠죠. 태양광 소재 관련 회사인데, 태양광 관련해서 사업성이 떨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아파트 배란다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한 단지의 장점을 티비에서 광고해도 인터넷에 조금만 찾아보면 소모성 부품비, 관리비를 제하면 국가보조까지 받고 설치한 설비를 설치 안하는 편이 더 낫다는 결론에 이릅니다. 하지만 회사의 가치를 반영하는 주가(주식의 가격)가 10배나 움직이는 게 이상하죠. 회사의 가치가 그동안 10배나 움직인 것 같진 않는데 말이죠. 그래서 장기적으로 주가는 회사의 가치를 반영하지만 단기적으로는 수급(수요와 공급)이 더 큰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합니다.


- 아 복잡해, 그냥 정보(호재) 듣고 사서 오르면 팔고 그러면 되는 것 아니야?

소위 카더라 정보를 듣고 주식을 사는 걸 정보매매라고 합니다. 제 생각에 가장 초보적인 매매 방식이 이 단계가 아닐까 합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주위에서 너만 알고 있으라는 정보는 정보라기 보다는 역정보(의도적으로 속이기 위한 정보)일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그런 고급정보가 나에게 왔으면 대부분은 다 알고 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카더라 말고 언론에서 떠드는 뉴스, 증권 방송 내용, 인터넷 카페 찌라시 등등이 있습니다. 이런 뉴스라는 건 차라리 안보는 편이 더 낫습니다. 이걸 보고 사면 아주 짧은 시간을 상승하더라도 중기적으로는 하락을 면치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흠, 난 동의할 수 없어. 요즘 비트코인 엄청나게 올랐지. 정보를 예전에 알고 있었으면 완전 부자 되는 거잖아?

< 비트코인 가격 등락 >

좀 쉬어가는 의미에서 비트코인 이야기를 해봅시다. 건너 건너 한명쯤은 비트코인으로 돈 번 사람이 있을 겁니다. 2배, 10배, 그 이상으로 번 사람들이요. 그 장밋빛 이야기를 들은 사람들이 신규 비트코인 시장 참여자가 되어서 비트코인 신화가 유지가 됩니다. 그러다 어느 순간 신규 유입의 동력과 기존에 산 사람들의 탐욕에서 벨런스가 무너지면 가격을 폭락하게 되어있죠. 폰지사기에 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사기꾼은 신규 참여자에게 100만원을 내면 월 10만원의 이자를 주니 투자하라고 합니다. 이 이야기를 들은 참여자는 솔깃하죠. 년 100% 수익률이 넘습니다. 그렇게 준다면야 하지 않을 이유가 없죠. 몇 달 이렇게 이자를 주면 주위에서 너도나도 투자하려고 합니다. 그 투자금으로 기존 참여자의 이자를 줍니다. 이런 신용은 더 많은 사람을 이 사기극에 끌여들이죠. 전체 투자금은 눈덩이처럼 불어납니다. 신규 참여자에게 돌려줘야 할 이자가 신규 참여자가 내는 100만원으로 감당이 안되는 시점 즈음 사기꾼은 잠적합니다. 그동안 돈을 빼돌렸고 참여자는 사기를 당하고 돈을 돌려받을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찰스 폰지가 최초로 했다고 하여 폰지 사기라고 불립니다. 비트코인 가격을 저렇게 올린 것도 새로운 시장에 진입한 신규 참여자입니다. 2018년 초반 가상화폐 시장에 규제를 발표하여 비트코인이 폭락했다고 하지만 본질적으로는 그런 이유가 아니라 폭락은 이미 예견된 것이었고 규제 발표가 기름을 부은 격입니다. 그리고 과도한 폭락에는 반등(시세가 떨어지다 오름)이 있습니다. 물론 작전주(시세 조정 세력에 의해 조정되는 주식)는 반등의 기회조차 주지 않고 한없이 폭락합니다.


- 아니 그렇다면 비트코인이 사기라는 거야? 주식도 사기야?

도박 중 포커게임을 하면 나의 패를 얼굴에 드러내면 안되죠. 시장 참여자는 너도 나도 포커페이스를 하고 있는데 유일하고 얼굴에 표정이 드러나고 향후 무슨 행동을 할지 예측이 가능한 집단이 개미(개인 투자자)입니다. 개미의 행동은 예측이 쉬운 편입니다. 예를 들어 사람들에게 남산의 해발고도(바닷 물에서 산 꼭대기까지 수직 길이)를 물어보면 제 각각의 이야기를 합니다. 100미터, 1000미터, 50미터... 터무니없이 작은 값부터 터무니없이 큰 값까지. 하지만 이 값들을 평균하면 진짜 남산의 해발고도 262미터에 근접한 값이 나옵니다. 개별 개매는 다양하더라도 집단인 개미의 행동 양식은 예측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개미는 시장에서 한마디로 호구이며 개미의 주머니에서 나온 돈으로 기관, 외국인, 작전세력, 5% 개미가 수익을 올리는 구조입니다. 비트코인도 애초의 목적은 가치 거래 수단으로서 출범했지만, 현 상황은 투전판으로 폰지사기, 주식판이나 다를 바없다고 봅니다. 결론적으로 주식은 사기입니다. 95%에게 사기입니다.


- 아니 사기극을 국가에서 공인해서 거래를 하게 만든다는 거야?

정선카지노(강원랜드)에 가면 룰렛(정확한 명칭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 빙글빙글 돌려서 2배, 5배... 40배를 돌려줌)이 있습니다. 이 룰렛에 1만원을 배팅하면 기대수익이 9000원에서 1만원 사이입니다. 운에 의해 처음에 돈을 딸 수는 있지만 임 횟수가 늘어나면 결국 확률에 수렴하므로 돈을 잃습니다. 안타까운 것은 고등학교 확률과 통계만 다시 떠올려보면 알 수 있는 사실을 참여자 대다수가 전혀 모른다는 사실입니다. 룰렛에서 나온 번호를 적는 종이를 들고 다니며 번호를 분석하기 합니다. 백만년 분석해봐야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순전히 랜덤이니까요. 로또 번호같이 분석해봐야 소용이 없습니다. 로또 번호를 분석해서 당청될 확률을 높이는 방법이 있다면 수학관련 학자들은 지금 돈방석에 올라앉아 있겠죠. 물론 카지노에서 시스템적으로 취약하여 이를 수학적으로 공략하여 돈을 긁어모으는 경우가 아주 옛날에는 있었습니다. 지금은 모두가 불가능합니다.


- 아니 카지노랑 주식이랑 무슨 상관이죠?

카지노는 짧게 게임을 하지 않는 한 대부분이 결국 잃는 구조가 수학적으로 명백하게 드러나있는 곳입니다. 주식 시장은 카지노보다 훨씬 많은 변수를 포함한 아주 복잡한 시스템이지만, 95% 개미에겐 카지노와 다를 바 없다는 겁니다. 결국 오래 참여하면 잃게 됩니다. 시골의사 박경철은 개미들에게 주식같은 거 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해봐야 대부분 잃으니까요. 장기적으로 대부분이 아니라 거의 다라고 해도 무방합니다. 모 투자고수는 자신의 성공은 그저 운이 따른 것이라고 했구요. 생각해보면 1000명이 가위바위보 게임을 토너먼트로 하면 결국 1등하는 사람이 나옵니다. 그 사람은 계속 이겼습니다. 운에 의해서요. 그렇게 운에 의해서 시장에서 승리하는 사람이 나올 수 있습니다. 그런 승리자는 통계적으로 나오는 것일 뿐 시장의 본질적 구조는 심하게 이야기하면 착취구조가 아닐까 합니다.


- 그렇다면 주식같은 건 하지 말아야겠네요. 무서워요.

하지만 5%에 들어가고 싶지 않으신가요? 이렇게 메피스토는 파우스트를 유혹합니다.


(다음 편에 계속...)




여성들 중 방광염으로 고통을 받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피곤하거나 면역력이 떨어진 경우엔

몸과 생활 공간을 위생적으로 청결하게 잘 관리해도 방광염 증세가 올 수 있더라고요.

방광염 증세가 있을 때엔 산부인과 또는 비뇨기과에 가서 진료를 받아야하는데요.

자주 병원을 갈 경우 방광염 치료를 위한 항생제를 자주 먹게되어 걱정스럽지요.

운동을 하고,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여 내 몸의 면역력을 높이고,

스트레스 관리를 잘 하여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내 몸상태를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영양제를 섭취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지요.

 

디 만노오스 성분과 크랜베리가 방광염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D-만노오스(디만노오스)는 식물에서 얻어지는 단당류입니다. 탄수화물을 분해하여 얻을 수 있는 성분이지요.

이 D-만나스 성분은 몸에서 요로에 균이 붙는 것을 막아주어 방광염, 요로 감염을 예방한다고 합니다.

규칙적으로 복용할 경우 방광염예방 효과를 볼 수 있어요.

다행히도 디 만노스 성분은 다른 신체 장기에 부담을 주지않고, 내성이 생기거나 부작용이 있는 성분이 아니기 때문에

안심하고 먹기 좋은 성분같아요.

저는 아이허브라는 구매대행 사이트에서 주문합니다. 디 만노오스 성분과 크랜베리도 방광염 요로감염 예방에 좋다고 알려져있어요.

여러가지 디만노스 성분의 영양제가 있으니 찾아보고 구매하면 좋을듯합니다.

이 영양제는 하루에 1~3알을 물이나 무가당 크랜베리 주스와 복용하라고 나와있어요.

한통에 120캡슐이 들어있어요. 가격도 저렴하더라고요.

식물성 캡슐이고요.

 

크랜베리는 건조시켜놓은 크랜베리, 쥬스, 분말, 영양제 등의 형태로 섭취가능하죠.

건크랜베리나 크랜베리 쥬스에는 당 성분이 많아 걱정된다면 영양제섭취도 괜찮은 것 같아요.

저는 크랜베리 영양제도 아이허브에서 구매하였습니다.

크랜베리의 효능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크랜베리는 신맛이 강한 붉은 색의 베리류이죠. 미국이나 캐나다 북아메리카에서 주로 생산되고 있다고 합니다.

영국, 미국, 캐나다 등에서 추수감사절에 칠면조 고기를 크랜베리 소스와 함게 많이 먹는다고 합니다.

스테이크를 크랜베리 소스와 함께 먹어본 적이 있는데요. 고기가 더 상큼하게 느껴지고 맛있더라고요.

요리에도 상큼하게 많이 쓰이기도 하고요.





크랜베리는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입니다.

비타민 C와 망간 성분이 풍부하고요. 폴리페놀 성분이 많이 있습니다.

폴리페놀은 식물에서 발견되는 항상화성분이죠.

크랜베리안에 있는 프로안토시아닌 성분이 위궤양이나 위염증상을 예방하는 효능을 갖고있고요.

이 성분은 눈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항산화 성분이 있어 몸 안의 활성산소를 없애는 효능을 갖고 있기도 합니다. 그러니 노화방지에도 도움이 되겠지요.

그리고 크랜베리는 병원균을 막아주어 요도염이나 방광염을 예방하는 효능을 갖고 있습니다.

주의할점은 크랜베리에는 수산성분이 있어 결석이 있는 경우에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크랜베리에 있는 ​방광염, 요도염을 예방하고 항산화 성분을 고려한다면

크랜베리 영양제도 좋을 듯해요. 디만노스 영양제와 크랜베리영양제를 같이 복용하는 분도 계시더라고요.

이 크랜베리 영양제 캡슐도 식물성 성분이고요. 크랜베리 36:1의 비율로 만들어져있다고 합니다.

당을 함유하지 않고, 캐나다의 우수업체 인증을 받은 곳에서 만든다고 합니다.

하루에 1~3캡슐을 먹으라고 나와있고요. 다른 약을 복용하는 경우 의사와 상담 후 복용하라고 하네요.

크랜베리 영양제가 여러 가지가 있더라고요.

 

요즘 환경오염도 심해지고, 미세먼지도 심해져서 건강관리에 많은 신경이 쓰입니다.

스트레스 받지말고, 마음을 편안하게 유지하고.

운동을 꾸준히하고. 몸에 좋은 음식을 골고루 잘 섭취하며

필요한 경우 영양제도 같이 복용하여 건강을 잘 유지해야 겠습니다.

 




주방이나 집에서 과일, 채소 등을 세척할 때 베이킹소다를 많이 씁니다.

저도 베이킹 소다를 자주 쓰는데요.

이 베이킹소다로 커피포트와 도마, 수세미도 세척할 때 사용합니다.

특히 싱크대에 있는 수세미는 세균이 엄청 많다고 하죠?

물기를 꼭 짜고 잘 건조시켜주는 것도 필요하고, 주기적인 살균소독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수세미를 세척해서 쓰다가 한달에 한번 정도는 교체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저는 베이킹 소다를 활용해서 커피포트, 도마, 수세미를 초간단하게 세척하여 사용중입니다.

커피포트에 물을 넣고 베이킹소다를 넣습니다. 밥숟가락으로 베이킹 소다를 한스푼~두스푼 정도 넣어요.

그리고 물을 팔팔 끓입니다. 그러면서 커피포트가 세척이 되겠지요.

그리고 중요한 건 이렇게 끓인 물을 그냥 흘려보내지 마시고요.

커피포트에 베이킹소다를 넣어 끓인 물을 도마에 흘려보내세요.

그러면서 저는 도마를 세척해요.

 

커피포트가 깨끗해진 느낌이 듭니다.

그릇에 물을 담고 베이킹소다를 한스푼 정도 넣은 뒤 전자레인지에2분정도 돌려줍니다.

그렇게 수세미를 간단하게 세척을 하고 있어요.

냄비에 물을 팔팔끓여서 수세미를 넣어도 되겠지만, 저는 간단히 레인지에 돌리고요.

저렴한 수세미를 여러 개 사서 한 달에 한번씩 교체해주려고 노력중이에요.

집안의 건강살림꾼 베이킹소다를 잘 활용해보아요.




2017년 8월 프라하에 갔습니다.

예전에 TV드라마 '프라하의 연인'을 재밌게 본 기억이 납니다.

프라하는 체코의 수도입니다. 블타바 강이 프라하 시내에 흐릅니다. 강의 동쪽과 강의 서쪽 모두 역사적 관광지가 많이 있습니다.

프라하는 배경이 모두 너무 예쁜 도시였습니다. 어느곳에서 찍어도 화보같은 이미지랄까요.

고개를 돌리는 곳마다 예뻐서 이리저리 둘러보며 다니느라 바빴습니다.

프라하에서 숙박은 구시가지쪽 가까운 호텔 막시밀리안 이라는 곳에서 했습니다.

체코 프라하 호텔 막시밀리안은 프라하중앙역에서 좀 걸어야해요. 역에서는 캐리어끌고 걸어가기 좀 힘들긴 했어요.

길이 우리나라처럼 잘 포장된 길이라기보다, 돌이 박혀있는 돌길이라 캐리어끌고 가기가 힘들더라고요.

그래도 호텔막시밀리안까지만 가면 숙소에서 관광지 다니기는 좋은 위치였습니다.

성 아그네스가 바로 100미터정도 거리에 있었고요. 유대인 지구도 400미터쯤, 틴성당도 400미터쯤 거리에 있어서요.

체코 프라하에서 유명한 팔라디움 쇼핑센터도 400미터쯤?걸어가면 되고요. 숙소 엄청 가까운 곳에 잘나가보이는 클럽도 있었어요.

항상 사람이 많았고, 엄청 즐거워보이더라고요.

여행다니기 좋았습니다.

체코 프라하 호텔막시밀리안은 감각적인 인테리어, 맛있는 조식, 친절한 직원, 가성비 만족한 호텔입니다.

프라하 팔라디움 쇼핑센터에 음식점이 많은데요 몽골리안 비비큐 추천합니다.

며칠 외국에 있으면 한국음식이 많이 떠오릅니다. 두유노우 김취?

팔라디움 쇼핑센터는 프라하에서 유명한 백화점입니다. 우리나라 백화점처럼 많은 매장들이 있어요.

필요한 물건이 생기면 우선 팔라디움 쇼핑센터로 고고.

거기에 3층인가에 식당가가 있습니다. 거기 몽골리안 비비큐에 가면 아시안 퓨전요리 음식점입니다.

가격도 저렴하고요. 맛집으로 유명한지 항상 사람이 많습니다. 면종류, 밥종류, 고기볶음 종류, 해산물요리, 음료 등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있습니다. 저희는 프라하에서 5박6일동안 있었는데요. 3일동안 저녁은 몽골리안 비비큐에서 밥 먹었네요. 하하하

 

*체코 음식 주문 시 에티켓- 음료주문과 팁.

요리를 주문할 때 음료를 기본으로 같이 주문하면 좋다고해요. 서빙하는 사람들의 급여가 주문하는 음료 양으로

결정된다고 해요. 그래서 요리와 같이 음료를 같이 주문하면 좋다는 글을 본 적 있어요.

그리고 총 음식가격의 약10% 팁을 주는 문화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외국엔 팁을 주는 문화를 많이 갖고있더라고요. 밥 먹고 벌떡 일어나서 계산 카운터찾아가면

안돼요. 여기서는 음식 다 먹고나면 테이블에 계속 앉아있어야해요. 직원이 우리 테이블에 올 때까지

직원있는 곳을 쳐다보면서 아이컨택을 하거나 아님 계속 기다리면 직원이 계산하려고 찾아와요.

현금지갑 들고와서 다 계산해줍니다.

손을 번쩍 들고 "여기요~" 이런식으로 직원을 부르면 직원을 하대한다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직원이 우리 식사끝난 것을 발견하고 올 때까지 기다려야해요.

이 때 좀 힘들었어요. 빨리 나가고싶은데. 우리나라만의 빨리빨리 문화가 그리웠어요.

우리가 느긋함이 부족한가봐요 하하하.

 

*스위스, 오스트리아에서 음식 주문 시 에티켓-

스위스나 오스트리아에서도 음식점에 들어가서 내마음대로 자리에 앉으면 안되고.

서빙하는 직원이 와서 자리를 안내하면 자리에 가서 앉아야한다고 하더라고요. 원하는 자리가 있으면 그 직원에게

물어보면 되고요. 그리고 계산 할 때에도 직원이 올 때까지 마냥 기다려야 한다고 해요.

우리나라처럼 먹고 끝나자마자 카운터가서 계산 끝내고 슝 하고 나가는 문화가 아니더라고요.

밥 다 먹고나면 직원이 우리 테이블 올 때까지 아이컨텍하면서 기다려야 한대요.

그러면 현금지갑 가져와서 테이블에서 계산 해주더라고요.

그리고 이 때에도 음식값의 약 10%는 팁으로 주면 좋다고 해요. 직원들이 엄청 급 친절해지는 것을

경험하기도 했어요.

 





 

*체코 프라하 여행 코스로 프라하성, 성 비트 대성당, 틴성당, 카를교, 카를 교탑, 유대교회당, 프라하 구시가지 광장,

프라하 천문시계, 화약탑, 팔라디움 쇼핑센터, 얀후스 군상, 바츨라프 광장, 하벨시장, 캄파지구, 존레논벽,

 무하 미술관, 네루도바거리, 말라스트라 광장 등이 있지요.

 

체코 프라하 길거리 걸으면서 막 찍은 사진인데요. 길 아무 곳을 찍어도 엽서의 한 장면 같지요.

고전적인 건축물을 잘 보존하고 이용하는 그들의 국민성이 본받을만합니다.

 

 

틴 성당의 모습입니다.

틴 성당은 아담과 이브라는 이름을 가진 두개의 첨탑이 특징인 성당입니다.

고딕양식의 성당인데요, 내부는 바로크양식으로 지어져있다고 합니다.

프라하에서는 성비트 대성당, 틴 성당 이 두가지가 대표적이고 유명하지요.

프라하 구 시가지에서 눈에 잘 띄는 성당인 틴 성당인데요. 막상 성당 입구를 찾기가 어려웠어요.

주위를 뱅글뱅글 돌아봤던 것 같아요. 성당 바로 밑에 레스토랑이 오히려 눈에 잘 띕니다.

그 레스토랑 옆에 좁인 길이 있고 거기로 들어가면 틴 성당 입구가 있습니다.

 

옆 건물에서는 달리, 무하, 워홀 전시를 하고 있었습니다.

 

프라하 구시가지 틴 성당 앞에 큰 동상이 있습니다.

그게 얀 후스 동상이에요. 15세기 종교개혁자인 얀 후스 사망을 추모하기 위해 만든 동상이라고 합니다.

웅장하고 섬세하게 만들어진 동상이더라고요. 동상 주위에 벤치가 동그랗게 줄지어 있습니다.

더운 날씨에도 많은 사람들이 얀 후스 동상 앞 벤치에 앉아있더라고요.

 

프라하 천문시계도 유명합니다.

약 500년 전에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매 시각 정각이 되면 12명의 사도들이 나오며 움직이는 것을 보기위해

프라하 천문시계 앞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어요.

 

프라하 유대인 지구지나가다 본 유대교 회당입니다.

 

저 멀리 프라하 성도 보이네요.

 

 

 

프라하 블타바 강 사진입니다. 건물들이 어쩜이렇게 예쁠까요.

 

블타바강이고요. 카를교찾아가다 저 벌리 보이는 프라하성 찍어보았습니다.

프라하에 유명한 성 비트 대성당이 저 멀리 프라하성 안에 있습니다.

여기서 보이는 다리는 카를교가 아니고요. 마네수프 다리입니다.

이 다리를 건너도 프라하 성 갈 수 있어요.

 

파란 하늘아래 주황색 빛 지붕들이 너무 예쁜 조화를 이룹니다.

 

프라하 시내를 흐르는 블타바 강입니다.

 

프라하 카를교가 보입니다.

 

카를교탑입니다. 카를교탑은 다리 양 끝에 하나씩 있습니다.

카를교를 지난다고 생각하니 두근두근했어요.

 

카를교탑을 지나 프라하 카를교를 건너봅니다. 카를교에서 블타바강을 내려다 봅니다.

프라하 카를교는 프라하에서 유일한 사람들만 지나다닐 수 있는 다리라고 합니다. 프라하에서 처음 만들어진 석조다리이고,

프라하 구시가지와 프라하 말라스트라나 지구를 이어주는 다리입니다.

다리난간에는 30개의 조각상들이 있습니다.

 

프라하 마네수프 다리보다 카를교에 사람들이 많았어요. 카를교 다리 위에서 기념품도 많이 판매하고요.

초상화를 그려주는 화가들도 있어요.

프라하 카를교 난간에 얀 네포무츠키 조각상이 있는데 그 앞에서 소원을 빌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조각상 앞에는 사람들이 특히 더 많고 기념사진을 많이 찍으시더라고요.

 

프라하는 어디에 있는 너무 낭만적인 것 같아요.

특히 프라하성이 보이는 야경은 더더욱 낭만적입니다.

프라하 카를교는 꼭꼭 가시고요. 프라하 팔라디움 쇼핑몰 내 몽골리안 비비큐 추천이에요.

 




오늘은 청국장이 유독 먹고싶어져서 청국장 먹으러 다녀왔습니다.

경기도 의정부시 녹양동에 있는 콩, 두부 요리 전문점 <천년의 세월>이라는 식당에 다녀왔어요.

이름이 독특하죠? 천년이 가도~ 난 너를 잊을 수 없어~사랑했기 때문에~ ㅎㅎㅎ노래가 떠오르더라고요.

청국장을 잘하는 집을 검색해보고 찾아갔습니다.

콩 두부 요리 전문점 천년의 세월은 경기 의정부시 녹양로 181(의정부시 녹양동 46-13 ) 에 있습니다.

넓은 주차장과 독특한 설치물들이 곳곳에 있어서 인상깊었습니다.

콩의 효능은 이미 많은 사람들이 잘 알고 있죠.

밭에서 나는 고기라고 할 정도로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이지요.

특히 검정콩은 일반콩에 비해 노화방지 성분이 4배 많다고 합니다.

각종 성인병 예방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고, 시스테인성분으로 인해 탈모방지에도 도움이 되는 식품입니다.

신장과 방광에도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검정콩은 이소플라본이 많아 폐경기에 골다공증 예방에 큰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유방암이나 난소암 등에 예방에 도움이 되고,

남성호르몬을 억제하여 전립선암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식품입니다.

검정색을 갖는 식품은 특히나 안토시아닌이라는 항산화 성분이 많지요.

그래서 피부미용이나 노화방지에 도움이 됩니다.

검은콩에는 레시틴이라는 성분이 있어서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고, 두뇌발달, 치매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식품입니다.

 

넓은 땅에 정원처럼 식당이 있더라고요. 봄이나 여름에 경치가 꽤 좋을 터에 천년의 세월 콩두부 전문점 식당이 있었습니다.

 

청국장이 맛있다는 천년의 세월 식당 주차장쪽으로 올라가니 재미있는 건축물도 있었어요.

 

천년의 세월 식당이 잘지어진 별장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식당의 위치나 건물 모습도.

 

일부 채소는 직접 재배하여 요리를 만든다고 합니다. 메뉴판도 찍어보았어요.

 

콩두부는 1만원인데 기름에 두부를 구워서 판매하는듯했습니다. 순두부, 청국장, 종자장된장, 두부버섯전골, 두부 해물전골, 생두부, 두부보쌈, 두부김치

를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청국장이 맛있다고 하길래 청국장 2개 시켰고요.

두부를 많이 팔고있어 두부의 맛이 궁금져서 생두부를 시켜서 먹어보았습니다.

 

직접갈은 서리태콩물도 포장 판매하고 있었고요, 15분 전에 말씀드리면 갈아서 주시는듯합니다.

서리태 좋은건 이미 다 알고 계시죠?





 

검정색 콩으로서 겉은 검정색이지만 속은 연두색을 띠고, 비타민 B가 많고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

성분도 풍부한 몸에 좋은 식품입니다.

 

식당 내부입니다. 청국장과 콩두부의 맛이 좋다는 천년의 세월 식당 내부입니다.

작은 방으로 분리된 공간이 하나 있고요. 옆에 큰 식당 내부 공간이 더 있습니다. 큰 창이 있어서

경치를 감상하며 식사하기 좋아보였습니다.

 

창이 엄청크죠. 창밖에 보이는 경치가 꽤 좋습니다. 저희가 점심시간이 아닌 늦은 오후에 가서 한적한 모습입니다.

넓직넓직해서 회식에도 괜찮은 장소로 보이네요.

 

천년의 세월 식당 천장이 엄청 높아요. 별장에 놀러간 느낌이랄까요.

 

식당 입구에 인테리어 소품이 인상적입니다.

 

식당에 붙어있는 글귀도 찍어봤습니다. 순수 국산콩과 국산 재료를 이용하여 음식을 만든다는

식당 사장님의 철학이 엿보입니다.

 

천년의 세월에서 시킨 생두부입니다. 김치에 싸서먹으니 두부가 담백담백하고 참 맛있습니다.

반찬으로 나온 김치도 맛있었습니다. 그래서 천년의 세월 메뉴판에 있던 두부김치도 맛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청국장과 반찬들입니다. 반찬의 개수가 조금 더 많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청국장 맛은 담백하고, 짜지않고, 따뜻하면서도 시원한, 맛이었습니다.

청국장이 깔끔한 느낌이었어요. 청국장과 두부의 맛은 좋았습니다.

 

천년의 세월 콩두부 전문점에서 간단하게 청국장으로 늦은 점심을 잘 먹고 왔습니다.

할머니가 차려주신 청국장 먹고온 느낌이랄까요.

따끈한 청국장이나 담백한 생두부 생각날 때 한번 가봐도 좋을만하네요.

 




욜로2입니다.

오늘은 자동차 태양열 시큐리티 LED에 관해 살펴보려고 합니다. 요즈음은 자가용에 블랙박스가 거의 필수품이 되었죠. 사고시 잘잘못을 가리거나 주차시 피해를 보상받기 위해서 블랙박스가 필요합니다. 그런데 주차시 블랙박스를 녹화하게 해둘 경우 문제가 있은 경우가 있습니다.

자동차 시동이 꺼져서 발전기에서 전기를 생산해내지 못하는 상황에 블랙박스가 켜져있으면(상시전원에 연결) 자동차가 방전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요즈음의 블랙박스는 일정 전압 이하에서는 자동으로 꺼지는 기능이 대부분 추가되어있어서 방전까지는 문제가 없더라도 또다른 문제가 있습니다. 전기장비가 많은 요즘 자동차의 특성상 스탑엔고 같은 배터리에 민감한 기능들이 제대로 동작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차량을 설계할 때 블랙박스가 전기를 소모하는 것을 고려하지 않았기 때문에 여타의 문제가 생길 수 있죠. 그래서 별도의 보조배터리(대략 20만원 이상의 가격)를 설치하기도 합니다만, 가격도 비싸거니와 소모품이라 나중에 또 갈아줘야 하는 문제가 있죠. 상시녹화의 경우 소모품인 메모리카드 수명도 짧아집니다.

어찌되었건, 욜로2는 상시녹화는 포기하고 주행 중에만 녹화를 하다보니 주차 시 약간 불안한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찾아본 것이 시큐리티 LED입니다. 아래는 시큐리티 LED가 빛을 발하는 모습입니다.


시큐리티 LED는 보통 앞 범퍼에 상시전원으로 연결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 제품은 태양열로 전지를 충전하고 빛이 없는 경우에 LED 를 점멸시킵니다. 그러니까 빛이 강한 곳이나 낮은 동작하지 않고 빛이 약한 곳이나 밤에 동작하게 됩니다. 니녹 태양열 도난방지 LED 라이트 라고 되어있는데 자동차에 사용할 수 있지만 자동차 외 다양한 환경에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가격은? 1만원 이하입니다.


저는 차가 2대여서 차량 1대가 앞뒤 2개씩 필요해서 4개를 구매하였습니다. 구성품은 기기본체, 3M VHB 양면테이프입니다. VHB는 아주 강한 본드라는 뜻인데 싸구려 양면테이프는 아니지만 더 강한 VHB 양면테이프(마트같은데서 작은 롤이 5000원 정도)를 추천합니다.


포장 뒷면입니다. 지구의 공장 - 중국산입니다.


3M VHB 양면(불투명) 테이프입니다. 태양광을 흡수해야하기 때문에 전면을 붙여야 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투명 양면테이프이면 더 좋을 것 같지만 불투명이네요.


기기의 정면 모습니다. 태양광패널이 전면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양쪽에 LED 가 2개 박혀있습니다. 본체는 투명이라 빛이 전방을 향하기는 하지만 분산되는 빛이 많은 편입니다.







내부 부품의 모습니다. 녹색으로 보이는 것이 배터리인데 종류는 NI-MH(니켈-수소)입니다. 거칠게 이야기하면 충전지는 다음의 순으로 좋습니다. NI-CD(니켈-카드뮴) < NI-MH(니켈-수소) < LI-ION(리튬-이온). 뒤쪽으로 갈수록 용량이 크며, 니켈-수소, 리튬-이온은 메모리 효과가 거의 없습니다. 테스트를 해봐야하겠지만 용량의 문제만 없다면야 니켈-수소 베터리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기기 가운데에 온-오프 스위치가 있습니다.


기기 뒷면의 모습입니다.


LED가 투명 케이스 안쪽에 있습니다.


자동차 블랙박스 근처에 장착한 모습입니다. 빛이 점멸하는데 빛이 나오는 순간을 찍었습니다. 태양광패널이 태양쪽을 향하고 블랙박스 LED 처럼 보이기 위해서는 저 위치가 딱이더군요. 블랙박스와 연결한 후 블랙박스 시야를 가리는지, LED 불빛이 녹화를 방해하지는 않는지 확인해봐야합니다. 저는 별다른 문제가 없었습니다.


장착한 전면의 모습입니다. 아주 가까이에서 자세히 보지 않는다면 블랙박스 아닌 별도의 장치라고 생각하기 쉽지 않습니다. 블랙박스가 1채널이라 후방에 카메라가 없어서 뒷유리에도 하나 더 달았습니다. 조금만 떨어져서보면 블랙박스가 동작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 에필로그

저렴한 가격에 간편하게 무선으로 시큐리티 LED를 차량에 설치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가 들어있다보니 사용하다보면 동작하는 시간이 짧아져서 반영구적이진 않을 것 같지만 가격이 저렴한 편이라 가성비가 괜찮아보입니다. 잘만 설치하면 누가봐도 블랙박스가 동작하는 듯 보이니까  주차시 테러나 운행 중 난폭 운전을 당할 가능성을 줄여줍니다. 이상 자동차 태양열 시큐리티 LED 리뷰였습니다.





2017년 8월 독일 드레스덴에 가보았습니다.

독일 드레스덴 여행 코스 : 츠빙거 궁전, 젬퍼 오페라하우스, 가톨릭궁정대성당, 레지덴츠 궁전,

슈탈호프 외벽의 벽화, 엘베강 브륄의 테라스, 엘베강의 아우구스트 다리

이 코스들을 하루만에 둘러보았습니다.

독일 드레스덴 여행도 추천합니다.


독일 드레스덴은 독일 동부 작센 주에 있으며 엘베 강 근처에 있습니다.

드레스덴은 체코와 인접해 있어서 체코 프라하 여행 기간이 넉넉할 경우 기차타고 한번 둘러볼만한 도시라고 생각해요.

드레스덴은 독일 남부의 문화, 정치, 상공업의 중심지입니다.

 

독일 드레스덴에 내렸을 때엔 드레스덴 도시가 참 깨끗하게 정리되어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독일 드레스덴에서 츠빙거 궁전, 레지덴츠 궁전을 보기로 했습니다.

드레스덴 중앙역에서 내려서 20분정도 걸어간 듯합니다. 중앙역에서 8, 9, 11번 트램 타고 Postplatz에서 하차하면 바로 근처까지 갈 수 있습니다.

 

드레스덴 길거리입니다. 엄청 깨끗하죠.

 

독일 드레스덴 거리의 모습입니다.

 

드레스덴 중앙역에서 나와 열심히 걸으니 저 멀리 츠빙거 궁전이 보입니다. 도시의 분위기를 천천히 느껴보고 싶어서 걷고 또 걸었습니다.

 

독일 드레스덴 츠빙거 궁전 정원으로 들어왔습니다.

츠빙거 궁전은 제2차 세계 대전을 거치며 대부분의 건물이 파괴되었다고 합니다.

1963년이 되어서야 완공이 되었고, 크로넨 문(왕관모양의 문)을 중심으로 좌우 대칭을 맞추어 균형을 이루는 모양으로 만들어졌다고 해요.

 바로크 양식의 궁전으로 복구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츠빙거 궁전을 보면 바로크양식의 화려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성 내부는 회화관, 무기 박물관, 도자기 박물관, 동물학 박물관, 수학과 물리학 박물관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여름에는 츠빙거 궁전 정원에서 음악회가 열리기도 한다고 해요. 이렇게 화려하고 아름다운 정원에서 연주회가 열리면

너무 아름다운 연주회가 될 것 같아요.

회화관에는 루벤스, 라파엘로, 렘브란트 등 유명한 화가들의 작품들이 전시되어있다고 합니다.

저희는 안에 들어가진 않고, 정원에서 궁전의 외관만 둘러보고 왔습니다.

 

츠빙거 궁전 안에 넓은 정원과 궁전들이 있습니다.

 

바로크 양식의 츠빙거 궁전의 모습입니다.

 

여긴 츠빙거 궁전의 크로넨 문입니다. 왕관으로 장식되어 있는 아름다운 건축물입니다.

 


츠빙거 궁전을 돌며 기둥이 독특한 디자인이라 찍어보았습니다.

기둥 밑 부분이 우리나라 전통 상차림에 나오는 옛날 반상의 다리 모양과도 아주 조금 비슷하네요.

 

독일 드레스덴 젬퍼 오페라라는 국립 오페라극장 앞 동상입니다. 젬퍼 오페라 하우스 앞엔 넓은 광장이 있습니다.

이 오페라 극장은 제2차 세계 대전때의 폭격으로 건물이 모두 파괴되었지만 약 40년간의 복원끝에 지금의 모습으로 완공되었다고 합니다.

 

동상 오른쪽으로 깃발 옆 오른쪽에 잘려서 안나온 부분이 있는데요, 젬퍼 오페라 국립 극장입니다.

젬퍼오페라 하우스 앞에 기마상이 있습니다. 작센왕조 요한왕의 기마상이라고 합니다.

 





 

오른쪽에 있는 궁전이 독일 드레스덴에 있는 레지덴츠 궁전입니다.

레지덴츠 궁전은 13세기 작센 왕의 거처로 짓기 시작하여 복원을 거듭하며 여러 가지 양식이 같이 있는 궁전이 되었다고 합니다.

아우구스트 1세가 드레스덴에서 가장 높은 궁전을 지으라고 하여 지어졌다고 하고요, 지금까지도 드레스덴에서 가장 높은 궁전이기도 합니다.

레지덴츠 궁전도 제2차 세계 대전 때 훼손된 부분을 복원하며 지금의 모양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웅장하면서도 화려한 레지덴츠 궁전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옛 것을 잘 유지하고자 노력하는 독일인의 모습도 엿볼 수 있습니다.

 

왼쪽에 보이는 사진은 독일 드레스덴에 있는 가톨릭 궁정 대성당입니다.

젬퍼오페라 맞은 편에 있습니다.

사진에는 왼쪽은 가톨릭 궁정 대성당, 외른쪽은 레지덴츠 궁전입니다.

왼쪽에 보이는 화려한 가톨릭 궁정 대성당도 매우 화려하고 웅장한 외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독일 드레드덴 레지덴츠 궁전에서 조금 더 걸어가면 군주들의 행렬이라는 벽화를 볼 수 있습니다.

아우구스트 거리 옆 슈탈호프 외벽에 벽화가 있습니다.

슈탈호프란 무예 경기장이고요, 이 슈탈호프 외벽 도자기타일위에 역대 왕들의 행렬이 그림으로 그려져 있습니다.

약 2만5천장의 도자기 타일위에 그려진 그림이라고 합니다. 

작센을 다스린 베틴의 800주년을 기념해 35명의 역대 군주를 연대별로 그린 벽화라고 합니다.


독일 드레스덴 슈탈호프 외벽에 이렇게 섬세한 그림을 그린 독일인들의 실력에도 감탄하며 길을 지나봅니다.

 

 

드레스덴을 둘러보는데 너무 예뻤어요. 동화책이나 영화에서 보던 배경을 실제로 보고 있으니 눈을 뗄 수 없었어요.

도시가 어쩜 이렇게 예전 것을 잘 보존하고, 깨끗하게 관리하고 있는지 놀라웠습니다.

츠빙거 궁전과 성당 등을 보며 고전적인 그들의 유산도 잘 유지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 외에도 엘베 강 근처에 엘베강 따라 정원이 있는 브륄의 테라스, 엘베강의 아우구스트 다리 들도

독일 드레스덴에서 가볼만한 곳입니다.




오스트리아 여행입니다.

오스트리아 여행을 할 때엔 OBB라는 오스트리아기차 어플을 다운받아서

사용하면 이동이 편리합니다.

오스트리아 여행 첫번째 코스는 잘츠부르크(Salzburg) 입니다.

잘츠부르크에서 숙소는 잘츠부르크역 바로 앞에 있는 H+ Salzburg라는 곳에서 했습니다.

무거운 짐 들고 이동하기 힘들었는데 기차역 바로 앞에 있었고 숙소 바로 옆 건물에 쇼핑 센터가 있어서 필요한 물건을

구입할 때 편리했습니다.

잘츠부르크란 잘츠부르크는 빈에서 서쪽으로 300km 떨어져 있습니다.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는 소금의 성이라는 뜻을 가진 도시라고 해요.

그래서 소금이 유명한 도시란요. 그리고 우리가 잘 아는 모차르트의 고향이기도 하고 영화 '사운드오브뮤직'의 배경이 된 도시이기도 합니다.

영화 사운드오브뮤직에서 아이들이 아름다운 노래를 하던 큰 궁전 집이 잘츠부르크에 있는 성이더라고요.

잘츠부르크는 구시가지가 유네스코에 등재된 도시이기도 하고요.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는 상업적으로도 발달하여 부유한 도시라고 합니다.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 잘츠부르크 카드를 구입하면 관광지 입장이나 교통이 무료이고 유람선도 무료로 탈 수 있다고 합니다.

관광 안내소나 일부 호텔이나 호스텔에서도 판매한다고 합니다.

숙소에서 관광지까지 거리가 멀어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관광지 입장을 많이 한다면

잘츠부르크 카드를 구입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잘츠부르크 카드가 있으면 잘츠부르크에 있는 맥조 양조장과 시음, 박물관 입장도 가능하다고 하니 유용한 카드로 보입니다.

 

저는 관광지 입장을 많이 할 것 같지는 않아서 카드 구입은 안했지만, 부지런히 다닐 경우엔 사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여행코스 : 미라벨궁과 정원, 모차르트 생가, 마크르트 다리, 레지덴츠광장, 잘츠부르크대성당,

호엔잘츠부르크성, 게트라이데거리

 

미라벨궁전과 미라벨 정원에 갔습니다. 영화 사운드오브뮤직의 촬영지라고 하네요.

꽃이 펴서 아름답습니다.

미라벨 궁 안으로 들어가보았습니다.

이 곳이 모차르트가 6세 때 연주를 하기도 했던 곳이라고 합니다.

대리석 홀은 잘 보존되어 현재 연주회장 또는 결혼식장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 곳에서 모차르트가 연주 했을 모습을

상상해보니 신기합니다.

 

미라벨 궁 안 곳곳 계단마다 조각품들이 있습니다. 저 곡선들과 마치 진짜 옷감같은 모양들. 옛날에 저 조각들을 만들 당시의 모습을 상상해 보았습니다.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유명한 곳이 모차르트 생가입니다. 오스트리아에서는 여기를 가도 저기를 가도 모차르트와 관련된 기념품과 초콜렛 등을 많이 볼 수 있어요.

모차르트 생가는 모차르트가 1756년 1월 27일에 태어나서 17년 동안 살았던 장소라고 합니다.

 현재 모차르트의 생가는 박물관으로 이용되며 모차르트가 어릴 적 사용했던 악기와 악보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각종 소품들과 어릴 적 생활했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건물 안에는 모차르트에 관련된 기념품 숍과 카페도 있습니다.

 

 

 

모차르트 생가를 나와 이동해보니 저 멀리 언덕위에 호엔잘츠부르크 성이 보입니다. 호엔잘츠부르크란 높은 잘츠부르크라는 뜻이라고 해요.

정말 저 높이 성이 있다니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저기 보이는 호엔잘츠부르크 성 근처에 가면 밑에서 푸니쿨라라는 이동수단을 통해

높은 성까지 올라갈 수 있습니다. 내려올 때엔 걸어서 논베르크 수녀원까지 갈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날씨가 너무 더운관계로 저희는 푸니쿨라를 타고 호엔잘츠부르크까지 올라갔다가 내려올 때에도 푸니쿨라를 타고 내려왔습니다.

 

여기는 잘자흐강 마크르트 다리입니다. 사람들이 사랑을 약속하며 자물쇠를 주렁주렁 달아놓았습니다.

그래서 이 다리는 사랑의 다리로도 불리우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남산을 떠오르게 하죠.

마크르트 다리는 구 시가지와 신 시가지를 구붓짓는 역할도 하지요.

 

 

호엔잘츠부르크를 가는 도중 게트라이데 거리를 지납니다.

게트라이데거리는 잘츠부르크에서 유명한 쇼핑거리이면서도 철제로 만든 간판으로 유명한 거리입니다.

건물들도 간판들도 예쁩니다.

 

호엔잘츠부르크 성이 보입니다. 둥근 원 조형물 위에 사람조형이 있습니다. 그 위로 호엔잘츠부르크 성이 보입니다.

이 동그란 조형물이 있는 광장이 레지덴츠 광장입니다. 구시가지에 중심지이지요.

 

잘추브루크 대성당의 모습입니다. 3개의 청동 문은 믿음, 소망, 사랑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모차르트가 여기서 유아세례를 받았다고 해요.

여기엔 파이프오르간이 6,000여개로 유럽에서 가장 큰 걸로 알려져있다고 합니다.

 

잘츠부르크 대성당입니다. 실내에 들어가니 고전적이면서도 정교한 아름다운 모습들이 넋을 놓게 만드네요.

 

 

 

 

푸니쿨라를 타고 호엔잘츠부르크성까지 가서 아래를 내려다 보았습니다. 탁트이면서도 고전적인 모습으로 이루어진 마을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1박을 하고 오스트리아 빈(Wien)으로 이동하였습니다. 빈은 비엔나라고 불리기도 하죠.

오스트리아 빈 여행 코스: 슈테판 대성당, 게른트너 거리, 콜마르트와 그라벤 거리, 벨베데레 궁전, 앙커시계, 자연사박물관

빈에서는 요렇게만 봤습니다.

조금 더 숙박을 해서 천천히 다른 거리도 여유있게 보고싶었졌는데요.

1박만 잡은 일정이 아쉬웠습니다. 더운 날씨때문에 다니다가 금방 지치더라고요.

유럽여행 할 때 옛날 모습을 잘 간직한 숙소에서 한번쯤 숙박을 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유럽인들의 문화가 조금 더 와닿는 느낌이랄까요.

 

빈에 이동하여 잡은 숙소는 펜션노섹(Pension Nossek)입니다. 사진에 가운데에 펜션노섹이라고 적힌

간판이 있는 숙소입니다. 오스트리아 빈에서 유명한 거리중에 콜마르트&그라벤 거리가 있는데요.

그라벤 거리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래서 숙소에서 이동하고 쇼핑이나 구경할 때 편리했습니다.

주위에 엄청 많은 유명 상품의 매장도 있었고요.

오스트리아 빈 펜션노섹 숙소 내부입니다. 엔틱한 모습도 마음에 들었고요. 룸과 거실 두개로 분리되어 있었습니다.

넓직넓직하게 쓸 수 있었지요. 옛날 모습을 잘 간직한 숙소여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여기에 자리잡고 앉아보니 마치 중세시대 사람이 된 것같은 기분도 들고요.

그 당시 사람들의 생활도 상상해보니 재밌어집니다.

 

오스트리아 빈에서 유명한 슈테판 대성당 모습입니다. 길쭉길쭉 위로 뻗어나간 고딕양식이 보이지요.

옛날 건물둘이 하늘 위로 쭉쭉 뻗어 올라가는 모양은 신에게 가까이 가고싶은 인간의 마음을 담은 거라고 들었습니다.

슈테판 대성당은 빈의 랜드마크이죠. 대표적인 고딕양식 건축물이고요.

화려한 모자이크가 인상적인 지붕은 기와 23만 개로 이루어져 있다고 합니다.

 

슈테판 대성당 내부입니다. 성당의 내부는 바로크 양식으로 지어졌기 때문에 고딕양식과 바로크양식이 혼합된 건축물이지요.

내부가 엄청 화려합니다. 웅장하기도 하고 화려하게 만들어낸 그들의 실력에 감탄을 했습니다.

 

슈테판 대성당의 화려한 내부모습입니다. 슈테판 대성당은 모차르트의 결혼식과 장례식이 치러진 장소로 유명합니다.

 

 

호프부르크 왕궁입니다. 1220년경 건축되었고 1918년까지 합스부르크 왕가가 거주했던 궁이라고 합니다.

 각각의 건물은 전시관별로 티켓을 끊고 입장할 수 있습니다.

 

 

 

 

오스트리아 빈 자연사 박물관과 미술사 박물관 사이에 있는 조각입니다.

자연사 박물관에 들어가서 구경했는데요. 엄청난 양의 전시물들이 있습니다. 다 둘러보기에 다리가 아플만큼.

봐도봐도 끝이 없는 느낌이었습니다.

 

키스 클림트가 있는걸로 유명한 벨베데레 궁전으로 가보았습니다. 자연사박물관을 구경 후 택시를 타고 이동하였습니다.

 

벨베데레궁전은 큰 정원을 사이에 두고 상궁과 하궁 두 궁이 있습니다. 입장료를 살 때 궁 한개를 볼껀지, 궁 두 개를 볼껀지 선택하여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벨베데레 궁전 상궁과 하궁사이의 정원의 모습입니다. 정원이 예쁘지요.

 

벨베데레 궁전은 오스트리아의 대표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와 에곤 실레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클림트의 키스 작품입니다. 이 작품이 있는 곳은 벨베데레궁전 상궁입니다.

클림트의 키스 작품앞에 많은 사람들이 구경을 하더라고요. 플래시를 터트리지 않으면 사진촬영도 가능합니다.

 

구스타프클림트의 유디트1입니다. 황금빛 그림이 강력하죠. 팜므파탈을 그리고있다고 합니다.

 

저희가 오스트리아 빈에서 묵었던 숙소입니다. 가격도 비싸지않았고요. 위치도 유명한 거리에 자리잡아서 이동도 편했습니다.

숙소 앞 거리 모습이고요.

 

오스트리아의 유명한 사람 12명으로 시간을 알려주는 앙커시계입니다.

1917년 아르누보 양식으로 설계된 세계에서 가장 긴 장치시계라고 합니다.

매 시각 정각마다 2명씩 등장하는데, 배경에는 두 인물이 살던 시대의 대표적인 음악이 흘러나온다.

정오12시가 되면 12명이 하나씩 나오면서 12시라는 것을 알려준다고 해서 그걸 보기 위한 관광객들이 많습니다.

 

고전을 살리며 잘 보존한 유럽사람들의 지혜와 노력이 보기좋았습니다.

우리도 우리의 역사를 잘 보존하고 자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스트리아 여행시 잘츠부르크에있는 히비스커스무궁화라는 한식당에 꼭 한번 가보세요.

외국에서 외국음식만 먹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유럽에서 며칠 지나니 한식이 먹고싶어서 잠이 안올지경이 되었거든요.

히비스커스 무궁화는 잘츠부르크에 있고요. 한국사람이 운영하여 한국말로 편하게 주문가능합니다.

음식이 조금 비싸긴하지만, 맛있어요. 다른 한식집가봤는데 여기가 제일 맛있었습니다. 강추강추입니다.

그리고 슈니첼도 맛보세요. 히비스커스 무궁화 한식과 빈에서 먹은 슈니첼이 많이 생각납니다.

슈니첼은 피그뮐러라는 맛집이 유명한데요. 사람이 너무 많을 것 같아 슈테판대성당 근처 식당에 들어가서 주문해서 먹었는데요.

유명맛집이 아니었는데도 꿀맛슈니첼이었습니다.




오늘은 아구찜 아귀찜이 생각나서 아귀찜을 먹기로 했습니다.

 

아귀는 기억력향상, 노화방지, 피부미용에 도움이 되는 성분이 있다고 합니다.

아귀의 간에는 DHA라는 불포화지방산 성분이 있어서 이 성분이 신경세포를 활성화 시키고

유지시켜주는 기능을 하여 우리의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아귀의 간에는 비타민A와 비타민 E가 많이 들어있다고 하네요.

비타민A와 비타민E가 항산화 기능에 도움이 되고, 우리 몸속의 콜레스테로를 낮춰주는 역할도 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아귀에 있는 비타민 A는 피부와 점막을 이루는 세포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고,

우리의 눈 각막과 코, 입에 있는 점막을 건강하게 유지켜주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아귀가 생긴건 못생겼지만, 건강에도 도움이 되고 맛도 좋은 생선이네요.

 

경기도 양주시 고읍동에 저렴하고 맛있는 아구찜 맛집이 있습니다.

이 아구찜 맛집 이름은 39면옥입니다.

KBS 2TV 생생정보통에도 나왔나봅니다. 식당 내부에 사진이 있더라고요.

가격이 매우 저렴합니다. 가격이 저렴하니 맛은 어떨지 조금은 기대반 의심반 하는 마음으로 가보았습니다.

고읍 아구찜 맛집 39면옥은 경기 양주시 고읍로35번길 29-16 에 있습니다.

큰 길가에 바로 식당이 보이고요 주차는 건물 뒤쪽에 가능합니다.

아구찜이 맛있는데 이름은 39면옥이라 의아했습니다. 바지락칼국수 가격이 3900원이라 39면옥인가봅니다.

늦은 저녁시간에 찍어서 어둡게 나왔네요.

11시부터 밤10시까지 영업입니다.

 

메뉴판입니다. 바지락칼국수가 3900원이에요. 칼국수, 손수제비, 수제왕만두, 함흥냉면, 얼큰순두부, 뚝배기 아구탕(점심메뉴), 아구찜, 아구탕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아구찜은 15,000원입니다. 놀라워요. 철판볶음밥은 셀프로 볶아야합니다.

저렴한 가격판매를 위해 인건비를 줄여서 이 가격을 맞추시는건가보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아구찜 맛집인 39면옥에서는 아구찜에 8천원을 추가해서 아구를 추가할 수도있습니다.

아구를 좋아할 경우 이렇게하면 좋겠어요.

저는 아구찜에 아구를 추가해서 시켜서 주문해보았습니다. 그래도 23,000원밖에 안하네요.

2~3인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아구찜 15,000원이라 하니 솔깃해졌어요.

아구찜에 아구와 낙지와 통문어를 추가하면 해물아구찜이 되겠네요. 아구찜과 홍합탕의 조화도 좋을 것 같아요.

19,000원이면 괜찮은 가격이라 생각됩니다.

양주 고읍동 아구찜 맛집인 39면옥은 생생정보에 나왔다고 합니다. 프로그램에 나왔다고 다 맛집이 아닌 경우도 있어서

아구찜을 먹어보기전까지 기대반 의심반 상태였습니다.

 

주방이 청결한지가 궁금하여 슬쩍 보았습니다. 머릿수건을 다 쓰고 계셨어요. 안심이 됩니다.

 

39면옥 실내입니다. 저희가 갔을 때엔 식사중인 가족분들이 많이 계셨는데, 식사 후 나가셔서

얼른 식당 내부를 찍어보았습니다. 그러고 잠시 뒤 가족들이 계속 와서 식당내부엔 사람들이 많이 찼어요.

식당이 많이 넓지는 않아요. 깨끗하고 깔끔한 내부였습니다.

 

아구찜이 나왔습니다. 먹음직스럽지요. 먹어보았습니다. 약간 불맛도 나고 얼큰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이 났습니다.

맛있습니다. 먹고먹고 또먹어도 계속 들어갑니다. 맛있다 맛있다하며 계속 먹었습니다. 콩나물도 아구도 맛있네요.

특히 양념이 진짜 맛있어서 남은 콩나물까지도 계속 먹게됩니다. 아구찜 싹싹 다먹었습니다.






 

39면옥에서 기본반찬은 샐러드, 양파장아찌, 김치, 연두부가 나옵니다. 연두부 맛있고요

특히 김치도 새콤하니 맛있었습니다.

두부는 맛있어서 보자마자 한술 뜨고 사진을 찍었네요. 이런이런.

 

얼큰한 아구찜과 어울릴 것 같은 바지락 칼국수도 시켰습니다.

39면옥에서 칼국수를 시키면 끓이면서 먹을 수 있도록 냄비에 나옵니다.

국물이 담백하면서도 맛있습니다. 3900원에 이 맛의 칼국수라 만족도가 높습니다.

국물이 어찌나 담백하고 맛있던지 아구찜과 같이 먹으니 배가 부른데도 계속 칼국수도 먹게되었습니다.

저희는 칼국수 국물이 바닥날 때까지 먹었습니다. 바지락도 골라서 먹었고요.

 

회냉면도 시켜보았습니다. 나오자마자 먹다가 맛있어서 또 사진을 남겨보았습니다.

39면옥 회냉면도 맛있습니다. 맛있게 매콤합니다. 회냉면도 클리어 했습니다.

 

아구찜을 먹고나면 남은 양념에 밥을 볶아먹어야겠지요. 볶음밥을 시키면 밥과 양념을 갖다줍니다.

셀프로 볶아먹으면 됩니다. 밥도 엄청 맛있었어요. 아구찜 양념이 맛있어서 볶음밥도 맛있더라고요.

배가 불러 못먹어못먹어 하면서도 입에 계속 들어가서 볶음밥도 다 먹어버렸습니다.

고읍동 아구찜 맛집인 39면옥에서 배부르게 아구찜 잘 먹고왔습니다.

다른 메뉴들도 다 시켜서 맛본다고 먹었더니 어찌나 배부르던지요.

아구찜 맛집 39면옥에 잘 다녀왔습니다. 연중무휴라고 하네요. 아구찜 생각나면 또 가봐야겠습니다.

점심메뉴인 아구탕뚝배기도 궁금하네요.

 

39면옥에서는 식사하는 당일에 SNS에 사진을 올리면 음료수를 공짜로 주는 이벤트도 하고 있었습니다.

이벤트들과 상관없이 저렴한 가격과 맛에 만족하여 또 가고싶은 식당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