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에 여행하다가 들른 맛집리스트를 공유하고있습니다.
이번에는 충북 단양에 있는 마늘 석갈비 막국수 식당입니다.

단양에 도착하자마자 들른 곳입니다.

평일 오전이라 한산한 모습입니다.

아마도 꽃필무렵이나 단풍들 무렵에는 사람들 많이 몰리겠다싶은 느낌이 오더라고요.

다행히도 겨울 평일 오전이라 한산하게 단양도 둘러보고, 

식당에서도 한산하게 밥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여기는 인터넷검색으로 알아보니 꽤나 유명한 식당이더라고요.

방송에도 많이 나오고 뭔가 꼭 먹어보고 지나가야할 것 같은 느낌이라 

들러보았습니다.

단양 마늘석갈비막국수는 충북 단양군 단양읍 단양로510 (단양읍 현천리 217-1)에 있습니다.

식당이 큰 길 바로 옆이라 찾기도 쉬웠고요.

식당앞에 넓은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도 쉽게 가능했습니다. 

단양에 오자마자 들른 마늘석갈비막국수 식당 주차장입니다.

넓어서 주차문제는 없겠어요. 겨울철 평일 오전시간대라 더 한산하네요.

식당외관입니다.

큰 식당이더라고요.

방송에도 여러 군데 나왔나봅니다.

맛집으로 유명한가보다싶었습니다.

취재진들의 입맛을 믿어보도록하겠습니다.

단양은 마늘이 유명해서 마늘로 된 요리들을 많이 판매하더라고요.

여기도 마늘석갈비네요.

아쉽게도 우리나라돼지고기 한돈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맛있게먹어보려고 들렀습니다. 석갈비가 주메뉴라 마늘석갈비와 고추장석갈비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석갈비는 2인이상 주문가능하다고하네요.





그리고 같이먹으면 어울릴 막국수도 판매합니다. 

저희는 막국수까지는 배불러서 다 못먹을듯하여 마늘석갈비만 2인으로 주문했습니다.

식당에서 식사하고 계신 손님들이 계셔서 내부를 다 찍지는 못하고

사람없는 부분만 겨우살짝 찍어보았습니다.

기본반찬입니다.

기본반찬은 셀프코너에서 더 담아올 수 있습니다.

기본반찬들이 나오고요.

다 먹고 더 먹고싶을 때엔 셀프코너에서 반찬들을 담아올 수 있어서

편했습니다.

고기찍어먹는 소스입니다. 

양파채가 아닌 양배추채가 있는 소스입니다.

양배추도 몸에 좋으니 같이 상큼하게 잘 먹었습니다.

마늘석갈비 메뉴표입니다.

저기 빨간 정수기 옆이 반찬 셀프코너입니다.

식당이 크더라고요.

 

마늘석갈비가 나왔습니다.

마늘석갈비라고 하여 보니 마늘이 밑에 많이 깔려있더라고요.

잘 구워익힌 마늘이랑 같이 먹으니 맛있습니다.

잘 구워진 마늘이 고기와 잘 조화되어 느끼함을 잡아줍니다.

고기가 구워져서 나옵니다. 구워진 고기를 따뜻한 돌판에 얹어줍니다.

따끈따끈 김이 모락모락 납니다.





갈비를 구워서 먹지않고 다 구워져서 나오니 먹기 좋았습니다.

고기밑에 있는 파채, 양파채와 마늘과 고기를 같이 드셔보세요.

맛이 잘 조화되고 고기가 계속 들어갑니다.

따끈하게 구워져나온 마늘 석갈비입니다.

고기랑 양파랑 마늘이랑 같이 집어서 소스에 찍어먹으니 

고기가 계속계속 들어갑니다.

고기밑에 마늘이 많이 깔려있습니다. 

그 사진이 없지만 마늘석갈비라 이름이 붙여진만큼

마늘이 밑에 쫙 갈려서 마늘석갈비라는 이름값을 합니다.

고소한 고기와 잘 구워진 마늘이 잘 어울리는 마늘 석갈비였습니다.

동네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메뉴라 많이 먹어둬야지하는 마음으로 폭풍흡입하고 왔습니다.

식당도 넓고, 주차도 편해서 쉽게 방문할 수 있었고요.

마침 사람들도 붐비지않는 시간대여서 느긋하게 반찬도 더 떠먹고

잘 먹고왔습니다.

 

 

 



단양 맛집으로 마늘순대집을 올렸었는데요.

https://yoloist.tistory.com/392

 

단양 맛집-대산원조마늘순대 내돈내산 후기, 단양구경시장 주차정보

충북 단양에 구경갔다가 알게된 맛집입니다. 단양에 갔더니 마늘이 유명하더라고요. 그래서 순대도 마늘순대가 있었습니다. 순대 좋아하는데 마늘이 들어가서 뭔가 더 맛있을 거 같은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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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은 또 개인차가 있으니, 마늘순대는 단양 구경시장 안 골목에서 끌리는 집으로 가셔도

맛이 비슷하지않을까싶습니다.

이번에는 단양 시내에 미성명가라는 숯불닭갈비 집입니다.

이 곳은 단양여행했던 지인이 추천해줘서 방문했습니다.

마침 단체회식을 하고계시더라고요.

그래서 실내 모습은 많이 못찍었고 음식위주로 찍어보았습니다.

그냥 닭갈비는 흔히 먹어볼 수 있었는데, 숯불닭갈비라는 메뉴는 생소하여

이번에 먹어보니 괜찮더라고요.

고기 좋아하는 지인이 추천해준 식당이라 조금 안심하고 가보았습니다.

단양 미성명가라는 식당은 충북 단양군 단양읍 별곡4길 4 (별곡리494)에 있습니다.

주차는 식당근처 골목에 자리가 있어서 주차를 하였는데요.

미리 식당에 043-421-9295로 전화하여 문의해보고 방문하면 더 편할 수 있습니다.

저녁에 방문하였어요.

외관은 보통 식당느낌이네요.

들어가니 숯불냄새가 많이 납니다.

단양 명소 지도가 있더라고요.

이걸보고 단양여행에 참고하기도 했습니다.

여기서 잠깐, 단양 갈만한 곳 추천합니다.

바로 단양 온달관광지입니다.

단양에 온달관광지가 있는데요. 날씨 좋을 때 방문하는 것 추천합니다.

넓고요. 드라마 세트장도 나름 재미있고요. 주위 경치를 감상하기에도 좋고요.

주위에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식당도 있고요.

온달관광지에 너무 추운날씨에 가서 사진은 못찍었지만, 

나름 재밌었고, 날씨 좋을 때 또 와보고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산책겸 구경겸 온달관광지 추천합니다. 동굴도 있어요.

다시 숯불닭고기 식당 이야기로 가보겠습니다.

테이블에 자리잡고 앉으니 불판을 갖다주십니다.

상추와 마늘, 쌈장도 나오고요.

숯불닭갈비가 메인 메뉴입니다.

저희는 순한맛으로 먹었습니다. 맛이 괜찮더라고요. 가격도 많이 비싸지않고요.

아이들과 가면 치즈숯불닭갈비도 좋겠더라고요.

생삼겹살, 오리로스, 오리주물럭도 있지만 숯불닭갈비가 제일 끌렸어요.

숯불닭갈비메뉴를 추천해주길래 먹어봐야겠다싶었지요.





큰 덩어리로 숯불 닭갈비가 나옵니다.

 

양념이 잘 묻은 닭고기가 나오고요. 팽이와 양파도 같이 구워서 먹습니다.

숯불향을 입어 그런가 더 먹음직스러워보입니다.

고기를 찍어먹을 수 있는 양파양념장도 나오고요.

나물, 깻잎장아찌, 양배추샐러드도 나옵니다. 동치미국물도 나옵니다.

고기먹을 때 채소도 같이 먹어줘야지요. 상큼하게 고기를 먹을 수 있습니다.

깻잎나물에 고기 싸먹어도 맛있지요.

 

도토리묵도 나오고요.

된장찌개도 나옵니다. 고기엔 된장찌개죠.

한번 구워나온 고기를 조금 더 익혀서 먹으면됩니다.





처음에 나왔던 생마늘도 올려서 같이 굽습니다.

고기를 먹기 좋게 썰어서 조금더 익혀서 먹습니다.

숯불향과 양념이 제법 맛을 내더라고요.

보기엔 안많아보였는데 다 먹고 배가불러서 이날 저녁 먹으려던 디저트를 못먹었습니다.

숯불닭갈비라는 메뉴를 먹어본 단양 미성명가 후기였습니다.

단양에 여행가셔서 식사할 곳 찾으실 때 들러보셔도 괜찮지않을까싶습니다.

내돈내산 잘 먹고온 후기였습니다.

단체회식하는 분들이 계셔서 식당내부는 찍지못했는데요.

일반 동네 식당비주얼 생각하시면 됩니다.

 

 

 

 

 



충북 단양에 구경갔다가 알게된 맛집입니다.

단양에 갔더니 마늘이 유명하더라고요.

그래서 순대도 마늘순대가 있었습니다. 순대 좋아하는데

마늘이 들어가서 뭔가 더 맛있을 거 같은 느낌이 팍 들었지요.

그래서 흔하게 볼 수 없는 마늘순대는 꼭 먹어봐야겠다싶어서 식당을 찾아보았습니다.

단양에 구경시장이라는 시장이 있는데요. 

그 안에 여러 식당들이 있습니다. 방송에 나온 식당들이 여러 군데 있었습니다.

그래서 마음끌리는 곳으로 가면 되겠다싶었는데, 저희는 대산 원조 마늘순대라는 곳으로 가보았습니다.

마늘 순대는 단양에서 꼭 드셔보시길 추천합니다.

여러 식당에서 판매하고 있으니 쉽게 드실 수 있습니다.

마늘순대 너무 좋아요. 또 먹고싶습니다.

제가 갔던 대산 원조 마늘순대 식당은

충북 단양군 단양읍 도전5길 25 (도전리 561)에 있습니다.

주차는 단양 구경시장 공영주차장이 아주 가까이에 있으므로 공영주차장에 차를 대고 걸어가면 됩니다.

식당 바로앞에는 주차공간이 별로 없습니다.

단양구경시장 주차정보는 맨 밑에 정리되어있습니다.

구경시장 길목입니다. 아직 문이 다 안열려있었지요. 그 이유는

방문시간이 아침 9시경이었기때문입니다. 

시간이 좀 더 지나면 가게들 모두 영업하는 단양의 유명한 시장인

구경시장입니다.

아침에 일찍 순대먹고 다른 곳에 갈 계획이 있었기때문에

아침일찍 시장에 대산원조마늘순대 식당을 찾아보았습니다.

 

단양이 마늘이 특산품이어서인지 마늘 관련 음식을 많이 파는듯했습니다.

흑마늘빵도 먹어봤어야했는데 못먹어서 아쉬웠어요.

여기가 단양 대산 원조 마늘순대 식당입니다.

방송에도 나왔었나봅니다.

오전9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영업시간입니다. 

늦어도 8시까지는 가야 주문이 가능할듯합니다.

아침일찍 순대국을 먹고싶어도 방문이 가능한 영업시간이라 좋습니다.

저희는 순대국도 먹고싶었기 때문에 순대국과 마늘순대 이렇게 2가지를 먹어보기위해 

들렀습니다.





마늘순대, 모듬순대, 포장순대로 있고

마늘순대국밥, 마늘 순대만국밥이 있습니다. 마늘순대만국밥은

순대만들어가고 다른 부위는 안들어갑니다.

돼지국밥과 내장국밥도 있고요.

곱창순대전골, 곱창전골, 곱창순대볶음 등이 있습니다.

가격도 부담없는 가격이라 더 많이 시키고 싶었지만

다 먹을 수 없을듯하여 아쉽지만 마늘순대만국밥과 마늘 순대 이렇게 2가지만 주문했습니다.

김치와 고추, 소금, 장류 등이 나옵니다.

배추김치와 깍두기가 맛이 괜찮아 순대국과 제법 잘 어울릴맛입니다.

 

마늘순대만국밥이 나왔습니다. 보글보글 아주 먹음직스럽게 나왔습니다.

따끈따끈한 순대국물이 아침에 좋았습니다.

 

마늘순대가 들어가있어서요. 

순대를 먹었을 때의 느끼함을 잡아주고, 마늘향과 맛이 어우러져서 

입맛을 돋우면서 자꾸 먹게만듭니다.

 

순대국 국물맛이 담백하면서도 속이 풀리는 맛입니다.

 

마늘순대와 담백한 국물맛이 잘 어우러져서 속이 풀리고 

계속 먹게됩니다.

 

잡내가 하나도 없으면서도 담백하면서도 속이 쫙 풀리는 맛에 

한그릇 뚝딱하게 만드는 순대국입니다.

 

마늘순대 추천합니다. 단양에서 꼭 드셔보시길 추천해요.

마늘이 콕콕 박혀있는데요.

익힌 마늘맛이라 맵거나 그러지않아요.





마늘의 향과 맛이 적당히 어우러져서 순대의 느끼함을 잡아줍니다.

순대를 좋아하는 분은 마늘 순대 꼭 드셔보세요.

마늘맛이 강하게 느껴지는 맛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순대맛입니다.

거부감없이 편하게 드실 수 있는 맛입니다.

 

단양 마늘순대는 초장에 찍어먹어도 맛있고요, 그냥 먹어도 맛있고요.

소금에 찍어먹어도 맛있었습니다.

따끈한 마늘순대 너무 맛있었습니다.

대산 원조 마늘순대 식당 순대 맛이 괜찮네요. 

잡내도 없고, 마늘도 적당히 잘 익었고, 순대마다 마늘이 성실하게

콕콕 박혀있는 비주얼입니다.

단양 마늘순대 식당 검색하다가 방문해본 대산 원조 마늘순대 식당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단양 구경시장 방문하실 때 차를 몰고가시는 경우에는 구경시장 공영주차장 검색하시면

구경시장 바로 앞에 공영주차장이 나오니 거기에 차를 대시면 됩니다.

비용은 무료입니다. 주차장이 많이 넓지는 않습니다.

일찍 주차하시는걸 추천합니다.

 

 

 

 

 



가락시장에 많은 식당들이 있지요. 

우연히 발견한 회덮밥, 물회 식당 수동상회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가락시장에 볼 일이 있어 갔다가 늦은 점심을 먹으러 식당가에 갔습니다.

많은 식당이 있었는데, 수동상회라는 곳에 가게되었습니다.

식당가 입구에서 가까워서 찾기는 어렵지않았습니다.

가락동 수동상회는 

서울 송파구 양재대로 932 가락몰 5관 1층 (가락동 600) 에 있습니다.

주차는 가락시장 주차장에 주차했습니다. 

점심식사라서 간단히 먹으려고 들어갔는데 맛있게, 엄청 배부르게 잘 먹었습니다.

송파 가락시장 식당가 건물입니다.

활어회도 있고요. 많은 식당이 있어서 골라서 갈 수 있어서 좋습니다.

저희가 간 곳은 수동상회라는 곳입니다.

1층에 식당이 있습니다. 점심 간단히 후다닥 먹고나오자 하고 들어갔는데요.

식사하시던 테이블 손님 다 드시고 나가서 식당 내부 곳곳 찍어보았습니다.

이쪽에 식사공간도 있고 다른 쪽에도 식사 공간이 있었습니다.

 

메뉴판입니다.

여러가지 회 종류도 있고요. 활어모듬, 대방어, 민어, 감성돔, 전복치, 놀래미, 도다리, 돗돔 등 여러가지 생선들이 있습니다.

메뉴판에 생선에 대해 설명이 그림과 함께 나와있어서 재밌었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광어도 있네요. 생선그림들이 뭔가 재밌습니다.

주류도 있고요.

해산물로 전복, 산낙지, 해삼, 멍게도 있고요. 반찬류 투가로 낙지탕탕이 등이 있습니다. 그 외에

점심메뉴가 옆에 써있습니다.  통우럭 매운탕, 해물서더리탕, 물회정식, 회덮밥이 있습니다.

저희는 물회1개, 회덮밥1개를 먹었습니다.





죽이 2개 먼저 나왔습니다.

전복죽같은 맛이 났습니다. 배고팠는데 죽을 먼저 먹고 속을 달래주니 

더 배가고파졌습니다. 입맛을 확 돋우는 역할을 한듯합니다.

조개무침과 총각김치가 나왔습니다.

조개무침 양념이 간이 잘맞아서 계속 먹고, 한접시 더 먹었습니다.

생선 조림이 같이 나왔습니다. 무가 맛있게 조려져서 무도 결국 다 먹었습니다.

물회가 나왔습니다.

새콤달콤한 국물에 회와 야채들 위에 사르르 얼음이 있지요.

물회가 나왔습니다. 물회파는 식당마다 비주얼이 비슷하지만 양념맛이 약간씩 차이가 나는데요.

여기 수동상회 물회 양념은 제 입맛에 딱 맞아서 추운 날씨에도 후루룩 계속 먹게되더락요.

 

회덮밥이 나왔습니다.

회덮밥의 양념도 제 입맛에 너무 잘맞았습니다.

테이블 위의 양념을 원하는 만큼 넣어서 비벼먹으면 되는데요. 

적당히 새콤달콤 제입맛에 딱 맞아서 맛있다 맛있다 하면서 다 먹었습니다.

 

회의 양도, 야채의 양도 적당히 잘 들어가있었고요.

같이 나온 미소된장국과 같이 먹으니

먹을수록 배도 부르고 기분도 좋아졌습니다.

물회 양념이 괜찮았습니다.

회와 야채를 같이 건져서 시원하게 먹는 물회의 맛이 좋지요.

 

물회안에 있던 전복도 채소와 함께 건져먹고요.

국물도 떠먹고요.

회덮밥을 비벼서 먹습니다.

몸에 좋은 채소도 같이 먹어줘야겠지요.

양념을 넣고 마구 비벼줍니다.

채소와 회와 밥이 골고루 섞이게 저어주고 먹습니다.

회덮밥과 물회를 같이 먹으니

조화가 잘 되고 맛있습니다.

물회 안에 들어있는 야채와 회, 전복 등이 보입니다.

중간중간 씹히는 멍게가 입맛을 돋우는 역할도 합니다.





회도 맛있지만

물회로 먹는 맛도 별미지요.

회덮밥으로 회와 야채와 밥을 같이 먹는 맛도

또 다르게 맛있지요.

반찬으로 주신 조개무침은 맛있어서 다 먹으니 또 한접시 주시더라고요.

배부른데도 다 먹게되더라고요.

같이 나온 생선살과 무를 잘라서 반찬으로 곁들여 먹고요.

물회한두스푼 먹고 회덮밥을 한스푼 가득 먹으면 꿀맛입니다.

서비스로 나온 새우튀김입니다.

서빙하시는 분이 친절하시더라고요.

 

갓튀어져나온 새우튀김은 먹기 미안할정도로 부드럽고 바삭했습니다.

물론 다 먹었습니다.

배가 부를까싶었는데 엄청 배부르더라고요.

배부르고 맛있게 먹고 나와서 기분좋게 가락시장 볼일을 보았습니다.

가락시장에 식당들이 여럿있는데요. 수동상회 이 곳도 한번 비교해보시고

맛있는 외식 하시길바랍니다.

세상에 맛있는 음식도 많고, 맛집이 많아 즐겁습니다.

소소한 것에 행복을 느끼는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생선구이를 좋아하지만 집에서 자주 굽지않게되어요. 집안에

생선냄새가 남을까봐 어쩌다 한번씩 구워먹곤하는데요.

괜찮은 생선구이집이 있다길래 먹어보았습니다.

내돈내산이고요. 

솔밭집 생선구이는 경기도 양주시 부흥로 2092번길 63-16 입니다.

지번주소로는 삼숭동 646입니다. 주차는 걱정없습니다.

식당 앞에 크게 공간이 있어서 주차는 아주 편합니다.

이른 식사시간에 가보았습니다. 오늘따라 생선구이가 먹고싶었거든요.

내돈내산이고요. 저는 맛있는걸 찾아 사먹으면 그저 기분이 좋아지는 그런 소비자입니다.

물론 가성비좋은 맛집을 추구합니다.

마당이 아주 넓직하죠. 주차는 걱정없습니다.

넓직하지요. 오늘 날씨가 좀 안좋아서 그런가요. 다행히도 주차장이 한산하네요.

 

솔밭집 생선구이 입구입니다.

손님있는 부분은 살짝 가렸습니다.

 

반건조 생선을 구워주시나봅니다.

반건조 생선이 쫄깃하고 맛있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는데요.

여기에 안내문이 붙어있네요. 육질이 단단해서 쫄깃하고 맛이 더욱 깊어지고, 씹을수록 담백하다고 

써있습니다. 

생선은 오메가3가 풍부해서 건강식품이지요. 

식당 내부입니다.

소박한 식당 내부 입니다.

소박하지만 깨끗하게 정리되어있습니다.

물고기 장식이 여기저기 많이 되어있습니다. 어디어디에 있는지 혹시 눈에 보이시나요.

천장에도 큰 물고기 장식이 있습니다.

저희는 모듬생선구이 2인세트로 주문해보았습니다. 

모듬생선구이에는 고등어, 임연수, 뽈락 구이가 나옵니다. 뽈락이 나온다니. 너무 좋네요.

고등어구이, 임연수구이, 갈치구이, 조기구이, 삼치구이 이렇게 단일 생선구이가 있고요.

2인모듬(고등어, 임연수, 뽈락 구이), 

3인 모듬(고등어, 임연수, 뽈락, 가자미), 4인모듬(고등어, 임연수, 가자미, 뽈락, 갈치),

5인모듬(고등어, 임연수, 가자미, 뽈락, 갈치, 조기 구이) 도 있고요.

동태매운탕, 알탕, 아구매운탕, 아구지리탕, 대구매운탕, 대구지리탕 등도 있습니다.

생선으로 가능한 요리들이 다양하게 있는듯하지만

식당이름이 솔밭집 생선구이니까 생선구이가 대표메뉴이겠다싶었어요.





반찬이 먼저나옵니다.

계란찜, 김치가 나오고요.

부들부들 계란찜은 언제나 맛있습니다.

몸에 좋은 미역입니다.

몸에 좋으니 많이 먹었습니다.

많이 먹어도 걱정없습니다. 반찬이 모자라면 셀프로 더 담아서 먹을 수 있는 코너가 

있습니다. 환경을 생각해서 먹을 수 있는만큼만 담아서 먹는 것을 실천해보았습니다.

백김치입니다. 담백하지만 느끼한 것을 먹을 때 느끼함도 잡아주는 

순한맛김치이지요.

 

양념된 김치도 있었습니다.

생선과 같이 먹으니 입맛이 더 올라갑니다.

생선은 고추냉이가 섞인 간장에 찍어먹어야 제맛이지요.

생선구이가 나올 때까지 반찬을 먹어가며 기다립니다.

반찬이 부족하면 저 곳에서 반찬을 더 담아서 먹을 수 있습니다.

솥밥으로 나옵니다. 2인 한꺼번에 솥밥에 담겨나와요.

밥을 공기에 담아내고 뜨거운물을 담아 누룽지탕이 될 때까지 기다립니다.

 

된장찌개도 나옵니다.

맑은 된장찌개는 생선구이와 찰떡궁합이지요.

 

흑미밥 좋아요.

 

생선이 나왔습니다.  푸짐하게 나왔습니다.





맨위에가 고등어, 그밑에가 임연수, 그밑에가 뽈락이 나왔습니다.

살이 먹음직스럽습니다. 윤기가 좔좔흐르네요.

반건조 구이라 정말 더 쫄깃한 맛과 씹을수록의 담백함이 느껴집니다.

간이 짜지도않고 비리지도 않고 된장찌개 떠먹으며 순식간에 다 먹었습니다.

생선구이 좋아하시면 여기도 한번 드셔보시고 비교해보셔도 좋을듯합니다.

 

뜨끈뜨끈한 생선구이는 밥도둑이지요.

 

된장찌개, 김치, 생선구이의 조합은 입맛을 폭풍성장시키네요.

 

씹을수록 담백하고 살살 녹는듯한 뽈락구이입니다.

짜지도않고 담백하면서 술술넘어간 생선구이였습니다.

순식간에 다 먹어버린 생선구이였습니다.

 

배달도 계속 울리더라고요.

배달도 많이 시키시나봅니다.

따끈할 때 바로 드셔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생선구이는 따뜻할 때 나오자마 한입 드셔보시는 것이 확실히 더 맛있지요.

생선구이로 입맛을 폭풍성장시키고 온 생선구이집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솔밭집 생선구이 식당거의 다 와서 식당앞까지 가는 길이 좁은 길들이 좀 있습니다.

초보운전이시라면 천천히 조심조심 운전해서 가시면 좋겠습니다.

 

 

 



의정부시 신세계백화점 9층에 식당들이 여러개 있습니다. 저는 중화가정 내돈내산 먹어본 후기를 공유합니다.

깔끔하고 맛있어서 지인들과 몇번 간 적이 있었는데요. 이번에 또 가서 먹어서 메뉴와 맛 등을 기록해봅니다.

의정부 신세계백화점은 1호선 의정부역으로 나오면 바로 갈 수 있는 편한 위치에 있습니다. 그래서 지인들과 만나기 편한장소입니다. 신세계백화점은 경기도 의정부시 평화로 525 (의정부동 168-54)에 있고요. 

신세계백화점 내 중국요리 식당인 중화가정은 신세계백화점 9층 식당가에 있습니다. 그 위 층에는 CGV극장이 있습니다. 

신세계백화점 내 중국요리 식당인 중화가정은 식당 안에 테이블도 많고 깔끔한 인테리어 식당입니다.

 

중화가정 앞 메뉴입니다.

먹고싶은 메뉴가 너무 많아서 무엇을 먹을지 한참을 고민하게 만들죠.

저희는 가정세트와 고추간짜장을 시켰습니다.





겨울이 오긴오나봅니다. 메뉴에도 굴짬뽕 안내판이 붙었네요.

굴짬뽕 너무 맛있죠. 

중화가정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중식당다운 간판이죠.

식당내부가 깔끔하고 많은 테이블이 있어서 좋습니다.

평일 이른 저녁시간이었습니다.

 

메뉴판입니다. 

새우볶음밥, 게살짜장밥, 잡채밥, 사천중화비빔밥, 해물짬뽕밥, 중화해무잡탕밥, 유산슬밥이 있습니다.

세트류가 다양하게 있어서 좋았습니다. 중화가정은 짜장면, 깐풍기, 크림새우, 군만두 구성이고요. 가정세트는 해물짬뽕, 유린기, 멘보샤, 꿔바로우 구성입니다. 자세한건 메뉴 구성의 각 중량과 개수를 참고해서 양을 가늠하여 시키면 좋습니다. 

커플세트는 봉골레짜장과 크림새우가 있고요. 커플세트2는 차돌짬뽕, 탕수육, 멘보샤로 구성되어있습니다. 프렌드세트는 짜장면, 해물짬뽕, 깐풍기, 크림새우로 구성되어있고요. 패밀리세트는 짜장면 2개, 차돌짬뽕 2개, 꿔바로우, 유린기, 깐쇼새우가 있습니다. 중량과 개수가 표시되어있으니 사진과 함께 참고하여 양을 가늠해서 시키면됩니다.

 

요리류 메뉴이고요. 우리가 좋아하는 꿔바로우, 탕수육, 사천식탕수육, 해물누룽지탕, 고추잡채와꽃빵, 깐풍오룡해삼, 팔보채, 유산슬이 있습니다. 먹고싶은 메뉴는 많고 많습니다.

 

요리류에 멘보샤, 깐풍기, 유린기, 크림새우, 깐풍새우, 깐쇼새우가 있습니다.

 

사이드메뉴로 만두류, 꽃빵류가 있고요. 계절메뉴로 여름엔 냉짬뽕이 겨울에는 굴짬뽕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코스요리도 있습니다.

 

저희는 가정세트와 고추간짜장을 시키고 기대하면서 기다립니다.

 

테이블마다 단무지 통이 있습니다. 마치 회전초밥집앞에 있는 단무지통처럼요.

 

먹고싶은만큼 덜어서 먹으면되고요.

 

중화가정 가정세트가 나왔습니다. 짬뽕냄새가 좋고요. 여러 가지 메뉴를 먹어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요.

꿔바로우가 크기가 커서 1개라고 나와있지만 잘라서 여러 조각으로 담겨나옵니다.





짬뽕인데요. 국물이 너무 개운하면서 짬뽕맛을 냈습니다. 진한 걸쭉한 느낌의 짬뽕 국물맛이 아니라 개운하게 칼칼하면서 매콤한 짬뽕국물이었습니다. 해물과 배추가 어우러진 국물맛이 잘 나타나고요.

 

이건 가정세트 메뉴 안에 없는 샤베트같은게 나왔어요. 마지막에 먹으니 상큼해요.

 

가정세트에 나온 멘보샤입니다.

멘보샤가 맛있더라고요. 한 5개쯤 더 먹고싶은 맛이었습니다.

적당히 바삭한 식빵과 그 안에 있는 새우살이 잘 어우러져있습니다. 

꿔바로우가 1조각이라고 메뉴에 써있어서 맛만 본다 싶었는데 꿔바로우 크기가 좀 큰 걸 잘라서 여러 조각으로 담겨나왔습니다.

 

망고맛과 황도맛이 섞인듯한 상큼한 샤베트였습니다.

 

고추간짜장이 제일 맛있었습니다. 다음에 여기 가면 저 무조건 고추간짜장 시킵니다.

고추의 칼칼함이 적당히 짜장면의 느끼함도 잡아주고요. 간도 잘 맞고요.

고추간짜장의 발견.

고추간짜장의 면입니다. 면은 다른 괜찮은 중국집과 비슷한듯했고요. (저의 개인적인 입맛 기준입니다.)

 

면 위에 새우가 사이좋게 예쁘게 2마리 올려진채로 나옵니다.

 

고추간짜장 양념 한번에 다 부으면 안됩니다. 서빙해주시던 분이 한번에 다 넣으면 짤 수 있다고 해서 3/4정도 넣고 간을 보았습니다. 딱 적당했어요.

남은 양념의 건더기만 더 건져서 면에 더 넣었습니다.

멘보샤 부드럽고 고소한 바삭바삭한 맛이고요.

바삭바삭한 꿔바로우고요.

 

유린기입니다.

 

짬뽕에 건더기들이 듬뿍 들어있고요.

짬뽕면도 다른 괜찮았던 중국집과 면이 비슷한 느낌이었습니다.





중국집마다 짬뽕 국물의 미묘한 차이가 느껴지는데요. 여기 중화가정 짬뽕국물은 개운한 맛의 짬뽕국물이랄까요. 매콤칼칼하면서도 뒤에 깔끔하게 딱떨어지는듯한 맛입니다. 

고추간짜장 엄지척입니다.

간도 잘맞고 양념과 불맛을 입힌듯한 양파와 양배추 건더기의 조화가 베스트입니다.

 

고추간짜장 또 먹고싶습니다. 어린아이들은 먹기에 매워할 수도 있어요. 고추의 맛이 좀 느껴지므로 어린아이들은 어려워할 수도 있지만 매운거 못먹는 어른도 잘 먹을 수 있을만한 간짜장입니다.

 

경기도 의정부시 신세계 백화점은 경기북부에서 쇼핑하기 좋은곳이죠. 규모가 꽤 크거든요. 그리고 1호선 지하철역에서 나오자마자 바로 있고요. 9층엔 여기 표시된 것처럼 전문식당가가 마련되어있습니다. 다양한 메뉴들로 9층이 구성되어있어서 9층 메뉴판을 보고 결정해도 좋습니다. 여기 몇 군데 식당들 더 가보았는데 다 맛있습니다. 맛이 기본이상은 합니다. 실패하지않는 식당들인듯합니다. 

중국요리 중식 좋아하는 분들은 신세계백화점 중화가정 식당 추천하는데요. 특히 고추간짜장 추천이요. 

이상으로 내돈내산 후기를 마칩니다.

 

 

 



초밥을 좋아해서 여러 초밥집 가보았습니다. 

가성비좋은 괜찮은 초밥집을 알게되어서 내돈내산 후기를 남겨봅니다.

친구가 추천해줘서 먹어보았는데요. 진짜 괜찮게 먹었습니다.

가격도 부담되지않고요. 요즘처럼 월급빼고 다 오르는 상황에서는 가성비를 안따져볼 수가 없지요.

가성비 좋은 생활정보, 가성비좋은 맛집 정보를 중요시 하는 제가 남기는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여기는 경기도 의정부시에 있는 무모한 초밥 민락점입니다.

무모한 초밥은 체인점인듯해요. 검색해보니 여러 곳에 매장이 있더라고요.

경기도 의정부시 오목로 225번길 161 (의정부시 민락동 809)에 있습니다.

매주 월요일엔 정기휴무라고 하고요. 월요일이 공휴일일 때엔 화요일에 대체휴무라고 해요.

영업시간은 오전11시부터 오후 11시30분입니다.

이번에는 배달을 통해 먹어보았지만요. 다음엔 직접 매장에 가서 먹어볼까 합니다. 식당에서 나온 음식 바로 먹어야 더 맛있는 느낌이죠.





저희가 시킨건 싱글초밥 18p, 광어초밥세트 2개를 시켰습니다.

이곳 무모한 초밥 식당엔 메뉴가 많이 갖춰저있더라고요.

메가초밥 32p는 19,900원인데요. 초밥이 32개나 들어있어요.  특메가 초밥은 초밥 구성이 약간 다르고 32p에 25,900원입니다. 이두가지가 인기메뉴인가봅니다.

스페셜 메가초밥은 32p에 29,900원입니다. 역시 초밥구성이 약간 달라지고요.

저희가 시킨건 싱글초밥으로 18p가 있고요. 광어2, 연어2, 소라2, 문어2, 초새우2, 생새우2, 한치2, 계란말이2, 유부2, 장국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광어초밥을 좋아하지만 광어초밥만 계속먹으니 물릴 수가 있어서 여러 종류의 초밥을 같이 먹어야 좋더라고요.

 

뭔가 싱싱해 보이는 느낌. 추천해준 친구를 믿고 시켜보았는데요.

일단 음식이 왔을 때엔 느낌이 좋았습니다. 간장이랑 김치랑 생강초절임이랑 락교가 같이 들어있어요. 김치는 특제양념김치라네요.

 

광어초밥입니다. 광어초밥세트는 10p이고요. 14,900원입니다. 

나중에 가격이 어떻게 변경될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가격은 이러합니다. 가격이 더 오르지않았으면 좋겠고. 물가도 자리잡았으면 좋겠고, 월급은 올랐으면 좋겠습니다.

광어도 모양이나 빛깔이 괜찮아보였습니다.

 

광어초밥을 좋아해서 2명이 먹기위해서 광어초밥을 2세트를 시켰습니다.

직접가서 먹고싶었으나 오늘 사정이 생겨서 배달을 시켰어요.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서 요즘 식당에 직접 가려고 노력하는데 오늘은 사정이 생겨서 배달을 시켰습니다. 

초밥을 3개 주문해서 장국도 3개가 왔습니다.

장국이 따끈따끈하고요.

초밥은 언제먹어도 맛있어요. 입맛이 없어도 초밥은 맛있더라고요.

그냥 회를 먹는거랑은 또 다른맛으로 맛있지요.

 

여기 무모한 초밥 식당의 초밥의 큰 특징은요 와사비가 밥과 생선 사이에 들어있는 것이 아니라 와사비를 따로 보내주고 기호에 맞게 살짝씩 넣어 먹으면 됩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있는 집에서도 아이들이 부담없이 먹기에 좋습니다.

원하는 만큼의 와사비를 올려서 같이 먹는건 처음이었는데요. 무모한 초밥 식당 아이디어가 괜찮았어요. 어린 아이가 있는 집에서는 어린 아이가 와사비를 못먹어서 덜어내는 일을 했어야 했지요.

이런 특징을 용기 위에 붙여서 안내하고 있습니다.





초밥은 실온에보관하면 안되지요. 받은 즉시 먹으면 좋겠지만 즉시 먹을 수 없다면 냉장고에 보관해야 합니다.

 

무모한 초밥 싱글초밥 포장 뚜껑을 열어보니 더 먹음직스러워보입니다.

보기엔 신선해보이고요.

유부도 좋아하고, 새우도 좋아하고, 계란도 좋아하고, 문어도 좋아하고. 

안좋아하는게 없네요. 어쩜 이럴까요. 왜 다 맛있는건지. 그래서 오늘도 다이어트는 바이바이.

 

소라도 맛있었어요. 새우에 올려진 양념이랑 연어도 잘 조화되는 맛이고요.

광어초밥은 말할 것도 없고요. 

간장이 같이 오니 이 칸에 간장 담아서 찍어먹으면 되고요.

 

특이하게 김치도 보내주네요. 무모한초밥 아이디어가 괜찮네요.

 

생강초절임과 락교는 회 먹을 때 없어서는 안되지요.

 

원하는만큼 와사비를 얹어서 먹을 수 있는 무모한 초밥 입니다.

 

장국도 같이 오니 초밥먹기에 좋네요.

 

광어초밥세트는 광어초밥 10개가 들어있습니다.

먹었을 때에도 신선하다는 느낌 들었고요.

가성비갑 초밥집을 알게되어 다행스러웠습니다. 뭐니뭐니해도 가성비 중요하죠.

 

다음번에 또 여기서 시켜먹어야겠다는 말을 몇번 하고서는 계속 먹었습니다. 후다닥 먹었습니다.

먹어도먹어도 초밥은 맛있는 음식입니다.

 

와사비와 생강초절임과 락교도 같이 담겨오고요.

 

식감이 괜찮았습니다. 

저는 맛있게 먹었어요. 

이런 글을 쓸 때마다 사진을 볼 때마다 다시 먹고싶어집니다.

 

따뜻한 장국 호로록 해먹으면서 맛있게 먹은 초밥이었어요.

 

 





초밥 옆모습 사진이고요.

 

초밥을 클로즈업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싱싱해보이나요.

이 초밥을 먹은 저는 사진을 보는데 초밥 맛이 느껴지는듯합니다. 식탐이 심해지면 이런 현상이 나타나기도 하나봅니다. 

이렇게 다양한 구성으로 된 초밥을 먹으면 쉽게 물리지않습니다. 다양한 맛을 느끼니 식욕이 더 돋궈집니다.

배고파서 많이 먹고 맛있어서 많이 먹고. 다이어트는 바이바이.

옛날옛적에 한치초밥을 먹었을 때 질긴듯한 식감을 느낀 이후로 이 한치 초밥을 잘 안먹었었는데요. 여기 이 한치초밥은 연하고 부드러워서 놀랐습니다. 그래서 후다닥 또 먹어버렸습니다.

꽤 자주 음식을 후다닥 먹습니다. 

가성비좋은 초밥집 알게되어 남기는 내돈내산 먹어본 후기였습니다.

 

 

 

 



지인과 함께 가서 먹어보고 다시 다녀간 날라리 식당입니다.

가성비가 좋은 식당이에요.

가격도 부담없고, 메뉴구성도 가족이 가서 먹기 좋은 구성이에요. 물론 데이트에도 괜찮은 식당입니다.

이름만 들었을 때에는 뭔가 정감있는 식당분위기를 생각했는데

인테리어가 세련되고 분위기가 좋아서 놀랐습니다.

날라리식당은 경기도 의정부시와 양주시 옥정점이 있나봅니다.

제가 간 곳은 양주시 옥정점입니다.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966-7 폴리프라자 5 207호 입니다. 도로명주소로는 옥정동로 7다길 40 폴리프라자5 207호점이고요.

주차는 폴리프라자5 건물 지하에 있습니다. 건물들 사이 도로 양쪽에 차들이 세워져있어서 조심조심 운전해야겠더라고요. 네비에 날라리식당 옥정점 주차장 찍고 가면 주차장입구 찾기가 쉬울 거에요.

음식먹고 주차 문의하면 주차비정산해주셔서 주차장에서 바로 나가면되고요.





날라리식당은 오므라이스랑 치즈돈까스랑 로제돈까스를 추천합니다.

오므라이스 맛집으로 알고 갔는데 진짜 맛있더라고요.

오픈은 오전 11시입니다.  평일에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는 브레이크타임이니 이 시간은 피하면 좋고요.

식당입구 메뉴와 가격이 나와있습니다.

가격이 부담없고 괜찮지요. 가족외식에도 좋은 식당같아보였습니다.

저희가 갔을 때 가족들이 와서 식사하고 계시더라고요. 

식당입구부터 예쁜 식당분위기가 느껴지지요.

 

정기휴무일 안내판입니다.

 

날라리식당에는 테이블에 주문 기계가 있어서 편했어요.

 

앉은 테이블에서 메뉴들을 쭉 보고 장바구니에 담은 다음 바로 카드로 결제가능합니다.

물론 먹다가 재주문도 가능하고요.





저희는 라라오므라이스와 라라치즈돈까스와 야채비빔만두를 시켰습니다. 로제떡볶이를 시키고 싶었지만 안먹어본 야채비빔만두도 맛이 궁금해서 시켜보았습니다.

 

저는 날라리식당에서 주는 보리차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날라리식당에서는 추억의 델몬트쥬스병에 보리차를 넣어 주더라고요. 저는 보리차를 좋아하던터라 여기서 물을 다른 곳보다 더 많이 먹은듯합니다.

 

옥정동 날라리식당에서 내다본 밖의 모습입니다.

 

날라리식당 옥정점 테이블에 있는 주문기계입니다. 키오스크라고 하던가요.

 

날라리식당2층에서 내다본 옥정동 상가모습입니다.

 

테이블옆에 있던 포크와 나이프와 숟가락, 냅킨이 정리되어있었습니다.

 

식당 내 다른 손님들은 스티커로 프라이버시를 보호합니다.

식당분위기가 세련되었어요. 이름만 들었을 때 상상했던 분위기와 달라서 놀랐어요.

데이트로도 괜찮고 가족외식으로도 괜찮은 분위기에요. 물론 친구들과 와도 좋고요.

 

식당 곳곳 찍어보았습니다.

 

보리차를 얼마나 들이켰는지모릅니다. 집에서 귀찮아서 안끓이던 보리차를 여기서 실컷 먹고왔네요.

구수한 보리차를 담아주는 사장님 센스가 돋보입니다.

 

날라리식당의 대표메뉴 오므라이스가 나왔습니다.

저 회오리계란이 맛이 좋습니다. 어찌나 부드럽던지요. 소스도 새콤달콤하니 호불호없이 누구나 맛있게먹을만한 맛이었어요.





아이들도 특히 좋아하지않을까싶습니다.

 

계란을 어떻게하면 저렇게 회오리모양으로 놓을 수 있는걸까요. 신기하게 쳐다보며 금방 다 먹어버렸지요.

배고픔에는 호기심도 금방 사라지네요. 

 

볶음밥이 보입니다.

소스와 계란과 조화가 잘 되는 오므라이스입니다.

 

오므라이스 밥 안에 들어있는 저 고기가 맛이 좋더라고요.

제입에는 그냥 다 맛있었습니다. 

이렇게 뜨고 저렇게 뜨고 먹다보니 한그릇 다 비워집니다.

 

날라리식당에서 오므라이스는 꼭 먹어볼만한 메뉴인듯합니다.

오므라이스를 좋아하는 분이 계시다면 여기 식당 방문해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가격대도 부담되지 않아서 한번 들러볼만합니다.

오므라이스를 먹으며 치즈돈까스를 맞이했습니다.

 

치즈돈까스에 같이 나온 감자샐러드도 맛이 좋습니다.

왜 저는 다 맛있는걸까요.

 

치즈돈까스에 소스와 함께 와사비가 나옵니다. 저 이거 마음에 들었습니다.

삽겹살에 와사비와 함께 먹는걸 좋아하는데 돈까스에도 와사비와 돈까스소스와 같이 먹으니 느끼함도 잡아주고 맛있습니다. 돈까스에 와사비소스라 마음에 들었습니다. 집에서도 돈까스 먹을 때 집에 있는 와사비와 돈까스 소스와 같이 먹으면 되겠구나 알고갑니다.

 

치즈돈까스 옆에 햄이랑 미니사이즈의 돈까스같은 것도 같이 나옵니다. 밥도 나오고요. 

배부를까 싶지만 먹다보면 배가 엄청 부릅니다.

 

날라리식당의 치즈돈까스입니다. 4조이지만 먹다보면 배가 불러서 놀라게됩니다.

저기 와사비와 소스를 같이 찍는걸 추천합니다.





치즈돈까스의 치즈가 많이 들어있어요. 치즈가 쭉쭉 늘어납니다. 치즈돈까스 좋아하는 분도 날라리식당 치즈돈까스 드셔보는걸 추천합니다. 아이들도 좋아할만해요.

치즈가 잔뜩 들어있어서 치즈뚱돈까스에요. 비주얼만큼 맛도 좋았습니다. 

 

치즈가 이거보다 더 쭉 늘어나더라고요. 

야채 비빔만두도 나왔습니다. 

2명이서 오므라이스와 돈까스 먹고 배가불러서 야채비빔만두 먹을 수 있을까했는데 다 먹게되더라고요. 

2명이 갔지만 메뉴 2개만 시키면 뭔가 아쉬운 이 식탐은 어쩌면 좋을까요.

사이드메뉴 뭐라도 하나 더 시켜야만 마음이 편안해지니까 살빼기는 글렀습니다.

 

당면이 들어간 튀김만두가 나오고요. 저 양념소스안에 양배추가 잔뜩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채썬양파도 같이 들어있어서 양배추와 양파와 저 소스와 튀김만두를 같이 먹어보니 새로운 조합으로 신선합니다. 양파를 같이 먹으니 새로운 맛으로 상큼함도 잡아주고 괜찮았습니다.

 

당면이 들어간 튀김만두입니다.

만두를 자를 수 있게 미니사이즈 가위도 같이 갖다주시더라고요.





몸에 좋은 양배추가 잔뜩 들어있습니다. 

채썬 양배추와 채썬 양파와 소스와 만두를 비벼서 같이 먹으면됩니다.

 

소스맛이 독특했는데요 뭔가 매콤한 듯하면서 느끼함을 잡아주는 맛입니다.

채썬 양파가 튀김만두와 같이 먹으니 맛이 괜찮다는걸 배웠습니다.

세상엔 맛있는게 많습니다.

 

양배추가 잔뜩들어있어요.

몸에 좋은 양배추라고 배부른데도 계속 더 먹었네요.

맛있으니 0칼로리라고 더 먹고, 몸에 좋은거니까 더먹고. 다이어트는 또 글렀나봅니다.

 

날라리식당 내부에 써있는 문구가 재밌네요.

 

 

날라리식당 메뉴입니다.

제가 먹은건 츠지폭탄 뚱까스인 라라치돈입니다. 그외에도 라라돈까스, 라라레트로 돈까스, 라라 매운 치즈돈까스, 라라 고구마 치즈돈까스, 라라치킨까스 등이 있습니다.

라라 떡갈비돈까스도 있고 아임파인 제주함박스테이크도 있습니다.

그 외에도  라라 계란 볶음밥, 라라 새우볶음밥, 라라 베이컨 볶음밥, 라라 깍뚜기치즈볶음밥, 라라 침치볶음밥, 라라오므라이스가 있습니다. 제가 먹은건 오리지날 오므라이스였습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우동세트도 있네요.

 

사이드 메뉴로 로제떡볶이, 밀떡볶이, 핑거치킨, 모듬튀김, 비빔야채만두튀김, 왕새우튀김, 음료 등이 있습니다. 라라 돈까스는 의정부 시청점, 양주옥정점, 의정부 민락점 이렇게 3군데가 있나봅니다.

 

메뉴를 시키면 같이 먹을 수 있는 장아찌와 깍두기입니다. 

셀프로 갖다 먹을 수 있는 국물입니다. 

 

치즈잔뜩 들어간 뚱돈까스입니다.

 

뚱카롱이 있다면 치즈폭탄뚱까스도 있네요. 

맛과 분위기와 가성비 모두 괜찮았던  랄라리식당 내돈내산 먹고온 후기였습니다.

 

 

 



강강술래 식당이 맛있다는 지인의 추천을 받고 방문하였습니다.

저희는 평일 점심시간에 방문했습니다. 워낙 유명한 식당이라 주말엔 도전할 용기가 나지않았고요.

평일에 가보았어요. 평일 런치를 공략했습니다.

부모님모시고 가기 괜찮은 분위기였어요. 다음에 부모님모시고 다시 방문해볼까합니다.

고기도 맛있고 반찬들도 다 맛있고 식당 분위기도 괜찮고요.

강강술래 식당은 여러 곳에 식당이 있더라고요. 

서울 노원구 동일로 1628 1층에 있습니다. 지번주소로는 서울시 상계동 1025-4입니다.

주차는 편합니다. 가면 주차해주십니다. 주차해주시는 분들도 친절하시더라고요. 

기분좋게 입장했습니다.





식당에 사람들이 없는 부분만 살짝살짝 찍어보았습니다.

식당 분위기가 괜찮지요.

 

위로 올라가면됩니다.

 

강강술래 상계점 식당이 꽤 규모가 커서 곳곳 여러 곳에 식사공간이 마련되어있고요.

이곳 저곳 분위기가 다 정갈하고 괜찮았습니다.

점잖은 분위기랄까요.

 

곳곳에 인테리어 센스가 엿보입니다.

 

음식운반해주는 로봇도 점점 늘어나네요. 여기도 이 로봇이 음식을 서빙해줍니다.

저희가 먹은 곳은 서빙직원분이 해주셨어요.

 

이런 분위기 좋아요. 실내정원같은 분위기가 마음에 듭니다.

저희는 한돈 양념정식 2개를 주문해봅니다. 평일 런치로 양념정식을 주문하면 솥밥이나 물냉면이나 비빔냉면 중에서 1개를 택1할 수 있습니다. 솥밥누룽지에 물 말아서 호로록 먹어야하니까 솥밥을 주문했습니다.

먹어보고 허전하면 메뉴 더 시키자 했는데 먹고나니 충분히 배불러서 다른걸 주문할 수가 없었습니다.

강강술래 노원 상계점 메뉴로는 한우스페셜, 한우생등심, 한우모둠구이, 한우육회, 강강양념구이, 술래 양념구이, 왕양념갈비, 한돈 양념구이, 돈목살양념구이로 구이종류들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정식종류로는 강강양념정식, 술래 양념정식, 한돈 양념정식, 한우모둠정식, 왕양념정식이 있습니다.





메뉴구성을 다양하게 해놓은듯합니다.

이외에도 양념갈비탕과 육회돌솥비빔밥, 육회비빔냉면, 영양솥밥, 만두, 물냉면, 비빔냉면 등이 있고 음료와 주류가 판매되고 있습니다.

옆테이블에서 갈비탕도 드시고 육회돌솥비빔밥도 드시더라고요.

육회돌솥비빔밥도 맛있다고 추천을 받았는데요. 다음엔 육회돌솥비빔밥을 먹어볼까합니다.

상차림이 나옵니다. 고기집 그냥 반찬이려니 하며 한젓가락씩 먹다가 놀랐습니다.

생각했던거보다 맛있었습니다.

반찬부터 폭풍흡입했습니다. 뭐 언제는 폭풍흡입안한거처럼 말한듯합니다. 그렇습니다. 먹을거 앞에서는 늘 폭풍흡입합니다. 이런 몹쓸 식탐같으니라고. 

 

잡채가 탱탱하며 간도 잘 맞고 반찬가게 잡채 저리가라입니다. 반찬을 먹어보고 이 식당이 왜 소문이 난지 알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고기집에 당연히 샐러드 있어야죠. 상큼하게 입맛을 돋굽니다. 

맞습니다. 무얼먹어도 입맛이 돋구어집니다.

이 몹쓸 식탐의 소유자같으니라구.

 

열무김치도 맛이 괜찮았어요.

반찬마다 정성을 들인맛입니다.

 

홍어와 무가 섞인 무침이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이름을 잘 모르겠으나 이것마저 맛있었습니다. 

세상엔 맛있는게 많고 많으니 행복한 세상입니다.

 

고기랑 같이 먹어야 할 양파와 양념장이고요.

 

상추무침인데요. 이것도 맛이 괜찮습니다.

맞습니다. 다 괜찮아요. 

이렇게 반찬이 나오고요. 

기다리면 고기불을 갖다주시고 고기도 갖다주십니다. 

한돈양념구이가 나왔습니다. 서빙해주시는 분이 얹어주시고 살펴봐주시지만 양념고기인지라 잘 탈 수 있기때문에 셀프로 요리조리 살펴보며 뒤집어주어야합니다.

직원분이 오셔서 뒤집어도 주시고 썰어도 주시는데요. 그 전에 미리미리 살펴보는게 좋겠더라고요.

 

고기가 잘 익어갑니다.

고기는 역시 숯불에 구워져야 제맛인가요.

고기는 후라이팬에 구워져도 맛있어요.





숯불에 잘 익어가는 강강술래 양념구이 정식입니다.

 

낙지젓갈입니다. 반찬 메뉴구성도 괜찮아요.

표현력의 한계입니다. 

한돈 양념구이에 같이 나온 된장찌개입니다. 고기엔 된장찌개죠.

고기한점 먹고 된장찌개 한숟가락 먹으면 고기가 무한하게 배 속으로 들어갈것같아요.

하지만 배가 불러 고기가 더 들어가지 않을 때엔 슬프더라고요.

 

따끈한 솥밥도 나옵니다. 솥밥 대신에 냉면으로 선택주문 가능합니다.

 

솥밥에 여러가지가 들어가있어요.

 

된장찌개도 호로록 먹습니다.

 

된장찌개 호로록 먹어야 제맛이지요.

 

강강술래 한돈 양념구이 정식 숯불구이로 예쁘게 구워진 모습입니다.





식사가 끝나갈 무렵 후식을 주십니다 한과가 나오고요.

 

오미자차로 기억하는데요. 오미자차까지 끝까지 맛있게 상큼하게 마무리하게 만들어줍니다.

 

배부르다 하며 나오면서 식당 사람 없는 부분만 살짝 찍어보았습니다.

점심시간 무렵 곳곳에 계셨던 손님들이 빠져나간 뒤의 모습같습니다.

 

앗 저기 계신분들 프라이버시 보호 모자이크 했고요.

괜찮은 고기집 갈비구이 식당 찾으시는 분들께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인이 알려주신 맛집을 방문해보았습니다.

그동네 거주하시는 분이 알려주셔서 뭔가 믿음을 가지고 방문했습니다.

의정부 일품삼겹살입니다. 크고 화려한 식당이 아니라 아담한 크기의 식당입니다. 유심히 안보면 모르고 지나갈 수도 있을만한 규모인듯도해요.

뭔가 숨은 맛집 느낌입니다. 

일품삼겹살은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 471-2 ( 경기도 의정부시 부용로 95번길 18, 1층 103호) 입니다.

주차는 이 건물 지하에 주차를 할 수 있습니다. 

숨은 맛집 일품 삼겹살 입구입니다.





저희는 평일 저녁시간 보다 조금 일찍 방문해보았습니다.

일품삼겹살 식당 메뉴판입니다. 삽겹살 1인분에 14,000원입니다. 목살도 14,000원입니다.  딱 삼겹살과 목살만 판매하고요. 된장찌개 추가와 김치말이국수 이렇게만 있습니다. 그리고 음료와 주류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고기추가는 바로 먹을 수 있게 구워다주신다고 써있었어요. 

식당내부입니다. 아담한 식당이지요.

아담하지만 숨겨진 맛집 느낌이 납니다.

 

테이블에는 이렇게 써있었어요. 일품 삼겹살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이래요.

첫째, 안데스소금에 찍어 고기 본연의 맛을 느낀다. 둘째, 명이 나물위에 와사비와 고기를 올려 환상의 조합을 느낀다. 이 조합은 제가 삼겹살 먹을 때 가장 좋아하는 방법인데 이렇게 강조해주시니 반갑네요. 셋째, 새우젓에 푹 찍어먹는다. 넷째, 막 먹는다. 네 가지 다 마음에 듭니다.

 

테이블에 불판 있고요.

 

마침 저희 뒤쪽에 손님 계신쪽 말고 반대편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삽겹살 3인분과 김치말이 국수와 공기밥1개를 시켰습니다.

콩나물과 양배추가 들어간 야채무침을 갖다주셨어요. 고기먹을 때에 상큼하게 먹어줘야지요.

 

제가 좋아하는 명이나물이고요.

 

장과 마늘, 소금과 와사비를 갖다주시고요.

 

양파절임이고요.

 

멜젓맛도 살짝 나는듯한 새우젓도 나옵니다. 돼지고기를 여기 새우젓에 찍어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뭔가 멜젓같은 맛도 살짝 나는 것도 같은데 새우젓인가봅니다. 암튼 맛있어요.

 

쉐킷쉐킷 야채를 비벼줍니다. 아삭아삭 채소를 먹으니 상큼합니다. 삼겹살을 10인분도 먹을 수 있을만큼 부팅이 되었습니다.

 

고기랑 함께 잡채맛이 느껴지는 당면과 고사리 볶음, 콩나물 무침, 잘익은 김치가 나옵니다. 불판에서 같이 익히면서 먹으면 됩니다.





삼겹살을 이렇게도 먹고 저렇게도 먹을 수 있어요.

 

삼겹살이 나왔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양파채와 같이 나옵니다.

구워져서 나와요. 살짝 데우면서 바로 먹으면 됩니다. 새우젓에 찍어먹으니 맛있습니다.





새우젓도 불판위에서 따뜻하게 데워지면서 찍어먹으니 더 맛있는것 같기도하고요.

 

새송이버섯이 통으로 조각조각 같이 나옵니다. 통 송이버섯 깨무니 버섯즙이 나옵니다. 고기가 큼직큼직하게 잘려있어요.

저는 이거보다 더 작은 조각으로 먹는데 여긴 삼겹살 조각이 큼직큼직 시원시원합니다. 

다음번에 가게되면 가위를 받아서 조금 작게 잘라서 먹으려고요.

 

따끈따끈 삼겹살을 계속 익혀가며 먹습니다. 이미 구워져서 나오므로 바로 먹어도 괜찮다고 하셨어요.

 

같이 구워나온 통 새송이 버섯도 맛이 좋더라고요. 같이 나온 양파랑도 먹고, 구워진 김치랑도 먹고, 잡채당면이랑도 먹고 구워진 콩나물이랑 고사리랑 같이먹으니 삼겹살을 좀 더 색다르게 먹은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큼직큼직한 삼겹살입니다.

잘구워졌는데 맛이 좋더라고요. 같이 간 지인은 삼겹살을 너무 좋아하는데 맛있다며 잘 먹더라고요.

 

중간중간 콩나물도 먹고 김치랑도 같이 먹으니 좋아요.

 

새우젓에 퐁당 담궜다가 빼서 먹습니다. 맛있었네요.

 

보글보글 끓으며 나온 된장찌개입니다. 된장찌개 홀짝홀짝 먹다가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삼겹살엔 역시 된장찌개죠.

평소엔 된장찌개 잘 안먹는데 삼겹살 먹을 땐 된장찌개가 너무 맛있게 느껴지더라고요.

 

따끈한 삼겹살과 따끈한 된장찌개 조합은 반드시 필요한 조합이지요.

 

김치말이 국수도 시켰습니다. 삽겹살먹다가 호로록호로록 먹으니 입가심도 되면서 배는 부른데 삼겹살을 더 먹어야할 것 같은 느낌을 들게하니 참 큰일이었어요.

고소한 향과 맛이 가득했던 김치말이 국수입니다.

김치맛이 좋아 그런가요. 김치만 건져서 먹어도 맛이 괜찮았어요.

제가 좋아하는 깨도 잔뜩 들어있는 김치말이국수와 삼겹살3인분을 2명이서 후다닥 다 먹어버린 내돈내산 먹은 후기였습니다.

세상엔 맛있는 곳이 많습니다. 가성비좋은 맛집을 찾아다니는 저에게 좋은 방문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