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센 텐동 식당은 예전에 sbs 골목식당에서 백종원씨가 인정한
맛집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온센 텐동이 엄청 유명해졌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온센 텐동 매장이 어느새 많이 생겨서 좋더라고요.
저는 파주 운정점으로 가보았습니다.
내돈내산이고요.
온센 텐동은 일본식 튀김 덮밥입니다.
텐동의 뜻은 일본어로 원래는 튀김을 뜻하는 덴뿌라와 덮밥을 뜻하는 동이라는 글자가 합쳐져서
줄여서 텐동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흔히먹는 튀김과는 약간 다른 느낌으로 바삭바삭한 튀김이에요.
얇은 튀김옷에 바삭함을 최대한 살리고, 튀김 옷 안에 식재료의 촉촉함은 잘 살리고.
그래서 밥과 함께 먹는 튀김덮밥입니다.
파주 운정 맛집의 하나인 온센 텐동은요.
경기도 파주시 경의로 1004번길 33 건물에 1층에 있습니다. 야당역 1번 출구로 나오면 약 450미터 정도 된다고해요.
야당역 앞에 워낙 많은 상가들이 있어서요.
야당역 나와서 가기 편한위치이긴 합니다.
온센 텐동 파주점
영업시간 : 오전 11시~ 오후 9시30분까지 입니다.
브레이크 타임은 오후3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입니다.
매주 월요일은 정기휴무입니다.
주차는 건물 지하 1층 지하2층에 주차 가능하고요.
식사 후 식당 직원분께 주차말씀드리면 주차등록해주십니다. 주차비 안내도 됩니다.
메뉴는 밑에 사진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온센 파주점은 야당역 앞 상가에 있고요.
상가건물에 주차가능합니다. 식사하면 매장에서 주차등록해주시기 때문에 주차비용안내도 됩니다.
지하에서 주차 후 올라오면 매장으로 바로 들어가는 문이 보이고요.
건물 밖에서 들어가는 입구가 또 있습니다.
식당 입구가 눈에 띕니다. 건물 밖에서 온센 텐동 파주점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온센 텐동 파주점 입구입니다.
일본식 튀김덮밥이 이렇게 맛있을 수 있구나를 느낄 수 있습니다.
저는 이전에 이미 온센 텐동에서 식사를 2번 해보고 또 생각나서 찾아간 매장입니다.
온센 텐동 메뉴입니다. 온센텐동은 기본 메뉴입니다.
새우, 온센타마고, 김, 단호박, 느타리버섯, 가지, 꽈리고추가
튀김으로 올라오는 덮밥입니다.
이 외에 버섯 텐동, 에비텐동, 가라아게텐동, 가자미텐동, 이까텐동, 아나고 텐동이 있습니다.
마제 우동이 있고요. 온센 소바와 온센 우동도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스홍시, 가라아게, 온센 샐러드, 당고가 있습니다.
그리고 주류와 사케, 음료수가 있습니다.
에비텐동은 새우튀김이 많이 들어가있고요.
이까 텐동은 오징어튀김이 많이 들어가있는 덮밥입니다.
온센타마고는 계란을 반숙으로 튀겨낸 듯한 음식입니다.
온센 텐동 파주점에 들어가면 키오스크에서 메뉴를 주문하고
주문 완료, 결제 후 자리에 가서 앉으면 됩니다.
입구에 들어오자마자 키오스크가 있습니다.
온센 텐동 음식은 주문과 동시에 조리가 되는 슬로우 푸드 음식점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주문 후 조금 기다려야 하는데요.
그래도 다른 음식점과 기다리는 시간이 꽤나 비슷하였고,
앉아서 이런저런 이야기 하니까 음식이 나오더라고요.
경기 지역화폐도 가능한 매장입니다.
경기지역화폐는 사랑입니다. 없어지면 안되는데 말이죠.
온센텐동, 버섯텐동, 에비텐동, 가라아게텐동, 가자미텐동, 이까텐동, 아나고텐동에 대한 설명입니다.
좋아하는 튀김이 더 많이 든 것으로 시켜서 먹음 되겠습니다.
온센타마고와 새우 튀김 두가지는 추가로 더 주문할 수도 있습니다.
샐러드도 같이 주문해서 먹고싶었는데요.
오늘 저녁 늦게 방문했더니 샐러드는 품절이더라고요.
그래서 당고를 먹어보고싶었으나 덮밥 먹고 너무 배부를 듯하여
다음에 더 배고플 때에 도전해보기로 했습니다.
키오스크에서 먹고싶은 메뉴들을 담고 결제하면 주문이 완료됩니다.
주문완료 후 자리에 가서 앉아서 기다리면 음식이 나옵니다.
식당 내부에 손님 안계신 곳만 살짝살짝 찍어보았습니다.
실외와 실내가 모두 잘 꾸며져있었어요. 세련된 분위기가 마음에 들어요.
식당 안에 주방이 훤히 들여다보여요. 깨끗하고 주방이 잘 보이니
더 믿음이 가더라고요.
그리고 온센텐동 파주점은 혼밥하기에도 좋은 자리가 마련되어있어서 좋아요.
손님들이 식당에 계셨는데 그 곳은 피해서 살짝살짝 식당 내부를 찍어보았습니다.
식당 테이블에는 유자소스에 절인 단무지가 담긴 통, 단무지와 소스 담는 접시, 간장양념이 놓여져있습니다.
텐동을 맛있게 먹는 방법입니다.
텐동을 시키면 그릇에 밥, 튀김, 작은 그릇이 다 같이 담겨 나오는데요.
그릇을 빼어내서 그곳에 튀김을 더 덜어냅니다.
그 후 김 튀김을 소스에 찍어서 가장 먼저 먹기.
그 이후 온센타마고를 터뜨려 밥에 비비기.
밥 밑에는 간장 양념이 조금 있어서요.
온센타마고는 계란튀김입니다. 계란처럼 보인 것을 찾아서 터뜨려서 밥과 비비면 됩니다.
온센타마고를 터뜨려 비비면 간장계란밥 같은 맛이 납니다.
그리고 그 밥을 덜어낸 튀김과 같이 먹으면 됩니다.
너무 맛있습니다.
저희는 이까텐동에 새우튀김 한개 추가한 것과 가자미 텐동에 새우튀김 한개 추가한 것을 시켰습니다.
이건 이까텐동입니다. 오징어 튀김이 많이 들어간 덮밥입니다.
저 길쭉한 것은 오징어 다리입니다.
이건 가자미텐동입니다. 텐동을 시키면 국물을 같이 주고요.
튀김이 엄청 많이 있지요. 우리가 흔히 집에서 튀겨먹는 튀김과 약간 달라요.
튀김옷이 엄청 얇고 바삭하게 튀겨내었는데요.
엄청 바삭바삭한 식감이 살아있습니다.
오징어를 꼬치처럼 꽂아서 같이 나온 것이 있습니다.
흔히 먹던 오징어튀김과는 좀 다른 맛입니다.
이러한 튀김들이 큼직큼직하게나와서 같이 나온 접시에 다 안들어가더라고요.
먹기 편하게 가위로 잘라서 먹도록 가위도 같이 주시더라고요.
튀김들이 엄청 크고 튼실해보이죠.
그릇에 튀김들을 잘라서 담다가 넘쳐서 계속 먹어가며 정리했습니다.
가자미도 구이로만 먹어보았지 이렇게 튀김으로 덮밥을 만들어내다니 참
아이디어가 좋습니다.
가자미텐동은 오늘 처음 먹어보았는데요.
겉바속촉을 잘 살려낸 덮밥입니다.
예전에 골목식당 프로그램에서 백종원씨가 칭찬한 식당이라고 하던데.
그래서 유명해졌다는데 다 이유가 있었다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겉바속촉, 튀김옷이 엄청 얇아서 먹기에 고소하면서도 담백한 튀김이라는 느낌이 들어요.
가자미 살의 식감도 잘 살아있고요.
이 온센타마고를 터트립니다. 그리고 밥과 막 섞습니다.
밥 밑에 있는 간장양념고 잘 섞이게요.
가자미텐동의 비주얼이 장난아닙니다.
고슬고슬한 밥을 계란과 간장으로 잘 비벼내어 간장계란밥같은 맛의 밥과
잘 튀겨낸 튀김들과 같이 먹으면 너무 맛있는 온센텐동입니다.
김 튀김이 이렇게 맛있을 수 있구나.
꽈리고추 튀김이 이렇게 맛있을 수 있구나.
놀라워하며 먹은 일본식 튀김 덮밥 온센텐동 파주점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