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Fi IR Control Hub Smart Home Blaster Infrared Wireless Remote Control

이라는 제품을 소개합니다. 가성비 최고의 제품이 아닐까 합니다. 알리에서 위와 같이 검색을 해보면 1~2만원 선에서 구매가 가능합니다. 

작동 방식:

허브는 가정의 공유기와 연결됩니다. 허브가 서버에 등록됩니다. 폰에서 어플을 통해 서버에 명령을 내리면 허브까지 전달되고(집 밖에서도 가능합니다) 허브는 IR을 모든 방향으로 쏩니다. 즉 적외선을 쏘고 결국 일반 리모컨으로 동작하는 모든 기기를 제어할 수 있습니다.기존에 많이 사용되는 tv(lg,삼성)은 프리셋이 저장되어있고 만약에 인지도가 낮은 기기 역시 등록이 가능합니다. 적외선 방식으로 제어되는 일반적인 리모컨 모두를 대신해서 폰에서 제어가 됩니다. 이 비슷한 기기가 7만원선에서 판매가 되는데 알리에서 저렴이를 구입해도 잘만 동작합니다. 구글과 연동도 됩니다. 여튼 알리에서 산 제품 중에 가장 만족스러운 제품이 아닐까 합니다.세팅은 사실 좀 복잡한 면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만, 조금씩 하다보면 익숙해집니다.이 제품은 Smart Life라는 어플이 필요합니다. 해당 어플 화면입니다. 대다수는 필요없고 제어할 수 있는 제어부가 의미가 있겠습니다.





 

무드등의 경우 헤이홈 제품인데 이 어플에서 제어가 되네요. 티비, 선풍기, 에어컨을 주로 제어하고 있습니다. 보일러까지 제어하면 정말 좋겠지만 아쉽게도 보일러는 리모컨 제어가 안되어서 아쉽네요. 다음에 보일러 바꿀 때는 스마트기능이 있는 녀석으로 꼭 바꿔야겠습니다. 원격에서 가장 필요한 게 사실 보일러 거든요.

위는 화면에 꺼내놓은 위젯입니다. 화면에서 간단히 누르는 것으로 제어가 됩니다. smart life 어플이 위젯도 제대로 제공을 하기 때문에 마음에 들었습니다.

아래는 구글홈 어플입니다. 구글홈 역시 등록이 자동으로 되어서 제어가 됩니다.





구글홈에 등록이 되면 좋은 점이 헤이 구글 같은 음성 명령으로 제어가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헤이 구글 하고 나서 티비 켜줘 라고 하면 티비를 켭니다. 집에서 폰의 락이 풀리게 설정했을 때 잘 동작하는 것 같습니다. 손을 쓸 수 없는, 음식 할 때 등 이럴 때 음성 명령을 써도 티비를 켜거나 끌 수 있습니다. 사실 거의 전원 온오프를 쓰게 됩니다.

아래는 기기의 모습입니다. 생각보다 작습니다. 전원은 usb로 공급하면 되는데, 저는 공유기에 usb 단자가 있어서 거기서 빼서 연결을 한 후 양면테이프로 벽에 붙여뒀습니다. 중요한 점은 적외선이다보니까 에어컨이나 티비 등 가전제품 사이에 벽이 없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이 허브에서 모두가 보여야 하는 적절한 위치를 잡을 후 설치하시면 됩니다.





공유기에서 usb 전원을 빼서 연결한 모습입니다. 청소를 좀 해야겠네요;; 프리셋에 없는 기기의 경우 리모컨을 허브에 가져가서 ir 입력을 받아 그 입력 그대로를 쏴주는 기능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ir로 동작하는 모든 기기의 제어가 가능합니다. 이게 정말 마음에 들더군요. ir 송신부는 당연히 있고, ir 수신부도 속에 내장되어있습니다.

이상 알리 저렴이 ir 허브 소개였습니다. 결론적으로 ir로 동작하는 모든 제품을 원격(집 이외에서도)에서 폰을 통해 제어가능하고 구글 음성 명령으로 제어가 가능한 ir 허브였습니다.




게이트맨 도어락을 예전에 구매했는데 블루투스로 제어할 수 있는 모듈이 있어서 추가했습니다. 게이트맨 블루투스 모듈을 한번 검색해보고 가정에 설치된 도어락에 적용이 가능하면 설치해서 편하고 문을 열 수 있습니다. 블루투스는 근거리만 통신이 되기 때문에 원격에서 문을 열고 닿을 수는 없습니다만, 그래도 밖에서 집에 도착했을 때 nfc카드를 꺼내기 귀찮을 때, 비번을 누르는 것이 귀찮거나 누가 볼 수 있을 때 폰을 이용해서 편하게 문을 열 수 있어서 편리하네요.

가족들도 그런 거 왜 하냐고 처음에는 반신반의하다가 이제는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우선 도어락을 열어보면 모듈을 꼽을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설치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아래에 빈공간이 있고 이곳에 블루투스 모듈을 끼우면 끝입니다.





아래는 따로 구입한 게이트맨 블루투스 모듈입니다. 따로 전원이 필요없고 그냥 끼우면 도어락 전원으로 자동 동작합니다. 방향에 맞춰서 끼우면 됩니다.

게이트맨 블루투스 모듈을 장착한 모습입니다. 가격은 1~2만원 정도로 많이 비싸지는 않습니다.





이 제품을 제어하기 위해서는 안드로이드 어플이 필요합니다. 구글플레이에서 게이트맨 블루투스키를 설치하고 해당 블루투스와 페어링 후 사용하면 됩니다.

 

아래는 도어록을 찾는 모습입니다. 문제는 켜자마자 바로 문을 열 수는 없습니다. 초기 검색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블루투스가 잡히지 않는 위치에 있다가 접근한 후 사용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인 것 같기도 하고 또, 블루투스가 전력을 적게 사용하기는 하지만 전력 사용 문제로 연결에 시간이 걸리는지? 잘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좀 사용하다보면 언제쯤 어플을 켜야할지 감이 와서 손으로 번호를 누르는 것보다 시간이 단축됩니다.





게이트맨 도어락과 폰이 블루투스로 연결되었을 때 나오는 모양입니다. 오렌지 색으로 변하면 화면을 탭하면 문이 열립니다. 실수로 열었을 경우 일정 시간이 지나면 문이 자동으로 닿힙니다.

키보관함 화면입니다. 저기 열쇠가 무슨 의미인지 몰랐는데 도어락에 몇개의 키가 등록이 되었는지 알려주는 것이었습니다. 여러 개 키가 등록되었고 그 중 일부는 파손되어 버렸습니다. 그래서 2개가 아닌 5개 정도 등록된 것으로 나왔습니다. 나중에 헷갈릴 것 같아서 모두 리셋하고 사용하는 2개의 키만 다시 등록한 모습입니다.

아래는 블루투스를 초기에 등록하는 모습입니다.

어플에 들어가보면 도움말이 잘 나와있어서 등록에 큰 무리는 없으리라 봅니다. 블루투스 4.0을 지원하는 폰에만 된다고 했는데 요즘 폰들은 대부분 지원하기 때문에 무리는 없어보입니다.

이상 게이트맨 블루투스 모듈을 통해 휴대폰으로 도어락을 여는 방법이었습니다. 이것 말고 브릿지라는 제품도 팝니다. 이 블루투스 모듈은 휴대폰와 블루투스로 연결이 되는데, 브릿지라는 제품은 도어락-모듈-브릿지-인터넷 서버로 연결되는 것 같네요. 그리고 이 서버에 게이트맨 어플로 접속을 하면 어디서든 제어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집 근처 외에서 문을 여는 일을 별로 할 것 같지 않아서 필요성을 느끼지는 못했습니다. 숙박업소라든지, 회사, 매장 등의 특수한 환경에서는 필요할 것 같기도 합니다.




그냥 냉장고는 문을 오래 열어두면 띵띵 소리가 나는데 김치 냉장고의 경우 오래 열어둬도 소리가 나지 않더군요. 이게 소리가 나야 정상 아닌가, 원래 부터 기능이 없는 건지. 몇번 실수로 열어두고 오래 지났더니 김치가 하늘 나라로 가버렸고 손실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그래서 방법을 강구하던 중 도어벨을 달아볼까 해서 달아봤습니다.
아래는 김치 냉장고입니다. 딤채인데 문열림 기능이 없거나 또는 고장 같습니다. 열어둬도 소리가 안나네요.





가게 문에 많이 다는 도어벨을 검색해봤는데 중국산이 많지만 평이 좋은 국산 제품을 구입하였습니다. sn-2201 모델명을 가지고 있고 국산이고 제작사는 시온전자입니다.
대략적인 원리는 저도 확인을 해보지 않았지만 본체와 떨어져있는 자석부 사이의 자기력의 세기를 가지고 동작하는 듯 보입니다. 그래서 꼭 맞닿게 하지 않고 90도로 꺾어서 붙여도 잘 동작했습니다. 이 때 거리 유지가 중요합니다. 냉장고가 열린 경우 중에 대부분이 조금 열린 정도인데, 이때에도 소리가 나야 하기 때문에 거리가 조금만 더 떨어져도 소리가 나게 여러번 테스트 해서 붙일 필요가 있습니다.

냉장고를 좀 청소해야겠네용. 자석부를 붙인 모습입니다. 양면테이프가 붙어져있어서 떼고 쉽게 붙일 수 있습니다.

본체의 모습입니다. 이게 떨여졌을 때는 내부에서 멜로디가 나옵니다. 옛날에 트럭 후진할 때 나오던 멜로디 같은 것이 나와서(미레미레미시레도...) 추억에 잠길 수 있습니다? 전화 통화중 이게 소리가 나서 집에서 무슨 그런 소리가 나냐고 질문 받을 적이 있는데, 이건 순전히 냉장고 잘못입니다.

아 여기도 청소를 좀 해야겠네요. 소리 크기를 조절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중간 정도가 적당하더군요.

냉장고 문짝과 본체, 자석부 사이의 거리입니다. 이게 또 사용하다보면 민감도가 변하지 않을까? 그렇다면 다시 또 조정이 필요할까? 하는 생각이 있었는데 민감도는 달라지지 않아서 만족스럽네요.





이상 문열림 경고가 없는 냉장고에 도어벨을 붙여서 사용하는 간단한 팁이었습니다. 이런 냉장고 아니더라도 간식을 넣어둔 서랍장이든가 싱크대에 붙여두고 누가 간식을 먹는가 모니터링 하는데 활용하는 것도 좋아보입니다. 1개를 샀는데 더 많이 주문할 걸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어쨌든 이렇게 설치하고 몇 개월이 지났는데 이제 냉장고가 덜 닫혀서 음식이 상하는 일이 한번도 없어졌습니다. 잘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




만 65세 이상의 부모님, 어르신을 위한 요금제 관련입니다.

우선 비용 발생은 2가지입니다.

1. 휴대폰 가격
2. 한달 사용 요금

보통 통신 3사에서 새 폰을 장만하고 가입을 하면 기기값이 할부로 들어갑니다. 또 24개월 약정이 들어가면서 비용이 발생합니다. 한달에 얼마? 이런식으로 계산하는 게 아니라 2년 사용료가 얼마인지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 후 뭐가 더 유리한지 선택해야 하는데, 보통 비합리적 소비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폰값을 할부로 들어가는 경우가 있는데 바로 다 갚아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이것도 대출 개념이라 이자가 발생하는데 굳이 폰 값을 나중에 내서 이자까지 같이 지불할 이유가 없습니다.

첫째 폰을 어디서 살까?

1. 통신 3사 대리점에서 산다.
2. 자급제폰(새 공기기 폰을 그냥 현금주고) 산다.
3. 중고폰을 산다.





가장 저렴한 것은 3번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폰 같이 사람 손이 많이 닿는 것은 중고를 선호하지 않습니다. 다만 미개봉은 구입할 만합니다. 또는 그냥  2번을 삽니다. 얼마전 s22를 구입했는데 정가는 99.9만원이었는데 자급제로 샀을 경우 73만원, 박스미개봉을 중고나라에서 샀을 경우 대략 70만원 정도였고 그냥 자급제폰을 구매했습니다.

 

 

지금 네이버에서 검색해보니 비싼 감이 있는데 여려 포털에서 잘 검색해보면 더 저렴한 것들을 찾을 수 있을 겁니다. 물론 내용물은 같습니다. 박스가 미개봉이고 내용물도 같습니다.

이제 폰이 생겼습니다. 통신사나 요금제를 어떻게 할까요? 가장 합리적인 곳은 통신 3사가 아니고 알뜰폰 업체입니다. 싼게 비지떡이다 라는 말은 특이한 한국 통신 시장에 적용되지 않습니다. 비지떡이 아닐 비정상적 이유가 있는 겁니다.
통신 3사의 독과점에 대한 정부 정책으로 통신 3사 회선을 다른 사업자에게 빌려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여러 업체가 통신 회선만 임대하여 사업을 시작했고, 통신 3사 또한 자회사를 두어 알뜰폰 시장에 들어왔습니다. 알뜰폰보다 mvno 라 부르는 것이 더 적절한 듯 합니다. 가령 ktm 모바일의 경우 kt의 자회사인데, 들어가보면 kt 와 내용이 거의 같습니다. 로밍이라든지, 부가서비스라든지... kt에서 운영하는 모바일의 다이어트버전이라고 보면 됩니다. 고객 대응이나 서류나 다 비슷합니다. 시스템도 비슷한 느낌입니다. 다만 kt는 웹에서 바로 할 수 있는 것들이 전화를 해야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장점: 저렴하다. 약정이 없으므로 언제든 해지 가능하다.
단점: 고객센터 연결에 시간이 걸린다. 상담원 고객대응이 미숙할 수 있다. 웹에서 바로 되지 않는 것들이 있어서 전화상담이 필요하기도 하다. 맴버쉽 없다(요즘 쓸 곳도 별로 없는 편). 요즘 이슈화된 것인데 위급상황에 위치추적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

단점 중에 위급상황에 문제는 통신사 뿐만 아니라 아이폰도 그런 이슈가 있는 걸로 압니다. 결국 국가 정책으로 해결해야하는 문제인데, 이 부분을 제외하고는 저렴한 가격이 압도적입니다.

요금제를 알아봅니다.





ktm 모바일 시니어(65세) 이상 요금제 입니다. 노인 분들은 얼마를 썼는지 체크를 하지 못하시는 경우가 많아 데이터, 음성, 문자 모두 무제한이 좋습니다. 음성, 문자 무제한이고 데이터는 중요한 부분이 속도제한 부분입니다.

400kbps는 유튜브 보기 힘듭니다. 최소 1Mbps는 되어야 합니다. 일반 요금제에서 1Mbps 예전에 많았는데 요즘은 가격대가 많이 올라가버렸네요. 그렇지만 시니어 요금제에는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4기가라는 기본 제공보다 속도제한이 걸렸을 때의 속도를 고려해서 시니어 모두다 맘껏 4GB 를 선택합니다. 한달에 만원 정도 입니다.

이제 폰이 마련되었고, 요금제도 선택했습니다. 이제 할 일은 유심칩을 사는 일입니다. 유심칩 사는 곳은 해당 알뜰폰 홈페이지에서 안내가 되어있는데 ktm의 경우 7일레븐 편의점에서 주로 팔더라구요. 근처에 있는지 확인 후 샀습니다. 몇천원 합니다.





이제 중요한 것이 가입입니다. 위 요금제는 5G 요금제가 아니라 lte입니다. 그러므로 5G인 S22로 가입이 안됩니다. 그래서 lte만 지원되는 폰이 또 필요합니다. 저의 경우 집에 굴러다니는 예전 폰으로 개통을 했습니다. 유심을 사고 그 유심을 lte만 되는 폰에 넣고 홈페이지에서 설명하는 순서대로 가입 진행하면 그리 어렵지 않게 완료할 수 있습니다.

대략 따져보면 2년 기준으로 기기값 70+요금26 = (계산 해보면 대략...) 96만원입니다.
이 정도 데이터를 쓰면서 통신3사에 가입을 하면 기기값과  요금까지 다 해보면 96만원보다 몇십은 더 나오리라 생각됩니다. 한 업체를 보니 기기값 포함 월 할부금, 요금이 8만원 정도이고 24개월 요금이 200이 넘습니다. 조건이 얼마나 같은지 꼼꼼히 비교하진 않았는데, 아무리 비교를 해본들 최소 수십만원 차이가 나리라 생각됩니다. 차이가 큽니다. 한달에 조금 조금 나가니 의식하지 못할 수 있지만 2년 단위로는 큽니다. 게다가 가족이 4명이상이면 차이는 더 크구요.

한가지 문제가 있는데 이게 알뜰폰 가입자에게 되는지 확인은 못해봤습니다만, 파손보험문제입니다. 만약 알뜰폰이 파손보험을 들 수 없다면 문제인데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폰 보험은 안 들고 케이스와 필름을 조금 좋은 걸로 쓰고 있거든요.

여튼 어르신을 위한 괜찮은 요금제(젊은 사람이 쓰기에도 나쁘지는 않습니다)와 폰 구입기였습니다. 장단점이 존재하는 만큼 개인의 선택이긴 한데 저는 알뜰폰의 단점을 고려해봐도 합리적인 것 같았습니다. 개인적 의견이나 잘 따져보시고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주 가끔씩 아래와 같은 알람이 뜹니다. 안드로이드는 최신 버전 12를 쓰고 있는데 이 알람이 가끔씩
대략 한달에 한두번 뜨는데 우선 어디에서 띄우는지 계속 모르고 있었습니다.

왼쪽 또는 오른쪽으로 밀어버리면 없어져서 어디서 보냈지? 하는 상황이 되니까요. 그래서 이번에는 없애지 않고 어디서 울린 알람인지, 끌 수 있는지 살펴봤습니다.

2가지 알람이 떠 있고 아이콘은 사람 모양입니다. 이 사람 모양은 설정의 접근성 관련입니다.

설정의 접근성 관련에 들어가보면 talkback, 시인성 향상, 청각보조, 입력 및 동작, 고급 설정, 설치된 앱... 등등 이 있습니다.

우선 끌 수 있는지 확인해보았습니다.





그냥 짧게 1번 탭하면 안됩니다. 그리고 V 모양으로 되어있는 부분을 눌러도 안됩니다.

"접근 설정 확인"이라고 된 부분을 길~~~게~~~~ 탭 합니다.

길게 탭하면 "알람 끄기"가 비활성화 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또 이걸 보낸 것이 Android 시스템이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완료를 누르면 알림이 사라질까 설정을 눌러봅니다.

사람 모양 그리고 "접근 설정 확인"을 길게 누르면 위 캡처 말고 위위 캡처 화면이 뜹니다. (캡처 순서가 꼬였네요)

아래 설정 부분을 누르면 설정화면으로 갑니다.

Android 시스템의 설정화면으로 가고 잠시 동안 해당 항목이 무엇인지 반짝반짝 합니다. "접근성 사용" 항목입니다. 그런데 이 부분의 알림을 끄는 것이 비활성화 되어있습니다. 우선 끌 수 없도록 되어있다는 걸 확인할 수 있네요.

^ 부분을 눌러서 알람 아이콘을 눌러서 들어가봐도 알림을 지연시키는 부분만 있지 끌 수는 없습니다.





이런 알림을 끌 수 있는 방법은 안드로이드 자체에서 막아놨습니다. 물론 루팅을 하면 끌 수 있겠지만 금융권 사용이나 삼성페이 등의 문제가 있어서 시스템을 정상적으로 사용하는 범위 안에서 끄려고 노력해봤지만 끌 수가 없네요.

다만 두가지 앱(스크린 오프 앱, tasker)가 위 기능을 꼭 필요로 하는지 확인할 필요는 있습니다.

스크린 오프 앱의 경우 접근성 설정이 필요없이 필요한 기능이 동작했습니다. 그래서 안드로이드 설정- 접근성-설치된 앱 에 들어가서 스크린 오프는 껐습니다. 이후 알람이 뜨지 않을리라 봅니다.

tasker 같은 경우 다양한 기능을 설정해서 사용 중인데, 우선 꺼보고 어디까지 동작하는지 동작하지 않는지 테스트를 해보고 동작하지 않는 것이 많은 경우 다시 살려둘 계획입니다.

결국, 선택의 폭은 넓지 않네요. 알림을 보지 않으려면 해당 어플에 권한을 없애거나 귀찮더라도 가끔 알람을 지워주는 방법 밖에 없는 듯 합니다. 스크린 오프 어플처럼 권한을 삭제해도 잘 동작하는 케이스는 해결이 쉽구요.

이상 "접근 설정 확인" 관련 내용이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검색을 해봐도 자료가 별로 없군요...








구글 사운드 서치 소개입니다.

다음이나 네이버나 소리로 검색하는 부분이 있는데, 저는 팝을 많이 듣는 편이라 구글 사운드 서치를 사용 중입니다. 이게 그냥 곡만 되는 것이 아니라 대강의 선율을 흠밍하거나 노래를 부르는 것까지 꽤 정확하게 찾아준다는 점에서 쓸만합니다. 안드로이드를 쓰고 있다면 구글 앱을 설치하면 자동으로 들어가있는 기능이라서 화면에 위젯만 추가해주면 됩니다.

위젯을 추가하기 위해 화면을 2 손가락으로 모아줍니다.

그러면 위젯을 추가 할 수 있는 화면이 뜹니다. 하단에 위젯을 탭합니다.

위젯을 추가 할 수 있는 화면입니다. 이중에서 구글에 들어가서 Sound Search를 선택합니다.

 

추가를 다시 탭하면 화면에 아래와 같은 위젯이 추가됩니다.

이제 이 위젯을 탭하면 바로 소리를 캡처하는 화면이 뜨게 됩니다.

켜자마자 듣는 중이라고 합니다.

이때 음악의 일부를 들려주거나 흐밍을 하거나 노래를 직접 부르면 됩니다. 노래를 잘 부르거나 박자, 속도를 맞춰 잘 부르지 않아도 찾아줘서 신기했습니다.





비틀지 노래를 불러봤더니 시간이 많이 지나지도 않았는데 바로 찾아버리네요.
신기합니다.

해당 곡을 눌러보면 구글에서 뮤지션, 곡명으로 검색을 하는 화면이 뜹니다. 보통 유튜브로 연결해서 들으면 됩니다. 유튜브 프리미엄을 사용하거나, 별도의 방법으로 곡을 추가해서 들으면 됩니다.

이상 노래나 음악을 가요 외 많이 들으시는 경우 곡명이 궁금할 때, 라디오나 티비에서 곡이 궁금할 때 쉽게 찾는 방법이었습니다.




노트북이나 휴대전화 배터리 충전률을 85퍼센트로 제한하는 법입니다. 노트북 삼성에서는 Battery Life Extender+인데 갤럭시 폰 시리즈에서도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효과는 차후에 논하고 우선 설정이 찾기가 쉬운 편은 아니라서 아래 캡처화면을 보시고 따라가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화면 상단을 내리면 톱니모양의 설정화면으로 들어갑니다.

설정 안에서 '배터리 및 디바이스 케어'로 들어갑니다.

들어가서 보면 배터리 항목이 있는데 탭합니다.

가장 아래에 보면 기타 배터리 설정 부분이 있습니다. 이 곳을 탭 합니다.





 

가장 아래에 보면 배터리 보호 항목이 있습니다. "배터리 수명이 늘어나는 효과를 볼 수 있도록, 배터리를 최대 85%까지만 충전합니다" 부분을 켭니다.

이제 이후 충전기에 연결하더라도 85퍼센트 이상이면 충전을 자동으로 중단합니다. 결국 15% 정도 배터리를 더 충전해서 쓰는 것이 실익이 있을까요? 있다면 얼마나 있을까요?

삼성의 답변은 두무뭉실합니다.

아래는 삼성의 답변입니다.

 





그저 도움을 준다는 말을 반복할 뿐 얼마나 도움을 주는지는 없네요. 인터넷에 찾아봐도 갑론을박이 많이 있습니다. 충전기를 계속 연결해서 둘 때 유용하지 실익은 별로 없다, 있다 등등.

저는 굳이 이걸 설정한 것이 평소 습관이 항상 기회만 되면 무선충전기 위에 올려두는데 요즘 잘 생기지 않는 배터리 스웰링(Battery Swelling) 현상이 생겨서 설정하게 되었습니다. 스웰링이 생기면 배터리가 가스로 부풀게 되고 기판에 변형이 옵니다. 휴대전화 뒷판은 본드로 붙어있는데 이 부분에 틈이 생기고 방수는 당연히 안됩니다. 평소 완충을 장시간 하는 습관이 있어서 스웰링이 생긴 것으로 판단하고 배터리를 삼성서비스센터에서 교체하고 85퍼센트 제한을 걸고 사용 중입니다.

삼성측에서도 정확한 데이터를 제시해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1. 효과가 있다며 얼마나 있는지 정량적 데이터
2. 배터리 스웰링 발생 확률을 얼마나 감소시키는지 또는 정상 사용기간을 얼마나 늘리는지에 대한 데이터

리튬이온 배터리에 대한 실험 결과가 있으면 좋겠지만 우선 찾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배터리 모자란 경우가 별로 없이 각 공간에 무선 충전기를 두고 사용하는 입장에서는 이 기능을 켜두는 것도 나쁘지는 않은 것 같네요.




휴대용 기타 연습기를 사봤습니다. 코드도 나오는 액정이 있는 제품이 있는데, 코드가 굳이 나올 필요성을 못 느꼈고 최대한 진짜 기타와 비슷한 녀석을 찾다보니 아래와 같은 녀석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가격은 만원 이하로 저렴해서(중국산) 2개 샀습니다.
이 제품 특징은 지판이나 기타줄은 진짜 기타와 거의 같기 때문에 연습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 같았습니다. 사실 진짜 기타로 연습하면서 소리도 내야 제대로 된 연습이 되는 것이 맞는데, 학교나 직장에서 부피도 그렇고 소리를 내기도 어렵고 피해를 주기 때문에 소리내는 것은 포기하고 손가락 힘이나 기르자는 생각에 구입하였습니다.

특징

1. 5프렛까지만 있다.
2. 연장하는 플라스틱을 잡으면 대충지지가 된다.
3. 기타줄이 진짜다. 프렛도 금속으로 거의 진짜 비슷하다. 나무는 원목은 같이 보인다. 가루 좀 날리므로 청소 필수
4. 장력 조절된다. 하지만 쓰다보면 풀릴 수 있다.
5. 중국산이다(여러가지 내포...)





우선 아래와 같이 주머니가 있네요. 먼지가 많이 묻어있어서 제거하려다 주머니를 휴지통으로 버림으로써 제거.

외관의 모습입니다. 뭐하는 물건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기밀을 유지하며 기타 연습을 할 수 있는 좋은 제품입니다.

열었을 때 기타 프렛이 땋하니 나옵니다. 기타 선율이 보기만 해도 흘러나올 것 같습니다. 계속 열면 기타 전체가 마술처럼 나올 것 같지만, 5프렛까지만 나옵니다. 6프렛은 실질적으로 쓸 수가 없네요. 사실 1프렛도 손이 어디 걸리는 편이라 2프렛부터 잡고 연습을 하는 편이 좋아 보입니다.

완전히 분해한 모습. 진짜 기타줄을 나사에다가 돌려놨습니다... 내구성은 모르겠습니다. 보시는 것으로 대략 판단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건 악기는 아니지만 줄의 장력은 유지가 되면 좋겠습니다.

나무는 대충 보고 mdf인줄 알았더니 원목입니다. 무슨 나무인지는 모르겠는데 놀랍게도 원목.

기타줄이 짧게 잘려서 나사에 감겨있는 모습. 이걸로 어떻게 장력을 조절하지? 못하는 것 아닌가 하는 불안감이 들기 시작함.





뒷판. 뒷판 오른쪽을 보면 정말 진짜 기타줄이 맞습니다. 왼쪽에는 장력을 조절할 수 있는 육각 나사가 있습니다.

사이즈는 육간 나사 3번을 사용하면 됩니다. 시계 방향으로 돌리면 감기는 구조이고 반시계 방향으로 돌리면 풀리면서 뒷편에 결착된 너트도 풀려버립니다. 그러니 그냥 시계 방향으로 돌려서 장력을 늘리는 용도로 사용하면 됩니다.

측면에서 바라본 모습. 기타줄 높이가 적절해 보입니다.

전체 연장했을 때 연주자 입장에서 본 모습.

6각 나사로 장력을 늘리는 것이 급선무이기에 6각 나사를 찾아봅니다.

찾아서 돌려봅니다. 안돌아가네요. 힘 부족합니다.

다른 걸로 시도해봅니다. 3번을 사용하니 딱 맞습니다.

시계방향으로 돌리니 장력이 늘어납니다. 잘 조절을 해야 풀리지 않을것 같습니다.





연장 찾고 실컷 다 해놨더니... 주머니 안에 육각렌치가 들어있었습니다. 아... 아마 줄이 쓰다보면 풀릴 듯하니 같이 가져다니는 것이 좋겠습니다. 6각 렌치를 수납할 수 있는 부분이 플라스틱 내부나 외부에 있었으면 더 좋을 것 같네요.

여튼 내돈내산 미니 기타 연습기 리뷰였습니다. 열심히 하여 아름다운 연주를 해봅시다.

(너는 왜 지금 나왔...)




다이슨 청소기가 인기있다가 국내 삼성 엘지 청소기가 대세가 된 듯 합니다. 저는 여전히 다이슨을 쓰고 있는데요, 이런 제품의 장점은 전세계적 베스트셀러이다보니 다양한 부품이 존재한다는 점입니다.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자바라 미니 청소솔을 구입했습니다. 작은 부분을 청소할 때 요긴해보여서 구입했는데 그냥 쓰기에는 무리가 있더군요.

구입한 녀석은 아래와 같습니다.

우선 청소기에 끼울 수 있는 부품(빨강)이 있습니다. 사출이 그냥 대강 만든 듯 보입니다. 그렇지만 이후 글에서 언급하겠지만 중요치 않습니다. 바람이 좀 새도 문제 없습니다.





그냥 그렇게 생겼습니다. 알리에서 산 것이라 품질에 큰 기대도 안했습니다. 싸니까 넘어가고...

이후 호스(이거 시골에 수돗가에서 쓰는 호스랑 똑같은 것 같습니다.)와 연결시켜주는 또 다른 제품입니다. 그리고 구멍이 뚫겨 있습니다. 구멍이 뚫려있는 이유는 흡입하는 곳이 막히면 다이슨에 강한 압력이 걸리고 이때 제품은 정지됩니다. 그러니까 조금만 꽉 막아버려도 동작이 정지합니다. 그래서 구멍을 뚫어두었더군요. 문제는 이 구멍이 너무 커서 흡입력이 생각보다 너무 약하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구멍 75%정도는 스카치테이프를 이용해서 막았습니다. 그러니까 흡입력이 좀 쓸만해지더군요. 다이슨 본체 상태에 따라서 적절한 테이핑이 필요합니다.

허스를 지나서 미니솔입니다. 솔은 마음에 듭니다. 적절한 크기에 솔도 그냥 폴리이지만 촘촘하니 괜찮네요.

구멍을 스카치테이프로 막은 모습입니다. 이걸 조절할 수 있게 돌리는 형식이면 더 좋았을 것 같네요.

구석 구석 청소하는 모습니다. 다이슨 원래 부품에도 청소 솔이 있지만 사이즈가 큽니다. 작은 부분은 이걸로 청소하면 편리합니다.

끝없는 먼지와의 전쟁중입니다. 타조털 먼지털이와 병행해서 이런 부분은 청소하고 있습니다.





전체 연결 모습입니다. 다이슨은 레버를 당겨야 작동하는데 이 때 한 손을 사용해야하고 다른 손은 솔을 잡아야 하는데, 이경우 물건을 옮길 수 있는 손이 없네요. 다이슨이 계속 돌아가게 켤 수 없고 손으로 잡아야 하는 점이 좀 불편하긴 합니다. 그냥 이정도로 만족해야겠습니다. 키보드 청소나 좁은 틈 청소에 요긴합니다. 다이슨 원래의 흡입력은 나오지 않는다고 보시며 됩니다. 이상 내돈내산 다이슨 자바라 미니 청소솔 리뷰였습니다. 이런 거 필요로 하는 분이 많지는 않겠지만... ㅎㅎ




허리 아프신 분들이 많습니다.

그저 자세가 좋지 않거나 운동 부족일 수도 있고 허리디스크 초기일 수도 있고 다른 요인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병원에 가서 진단을 제대로 받아봐야 하는 것인데요. 보통 일시적인 경우 병원에서 근이완제와 물리치료를 받게 되는데 가정에서 쉽게 해볼 수 있는 것도 있어서 구매해봤습니다.

허리디스크로 고생을 많이 하신 분들의 말씀을 들어보면 대안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허리디스크조차 그냥 휴식(생업 때문에 이게 힘들 수 있으니 수술을 받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2. 수술
3. 수술을 미루거나 보류했을 때 물리치료(이 중에서 가장 좋은 건 거꾸리)

라고 하더군요. 개인적인 의견을 적은 것입니다만, 의사들조차 의견일치가 안되는 부분이 있으니... 여하튼 허리 아플 때 제대로 된 진단을 하고 나서 물리치료를 받아야 한다면 가장 효과적인 게 거꾸리라는 말이 많습니다.





문제는 거꾸리 장비가 가정에서 두기에 너무 크다는 점. 사람 키만큼 대략 1.8미터가 회전할 수 있는 공간을 다 차지합니다. 저는 거꾸리 장비의 경우 뒤집어졌을 때 허리에 너무 큰 힘을 받아 다치지 않을까 불안했습니다. 그리고 머리에 피가 쏠려서 거북한 느낌도 들었구요.

이런 문제들을 쉽게 해결하면서 가정에서 간편히 허리 견인치료(거꾸리)를 할 수 있는 제품이... 역시 있더군요.

허리스라는 회사의 제품인데 대략 8만원 선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그리고 중고나라도 보니 해보고 맞지 않는다고 판단한 사람도 꽤나 존재하는 편이라 멀쩡한 제품이 매물로 꽤 나와있습니다. 악기나 이런 제품의 특징이 중고가가 싸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사용하면서 마모되는 부분도 적어서 깨끗한 게 많이 있더군요. 저는 중고로 2개 구매하였습니다.

우선 윗 부분은 겨드랑이를 걸수 있고 몸을 누일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내부 소재는 합판으로 보입니다. 왜냐하면 조금 꺼지는 증상이 있거든요. 정확히는 허리스의 H 부분이 사용하다보니 엉덩이 중량이 집중되어서 약간 꺼졌네요. 그렇지만 사용에는 큰 지장이 없는 편입니다. 판 모양으로 몸을 누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오른쪽 레버는 다리 부분을 멀리 이동시키는 (결국 허리가 견인됩니다.) 장치입니다. 

하단부는 판이 없고 키높이를 설정할 수 있는 구멍과 나사가 있습니다. 자신의 키에 맞춰서 전체 길이를 늘리거나 줄일 수 있습니다. 

맨 아랫부분은 발을 걸 수 있는 부분입니다. 발 사이의 거리를 4단계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편한 높이로 설정하여 쓰시면 됩니다.





중간 부분에 보시면 키 높이 스티커가 붙어있어서 자신의 키에 맞춰서 전체 길이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키를 정확히 하지 않아도 전체 움직이는 범위가 있어서 허리 견인에 큰 무리는 없으니 대략 자신의 키를 설정하면 됩니다.

어깨를 걸 수 있는 부분은 스폰지로 되어있습니다. 겨땀에 주의해야겠습니다.

오른쪽에 있는 레버있니다. 머리쪽으로 당기면 발이 멀어집니다. 이후 이걸 한번에 풀어버리려면 발쪽으로 밀면 리셋됩니다. 기계적인 장치인데 꽤나 사용을 했을에도 작동에 이상을 없는 걸 보니 내구도는 문제가 없는 것 같습니다.

뒷판입니다. 레버와 뒷판 마감이 보이는데 내장재는 두드려보니 합판으로 보입니다. 좀 더 견고한 재질이나 구조로 만들었으면 합니다. 하지만 이 제품 외 다른 제품 대안이 없네요.

발 부분 아래에 바퀴가 있어서 세워서 이동할 때 요긴합니다.

전체 길이는 175(이상도 되는지는 모르겠네요?)에서 140까지 설정이 가능하게 되어있습니다.





허리스 마크입니다. 커버는 그냥 인공가죽으로 보이네요.

저는 물리치료를 받으러가도 견인치료를 보통 잘 해주지는 않고 그냥 전기로 지지기, 온도 높이기 정도만 해주더군요. 견인치료를 해주는 곳도 있다는데 못 받아봤습니다. 찾아보니 병원에서 쓰는 견인치료기는 이 제품이 발에 걸어서 당기는 것과 다르게 허리에 벨트 형식으로 걸어서 당기더군요. 그게 더 편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이 제품은 겨드랑이와 발목 사이를 당기는데 제 몸이 문제인지 모르겠지만 발목이 아프고 당길 필요가 없는 무릎도 불필요하게 당깁니다. 발목 부분은 아파서 실내에서만 신을 수 있는 신발을 신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문 장비를 사기에는 보관, 가격 등의 문제가 있어서 이 정도 제품으로 우선 만족하려고 합니다. 세워두면 공간 차지도 많이 안해서 좋습니다.

효과
찾아보니 외국에 효과를 입증한다는 자료도 있는데, 불신의 시대인지라 모르겠네요. 자료에 따르면 매일하는 것이 아니라 일주일에 1~2회 하는 것으로 되어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일주일에 1회 정도 20분 했을 때 확실히 요통이 줄었습니다. 스파인웍스 등 다른 것들도 해봤는데 저는 효과 있습니다. 문제는 얼마의 강도로 당겨야 하느냐인데, 정확힌 자료를 찾지 못했습니다만 저는 허리에 큰 무리가 되지 않는 정도에서 약하게만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요통이 많이 줄더군요.

개인적인 의견이 많은 글이니 잘 가려서 참고만 하셨으면 합니다. 허리가 멀쩡해져서 세상이 아름다워보이는 날까지 허리 관리 열심히 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