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쿠키 폴트 타르트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프랑스 쿠키더라고요.

예전에 언젠가 어디선가 먹어본듯한데 맛있게 먹고, 쿠키이름은 모르고 지나갔던듯합니다.

이번에 다시 먹어보니 역시나 맛있어서 이름을 외워두었습니다.

제가 구입했던 것은 폴트 타르트 3가지 맛 중에 딸기와 살구맛입니다.

헤이즐넛맛까지 해서 3가지 맛이 있더라고요.

 

수입과자 쿠키 폴트 타르트 살구와 딸기 포장입니다.

길쭉한 모양으로 담겨있어요.

프랑스과자라는것도 이번에 알았지요.

슬림한 포장에 담겨있는 수입과자 쿠키 폴트 타르트입니다.

쿠키모양으로 먹기 편한 크기로 담겨있더라고요.

원료성분, 보관방법, 영양성분 등이 표기되어있어요.

딸기맛은 빨간 포장, 살구맛은 살구빛포장지로 되어있어요. 사진만봐도 맛이 떠올라 또 먹고싶어지는 쿠키입니다.

슬림한 포장이지요. 마치 우리나라 웨하스처럼요. 

 

프랑스에서 온 과자라는걸 이번에 알았고요.

 

과자를 차안에서 먹는동안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흔들리는 차안에서도 과자를 먹겠다는 집념이 담겨있습니다.

 

이렇게 생겼습니다. 딸기잼맛이 진하게 느껴지는 폴트 타르트 딸기맛 입니다.

 

모양이 앙증맞고 귀엽지요.

 

가운데에 촉촉한 딸기잼과 가장자리엔 바삭한 쿠키맛이 느껴지는 폴트 딸기맛 타르트입니다.

아메리카노랑 먹으면 한통을 금방 다 먹어버릴듯한 맛입니다.

가장자리 쿠키도 저렴한 인공맛이 아닌 부드러우면서도 진한 쿠키맛이 느껴집니다.

저의 어휘력으로 맛 표현 한계가 느껴지지만 결론은 맛있다 입니다.





진한 딸기잼이 느껴지나요.

커피없이 한통 금새 다 먹어버린 과자입니다.

 

처음엔 진뜩한 딸기잼맛이 느껴지는가 싶더니 바삭하고 부드러운 쿠키맛이랑 어우러지면서

끝으로 갈수록 진한 딸기잼맛이 한번 더 풍겨오는 폴트딸기맛 타르트입니다.

 

끝맛이 진하게 느껴지는 폴트 딸기맛 타르트 한입 깨물고 옆모습 찍은 사진입니다.

한입에 다 넣을 수 있는 크기입니다.

 

깊은 풍미와 부드러운 쿠키맛의 조화가 너무 좋았어요.

 

이건 폴트 타르트 살구맛입니다.

빛깔부터 딸기랑 다르지요.

살구잼맛이 역시 진하게 남는 폴트 살구맛 타르트쿠키입니다.

또 사먹기위해 마음먹은 폴트타르트 수입과자입니다.

쫀득한 살구잼이 설탕가득한 인공의 맛이 아니라 살구향과 맛이 진하게 느껴집니다.

 





딸기맛과 살구맛 모두 설탕 가득 인공의 맛이 강하게 느껴지는 것이 아니라, 딸기잼과 살구잼의 자연스러우면서도 진한 맛이 인상깊었습니다.

커피나 차와 함께 먹으면 금상첨화 폴트 타르트 쿠키입니다. 꼭 커피나 차와 같이 드셔보시는걸 추천합니다.

하지만 커피와 차가 없다면 그냥먹는 것도 추천합니다. 왜냐면 그냥먹어도 맛있기때문이지요 하하하하하.

흔들리는 차안에서도 2명이서 이 두개의 과자를 금새 다 먹어버렸습니다. 과자를 잘 만들었네요. 또 먹고싶은 폴트 타르트 수입쿠키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혈압이 높아지는 시기입니다. 건강을 잘 챙겨야 합니다. 돈이고 뭐고 건강이 최우선입니다.

혈압을 항상 관리해야 하기에 혈압계를 예전에 찾아봤는데 뭐가 좋은지 잘 모르겠더군요. 그래서 생각해보니 병원에서 쓰는 제품을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중에 인터넷 평도 좋은 걸 찾아보니 오므론이네요. 이 제품은 팔을 압박해서 재는 형식입니다. 예전에 손목형 혈압계를 썼었는데 오차가 너무 심해서 결국 있으나 마나했거든요.

잘 모르면 전문가가 쓰는 제품을 사는 게 리스크를 줄이는 방법인 것 같습니다.

 

본체 모습입니다.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제품도 있는데 가격대비 생각해보니 그리 필요는 없을 것 같아 연동되지 않는 제품으로 샀습니다. 아래에 보면 혈압 입력이 그리 어렵지 않게 스마트폰에 인식됩니다.





단순합니다. 시작, 정지. 왼쪽의 버튼은 메모리 관련인 것 같은데 사용하지 않게 되더군요. 어차피 혈압을 스마트폰 저장해서 관리합니다. sys는 수축기 혈압입니다. 높은 혈압. dia는 이완기 혈압입니다. 낮은 혈압. pulse는 분당 맥박수입니다.

측정을 하고 있는 모습니다. 병원에 고정식으로 되어있는 혈압계만큼  팔이 압박됩니다.

혈압을 쟀더니 127 / 93 이나 나왔네요. 아래 혈압이 높은데 떨어지지 않아 걱정이네요. 이것도 유전인 듯 합니다. 건강관리를 잘 해야겠습니다. 맥박은 72입니다. 결국 이렇게 3가지 숫자가 나왔습니다.

이제 잰 혈압을 갤럭시의 삼성헬스에 입력해야 합니다. 그래야 어떻게 변화되었는지 알 수 있고 건강 관리를 해야겠다는 동기도 부여됩니다. 삼성헬스를 켜고 '카메라로 기록'을 누릅니다. 그리곤 사진을 찍으면 자동 입력됩니다.





카메라로 입력... 을 하고 거리 조절을 하다보면 숫자 3개가 자동인식됩니다. 예전에는 맥박은 잘 인식이 안되었는데 삼성헬스가 업데이트되면서 3가지 숫자 모두 잘 인식되네요.

본체의 모습입니다. 입력이 끝났으면 가장 큰 버튼을 꾹 누르면 꺼집니다. 또는 계속 두면 알아서 꺼집니다. 단순한 기계입니다.

오므론 제품입니다. 베트남에서 생산되었고 오래된 일본 기업입니다. (일본을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정밀 기기 쪽에서는 아직 한수위인 것 같습니다.)

많이 사용하는 병원같은 경우 전지를 계속 갈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으면 아답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좌측은 혈압재는 튜브를 삽입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이 부분을 여러번 찰탁해도 문제가 없을까? 고장 나지는 않을까 걱정했는데 몇년 써보니 별 문제는 없었습니다. 바람이 샌다던가 그런 경우는 없네요.

뒷면입니다. 커버를 열면 건전지를 넣을 수 있습니다.

건전지는 AA 사이즈 4개가 들어갑니다. 많이 사용하지 않으면 1년은 거뜬히 쓰겠네요.





혈압을 재는 부분입니다. 직물로 되어있는데 딱히 바람이 새거나 그렇지 않고 마감도 나쁘지 않네요.

본체와 케이스입니다.

이상 오므론 혈압계 내돈내산 리뷰였습니다. 사실 3가지 숫자를 정확히 측정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한 제품이라 복잡한 부분은 없었습니다. 스마트폰과 연동되지 않더라도 크게 불편함이 없는 것이 삼성헬스같은 경우 카메라 인식이 잘 됩니다.

건강이 최고, 혈압 관리 잘하자.




다른 사람은 비슷하다고 하지만 개인적으로 진공(물론 안은 진공이 아니라 공기가 들어있을 것) 수저가 편합니다. 우선 크기가 커서 손에 잡기가 편하고 무게도 가벼운 느낌이 듭니다. 그래서 진공 수저 세트를 오랫동안 검색을 해봤는데, 크게 2가지가 검색됩니다.

1. 중국산이면서 중간에 이음이 없는 제품

2. 국산이면서 중간에 이음이 있는 제품

2번의 경우 예쁘긴 한데, 그 사이에 음식물이 끼고 곰팡이가 생길 것 같아 제외하였고 중국산은 재료라든지 마감을 못믿겠어서 국산이면서 이음이 없는 제품을 찾아보다가 산 제품이 제이슨입니다.

중국산에 비해 많이 비싼 편입니다. 5배? 정도

하지만 수저는 한번 사면 10년도 더 쓰기 때문에 가격을 떠나서 괜찮은 제품으로 골랐습니다.





제이슨 수저 세트인데 젓가락만 진공이고 숫가락은 그냥 숟가락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숟가락도 진공이었으면 좋았겠으나 진공이 없더군요. 아쉬운대로 샀습니다. 제이슨 제품이라고 브랜드명이 각인되어있습니다.

이 제품은 젓가락의 경우 평평한 면에 놓았을 대 젓가락 앞 부분이 바닥에 닿지 않는다고 하였으나... 바닥이 조금이라도 굴곡이 있으면 닿을 것 같네요. 이런 부분보다 그립감이 어떤가가 가장 궁금했습니다.

젓가락의 앞 부분인데 다른 제품들과 다르게 원형에 가깝고 가늘어보여서 불편한 게 아닌가 걱정이 되더군요. 처음 젓가락을 잡았을 때 그립감이 생각보다는 좋지 않아서 걱정은 더해졌습니다.





음식을 집어 먹어봐야겠는데 연마제를 제거하지 못해서 연마제를 먼저 제거했습니다. 식용유와 키친타월로 여러번 문질러서 제거하였는데 젓가락 앞부분은 연마를 많이 해서인지 뭔가 많이 나왔네요. 그리고 열탕 소독도 했습니다.

그리고 젓가락으로 음식을 집어먹어보니... 여러번 반복해서 밥먹는 것처럼 해보니... 편합니다.!!!
기존의 얇은 젓가락은 못쓰겠습니다. 중국산 진공 젓가락이 있는데 이거랑 아주 큰 차이는 모르겠으나 국산이라서 마음에 드네요. 그리고 앞 부분이 얇은 것이 생가보다 괜찮았습니다.

숟가락은 그냥 모던하고 예쁩니다. 특별한 흠이나 장점은 모르겠더군요.

별다는 문양은 없습니다. 도라지나 꽃이나 그런 거 없어서 다행입니다.

뒷면에선 상표가 각인되어있네요. 국산이라고 쓰여있구요.





아래는 기존의 중국산 진공 숫가락과 비교입니다. 쓰기에는 왼쪽의 중국산이 더 편합니만 국산을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어떻게 보면 사소한 부분이긴 하지만 돈을 조금만 투자하면 매일 먹는 밥 시간이 조금은 편해질 수 있습니다. 제이슨 진공 젓가락 마음에 듭니다. 숫가락도 진공이었으면 좋겠지만 그런대루 만족하면서 쓰고 있습니다. 이상 내돈내산 제이슨 진공 수저 세트였습니다.




통기타 줄 높이를 확인하는 방법입니다.

기억해야 할 것은 6번 줄에서 2.5 ~ 3mm !!!

집에 있는 버니어캘리퍼스(인터넷에 디지털 제품으로 구하면 1만원 내외로 살 수 있습니다. 더 싼 것들도 많이 있습니다. 저는 디지털이면서 금속 재질로 샀습니다.)로 기타 줄 높이를 재보았습니다. 

싼마이 버니어캘리퍼스 모습입니다. 중국산이고 케이스가 그냥 그렇네요.





버니터캘리퍼스 내부입니다. 디지털이고 동전전지(시계약?)으로 동작합니다. 버니어캘리퍼스 읽는 법을 예전에 배웠는데 매번 거기에 맞춰서 생각해야 하는 것이 싫어서 디지털로 샀더니 아주 편하네요.

 

이건 버니어캘리퍼스가 없을 때 3.5파이 잭을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가장 흔한 3.5파이 잭의 지름을 재어보니 3.4밀리미터네요. 중간 부분이라서 그렇고 더 안쪽은 3.5 정도 됩니다.

기타의 6번줄 12프렛의 높이입니다. 프렛 금속에서부터 기타줄 위까지 재어봤습니다.

다음은 3.5파이 잭을 12프렛에 넣어본 모습입니다. 6번줄이 약간 뜨네요.

6번 줄의 두께는 1.4mm 정도입니다.

 





우선 버니어캘리퍼스가 있다면 6번줄 12프렛 금속 위에서부터 6번 줄 아래부분까지 거리를 잽니다. 또는 버니어캘리퍼스 사용 편의상 6번 줄 위까지 거리를 잽니다. 그 후 6번 줄 두께 1.4mm를 뺍니다. 이게 2.5~3 밀리미터 정도면 정상 범위인데 저는 개인적으로 버징 날까봐 3mm 정도에 맞춰서 쓰고 있습니다.

이제 버니어캘리퍼스가 없는 경우 입니다. 집에서 흔한 3.5파이 잭을 12프렛 6번 줄 프랫 금속위에 둡니다. 줄 사이에 넣었을 겨우 줄이 위로 밀려올라가면 3.5보다 높은 것이고 수리가 필요합니다. 대략 3mm 정도라면 아주 조금만 위로 올라갈 겁니다. 이런 식으로 가늠해볼 수 있습니다. 또는 자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만약 줄이 너무 올라가있는 경우는 새들(사진상 흰색)을 사포가 갈아내야 합니다. 새들은 새로 살 수 있기 때문에 사로 갈아보고 실패했을 경우 구매해도 큰 돈이 들어가는 건 아니니 시도해볼만 합니다. 또 줄이 너무 낮은 경우 새들 아래에 종이를 넣거나(이때 너무 종이를 많이 넣으면 새들이 직각으로 고정이 안되거나 새들을 잡고 있는 나무가 파손될 수 있습니다.) 조금 높는 새들을 구입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이전에 쓰던 기타는 줄을 풀어놓고 기타를 손 놓았더니 여름을 지나고 겨울이 와서 넥이 너무 많이 아래 방향으로 굽어버려서 줄이 너무 낮아 수리조차 힘들어서 처분해버린 기억이 있네요.

기타는 목재라서 습도에 따라 변형이 쉬워 습도 조절이 관건인데 가장 좋은 것은 하드케이스에 넣어두고 습도조절을 하는  것인데 문제는 그렇게 넣어두면 손이 잘 안갑니다. 쇼파 가까이에 있어서 자주 치고 실력도 느니까 기타가 관리가 안되더라도 그냥 쇼파 옆에 두고 있습니다. 최대한 수리해서 쓰고 심각한 변형이면 새로 사야죠. 기타 만큼 저렴한 취미도 별로 없어보입니다. 기타 아끼지 말고 쓰는 게 저는 좋더군요.

간단하 기타줄 높이 체크하는 법이었습니다. 1번 줄의 높이는 2~2.5mm라고 하네요.




평소 청소를 즐겨하는 편입니다. 뭐랄까 꼭 해야할 것 같은 의무감이 들고 하고 나서 상쾌함과 하지 않았을 때의 불편함을 비교해보면 하는 편이 낫습니다. 가족들은 이해 못하지만요.

인터넷에서 사람들 많이 사고 그리 비싸지 않은 녀석을 구입했습니다.

평소 먼지를 제거할 때 다이슨 솔을 이용하거나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구입한 작은 자바라솔을 이용해서 흡입을 했는데 결론부터 쓰자면 그냥 이걸로 터는 게 더 편하고 효과적입니다. 결국 털고 바닥을 청소할 거니까요.

타조 어느 부위 털인지 모르겠습니다. 폴리 재질의 솔보다 왜인지는 모르겠으나 더 섬세하고 정전기도 덜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 이런 걸 보면 자연에서 얻는 재료 그 차체가 인공으로 만든 도구보다 나은 경우가 많은 것 같네요. 기술이 좋아도 이렇게 섬세하게 만들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여튼 먼지가 잘 털립니다. 물건에 스크래치를 내지 않고 정전기로 다시 달라 붙지 않고 훌륭한 편입니다.





이 제품은 손잡이 부분을 대나무로 만들어서 고급져 보입니다. 특별히 무겁지도 않아서 우아하게 먼지를 털 수 있습니다. 금방 금방 쌓이는 먼지 안녕~

보관은 사람들이 잘 보지 못하는 곳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밤에 잘못보면 깜딱 놀랍니다. 어떻게 보면 좀 징그럽기도 하고 또 변태로 오인받을 수도 있으니 어디 잘 숨겨두세요. 청소라는 취미는 어디 내놓고 자랑할 만한 취미가 아닙니다. 결벽증 환자로 치부되거나 까탈스럽다는 인상을 주기에 충분합니다. 그러므로 비밀로 하고 보이지 않는 곳에 둬야 합니다. 저는 베란다 구석에 걸어뒀습니다.

터치가 힘든 물건들을 보드랍게 터치하여 악귀같은 먼지를 쓸어내고 있는 장면입니다. 먼지들은 어디서 그렇게 오는 것인지... 사람의 몸에서 나오는 먼지가 상당히 많다고 합니다. 외부 먼지나 옷, 이불 같은 직물도 있는데 몸에서 나오는 게 많으므로 몸도 빡빡 씻어주는 게 좋습니다.

선풍기도 터치를 해보았습니다. 역시 선풍기는 분해해서 물에 수세미로 씻어야 제맛입니다.

털이 아주 조밀합니다.

이게 냄새가 많이 날 수 있다는 의견이 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크게 나지는 않았습니다. 처음 사고 며칠 배란다에 직사광선 받으며 냄새를 빼고 쓰고 있습니다. 동물 신체의 일부분이니 동물 냄새가 날 수 있겠지만 심하지는 않았습니다.

쓰다보니 털이 통째로 빠지는 경우가 있네요. 한 5개 정도 빠진 후 이제는 빠지지 않고 잘 쓰고 있습니다. 날지도 못하는 타조의 털이 참 섬세합니다.

걸 수 있는 고리입니다. 상표는 뭐라고 써놨는데 읽지는 못하겠네요.





 

우리집에 타조가 삽니다. 먼지를 텁니다. 마음의 먼지도 같이 텁니다.

먼지털이개는 어릴 때 폴리로 만든 먼지털이개를 쓰고 처음 써보는데 역시 편합니다. 청소매니아들이 이런 걸 사는 이유를 알게더군요. 




욕실의 곰팡이로 거의 모든 집에서 귀찮으시라 봅니다.

공공 화장실에 가보면 곰팡이가 많이 피어있고 관리가 그나마 잘되는 백화점 같은 곳도 곰팡이가 피어있으니 이 곰팡이라는 놈은 정말 확실한 해결책이 없는 것 같습니다. 물론 욕실은 건식으로 쓰고 제습기도 빵빵하게 계속 돌리면 문제가 없겠지만 보통의 가정집은 그게 쉽지 않습니다. 자주 물을 쓰고 마를라하면 또 물쓰는 상황이 반복되니까요. 문제는 잘 제거되지 않는 곰팡이가 문제입니다.

실리콘 곰팡이 제거법입니다. 실리콘은 그냥 실리콘이 있고 바이오라 붙어있는 실리콘이 있는데 요즘은 욕실에 거의 바이오 실리콘을 쓰는 걸로 압니다. 바이오 실리콘은 곰팡이가 잘 피지 않는다고 하지만 오래 사용하다보면 곰팡이가 어느새 피어버립니다. 실리콘에 핀 검은 색의 곰팡이는 아무리 잘 문질러도 제거되지 않습니다.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가정에서 적절한 가격대의 제품으로 제거하는 법을 소개합니다.

구매하실 제품은 유한 락스 젤입니다.





인터넷에서보면 소포장으로된 곰팡이 제거 젤을 팝니다. 저도 사서 제거를 해봤는데 잘 됩니다. 하지만 가격대가 비싸서 락스 젤 형태(1리터)를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전용 실리콘 곰팡이 제거젤은 사실 효과가 가장 큽니다. 하지만 이 제품을 소개하는 이유는 결국 최대한 제거하는 정도가 비슷하다는 점입니다.

여러 제품을 써봤는데 공통점은 염소로 제거하는 공통점이있습니다. 그 외에는 제거가 안되더라구요. 락스도 염소가 들어있고 실리콘 곰팡이 제거 젤도 염소가 주성분으로 압니다.

실리콘 곰팡이를 제거하면 염소로 제거해야 한다. 염소가 든 어떤 형태의 제품을 쓸 건가 하는 문제가 있는데, 예전 부터 많이 소개되던 방법은 액체 염소를 희석하고 휴지를 실리콘에 붙이고 이 부분에 염소물을 부어놓는 방식이 있습니다. 그냥 염소물은 금방 말라버려서 효과가 별로 없습니다. 그런데 휴지를 쓰는 방법은 좀 번거롭습니다. 휴지를 잘 펴서 붙여야 하고 제거할 때 좀 귀찮기도 하구요. 그래서 더 좋은 방식이 젤을 쓰는 것인데 나중에 청소해서 제거할 때 편리합니다.

락스 젤 1리터를 바로 사용하기 힘들기 때문에 소스통에다가 염소를 담아뒀습니다. 혹시 잘못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라벨프린터로 락스라고 표시를 해두었습니다.





벽면 사이 실리콘에 검은 곰팡이가 피었습니다. 락스 외 어떤 방법으로도 제거가 안되더라구요. 이 부분에 락스 젤을 도포합니다. 윗 부분에서 서서히 흐르기 때문에 윗 부분에도 발라줍니다.

시간이 지나야만 제거가 되기 때문에 2시간 이상 기다려줍니다. 1번으로 다 제거가 안되면 다시 도포합니다. 보통 심하지 않는 경우는 거의 제거가 되고 심할 경우 색깔로 판단해봤을 때 80프로 이상은 제거가 되는 것 같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실리콘을 칼로 제거하고 다시 쏘는 방법인데, 이게 숙련되지 않으면 업자들이 한 것 처럼 깔끔하게 안됩니다. 저도 연습을많이 해봤는데 쉽지 않더라구요.

변기와 바닥 부분 사이에 정말 심하게 곰팡이가 피었었는데 거의 90퍼센트이상 다 제거가 되었습니다. 1회는 아니고 3회정도 도포한 것 같습니다. 2시간 정도 간격.

다들 아시겠지만 락스는 정말 효과가 좋으나 문제는 염소 기체가 나온다는 점입니다. 기억에 일본인가 어디서는 락스로 청소를 하다가 염소기체에 질식하여 죽는 사고 까지 발생한 걸로 압니다. 염소 기체가 락스에서 지속적으로 나오기 때문에 빠르게 도포하고 문을 닿고 환풍기를 켜서 욕실 내부 공기가 외부로 나오지 않게 해야 합니다. 그리고 락스 젤을 바를 때 건조한 상태애서 발라줘야 효과가 좋습니다.

욕실 청소, 관리는 정말 끝이 없네요. 곰팡이가 피지 않는 실리콘이 나오면 좋겠습니다.




휴대폰을 카메라를 무음으로 사용하고 싶은 경우 설정법입니다.

2022년 현재 잘 작동하고 있습니다. 휴대전화 카메라음은 법적으로 제조사에서 강제설정해서 나오게 법이 만들어져있는 것 같고, 이를 개인이 없앤다든지 하는 경우는 따로 처벌 규정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런 이야기를 들어본 적은 없네요. 하지만 상대를 몰래 촬영하는 것은 불법이니 아기를 촬영한다든지 하는 경우, 순수 개인적인 영역에서 사용할 때 소리없이 사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설정법은 갤럭시 자체에서 불가능하고 갤럭시 설정을 편집할 수 있는 별도의 어플이 필요합니다. 어플은 안전하게 구글플레이어서 검색해서 다운로드하여 설치합니다. setedit로 검색하면 하단에 나오는 것 같은 아이콘을 선택하여 설치하면 됩니다. 영문으로 되어있어서 어려워 보일 수 도 있지만 별 거 없습니다. 그냥 갤럭시 설정 파일 편집 프로그램일 뿐입니다.

 

설치하고 나면 아래의 톱니바퀴 모양의 아이콘이 생깁니다. 실행하면 편집할 수 있는 화면이 나옵니다.

 

뭔지는 모르겠지만 뭔가 많은 설정이 나오는데요. 중간쯤으로 가서 카메라 셔터음 관련 부분을 찾습니다.





 

카메라 셔터음 관련은 csc_pref_camera_forced_shuttersound_key 입니다. 확실히 카메라 셔터음을 강제로 뭐 어떻게 한다는 거 같습니다. 기본값은 1이 되어있습니다. 왼쪽은 설정항목, 오른쪽의 숫자나 null 같은 경우는 설정값입니다. 해당 부분을 눌러줍니다.





편집할 수 있는 화면이 뜹니다. edit value 부분을 누릅니다. 기본 1으로 되어있는 부분을 0으로 변경하여 입력합니다. 숫자 영 입니다.

 

Save Changes 를 누르고 나와서 어플을 끄면 설정이 완료되었습니다. 이제 사용법은 갤럭시 자체 포함된 카메라를 무음모드 또는 진동모드에 두고 사진을 찍으면 소리가 나지 않습니다. 이 두가지 모드 이외에 소리가 나는 모드면 카메라 셔터음이 납니다. 그래서 소리가 들리지 않아야 할 때 소리가 나지 않는 일반적인 설정으로 돌아왔습니다.

이후 또 중요한 점은 갤럭시 자체의 시스템 업데이트가 될 경우 해당 설정이 보통 리셋이 됩니다. 보안업데이트를 거치면 기본으로 바뀌므로 다시 이와 같은 설정을 해줘야 한다는 점이 좀 귀찮긴 합니다. 이 외 특정 어플의 소리를 완전히 무음으로 만드는 무음모드 같은 별도의 어플이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갤럭시 업데이트에 바로 적용이 안되거나 설정을 잘못했을 시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에 유료 결재를 했던 어플은 지우고 갤럭시 자체 설정으로 사용중입니다.

개인적으로 자유라는 가치를 중요시하기 때문에 이런 강제적인 설정은 싫은데 이런 우회 방법이 아직 먹혀서 그나마 다행입니다. 내 소유물인 폰을 사적영역에 사용하는 것까지 제한을 받기는 싫은 면이 있습니다.




음악관련 직업을 가지거나 취미를 가질 때 야마하라는 브랜드를 무시하기는 힘듭니다.

일본기업이지만 전통을가지고있고, 악기 음향부분에 다양한 제품군을 가지고 있고, 기본적인 품질이 보장되는 편이라서

믿고 사는 편입니다. 

인터넷에서 가성비최강으로 나와있는 야마하 어쿠스틱 기타 FGX830C를 내돈내산 하여 구매한 후기입니다.

제품은 낙원동 악기상가에서 인터넷최저가로 직접가서 구매하였습니다. 

구매할 때에 케이스를 열었을 경우 특별한 하자가 없으면 사야한다는 조건하에 케이스를 개봉했고요.

하자점검을 거친 후 특별한 이상이 없어서 가져왔습니다.

요즘은 택배로 많이 구매하는데요. 포장이 잘 되어 있어서 특별한 문제는 없다고 하지만 제품에 문제가 있을 경우 반품이 염려되어 개인적으로는 악기는 직접 가서 구매하는 편입니다. 

전체적인 마감이 깔끔하고 줄과 프렛과의 거리도 일정하고 프렛끝의 마감도 정확해서 쓰는데에 큰 지장은 없었습니다.

야마하에서도 저가제품이 많이 나오지만 이 제품의 경우 탑솔리드 제품으로 중간정도 가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품생산은 중국이지만 마감의 문제는 없었습니다.

높은 프렛쪽에 커팅이 되어있어 고음부를 연주할 때에 수월한 장점이 있는 모델입니다.

 

정확한 모델명은 YAMAHA FGX830C이고 생산은 중국에서 한 것으로 나옵니다. 

 

기타 피크 케이스는 제가 개인적으로 단 것이고, 원래 포함된 것은 아닙니다.

피크 케이스 위에 있는 부분은 사각전지를 넣는 부분으로 전지가 다 소모되었을 때에 길게 누르면 전지가 빠져나옵니다.

 

개인적으로 나무 종류에 따른 깊은 음색에 관해서는 잘 모르기때문에 뭐라고 쓰기는 어렵지만

주관적인 느낌으로는 무난한 소리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자개장식도 과하지않게 잘 되어있네요. 보통 꼼꼼한 분들은 기타 통 안에 본드칠까지 마감확인을 하는데

대략 살펴본 결과 완전히 성의없게 하진 않아보입니다.

 

기타 뒷판입니다.

 

기타 끈을 꽂는 부분인데 외부 엠프를 연결하는 단자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상판 나무의 질감을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예전에 쓰던 기타는 습도조절을 잘 못해서 상판 탑솔리드나무가 쪼개지는 일이 있었는데요. 





습도 조절을 잘 하려면 하드케이스에 넣어 습도조절을 해야 하는데 악기는 손 닿는 곳에 가까이 있어야 연습을 자주 할 수 있어서 관리보다는 활용측면에서 쇼파가까운 곳에 배치해두고 습도조절은 조금 포기하고 사용중입니다.

야마하 고유의 마크가 헤드부분에 각인되어있고요.

칠 위에 다시 칠해진 아니라 칠 아래에 각인되어서 고급스러운 느낌입니다.

 

헤드에 줄 조절하는 부분도 내구성이 떨어지는 저가제품은 부러지는 경우가 있는데 내구도가 괜찮아 보입니다.

사소한 부분이지만 측면에 내부의 도장도 아주 깔끔해서 고급스러워보입니다.

 

헤드의 뒷판입니다.

마감이 깔끔합니다.

 

기타 튜너가 내장되어있고요. 외부엠프 연결시 볼륨을 조절할 수있고요.

소리를 조절할 수 있는 픽업 장치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보통 조금만 사용하면 기타의 조율이 틀어지는데요.

이 경우 헤드부분의 별도의 튜너를 달아서 사용했었는데요. 내장되어 있으니 아주 편하게 튜닝을 할 수 있고요. 인식도 즉각적이어서 외부 엠프를 연결하지 않고 사용하더라도 튜너자체만으로 충분히 가치를 합니다.

 

커팅된 부분입니다. 고음부를 연주할 때에 손이 편하여 유용합니다.

물론 커팅되어 있을 경우 소리에 약간의 변조가 있을 수 있지만 고음부 연주를 위해서는 필요한 부분이라 생각됩니다.

 

기타 지판을 전체적으로 바라본 모습입니다.

특별히 프렛이 뜨거나 내려앉거나 한 부분없이 정밀하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버니어캘리퍼를 가지고 대략적으로 측정해봐도 무리없이 잘 만들어진 모습이고

구매한지 6개월이상 지난 후 여름을 거쳤는데 아직도 큰 변형은 없었습니다.

12프렛의 경우 줄과 프렛 사이의 거리가 버니어캘리퍼로 측정했을 때 3mm정도가 나오는데요.

차후에 변형으로 더 뜰 경우 별도의 튜닝샵에 가거나 줄을 낮춰주는 작업을 개인적으로 할 계획입니다.

 

개인적으로 소리의 깊이까지 잘 알지는 못하지만 FGX830C 이 모델은 보통 100만원 상당의 기타소리가 난다하여 입고가되면 금방 다 판매되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제조가 입장에서 가격대별로 성능차이를 나누어 두어야 수익창출을 극대화 할 수 있는데 이 제품의 경우 50~60만원대 제품으로 기획을 했겠지만 100만원대의 소리가 나서 인터넷에서 화제가 된 것 같습니다.

제가 기타에 대해서 전문적으로 잘 알지는 못하지만 30만원대 이전기타보다 마감이 확실히 깔끔한 것이 가장 마음에 들고 그 차이가 느껴져서 만족합니다.

또 각각의 부품이 유격이 크지않은 점, 과도한 장식이 없이 심플한 고급스러움이 녹아있는 것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사실 악기가 아무리 좋아도 연주자가 그 악기에 가치를 연주로 발현할 수 없으면 큰 의미가 없는데요.

저로서는 이 정도 악기로 충분한 것 같고 만족스럽습니다.




집에서 사용하는 가전제품의 전기요금이 얼마나 나오는지 알아보고싶을 때 사용가능한

가정용 전기요금 측정기를 구입해보았습니다.

사용방법은 간단합니다. 콘센트에 이걸 꽂고 가전제품을 여기에 꽂으면 됩니다.

전기요금 측정기 제품은 이렇게 생겼어요. 크기가 아담합니다.

전기먹는 하마가 어떤것인지 확인할 수 있지요.

 

집에서 전기요금을 알아보기에 매우 편리한 기기이죠.

 

메이드인코리아입니다. 좋네요.

제품명과 전력측정범위, 전기요금측정범위 등이 나와있고요.

사용방법도 써져있어서 사용하기 편리합니다.

 

전기 요금을 계산하려면 제품에 나와있는 와트를 가지고 계산을 해야 하는데 표시된 와트만큼 사용하는 것도 아니고, 사용시간도 하루중 일정시간만 사용하기 때문에 이 전기제품이 한달전기료가 얼마나오는지 계산하기가 쉽지않습니다.

이 제품은 그런부분을 고려해서 여기에 꽂아서 사용한 가전제품의 한달 전기요금이 얼마일지 가늠해보는 데에 유용합니다.

예를들어 선풍기를 사용하더라도 하루 8시간을 사용하기도 하고, 4시간을 사용하기도 하고, 1단을 사용할 수 도있고, 3단으로 사용할 수도 있는데 이러한 다양한 소비를 측정해서 한달 사용한 전력량을 나타내주고 사용량에 따른 사용요금을 구간별로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200kwh 이하일 때랑 이상일 때랑 전기요금 책정 방식이 다르기때문에 버튼을 통해서 집 전체 사용량에 따른 해당 기기의 전기요금을 따로 계산해볼 수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전기요금과금 단가가 아마 올8월부터 변동이 있을 수도 있는데, 그런 부분이 차후에 요금에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이 때에는 사용kwh를 통해서 한전홈페이지에 가서 개별적으로 계산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대략적인 요금을 계산하는데에 큰 무리는 없습니다.

자체 내장 배터리를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공급되는 전기를 이용하기 때문에 따로 전원공급이 필요없습니다.

 

화면에 표시되는 정보로는 현재전력인데요. 선풍기를 연결해보고 선풍기를 작동시키고 얼마되지않아 찍어본 화면입니다. 계속 사용하면서 숫자가 바뀌지요.

제가 사용하는 컴퓨터의 경우 모니터, 본체, 스피커, 마우스, 키보드를 사용했을 때에 아이들 상태에서 대략 50와트 정도를 사용하고 있고요.

어느정도 연산을 시켰을 때에 80와트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옵니다.

이 경우 한 달 요금은 대략적으로 9천원 정도나오는 것으로 측정됩니다.





한달 전체 예상전력이 40kwh로 측정되기때문에 요금 과금방식이 바뀌더라도 40kwh로 한전 홈페이지에서 계산해보면 차후에도 전기요금을 계산해볼 수 있습니다.

표시되는 정보로는 현재사용전력이 와트로 나오고, 현재 전압이 나옵니다.

또 현재의 전류도 나오는데요 컴퓨터 사용의 경우 0.3A가 나오네요.

사용시간이 나오고, 화면을 전환했을 경우 사용전력, 예상월간 전력, 사용요금, 예상 월간 요금이 나옵니다.

 

요금을 계산할 때에 전체 사용량에 따라 200kwh까지의 과금구간,  200~400kwh까지의 과금구간, 400kwh이상일 때의 과금구간 sup에 따른 과금구간으로 나눠서 버튼을 눌러서 요금을 계산해볼 수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각 전자기기별로 24시간 측정한 후 한 달 예상요금을 산출해낼 수 있고

사용시간이 길면 보다 정확한 요금을 알 수가 있습니다.

가정에서 특별히 사용하지않더라도 대기전력이 전기요금을 발생기킬 수 있는데 이런 대기 전력이 얼마나 나오는지 알아볼 수도 있습니다.

 

가정용 전기요금측정기 사용설명서입니다. 자세한 설명이 나와있어요.

가정에서 전기요금이 많이 발생하는 부분은 열이 많이 발생하는 전자기기인데 열이 많이 발생하면서 사용기간이 긴 제품이 가장 많은 전기요금이 나옵니다. 대표적으로 밥솥, 냉장고가 있습니다. 그리고 여름철 에어컨, 겨울철 난방기기가 있습니다. 가령 밥솥의 경우 365일 계속 사용하는데 6인용과 10인용의 전기사용량을 비교해볼 수도 있습니다. 불필요하게 대형인 전자기기를 사용하는게 있다면 한달의 전기요금 차액을 계산한 후 12개월을 곱해보면 생각보다 상당한 양인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의외로 조명은 LED로 많이 전환되었기때문에 전기사용량이 크지않지만, 컴퓨터의 경우 게임용으로 맞추었다면 수백와트 정도를 사용하고 전기요금을 월 3만원~5만원 이상 나오게 만들 수도 있으니 특히 컴퓨터의 전력량 계산을 하는데에 사용하면 유용하게 사용될 것같습니다.

24시간 작동하는 공기청정기 등도 측정해보면 유용할 것 같습니다. 아직 측정해보진않았지만 공기청정기의 경우 전기모터만 사용하기 때문에 큰 요금이 나올 것 같진않고요. 전자레인지나 헤어드라이어같은 경우 2,000와트 정도의 가정용으로서 최고 소비전력을 가지고 있지만 사용시간이 짧아 생각보다 전기요금이 많이 나오지는 않습니다.

비데의 온열기능은 지속적으로 열을 발생시키기고, 24시간 작동하기때문에 생각보다 소비전력이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기요금 측정기를 정확히 측정해보면 한달에 더 소비되는 전기요금을 계산해볼 수 있고, 기능을 켤지말지 판단하는데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인터넷에서 감자면이 맛있다는 글을 보고 궁금해졌습니다.

감자면이 어떤맛일지. 직접 사서 끓여먹어보았습니다. 사서 먹어보았더니 맛이 좋아 

또 사서 먹었습니다.

 내돈내산 후기공유합니다.

 

감자면입니다.

감자로 만들어 면발이 쫄깃하다고 합니다.

국물은 소고기 샤브샤브 국물맛이라고 써있네요.

 

감자면을 뜯으면 나오는 분말스프와 후레이크 스프입니다.

 

감자면이라 포장에 감자그림도 같이 있어요. 3분이면 완성이라고 하는 감자면입니다.

 

감자로 만들어 쫄깃한 면발인데 소고기 샤브샤브 국물맛인 감자면입니다.

라면시장에서 특이한 포지션이죠.

 

라면끓이는법은 다른 라면과 비슷합니다.

1개당 물의 양은 550ml입니다.

물이 끓으면 면과 스프 다 넣고 3분끓이면 된다고 써있습니다.

 

농심 감자면 스프와 면발입니다.

라면발은 다른 라면과 비슷해보입니다.





감자전분과 감자 분말이 들어있다고 써있습니다.

면에 감자전분이 50% 들어있다고 써있습니다.

 

물이 팔팔 끓어서 분말스프와 후레이크 스프를 다 넣었고요.

2개 끓이는 양입니다.

 

후레이크 스프의 분위기는 이렇습니다.

 

면도 넣습니다.

 

면을 조금 더 익힙니다.

 

라면 맛있게 끓이는 간단한 꿀팁을 공유합니다.

식당에서 라면을 먹으면 집에서 끓인 것보다 더 맛있는건

강한 화력때문이라는 글을 본 적이 있습니다.

집에서 라면을 맛있게 끓이려면 강한 불에 후다닥 끓여야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면이 다 익을 때까지 끓이면 먹을 때 다 불더라고요.

꼬들꼬들한 라면을 좋아한다면.

집에서 강한 불에 휘리릭 끓이고 덜익은 상태에서 불을 끕니다.

그리고 잠시 기다렸다가 먹으면 적당히 쫄깃한 면발이 되어 맛있습니다.





강한 불에 면을 휘리릭 끓이고요.

저는 봉지에 표시된 3분이 되기 전에 불을 껐습니다.

 

약 2분 정도 되었나싶어요.

면이 덜익었을 때 불을 끄고 식탁에 두고 

물꺼내고, 수저 꺼내고, 김치꺼내고 하는동안 적당히 익어서 

먹기 딱 좋은 쫄깃한 면발이 되었습니다.

 

국물맛이 좋습니다.

저는 국물이 맛있고요. 면도 쫄깃해서 맛이 좋아서 또 사먹을 예정입니다.

면은 담백한데 식감이 좋아요.

쫄깃한 면발이 느껴지시나요.

국물이 자극적이지않은데 입에 계속들어가요.

저의 입엔 잘 맞습니다.

 

자극적이지 않은데 맛이 있는 맛이랄까요.

자꾸만 먹게되는 맛입니다.

 

농심 감자면을 더 맛있게 먹는 간단한 팁하나 공유하자면요.





후추를 조금 뿌려서 먹으니 저는 더 맛있더라고요.

 

모락모락 김이 나오는 모습이고요.

 

제입엔 잘맞아서 또 구매예정인 감자면입니다.

덜자극적인데 맛있는 국물맛이에요.

 

건더기 스프가 어우러진 감자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