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빵(스톤칩)에 관해 다뤄볼까 합니다.

십 수년 자동차를 관리해오면서 기본적인 것들은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자동차 관련 지식은 그 끝이 없는 것 같네요. 


1. 돌빵(스톤칩)을 당해서 유리에 금이 갔을 때

시야를 많이 가리는 위치라면 유리 교체가 답입니다. 운전에 큰 지장이 없는 위치에 당했을 때는 유리복원을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 비용은 3~4만원 정도 합니다. 유리복원은 깨진 부분에 접착제(수지인 듯)을 주입 후 UV로 경화시키고 표면을 매끄럽게 면도칼로 컷팅 또는 그라인딩하는 과정입니다. 더 이상 금이 번져나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시인성도 좋아집니다.

2. 돌빵(스톤칩)을 당해서 유리에 작은 홈이 파졌을 때

시야를 많이 가리는 위치가 아니라면 보통 무시합니다. 하지만 시야를 많이 가리는 위치라면 여러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유리복원은 소용이 없고 그 크기를 떠나 운전에 방해가 된다면 유리 교체를 추천합니다. 비용은 20~50만원 정도. 작은 홈이라고 하더라도 깊이가 깊으므로 그라인딩은 불가능에 가깝고 홈을 좀더 파낸 후 유리복원제 주입 후 컷팅을 해줘야하는데 이렇게 유리복원 시공을 받아도 시인성은 거의 나아지는 것이 없습니다. 유리와 수지의 굴절률이 다르고 빛이 유리를 수직으로 통과하는 것이 아니라 비스듬하게 통과하기 때문입니다.

3. 돌빵(스톤칩)을 당하지 않으려면

학교 다니실 때 배우셨을 겁니다. 속도가 시속60일 때와 시속120일 때, 속도가 2배가 될 때 운동에너지는 4개가 된다는 것을요. 시속 60에 그냥 튕겨나갈 돌멩이도 시속 120에 유리를 깰 수 있고 그 확률이 속도를 높일 때 제곱으로 상승합니다. 쉽지는 않은 일이지만 천천히 다녀야 합니다. 대형 트럭을 뒤를 피하는 방법도 있지만 반대 차선의 트럭도 있습니다. 사실 할 수 있는 것이 많지 않습니다.

4. 유리에 잔기스가 많이 생겼을 때

우리나라 기후가 바뀌고 황사가 오는 날도 많아서 비가 올 때 말고도 와이퍼를 사용해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초 와이퍼를 사용할 때를 가정해보면 워셔액이 발사되고 워셔액이 전면 유리의 일부를 적신 상태에서 와이퍼가 올라갑니다. 와이퍼 위쪽, 유리에 먼지와 모래가 잔뜩 있습니다. 모래가 와이퍼에 걸리면 유리를 지속적으로 긁게 됩니다. 잔기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비오는 상태 이외엔 가급적 와이퍼 사용을 자제하는 방법 외에 없는 것 같습니다. 세차시 와이퍼에 걸린 이물질을 꼭 제거해주구요.

이미 생긴 기스들은 연마작업(산화세륨을 이용하여 그라인딩 하는 듯)으로 없애는 방법 외에는 없는 것 같습니다. 그 깊이에 따라서 비용이 상당히 발생한다고 하니 그 비용을 들이는 편이라면 유리 교체가 더 유리할 수도 있습니다.

5. 유리에 문제가 생겼을 때 대부분 교체가 답, 선팅 비용은

보험처리를 하거나 자비를 들여 유리를 교체하면 되지만 문제는 윈도우틴팅(선팅) 비용입니다. 전면 선팅 비용은 종류에 따라 유리 교체 가격 이상일 수 있습니다. 방법은 보험을 들때 부속옵션에 선팅을 포함시켜서 가입하고, 보증서를 발행하는 선팅을 받아 보증서를 보관해뒀다가 차후 유리 파손시 보험청구를 하는 것입니다.

6. 선팅 후 상표, 바코드가 신경쓰인다면

물파스로 문질러서 지우면 됩니다.

7. 선팅 후 블랙박스 등을 부착할 때 양면테이프는

3M의 VHB(vary high bond) 투명 양면테이프를 추천합니다. 저질 테이프는 고열에 떨어질 뿐더러 나중에 제거도 힘듭니다.

8. 유막 제거와 발수 코팅은

유막 제거는 여러가지 말들이 많이 있습니다. 콜라, 감자, 면도칼, 산화세륨(이건 효과가 분명하지만 위험합니다.) 등등. 결론적으로 그냥 마트에서 파는 불스원 유막제거나 클라코 유막 제거제를 추천합니다. 1회에 완벽하게 제거는 불가능하지만 여러 번 주기적으로 제거하다보면 효과가 있음을 비오는 날에 바로 알 수 있습니다. 발수 코딩은 글라코 발수코팅제를 추천합니다.

9. 와이퍼가 뿌드득 등의 소음이 심하면

와이퍼를 새로 갈고 유막을 제거해봅니다. 그래도 문제가 발생하면 와이퍼가 유리를 수직으로 긁고 지나가는지 확인합니다. 만약 비스듬히 긁고 지나가면 철로된 암을 힘으로 굽혀서 수직을 만듭니다.


사람 편하지고 만들어진 자동차에 많은 에너지를 쏟을 필요는 없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앞유리 부분은 그게 잘 안되네요. ㅎㅎ

  1. 2017.10.16 15:04

    비밀댓글입니다

    • 욜로이스트 2017.10.16 18:20 신고

      아 네, 운전하는 것을 비롯해서 관리도 쉬운 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돌빵없는 안전 운행 기원합니다.~~~




가구브랜드 일룸에서 판매중인 리시오 리클라이너입니다. 3인용 소파입니다. 평상시엔 3명 앉을 수 있고요.

리클라이너 기능을 쓸 때엔 2명이 앉으면 좋겠죠??ㅎㅎㅎ

집에서 엄청 편하게 쓰고있는 소파 후기입니다.

가격은 약 2백만원 정도?? 2백만원대 초반으로 기억합니다. 일룸이 정찰제라서 매장에서 알려준 가격 그대로 주고 샀습니다.

재질은 소가죽이라고 합니다. 저희집 거실에 두었습니다.

리클라이너 기능 써서 편안~~~~~~~~~하게 앉아서 TV보거나, 멍때리거나, 음악감상 등을 합니다.

 

 

팔걸이 양쪽에 버튼이 있습니다. 사진상에 왼쪽 버튼은 뒤로 젖혀지게 하는 버튼이고요, 사진상에 오른쪽 버튼은 의자가 90도로 세워지도록 하는 버튼입니다. 누르고 있으면 원하는대로 각도조절이 됩니다. 초록불이 들어와 있지요? 전원 플러그를 꽂아놓아야 작동이 됩니다. 만약 리클라이너 기능을 안쓰실 경우엔 전원 플러그를 빼놓으시면 되겠지요?

 

뒤로 조금 젖혀보았습니다. 등받이부분이 뒤로 기울면서 다리를 올릴 수 있는 부분도 위로 올라옵니다.

 

조금더 뒤로 젖혀봅니다. 다리부분도 더 올라왔어요. 원하는 각도만큼 만들어서 앉으면 TV볼 때 엄청 편합니다.

 

가죽과 봉제부분 확인할 수 있도록 가까이 찍은 모습입니다. 가죽 색과 봉제한 실의 색이 회색계통입니다.

 





가죽색이 마음에 들어요. 조금 짙은 회색인데요, 지인들이 집에왔다가 소파 이쁘다고 어디서 샀냐고 물어보고 갔어요^^

리클라이너 기능써서 앉아본 지인은 "우와 우와 우와!! 신기해요! 엄청 편해요~~"를 말하며 소파에 계속 앉아있다가 갔습니다.

 

 

 

일룸 리클라이너 리시오 소파 밑 부분은 원목 다리입니다.

 

일룸 리클라이너 소파 리시오의 특징은 다리 올리는 부분이 올라왔다가 접힐 때 모습입니다.

 

다른 리클라이너 소파는 이 부분이 바닥면까지 다 내려와서 소파 밑에가 막힌 디자인이 많습니다. 그런데 일룸 리클라이너는 이 부분까지 안으로 다 접혀들어가서 소파 밑에가 뚫린 모습이죠? 평소 청소할 때 소파밑에 수시로 먼지를 닦아내는데요, 이 때도 편합니다. 주거 공간을 넓어 보이게 할 때 가구의 아래 부분이 뚫려있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착시현상이죠. 그런 점에서 이 소파가 마음에 듭니다.

보이시죠? 아래부분이 안으로 다 접혀들어간 부분이요~.  다른 리클라이너 소파랑 비교해보면 이 아래부분 모양에서 차이점이 보일겁니다.

 

집에서 사용도가 높은 가구라서 여러 소파들의 디자인과 성능을 비교하며 많이 탐색했습니다. 일룸 카다로그책자에서 보고 찜해두었다가

 매장가서 앉아본 뒤 편안함이 아른거려 구입했습니다. 리클라이너 기능이 어찌나 신기하던지요...ㅎㅎ

리클라이너가 고장이 나면 어쩌나 걱정했는데요, 1년동안 아직은 만족도 높게 사용중입니다.

 

 




​요즘 우리가 살아가는 환경이 깨끗하지만은 않지요?

미세먼지신경쓰기에도 복잡한데,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화장품에도 유해한 화학성분이 들어있다는 뉴스를 보았습니다.

파라벤, 미네랄 오일, 페녹시에탄올, 피이지, SLS, SLES 등의 성분은 피부에 좋지않은 성분이라고 합니다.

예전에는 '고가의 제품이면 무조건 좋겠지.'라는 생각을 했는데요, 화장품 유해성분에 대해 인식하게 된 이후부터는 화장품 성분을 살펴보고 구매하는 편입니다. 그 중 시드물 화장품을 주로 사용중입니다.

시드물이라는 회사는 화장품 제조업과 제조판매업으로 식약처에 등록되어있는 회사입니다. 동물실험을 반대하고, 천연식물성분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화학방부제의 사용을 최소화하고 식물추출물을 이용하는 천연보존기술을 적용한다고 합니다. ISO(국제표준화기구) 인증과 FDA승인받은 재료, 여러 가지 특허를 보유한 회사네요.

예전에 지인이 시드물 천연비누가 모공관리하는데 좋았다고 추천해줬던 기억도 나서 시드물 제품을 몇 가지 사서 써보았습니다. 지금도 계속 구매해서 사용하는 아이템들만 추려서 후기를 올립니다. 자주올라오던 좁쌀 뾰루지가 안올라와서 크게 만족중입니다. 그리고 피부가 환해지는 느낌이 들었어요. 특히 수분젤이나 수분크림도 강추합니다. 폼클렌징은 순하게 세정되는 느낌이에요.  하나씩 살펴볼까요?

 

1. 시드물 비타민C 에너지 워터풀젤

수분젤입니다. 저는 유분기가 잘 올라오는 피부라서 수분젤을 좋아합니다. 이 수분젤은 짜면 투명한 젤 형태로 나옵니다. 그리고 피부에 바르면 금방 스며듭니다. 톡톡 두들겨주면 끈적임없이 스며드는 느낌입니다. 아로니아열매추출물 45% 들어있다고 써있어요. 기미와 잡티 완화에 도움되는 미백 기능성 화장품이라고 합니다. 얼굴과 몸 모두 사용가능하고요. 튜브형이라 용기가 가벼워요.

스킨 바르고 로션 바르기 전에 요거 바르면 좋다고해요. 그러나 저는 저녁에 클렌징 후 스킨 바르고 요녀석 하나만 여러번 톡톡 바르고 잡니다.

 

2. 시드물 카렌듈라 더블딥 클렌징 오일

클렌징 오일입니다. 카렌듈라 꽃 오일이 45% 들어가있다고 합니다. 블랙헤드와 각질, 피지를 씻어낸다고 합니다. 블랙헤드까지는 모르겠고요, 순하게 잘 지워지는 느낌이 들긴합니다. 카렌듈라 딥 클렌징오일로 얼굴을 문질문질하면 얼굴에 박혀있던 피지알갱이가 조금씩 빠져나오는 느낌이 들어서 속이 후련해요. 요녀석으로 문질문질하고 그 뒤에 녹차 폼클렌징으로 클렌징합니다. 요거안하면 허~전~~해요. 여행갈 때에도 꼭 챙겨가요. 펌핑해서 쓰면 됩니다.

그리고 중요한건 클렌징 후 얼굴이 많이 당기지 않아요.

 

3. 시드물 닥터트럽 워터플러스 에센스

정제수 대신 대나무수액추출물56%를 넣었다고 합니다. 피부진정, 보습기능에 좋다고 해요. 

살짝 점도가 있는 무색투명한 액체로 나옵니다. 향이 강하지않아서 좋아요. 순한느낌~ 바르면 촉촉해요. 금방스며들어요. 그런데 유분기 잘 올라오는 저한테는 오후에 기름지는 느낌이라 겨울에 건조할 날에 스킨 다음 순서로 바릅니다.

 

4. 시드물 닥터트럽 셀라인 미네랄 수딩 토너

정제수 대신 해조칼슘 미네랄 이온수 87%를 넣었다고 합니다. 피부진정, 보습기능에 좋다고 해요. 

짐승용량이죠? 한통사놓으면 오래~ 씁니다. 가볍게 흡수가 잘 됩니다. 더운 여름에는 이거 하나만 바르기도 해요. 가볍고 상큼한 느낌이 좋아요. 피부가 건조한 분들은 이 토너 뒤에 에센스나 로션, 수분크림 등을 챙겨 바르세요.

​300ml에 9,800원입니다. 착한가격 너무 좋아요~

 

 





 

5. 시드물 닥터트럽 마일드 로션

티트리잎수 50.8%, 고로쇠나무수액 28%, 티트리잎오일을 넣었다고 합니다. 촉촉한 피부를 잘 유지시켜 준다고 합니다. 티트리오일은 항균효과가 좋다고 하죠?  연한 흰색의 성분이 나옵니다. 산뜻하게 발립니다. 흡수 잘 되어요. 저는 아침엔 주로 위에 소개한 스킨 바르고 이 로션을 바릅니다.

촉촉한 느낌들고요, 오후에도 유분이 많이 안올라와서 좋아요.  펌핑하면 로션나와요.

 

6. 시드물 사카로 광채 탄력 크림

광채, 탄력, 보습을 지켜주는 크림이라고 합니다. 저는 저녁에 얼굴에 황토팩으로 얼굴에 피지나 각질 등을 벗겨내고 난 뒤에 스킨으로 얼굴 진정시키고 사카로 광채 탄력 크림을 바릅니다. 유백색의 점도있는 크림입니다. 바르고나면 얼굴이 기름지고 번질번질한 느낌입니다. 좋은 성분이니까 흡수되라고 여러번 톡톡톡 두드립니다. 그러고 푹~ 자고 일어나면 아침에 화장이 잘먹는 느낌입니다. 칙칙하고 주름있는 목에도 자주 발라줍니다. 목주름 ㅜㅜ이여 사라져라~ 아니 더는 주름이 생기지말아다오~

유분기 많은 느낌이라 아침에 화장전에는 비추입니다.

 

 

7. 시드물 마다가스카르 울트라 모이스춰 크림

극강의 수분크림이라고 불려지는 수분크림입니다. 무엇을 발라도 건조하신 분 써보라고 되어있길래 써봤는데요~ 진짜 촉촉합니다. 특히 겨울에 써볼만합니다. 겨울에 얼굴에 유분은 올라오지만 속이 당기는 느낌일 때 이 수분크림을 바릅니다. 건조한 날씨에 팔꿈치나 발 뒷꿈치에도 조금씩 바릅니다. 튜브형식이라 용기가 가볍습니다.

유분기 많은 느낌이라 저는 건조한 가을, 겨울 저녁에만 바릅니다.

 

 

 

7. 시드물 웰빙 녹차 폼클렌징

칙칙한 얼굴을 화사하게 가꾸고 싶을 때엔 녹차성분이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많이 알고 계시죠? 녹차티백을 물에 우려서 얼굴 헹굴 때에 사용하면 도움이 된다는데요~ 귀찮아서 포기했어요. 그 대신 녹차 폼클렌징을 사용합니다^^ㅋㅋㅋㅋ

엄청 순해요. 시드물 카렌듈라 딥 클렌징 오일로 1차 클렌징을 하고요, 2차로 이 녹차 폼클렌징을 사용합니다. 따갑거나 많이 당기거나 그러지 않아요.

120ml에 3,500원 착한 가격이에요.

 

천연화장품, 천연식물성분 화장품을 오래전부터 써왔다면 더 좋지않았을까...아쉽긴 합니다. 요즘 워낙 유해화학성분들이 넘쳐나서요, 내가 모르는 사이에 유해한 화학성분들이 내몸속으로 들어오기 마련이지요.

그래서 조금 불편하더라도 내가 선택할 수 있는 제품들의 제조 성분을 파악한 뒤 유해성분을 피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유해한 성분이 적은 화장품을 찾고 계신분에게 참고자료가 되길 바라며 후기를 마칩니다^^

 

 

 

 

 

 

  1. 지나가다 2017.10.11 11:25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욜로이시트2입니다. 고백하건데 욜로이스트2는 탈모 환자(탈모는 질병입니다) 입니다.

새로 탈모계에 입문하시는 분들을 위한 기본편을 써볼까 합니다.


인터넷에 많은 이야기들이 떠돌고 있습니다. 가령...

"검은 콩을 먹어라"

검은 콩을 먹고 머리가 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검은 콩을 먹고 머리가 난 것인지, 시간이 지나 스트레스성 탈모가 완화된 건지 어떻게 알까요?

인간은 다양하고 다양한 환경에 일회적 삶을 사니까 과학적 검증이 힘듭니다. 확실히 다음의 이야기는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검은 콩이 머리를 나게 한다면 제약사가 가만 있었을리 없다 >

건강보조식품이 왜 약이 될 수 없는 식품일 뿐인지에 관해 이 정도로 쓰고 탈모 환자들이 결국 선택하는 선택지를 다루어 볼 것입니다.

우선 제 사견일 수 있지만

< 빠진 털을 나게 할 수는 없다, 단 솜털 개수를 늘릴 수는 있다 >

입니다. 솜털이 늘어나는 것을 보고 희망을 가집니다. 그리고 인터넷에 올리죠. 그 이후 그 털이 굵어지고 정상 털이 된 사진을 올리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물론 허위과장광고는 넘쳐나죠. 결국 털을 나게 하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기보다는 기존의 털을 지키는 것에 집중해야 합니다. 이미 늦어버린 경우 모발이식을 생각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모발이식 후 이식모 외 다른 부분이 빠졌을 경우의 기괴함 역시 고민을 해봐야 합니다.


FDA 승인을 얻은 2가지 약에 관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1. 피나스테리드 성분

이 성분은 전립선비대증 치료에도 쓰이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프로스카 5mg으로 시판되고 있죠. 이 약이 1mg으로 나온 것이 프로페시아 입니다. 그리고 프로페시아 카피약이 여러가지 나와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헤어그로 1mg입니다. 이 약은 정수리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M자형 탈모는 글쎄요? 털을 나게 하지는 못하고 탈모를 예방한다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탈모인들의 많은 수가 피나스테리드 성분의 약을 복용하고 있습니다. 부작용으로는 성기능감퇴가 있으나 낮은 비율로 보고 된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을: https://namu.wiki/w/%ED%94%84%EB%A1%9C%ED%8E%98%EC%8B%9C%EC%95%84

- 선택지1 : 의료보험이 되는 프로스카 5mg

불법이며, 치명적 부작용이 있으므로 비추합니다.

- 선택지2 : 프로페시아 1mg 처방

무난한 방법입니다.

- 선택지3 : 카피약(가령 헤어그로 1mg) 처방

카피약이 프로페시아보다 좀 저렴한 것으로 압니다. 비용은 2~3개월 처방에 의사 처방비용 2만원 정도. 헤어그로 정 30개에 35000원 정도.

1년 관리비용: 2만원 x 4번 처방 + 3.5만 x 12개월 = 50만원 










2. 미녹시딜

바르는 약으로 '마이녹실' 등의 제품이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동성제약 미녹시딜액

일시적으로 털이 나게 해줍니다. 꾸준히 3개월 이상 발라줘야 하는데 포기하는 분이 많습니다. 그 이유가 바르면 끈적거려 불쾌하기 때문입니다. 하루에 2번 바르라고 하는데 이거 바르고 출근할 수 없어요. 끈적거리고 그 끈적거림에 머리털이 더 없어보입니다. 직장 다니는 사람은 자기 전 1회가 적당한 것 같습니다. 바르는 방식으로는 플라스틱 스포이드 형식, 고무 스포이드 형식, 스프레이 형식이 있는데 전반적으로 불편합니다. 한가지 팁을 드리면 물파스통(포털에 검색하면 빈통만 팝니다. 스폰지 형식이 아닌 천 형식의 빈통 구입)을 구입해서 넣어서 쓰면 그런대로 쓸만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을 : https://namu.wiki/w/%EB%AF%B8%EB%85%B9%EC%8B%9C%EB%94%9C



-  두타스테리드 성분

이건 부작용이 큰 대신 피나스테리드보다 효과가 크다고 하네요. 우선 지켜보는 중입니다.


- 독일산 알페신

카페인 성분으로 해외에서 인기가 있다고 합니다.

- 여담

글 초기에 '탈모 환자'라고 썼지만, 탈모가 질병인지 자연스런 노화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확실한 건 탈모라는 상황이 오면 자신감을 잃고 우울증에 걸리기도 쉽다는 겁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 외모가 중요하고 헤어는 외모에 미치는 영향이 아주 크죠. 탈모약에 의료보험적용이 되는 날이 어서 오길 고대해봅니다.

탈모가 시작된지 벌써 13년 정도 지난 것 같습니다. 그 시절 탈모가 같이 시작되었던 친구들의 머리는 지금 거의 없는 지경이지만 욜로이스트2는 그런대루 방어하고 있습니다. 꾸준히 약(피나스테리드)을 복용해서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십 수년전 줄기세포로 탈모를 완치하는 방법을 찾았다는 기사를 본 것 같고 그 이후 곧 탈모를 정복할 듯한 기사들을 주기적으로 본 것 같습니다. 하지만 탈모인들이 선택하는 선택지가 많아진 것 같진 않습니다. 탈모약 기다리다가 머리 다 빠지고, 머리 다 빠진 후 약 나올 것 같네요. 

많은 고민이 있고 정보를 많이 찾아보겠지만 대부분 < 1. 피나스테리드 2. 미녹시딜 >로 방어를 하다가 < 3. 모발이식 > 으로 가는 것 같습니다. 메인스트림은 이렇다는 것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이렇게 방어를 한들 가는 세월 막을 수 없듯 빠지는 털 막을 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나중에는 마음을 비우고 그냥 짧게 머리를 밀 계획입니다.

발모를 기원합니다.




가성비가 높은 청소기를 리뷰하려고 합니다.

다이슨 짝퉁으로 불리고 있어서 '차이슨'이라고 하네요. 정식 명칭은 디베아 F6(DIBEA F6)이며, 중국회사 중국산입니다.


생긴 건 아래와 같습니다.

구성품은 위에 보이는 것 외 허접한 아답터(직류변환장치) 1개 뿐이네요.







1. 차이슨 가격

제품가는 8만, 해외직배송비용 2만 = 한장 !!! (신사임당 두장 !!!)


2. 차이슨 외관

보시다시피 보라색과 다크그레이 옷을 입고 있습니다. 강렬한 보라색이 대륙의 기상과 대량생산과 저렴을 어필할고 있습니다. 마감부분은 좀 미진한 느낌이 있습니다.


3. 차이슨 무게

생각보다 무겁지 않습니다. 들고 청소하는 각도를 적절히 하면 팔에 큰 힘이 들어가지는 않습니다. 여성분들도 큰 무리는 없으리라 봅니다.


4. 차이슨 흡입력

다이슨을 직접 써보진 않았지만 흡입력이 크게 차이 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메인으로 쓰고 있는 '일렉트로룩스 끌고 댕기는 청소기'의 흡입력과 상대가 안됩니다. 한마디로 약한 편입니다. 그러니까 가벼움과 기동성을 가지면서 흡입력까지 세게 만들 수는 없는 게 당연해 보입니다. 하지만 중요한 건

!!! 흡입구에 강제 롤러 !!!

가 아닐까 합니다. 흡입구 끝까지 전기가 가서 모터를 돌려서 롤러가 회전합니다. 바닥을 긁고 바람으로 흡입해서 먼지가 잘 흡수됩니다. 바람을 이용한 롤러보다 모터가 달려서 확실히 긁어줍니다. 이 롤러로 약한 흡입력을 충분히 커버한다고 생각합니다.

강한 흡입력의 청소기, 롤러 없음   VS   약한 흡입력의 청소기, 롤러 있음

후자가 청소가 더 잘됩니다.








5. 차이슨 청소시간

20분은 충분히 가능합니다. 큰 집이 아니라면 충분히 다 청소할 수 있습니다.


6. 차이슨 유지관리 AS

이동식 청소기는 쓰다보면 당연히 배터리 수명이 약해집니다. 그때는 버려야 할 것 같습니다. AS가 가능한지 알아보지도 않았는데, 아마 불가능할 것 같습니다. 다이슨 1대보단 차이슨 여러 대가 저로서는 합리적 소비이긴한데 자원낭비가 심한 측면이 있네요.


7. 차이슨 미세먼지 배출

많이 잡아줄 것 같지는 않습니다. 필터가 부직포같은 게 하나 들어있습니다. 물 세척 후 다시 쓸 수 있습니다. 헤파필터까지 들어있는 좋은 대형청소기와 비교할 수가 없고 그냥 핸디청소기 수준입니다.


8. 차이슨 총평

가성비 굿. 모터달린 롤러 덕에 생각보다 청소가 잘됨. 유선 청소기에 비해 이동이 쉽다보니 청소를 편안히 자주하게 됨. 부담없는 가격. 이쁘지 않는 외관으로 어디 숨겨둬야 함.


이상 차이슨 리뷰였습니다.






 



요리책이나 휴대폰 어플을 보면서 요리를 따라하고 있는 욜로이스트입니다.

오늘은 요리책 리뷰를 해볼까 합니다.

협찬이나 돈 받고 쓰는 리뷰 아니고요,

레시피 따라하기 시행착오를 겪다가 정착하여 글을 남깁니다.

 

반찬가게에 맛있는 반찬들이 많이 있지요.

그 반찬을 사다가 먹어보기도 했는데요, 맛이 있긴 합니다.

때론 사먹는 음식에 대해 조금 불안함이 밀려올 땐

시간이 없더라도 직접 만들어먹곤 합니다.

 

그럴 때 저에게 많이 도움이 되었던 요리책입니다.

손이 잘 닿는 싱크대 수납장 안에 꽂아두고 필요할 때마다 비장의 무기 꺼내듯

꺼내쓰고 있습니다.










 

1.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실용적 메뉴들로 구성

콩나물요리에 기본콩나물무침, 매콤한 콩나물무침 콩나물 김무침,,, 이런 식으로 한 재료로 여러가지 자주먹는 반찬들 레시피가 나와있습니다.

콩나물, 숙주나물, 시금치, 깻잎, 김, 미역, 건새우, 감자, 고등어, 돼지고기 등등...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을 활용한 집밥레시피가 많아요.

무침, 구이, 조림, 볶음, 찜, 김치, 장아찌, 국, 일품요리 등등 조리방법으로 분류를 해놓아서 찾기도 쉬웠어요.

 

2. 가독성이 좋음

왼쪽 페이지엔 요리 완성작, 오른쪽 페이지엔 조리과정 사진, 재료, 양념장 등이 간단하면서도 명확하게 나와서 한눈에 잘 들어옵니다. 복잡하지 않아서 더 좋았어요. 어린 시절 서점에 가서 수많은 문제집들 중 내 눈에 잘들어오는 문제집 골라야 그나마 들춰봤던 기억이 떠오르기도 하네요. ㅎㅎ

 

3. 엄마가 해주는 집밥의 맛

요즘 달짠달짠 맛있는 레시피가 많지만, 저는 기본적인 엄마가 해주는 집밥의 맛이라 좋았어요. 저의 식구가 너무 달거나 맵거나 자극적인 음식을 좋아하지 않아서요. 이 책이 특히나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4. 간단한 조리법

귀차니즘이 있어도 두렵지 않아요. 이 책에 있는 레시피는 간단해서 따라하기가 쉬웠어요. 별미 김밥, 탕수육, 돈가스, 스테이크 등 일품 요리 레시피도 어렵지 않은 방법이라 부담이 적었습니다.

 

5. 요리의 기초 정리

싱싱한 식재료 고르는 법, 육류 부위별 이용 방법, 기본 양념들 특징(예: 포도씨유, 카놀라유, 콩기름의 성분 차이), 남는 재료 보관 방법 등이 잘 정리되어 있어서 요리의 기초를 익히기 좋아요.

 

6. 많은 레시피

레시피의 종류가 많아서 왠만해선 여기 다 있는 느낌이에요. 휴대폰 켜고 레시피 검색하면 같은 요리로 여러 가지 나와서 어떤 것을 따라할지부터 고민하게 되는 어려움을 마주하지요. 이 책 펴서 레시피 선택하면 바로 요리 스타뚜.

 


요리의 실패를 많이 겪었지만

이제 자신감이 꽤 붙은 요리초보 욜로이스트의 리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