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의 곰팡이로 거의 모든 집에서 귀찮으시라 봅니다.

공공 화장실에 가보면 곰팡이가 많이 피어있고 관리가 그나마 잘되는 백화점 같은 곳도 곰팡이가 피어있으니 이 곰팡이라는 놈은 정말 확실한 해결책이 없는 것 같습니다. 물론 욕실은 건식으로 쓰고 제습기도 빵빵하게 계속 돌리면 문제가 없겠지만 보통의 가정집은 그게 쉽지 않습니다. 자주 물을 쓰고 마를라하면 또 물쓰는 상황이 반복되니까요. 문제는 잘 제거되지 않는 곰팡이가 문제입니다.

실리콘 곰팡이 제거법입니다. 실리콘은 그냥 실리콘이 있고 바이오라 붙어있는 실리콘이 있는데 요즘은 욕실에 거의 바이오 실리콘을 쓰는 걸로 압니다. 바이오 실리콘은 곰팡이가 잘 피지 않는다고 하지만 오래 사용하다보면 곰팡이가 어느새 피어버립니다. 실리콘에 핀 검은 색의 곰팡이는 아무리 잘 문질러도 제거되지 않습니다.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가정에서 적절한 가격대의 제품으로 제거하는 법을 소개합니다.

구매하실 제품은 유한 락스 젤입니다.





인터넷에서보면 소포장으로된 곰팡이 제거 젤을 팝니다. 저도 사서 제거를 해봤는데 잘 됩니다. 하지만 가격대가 비싸서 락스 젤 형태(1리터)를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전용 실리콘 곰팡이 제거젤은 사실 효과가 가장 큽니다. 하지만 이 제품을 소개하는 이유는 결국 최대한 제거하는 정도가 비슷하다는 점입니다.

여러 제품을 써봤는데 공통점은 염소로 제거하는 공통점이있습니다. 그 외에는 제거가 안되더라구요. 락스도 염소가 들어있고 실리콘 곰팡이 제거 젤도 염소가 주성분으로 압니다.

실리콘 곰팡이를 제거하면 염소로 제거해야 한다. 염소가 든 어떤 형태의 제품을 쓸 건가 하는 문제가 있는데, 예전 부터 많이 소개되던 방법은 액체 염소를 희석하고 휴지를 실리콘에 붙이고 이 부분에 염소물을 부어놓는 방식이 있습니다. 그냥 염소물은 금방 말라버려서 효과가 별로 없습니다. 그런데 휴지를 쓰는 방법은 좀 번거롭습니다. 휴지를 잘 펴서 붙여야 하고 제거할 때 좀 귀찮기도 하구요. 그래서 더 좋은 방식이 젤을 쓰는 것인데 나중에 청소해서 제거할 때 편리합니다.

락스 젤 1리터를 바로 사용하기 힘들기 때문에 소스통에다가 염소를 담아뒀습니다. 혹시 잘못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라벨프린터로 락스라고 표시를 해두었습니다.





벽면 사이 실리콘에 검은 곰팡이가 피었습니다. 락스 외 어떤 방법으로도 제거가 안되더라구요. 이 부분에 락스 젤을 도포합니다. 윗 부분에서 서서히 흐르기 때문에 윗 부분에도 발라줍니다.

시간이 지나야만 제거가 되기 때문에 2시간 이상 기다려줍니다. 1번으로 다 제거가 안되면 다시 도포합니다. 보통 심하지 않는 경우는 거의 제거가 되고 심할 경우 색깔로 판단해봤을 때 80프로 이상은 제거가 되는 것 같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실리콘을 칼로 제거하고 다시 쏘는 방법인데, 이게 숙련되지 않으면 업자들이 한 것 처럼 깔끔하게 안됩니다. 저도 연습을많이 해봤는데 쉽지 않더라구요.

변기와 바닥 부분 사이에 정말 심하게 곰팡이가 피었었는데 거의 90퍼센트이상 다 제거가 되었습니다. 1회는 아니고 3회정도 도포한 것 같습니다. 2시간 정도 간격.

다들 아시겠지만 락스는 정말 효과가 좋으나 문제는 염소 기체가 나온다는 점입니다. 기억에 일본인가 어디서는 락스로 청소를 하다가 염소기체에 질식하여 죽는 사고 까지 발생한 걸로 압니다. 염소 기체가 락스에서 지속적으로 나오기 때문에 빠르게 도포하고 문을 닿고 환풍기를 켜서 욕실 내부 공기가 외부로 나오지 않게 해야 합니다. 그리고 락스 젤을 바를 때 건조한 상태애서 발라줘야 효과가 좋습니다.

욕실 청소, 관리는 정말 끝이 없네요. 곰팡이가 피지 않는 실리콘이 나오면 좋겠습니다.




휴대폰을 카메라를 무음으로 사용하고 싶은 경우 설정법입니다.

2022년 현재 잘 작동하고 있습니다. 휴대전화 카메라음은 법적으로 제조사에서 강제설정해서 나오게 법이 만들어져있는 것 같고, 이를 개인이 없앤다든지 하는 경우는 따로 처벌 규정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런 이야기를 들어본 적은 없네요. 하지만 상대를 몰래 촬영하는 것은 불법이니 아기를 촬영한다든지 하는 경우, 순수 개인적인 영역에서 사용할 때 소리없이 사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설정법은 갤럭시 자체에서 불가능하고 갤럭시 설정을 편집할 수 있는 별도의 어플이 필요합니다. 어플은 안전하게 구글플레이어서 검색해서 다운로드하여 설치합니다. setedit로 검색하면 하단에 나오는 것 같은 아이콘을 선택하여 설치하면 됩니다. 영문으로 되어있어서 어려워 보일 수 도 있지만 별 거 없습니다. 그냥 갤럭시 설정 파일 편집 프로그램일 뿐입니다.

 

설치하고 나면 아래의 톱니바퀴 모양의 아이콘이 생깁니다. 실행하면 편집할 수 있는 화면이 나옵니다.

 

뭔지는 모르겠지만 뭔가 많은 설정이 나오는데요. 중간쯤으로 가서 카메라 셔터음 관련 부분을 찾습니다.





 

카메라 셔터음 관련은 csc_pref_camera_forced_shuttersound_key 입니다. 확실히 카메라 셔터음을 강제로 뭐 어떻게 한다는 거 같습니다. 기본값은 1이 되어있습니다. 왼쪽은 설정항목, 오른쪽의 숫자나 null 같은 경우는 설정값입니다. 해당 부분을 눌러줍니다.





편집할 수 있는 화면이 뜹니다. edit value 부분을 누릅니다. 기본 1으로 되어있는 부분을 0으로 변경하여 입력합니다. 숫자 영 입니다.

 

Save Changes 를 누르고 나와서 어플을 끄면 설정이 완료되었습니다. 이제 사용법은 갤럭시 자체 포함된 카메라를 무음모드 또는 진동모드에 두고 사진을 찍으면 소리가 나지 않습니다. 이 두가지 모드 이외에 소리가 나는 모드면 카메라 셔터음이 납니다. 그래서 소리가 들리지 않아야 할 때 소리가 나지 않는 일반적인 설정으로 돌아왔습니다.

이후 또 중요한 점은 갤럭시 자체의 시스템 업데이트가 될 경우 해당 설정이 보통 리셋이 됩니다. 보안업데이트를 거치면 기본으로 바뀌므로 다시 이와 같은 설정을 해줘야 한다는 점이 좀 귀찮긴 합니다. 이 외 특정 어플의 소리를 완전히 무음으로 만드는 무음모드 같은 별도의 어플이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갤럭시 업데이트에 바로 적용이 안되거나 설정을 잘못했을 시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에 유료 결재를 했던 어플은 지우고 갤럭시 자체 설정으로 사용중입니다.

개인적으로 자유라는 가치를 중요시하기 때문에 이런 강제적인 설정은 싫은데 이런 우회 방법이 아직 먹혀서 그나마 다행입니다. 내 소유물인 폰을 사적영역에 사용하는 것까지 제한을 받기는 싫은 면이 있습니다.




강원도 인제 여행 중 인제 시내구경을 하다가 들어간 식당입니다.

식당간판이 아기자기하게 눈에 띄었는데, 사람들도 많이 왔다갔다하고, 배달하시는 분들도 왔다갔다 하는거보니 맛이 없는집은 아닌가부다하고 들어갔습니다.

식당이름이 맛있는 한끼 윤식당 이었습니다.

위치는 강원 인제군 인제읍 비봉로 12-3 1층(인제읍 상동리 258-31 1층)에 있고요. 

찻길옆이라 또 눈에 잘 띄더라고요.

주소를 기재하기 위해 인터넷에 찾아보니 인터넷에는 식당 이름이 윤식당 이렇게만 뜨네요.

 

식당내부가 아기자기했습니다. 창가쪽 테이블엔 앞치마들이 가지런히 포개어져있었습니다.

 

식당내부를 잠시 찍어보았습니다.

인제 식당 맛있는 한끼 여기에서 판매되는 메뉴로는 제육덮밥, 오징어덮밥, 낙지덮밥, 김치찌개, 부대찌개, 등심돈까스, 치즈돈까스, 순대철판이 있었고요. 추가로 공기밥과 볶음밥, 치즈볶음밥과 음료, 주류가 있습니다.

제육덮밥 8천원, 오징어덮밥 8천원, 낙지덮밥 9천원 등 먹기에 크게 부담없는 가격이었고요.

저희는 등심돈까스와 오징어덮밥을 시켰는데요. 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 점심시간이 가까워지면서 손님들이 오시기 시작하더라고요. 예약하셨던 손님이 오셔서 순대철판 시켜놓았었다고 하시던데 순대철판도 맛있나부다 하고 생각했어요.

저희는 등심돈까스와 오징어덮밥을 주문하고 식당 내부를 두리번두리번하며 기다렸습니다.

식당내부는 깔끔했습니다.

서빙하시는 분도 친절하셨어요.

 

식당은 1층만 운영되는 듯했고요. 저 계단으로 가면 무엇일지 궁금하긴했습니다만 무엇인지 알지못했습니다.

 

식당에서 보이는 인제 시내입니다.

 

창가쪽 테이블에 작은 인형들과 손소독제가 있었는데 사진이 너무 흔들렸네요. 이 때 배가 많이 고팠나봅니다.

 

저희는 오징어덮밥과 등심돈까스를 시켰고요. 반찬을 먼저 갖다주셨습니다.

밑반찬이 뭔가 정성스러운 느낌이었어요. 오징어볶음밥이나 돈까스집가서 이런 반찬 구성은 볼 수 없었는데말이지요.

두부조림이 너무 맛있었어요. 

개인적으로 달걀간장조림을 좋아하는데 반찬으로 나와서 반가웠습니다. 하하하.

김치도 엄마가 해준 김치마냥 입에 딱맞았어요. 남이해주는 밥이 맛있는 법이라 더 그런건가요.

 

인제 시내 맛있는 한끼 윤식당 수저봉투가 눈에 띄어 찍어보았습니다.

 

오징어덮밥이 나왔습니다. 오징어볶음 양념이 너무 맵지않고 같이 들어간 채소들도 아삭아삭하고 맛있었어요. 콩나물과의 조합이 좋았습니다. 이 때 이후로 오징어볶음할 때 콩나물 활용합니다. 조합이 괜찮더라고요.





맛있는 한끼 윤식당 이름에 어울리는 느낌이죠. 

사장님께서 깔끔한걸 좋아하시나부다 이런느낌을 받는 식당이었습니다.

맛도 깔끔했어요.

 

유부를 넣은 미소된장국입니다. 우리가 먹는 웬만한 메뉴들 커버하는 능력이 뛰어난 유부들어간 미소된장국입니다.

 

돈까스가 나왔습니다. 뽀얗게 나온 것이 나쁜기름은 아닌가부다 생각했어요.

 

바삭바삭 돈까스입니다. 

또한입 후루룩 미소된장국입니다.

 

혼자가든 둘이가든 가족이 가든 외식하기에 부담업는 메뉴들이었고요.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돈까스였어요. 담백한듯하면서도 바삭바삭하고요.

 

콩나물과 조합이 좋았던 오징어덮밥이 생각나네요.

인제시내에 들렀다가 점심식사로 잘 먹고나온 맛있는한끼 윤식당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음악관련 직업을 가지거나 취미를 가질 때 야마하라는 브랜드를 무시하기는 힘듭니다.

일본기업이지만 전통을가지고있고, 악기 음향부분에 다양한 제품군을 가지고 있고, 기본적인 품질이 보장되는 편이라서

믿고 사는 편입니다. 

인터넷에서 가성비최강으로 나와있는 야마하 어쿠스틱 기타 FGX830C를 내돈내산 하여 구매한 후기입니다.

제품은 낙원동 악기상가에서 인터넷최저가로 직접가서 구매하였습니다. 

구매할 때에 케이스를 열었을 경우 특별한 하자가 없으면 사야한다는 조건하에 케이스를 개봉했고요.

하자점검을 거친 후 특별한 이상이 없어서 가져왔습니다.

요즘은 택배로 많이 구매하는데요. 포장이 잘 되어 있어서 특별한 문제는 없다고 하지만 제품에 문제가 있을 경우 반품이 염려되어 개인적으로는 악기는 직접 가서 구매하는 편입니다. 

전체적인 마감이 깔끔하고 줄과 프렛과의 거리도 일정하고 프렛끝의 마감도 정확해서 쓰는데에 큰 지장은 없었습니다.

야마하에서도 저가제품이 많이 나오지만 이 제품의 경우 탑솔리드 제품으로 중간정도 가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품생산은 중국이지만 마감의 문제는 없었습니다.

높은 프렛쪽에 커팅이 되어있어 고음부를 연주할 때에 수월한 장점이 있는 모델입니다.

 

정확한 모델명은 YAMAHA FGX830C이고 생산은 중국에서 한 것으로 나옵니다. 

 

기타 피크 케이스는 제가 개인적으로 단 것이고, 원래 포함된 것은 아닙니다.

피크 케이스 위에 있는 부분은 사각전지를 넣는 부분으로 전지가 다 소모되었을 때에 길게 누르면 전지가 빠져나옵니다.

 

개인적으로 나무 종류에 따른 깊은 음색에 관해서는 잘 모르기때문에 뭐라고 쓰기는 어렵지만

주관적인 느낌으로는 무난한 소리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자개장식도 과하지않게 잘 되어있네요. 보통 꼼꼼한 분들은 기타 통 안에 본드칠까지 마감확인을 하는데

대략 살펴본 결과 완전히 성의없게 하진 않아보입니다.

 

기타 뒷판입니다.

 

기타 끈을 꽂는 부분인데 외부 엠프를 연결하는 단자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상판 나무의 질감을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예전에 쓰던 기타는 습도조절을 잘 못해서 상판 탑솔리드나무가 쪼개지는 일이 있었는데요. 





습도 조절을 잘 하려면 하드케이스에 넣어 습도조절을 해야 하는데 악기는 손 닿는 곳에 가까이 있어야 연습을 자주 할 수 있어서 관리보다는 활용측면에서 쇼파가까운 곳에 배치해두고 습도조절은 조금 포기하고 사용중입니다.

야마하 고유의 마크가 헤드부분에 각인되어있고요.

칠 위에 다시 칠해진 아니라 칠 아래에 각인되어서 고급스러운 느낌입니다.

 

헤드에 줄 조절하는 부분도 내구성이 떨어지는 저가제품은 부러지는 경우가 있는데 내구도가 괜찮아 보입니다.

사소한 부분이지만 측면에 내부의 도장도 아주 깔끔해서 고급스러워보입니다.

 

헤드의 뒷판입니다.

마감이 깔끔합니다.

 

기타 튜너가 내장되어있고요. 외부엠프 연결시 볼륨을 조절할 수있고요.

소리를 조절할 수 있는 픽업 장치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보통 조금만 사용하면 기타의 조율이 틀어지는데요.

이 경우 헤드부분의 별도의 튜너를 달아서 사용했었는데요. 내장되어 있으니 아주 편하게 튜닝을 할 수 있고요. 인식도 즉각적이어서 외부 엠프를 연결하지 않고 사용하더라도 튜너자체만으로 충분히 가치를 합니다.

 

커팅된 부분입니다. 고음부를 연주할 때에 손이 편하여 유용합니다.

물론 커팅되어 있을 경우 소리에 약간의 변조가 있을 수 있지만 고음부 연주를 위해서는 필요한 부분이라 생각됩니다.

 

기타 지판을 전체적으로 바라본 모습입니다.

특별히 프렛이 뜨거나 내려앉거나 한 부분없이 정밀하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버니어캘리퍼를 가지고 대략적으로 측정해봐도 무리없이 잘 만들어진 모습이고

구매한지 6개월이상 지난 후 여름을 거쳤는데 아직도 큰 변형은 없었습니다.

12프렛의 경우 줄과 프렛 사이의 거리가 버니어캘리퍼로 측정했을 때 3mm정도가 나오는데요.

차후에 변형으로 더 뜰 경우 별도의 튜닝샵에 가거나 줄을 낮춰주는 작업을 개인적으로 할 계획입니다.

 

개인적으로 소리의 깊이까지 잘 알지는 못하지만 FGX830C 이 모델은 보통 100만원 상당의 기타소리가 난다하여 입고가되면 금방 다 판매되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제조가 입장에서 가격대별로 성능차이를 나누어 두어야 수익창출을 극대화 할 수 있는데 이 제품의 경우 50~60만원대 제품으로 기획을 했겠지만 100만원대의 소리가 나서 인터넷에서 화제가 된 것 같습니다.

제가 기타에 대해서 전문적으로 잘 알지는 못하지만 30만원대 이전기타보다 마감이 확실히 깔끔한 것이 가장 마음에 들고 그 차이가 느껴져서 만족합니다.

또 각각의 부품이 유격이 크지않은 점, 과도한 장식이 없이 심플한 고급스러움이 녹아있는 것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사실 악기가 아무리 좋아도 연주자가 그 악기에 가치를 연주로 발현할 수 없으면 큰 의미가 없는데요.

저로서는 이 정도 악기로 충분한 것 같고 만족스럽습니다.




집에서 사용하는 가전제품의 전기요금이 얼마나 나오는지 알아보고싶을 때 사용가능한

가정용 전기요금 측정기를 구입해보았습니다.

사용방법은 간단합니다. 콘센트에 이걸 꽂고 가전제품을 여기에 꽂으면 됩니다.

전기요금 측정기 제품은 이렇게 생겼어요. 크기가 아담합니다.

전기먹는 하마가 어떤것인지 확인할 수 있지요.

 

집에서 전기요금을 알아보기에 매우 편리한 기기이죠.

 

메이드인코리아입니다. 좋네요.

제품명과 전력측정범위, 전기요금측정범위 등이 나와있고요.

사용방법도 써져있어서 사용하기 편리합니다.

 

전기 요금을 계산하려면 제품에 나와있는 와트를 가지고 계산을 해야 하는데 표시된 와트만큼 사용하는 것도 아니고, 사용시간도 하루중 일정시간만 사용하기 때문에 이 전기제품이 한달전기료가 얼마나오는지 계산하기가 쉽지않습니다.

이 제품은 그런부분을 고려해서 여기에 꽂아서 사용한 가전제품의 한달 전기요금이 얼마일지 가늠해보는 데에 유용합니다.

예를들어 선풍기를 사용하더라도 하루 8시간을 사용하기도 하고, 4시간을 사용하기도 하고, 1단을 사용할 수 도있고, 3단으로 사용할 수도 있는데 이러한 다양한 소비를 측정해서 한달 사용한 전력량을 나타내주고 사용량에 따른 사용요금을 구간별로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200kwh 이하일 때랑 이상일 때랑 전기요금 책정 방식이 다르기때문에 버튼을 통해서 집 전체 사용량에 따른 해당 기기의 전기요금을 따로 계산해볼 수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전기요금과금 단가가 아마 올8월부터 변동이 있을 수도 있는데, 그런 부분이 차후에 요금에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이 때에는 사용kwh를 통해서 한전홈페이지에 가서 개별적으로 계산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대략적인 요금을 계산하는데에 큰 무리는 없습니다.

자체 내장 배터리를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공급되는 전기를 이용하기 때문에 따로 전원공급이 필요없습니다.

 

화면에 표시되는 정보로는 현재전력인데요. 선풍기를 연결해보고 선풍기를 작동시키고 얼마되지않아 찍어본 화면입니다. 계속 사용하면서 숫자가 바뀌지요.

제가 사용하는 컴퓨터의 경우 모니터, 본체, 스피커, 마우스, 키보드를 사용했을 때에 아이들 상태에서 대략 50와트 정도를 사용하고 있고요.

어느정도 연산을 시켰을 때에 80와트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옵니다.

이 경우 한 달 요금은 대략적으로 9천원 정도나오는 것으로 측정됩니다.





한달 전체 예상전력이 40kwh로 측정되기때문에 요금 과금방식이 바뀌더라도 40kwh로 한전 홈페이지에서 계산해보면 차후에도 전기요금을 계산해볼 수 있습니다.

표시되는 정보로는 현재사용전력이 와트로 나오고, 현재 전압이 나옵니다.

또 현재의 전류도 나오는데요 컴퓨터 사용의 경우 0.3A가 나오네요.

사용시간이 나오고, 화면을 전환했을 경우 사용전력, 예상월간 전력, 사용요금, 예상 월간 요금이 나옵니다.

 

요금을 계산할 때에 전체 사용량에 따라 200kwh까지의 과금구간,  200~400kwh까지의 과금구간, 400kwh이상일 때의 과금구간 sup에 따른 과금구간으로 나눠서 버튼을 눌러서 요금을 계산해볼 수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각 전자기기별로 24시간 측정한 후 한 달 예상요금을 산출해낼 수 있고

사용시간이 길면 보다 정확한 요금을 알 수가 있습니다.

가정에서 특별히 사용하지않더라도 대기전력이 전기요금을 발생기킬 수 있는데 이런 대기 전력이 얼마나 나오는지 알아볼 수도 있습니다.

 

가정용 전기요금측정기 사용설명서입니다. 자세한 설명이 나와있어요.

가정에서 전기요금이 많이 발생하는 부분은 열이 많이 발생하는 전자기기인데 열이 많이 발생하면서 사용기간이 긴 제품이 가장 많은 전기요금이 나옵니다. 대표적으로 밥솥, 냉장고가 있습니다. 그리고 여름철 에어컨, 겨울철 난방기기가 있습니다. 가령 밥솥의 경우 365일 계속 사용하는데 6인용과 10인용의 전기사용량을 비교해볼 수도 있습니다. 불필요하게 대형인 전자기기를 사용하는게 있다면 한달의 전기요금 차액을 계산한 후 12개월을 곱해보면 생각보다 상당한 양인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의외로 조명은 LED로 많이 전환되었기때문에 전기사용량이 크지않지만, 컴퓨터의 경우 게임용으로 맞추었다면 수백와트 정도를 사용하고 전기요금을 월 3만원~5만원 이상 나오게 만들 수도 있으니 특히 컴퓨터의 전력량 계산을 하는데에 사용하면 유용하게 사용될 것같습니다.

24시간 작동하는 공기청정기 등도 측정해보면 유용할 것 같습니다. 아직 측정해보진않았지만 공기청정기의 경우 전기모터만 사용하기 때문에 큰 요금이 나올 것 같진않고요. 전자레인지나 헤어드라이어같은 경우 2,000와트 정도의 가정용으로서 최고 소비전력을 가지고 있지만 사용시간이 짧아 생각보다 전기요금이 많이 나오지는 않습니다.

비데의 온열기능은 지속적으로 열을 발생시키기고, 24시간 작동하기때문에 생각보다 소비전력이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기요금 측정기를 정확히 측정해보면 한달에 더 소비되는 전기요금을 계산해볼 수 있고, 기능을 켤지말지 판단하는데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노랑통닭을 시켜보았습니다.

후라이드 뼈있는 거로 한마리 시켰지요.

치킨은 왜 질리지않는걸까요.

 

두근두근 봉지를 뜯을 때의 설렘이란.

 

나를 실망시키지않길바라며 노랑통닭 너 맛없으면 안돼.

 

뼈있는 후라이드 치킨 한마리 시켰습니다.

배달특급어플에서 시킨듯한데요. 쿠폰이 있어서 할인받은듯합니다.

며칠지나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포장지만 보아도 재밌는 노랑통닭 포장지입니다.

 

후라이드한마리 시켰더니 치킨 무도오고요.

소스가 4가지에 소금까지 왔습니다.

소금봉지에 써있는 말도 재밌네요. 아이디어가 어쩜 저렇게 재치가 있을까요.

 

특이하게 토마토 소스가 있었어요.

토마토 칠리소스가 왔길래 특이하다 생각하면서 먹어보았습니다.





이거이거 토마토칠리소스가 맛있습니다.

느끼함도 잡아주면서 토마토소스와 핫소스 섞인 듯한 맛이랄까요.

이 소스가 전 제입에 맛있더라고요.

후라이드 치킨 하면 찍어먹는 소스는 허니머스타드와 양념치킨 소스만 생각났었는데요.

토마토칠리소스도 맛이 괜찮네요.

 

바삭바삭한 후라이드 치킨입니다.

 

크기가 작게 잘라져있고요.

그래서인지 퍽퍽살도 먹기가 편하더라고요.

 

바삭바삭한 맛있는 후라이드 치킨.

 

소스가 다양하게 와서 좋더라고요.

이거 찍었다가 저거찍었다가 하니 질리지도않고 다양한 맛을 먹게되니 입맛을 더 돋궈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소스들이 맛있었어요.

 

노랑통닭은 닭이 작게 다 잘라져있어서 퍽퍽살을 먹기에도 느낌이 괜찮은 장점이 있었습니다.





퍽퍽살안좋아하는분도 저 다양한 소스들 찍어먹으면 다양한 맛을 느끼게되어서 맛있게 먹을 수 있을듯합니다.

 

나한테 찍힌 토마토 칠리소스.

 

내가 찍어줄테다. 노랑통닭 소스들입니다.

 

바삭바삭 맛있었네요.

 

노랑통닭 소금도 뭔가 노랑빛이 돌았는데요. 이 소금도 일반 소금맛이랑 약간 달랐어요. 맛있더라고요.

그래서 사진으로 남겼습니다.

노랑통닭 광고도 웃기던데 포장지까지 웃기고 맛도 웃게했던 내돈내산 후기.

치킨은 질리지않는 진리.

 

 




강원도 인제에 놀러갔다가 맛집을 찾아보니 인터넷에 백담황태구이가 많이 나오더라고요.

인제에서 묵던 숙소 근처에 식당이 많지 않았는데 백담황태구이 식당은 가까이 있어서 가기편했습니다.

백담사 가는길 입구에 있습니다.

백담 황태구이 주소는 강원도 인제군 북면 백담로 24 (용대리 592) 입니다.

맛있는 녀석들 촬영도 했나보더라고요.

식당 내부에 사진도 걸려있길래 놀랐어요.

인제가 황태로 유명하더라고요. 그래서 인제 다니다보니 황태구이집 식당이 많이 보였어요.

그중에서 백담사 입구에서 맛집으로 알려진 백담황태구이 식당에 간 후기를 공유합니다.

결론은 황태구이 양념 맛있고요. 나물이 여러가지로 반찬으로 나오는데 나물 고유의 맛을 살린 맛이납니다.

순두부도 나오고 황태국도 나오는데 두부랑 황태를 좋아하지 않는데도 맛이 괜찮더라고요.

백담황태구이 식당 표지판입니다.

황태구이와 더덕구이가 대표메뉴인듯했습니다.

역시 강원도하면 더덕이죠.

 

저희가 갔을 땐 여름 휴가가 본격적으로 시작 되기 전 평일 낮이라 주차장이 여유가 있었는데

먹고 나오니 역시나 사람들이 꽤 많아졌어요.

 

백담황태구이 식당 앞에 재미있는 부스가있습니다.

김정은과 트럼프에게 전화거는 부스있어요.

 

식당이 길 바로 옆에 있고 주차장도 넓게 마련되어 있어서 주차는 편했습니다.

 

식당으로 들어가는 입구처럼 보이지만 여기가 입구가 아니고요.

 

여기가 식당입구입니다.

TV에 많이 방영되었나봐요.

 

백담황태구이 식당 입구입니다.

주위에 핀 꽃이 예쁘더라고요.

 

메뉴판입니다.

황태구이정식, 더덕구이 정식, 산채비빔밥, 황태해장국, 시골청국장, 순두부, 얼큰순두부, 감자부침개, 도토리묵, 모두부, 전병, 동동주 등의 주류가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반찬을 리필하는 곳이 있습니다.

나물종류들이 반찬으로 많이 나오는데요 여러가지 나물반찬을 저곳에서 리필할 수 있습니다.

식당 내부엔 사람들이 많이 계셔서 식당내부를 더 찍지는 못했어요.

자리는 여러 곳 있습니다.

 

반찬 더 달라고 직원 불러 말씀드리기보다 셀프로 리필해서 먹는게 좋아요.

 

저희는 황태구이정식 2개 주문해보았습니다.

정식은 순두부나 해장국을 선택하면 같이 나오는데요 저희는 순두부2개로 했습니다.

 

나물종류가 여러가지 나오는데 저는 나물이름을 잘 모르고 일단 다 맛을 보았는데요.

나물 고유의 맛을 살린 맛이었어요. 양념이 자극적이지않고 기본적인 간만 한 느낌이었습니다.

나물 좋아하시는분이면 좋아하실 듯해요.

 

황태구이가 나왔고요 순두부와 황태국도 같이 나왔습니다.

황태국먹으니 속이 쫙 풀리는 느낌이고요. 순두부도 구수한 맛이 나는 것이 황태 좋아하시는 분이면 방문해봐도 괜찬겠다싶네요. 황태구이 양념이 맛있어요. 저는 황태랑 두부를 안좋아하지만 양념맛이 좋았다고 생각된 집입니다.

더덕구이 맛이 궁금하단 생각이 들었지만 다 못먹을거같아서 못시켰어요.

 

백담황태구이 메인메뉴 황태구이입니다.

2인분이에요.

 

순한맛 순두부가 따끈하게 나오고요.

 

속풀리는 황태국입니다.

옆테이블에서 황태국 더달라고 하시면서 드시더라고요.

 

저는 황태 중간중간 있는 가시발려먹기가 귀찮아해서 황태구이를 좋아하지않지만

양념이 맛있어서 먹기 괜찮았어요.





나물고유의 맛을 느낄 수 있었고요.

종류는 뭔지 모르겠는데 2가지 나물 반찬 더 리필해서 먹었어요.

 

건강식 황태구이와 나물, 황태국과 순두부먹고온 백담황태구이 식당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스테이크덮밥으로 이미 많이 알려진 홍대개미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체인점이라 여러 지역에 매장이 있는데요.

이번에 방문한 곳은 청량리역점입니다.

서울 동대문구 왕산로 214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3층 307호 (전농동 588-1)에 있습니다. 청량리역에서 롯데백화점으로 들어갔을 때 그 층에서 오른쪽에 식당매장쪽에 있고요. 조금들어가다보면 바로 나옵니다.

청량리역점 홍대개미에서는 키오스크에서 주문하면됩니다.

홍대개미 메뉴에는 스테이크덮밥, 큐브스테이크덮밥, 포크슬라이스덮밥, 매운포크슬라이스 덮밥, 치킨데리야끼 덮밥, 

참치덮밥, 연어덮밥, 막창 덮밥, 특양 덮밥, 샐러드, 에이드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덮밥 맛집으로 이미 유명한지라 믿고 가는 곳입니다.

 

청량리역점 홍대 개미는 키오스크로 주문하고요. 저희는 포크슬라이스 덮밥과 미니메밀, 스테이크덮밥을 주문했습니다.

 

막창 덮밥, 대창 덮밥 이런것도 메뉴가 나오는구나 신기했습니다.

 

홍대개미에서 개미는 곤충 개미를 뜻하는줄알았는데 다른 뜻이 있는지 처음알았습니다.

개미란 순우리말로 맛에 있어서 보통 음식과는 다른 특별한 맛이라는 좋은 뜻이 있었네요.

 

키오스크에서 주문하면 영수증이 나옵니다.

테이블 번호는요 내가 원하는대로 누르는데요,

매장 내에 어느 테이블이 비었는지 확인 후 키오스크에서 그 테이블번호를 체크하게 되어있더라고요.

그러면 알아서 그 테이블번호로 메뉴를 갖다줍니다.

 

연어덮밥도 먹고싶은데 스테이크덮밥에 끌려서 늘 스테이크 덮밥을 먹게되는 것 같아요.

 

청량리역사점은 키오스크에서 지정한 테이블로 내가 주문한 메뉴를 갖다주더라고요.





미니메밀과 포크슬라이스덮밥입니다.

 

스테이크 덮밥의 모양이 너무 예쁘지 않나요.

스테이크 덮밥의 고기는 미디엄레어로 나옵니다.

 

포크 슬라이스 덮밥이고요.

위에 채썬 양파가 있고요. 고추냉이를 그릇에 조금 담아주는데요. 고추냉이를 조금씩 같이 먹으면 맛있습니다.

밥을 막 비벼서 먹는게 아니라 그대로 떠서 먹으면 됩니다.

밑에 밥에 양념이 잘 베어있어요.

 

시원한 미니메밀입니다.

 

스테이크 덮밥도 막 섞어서 비비지않고, 그냥 그대로 한숟갈씩 떠먹으면 됩니다.

반드시 저 고추냉이를 조금씩 같이먹어야합니다.

그러면 더 맛있거든요.

고기도 질기지않고 입에서 녹네요.

 

밥에 간이 다 되어있고요. 양념장의 맛이 좋아서 밥만 떠먹어도 맛있으나 고기없이 먹으면 허전합니다.

고기한점이랑 밥한숟갈 같이 떠서 와사비 조금 올려서 먹으면 됩니다.

저는 밥위에 고추냉이 조금 넣고 그 위에 고기 얹어서 먹습니다. 양파도 같이 먹어야 하고요.

 

간도 잘 되어있고, 고기도 연하게 잘 씹히는 고기입니다.

 

미소된장국 한번씩 후루룩 먹어줘야하고요.

 

스테이크덮밥 안에는 숙주나물도 있어요.

같이 먹어줘야죠. 또 먹고싶네요.





적당한 짭조름한 간장양념밥과 숙주, 양파, 고기, 밥의 고슬고슬함이 잘 어우러지고 연하게 잘 씹히는 스테이크와 조화가 맛있는 스테이크덮밥입니다.

덮밥 좋아하시는 분은 방문해보시길 추천합니다.

 

 

 

 

 



인터넷에서 감자면이 맛있다는 글을 보고 궁금해졌습니다.

감자면이 어떤맛일지. 직접 사서 끓여먹어보았습니다. 사서 먹어보았더니 맛이 좋아 

또 사서 먹었습니다.

 내돈내산 후기공유합니다.

 

감자면입니다.

감자로 만들어 면발이 쫄깃하다고 합니다.

국물은 소고기 샤브샤브 국물맛이라고 써있네요.

 

감자면을 뜯으면 나오는 분말스프와 후레이크 스프입니다.

 

감자면이라 포장에 감자그림도 같이 있어요. 3분이면 완성이라고 하는 감자면입니다.

 

감자로 만들어 쫄깃한 면발인데 소고기 샤브샤브 국물맛인 감자면입니다.

라면시장에서 특이한 포지션이죠.

 

라면끓이는법은 다른 라면과 비슷합니다.

1개당 물의 양은 550ml입니다.

물이 끓으면 면과 스프 다 넣고 3분끓이면 된다고 써있습니다.

 

농심 감자면 스프와 면발입니다.

라면발은 다른 라면과 비슷해보입니다.





감자전분과 감자 분말이 들어있다고 써있습니다.

면에 감자전분이 50% 들어있다고 써있습니다.

 

물이 팔팔 끓어서 분말스프와 후레이크 스프를 다 넣었고요.

2개 끓이는 양입니다.

 

후레이크 스프의 분위기는 이렇습니다.

 

면도 넣습니다.

 

면을 조금 더 익힙니다.

 

라면 맛있게 끓이는 간단한 꿀팁을 공유합니다.

식당에서 라면을 먹으면 집에서 끓인 것보다 더 맛있는건

강한 화력때문이라는 글을 본 적이 있습니다.

집에서 라면을 맛있게 끓이려면 강한 불에 후다닥 끓여야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면이 다 익을 때까지 끓이면 먹을 때 다 불더라고요.

꼬들꼬들한 라면을 좋아한다면.

집에서 강한 불에 휘리릭 끓이고 덜익은 상태에서 불을 끕니다.

그리고 잠시 기다렸다가 먹으면 적당히 쫄깃한 면발이 되어 맛있습니다.





강한 불에 면을 휘리릭 끓이고요.

저는 봉지에 표시된 3분이 되기 전에 불을 껐습니다.

 

약 2분 정도 되었나싶어요.

면이 덜익었을 때 불을 끄고 식탁에 두고 

물꺼내고, 수저 꺼내고, 김치꺼내고 하는동안 적당히 익어서 

먹기 딱 좋은 쫄깃한 면발이 되었습니다.

 

국물맛이 좋습니다.

저는 국물이 맛있고요. 면도 쫄깃해서 맛이 좋아서 또 사먹을 예정입니다.

면은 담백한데 식감이 좋아요.

쫄깃한 면발이 느껴지시나요.

국물이 자극적이지않은데 입에 계속들어가요.

저의 입엔 잘 맞습니다.

 

자극적이지 않은데 맛이 있는 맛이랄까요.

자꾸만 먹게되는 맛입니다.

 

농심 감자면을 더 맛있게 먹는 간단한 팁하나 공유하자면요.





후추를 조금 뿌려서 먹으니 저는 더 맛있더라고요.

 

모락모락 김이 나오는 모습이고요.

 

제입엔 잘맞아서 또 구매예정인 감자면입니다.

덜자극적인데 맛있는 국물맛이에요.

 

건더기 스프가 어우러진 감자면입니다.

 




인터넷보다가 우연히 알게된 곰터먹촌입니다.

TV에도 많이 나왔고 댓글에도 맛있다는 글이 많아서 궁금해진 맛집 곰터먹촌입니다.

평일 4시무렵은 사람이 별로 없을테니 가보자 마음먹고 가보았습니다.

평일4시쯤이라 진짜 사람이 별로 없더라고요.

시원한 김치말이 국수와 녹두전이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곰터 먹촌은 경기도 포천시 베어스타운 가는 길에 있습니다.

경기 포천시 내촌면 내촌로 82 (내촌면 내리 315-1)에 있어요.

 

 

주차장이 넓은데요, 주말엔 왠지 꽉 차겠구나 싶은 곰터먹촌에 와보았습니다.

다행이 사람이 별로없었습니다.

김치말이 국수가 있는데 곱배기 사이즈로도 주문할 수 있네요. 김치말이 밥도 있어요.

느낌이 왔어요. 밥메뉴가 있다는건 국물이 그만큼 맛있나부다. 

김치말이 비빔국수가 있고, 곰탕, 온면, 만두국, 고기만두, 김치만두, 반반만두, 물만두, 보쌈편육, 해물파전, 녹두전, 김치전과 주류가 판매되고 있습니다.

 

브레이크타임이 있네요. 몇시부터 4시까지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브레이크타임 모르고 갔는데 저희는 4시30분쯤 방문했었어요. 다행이었네요.

포천시 김치국수말이 맛집으로 알려진 곰터먹촌 입구입니다.

 

주차장은 넓직했어요. 

저희가 식사하고 나오니 주차장 테두리엔 차가 다 주차되어 있더라고요.

 

식당내부인데요. 식사 공간이 여러 구역이 있었어요. 사람들이 없는 공간만 찍어보았습니다. 다른쪽에 공간이 많이 있어요.

누가 식사하고 나가셨네요. 

 

포천시 곰터 먹촌 메뉴판이고요.





 

여기말고도 다른 쪽에도 식사 공간이 더 있었는데요, 그 쪽엔 식사하는 분이 계셔서 못찍었습니다.

 

저희가 곰터먹촌에서 주문한 메뉴입니다.

김치말이국수 곱배기, 고기만두, 녹두전을 시켰습니다.

고기만두가 순한만두네요. 

녹두전이 나왔습니다.

 

바삭바삭하니 맛있더라고요. 간도 맞고요.

 

기름에 바짝 잘 구워진 녹두전이었습니다.

 

김치말이 국수가 나왔는데요.

시원하고 부드러운 국물맛이 좋았습니다.

순두부가 한움큼 들어간 색다른 김치말이 국수입니다.

순두부를 살살 풀었더니 국물마시 더 좋아진 느낌이었습니다.

 

면도 식감이 좋았습니다.





순두부인듯한데 두부가 들어가는 김치말이 국수입니다.

 

면도 탱탱했고요.

 

면발 식감이 좋았습니다.

 

국물맛이 좋습니다. 너무 시원하고 부드러운데 맛있는 김치국물에 말아낸듯한 김치말이 국수입니다.

배도 많이 들어가있더라고요.

아삭아삭 달콤하게 씹히는 맛이 국수의 맛을 더 돋궈줍니다.

 

탱탱한 면과 시원한 국물의 조화가 잘 이루어지는 느낌의 김치말이 국수였습니다.

 

고기만두시켰는데요.

저의 입맛엔 만두는 다른 만두와 비슷한 맛이었어요.

김치말이 국수만 먹기엔 허전할 때 같이 먹기 좋아 구성된 메뉴아닐까싶었어요.

 

곰터먹촌 만두 속 사진도 찍어보았고요.

 

그새 식당 주차장에 차들이 많이 주차되었더라고요.

시골길 어딘가 골목에 있어도 맛집으로 다 입소문이 나나봅니다.

국수좋아하시는 분은 가보실만해요. 

시원한 김치말이 국수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