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 알려주신 맛집을 방문해보았습니다.

그동네 거주하시는 분이 알려주셔서 뭔가 믿음을 가지고 방문했습니다.

의정부 일품삼겹살입니다. 크고 화려한 식당이 아니라 아담한 크기의 식당입니다. 유심히 안보면 모르고 지나갈 수도 있을만한 규모인듯도해요.

뭔가 숨은 맛집 느낌입니다. 

일품삼겹살은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 471-2 ( 경기도 의정부시 부용로 95번길 18, 1층 103호) 입니다.

주차는 이 건물 지하에 주차를 할 수 있습니다. 

숨은 맛집 일품 삼겹살 입구입니다.





저희는 평일 저녁시간 보다 조금 일찍 방문해보았습니다.

일품삼겹살 식당 메뉴판입니다. 삽겹살 1인분에 14,000원입니다. 목살도 14,000원입니다.  딱 삼겹살과 목살만 판매하고요. 된장찌개 추가와 김치말이국수 이렇게만 있습니다. 그리고 음료와 주류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고기추가는 바로 먹을 수 있게 구워다주신다고 써있었어요. 

식당내부입니다. 아담한 식당이지요.

아담하지만 숨겨진 맛집 느낌이 납니다.

 

테이블에는 이렇게 써있었어요. 일품 삼겹살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이래요.

첫째, 안데스소금에 찍어 고기 본연의 맛을 느낀다. 둘째, 명이 나물위에 와사비와 고기를 올려 환상의 조합을 느낀다. 이 조합은 제가 삼겹살 먹을 때 가장 좋아하는 방법인데 이렇게 강조해주시니 반갑네요. 셋째, 새우젓에 푹 찍어먹는다. 넷째, 막 먹는다. 네 가지 다 마음에 듭니다.

 

테이블에 불판 있고요.

 

마침 저희 뒤쪽에 손님 계신쪽 말고 반대편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삽겹살 3인분과 김치말이 국수와 공기밥1개를 시켰습니다.

콩나물과 양배추가 들어간 야채무침을 갖다주셨어요. 고기먹을 때에 상큼하게 먹어줘야지요.

 

제가 좋아하는 명이나물이고요.

 

장과 마늘, 소금과 와사비를 갖다주시고요.

 

양파절임이고요.

 

멜젓맛도 살짝 나는듯한 새우젓도 나옵니다. 돼지고기를 여기 새우젓에 찍어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뭔가 멜젓같은 맛도 살짝 나는 것도 같은데 새우젓인가봅니다. 암튼 맛있어요.

 

쉐킷쉐킷 야채를 비벼줍니다. 아삭아삭 채소를 먹으니 상큼합니다. 삼겹살을 10인분도 먹을 수 있을만큼 부팅이 되었습니다.

 

고기랑 함께 잡채맛이 느껴지는 당면과 고사리 볶음, 콩나물 무침, 잘익은 김치가 나옵니다. 불판에서 같이 익히면서 먹으면 됩니다.





삼겹살을 이렇게도 먹고 저렇게도 먹을 수 있어요.

 

삼겹살이 나왔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양파채와 같이 나옵니다.

구워져서 나와요. 살짝 데우면서 바로 먹으면 됩니다. 새우젓에 찍어먹으니 맛있습니다.





새우젓도 불판위에서 따뜻하게 데워지면서 찍어먹으니 더 맛있는것 같기도하고요.

 

새송이버섯이 통으로 조각조각 같이 나옵니다. 통 송이버섯 깨무니 버섯즙이 나옵니다. 고기가 큼직큼직하게 잘려있어요.

저는 이거보다 더 작은 조각으로 먹는데 여긴 삼겹살 조각이 큼직큼직 시원시원합니다. 

다음번에 가게되면 가위를 받아서 조금 작게 잘라서 먹으려고요.

 

따끈따끈 삼겹살을 계속 익혀가며 먹습니다. 이미 구워져서 나오므로 바로 먹어도 괜찮다고 하셨어요.

 

같이 구워나온 통 새송이 버섯도 맛이 좋더라고요. 같이 나온 양파랑도 먹고, 구워진 김치랑도 먹고, 잡채당면이랑도 먹고 구워진 콩나물이랑 고사리랑 같이먹으니 삼겹살을 좀 더 색다르게 먹은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큼직큼직한 삼겹살입니다.

잘구워졌는데 맛이 좋더라고요. 같이 간 지인은 삼겹살을 너무 좋아하는데 맛있다며 잘 먹더라고요.

 

중간중간 콩나물도 먹고 김치랑도 같이 먹으니 좋아요.

 

새우젓에 퐁당 담궜다가 빼서 먹습니다. 맛있었네요.

 

보글보글 끓으며 나온 된장찌개입니다. 된장찌개 홀짝홀짝 먹다가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삼겹살엔 역시 된장찌개죠.

평소엔 된장찌개 잘 안먹는데 삼겹살 먹을 땐 된장찌개가 너무 맛있게 느껴지더라고요.

 

따끈한 삼겹살과 따끈한 된장찌개 조합은 반드시 필요한 조합이지요.

 

김치말이 국수도 시켰습니다. 삽겹살먹다가 호로록호로록 먹으니 입가심도 되면서 배는 부른데 삼겹살을 더 먹어야할 것 같은 느낌을 들게하니 참 큰일이었어요.

고소한 향과 맛이 가득했던 김치말이 국수입니다.

김치맛이 좋아 그런가요. 김치만 건져서 먹어도 맛이 괜찮았어요.

제가 좋아하는 깨도 잔뜩 들어있는 김치말이국수와 삼겹살3인분을 2명이서 후다닥 다 먹어버린 내돈내산 먹은 후기였습니다.

세상엔 맛있는 곳이 많습니다. 가성비좋은 맛집을 찾아다니는 저에게 좋은 방문이 되었습니다.

 

 

 



예전에 먹어봤는데 맛있어서 구매한 제품입니다.

오뚜기 리얼 멕시칸 브리또 치폴레 살사 치킨 내돈내산 먹은 후기입니다.

오뚜기에서 이런 브리또 종류로 다른 것도 있었는데 전 이게 제일 제입엔 맛있길래 이걸 구매했지요.

 

매콤한 치폴레 살사소스에 담백한 닭가슴살이 듬뿍있다고 적혀있습니다.

그런데 맛이 딱 그맛이 간식으로 제격이었지요.





냉동보관입니다. 냉동보관은 영하 18도씨 이하에서 해주어야합니다. 온도변화가 왔다갔다하면 포장 안에 얼음알갱이도 많이 생기고 식품 속에서도 그런 변화로 인해 식품 맛에 안좋지요.

4개 들어있고요. 조리는 전자레인지나 에어프라이어 또는 오븐에서 조리가능합니다.

저는 전자레인지가 제일 편해요. 

4개들어있고 전자레인지에서는 1분50초면 끝. 에어프라이어에서는 180도씨 기준으로 13분이라고 하네요.

에어프라이어 씻기귀찮으므로 무조건 전자레인지로 고고.

 

반드시 냉동보관입니다.

냉장보관 안되어요.

 

치폴레 살사소스가 들어있꼬 그릴드치킨이 들어있다고 앞면에 크게 써있습니다.

 

포장 뒷면에는 원재료명, 조리방법 등이 자세히 나와있고요.

조리가 너무 간단해서 간식으로 좋더라고요.

 

전자레인지에 넣고 조리할 때엔 포장지를 살짝 뜯어서 넣으라고 되어있지요.

저 큰 봉지를 넣는 것이 아니라 낱개로 개별포장이 되어있으므로 그 낱개포장을 살짝 뜯어 넣으면 됩니다.

혹시라도 전자레인지 성능에 따라 써진 시간만큼 데워도 다 안된거같으면 조금 더돌리면 됩니다.

너무 간단한 간식이죠.

 

구운 닭가슴살과 야채를 넣고, 매콤한 치폴레 살사소스를 넣은 오뚜기 리얼 멕시칸 또띠아입니다.

 

오븐에서도 조리가능합니다. 오븐에서는 전자레인지와 다르게 포장지와 종이받침을 제거한 후 18분간 조리 후 꺼내서 먹으라고 써있습니다.

반드시 종이와 포장을 제거 후 조리해야 합니다.

 

칼로리가 나와있어요. 맛있는건 0칼로리라고 했으니까 넘어갑니다.

 

큰 봉지안에는 이렇게 낱개로 4개의 브리또가 들어있습니다.

전자레인지에서는 저 낱개 포장을 살짝 뜯고 데우라고 나와있습니다.

해동시키지않고 넣으면됩니다.

 

귀여운 브리또들이네요. 모두 내 뱃속으로 들어갈 것들이지요.

 

뜯으면 이렇게 생겼습니다.

저는 그릇에 넣고 데우는 것을 좋아해서 다 뜯어서 그릇에 놓고 데웠습니다.

 

1분50초 하니까 먹기 딱 좋았습니다.

반을 잘라서 속을 들여다봅니다.

안에 내용물이 보입니다. 옥수수알맹이도 보이고, 닭가슴살도 보이고, 소스도 보이고, 피망과 양파같은 것들도 보입니다.

치즈덩어리도 보이고요. 저는 집에서 간단하게 먹는 브리또로 만족했습니다. 

예전에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어서 구매한 것이었거든요.

 

옥수수알맹이와 치즈 덩어리들이 보입니다. 닭가슴살도 씹힙니다.





이것저것 야채들이 소스와 치즈와 닭가슴살과 잘 담겨있습니다.

 

원래는 한 덩이리인데 칼로 반 잘라서 안에 내용물을 찍어본 것입니다.

 

조금 더 가열했으면 저 안에 있는 치즈덩어리들이 더 많이 녹았을텐데, 저희집 전자레인지로는 1분50초보다 조금 더 돌려야하나봅니다. 그래도 전 맛있게 먹었는데요. 

 

아직 덜 녹은 치즈도 보이네요. 제가 조금 더 가열했으면 저 치즈가 더 쭉쭉 늘어났을텐데요.

그래도 전 야식으로 잘먹었지요. 

 

한입씩 깨물면 슬퍼집니다. 양이 줄어드니까요.

하지만 괜찮습니다. 아직 3개가 남아있으니까요.

 

구운 닭가슴살 덩어리들이 보입니다. 





소스랑 잘 어우려져서 맛있는 리얼멕시칸브리또 치폴레 살사치킨 내돈내산입니다.

 

먹으면서 사진을 찍으려니 안에있는 옥수수알맹이가 떨어져나옵니다. 이때 사진찍는 것을 멈추고 후다닥 다 먹어버렸습니다.

세상엔 맛있는 것들이 많아요. 맛있는걸 찾게되면 또 공유하겠습니다.

 




저는 마크모크 브랜드를 좋아해서요. 마크모크 브랜드 신발을 여러 개 신고있습니다.

그 회사 관계자 아니고요. 

인터넷으로 직접 내돈내고 주문해서 신고 만족도가 높아서 구두살 때 먼저 찾아보는 브랜드 마크모크의 플랫 로퍼 정보공유합니다.

그래서 블로그에도 마크모크 내돈내산 후기를 몇 개 올린 적이 있어요.

 

https://yoloist.tistory.com/277

 

마크모크 벨벳 플랫 메리제인 슈즈 Dia 내 돈 내 산 후기

마크모크 브랜드는 발이 편하고 가성비가 좋아서 좋아하게되었습니다. 마크모크 슈즈는 여러개인데 그중 메리제인 슈즈 에나멜 재질의 구두를 편하게 잘 신어서 후기를 남긴적이 있었어요. ht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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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loist.tistory.com/229

 

세상편한 플랫 메리제인 구두 플랫슈즈-마크모크 Bono Enamel

편한 구두를 찾다가 2년전쯤 마크모크 브랜드를 알게되었다. 마크모크 슬립온도 신고, 플랫슈즈 사서 신고, 샌들도 사서 신어보았다. 마크모크 신발이 착용감이 편해서 신발 살 일이 생기면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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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로퍼 후기입니다.

저는 평소에는 주로 플랫슈즈나 로퍼, 운동화를 많이 신습니다.

중요한 자리에 갈 때만 굽있는 구두를 신고요.

발이 불편하면 제대로 걷지도 못하고 짜증나는데요.

마크모크 플랫은 발도 편하고, 디자인도 마음에 들고, 가격도 마음에 들어서 잘 사서 신고 있습니다.

마크모크는 상자가 너무 깜찍해요.

저의 마음을 잘 공략하는듯합니다.

 

신발이 담겨있는데요. 포장을 뜯을 때의 마음은 정말 설렘 설렘이죠.

마음에 안들면 안되는데말이죠.

 

마크모크 로퍼 Vie 라는 이름의 로퍼입니다.

저는 신발을 험하게 신어서 검정색 좋아하는 편이라 검정색 주문했습니다.

 

이 신발을 선택하게 한 이유가 저 반짝반짝한 큐빅장식때문이에요.

옷을 조금 대충입어도 저 큐빅 장식이 포인트가 되어주어서 저를 좀 덜 불쌍해보이게 하지않을까 싶은 마음이었어요.

 

큐빅장식의 크기와 모양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평범한 로퍼의 모양도 아닌듯하면서도 심플하면서도 상큼해보이는듯합니다.

제 마음에 들어서 너무 편파적인 설명인건가요. 하하하하.





로퍼 밑창의 모습입니다.

밑창은 뭐 평범합니다.

 

신발 안에 구두 모양 잡아주는 종이 담겨있어서 빼야 하고요.

 

반짝반짝 큼직큼직 큐빅장식입니다.





신발 바닥입니다.

약간의 쿠션감이 있습니다.

다른 구두제화 브랜드도 구매해보았는데 마크모크가 제발에는 잘 맞고 편해서 자주 신게되는 신발들입니다.

 

마크모크 로퍼 Vie 모델은 다른 플랫 구두보다 조금 발이 끼는 느낌이 들었어요.

그래서 혹시 양말이나 두꺼운 겨울 타이즈신고 이 신발을 신을 예정이면 한사이즈 업하는걸 추천합니다.

저는 정사이즈 샀더니 검정양말이나 타이즈는 좀 불편하더라고요.

한사이즈 업했으면 두꺼운 걸 신어도 편했을 듯합니다.





로퍼 모양은 평범한듯하지만 평범하지 않고 과하지않은 디자인이라 마음에 듭니다.

 

옆모습입니다.

깔끔한 로퍼 모양이죠.

 

반짝반짝 귀여운 로퍼 디자인입니다.

 

이 신발은 원피스에도, 슬랙스에도, 스커트에도 두루두루 휘뚜루 마뚜루 신기 좋은 신발인듯합니다.

 

큐빅장식이 망가지지 않고 떨어지지 않아야할텐데요.

 

큐빅아 오래오래 버텨야한다.

 

마크모크 로퍼 Vie 모델 신은 모습입니다.

한사이즈 업 추천합니다.

신발이 딱딱하지않고, 약간의 쿠션감이 있어 편한 편입니다.

내돈내산 후기를 마칩니다.

 




김밥을 좋아해서 김밥 맛집을 탐색하며 이곳저곳에서 많이 시켜먹곤합니다.

그 중에서 자주 시켜먹는 김밥맛집들이 있는데요.

이번에 이 식당도 자주시켜먹게 될 듯합니다.

얼마전에 사먹었는데 맛있어서 또 시켜먹은 김밥입니다.

좋아하는 김밥인데 김밥 맛집을 발견하면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바르다 김선생 이라는 김밥집입니다.

체인점인가봐요. 여러 곳에 식당이 있습니다.

저는 의정부시 민락점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김밥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 드셔보시면 어떨까합니다.





배달되어왔습니다.

2명이서 4줄 시켰습니다. 

결론은 클리어. 깨끗하게 다 먹었지요.

바르다김선생 메뉴로는요.

키토 새우튀김 김밥이라고 해서 밥 대신 계란을 넣고 채소와 새우튀김을 넣은 김밥이 있고요. 

우리 숙성지 참치 김밥, 키토 크림치즈 호두 김밥, 바른 김밥, 돈가스 김밥, 매콤장아찌 김밥, 매운 제육삼김밥, 불고기김밥, 크림치즈호두김밥, 매운 멸추김밥, 참치김밥, 새우튀김김밥. 이렇게 김밥종류가 있고요.

덮밥 종류로요.

든든 치킨카레, 달래향간장비빔밥, 철판체육덮밥, 철판불고기덮밥이 있습니다.

면 종류로는요.

어묵튀김우동, 새우딤섬 튀김 카레우동, 쫄깃 냉우동, 김선생 비빔면, 해물짬뽕라면, 바른 콩국수, 안동국시, 바른 멸치국수, 닭가슴살 냉국수가 있습니다.

사이드로는요.

새우딤섬튀김만두, 갈비만두, 새우표고만두, 제육튀김만두, 바른등심돈까스, 치즈등심돈까스, 가락떡볶이, 치즈가락떡볶이, 바른 삼계죽, 새우 표고 떡만두국, 로제 가락떡볶이, 바삭 감자채튀김.

이렇게 있습니다.

인터넷 검색해보니 해물짬뽕라면이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김밥과 해물짬뽕라면의 조합은 정말 기가막힐듯합니다.

직접가게되면 같이 먹어볼 계획을 세웠습니다.

 

저희는 키토새우튀김김밥, 우리숙성지참치김밥, (키토아니고 일반)새우튀김 김밥 이렇게 시켰습니다.

 

계란이 잔뜩 들어간 김밥은 키토 새우 튀김 김밥입니다.

저는 김밥에 오이들어가는걸 좋아하는데 여기 바르다김선생은 오이와 당근이 잘게 많이 들어가서 너무 좋아요. 

 

김밥 케이스가 예쁘지요. 좋은 재료를 쓴다는 설명이 상자에 쓰여있는데 못찍었네요.

바르다 김선생은 5가지 식품첨가물이 들어있지 않고 발효식초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김은 청정해역 김이래요. 포장에 그렇게 써있더라고요.

남해 청정해역김이고요. 쌀은 도정 15일 이내의 쌀을 쓴다고하네요.

계란은 무항생제 전용 농가에서 생산된 HACCP인증을 받은 무항생제 계란을 사용하고, 

참기름은 100% 통참깨만을 저온 압창방식으로 추출하여 풍미가 좋은 참기름이라고 합니다.

햄은 아질산염이 없는 국내산 돼지고기로 만든 건강한 햄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좋은 재료를 사용하니까 비용을 조금 더 지불하게 되어도 저는 만족합니다. 

상자에 담겨온 바르다김선생 김밥입니다.

 

김밥뚜껑을 여니까 맛있는 김밥냄새가 납니다.

저는 계란들어있는 김밥은 처음 먹어봤는데 괜찮더라고요.

오이가 상큼해서 좋아요. 





우리숙성지 참치 김밥입니다. 묵은지가 들어있는 참치김밥입니다.

묵은지와 참치의 조화가 좋아서 마음에 들었던 김밥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우엉도 들어있고요. 

 

새우튀김김밥입니다. 이건 계란 대신 새우가 들어있고요.

특징은 와사비소스가 들어있어요. 그래서 상큼함이 부각되면서도 느끼함을 잡아주고 입맛을 돋구더라고요.

저번에 시켜먹고 맛있어서 며칠동안 생각났던 김밥입니다.

그래서 오늘 다시 시키게 되었죠.

김밥 좋아하시는 분은 한번 드셔보시길 추천합니다.

제입맛엔 잘 맞았는데말이지요. 

오이와 당근이 잔뜩 들어있어서 건강에도 좋을 것 같은 김밥입니다.

아이들도 좋아할 맛이에요. 약간 달짠달짠맛이 묘하게 느껴지고요. 

밥이 아니라 계란이라 조금 더 가벼운 맛 같기도 하고요.

 

묵은지 참치김밥속의 묵은지는 정말 맛있네요.

간도 김밥에 맞았고요.

 

묵은지 참치김밥도 괜찮았어요.

 

묵은지참치김밥과 새우튀김 김밥 두 가지 같이 먹으니 잘 어우러지면서 잘 먹었습니다.

 

2명이서 4줄을 다 먹을 수 있을까했는데요.

먹다보니 자꾸 입에 들어가더라고요.

배는 부른데 자꾸 입에 김밥을 넣고있더라고요.

이래서 살이 자꾸 찌는건가봐요. 세상에 맛있는 음식은 너무 많아요.

이것도 저것도 다 맛있으니 큰일입니다. 

밤에 먹으면 더 맛있는건 왜일까요.

 





김도 질이 괜찮은듯한 맛이었고요.

 

채소들이 잔뜩 들어있어서 더마음에 들었습니다.

 

한개도 남김없이 다 먹어버린 김밥 먹어본 후기였습니다.

경기도 배달 어플인 배달특급을 이용해서 직접 내돈으로 주문해서 먹은 바르다김선생 김밥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원래는 애호박하나 사려고 들렀다가
괜찮은 식품들 발견하여 정보공유합니다.
그중 첫번째는 쌀국수였고, 이번에는 펑리수입니다.
노브랜드 쌀국수 후기는
https://yoloist.tistory.com/335
여기에 있습니다.
이번에는 펑리수 후기입니다. 그동안 노브랜드 잘 이용안했었는데 이번에 샀던 아이템들이 생각보다 괜찮네요.

펑리수 좋아해서 종종 다른 제품 펑리수 사먹었었는데요.





제 입에는 이것도 괜찮네요.
대만전통 케이크 파인애플 케이크라고 써있습니다.

출출할 때 필수간식이라고 써있지만 배부를 때 먹어도 맛이 좋은 펑리수입니다.
펑리수 만든사람 칭찬해요. 내가 좋아하는 파인애플을 이런식으로 과자로 만들생각을 하다니요.

포장지 뒷면에는 영양정보와 원재료명 등의 식품에 대한 정보들이 기재되어있습니다.
개봉 후에는 가급적 빨리 드시기 바랍니다. 라고 써있습니다.
걱정마세요. 저는 개봉 후 엄청 빨리 다 먹거든요.

메이드인 타이완이라고 써있습니다.
대만에서 만들어진 펑리수 맞네요.

이렇게 플라스틱 케이스 안에 들어있습니다. 개별포장이 아니다보니 개봉 후에는 다 먹는게 좋겠지요.
그러므로 나는 다 먹어야한다는 합리적인 이유입니다.

다른 펑리수와 모양 비슷하고요.

반 잘라 보았습니다.
안에도 비슷합니다.
겉은 촉촉 부드럽고, 안은 더 촉촉한 파인애플맛이 부드럽게 퍼지는 펑리수입니다.
따뜻한 아메리카노나 따뜻한 차와 마시면 더 맛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간식으로나 디저트로나 손색없는 펑리수입니다.

제입엔 괜찮아서 다음번에 노브랜드 가면 또 사오려고합니다.
아메리카노없이 물이랑만 먹어도 맛있었습니다.
다음번엔 따뜻한 아메리카노랑 같이 먹어볼까봐요.

부드러우면서도 상큼하면서도 촉촉한 펑리수입니다.

양이 줄어들수록 배는 불러올지몰라도 마음은 허전해지고 슬퍼집니다.

메이드인 타이완인 펑리수 파인애플 케이크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다른 펑리수보다 특별히 못하다는 맛을 느끼지 못했고, 제 입엔 맛있게 순식간에 다 먹어버린 펑리수
후기였습니다.




노브랜드에서 쌀국수 간편세트를 판매하고있어서

사와서 끓여먹었습니다. 쌀국수를 좋아하거든요.

집에서 간단히 라면처럼 끓여먹어보고싶기도해서 구매했습니다.

다음번에는 양파, 숙주나물, 샤브용고기 데쳐서 넣어서 먹어보고싶었어요.

이번에는 간단히 끓여먹어보았습니다.

노브랜드에서 판매되던 베트남쌀국수 간편세트입니다. 포장이 뭔가 사고싶게 만들었습니다.





한봉에는 2인분 양이 들어있습니다.

 

뒷면에 영양성분, 원재료명, 조리방법이 나와있습니다.

중요한건 면따로 국물따로 끓이는 겁니다.

작은 냄비에 면 넣어 끓이고요. 그 면을 건져내어 체에 쳐서 물기를 뺍니다.

국물냄비에 물넣고 끓이다가 쌀국수 소스, 고명을 넣어 끓이다가 국물을 그릇에 담으면 됩니다.

 

영양성분이 적혀있습니다.

 

노브랜드 쌀국수 포장안에 들어있던 면과 소스, 고명입니다.

 

쌀국수 면입니다. 밀가루가 아니어서 속이 편하죠.

 

쌀국수면이 포장안에 들어있습니다.

 

노브랜드 쌀국수 면이 이렇게 생겼습니다. 클로즈업해서 찍어보았어요.

 

노브랜드 쌀국수 소스입니다.

 

라면스프처럼 고명도 봉지에 들어있습니다.

 

쌀국수는 면도 좋고 국물도 좋아요.

특히나 해장할 때 정말 좋은듯합니다.

많이 자극적이지도 않은데 계속 먹게되는 국물맛이죠.

면을 삶기위해 냄비를 올리고요.

물이 끓으면 면을 넣습니다.

면 2개 다 넣습니다.

 

젓가락으로 조금 휘저으니 금방 풀어지더라고요.

 

이렇게해서 잠깐 끓여서 체에 쳐서 물기를 빼놓습니다. 그러는 동안 옆에서 동시에 냄비하나 같이 조리했습니다.

이유는요. 콩나물을 끓이기위해서지요.

집에 숙주나물이 없어서 콩나물로 대체했습니다. 생각보다는 괜찮았지만 숙주나물맛이 더 좋습니다.

이거 다시 끓여먹을 때엔 양파를 미리 좀 절여놓고, 숙주한봉에, 샤브용 고기 사서 좀 데쳐놓고, 남은 고기는 잘 구워서 쌀국수랑 한끼 먹으면 좋겠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면을 끓일 때 옆에서 같이 끓인 콩나물이었습니다.

이 노랑 머리를 많이 떼어내고 사용했습니다. 콩나물끓인 국물에 쌀국수국물을 만들었어요.

퓨전요리같다며. 시원한 맛이 두배가 되지않을까 기대하며 끓여보았습니다.

생각보다 맛은 괜찮았어요. 노브랜드쌀국수 국물맛도 충분히 낫고요. 그러나 이왕이면 저는 숙주가 더 낫겠구나 싶었어요.

하하하하하.

푹끓여낸 콩나물국물에 쌀국수 고명을 넣습니다.

 

노브랜드 쌀국수 국물용 소스도 넣고요.

 

그리곤 좀 더 끓입니다.

 

건져낸 쌀국수 면입니다.

잘 끓여낸 쌀국수 국물입니다.

 

홍고추는 따로 넣은게 아니라 쌀국수 고명에 들어있던겁니다.

 

쌀국수 면에 콩나물 얹고요. 국물을 부어줍니다.





모양새가 제법 그러하지요.

 

콩나물국의 시원함과 쌀국수 국물의 시원함이 어우러진 나름 퓨전요리가 되었습니다.

 

한그릇은 조금 담았고요.

나머지한그릇엔 양을 조금 더 많이 담은 모양입니다.

콩나물만 넣었을 뿐인데 제법 비주얼이 괜찮습니다.

쌀국수 식당에서 먹는거처럼 양파와 고기가 없어서 조금 허전하지만요.

가격대비 이정도 면과 국물맛은 괜찮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다음번엔 양파 조금 채썰어서 절이고, 숙주나물 조금 준비하고, 소고기 조금 구워서 같이 곁들여 먹으면 맛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노브랜드 쌀국수를 기대없이 호기심에 사서 끓여먹었는데 생각보다 국물맛이 괜찮아서 나중에 소고기 구워먹을 때 끓여서 같이 먹어보자고 했습니다. 

호기심에 구매했다가 나름 괜찮은 식품 알게되었다고 만족한 내돈내산 쇼핑 및 먹어본 후기였습니다. 

 




여름이 다 지나가고 찬바랍이 부는 계절이 왔습니다. 이제 가습기를 내놓고 선풍기를 넣어둘 시기인데요. 에어서큘레이터를 살펴보니 몇년동안 제대로 청소를 안해서 먼지가 장난이 아니에요. 이거 청소를 어떻게 할까. 사실 선풍기는 나온지 오래된 제품이라서 분해해서 청소가 용이하게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앞 부분 전체를 분해해서 샤워기로 물을 뿌리면서 솔질을 하면 쉽게 깨끗하게 청소가 됩니다. 그리고 건조도 구조가 단순해서 빨리 되구요. 그래서 선풍기 청소야 누구나 쉽게 하는데 이 에어서큘레이터는 나온지 오래되지 않는 제품이고 구조가 복잡하고 다양해서 청소가 쉽지 않습니다.

에어서큘레이터를 청소할 때는 모터가 일체화되어있는 경우가 있어서 물로 청소하다가 제품이 상할 수 있고 감전, 화재 위험도 있어서 적절한 수준에서 청소를 해봤습니다.

우선 파세코의 많이 팔려서 샀던 에어서큘레이터입니다. 검은 색을 사서 티가 덜 나는 편이긴 하지만 먼지가 엄청 많이 있습니다.





바람이 충돌하는 부분에 먼지들이 많이 있네요. 보통 이렇게 먼지가 많으면 먼지가 나온다고 생각하는데 딱히 그렇지도 않습니다. 처음에 먼지가 좀 나오고 떨어지지 않은 먼지는 이렇게 붙어서 나중 바람은 평소랑 같죠. 하지만 미관상 좋지 않습니다. 가장 문제는 화재위험이 있습니다. 먼지가 건조되고 쇼트가 나거나 가열되어 불이 붙을 수도 있습니다. 냉장고도 요즘은 하부에 펜이 달려있는데 먼지가 한가득 있어서 화재 위험이 있듯, 에어서큘레이터도 화재위험, 미관상 좋지 않는 부분, 가끔 먼지 덩어리가 떨어지면서 먼지 샤워를 맞을 수 있는 점 등으로 청소를 해봐야겠습니다.

집에서 나온 각질, 밖에서 들어온 분진, 직물에서 나온 먼지, 기름 등등이 엉켜붙어 각종 박테리아가 서식하기에 좋은 환경이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먼지가 끝이 없네요.

하단부는 심각합니다. 이곳으로 바람이 많이 들어오나 봅니다.

이제 분해를 해야합니다. 나사를 찾아봅니다. 십자 드라이버가 필요합니다. 적절한 드라이버를 찾았습니다. 앞쪽은 자성이 있는 드라이버가 좋습니다. 내부로 나사가 들어가서 나오지 않으면 난감한 경우도 있거든요.





생긴 모양을 보니 자성을 가진 싼마이? 드라이버입니다. 이거 하나면 족합니다.

상단 양쪽에 나사를 풀어줬습니다. 2개를 풀고 걸쇠 역할을 하는 부분을 눌러주니 아주 쉽게 전면이 떨어지면 분해되어버리네요.

열어서 보니 먼지가 더 한가득입니다.

프로펠러 부분을 풀어내야 하는데 선풍기 같이 푸는 방향이 표시되어있네요. 시계방향으로 돌려서 빼라고 합니다. 보통 시계 방향은 조이는 역할인데 선풍기는 대부분 반대로 되어있으니 뺄 때 주의해서 빼야겠습니다. 이건 프로펠러가 돌면서 서서히 풀리는 걸 방지하려고 반대로 나사산을 만들 것 같습니다.

프로펠러를 분해한 에어서큘레이터 모습입니다. 저소음 모터가 들어간 모델입니다. 그냥 선풍기보다 저단시 소음이 정말 적어서 앞으로 이런 모터 제품만 살 것 같습니다. 먼지를 털어야 하는데 물청소를 할 수도 없으니 다이슨 자바라 미니 청소툴을 사용하려고 합니다.





별거는 아니고 다이슨에 호스, 작은 청소솔을 붙인 형태입니다. 이 블로그 다른 글에서 소개해뒀고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검색해보시면 쉽게 살 수 있습니다. 다이슨 정식 청소툴은 압니다. 정식 청소툴은 이런 작은 부분을 청소하기에는 너무 큽니다.

작은 청소솔입니다.

내부를 슥슥 잘 청소해줍니다. 먼지가 정말 많이 붙을 수밖에 없는 구조네요. 이런 틈이나 턱이 적은 구조면 좋으려면.

모터 부분인데 전기 장비쪽을 꼼꼼히 제거해서 화재를 예방해야겠습니다. 아래쪽에 사진에는 나오지 않았는데 모터 부분속을 보면 먼지가 상당히 많더군요. 잘 청소해줘야겠습니다. 쇼트가 나면 화재발생 위험이 있습니다.

프로펠러도 물청소를 할 수 있지만 건조가 귀찮아서 그냥 청소기로 흡입만 했습니다. 그래도 그런대루 깨끗합니다.

앞쪽 커버 안쪽도 먼지가 정말 많네요. 최대한 잘 청소를 해줍니다. 청소는 100 완벽하게 하기보다는 80% 정도만 하자 라는 마인드가 중요합니다. 완벽하게 해도 결국 한달이면 먼지가 쌓일 거고... 100 퍼 완전히 청소하려면 시간이 두배도 더 듭니다. 적절한 수준에서 타협하는 것이 노력 대비 효과가 좋을 것 같습니다.

이제 모두 청소한 모습입니다. 먼지 90 퍼센트 정도가 제거된 듯 합니다. 그래도 만족스럽습니다. 





프로펠러입니다. 물청소를 하지 않아도 깨끗한 편이네요.

아주 더럽던 앞쪽 커버입니다. 깨끗합니다. 이 정도면.

이상 에어서큘레이터 청소 후기 였습니다. 그냥 청소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으니 최소 청소솔은 있어야 하겠고 다이슨 청소툴같은 자바라 형식의 작은 흡입 청소 도구가 쓰기에 좋습니다.

이제 가을이 왔으니 선풍기, 에어서큘레이터는 겨울잠 자러 가야겠네요.




일반 컴퓨터와 다르게 휴대폰은 항상 지니고 다니기 때문에 프라이버시 침해가 심각할 수 있습니다. 도청장치로 이용될 수 있고 불법촬영도 양방향 카메라가 있기 때문에 녹화도 쉽습니다. 항상 기억해야 할 것은 앱을 설치할 때 주의해야한다는 점입니다.

pc도 마찬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pc는 크게 다음을 주의해야 합니다.
실행파일(확장자 exe, com 등)을 실행할 때 보수적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출처가 불분명한 파일을 설치하면 안됩니다. 아이콘이 그림 파일이라고 그림파일이 아닐 수 있습니다. 아이콘이 폴더 모양이더라도 실행 파일일 수 있습니다. 메일 등의 첨부파일을 바로 실행하지 말고 다운로드 후 실행 여부를 판단해봐야 합니다. 압축파일도 열고 내부에서 바로 실행하지 말고 압축을 푼 후 판단 후 실행합니다. 어르신이나 아이들 등 취약한 분들은 백신이 꼭 필요합니다. 하지만 백신이 만능은 아닙니다. 중요한 점은 의심스러운 사이트에 가서 자료를 받지 말아야합니다. 그리고 취약한 분들은 이게 웹인지, 프로그램 실행 상태인지 구분을 하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그러므로 백신을 설치하고 불법적인 사이트 등 공신력이 떨어지는사이트에 가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파일의 확장자는 보이게 설정해둡니다.

안드로이드의 경우 대부분이 구글플레이 외에서 apk파일을 다운로드 받아서 설치하는 경우가 문제입니다. 불법적인 정보를 공유하는 사이트, 메신저, 피싱을 위해 보내온 파일 등. apk를 설치할 때는 설치를 묻는 화면이 나옵니다. 이때 무조건 Yes 하는 습관을 버려야 하겠습니다. 새로운 어플은 무조건 구글플레이에서만 설치. 하지만 구글플레이라고 모두 검증된 것도 아니기에 공신력있는 제작사의 앱을 가급적 설치해야 합니다.

어르신들이나 아이들 폰이 의심스럽다면? 주소록을 빼갈 수도 있고 전화나 문자를 가로채거나 보내거나 등의 문제도 심각합니다. 또 음성을 불법녹음한다거나 영상을 불법 녹화하는 것은 정말 치명적일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다음은 폰에 이미 다양한 어플이 설치된 상태에서 의심스러울 때 확인해보는 방법입니다. 치명적인 불법 음성녹음과 녹화 중심으로 살펴봅니다.

우선 화면 상단을 손으로 쓸어서 한번 내립니다.





이후 한번 더 내립니다.

마이크를 찾아봅니다. 없으면 왼쪽 오른쪽으로 화면을 밀어서 찾아봅니다.





마이크 사용 부분을 길게 누릅니다. 그러면 개인정보 보호 화면으로 넘어갑니다.

아래에 보면 카메라 마이크 사용을 완전히 끌 수 있게 되어있는데 끄고 실사용하기는 힘들기 때문에 켜둔 상태에서 위에 카메라를 눌러봅니다. 24 시간동안 카메라를 사용한 어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때 오른쪽 상단에 톱니바퀴를 눌러서 어떤 어플이 권한을 가지고 있는지 확인해봅니다.

네이버 카페 같은 앱들이 나옵니다. 굳이 필요없어 보이는 앱이 있다면 또는 공신력이 낮아보이는 앱이 있으면 꼭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만약 네이버 앱의 카메라 권한을 삭제했다면, 앱을 실행해서 권한을 요구하는지 그리고 권한이 없으면 앱을 실행할 수 없는지 확인해봅니다. 요구하고 권한을 주지 않으면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럴 경우 양자택일 밖에 없습니다. 권한을 주고 사용 하던지, 앱을 지우고 사용하지 않던지.





마이크 부분에 들어가봤습니다. 당근마켓도 있네요.  당근마켓을 눌러봅니다. 아마, 통화 부분이 있어서 마이크권한이 피요한 듯 보입니다만, 굳이 통화는 쓰지 않는다 싶으면 권한을 제거 할 수 있습니다.

당근 마켓을 누르면 3가지 선택이 있습니다. "허용 안함"을 선택하고 뒤로가기를 눌러서 나가면 권한이 삭제됩니다.

매우 귀찮긴 하지만 이런식으로 권한을 삭제해줍니다. 현실적인 대안은 공신력이 낮아보이는 제작사(개인이 배포한 듯 보이는 앱)의 경우 권한 부분을 꼭 확인해보고 프라이버시를 침해할만한 권한까지 주어진 상태라면 삭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중요한 점은 불필요한 어플을 깔지 말 것, 구글 플레이를 통해서만 설치할 것. 웹을 서핑하다가 또는 특정 앱을 실행하다가 특정 앱을 또 설치하라고 하면 의심할 것(특정 공기업은 보안 앱을 설치하는 구글플레이 사이트로 연결되기도 합니다. 이때도 주의해야 하는 것이, 그냥 다운로드해서 apk를 설치하는 식의 설치는 피해야 합니다. 해당 사이트가 교묘히 복제된 구글 플레이가 아닐 수 있다는 점입니다.). 설치하겠냐는 질문에 기본적으로 설치하지 않음을 선택할 것(왜냐하면 아이들 어르신들의 경우(물론 다는 아니지만) 웹과 앱의 차이를 구분하기 힘들기 때문에 그냥 YES 함으로써 앱을 설치하기도 때문입니다.)

또 특정앱을 실행했는데 네이버나 구글을 로그인하라고 뜰 경우? 이경우 피싱사이트일 수 있습니다. 구글게임과 연동하기 위해서 로그인을 필요로 한다 라고 나오지만, 해당 어플에 삽입된 광고이고 그 광고는 불법 정보수집을 위해나 광고일 수 있습니다. 앱 개발자와는 관계없는 광고솔루션의 관리소홀, 일탈일 수 있고 아이디 패스워드가 유출될 수 있습니다. 정말 다양한 피싱이 난무합니다.

다양한 위험에 노출된 상황에서 스마트폰을 누구나 쓰고 있으니 조금 더 신경써서 개인정보를 잘 지켜야 하겠습니다.

 

 




오래된 노트북을 처분하고 새로 본체를 맞춘 게 6개월 이상 지난 것 같습니다.

애즈락 주피터 x300 베어본입니다. cpu는 amd 5700g 입니다.

이렇게 선택한 이유는
1. 부피 차지를 많이 하지 않을 것
2. 3d 게임이 조금 돌아갔으면
3. 전력 사용량이 많지 않을 것

24시간 컴퓨터를 켜두기 때문에 전력 사용량이 크지 않은 심플한 제품을 찾다보니 이 제품을 구입하였는데 많은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 고난의 행군을 좀 남겨두려고 합니다.

우선 이제품은 작은 기판하나에 다 들어가 있습니다. 외부에는 노트북 아답터 같이 전력이 공급됩니다. 120w 아답터가 기본으로 포함되어있습니다. 하드는 ssd이고 램은 노트북용이 들어갑니다. amd 5700g cpu가 들어가는데 g가 붙어서 내장그래픽이 포함되어있습니다. 성능은 여러 밴치마크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그냥 단순한 3d는 돌아갑니다만 만족할만한 수준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오래된 게임 돌리기에는 무리가 없습니다. 게임을 많이 하지는 않아서 이 정도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사고 나서 얼마 지나지 않아 발생했습니다. 전원이 나가 버리는 문제입니다. 이게 꼭 3d 게임을 과도하게 돌릴 때 발생됩니다. 이 문제에 관해서 한국어, 영문 모든 페이지는 다 섭렵해서 살펴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지금은 대충 타협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해결책은 아래에 적겠습니다.

우선 본체가 아주 작습니다. 하드용량이 부족해서 외장 하드를 따로 하나 붙여놓았습니다. 그리고 이상하게도 쿨러가 노출되어있는데 제가 그냥 개조해서 쓰고 있는 중입니다. 원래 내장된 쿨러의 경우 노트북 쿨러같은 형식인데, 이게 소음이 제 기준에는 너무 심합니다. 조금만 일을 시키면 성질내는 느낌이랄까요. 그래서 상판을 철톱으로 잘라내고 위에다가 잘만 쿨러를 하나 달아놓으니 조용하고 쿨링도 아주 잘됩니다. 가장 저렴이를 달아놨는데도 순정보다 월등하네요. 문제는 보드가 표준이 아니다보니 쿨러 장착 나사가 하나도 맞지 않습니다. 여러 방법을 강구하던 중 그냥 올려놓아도 아무 문제가 없는 것으로 결론 내렸습니다. 움직이지 않게 글루건으로 조금 작업을 했고 이렇게 6개월을 썼는데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cpu 온도는 항상 띄워놓고 모니터링을 하는데 일을 좀 시키면 65도, 아이들시 3~40도 정도 유지합니다. 고요하게 쓰시려면 이런 개조도 필요합니다. x300중에 일반 쿨러를 장착할 수 있는 제품도 있습니다. 그걸 살 걸 그랬습니다. 주피터가 가장 작아서 이걸 샀더니 이런 소음 문제가 있을 줄은 몰랐네요. 여튼 이런 식으로 해결했습니다.

쿨러가 아름답게 장착된 모습입니다. 건들면 안됩니다. 컴터가 다칩니다...





후면 단자들 모습입니다. dp포트로 모니터로 가고 wifi 모듈도 달려있어서 안테나도 있습니다. 일반 랜선으로 연결해서 쓰고 있습니다. usb포트는 뒤에 4개 앞에 2개 있어서 부족하지는 않습니다. 특이하게도 스피커나 내장되어있습니다. 이거 시끄러워서 글루건으로 좀 막아뒀습니다. 깜짝 놀라는 일이 있습니다. 그리고 내부에 방열판이 조금 보이는데 이건 제가 기판을 손으로 만져보고 놀라서, 적외선온도계로 측정해본 후 달아놓았습니다. 생각해다 보드에서 열이 상당히 납니다. 이게 멀정할까 하는 생각도 있어서 작은 방열판을 사서 달았는데, 차이점은 모르겠네요. 단자 중에 요즘 잘 쓰지는 않는 rgb 단자도 있습니다.

측면에 바람 빠지는 조그마한 구멍들이 있습니다. 팬이 바람을 아래로 보내니까 전체적으로 식혀줍니다. 원래 들어있던 쿨러도 보드 전체를 식힐 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었습니다.

잘만 저렴이 쿨러입니다. 예전 만큼 잘만이 인기가 없는지 생각보다 쿨러가 싸더라구요. 구리 포함 제품으로 살 걸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내부에는 노트북 하드도 장착할 수 있는 공간과 베이가 있습니다만 저는 제거해버렸습니다. 별도의 쿨러를 달아도 4극 단자에 연결되어서 팬 속도가 잘 제어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위는 스팩입니다. 그냥 그렇습니다.

이제부터는 간헐적 전원 꺼짐(black screen) 문제입니다. 이 부분에 관해서는 국내외 많은 글이 있지만 해결책은 없습니다. 제가 순전히 노가다로 알아낸 타협점 정도가 있는 것 같습니다.

원인은 뭘까? 과도한 3d 작업 중 일어나기도 하고 그렇지 않더라도 간헐적으로 전원이 꺼진 후 팬만 돌고 하드 전원은 나가버리는 증상이 일어납니다.

1. 과열? - 팬을 새로 달고 보드에 방열판을 달고 뚜껑을 다 열고 사용하고 서멀구리스를 다른 제품을 바르고 뭔 짓을 해도 똑같습니다.

2. 보드 불량? 시피유 불량? - 이건 모르겠습니다만 as 보내도 비슷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다른 사용자들도 그런 걸보니 근본적인 문제가 있는 거 아닐까 합니다. 확률상 시피유 불량은 낮으므로 우선 패스 했습니다.

3. 바이오스 문제? - 바이오스는 최신으로 업데이트 되어있습니다. 애즈락에 전화해서 인터넷에 공개되지 않는 배타버전을 비공식적으로 받아서 올려둔 상황입니다. 발생빈도가 줍니다. 하지만 여전히 발생합니다. 바이오스 새 버전이 뜨는지 애즈락 홈페이지를 항상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4. 전원 부족? - 아답터도 바꿨습니다. 180w로 새로 샀고 똑같습니다. 애초부터 전원이 부족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5. usb 연결 기기 문제? - 다 빼고 해봐도 똑 같습니다.

6. 윈도우 문제? - 다른 하드에 재설치해봐도 같습니다. 그래픽 드라이버 최신 버전, 이전 버전 다 안됩니다.

7. 모니터 궁합 문제? - 블랙스크린 문제가 dp케이블 문제일 수 있다고 하여 hdmi 케이블로 변경, 똑같음. 모니터와 데이터 전송하는 부분(요즘 무슨 기능이 있더라구요 dell 모니터)에 문제인가 해서 모니터에 기능을 끄고 해도 똑깥음.

8. 램 궁합 문제? - 램 다른 종류로 바꾸고, 클럭 다른 걸로 또 바꿔도 같음. 한 개로 두개로 해도 똑같음.

9. 바이오스 세팅? - 오만걸 다 바꿔봐도 똑같음

결론. 이거 부셔버려야 내가 스트레스 안 받지 상황까지 감. 그러나 램 클럭 바꾸다 빈도의 변화를 느낌. 이후 결론은... gpu 다운클럭!!! GPU CLOCK 1600MHZ!!! 으로 내리고 정상적으로 사용시 한번도 발생하지 않음. 물론 아주 과도한 3d 게임을 장시간 진행했을 때 발생함. 이걸 알아내는데 6개월 이상 걸렸고 그 시간은 최저시급으로 따져도 컴퓨터를 사고도 남습니다. 어쨌든 많지는 않지만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5700g와 x300의 궁합 문제로 보입니다. 바이오스 업데이트를 기대합니다.




WiFi IR Control Hub Smart Home Blaster Infrared Wireless Remote Control

이라는 제품을 소개합니다. 가성비 최고의 제품이 아닐까 합니다. 알리에서 위와 같이 검색을 해보면 1~2만원 선에서 구매가 가능합니다. 

작동 방식:

허브는 가정의 공유기와 연결됩니다. 허브가 서버에 등록됩니다. 폰에서 어플을 통해 서버에 명령을 내리면 허브까지 전달되고(집 밖에서도 가능합니다) 허브는 IR을 모든 방향으로 쏩니다. 즉 적외선을 쏘고 결국 일반 리모컨으로 동작하는 모든 기기를 제어할 수 있습니다.기존에 많이 사용되는 tv(lg,삼성)은 프리셋이 저장되어있고 만약에 인지도가 낮은 기기 역시 등록이 가능합니다. 적외선 방식으로 제어되는 일반적인 리모컨 모두를 대신해서 폰에서 제어가 됩니다. 이 비슷한 기기가 7만원선에서 판매가 되는데 알리에서 저렴이를 구입해도 잘만 동작합니다. 구글과 연동도 됩니다. 여튼 알리에서 산 제품 중에 가장 만족스러운 제품이 아닐까 합니다.세팅은 사실 좀 복잡한 면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만, 조금씩 하다보면 익숙해집니다.이 제품은 Smart Life라는 어플이 필요합니다. 해당 어플 화면입니다. 대다수는 필요없고 제어할 수 있는 제어부가 의미가 있겠습니다.





 

무드등의 경우 헤이홈 제품인데 이 어플에서 제어가 되네요. 티비, 선풍기, 에어컨을 주로 제어하고 있습니다. 보일러까지 제어하면 정말 좋겠지만 아쉽게도 보일러는 리모컨 제어가 안되어서 아쉽네요. 다음에 보일러 바꿀 때는 스마트기능이 있는 녀석으로 꼭 바꿔야겠습니다. 원격에서 가장 필요한 게 사실 보일러 거든요.

위는 화면에 꺼내놓은 위젯입니다. 화면에서 간단히 누르는 것으로 제어가 됩니다. smart life 어플이 위젯도 제대로 제공을 하기 때문에 마음에 들었습니다.

아래는 구글홈 어플입니다. 구글홈 역시 등록이 자동으로 되어서 제어가 됩니다.





구글홈에 등록이 되면 좋은 점이 헤이 구글 같은 음성 명령으로 제어가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헤이 구글 하고 나서 티비 켜줘 라고 하면 티비를 켭니다. 집에서 폰의 락이 풀리게 설정했을 때 잘 동작하는 것 같습니다. 손을 쓸 수 없는, 음식 할 때 등 이럴 때 음성 명령을 써도 티비를 켜거나 끌 수 있습니다. 사실 거의 전원 온오프를 쓰게 됩니다.

아래는 기기의 모습입니다. 생각보다 작습니다. 전원은 usb로 공급하면 되는데, 저는 공유기에 usb 단자가 있어서 거기서 빼서 연결을 한 후 양면테이프로 벽에 붙여뒀습니다. 중요한 점은 적외선이다보니까 에어컨이나 티비 등 가전제품 사이에 벽이 없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이 허브에서 모두가 보여야 하는 적절한 위치를 잡을 후 설치하시면 됩니다.





공유기에서 usb 전원을 빼서 연결한 모습입니다. 청소를 좀 해야겠네요;; 프리셋에 없는 기기의 경우 리모컨을 허브에 가져가서 ir 입력을 받아 그 입력 그대로를 쏴주는 기능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ir로 동작하는 모든 기기의 제어가 가능합니다. 이게 정말 마음에 들더군요. ir 송신부는 당연히 있고, ir 수신부도 속에 내장되어있습니다.

이상 알리 저렴이 ir 허브 소개였습니다. 결론적으로 ir로 동작하는 모든 제품을 원격(집 이외에서도)에서 폰을 통해 제어가능하고 구글 음성 명령으로 제어가 가능한 ir 허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