쉑쉑버거라고 불리던 햄버거를 먹어보았습니다.

흔히 먹던 햄버거들과 어떤 차이가 있을지 궁금했어요.

물론 여기저기서 많이들어본 쉑쉑버거 쉐이크쉑버거라 맛은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정확히 어떤맛일까 궁금했거든요.

저는 서울시 노원점에 방문했습니다.

쉑쉑버거라고 불리던 , 스펠링데로 발음해보면 쉐이크쉑버거는 국내에 여러 곳에 들어와있더라고요.

서울 종로구 을지로에 쉐이크쉑두타점, 강남구 신사동에 청담점, 분당구 서현동에 분당점,

노원구 상계동 롯데백화점노원점, 고양시 덕양구 동산동에 스타필드 고양점, 

서울 종로구 청진동에 종각점, 마포구 동교동에 홍대점,

용산구 한강로3가에 용산 아이파크몰점, 송파구 신천동에 잠실점,

강남구 역삼동에 코엑스점, 서초구 반포동에 센트럴시티점,

서초구 서초동에 강남대로점, 여의도동에 여의도점, 

강남구 역삼동에 강남스퀘어점, 등등. 서울에 지역마다 많이 있고요.

부산, 대전, 천안, 화성, 부천에도 있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곳에 들어와있는데요. 대부분 서울에 많이 있네요.

노원점은 서울시 노원에 롯데백화점 1층에 있습니다.

그래서 주차는 노원 롯데백화점에 가능합니다.

백화점 내에서 물건을 사거나, 음식을 먹으면 주차등록을 해주기때문에

주차비가 나가지않습니다. 아마도 2시간을 넣어주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롯데백화점 1층에 있는 쉐이크쉑버거 노원점입니다. 

톤다운된 초록빛으로 깔끔하게 꾸며진 맛집입니다. 백화점 안에서 들어가는 입구이고요.

백화점 바깥에서 들어오는 입구도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월화수목금토일 모두 영업하고

오전10시30분부터 밤10시까지 영업하는 매장입니다.

주문하는 방법은요 입구로 들어와서 주문기계로 가서 주문해도 되고요.

직접 직원에게 가서 주문해도 됩니다.

여기가 쉐이크쉑버거 만들어지는 주방이고요.

창가쪽에 주문기계가 있습니다.

하지만 걱정마세요. 직원분이 주문받는 곳도 있어요.





각자 편한 방법을 선택하시면됩니다.

여긴 냅킨이나 빨대 등을 가져갈 수 있고, 다 먹으면 여기에서 쓰레기정리하고 가면됩니다.

주문한 햄버거가 나오면 여기서 가져가면됩니다.

쉐이크쉑버거 메뉴들입니다.

버거 종류들도 여러 가지 있고요.

치킨도 몇가지 있고요. 핫도그도 한종류 있습니다. 감자튀김도 있고요. 와인과 맥주도 있는데요.

특이한 점은 강아지용 비스킷도 판매되고있다는 점이에요.

벽에 붙은 메뉴판 바로 근처에 직원에게 주문하는 곳이있습니다.

직원분에게 바로 메뉴를 주문해도 되지요.

롯데백화점 바깥쪽에서 들어오는 출입문도 있습니다.

저희는 키오스크에서 메뉴를 주문하고 결제를 해보았습니다.

쉑스택버거로 주문하고요. 옵션에서 피클과 어니언을 추가했습니다.

햄버거 안 재료를 추가할 수도 있고, 햄버거 안 재료를 빼달라고 요청할 수도 있어요.

치킨쉑도 맛있어보이고, 스모크쉑도 맛있어보이고. 다 먹어보고싶었지만.

베스트라고 적힌 쉑스택 버거를 선택해보기로했습니다.





쉑스택버거가 베스트라고 써있길래 베스트메뉴를 먹어보자했지요.

포토벨로 버섯패티와 비프패티가 들어가있고 

토마토, 양상추, 쉑소스가 들어간 치즈버거라고 하네요.

다음엔 기본 쉑버거도 먹어보려고요. 맛있으니까요. 하하하하하.

 

감자튀김과 치킨 조각도 판매되고있어요.

핫도그도 있어요.

쉐이크들도 판매되고 있고요.

음료도 여러가지 판매되고있어요.

저희는 제로콜라 하나만 주문했습니다. 

원하는 메뉴를 선택하면 장바구니에 담기고요.

결제하기 버튼을 누르고 카드를 저기에 갖다대면됩니다.

그러면 키오스크에서 진동벨 번호 무엇으로 할 건지 선택하는 화면이 나오고요.

내가 선택한 진동벨번호에 맞는 진동벨을 가져가면 됩니다.

주차등록은 직원분께 직접 말씀드리면됩니다.

음료를 나중에 추가로 주문해서 영수증과 진동벨이 두 개가 되었습니다.

햄버거가 나왔습니다.

모양이 너무 먹음직스럽지요. 냄새도 먹음직스러운 냄새가 진동을 했습니다.





음료도 나왔고요.

버섯패티와 고기패티가 들어간 두툼한 햄버거입니다.

우리가 패스트푸드점에서 먹던 햄버거보다는 약간 작아보였어요.

뜨거움 주의하라는 빨간 주의 스티커가 붙어있습니다.

너무 먹음직스럽고 모양이 예쁘죠.

크기가 생각했던 것보다 좀 작은거같이 느껴졌는데요.

다먹으니 배불러서 신기했습니다. 너무맛있었어요.

빵도 봉긋하니 귀여운모양입니다.

뜨거움주의하라고 하는데요. 이 버거는 버섯패티안에 치즈가 들어가있는데요.

두툼해서 깨물면 안에 열기가 느껴져요. 그리고 치즈가 흘러나오는데요.

버섯패티 안이 뜨거워서 조심해야 해요. 처음에는 조금 조심하시면 좋아요.

먹다보면 딱 먹기좋은 온도로 식으니까 괜찮아요.

저 버섯패티가 너무맛있어요.

쉐이이쉑버거 롯데백화점 1층 매장 실내입니다.

쉐이크쉑버거의 쉑스택버거입니다. 한입먹어보았어요.

높이가 있다보니 한입에 안들어오는 높이입니다.

너무맛있어요.

소고기패티와 같이 들어간 두툼한 버섯패티가 진짜맛있어요.

짭조름한데 버섯풍미가 진하게 느껴지고 안에 치즈가 쭈욱 늘어져서 나오고요.

따뜻한 열기를 잘 담고 있고요.

소고기패티와 조화가 잘되더라고요.

버섯패티안에 들어있는 치즈가 어찌나 잘 늘어나는지 치즈 보이시죠.

너무맛있어요.

소고기패티와 버섯패티 사이에도 치즈가 있고. 두툼한 버섯패티 안에도 치즈가 들어있는

쉑스택버거에요.

치즈버거로써 진한 치즈의 맛도 담기고 소고기패티도 잘 구워지고, 버섯패티와의 조화가

잘 어우러진 햄버거입니다.

쉑스텍버거는 14000원대였고요. 크기가 좀 작은것같다싶었는데 

맛있다맛있다하며 다먹고나니 배가불러서 다른 간식을 못사먹었어요.

왜 쉑쉑버거가 여기저기서 많이 들려왔는지 알게되었지요.

 

맛있고 배부르게 먹은 쉐이크쉑버거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코다리조림 맛집이 있다고 지인이 추천해줘서 방문한

조리고라는 식당입니다.

생긴지 얼마안되었나봅니다. 외부 내부 모두 깨끗하더라고요.

지인이 꼭 가보라고 추천해서 가보았는데 결론은 대만족이었습니다.

평일 점심시간 방문후기입니다.

조리고 생선구이, 코다리 조림 식당은 경기도 양주시 광사로 134 2층 ( 만송동 485-4 2층 )에 있습니다.

큰길가 바로 옆에 있어요. 찾기는 쉽더라고요. 

주차도 식당건물 앞에 마련되어있고, 큰길에서 바로 접어들면 주차가 가능해서 주차하기도 편했습니다.

2층에 있는 코다리조림 맛집이라고 추천받은 조리고입니다.

양주점이라고써있길래

인터넷에 찾아보니 다른 지역에도 조리고 매장이 있더라고요.

체인점인가봅니다.

 

식당 앞에 주차장이 있습니다.

평일 낮 12시무렵주차장입니다.

차들이 그래도 좀있지요.

건물 입구로 들어가면 엘리베이터가 있어서 식당안에 찾아가기도 쉽습니다.

건물안에 들어가면 조리고 식당 안내 표지판이 있어서 찾기는 매우 쉽습니다.

건물이 새거같더라고요.

음식점 위생등급 매우우수 등급도 받았나봅니다.

안심이되는 믿음직한 식당같다는 생각이들어요.

조리고입구입니다.

식사하고계시던 손님들은 모자이크처리했어요.

식당도 깨끗하더라고요.

조리고 코다리조림 전문점 식당은 테이블에 주문 , 결제까지 하는 기계가 마련되어있어서

편했어요.

 

나오는 반찬을 더 먹을 수 있는 셀프코너가 너무 잘되어있어서

깜짝놀랐습니다.

셀프코너가 정갈하고, 좋아하는 반찬들이 있어서 너무마음에들었어요.

조리고 메뉴는 코다리갈비찜, 코다리조림, 시래기코다리가 있습니다.





밥은 별도에요. 갈비찜이나 시래기, 떡사리가 추가가능합니다.

밥은 별도이고요, 그냥 공기밥 또는 가마솥밥으로도 주문이 가능합니다.

처음엔 여기 있던 떡사리추가를 그냥 아무생각없이 보았는데요.

음식 다 먹고난 지금은 저 떡사리추가를 지금 하고싶다는 생각이듭니다.

왜냐고요.

코다리조림에 들어있던 떡이 진짜 말랑말랑 너무맛있었거든요.

다음번엔 떡사리추가를 꼭 하고싶더라고요.

저희는 코다리조림2인분과 공기밥2개를 주문했습니다.

해신탕 메뉴도 있고요.

생선구이메뉴도 있습니다. 고등어구이와 볼락구이, 이면수구이가 있습니다.

저 무조건 가서 생선구이도 먹을거에요. 볼락구이가 있다니. 대박이라고 외치며

다음에 와서 생선구이도 먹어보겠다고 다짐했지요.

여기 맛있는 식당이었거든요.

사이드메뉴로 갑오징어숙회 , 문어숙회, 왕새우튀김도 있습니다.

주류도 다양하게 마련되어있습니다. 하이볼까지 있다니요.

이 식당 너무 마음에 듭니다.

기본반찬들 다 먹고 추가로 리필해서 먹을 수 있는 셀프코너입니다.

잡채와 계란말이가 너무 먹음직스럽죠.

진짜 맛있더라고요.

 

콩나물무침, 연근무침, 파래무침, 도라지무침, 김치 등이 정갈하게 잘 놓여져있었습니다.

반찬 너무맛있습니다.





밥 다먹고 후식으로 먹을 수 있는 보리뻥과자도 있더라고요.

커피와 음료도 먹을 수 있습니다.

요즘처럼 고물가에 이렇게 다 준비된 식당을 보니 또오고싶다고 생각하며 

맛있게먹고왔습니다.

 

기본반찬이 세팅되었습니다.

아가들을 위한 의자도 있고요.

따로 분리된 별도의 룸 공간도 있고요. 식당 내무 깨끗하고 좋더라고요.

가족들 여럿 모여서 먹을 때 여기 예약하고와야지생각했습니다.

평일 좀 이른 점심시간에 방문했는데 식사하고 계신분들피해서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코다리조림이 나왔습니다.

서빙해주시는 직원분께서 큰 생선뼈는 다 발라서 놓아주시더라고요.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고 식당이 괜찮았어요.

쫀득한 코다리조림의 코다리의 살과 양념이 충분이 스며든 부들부들한 무와 매콤달콤한 양념이 

밥도둑이었습니다.





양념에 밥비벼먹어도 맛있고요.

콩나물을 양념에 넣고 양념을 밥에 넣고 비벼서 김에 싸서 먹어도 맛있습니다.

기본찬에 같이 나오는 다진고추 들어간 간장이 있는데요.

거기에 찍어먹어보세요.

맛있습니다.

지인이 왜 꼭 가보라고 추천해줬는지 알겠더라고요.

그리고 더 대박인건 저기 놓아진 가래떡입니다.

구색을 맞추기위해 넣은 떡인가부다했는데

떡 짱맛있습니다. 쫄깃하고요 양념이랑 너무 잘어울리게 식감이 잘 어우러졌어요.

맛있는 떡을 사용하신듯합니다.

저의 개인적인 입맛에 딱 맞았고, 반찬과 코다리 조림 다 맛있었고

안에 든 떡까지 맛있는 떡을 사용한듯한 사장님의 센스가 느껴지는 식당이었습니다.

식당도 깨끗하고 위생등급까지 매우우수로 받은 청결까지 갖추어진 식당이었어요.

정성껏 만들어진 음식은 물론 잘 갖추어진 셀프코너 음식들, 

간식으로 먹을 수 있는 보리뻥과자, 커피까지 먹을 수 있게 

세팅해놓은, 손님을 위해 많이 신경쓰고 있다는 느낌까지 받고왔어요.

가족외식으로 부담없이 맛있게 먹고올만한 양주 맛집 식당을 발견했네요.

생선구이 먹으로 또 갈거에요. 하하하하하하하.

생선구이 먹고나면 후기를 공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만두를 좋아해서 맛있어보이는 냉동만두는

냉동실에 넣어두고 한번씩 구워먹습니다.

동네 만두도 사먹곤하고, 맛집에서 시켜먹어보기도 하는

만두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이것저것 사먹어보았는데요.

요즘 냉동실에 넣어두고 먹고있는 롯데쉐푸드 바삭 군만두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요즘 비비고 만두도 맛있고, 다양하게 만두가 많이 나오고있지요.

입맛에 따라 다 다르겠지만, 저는 요즘엔 이걸 넣어두고

만두가 생각날 때마다 먹곤있는데요.

롯데 쉐푸드 바삭군만두의 큰 장점은 만두피의 식감이 좋아서였습니다.

마트, 온라인 쇼핑몰, 마트 온라인몰 등 다양한 곳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는 롯데 쉐푸드 바삭군만두입니다.

제가 이걸 선택하게 된 이유는 옥수수전분으로 바삭한 식감을 살렸다는

것에서 선택하게되었는데요.

결론은 나름 만족스러워서 만두 생각날 때 마다 요즘엔 이 만두를 집에서 구워서 요즘 먹고있습니다.

마트 온라인몰에서 주문했는데요 1+1 행사중이라 득템했어요.

옥수수 전분으로 더욱 바삭한 식감을 살렸다는데요.

어떤가 궁금해서 사서 먹었었거든요.

국내산 돼지고기 100%라고 나와있고요.

요즘 웬만한 만두들 다 국내산 재료들로 많이 넣더라고요.

뒷면에는 만두 요리하는 방법, 재료, 영양 정보 등 다양한 정보들이 나와있습니다.

프라이팬에 조리할 때에는 프라이팬에 기름 두르고 냉동만두 해동하지않고 그대로 만두를 넣어 구우면됩니다.

노릇노릇하게 구우면되어요. 약 4분간이라고 하는데. 저는 노릇노릇 바삭바삭하게 하려고 조금 더 굽긴해요.

에어프라이어를 활용해서도 만두를 조리해서 먹기도 편하죠.

에어프라이어에 기름 두르고 만두를 겹치지않게 넣어서

180도로 맞추고 약 10분간 조리하면 된다고 합니다.

중간쯤에 만두 뒤집어 주면 더 잘익는다고 하네요.

국내산 돼지고기를 넣은 만두이고, 

옥수수전분으로 만두피를 만들어 바삭한 식감을 살렸다고 합니다.

약간 납작한 모양이라 군만두로 구워먹기엔 편한 모양이고요.

만두의 핵심은 육즙이죠.

국내산 돼지고기와 옥수수 전분을 이용한 롯데쉐푸드 바삭군만두입니다.

만두피의 식감이 강점이라 그런지 만두 이름도 바삭군만두입니다.

정말 바삭한 식감일까 궁금해서 한번 사보았었거든요.

이름이 성공적인가봅니다. 제가 만두이름보고 솔깃해서 샀으니까요.

만두 조리법은 어렵지않지요.

프라이팬에 구워도 되고

에어프라이어에 넣어서 조리해도되고요.

그래서 냉동만두를 냉동실에 넣어두면 출출할 때 빠르게 조리해서 먹기가

좋습니다.





재료와 영양성분 등을 비교해보고

만두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 만두를 한번 드셔보고 비교해보셔도 괜찮을듯합니다.

전 만두좋아하는데 이 만두피 식감이 괜찮더라고요.

돼지고기, 부추, 대파, 두부, 양배추, 양파, 당면, 마늘 등 만두에 들어가야 할

핵심재료들은 다 들어가있네요.

저는 기름넉넉히 두르고 프라이팬에 굽는 것을 좋아해서

프라이팬에 조리했습니다.

노릇노릇하게 구웠지요.

기름 튀지않게 조심조심해서 구우면됩니다.

노릇노릇 익어가는 만두입니다.

중요한건 만두 속 재료가 어떤가, 맛은 어떤가, 만두피는 정말 바삭한가

이겠지요.

노릇노릇 기름에 잘 구워진 만두입니다.

모양이 납작한 반달모양이라 군만두로 구워먹기엔 좋은 모양입니다.

냉동군만두 굽고나면 뜨끈뜨끈 속 재료가 뜨거우니

씹을 때 조심해야 하죠.

호호불어서 잘 식혀서 먹어야 합니다.





가위로 잘라서 만두 속을 찍어보았어요.

당면, 파, 고기, 양배추 등의 속재료가 잘 보이죠.

속재료의 씹는 맛도 괜찮았고, 만두피가 바삭한 식감이 다른만두보다 조금 더 잘 살려낸듯한

식감입니다.

저는 괜찮더라고요.

속 재료의 당면, 양배추, 부추, 파, 당면 등이 잘 보이죠.

씹히는 맛도, 만두피의 바삭한 식감도 전 괜찮았어요.

양배추, 부추, 돼지고기, 당면, 파 등의 재료들도 잘 보이고

바삭한 식감에 냉동만두맛으로 저는 괜찮아서 요즘

만두생각나면 이 바삭군만두를 구워서 먹곤합니다.

그런데 이 군만두를 집에서 더 맛있게 먹는 비법이 하나 있습니다.

집에 있는 냉동만두를 구워서 더 맛있게 먹는 간단한 방법이 있어요.

따끈따끈 속재료가 잘 씹히고 바삭한 군만두입니다.

보통 우리는 만두를 구워서 간장에 찍어먹곤하지요.

그런데 스리라차 소스에 찍어먹으면 더 맛있더라고요.

뭔가 색다른 요리같기도 하고, 덜 느끼하기도하고 말이지요.





요런 스리라차 소스하나 집에 두면

만두나 쌀국수나 볶음밥이나 등등 곁들여서 찍어먹기 좋더라고요.

매콤하면서 짭조롬하면서 새콤한 스리라차소스입니다.

만두는 구워서 군만두로 드실 때 간장도 맛있지만

스리라차소스에 찍어먹으면 확실히 느끼한 맛이 안나고

뭔가 더 이국적인 맛이 나기도 하고 맛있더라고요.

집에 있던 스리라차 소스에 살짝 찍어서

군만두를 먹습니다. 

뭔가 만두의 느끼함도 잡아주면서

식욕을 돋구기도 하면서

색다른 요리를 먹는듯도 하고 그러네요.

찍어먹는 소스하나만 바꿨을 뿐인데 만두를 더 맛있게

먹었네요.

속 재료도 튼실하게 들어있고, 바삭한 식감도 나름 잘 살려낸

롯데쉐푸드 바삭군만두입니다.

이건 내돈내산입니다. 마트 온라인몰에서 제가 장보면서 직접 주문했어요.

만두찍어먹어보려고 스리라차소스도 샀고요.

하하하하하.

더 맛있는 소스도 있겠지만

일단은 스리라차소스에 찍어먹어먹는건 성공입니다.

만두 좋아하는 1인으로서 

또 다른 맛있는 만두 찾게되면 공유하겠습니다.

이상 내돈내산으로 직접 집에서 구워먹은 롯데쉐푸드 바삭군만두 후기였습니다.




편의점에 갔는데 안보이던 과자가 있어서 사보았습니다.

소금빵을 워낙좋아해서 과자 이름이 눈에 띄었습니다.

과자이름도 재미있습니다. 빵부장 소금빵 스낵이라니.

소금빵 너무 좋아하는데 과자에서는 어떤 맛이 날지 너무 궁금했습니다.

과자 좋아하시는 분들 소금빵 스낵 드셔보세요.

커피나 차와 함께먹어도 좋겠어요. 빵이랑 같이 먹기엔 배부르고 부담스러울 때

친구와 함께 커피마시면서 같이 먹기에도 너무 좋겠어요.

물론 당연히 그냥먹어도 완전 맛있었어요.

봉지 디자인도 귀엽고 이름도 웃겨요.

빵부장 소금빵 스낵이라니 저의 호기심을 끌어당기네요.

 

소금빵스낵은 게랑드소금, 정제염, 이즈니버터가 들어갔다고 써있네요.

 

게랑드소금이 뭔가해서 찾아봤더니 게랑드 소금은 프랑스 게랑드 지방에서 생산되는 소금이라서

게랑드 소금이라고 이름이 붙여졌대요.

좋은 기후조건에서 생산되고, 쓴맛도 적고, 특유의 풍기와 맛으로 세계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소금이라고 합니다.





오호 이런 게랑드 소금이 들어가있다니. 신기하네요.

이즈니버터는 많이 들어봐서 유명하다는걸 알고있었는데요.

이즈니버터는 질이 좋은 원유로 만들어져서 버터 특유의 풍미와 산뜻함을 가지고있는 버터라 유명하다고 하네요.

이즈니 버터 역시 원산지는 프랑스고요.

이즈니버터와 게랑드 소금이 들어간 과자가 나왔네요.

과자다보니 빵과는 다른 맛이 나겠고

과자에 어떻게 소금빵의 맛을 담아냈을지 궁금했어요.

 

봉지 뒷면에도 재미있는 그림과 과자에 대한 설명이 나와있습니다.

 

과자 모양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정말 소금빵 모양을 미니미사이즈로 작게 만들어냈네요.

귀여워서 웃음이 나오더라고요.





소금빵이 눌려진듯하면서도 튀겨진듯한 미니미사이즈의 소금빵모양 과자입니다.

소금빵을 좋아하는데 이런 소금빵모양의 과자를 보게될줄이야.

그냥 지나치기엔 아까운 과자입니다.

 

맛이 중요하니까요. 먹어보니 바삭바삭 과자의 식감이 있으면서도

버터의 부드러움과 소금의 짭조르함이 잘 조화되었어요.

소금빵모양이라 너무 재밌어서 웃었습니다.

소금빵 좋아하는 분들은 확실히 이 과자 좋아하실듯합니다.

매력적인 맛입니다. 소금빵도 생각나고요.

 

우선 가장먼저 캬라멜콘과 땅콩이라는 빨간봉지 과자에 들어있는 그 과자의 식감이 떠올랐어요.

그런데 버터향과 짭조름한 소금의 맛이 느껴지면서 소금빵의 짭조롬한 부드러움이 올라오면서

소금빵도 생각나더라고요.

소금빵스낵 과자를 하나씩 먹을수록 부드럽고 바삭한데 짭조름한 그 식감에

계속 먹고싶어지는 맛이었어요.

대용량 과자로 나오면좋겠다고 생각했어요.

먹을수록 계속 입에들어가요.

젤 뒤에 느껴지는 소금맛이 쓴맛이 없이 맛있는 소금맛이랄까요.





과자 단면은 페스츄리같은 단면이고요.

질감이 거칠지는 않지만 너무 부드럽지도 않아 마지막에 다 먹었을 때 약간의 구조물들이 느껴지면서 좋은 기분을 주었어요. 적당한 씹히는 맛도 잘 살려낸듯합니다.

그냥 단짠단짠이 아니라 끝맛으로 맛있는 짭조름함으로 마무리되면서

맛있는 짠맛이 나서 매력이 많은 과자였어요.

 

바삭바삭한 과자의 식감과 부드러운 버터향과 짭조름한 소금의 풍미를

이렇게 살려낼 수 있군요.

과자 좋아하시는 분들이나 과자를 안좋아하시는 분들도

집에서 차나 커피와 함께 곁들이기 좋은 과자라는 생각이 들어요.

 

 

아이들은 물론 좋아할 맛이고요.

남녀노소 부담없이 먹기 좋겠고

커피랑 먹어도 맛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친구랑 수다떨면서 커피마시면서 빵을 먹기엔 배가 부르고

부담스러울 때 이 과자랑 같이 먹으면 너무 좋겠어요.

TV나 영화보면서 팝콘처럼 먹기에도 좋은 과자고요.

맛이 여기저기 다 잘어울리는 맛이에요.

 




김밥을 좋아해서 블로그에 김밥맛집 글을 몇 번 썼었는데요.

김밥을 좋아하다보니, 새로 보인 김밥집은 먹어보기도하고 하네요.

삼형제 김밥은 우연히 먹어보고 맛있어서

한번 더 사먹은 후기입니다.

삼형제김밥은 체인점이라 인터넷 검색하면 여러 지역에 뜨더라고요.

제가 사먹은 곳은 경기도 의정부시 홈플러스점 삼형제 김밥 내돈내산입니다.

다른 지역에 계신 김밥좋아하시는 분들도 이 글 보시고 참고하셔서

괜찮다생각하시면 가까운 지역 삼형제 김밥 한번 드셔보고 비교해보셔도 좋을 것같아요.

저는 김밥을 너무 좋아하거든요. 집에서 만들어먹기는 귀찮고해서.

자주 사먹곤하네요. 

경기도 의정부시 홈플러스에 있는 삼형제김밥입니다.

배달도 되더라고요.

저는 그 곳에 갈일이 있어 갔다가 사왔습니다.

얼마전에 우연히 여기 김밥을 먹었는데 맛있길래 다른 종류도 먹어보자 해서 3종류 시켜서 사왔어요.

봉지에 보니 40년 전통 유부김밥이라네요.

저는 왜 최근에야 알았을까요. 김밥 좋아하는 제가 좀 소홀했네요.

삼형제 김밥 중에서 저는 김치김밥, 김치참치 김밥, 기본 김밥을 시켰습니다.

삼형제 김밥은 유부김밥을 기본으로 해요. 그리고 다른 재료드이 추가로 들어갑니다.

그래서 기본김밥은 원조유부김밥이고요.

그 외에 메뉴들로는 와사비참치김밥, 치즈유부김밥, 김치참치유부김밥, 크래미샐러드유부김밥,

모듬유부김밥, 햄맛살유부김밥, 얼큰이고추유부김밥, 참치유부김밥, 매콤오뎅 유부김밥이 있습니다.

40년 전통으로 이어진 김밥집이라는데 그만큼 맛이 괜찮으니 이어져왔나봅니다.

서비스쿠키도 같이 주시더라고요. 친절하셔서 또 가고싶네요.

더중요한건 맛있어서 또먹고싶어요.

두툼하게 만들어진 김밥입니다. 이건 김치유부김밥이에요.

김밥이 통통한 것이 먹음직스러워보여요. 김밥이 통통이김밥이네요. 요즘 김밥들이 재료들을 듬뿍넣어서 통통이 김밥들이 많이 나오더라고요.

유부가 기본으로 들어가고 김치, 단무지, 계란, 시금치 당근 우엉 등이 들어가있고요.

씹히는 맛이 좋아요.





단무지는 직접 만드시는 단무지래요. 재료들이 알차게 들어가있는 것이 보이네요.

김치가 살짝살짝 씹히니까 맛있더라고요. 맵지 않아요.

그래서 가족들 모두 같이 먹기에 부담없어요. 새로운 맛있는 김밥집이 생겼구나 싶어서 

즐거웠어요. 맛집은 많고, 맛있는거 먹는 재미가 있잖아요.

재료가 꽉꽉 들어가있고, 신선한 재료들이 씹히는 맛이 좋아요.

크게 자극적이지도않고 재료들이 조화되고 뭔가 또 새로운 맛이더라고요.

이건 김치참치유부김밥입니다. 김치랑 참치가 어울려져서 이것도 맛있어요.

소스가 같이 잘 어우러지고요. 재료가 씹히면서 맛이 조화가 잘되고요.

너무맛있었어요. 같이 먹은 가족들도 맛이 괜찮다며 또 먹고싶다고 하더라고요.

재료가 꽉꽉 알차게 들어가있어요.

짜거나 그러지않고 간이 잘 맞아요. 김밥을 좋아하는 저는 여기저기 김밥들 사먹어보곤 했는데

여기도 맛있어서 또먹을거에요.

단무지도 직접 만드신 단무지를 쓰신다하니 김밥에 쏟는 정성이 느껴집니다.





퉁퉁하고 먹음직스러운 김밥입니다.

이건 삼형제김밥 메뉴들 중 기본 김밥입니다. 원조유부김밥이에요.

이 원조유부김밥먹어보고 맛있어서 다른 종류의 김밥이 먹고싶다고 생각했었는데요.

역시나 맛있어서 기분이 좋았어요.

계란이랑 시금치랑 단무지가 씹히는 맛이 잘 느껴지고요. 간도 적당히 잘 맞춰진것같고요.

유부김밥하면 느끼할 것도 같은데 느끼하지않고.

사온거 다먹어치웠죠.

김밥 좋아하는 저에겐 새로운 김밥집이 생겨서 기분이 좋았어요.

경기도 의정부시 삼형제 김밥은 의정부시 금오동 홈플러스 1층 푸드코트에 매장이 있어요. 매장에서 직접 주문하고

결제하면 됩니다.

경기 의정부시 청사로 38 1층 푸드코트 (금오동475-1)입니다.

홈플러스는 경전철로 '경기도 북부청사역'에서 내리면 1번출구로 나가서

홈플러스에 금방 갈 수 있어서 편하더라고요. 

삼형제김밥 의정부홈플러스 점은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10시부터 오후8시까지 영업합니다.

단 매달 2,4번째 일요일은 휴무라고합니다. 이때에 마트가 휴무일이라 그런가봐요.

새로운 김밥맛집 삼형제김밥 내돈내산 후기였어요.




지인추천으로 방문한 송우리칼국수입니다.

송우리는 포천에 있는 동네 이름인데요. 이 식당은 양주시 산북동 261-4에 있습니다.

도로명주소로는 경기 양주시 평화로 1203 1층입니다.

식당 앞에 주차장도 작게 마련되어있습니다.

송우리칼국수 5,000이라고 써있는데요. 노란 간판이 눈에 잘 보입니다.

식당 앞에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하기는 편합니다.

이 식당앞을 지나가본적은 있었는데, 이 식당에 가볼 생각은 못했었어요.

그런데 지인이 꼭 가보라고 추천하길래 생각나서 방문했습니다.

수제비는 품절이라고 써있습니다.

수제비가 인기가많은가봅니다.

칼국수가 5천원입니다. 요즘처럼 물가가 많이 오른 시대에 5천원 칼국수면 정말 저렴하지않은가요.

메뉴는 칼국수, 수제비가 있고 각각 곱빼기로도 판매합니다.

갈비만두, 찐만두, 파전, 오징어볶음 이렇게 판매되고요. 소주,맥주, 음료수가 있습니다.

칼국수와 오징어볶음을 꼭 먹어보라고 하더라고요.

요즘처럼 고물가시대에 양주 송우리칼국수 식당에는 칼국수가 5천원이라 

소비자입장에서는 참 부담없이 먹기에 좋은 식당이라고 생각해요.

이 정도 가격에 사먹을 수 있는 식당이 많지않잖아요.





저희가 갔을 때 마침 사람들이 별로 안계셔서 식당 이곳저곳을 찍어보았어요.

처음엔 사람이 별로 없어서 맛집이 맞나 하면서 들어갔어요.

식당 이곳저곳 사진찍고 나니 사람들이 계속 들어오셔서

어느새 테이블 많은 곳에 앉아계시더라고요.

저희는 칼국수, 오징어볶음, 파전 이렇게 3가지시켰습니다.

결론은 대대만족이었습니다.

양주 송우리칼국수에서 오징어볶음을 시키면 밥이 한공기 같이 나옵니다.

그리고 밥을 비벼먹을 수 있도록 큰 대접에 김가루와 참기름을 담아주세요.

오징어볶음이 나왔습니다. 양주시 송우리칼국수 식당에서는 오징어볶음이 불맛과 향이 났고요.

너무 달지않아서 좋았어요.

칼칼한듯한데 많이 안맵고, 불맛도 나고, 많이 달지않고.

제입맛에 딱좋았어요.

따끈따끈 볶아서 나와서 김이모락모락 올라왔어요.

윤기도 좔좔흐르고 잘 볶아진 오징어볶음이에요.





밥에 오지어 볶음을 먼저 조금 넣어서 비벼보았습니다. 슥슥삭삭 비볐어요.

처음엔 오징어볶음이 매울까봐 우선 밥에 조금만 덜어넣고

비볐어요.

먹다보니 맛있어서 어느새 오징어볶음 다 넣어서 비벼먹었어요.

오징어볶음이 밥에 비벼먹으니 더 맛있더라고요.

칼국수입니다.

국물이 진한 멸치국물맛인데 뜨끈뜨끈 속이 확 풀리더라고요.

면도 쫄깃하고, 담백하면서 맛있었어요.

지인이 양주 송우리칼국수 가보라고 여러번 말했었는데

왜 맛있다고 하는지 알겠더라고요.

가격도 5천원에 칼국수1그릇 먹을 수 있고, 7천원에 오징어볶음밥까지 먹을 수 있어요.

그런데 맛도좋아요. 양주시 맛집발견해서 기분좋았지요.

다른 칼국수집 많이 가보았는데요.

여기 양주 송우리칼국수 제 입맛에 괜찮아서 저는 곧 또 가보려고합니다.

그 이유는 오징어볶음도 맛있고 파전도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부침개여서말이죠.

자꾸 생각나더라고요.

김이 모락모락 뜨끈뜨끈하게 올라오는 칼국수입니다.

면도 쫄깃쫄깃 국물맛도 캬아 어흐 이 소리 절로 나오게합니다.

화려한 맛은 아니지만 자꾸 입에 들어가는 맛입니다.

국물도 잘 우려낸듯합니다. 국물 자꾸 먹게되더라고요.

오징어볶음이랑 칼국수랑 같이먹으면 칼국수 더 많이 먹게되어요. 하하하하하하.

김치 종류가 익은김치, 겉절이 이렇게 두 가지 덜어서 먹을 수 있는 셀프 반찬코너가 있어요.

 

양주 송우리칼국수 파전이에요.

파전 역시 많은 식당에서 먹어보았는데요.

이가격대에 이 맛에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부침개여서요.

저는 여기 또갈거에요. 파전을 6천원에 먹을 수 있어요.

저는 파가 너무많이 있는 파전말고 이정도 파전이 좋거든요.

부침개는 따뜻할 때 먹으면 더맛있죠.

따끈하게 방금 부쳐나온 부침개는 아주 밥도둑이네요.





고소하게 잘 부쳐나온 부침개와 불맛나는 오징어볶음, 담백한듯 칼칼한 칼국수의 

조합이 정말 잘어울리고요.

이 양주 송우리칼국수에 메뉴들 가격이 저렴해서

가성비생각하면 또 가고싶어지게 되는 식당입니다.

화려하진않지만 가격부담없이 맛있게 잘먹고 올 수 있는 양주시 맛집 발견.

추천해준 지인에게 너무맛있었다고 후기 공유했었지요.

겉절이김치도 칼국수와 조합이 잘 어울리는 맛이었고요.

모두가 제입에 잘 맞았던 양주시 송우리칼국수 맛집 내돈내산

리얼 후기였습니다.

인원수 많은 가족도 여럿이 외식하러 가도 부담이 적게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가성비좋은 맛집으로 추천해요.

이 3가지 다 먹었는데도 1만8천원이었죠.

양주시 송우리 칼국수 없어지지마요.

저 또 갈거니까요.

 

 

 

 



그런날이 있잖아요. 떡볶이가 너무 먹고싶은날.

꽤나 자주 생각나죠. 떡볶이는 대체 누가만들었길래

안먹으면 생각나고 그럴까요.

열받아도 생각나고, 출출할 때에도 생각나고, 그냥 괜히 생각나기도 하고.

떡튀순 이 조합은 정말 환상의 조합이죠.

떡볶이가 먹고싶어서 배달특급 어플에서 뒤적거리다가

한번시켜보자 하고 시켜먹었는데.

아니 이게 웬일이죠. 제입맛에 딱.

떡볶이가 매콤한데 안매운 느낌이 뭔지 아시나요.

매콤한데 안맵게 먹을 수 있는 맛이에요. 신기하죠. 하하하하하.

달떡볶이라는 곳이 체인점인지도 모르고 시켰었는데요.

나중에 인터넷검색해보니 체인점이더라고요. 서울, 고양시 등 여러 지역에 매장이 있네요.

매콤달콤이 잘 어우러지면 그런가봐요. 매콤한듯했는데 어느새 달콤하고

쫄깃한 썰떡이 씹히면서 같이 먹는 순대, 튀김과 잘 조화되는 맛입니다.

 

떡볶이 먹으면 스트레스 좀 풀리는 느낌이랄까요.

매콤하고 달콤하고 쫄깃쫄깃 씹는 식감도 있고.

약간 스트레스 올라올 때 먹으면 좋은 음식이죠.

약간 열받을 때 맛있는거 먹으면 금방 또 잠시 생각안나잖아요.

이래서 맛있는 음식과 함께 지내는 즐거움이 있나봅니다.

쌀떡입니다. 전 쌀떡이 좋아요.

순대랑 튀김은 떡볶이 소스에 찍어머어야하잖아요.

떡볶이와 순대 튀김 같이 있어야해요.

순대 양념소금 같이 옵니다. 튀김 간장 같이 오고요.

집에 큰 대접에 떡볶이 부어서 먹습니다.

윤기가 흐릅니다. 

순대는 냄새없이 아주 담백하게 먹을 수 있는 그 순대맛입니다.

저는 내장, 간 안좋아해서 순대만시켜보았습니다. 순대도 나의 최애입니다.

튀김중엔 저의 최애 오징어 튀김시켰습니다.

분식집 오징어튀김은 대왕오징어죠. 전 대왕오징어튀김도 좋아합니다.

튀김색이 밝네요.

튀김 색이 밝은 것보니 오래된 기름을 안쓰시나봅니다.

바삭바삭 오징어튀김은 최애입니다.





순대는 따뜻할 때 얼른 먹어야죠.

튀김도 식기전에 먹어야하고요.

 

떡이 아주 쫄깃쫄깃합니다.

떡볶이는 1.5인분, 오징어는 5개, 순대1인분입니다.

둘이 먹고 남았습니다. 

떡볶이와 순대와 오징어튀김 전 또 시켜먹을거에요.

생각나는 떡튀순.

양념소금이 핑크빛입니다. 

뭔가 양념이것저것이 섞여있는듯합니다.

순대도 입맛에 딱. 튀김도 딱입니다.





 

함께 먹은 저의 가족1인은 떡볶이를 안좋아하는데

제가 먹고싶다고 해서 시켜서 먹게되었는데요.

꽤 잘 먹더라고요.

배가 많이 고파서 더 그랬을지도 모르겠지만요. 하하하하하.

 

윤기가 흐르는 떡과 어묵입니다.

양념에 오징어 튀김 찍어먹으면 짱입니다.

떡볶이 소스엔 튀김이 제격.

여기 튀김은 텁텁한 맛이 안느껴져서 좋았습니다.

간혹 어떤 곳은 튀김 끝맛이 약간 텁텁하거나 씁쓸한 맛이 약간 느껴지는 곳도 있었거든요.

여긴 순대도 튀김도 맛이 깔끔해서 좋았어요.

달떡볶이라는 떡볶이집은 처음 시켜먹어보았는데요.

맛있네요. 맛없는게 무엇인지 모르는 식성이지만

여기떡볶이는 제입맛에 정말 딱이더라고요.

달떡볶이 메뉴에는 일반 떡볶이, 치즈폭탄 떡볶이, 진짜찰순대, 당일직접만드는 튀김(김말이, 오징어, 고구마, 새우, 만두), 내장만듬뿍 순대, 각 종 튀김 따로, 어묵, 삶은 계란, 사이다, 콜라 쿨피스

이렇게 판매되는데요.

떡볶이와 튀김과 순대는 요리조리 다양한 세트들도 있더라고요.

쌀떡볶이 좋아하시는 분은 한번 쯤 드셔보시고 비교해보셔도 좋을만한

달떡볶이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달떡볶이 의정부중앙점 없어지지마세요. 하하하하.

 

 

 

 



경기도 양주시는 드라이브다니기 좋은 곳입니다. 드라이브 하던 중 카페에 가려고 카페를 찾던 중

길가에 카페 표지판을 우연히 보고

한번 저기 가보자 하고 들어간 곳.

들어가서 웬일이니, 대박, 너무 마음에 든다라고 20번정도 말한 거같은

베이커리 카페입니다.

이름은 AAA카페입니다.

이름도 쉽네요.

 

주차장은 두 군데 있는데요. 일단 카페 앞에 주차공간이 좀 있고요.

카페 뒤 쪽으로 주차공간이 있다고 표시되어있습니다.

주차하고 나니 앞에 너무 이쁜 미니 폭포(?)가 있습니다.

바로 옆엔 테이블도 있고요.

물멍하기에도 좋은 곳이더라고요.

물흐르는 소리가 어찌나 청량하던지. 마음이 힐링되는 기분이었습니다.

사장님이 센스가 있으신가봅니다.

여기 앉아서 물흐르는 소리 듣고, 물멍도하면서 차 마실 수 있게 테이블이 있습니다.

 

AAA베이커리 카페입니다.

카페 외관도 AAA모양과 유사하게 지은듯합니다.

큰 길가가아니고 차타고 좀 들어와야 보이는 곳이라 한적하고 너무 좋았습니다.

 

저 옆으로 야외 테이블 공간이 더 있습니다.

사람들이 앉아계셔서 제대로 못찍었는데요.

적당히 그늘지고, 야외 공기 마시면서 상쾌하게 앉아있을 수 있겠더라고요.

여기가 AAA베이커리 마페 바로 앞 주차장입니다.

카페 뒤쪽으로도 주차장이 있다고 표지판이 있더라고요.

 

주차장 표시가 있습니다.

주차하기엔 어려움이 없어보입니다.

지나가시는 행인분은 모자이크 처리했어요.

나무들 사이에 붉은 벽돌 카페가 분위기있고 마음에 들었어요.

 

제가 가장 마음에 들어던 것은 이 미니폭포에요.





테이블에 앉아계셨던 손님은 모자이크처리했어요.

데크위에, 야외 공기 마시면서 파라솔 그늘 밑에 상쾌하게 앉아있을 수 있습니다.

물흐르는 곳 바로 옆에 테이블이 있어서 여기 잠시 앉았다가 쌀쌀해져서 실내로 들어갔어요.

AAA베이커리 카페는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전11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

토요일과 일요일은 오전11시부터 오후8시까지이고요.

월요일은 휴무네요.

 

음료들도 있고요.

케잌들도 있습니다.

AAA베이커리 카페엔 빵들이 많았는데요.

안쪽에 잘 진열되어있었습니다.

먹고싶은 것이 너무 많아서 무엇을 골라야할 지가 참 행복한 고민이죠.

빵 종류들이 다양했습니다.

요즘 인기많은 소금빵인데, 앙버터 소금빵도 있어요.

여기 소금빵에 버터 진짜 많이들어있더라고요.

제가 먹어본 소금빵중에 버터 제일 많이 있었어요. 

빵들 이것저것 다 먹어보고싶었지만. 

지갑 생각하며 참았습니다.

저기 소세지들어간 페스츄리도 먹어봤어야했는데.

지금보니 먹고싶어지네요.





음료 가격은 다른 카페와 비슷하네요.

주문하고 옆으로 좁은 통로가있는데 이곳을 가면

안쪽에 1층 실내에 커피마시는 테이블들있는 공간이 나옵니다.

기프트박스도 판매하네요.

1층 실내입니다.

저희가 갔을 때 사람이 많지않고 조용해서 대박이라고,

이렇게 분위기 좋은 카페에 한적하게 조용하다고 했는데요.

그래서 여기저기 사진을 팍팍 찍었는데요.

차마시다 보니 사람들 계속 오고, 

나올 때 쯤엔 사람들 많이 앉아계시더라고요.

크리스마스 트리 벌써 세팅되어있더라고요.

옆에 스피커에서 잔잔한 재즈 음악나오는데 제가 딱 좋아하는 분위기였어요.

실내에 테이블 너무 다닥다닥 붙어있지 않고,

나무들로 많이 꾸며진 카페.

이런 곳을 우연히 발견하게 되었지뭐에요.

1층 한 켠에 공기청정기, 물, 여분의 잔, 쓰레기통 등 필요한 것들이 깔끔하게 잘 정리되어있었어요.

사장님 성격이 깔끔하시구나 센스가 있으시구나를 생각하며 

카페가 그냥 아주 제마음에 들었습니다.

화장실입구입니다.

남자화장실, 여자화장실 층으로 구별되어있습니다.

2층 올라가는 계단이고요.

여긴 2층 실내입니다.

실내 공간이 널찍널찍 여유있게 해둔 점이 좋았어요.

그리고 나무로 인테리어가 꾸며져있고, 음악과 실내 분위기가 아주 딱이더라고요.

2층에도 올라가서 사람이 별로 없길래

대박 대박 하며 마음에 든 자리를 골라앉았는데요.

나중에 보니 사람들이 계속 오시더라고요.

벽쪽위주로 테이블이 마련되어있습니다.

2층에도 공기청정기 팍팍 잘 돌아가고있더라고요.

 

손님계신곳은 역시 모자이크처리하기.

깔끔한 분위기 좋아하는데

제마음에 쏙 든 카페입니다.

 

2층에도 공기청정기 돌아가고요.

턴테이블 있는 인테리어 너무 좋았어요.

2층 창가쪽인데요. 사람들 앉아계셔서 사람들 안계신 쪽만 찍었습니다.




나무의자와 가죽의자들의 조화가 자연스러운 인테리어입니다.

 

창으로 뒷산언덕이 보이고요. 밖에 있는 나무들과 실내 인테리어의 나무들의 조화가

좋아요.

 

나무 가득한 인테리어 너무 좋아요. 밖의 나무와 안의 나무의 조화.

괜찮네요.

아이스아메리카노, 따뜻한 아메리카노, 콜드브루 디카페인을 먹었습니다.

콜드브루 부드러움 무엇. 어쩔.

엄청 부드러운 맛의 커피입니다. 

커피 맛도 좋았고요.

소금빵에 버터 가득 들어있습니다. 

이 빵은 안에 크림들어있는데요.

부드러움이 잘 살아있는 빵입니다.

빵맛도 좋고, 커피맛도 좋았어요.

여분의 의자까지 한쪽에 마련되어있었습니다.

친구들과 카페가면 여분의 의자가 필요할 때

옆에 빈 자리 테이블에서 의자 끌어와서 앉곤했었는데

여긴 여분의 의자를 세팅해두어서 역시나 사장님 센스가 좀 있으시다 하고 생각했어요.

실컷 놀다가 나오니 해가 져서 어둑어둑하더라고요.

어둑어둑할 때의 카페 모습이 너무 예뻐서 또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1층 실내에 계신 손님들은 역시나 모자이크처리.

저도 조용하게 공기좋은 곳에서 이런 카페 운영하고싶어지네요.

인터넷 하나도 안보고 도로 지나다가 표지판 보고 가보자해서 들어와보고

저의 취향에 딱맞는 카페로 찜했습니다.

사람들마다 개인취향이 있으니까요.

혹시 나무 인테리어 좋아하시고, 비교적 조용한 카페 찾으시는 분께는

괜찮은 카페가 아닐까싶습니다.

AAA베이커리 카페 없어지지마요. 양주 거기 계속 있어야 합니다.

AAA베이커리 카페는 경기도 양주시 양주산성로164번길 (남방동 517-6)에 있습니다.

 

 

 

 



책.벌.레

어떤 이미지인가요?

열심히 공부하는 우등생이 생각납니다. 하지만 그 우등생과는 다르게 책벌레는 아래의 사진에 나오는 녀석이 원조입니다.

이 녀석이 책벌레로 불리는 먼지다듬이입니다. 자세히 보면 먼지같은 것들이 움직입니다. 보통 종이류에 돌아다닙니다. 이게 뭐지 먼지인가? 하면서 자세히 보면 실체는 잘보이지 않지만 중요한 점은 움직인다는 거. 그래서 벌레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 머리가 혼란스럽죠. 한마리가 아니네?

 





소형 개미같이 보입니다. 이것들은 뭘 먹고 살지?. 곰팡이류를 먹는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종이류가 축축해지고 곰팡이도 조금 생길 수 있고 그러면 이 녀석들은 그걸 먹는다는데... 참 세상에 먹을게 많네요. 암세포도 생명이라는데 너희는 분명한 생명이 맞는데 왜인지 나랑 공존하기는 싫구나. 슬픈 일이지만 죽여야 할 것 같은데...

 

미안해. 아무래도 죽여야 할 것 같아. 이 녀석이 사람을 물지는 않는다고 하더라도 뭔가 찜찜한 것 사실입니다. 그리고 이 녀석의 분비물이 알러지를 일으킬 수도 있다고 하니 퇴치를 해야겠죠.

 

지금 이 녀석이 걸어다니고 있는 곳은 오래된 종이 박스입니다. 오래된 종이류에서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종이가 올때 같이 따라들어온 것인지, 베란다에 물구멍으로 들어온 것인지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베란다에서 이 녀석을 발견한 이후 집에 있는 오래된 책을 면밀히 살펴본 결과... 다른 책에도 있네요. 충격과 공포가 밀려옵니다.

 

우선 할 수 있는 방법은 이 녀석을 죽여야하는데... 농약을 치기로 합니다. 식물 진드기를 죽이기 위해 사두었던 비오킬 분무기로 죽였습니다. 하지만 비오킬은 쉽게 말해 농약(살충제)라서 가정에 쏘기가 찜찜합니다. 농약 성분이 마르면서 공기 중으로 떠다닐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베란다는 그렇다 치고 방 안의 책에다 뿌리기는 더 찜찜합니다.

 

- 우선 베란다의 종이박스는 다 버렸습니다.

- 플라스틱 박스를 사서 대체했습니다.

- 내부에 담아뒀던 내용물에는 비오킬을 분무했습니다.

- 더이상 박스 근처에서는 출몰하지는 않는 듯 합니다.





너희와 공존해야하는데, 다 죽인 것 같아 미안해.

광야를 헤매는 탐험가 같이 보이는 먼지다듬이 1마리입니다. 너는 어쩌다 여기에 왔니. 어쩌다 여기에 태어났니.

더 확신을 피하기 위해 벌레들이 싫어한다는 계피향 분무기를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통 계피를 주문했습니다.

옹 이게 계피군요. 나무 껍질이 큼지막하네요. 별로 비싸지도 않고.





물을 끓여서 계피향을 추출해보려고 합니다. 분무기와 담아놓은 유리병도 준비했습니다.

분무기를 잘못사서 생각보다 작네요;; 인터넷 쇼핑을 할 때는 사이즈에 유의해야겠습니다.





계피를 물에 넣고 장기가 끓여줍니다. 향수를 만들듯 알코올에 넣고 녹여내는 방법도 있지만 그냥 물로 끓이는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오랫동안 끓인 후 유리병에 담아뒀습니다. 색이 진하네요.

분무기에도 담았습니다. 집안에 계피향이 가득하네요. 부디 벌레들이 싫어하길. 화분에도 뿌리고, 일반쓰레기에도 뿌리고 재활용에도 뿌리고 막 뿌려봅니다. 사실 이것 때문에 벌레들이 오지 않는지 비교실험을 해보지는 않아서 모르겠습니다만 효과가 있으리가 믿어봅니다.





마지막으로 진실을 한가지 적어두려고 합니다. 먼지다듬이, 책벌레에게 계피액을 뿌려본 결과!!! 꼬물꼬물 잘 돌아다니고 물이 마르니 아무렇지 않게 자신의 생명을 이어가고 있네요. 죽일 수 없음은 확실해보이고, 이 냄새를 기피하는지는 검증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효과가 있다는 글이 있어서 시도해본 후기를 적어봅니다. 여튼 계피를 주기적으로 열심히 뿌린 후 아직 먼지다듬이를 발견하지는 못했지만, 이게 박스를 버려서 그런 것인지, 계피 때문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기념으로 브로콜리 너마저 계피 노래를 들어볼까 합니다.




삼성전자 더 프리스타일 SP-LSBP3LAXKR

DLP프로젝터 / LED / 가정용 / 홈시어터용 / FHD(1920x1080) /
[화면] 밝기(루멘): 550루멘 / 최대화면: 100인치 / 100인치투사거리: 2.7m / 키스톤(자동) /
[출력] HDR10 / HLG / 돌비디지털 / 스피커: 1.0채널 / 출력: 5W /
[스마트] 타이젠OS / 유튜브 / 넷플릭스 / 미러링 / 음성인식 / WiFi / 블루투스 /
[단자] HDMI: 1개 / USB: 1개 / 지원: eARC, CEC, USB-C /
[부가] 소비전력: 50W / 소음: 30dB / 무게: 0.8kg / 무드라이트 / 180도각도조절 / 크기(가로x세로x깊이): 102x173x95mm / 출시가: 1,190,000원
 
인 제품 리뷰입니다.
솔직히 프로젝터에 별 관심은 없는 편입니다. 왜냐하면 화질이 별로이고 밝은 환경에서 쓰기에 적절치 않거든요. 요즘 티비 값도 싸서 그냥 티비가 좋은 것 같습니다만 굳이 이 녀석을 얻어온 이유는 간단히 영상을 보기에 괜찮아 보였거든요.
출시가는 120 정도인데, 말도 안되는 가격이라 삼성에서 할인을 하든지 사은품으로 끼워서 팔던지 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중고시장에도 많이 돌아다니는데 저는 30에 주워와서 6개월 정도 쓴 후 후기를 써볼까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솔직하게 쓰는 편이니 참고 해주세요.




박스입니다. 전체 사이즈가 크지 않습니다. 본체만 있는 녀석으로 가져왔는데 어디 놓아도 쏘기가 나쁘지 않습니다. 전원만 공급해주면 되니 깔끔합니다. 저는 침대 위에 올려두고 자기 전에 천장에서 좀 보다가 잡니다. 구질구질한 물건들을 싫어 하는 편인데 역시 깔끔하게 티비를 대체할 수 있습니다. 침실에 티비를 편하게 보려면 티비를 벽 상단이나 천장에 달아야하는데 이게 보통일이 아닌데 이 녀석은 간단히 해결 가능해서 가장 만족스럽네요.

 

각도 조정하기에 편하게 되었습니다. 

모델명입니다. 박스는 재활용이 가능한 코팅없는 박스로 되어있네요.

상단 모습입니다. 터치패드가 있는데 쓸 일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다 리모컨으로 제어합니다. 양쪽에 점2개씩 총 4개가 있는데 정확히 어떤 용도인지는 모르겠네요. 레이저를 쏴서 돌아오는 걸 감지하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천장을 향해놓다보니 먼지가 많이 쌓이는 단점이 있는데, 천장 쏘면 렌즈가 먼지 앉는 방향이니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키스톤이 자동이 안되는 경우가 간간히 발생하는데, 먼지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냥 수동으로 설정해서 쓰고 있습니다.





 

먼지 쌓이지 말라고 덮어두는 커버입니다. 저는 귀찮음이 많아서 쓰워 놓지 않고 있습니다.

 

마이크 온오프 버튼입니다.  hdmi  출력인지 입력인지 모르겠네요. 그냥 대충 쓰고 있어서 모르겠지만 추측컨데 입력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 옆에 usb c타입이 연결이 있는데 용도는 정확히 모르겠으나 추측컨데 외장 저장장치를 연결해서 플레이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충전기입니다. 선이 1.5미터 이상은 되는 것 같아서 콘센트까지 한번에 연결해서 쓰고 있습니다. 삼성정품인데, 우선 신뢰하고 있습니다. 





설명서 입니다. 대한민국 남자들은 이런 거? 안 읽습니다. 내가 다 알고 있고 몇번 눌러보면 다 파악됩니다. 아니 파악되었다고 믿습니다. 다시 중고나라에 팔거 아니라면 바로 쓰레기통입니다.

 

생긴게 심플합니다. 기능적이고 군더더기 없습니다. 그게 아름다움이 아닐까 합니다.

 

마음에 드는 리모컨입니다. 아주 작고 usb에 연결하여 충전하는 식인데 충전을 해두면 꽤 오래가는 편입니다. 삼성 티비에 쓰는 표준형 리모컨 형태이고 티비보다 작습니다. 티비 리모컨은 건전지가 들어가서 사이즈가 꽤 되는데 이 녀석은 작습니다. 그래서 침대 베개 옆에 둬도 부담스럽지 않네요. 개인적으로는 엘지보다 삼성 리모컨이 더 마음에 듭니다. 아래에 넷프릭스와 티빙, 디즈니, 프라임비디오? 이런 버튼이 있는데 이거 짜증납니다. 잘못 눌러서 들어가거든요. 저는 삼성티비플러스와 유튜브 쿠팡만 보기 때문에 저 버튼이 하나도 필요없습니다만 자꾸 눌리네요. 그걸 의도한 건지. 예전에 휴대전화에 중간에 네이트 버튼을 떡하니 박아 놓은 것하고 본질적으로 같습니다. 그렇다고 사람들이 쓰나요. 여튼 이 버튼들을  remap하고자 정보를 찾아봤는데 쉽지 않았습니다. 프로젝터에 별도의 어플을 설치해야하는데 적절한 어플을 찾지 못했습니다. 그렇다면 이 버튼을 비활성화하는 것? 일반 티비 리모컨은 비활성화해서 쓰기도 했습니다만 이건 어려울 것 같습니다. 리모컨을 상하지 않게 분해하는 것이 어려워보입니다. 분해만 되면 접촉 단자를 단선시키거나 절연시키면 될 것 같지만 귀찮아서 포기했습니다.

 





 

저 스티커를 떼면 분해할 수 있는 나사가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봤는데 아마 없을 것 같습니다. 요즘은 AS를 고려하여 분해가능하게 만들지 않아서 아쉽네요.

 

포트리스 대포 쏘는 것 같이 천자을 향해 있는 프로젝터 모습입니다. 자기 전 시간에 수면 영상을 쏴주기 위해 준비 중.

 

스피커는 그냥 저냥 그렇습니다. 못들어줄 정도는 아닌데 큰 기대는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고 별도의 스피커를 연결해서 쓸 정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 깔끔한게 좋으니까요. 블루투스로 연결을 해도 되는데 딜레이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삼성입니다. 개인적으로 모 기업보다 악덕 기업 이미지가 있는데 확실한 건 제품의 기본은 삼성이 앞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빛을 쏘니까 열이 많이 발생해서 인지 펜이 돌아서 소음이 좀 있는 편입니다. 펜이 돈다는 건 결국 그 안에 먼지가 쌓인다는 것인데, 이 먼지를 어떻게 뺄지는 의문입니다. 결국 먼지가 열교환을 느리게 하고 더 열심히 펜이 돌 것 같습니다. 오래오래 사용할 물건은 아니므로 생각을 그만 두었습니다. 결국 나중에 더 가성비 높은 제품이 또 나올 것 같으니까 그때 갈아타기를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아래쪽 똥구멍입니다. 보니까 어디 고정할 수 있는 홈이 있는데 용도는 모르겠네요. 별도의 거치대를 판매하는데 거기 거치할 때 쓰는 홈인 것 같습니다.

천장 벽지(굴곡이 있는 벽지 입니다)에 바로 쏜 모습입니다. 화질이 구립니다. 우선 벽지가 문제입니다만 6개월 동안 그냥 쓰고 있습니다. 그냥 대충 보는 용도이기 때문에 고화질을 기대한 게 아니라 조금 편한 자세로 영상 조금 보자는 용도이기에 그냥 쓰고 있네요. 리모컨은 방향을 바꾸면 커서가 움직이는 그런 고급기능은 없고 그냥 눌러서 뭔가를 다 입력해야합니다. 하지만 리모컨이 개인적으로 마음에 듭니다. 키감이나 마감 등

 

키스톤은 자동조절이 되는데 이게 앞서 언급한 것과 같이 먼지 쌓이면 나중에 제대로 안되기 때문에 수동으로 설정해두고 쓰고 있습니다.  cpu가 후달리는지 앱 실행시 딜레이 있습니다. 그리고 쿠팡플레이 볼때 가끔 영화 중간에 중지되기도 합니다만, 막 짜증이나고 그런 정도는 아닙니다. 왜냐하면 그냥 멍하니 보는 용도이므로 전환이나 조작이 많지 않아 참을 만한 수준입니다. 

리모컨으로 조작을 하려면 각 버튼을 길게 누르는 옵션까지 해보시면 누워서 편하게 사용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각 버튼을 길게 눌러보세요. 퀵 메뉴가 나오고 취침예약도 할 수 있습니다.

 

결론 (저는 프로젝터의 세계는 잘 모릅니다. 초짜의 시각에서)

1. 대충쓰기 좋다. 수면용.

2. 많은 걸 기대말자. 화질 소음 속도 등등 모든 게 기냥 그렇다.

3. 중고시장에서 사면 가성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