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수하면 유명한 설빙입니다. 오랜만에 갔는데 역시나 설빙은 여전히 빙수맛집이었습니다.

여름엔 더더욱 빙수가 땡기지요.

오랜만에 설빙가서 깜짝놀란 것이 있습니다.

빙수야 예전에도 먹어봤고, 맛있다는 것을 알고있었는데요.

다른 메뉴들도 다양하다는 것을 알았고요.

그런데 빙수외엔 그저그렇겠거니 했는데, 다른 메뉴까지 맛이 좋아서 놀랐습니다.

빙수먹으러 갔다가 식사를 하고온 썰 공유합니다.

제가 간 곳은 설빙 경기양주덕계역점이었습니다.

그 주변이 개발중이라 새건물들이 많더라고요.

새로 생긴 곳이라 그런지 매장이 깨끗하더라고요.

설빙 덕계역점은 경기도 양주시  덕계로 140 진산메디프라자 2층 201호 (덕계동 925-3)에 있습니다.

설빙이야 뭐 체인점이니 동네 가까운 지점 검색해보면 많이 나오는듯합니다.

설빙 덕계역점은 건물 2층이더라고요.

더운날씨에 빙수먹으러 가는데 메뉴만 보아도 군침이 돕니다.

새건물이라 깨끗한 느낌이 팡팡 듭니다.

지역화폐도 되니까 좋죠.

설빙 덕계역점 실내입니다.

설빙 덕계역 점 실내입니다. 손님들이 계셔서 모자이크 처리했어요.

메뉴들입니다.

출출할때오면 큰일나겠어요. 다 사먹고싶어지더라고요. 

설빙 메뉴들입니다.

인절미설빙, 초코브라우니설빙, 그린치초코설빙, 티라미수설빙, 리얼그린티설빙, 치즈설빙, 애플망고치즈설빙, 킹망고설빙, 흑임자찰떡설빙 등 빙수가 정말 다양하죠.

여름엔 빙수죠.

설빙덕계역점도 많은 식당들처럼 키오스크 기계로 메뉴주문을 받더라고요.

전 키오스크가 편하더라고요.

메뉴들 사진입니다.

빙수종류들이 엄청 많죠. 디저트류가 메뉴가 이렇게 다양한줄몰랐습니다.





인절미토스트, 모짜렐라인절미토스트, 허니브레드, 햄치즈가래떡, 한입붕어빵, 국화빵, 츄러스, 티라미수케잌, 달기치즈케잌, 인절미꿀호떡, 크로플, 꽈배기, 떡볶이, 소금빵, 마카롱이 있습니다.

그 외에 커피, 차, 스무디, 에이드가 있습니다.

빙수외에 다른 디저트 메뉴는 별로 기대는 안하고 시켰어요.

빙수랑 떡볶이랑 같이먹으면 맛있다는 글을 본 적이 있어서 떡볶이랑, 크림스파게티, 크로플을 시켜보았습니다.

스파게티는 이번에 주문한 것이 마지막으로, 단종이 되었다고합니다.

메뉴판에 스티커로 단종이 되었음을 표시해두셨더라고요. 

마지막하나남은 스파게티를 시킨 것이었습니다. 하하하하하.

키오스크를 보니 빙수 종류들이 뜹니다.

리얼통통메론, 요거통통메론, 샤인머스켄메론, 딸기치즈메론설빙 등 빙수종류가 정말다양합니다.

입맛대로 고르면됩니다.

실내가 쾌적하더라고요.

저희는 메론과 딸기가 들어간 빙수를 시켰습니다.

매장에 이런 차 종류, 미숫가루, 설빙 머그잔도 판매하는 곳이 있었습니다.

다 먹고 그릇은 이곳으로 반납합니다.





아 저기 거꾸로 있는 난나나콘 나만 불편한건가. 

주차장은 건물 지하주차장과 건물 앞 공영주차장이용 가능합니다.

로제떡볶이를 시켰습니다. 빙수집에서 왜 떡볶이를 시켰냐고요.

시원한 빙수와 따끈한 떡볶이를 같이 먹으면 꿀맛이라는 글을 예전에 본 기억이 나서요.

한번 시켜보았습니다.

강추합니다.

전 빙수먹으러 가면 그 식당에 떡볶이가 있다면 꼭 같이 시킬거에요.

왜 그런 후기를 올렸는지 이해가 되었습니다.

 

크림스파게티도 시켰습니다. 마지막 하나남은 스파게티라고 하셨습니다.

이젠 스파게티는 단종이라고 하시더라고요.

크로플도 시켰습니다. 비주얼이 제법 그럴싸합니다.

중요한 딸기메론빙수입니다.

동그란 메론이 통째로 나오고 저 안에 얼음, 치즈, 딸기가 있죠.

로제떡볶이 맛있습니다. 매콤떡볶이도 있는데 매울까봐 로제떡볶이 시켰습니다.

시원한 빙수와 맛있는 떡볶이의 조합은 삽겹살과 상추의 조합이랄까요.

빙수가 내입으로 계속 들어가게합니다.

크로플도 맛이 제법 좋더라고요.





바삭하면서도 쫀득한 크로플도 먹었고요.

메론을 살살 깨서 먹으니 안에 부드러운 우유얼음이 있습니다.

빙수 너무 맛있습니다.

먹다보면 안에 딸기가 나옵니다. 연유도 뿌려서 먹습니다.

연유를 뿌려서 쉐킷쉐킷해서 먹습니다.

이렇게 동그랬던 빙수는 순식간에 다 먹었고요.

떡볶이는 짜장면의 단무지처럼 빙수를 더 맛있게, 더 많이 먹을 수 있게 합니다.

 

스파게티까지 먹고도 떠 입맛이 더 돌아서 메뉴를 추가주문합니다.

빙수먹으러 갔다가 식사를 하고왔습니다.

가래떡 구이를 시켜보았습니다. 떡볶이도 맛있어서 하나더 시켰습니다.

치즈가래떡구이인데요, 3개가 나오는데 보자마자 흥분해서 1개 먹고

중간에 찍은 사진입니다. 가래떡 위에도 치즈가 있고, 치츠가루도 올려져있고요.

가래떡 안에도 치즈가 들어있습니다.

여기 꿀에 찍어먹을 수 있도록 꿀도 줍니다.

그래서 더 꿀맛이라 설빙 들어간지 얼마안되어 순식간에 폭풍흡입, 빙수집에서 식사를 하고 오게 된 후기였습니다.

빙수의 종류가 다양한 빙수 맛집, 기타 다른 디저트 메뉴가 맛이 좋아서 놀랬던

설빙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빙수는 떡볶이와 같이 먹으면 좋다라는 것을 학습했습니다.

 

 

 



경기도에 드라이브 갈만한 곳으로 가평이 있습니다.

드라이브를 하면서 동네구경도 하고, 빵 맛집이 있다고해서 들러보았습니다.

인터넷 검색해보니 꽤나 많은 글이 있고, 생활의 달인에도 나온 맛집이라하니

유명하긴한가봅니다.

르봉뺑은 빵도 살 수 있고, 안에 먹을 수 있는 작은 공간도 마련되어있는 카페이기도 합니다.

갔을 때엔 사람들이 차마시면서 담소를 나누고 계시더라고요.

르봉뺑 본점은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석봉로 200 1층 (가평군 읍내리 615-12)에 있습니다.

도로 바로 앞에 있는 매장이고요. 주차장이 가게 앞에 있지는 않고요. 

길가에 잠시 차를 세우거나, 가게 옆, 뒤 골목 공터에 차를 세우는듯 했습니다.

저희는 뒤쪽 골목길 공터찾아서 주차하고 빵을 사고, 매장 안에서 잠시 먹고나왔습니다.

르봉뺑 매장 앞 입구입니다. 

실내에서 빵 드시던 분들 모자이크 처리해드리는 과정에서 

뭔가 잘 안되어네요. 이런이런.

여긴 연유 쌀바게트가 유명하고, 가평 잣라떼가 유명하다고 합니다.

이걸 먹었어야했는데. 다른 것만 먹었네요.

잣라떼 지금 보니 너무 맛있어보입니다.

 

요일마다 스페셜메뉴가 있나봅니다. 비가왔었는지, 글씨가 흘려내렸네요. 흐흐흐흐.

르봉뺑 본점 안에는 이렇게 테이블도 몇 군데가 있어서 실내에서도 먹고 갈 수 있습니다.

먹는 공간이 넓지는 않아요.

많이들 사가지고 가시더라고요.

뉴욕롤, 생크림빵, 음료 등 있고요.

오늘의 빵이 또 따로 진열되어있습니다. 시금치치아바타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빵이어서

이거랑 쌀시오팡(소금빵) 사서 먹었습니다. 제일 오른쪽에 있는 빵이 유명한 연유쌀바게트입니다.

유기농밀가루로 만드나봅니다. 밑에 유기농밀가루가 있네요.





한 쪽에 또 잼이랑 빵이랑 와인이 있고요.

또다른쪽에 빵들이 또 있습니다. 올리브치아바타 먹고싶었는데, 이거말고 크랜베리 스콘샀습니다.

먹어보고싶은 빵은 많았는데, 다 못먹을 거같아서요.

매장에서 쌀시오팡(소금빵), 스콘을 여러 개 먹고, 

시금치 치아바타와 쌀시오팡을 몇 개 더 사왔습니다.

사람들이 계속 들어오셔서 사가시더라고요.

쫀득하고, 담백한 시금치치아바타입니다.

자극적이지않으면서도 맛이 있어요. 그래서 유명한가봅니다.

소금빵입니다. 

빵먹어보면 그 차이 있잖아요.

평범한 맛과 고급지게 신경써서 만든 맛.

제가 입맛이 둔한데요. 이정도는 구별이 되더라고요.

저는 여기 시금치치아바타빵 추천합니다.

작게 잘라서 먹으면 좋고요.

담백하면서도 구수한데 쫀득하고 신경써서 만든 빵같아요.

요즘 그 유명하다는 소금빵. 시오팡이라고 써져있더라고요.





입맛까다로운 지인도 먹어보더니 괜찮다며

또 먹어도 좋을 것 같다고하네요. 

보기엔 평범한데 자꾸 생각나는 맛이네요.

르봉뺑 시금치 치아바타 자른 단면입니다. 매우 쫄깃하고요. 담백하고요. 빵 좋아하시는 분들이

여기 빵을 좋아하시는 이유를 알겠다싶은 맛입니다.

담백하면서도 좀 고급진 빵 맛이랄까요.

 

쫀듯하면서도 구수한 맛이 나고, 담백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은근히 나네요.

소금빵안 버터가 있고요.

부드러운 소금빵은 제가 먹어본 소금빵중에 가장 맛있었습니다.

잣라떼를 못먹어본 것이 후회가 되네요.

다음번에 드라이브 삼아 가평갈 때 여기에서 잣라떼를 꼭 먹어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가평에 유명한 닭갈비집가서 닭갈비 먹고, 여기서 잣라떼 딱 먹어주면 가평 드라이브의

괜찮은 코스같아요.

다음번에 가평 유명 닭갈비집가면 내돈내산 후기올리겠습니다.

빵 좋아하시는 분들은 여길 많이 알고 계실 듯하고,

혹시 안가보셨다면 지나는 길이시라면 맛을 보시고

다른 빵집과 비교해보셔도 좋지않을까싶은 빵집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몸 컨디션이 안좋아서 입맛이 없거나, 배탈이 낫거나, 

죽을 먹어야하는 상황이 생기면 그때마다 시켜먹었던 참죽&반죽입니다.

요즘엔 이렇게 죽 전문점이 있어서 집에서 죽을 끓여먹지 않아도 되니 

편하긴 하네요.

집에서 죽을 몇번 끓여먹어보았는데 똥손인 저는 집에서 끓인 죽이

도저히 맛이 없어서 못먹겠더라고요.

입맛도 없고 밥도 잘 못먹는 상황인데 죽까지 맛이없으니

더 힘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주륵주륵.

배달도 되고, 맛도 괜찮아서 죽이 필요할 때마다 시켜먹곤 있습니다.

소고기야채죽과 전복죽 이 두가지만 항상 시켜먹어보았는데요.

이번엔 소고기야채죽만 시켰던터라 사진이 소고기야채죽만 있네요.

이렇게 쇼핑백에 담겨옵니다.

죽1개를 소분요청하면 2개로 소분해서 담아주기도 하더라고요.

 

뚜껑을 열면 고소한 죽냄새가 납니다.

뜨끈뜨끈한 상태에요.

반찬도 추가로 주문이 되더라고요.

저는 여기 동치미국물이 맛있어서 동치미국물을 주로 추가로 주문해서 먹었었답니다.

배탈이 나서 밥을 먹기 힘들 때 여기 죽 먹고 배를 좀 안정시키곤했었죠.

김치도 오고요.

오징어를 잘게 다녀 만든 초무침같아요. 

제가 좋아하는 동치미입니다. 시원하게 마시면 속도 풀리고 

죽먹을 때 입맛도 돋궈줘서 동치미를 주로 추가해서 먹었었습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먹기 편한 음식이 죽이죠.





저는 주로 소고기 야채죽과 전복죽을 시켜먹었었는데요.

소고기 버섯죽, 단호박죽, 동지팥죽, 야채죽, 새우죽, 소고기미역죽, 버섯굴죽, 버섯야채죽, 참치야채죽, 낙지김치죽, 모듬해물죽, 매생이굴죽, 치즈야채죽, 삼계죽, 전복죽, 홍게살죽, 불고기낙지죽, 새우야채죽, 얼큰해물죽, 카레해물죽, 홍게살야채죽, 홍게살 치즈죽, 한우미역죽, 보양 해신죽...메뉴가 진짜 다양하죠.

배탈이 나면 종종 시켜먹는 소고기야채죽입니다.

 

여러가지 토핑도 추가를 할 수가 있는데, 저는 기본만 먹어봤네요.

맛이 깔끔하고, 먹고나면 배탈도 금방낫는다는 기분탓인지.

죽전문점 참죽&반죽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경기도 드라이브겸 맛집 탐방 겸 좋은 곳을 찾았습니다.

인터넷에서 많이 검색하다가 괜찮아보여서 찾아갔는데요.

진짜 잘 찾아갔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파스타 좋아하시면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위치는 경기도 포천시 가산면 마전길 237-1 (가산면 마전리60-2)에 있는 파스타집입니다.

가는 길에 경기도 외곽 드라이브도 좋았고요.

이런 곳에 파스타집이 있을까싶은 시골길로도 가게되고요.

낯선 시골마을도 구경하면서 찾아갔습니다.

어느달 파스타 식당은 주차공간이 있어서 주차 문제는 없었습니다.

평일 낮에 저녁시간 전에 방문하여서 비교적 한산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할 수 있었는데요.

주말에는 가족이나 연인들이 많이 찾아오겠다싶더라고요.

티맵에서 알려주는 길로 갔었는데, 큰 도로에서 시골길로 들어서는 좁은 길이 좀 있더라고요.

초보운전이신분들은 당황하실 수 있는데요. 티맵에서 가기 편한길로 설정하셔서

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어느달 파스타 식당 앞 야외공간이 있었습니다. 한여름엔 좀 더울거같고요.

봄가을엔 경치감상하면서 앉아있기 좋겠더라고요.

식당앞 야외 공간입니다.

 

식당 입구입니다.

실내입니다. 나무들이 많이 보이는 것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처음방문했는데요. 파스타맛집 후기가 너무 좋아서 기대를 하고 

무엇을 먹을지 고민을 좀 했었습니다.

샐러드는 연어샐러드, 새우샐러드, 카프리제 샐러드가 있었고요.

스테이크가 있었는데요. 스테이크는 한 종류만 있었습니다.





그리고 버섯필라프, 치즈필라프, 새우 필라프, 치킨 리조또가 있습니다.

파스타로는 까르보나라 오리지널, 버섯크림, 소고기토마토, 바질토마토, 봉골레, 갈릭쉬림프, 새우로제 

파스타가 있었습니다.

저희는 카프리제샐러드, 스테이크, 갈릭쉬림프 파스타를 주문했습니다.

푸릇푸릇한 나무들이 잘 보이고, 한적한 시골마을 한켠에 있는 식당 분위기가

딱 마음에 들었습니다.

드라이브가기도 좋았고요.

식당 내부에서 이곳저곳을 보아도 나무들이 많이 보이죠.

작은 산속에 있는 느낌이기도 하고말이지요. 손님들 안계신 부분만 찍어보았습니다.

주문해서 먹다보니 테이블 이곳저곳에 사람들이 많이 오셔서 앉으시더라고요.

식당 입구 장식입니다.

카프리제샐러드입니다. 부라타치즈와 잘 익힌 토마토가 몽글몽글하니 귀엽게 나왔지요.

바질소스에 찍어먹으니 맛있습니다. 같이 간 지인이 입맛이 까다로운데

맛있다며 잘 먹었습니다.

잘 찾아왔군. 성공이었습니다.

부라타치즈 잘라서 토마토와 바질소스와 같이 먹으면 됩니다.

 

갈릭쉬림프 파스타입니다. 

파스타 맛있더라고요. 호박이 중간에 상큼한 색상으로 장식이 된 느낌이지요.

호박까지도 맛있게 스파게티랑 조화가 되어서 파스타 잘 만드는 집이다. 라고 생각하고

먹었습니다.





면과 양념된 오일의 맛이 잘 조화되고 맛있었습니다.

 

새우, 버섯, 호박, 마늘 모두 오일에 푹 찍어서 먹었습니다.

스테이크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굽기로 나와서 딱 좋았습니다. 

스테이크는 언제나 옳습니다.

 

후다닥 흡입하고 다 먹어치운 카프리제샐러드, 갈릭쉬림프 파스타, 스테이크입니다.

 

서울근교 경기도 드라이브갈만한 곳 찾으신다면 여기 식당 찍고 가셔도 괜찮지않을까싶습니다.

조용한 시골마을까지 구경할 수 있어요.

 

봄가을엔 여기 야외공간에서 차마시기 좋아보이죠.

위에 지붕을 접어놓은듯합니다.

포천 파스타집 어느달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인터넷으로 폭풍검색해서 찾아가서 실망한 곳도 있는 반면 성공한 집도 있지요.

여긴 성공한 집이었습니다. 저의 입맛에는요. 

너무 시끄러운 것을 안좋아하는 저에게는

데이트장소로도 분위기가 괜찮아보였습니다.

 

 

 



소금빵을 요즘에야 먹어보았습니다. 

소금빵 소금빵하길래 그냥 빵위에 소금이 조금 얹어져 있는듯한데.

왜그렇게 많이 불리워지는지, 이해하지못했었지요.

관심도 없었고요.

그러던중 우연히 소금빵을 한입 먹어보게되었습니다.

비주얼은 그냥 빵인데, 맛이 이럴수가.

깜짝놀랐습니다.

그래서 한입 다시 먹어보았죠.

고소하면서 부드럽고 짭조름하면서 달콤한듯하고, 살살 녹는듯한 빵이었습니다.

물론 우연히 먹어본 소금빵이 잘 만들어졌기때문일 수도 있겠습니다.

아무튼. 소금빵이 이런맛이구나.를 알게되었고요.

그 이후 소금빵이 자꾸 생각나더라고요.

그래서 괜찮은 소금빵집을 찾아보기시작했었죠.

한두번 실패하고, 이번엔 꽤나 괜찮은 소금빵 맛집을 발견하게되어서 

후기를 남깁니다.

그리고 저는 또다른 소금빵 맛집을 또 찾아볼예정입니다.

우선 이번에 알게된 소금빵 맛집은요. 경기도 의정부시 민락동에 있는 모도리 베이커리입니다. 

스콘도 좀 좋아해서, 스콘과 함께 소금빵을 시켰고요. 

안먹어본 찹쌀바게트라는 빵도 같이 시켜보았습니다.

두두둥. 소금빵이 왔습니다.

이제서야 소금빵의 맛을 알아버리다니. 트렌드에 참 둔한가요.

이건 찹쌀바게트입니다. 바게트인데 찹쌀이 들어갔는지 더 쫀듯한 식감이 있고요.

특이하게 안에 팥 알갱이가 조금 들어있는데 찹쌀과 오묘하게 조화되면서

바게트의 식감도 있으면서 담백하면서 독특한 맛이었습니다.





갈릭버터스콘입니다.

아 여긴 스콘도 맛집이었습니다.

스콘이 퍽퍽한 맛이면서도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이 있는데, 여기 스콘은 진짜 부드러워요.

이집 스콘도 괜찮네 하면서 먹었어요.

요즘 계속 생각나는 소금빵입니다.

 

쫄깃한듯 하면서 안에 버터의 풍미가 느껴지고요.

빵위에 소금을 얹일 생각을 누가한걸까요.

소금이 올려져있어서 맛이 없을 줄알았는데

소금이 빵과 이렇게 조화될줄은 몰랐습니다.





보들보들하다는 표현이 어울리는 버터갈릭 스콘입니다.

 

버터와 갈릭향이 조화된 스콘이에요.

스콘이 맞나 싶을정도로 부드러운 버터칼릭스콘입니다.

담백한 맛과 쫄깃한 맛이 어우러지는 찹쌀바게트입니다.

팥이 어쩌다 하나씩 씹히는데요. 찹쌀과 잘 어울리는 맛이고요.

진한 커피와 먹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는 달달한 맛 잔뜩 나는 커피랑먹어도 좋겠더라고요.

엄청 쫄깃쫄깃해서 저는 가위로 최대한 작게 잘라서 먹었습니다.

우연히 알게된 소금빵의 맛, 계속 생각나서 이곳저곳 소금빵을 찾아서 먹다가

알게된 소금빵 맛집, 모도리 베이커리의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드라이어가 뭐 중요한가? 라는 어리석은 생각을 하며 살다가 산 제품입니다.

기존에 쓰던 녀석은 그냥 저렴이이지만 2000W 짜리를 썼습니다. 가정용으로 보통 최대 2000와트가 최대치더라구요. 다른 전자기기들도 그렇구요. 쓰다보니 가장 거슬리는 건 소리였습니다. 모터에서 쇠소리같은 게 나는데 이게 불량이 아니고 원래 그렇습니다. 사실 다른 제품, 저렴이들도 비슷한 소리가 났었죠.

처음 구매  동기는 소리였는데 이 제품은 BLDC ? 모터를 사용한다고 해서 우선 사봤습니다. 에어서큘레이터에 BLDC 모터가 들어가있는데 너무 조용하고 좋더라구요. 20만원 정도 가격이지만 생각해보면 하루에 2번 여러명이 사용하는 제품이니까 이정도 투자는 합리적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이슨 같은 제품은 아니더라도 조금은 편한 환경에서 머리를 말리고 싶으니까요.

박스입니다. 재활용 가능한 종이로 포장이 된 점은 좋아보이네요.





유닉스라는 회사입니다. 경험상 고가의 제품을 만드는 회사는 아닌 이미지인데, 후기가 괜찮아서 선택.

 

속에 들어있는 플라스틱은 케이스는 좀 불만이네요. 그냥 종이로 해도 될 것을... 우선 작습니다. 





헤드가 2가지 있네요. 보통 쓰는 헤드, 그리고 머리를 풍성하게 하는 원형 헤드가 있습니다.

머리 풍성용 헤드인데 이게 장착을 했을 때 소음이 커서 별로 입니다. 안 써요. 머리가 더 빠지면 써봐야겠습니다.

일반 헤드입니다. 자석으로 붙어있어서 편리합니다. 방향을 돌릴 수도 있어서 무난한게 사용 가능합니다.

 

에어디퓨저 라는 헤드네요. 우선 안 쓰고 있습니다...





전면에 버튼이 3개 있습니다. 풍량은 3단계가 가능한데 3일 경우 바람이 아주 셉니다. 이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 그리고 바람이 세다보니 열풍이 약간 약한 느낌이 있습니다. 온도가 높이 올라가지 않는 듯한 느낌이랄까요. 1650와트에 바람이 훨씬 세니까 바람 온도가 약하리라 생각됩니다. 그렇지만 정말 강력하게 말려주는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그 위에 온도 버튼은 3단계로 조절 가능합니다. 온도를 더 높여서 쓰려면 바람 세기를 약하게 해야 해요. 그리고 눈모양은 일시적으로 바람만 나오게 하는 용도입니다.





뒷편은 전원 버튼이 있고 1단계 올리면 뜨거운 바람이 나왔다 안나왔다 합니다. 모발 손상을 줄이기 위해 이렇게 써도 되는데 그냥 성격이 급한 저는 2단계 올려서 계속 열풍이 나오게 쓰고 있습니다.

버튼은 전면은 다 전자식, 후면의 전원은 기계식입니다. 기계식 워낙 켰다 껐다 많이 하니까 고장날 확률이 큽니다. 예전에 쓰던 10만원 대 드라이기도 결국 접점이 문제가 되어서 고치려고 분해를 해봤는데 특수 나사가 박혀있어서 중국에서 따로 드라이버를 공수했고 분해를 했는데, 분해가 어려운 구조로 만들어뒀더군요(이건 거의 의도적인가 싶을 정도) 그리고 기계식 스위치는 일반적인 형태가 아니라 모듈형으로 되어있어서 수리가 매우 힘든 구조가 그냥 버렸습니다. 이렇게 회사들이 제품을 이렇게 만드니까 자원낭비 환경오염이 심한 것 같습니다. 고쳤으면 아마 아직 사용할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전원을 전자식으로 하는 것도 무리가 있어보이고 전자식으로 해도 접점이 있으니까 고장 확률이 없는 건 아닌 것 같아요.

장점이 또 있는데 이전에 썼던 설정(바람, 온도)이 기억됩니다. 이거 안되었으면 매우 아쉬웠을 듯...

또 장점이 있는데, 중간에 멀티탭을 사용하는 경우, 드리이기 전원 켜서 멀티탭 전원 끄고 다시 멀티탭 전원 켜면 드라이가 작동 안합니다. 드라이기 전원을 내렸다가 다시 올려야 작동됩니다. 정전이나 멀티탭으로 조작하다 드라이기가 실수도 계속 돌아가는 불상사를 막을 수 있어서 아주 좋습니다. 바람 세기와 소리, 이 부분이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bldc 모터를 썼다고 자랑으로 적어놨네요.

뒤쪽은 분리를 하면 먼지 거름 망이 있습니다. 망을 통과해서 내부로 들어가서 덕지덕지 붙는 먼지 청소 방법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런 구조를 만들어서 망의 면적을 넓혀놓았는데 바람이 세게 들어가는데 더 좋은 구조로 보입니다.

전체 플라스틱은 싼 느낌이 아닌 고급감이 조금 있는 플라스틱이라 마음에듭니다.

저 소음이라고 자랑글을 적어놨습니다.

 





총평

장점
1. 바람 세다.
2. 약간 고급져 보인다.
3. 가벼운 편이다.
4. 상대적으로 저소음, 소음이 중후하다.
5. 화재 예방 기능이 있다.
6. 메모리 기능이 있다.
7. 사소한 거지만 줄 길이 줄일 때는 벨크로가 붙어있다.
8. 전선이 유연한 소재다. 반들반들한 일반선이 아니다. 마음에 든다.

단점
1. 조금 비싼 편이다. 20만원 정도.
2. 바로 작동했을 때 열풍이 나올 때까지 시간이 좀 걸리는 편이다.
3. 머리풍성해지는 디퓨저가 소음이 심하다.

전반적으로 추천하는 제품이다. 만족하며 잘 사용하고 있다. 진작에 바꿀 걸 왜 안바꿨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이니스프리 노세범 파우더 쿠션이 유명하다고 지인이 계속 말하길래 사보았습니다.

쿠션을 바르면 톡톡톡 두들기기만 하면 잡티커버도 되고, 입술만 바르면 화장한듯 된다고

쿠션을 주말이나 가벼운 외출에 사용하면 편하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생얼자신감이 없던 저는 사보았습니다.

매장에 가서 직접 색을 보고 사야겠다싶어서 동네 매장에 가서 비교해보고 샀습니다.

다행히도 매장 직원분께서 제 얼굴톤을 보고 추천해주시더라고요.

맞는톤 추천도 받고, 다른 색상이랑 비교도 쉽고.

역시 피부화장 아이템들은 직접보고사는데 제일 좋은가봅니다.

그래도 인터넷이 편하긴한데 말이지요.

어떤 색상을 사야하나 고민이신분들을 위해 제가 알려드립니다.

생얼을 보았을 때 약간 밝은편 또는 중간톤 얼굴에, 잡티가 좀 있다. 옐로우 톤이 있다.

화사한 얼굴로 바뀌고싶다 하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색입니다.

이니스프리 노세범 쿠션은 케이스 색상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민트색에 크기도 아담하고 가지고 다니기에 아주 편한 사이즈와 디자인이었습니다.

귀엽지요.

집에있는 롤 휴지와 크기 비교해보았습니다.

케이스 뚜껑을 열면 거울이 있고요 퍼프가 내장되어있습니다.

대부분의 쿠션 팩트처럼요.

퍼프의 반쪽은 구멍이 숭숭 나있습니다. 

얼굴에 밀착이 잘 되게 하려나보다 하고 생각했습니다. 저의 짐작입니다.





내용물이 보이지요.

저부분을 톡톡 누르면서 눌러주고요.

퍼프에 묻으면 그걸 얼굴에 두들깁니다.

21C입니다.

저는 화사한 얼굴로 변신하길 희망하는데요.

제 얼굴톤은 중간보다 약간 밝은 톤인데 노란빛을 띄고 있습니다.

그래서 21c를 매장에서 직접 테스트해보니 꽤나 화사하게, 노란빛을 감춰주고

화사해보이더라고요.

21n 색상과의 차이라면 21n은 자연스럽게 보이게하고요

21c는 좀 더 화사해보여서 좀 더 얼굴이 밝아보이더라고요.

그래서 얼굴에 붉은 톤이 있다면 21n , 얼굴이 노란빛을 띈다면 21c를 추천합니다.





손등에 아이라이너펜슬로 진하게 숫자를 쓰고요.

커버력을 테스트해보았습니다.

몇번 힘주어 톡톡 두들기니 숫자가 잘 안보이더라고요.

커버력이 꽤나 좋아보입니다.

커버력이 생각했던 것 보다 좋아보이는데요.

물을 흠뻑 맞게해보았습니다.

약간 문질문질도 해보았는데요. 꽤나 안지워지는 쿠션팩트의 능력에 놀라웠습니다.

잘안지워지더라고요.

여름철 물놀이에도 끄떡없겠다싶었습니다.

커버력보다 놀란 것은 물에 잘 안지워져서요.

폼클렌징전에 클렌징밀크로 지우고 폼클렌징으로 지웠습니다.

커버력에서는 좋아보이지만, 저만한 커버력을 보이기위해 얼굴에 두들기니

왕모공인 저에게는 모공에 끼이는 현상이 발생하더라고요.

그래서 기초를 잘 다지고 두들겨야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저는 기초 제대로 안하고 막얼굴에 그냥 두들겼더니 왕모공에 좀 끼었거든요.

기초를 잘하면 안낀다고 합니다.

쿠션팩트 하실 때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이니스프리 노세범 파우더쿠션 팩트의 화사함과 적당한 커버력과 물에 뛰어나게 강한 점을 느끼게된

내돈내산 이니스프리 노세범 파우더쿠션 팩트 후기였습니다.

 




김밥 매니아로서 또다른 김밥에 도전했습니다.

검색해보니 프리미엄 김밥 매장이 또 생겼더라고요.

이름은 처음들어보았는데, 사진에 채소가 가득하고 상큼해 보이는 소풍경김밥을 시켜보았습니다.

체인점인지, 여러 지점들이 뜨더라고요.

저는 기본인 소풍경 김밥1개, 돈까스김밥1개, 참치김밥1개 시켜보았습니다.

김밥에 재료가 꽉 차있나봅니다.

이런 문구가 써진 스티커로 포장이 마감되어있네요.

포장지사이로 보이는 김밥에 채소가 가득하니 상큼해보입니다.

먹음직스러워보였습니다.

소풍경김밥에서는 소풍경김밥이 기본인 것 같고요. 돈까스김밥, 참치김밥, 제육김밥, 갈비김밥, 생연어김밥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숯불제육덮밥과 미니우동 세트, 김밥 세트, 날치알초밥, 타코 와사비초밥, 돈까스 덮밥 등 초밥과 덮밥 종류 등 다양한 메뉴들이 있는듯해요.

김밥먹을 때엔 라면이랑 같이 먹으면 더 맛있어서 집에 있던 라면을 같이 꺼내서 먹었습니다.

오뚜기 컵누들 잔치쌀국수 맛있습니다.

면은 쌀국수인데 국물은 잔치국수 국물맛이에요.

부담없이 먹기 좋습니다. 국물맛이 끝내줍니다.

 

김밥에 속이 꽉 차보였습니다.

 

락교세트를 추가로 주문했습니다.

단무지대신에요.

소풍경 김밥입니다. 안에 양배추가 가득가득 들었고, 치즈와 크래미도 들어있습니다. 소스도 들어가있는듯하고요.

채소가 가득가득 씹히니 담백하면서도 상큼하고 몸에 좋은 김밥느낌이었습니다.

참치김밥에도 제가 좋아하는 크래미가 들어있습니다.





몸에 좋은 적색양배추와 흰 양배추가 가득 들어있었습니다.

 

채소가 가득 들어있어서 샐러드를 먹는 느낌이 들면서도 김밥을 먹는 느낌이 들면서도

상큼한 김밥 느낌이었습니다.

고소한 돈까스가 들어있는 돈까스김밥입니다.

돈까스, 크래미, 양배추, 깻잎 등이 들어있습니다. 우리가 알고있던 김밥의 재료와는 좀 다르죠.

새로운 아이디어로 만들어진 김밥입니다.

양배추가 밥보다 많이 들어있는 느낌입니다.

그만큼 양배추가 씹히면서 김밥과 샐러드를 같이 먹는 느낌이에요. 

김밥 안에 특유의 소스와 재료들이 어우러지는 맛이납니다.





재료가 가득가득 들어있는 새로운 느낌의 김밥입니다.

김밥안에 들어있는 재료들로 인해 상큼해서 먹을수록 배가 부른데도 입에 계속 김밥이 들어가는 느낌이랄까요.

 

김밥이 이런 재료로 이런 맛을 낼 수도 있구나하고 생각하면서

허겁지겁 다 먹었습니다. 

재료들이 꽉꽉 들어찬 김밥입니다.

김밥을 좋아하고, 몸에 좋은 채소도 같이 챙겨먹고싶다면 한번쯤

드셔보면 좋을만한 소풍경김밥이었습니다.

김밥의 새로운 맛, 새로운 상큼함을 같이 느끼면서 먹을 수 있었던 

소풍경김밥이었습니다.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하면서 상큼한 김밥이다. 라고

생각합니다.

나들이 하기 좋은 요즘 김밥싸가지고 나들이 또 가고싶네요.

야채 싫어하는 아이들에게도 자연스럽게 먹이기 좋은 김밥이라는 생각이들었습니다.

내돈내산 소풍경김밥 후기였습니다.

 

 

 



나이키덩크로우 그레이와 블랙 두 가지 운동화를 비교해보았습니다.

회색 덩크로우는 자주색 나이키로고가 있습니다.

회색이지만 자주색 나이키로고가 포인트가 되어서 상큼한 느낌을 줍니다.

검정은 흰색과 조화되어서 아무옷에나 잘 어울리지만 검정과 흰색의 대비되는 느낌이

패션에 자연스러우면서도 포인트가 되는 느낌이 듭니다.

같은 나이키 우먼스 덩크로우입니다. 사이즈도 같고요.

230mm 입니다.

색상의 차이가 운동화에 느낌이 다르죠.

기분에 따라, 착용한 옷에 따라 다르게 신기 좋습니다.

아무옷에나 잘 어울리는듯한 색감이기때문입니다.

우먼스덩크로우 회색 모델 앞부분입니다.

끈도 회색이고요.

옆에 자주색이 포인트 됩니다.

덩크로우는 신기도 편하고, 신었을 때 착용감도 편해서

휘뚜루마뚜루 신기도 좋고, 

꾸민듯안꾸민듯꾸민듯한

꾸안꾸패션에도 잘 어울리더라고요.

가장밑에는 검정색 밑창입니다.

신발 안쪽도 회색천으로 되어있고요.





뒤에는 자주색으로 자수로 나이키가 써져있습니다.

바닥은 검정색이고요.

몇번 착용한 신발 밑창의 모습입니다.

 

신발 안쪽은 회색천으로 되어있습니다.

흰색 실과 회색 실이 운동화의 가죽 색에 맞추어 스티치되어있습니다.

포인트가 되는듯하면서도 자연스럽게 조화되는 자주색 나이키로고입니다.

끝이 회색이고 발등에 자주색 나이키로고가 자수로 되어있습니다.

같은 디자인이지만 색에 따라 다른 느낌이라

다른 색도 사고싶어지지만 참고있습니다.

 

빈티지한듯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이 마음에 들어서 

보자마자 구매한 회색과 자주색이 조화된 우먼스 덩크로우입니다.





검정흰색 덩크로우와 회색덩크로우도 둘다 정사이즈느낌이었습니다.

두툼한 스포츠양말 신고 신어도 불편이 없고 편하게 신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저는 발볼이 좁은듯해서 조금 더 여유있게 느껴졌을지도 모릅니다.

저보다 발볼이 있는분도 정사이즈로 구매해도되겠다싶었습니다.

발볼이 많이 있는 분은 한사이즈 업하면 편하겠구나 싶었습니다.

발볼이 좁거나 보통이신 분은 정사이즈.

발볼이 넓으신 분은 한사이즈 업하면 편하실듯합니다.

그러나 발볼이 많이 넓으시다면 직접 신어보시고 한사이즈 또는 두 사이즈 업하시면

두툼한 양말신고 신으셔도 편하실듯해요.

휘뚜루마뚜루 잘 신고있는 덩크로우 디테일 공유였습니다.

예쁜 신발도 많고, 예쁜 옷도 많고, 사고싶어지는 것은 많고.

지름신 내릴까봐 조심하면서.

과소비, 충동소비 등을 줄이기 위해 노력중인데. 쉽지는 않네요.

흐규흐규.

 








대한민국에서 가습기는 필요합니다. 대략 4-60% 습도가 되어야 감기도 덜 걸리는데 습도가 20% 이하인 날이 많습니다. 습도가 높은 날도 많죠, 제습기나 에어컨이 필수입니다.

가정에서 공기를 관리하는 건
첫째 오염 중 미세먼지: 이건 공기청정기를 돌려줘야 합니다. 24시간 죽. 외부에 미세먼지가 없는 날이 있는 게 아니라 적은 날이고 실내에서 미세먼지는 계속 만들어지니까요
둘째 오염 중 라돈: 이거는 환기밖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대한민국은 라돈이 많이 나오는 국가 중에 하나이고 저층이나 지하면 더 많이 나옵니다. 콘크리트에서도 나오니 방법이 없습니다. 알람이 가능한 라돈 측정기를 구비해두면 적절한 시기에 환기가 가능합니다. 특히 환기에 소홀한 겨울철에 요긴합니다.
셋째 습도: 가열식 가습기와 제습기 또는 에어컨으로 조절합니다.
넷째 온도: 난방, 가열식 가습기, 에어컨으로 조절합니다.

이렇게 가정에서 공기하나 관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생각해보면 우리 몸이 외부와 만나는 것은 피부와 생각보다 표면적이 매우 넓은 폐, 그리고 음식물입니다. 음식을 가려서 잘 먹어야 하고 공기질도 관리를 잘해야 할 것 같아서...

가습기에 관심이 많습니다.





이 제품은 일본 제품입니다. 뭐라고 설명하기 곤란한 일본이라는 나라와 일본회사... 옮고 그름에 대해서는 잘은 모르겠습니다. 그렇지만 적어도 국산 제품을 수회 사고 매우 실망하고 돈도 버린 후 구입한 제품입니다.

조지루시 회사는 예전에 밥솥으로 유명했던 회사입니다. 가습기를 딱 한 종류 팔고 있네요. 이 제품은 예전에 일본 직구하는 사람들이 많았고 전압이 맞지 않아 도란스(변압기)를 달아서 쓰기도 했습니다. 미관상이나 물을 쓰는 제품 옆에 도란스를 쓰는 게 꺼림칙 했고 도란스 소리도 나중에는 날 수 있기에 시도 해볼 생각은 안했었죠. 그런데 국내 정식 발매 220V 제품이 나와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그냥 밥솥형 제품인데 예전에는 이런 형식이 별로 없어서 인기가 있었는데 요즘은 국내에도 비슷하거나 진보된 형식의 제품이 많이 나옵니다. 리모컨도 있고 원격에서 습도측정도 되고 분리해서 씻고 등등

그래서 수십만원을 들여 국내 다들 들어보셨을 회사의 제품을 샀는데(어차피 다 중국산입니다. 조지루시도 중국산입니다. 중요한 건 설계와 품질 관리 역량이죠)... 결국 돈만 버렸습니다. 초기에 환불을 진행했어야 하는데 그래도 꾹 참고 사용한 제가 바보지요. 우선 습도 센서가 있으나 마나입니다. 가열되면 유격이 벌어집니다. 딱딱 소리도 납니다. 열팽창 고려안한 설계입니다. 발암물질인 테프론 코팅이 벗겨집니다. 그 부분이 온도가 몇도까지 올라가는지 의문이 들기도 했습니다. 테프론은 고온에서 고온 증기가 나와 발암 물질이 몸에 흡입될 수 있습니다. 고가임에도 설계부터 품질까지 엉망이었습니다. 그 전에 쓰던 가열식 가습기는 청소가 불가능하고 미네랄이 너무 끼고 그거 청소하는 것이 힘들었지만, 그런대루 사용했습니다만, 분해를 해보고 틈으로 물이 미약하게 들어가 내부가 부식되는 걸 보고는 위험하다 판단해서 버렸습니다. 그렇게 여러대여서 다 버렸습니다. 그 외 국내의 모 가열식 가습기는 내부가 너무나 위험한 구조(충격에 의해 물관이 분리 될 수 있고)에다가 감전 위험까지 있는 최악의 제품이었습니다. 그런 제품을 회사에 사용하시는 분들 보입니다. 모두가 국산 제품이었는데 이렇게까지 불신이 쌓였습니다. 그래서 사본 일본 제품입니다. 이 제품도 실망을 시킬지... 몇년을 써봐야 알겠죠? 그렇지만 많은 분들이 끝판왕이라고 평가를 하시니 다 이유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우선 흰색 모델을 사지 않고 회색 모델로 샀습니다. 이유는 물때의 미네랄이 노란색으로 침전되는 경우가 많은데 회색이 티가 덜 날 것 같았고 또 분진으로 흰색의 오염도가 부각되는 점, 햇빛에 노랗게 플라스틱이 황변화 될 가능성을 고려해서 회색으로 골랐습니다. 이것도 그냥 색깔 차이인데 회색이 더 비싸더군요.

윗 뚜껑입니다. 여는 것이 좀 복잡한데, 감금해제를 위로 밀면서 옆에 홈파인 부분을 누른 상태에서 잡고 당겨야 합니다. 확실이 애들은 못 열 것 같습니다. 넘어져도 물이 콸콸 쏟아지지 않게 설계 되었다고 합니다.

증기가 나오는 부분입니다. 다른 회사 제품과는 다르게 뭔가 복잡한 구조입니다. 타 회사는 팬이 돌아서 증기를 외부로 보내주는데 이 제품의 팬 여부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팬이 없는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장점입니다. 팬은 결국 베어링이 나가게 되어있거든요. 좋은 베어링을 써도 고장이 날 수 있고 소음이 생깁니다. 그때 그 팬만 따로 구하는 건 불가능할 수도 있고 분해가 불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요즘은 중국에서 바로 검색해서 구매도 가능하지만 모든 과정이 쉬운 건 아닙니다. 이 회사에 커스텀화 된 팬이면 구할 사가 없습니다. 그리고 팬이 있으면 먼지도 낍니다. 따로 청소가 보통은 불가능한 위치에 있기 때문에 냄새가 나도 그냥 써야 합니다.





뚜껑을 연 모습입니다. 상판은 스텐으로 보입니다. 그냥 옛날 밥솥 뚜껑같은 구조입니다. 밥솥으로 유명했던 회사가 밥솥 형태의 가열식 가습기를 만들었습니다.

내부에는 물통이 있습니다. 요즘은 3.1리터가 들어간다고 되어있는데 요즘 나오는 가습기에 비해서는 용량이 큰편은 아닙니다. 이전에 쓰던 제품이 4리터였는데 이것도 자주 물 넣는게 귀찮았거든요. 가정에서 이정도 용량이면 방에서 써야지 거실은 커버가 힘들 것 같습니다.

따로 리모컨이 없는 구조라 가서 눌러야 합니다. 리모컨이 있었으면 좋겠지만... 보통 표준으로 해서 그냥 둡니다. 그러면 자체 습도 조절 센서에 의해 습도가 조절 됩니다. 예전에 가습기가 이게 제대로 안되어서 방에서 문 닫고 자면 수영장 느낌이 나곤 했는데 조지루시는 센서가 제대로 작동합니다. 이 부분만 해도 큰 성과네요. 1 2 4시간 이후 꺼짐 타이머 기능이 있고 4 6 8 시간 이후에 켜지는 옵션이 있습니다. 더 많은 옵션이 없는 것이 아쉽지만 뭐 어쩌겠어요. 어린이 안전잠금 기능이 있습니다. 정확히 뭔 기능인지는.... 저소음 가열은 세척할 때 사용하면 됩니다. 구연산 넣고 끊이면 깨끗해진다고 합니다.

속에는 불소코팅이 되어있는데, 이게 몸에 유해한지에 관해서는 정보를 찾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속 내부를 문지르면서 씻으면 불소코팅이 날아갈 수 있다고 합니다. 저는 그래서 문질러서 씻지 않고 노란색 미네랄을 그냥 둡니다. 어차피 세균들이 끓어서 다 죽었고 공기 중으로 기화해서 나오지도 않으니 다음 물 버릴 때 같이 대충 나가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몇 달 사용해봤는데 이렇게 미네랄을 그냥 둬도 오염도가 크게 증가하지 않았습니다. 좀 지나면 떨어져나오고 그래서 버려지고 그런 식입니다. 물론 찜찜하거나 꼴 보기 싫은 경우는 구연산을 넣고 끓이는 방법으로 완전 제거 가능하다고 합니다.

측면입니다. 손잡이가 양동이 같이 있는데, 예전에는 물을 담아와서 기계에 부었는데 이 녀석은 그냥 통째 싱그대에 가서 담아서 양동이같이 가져오니까(기계가 그렇게 무겁지도 않습니다) 오히려 편합니다.

전원 입력 부분입니다. 발에 결러서 넘어지지 않게 설계를 했다는데(일본 제품) 이 제품은 그런 부분이 보이지 않아 아쉽습니다. 제조국은 그렇듯 중국입니다. 서울 동부 기술에서 as도 되네요. 기대하지 않던 as도 되니 다행스럽습니다.





윗뚜껑 뒷면인데 검은색으로 누르는 게 있습니다. 이거 누르면 뚜껑을 완전히 분리 할 수 있습니다. 따로 세척할 때 필요할 것 같습니다.

뚜껑을 완전히 분리한 모습입니다.

뚜껑 결합 부분

물을 넣은 모습입니다. 아래에 열이 전도되는 것으로 보이는 돌출부가 있습니다. 물은 최대 표시선까지만 넣으라고 되어있네요.

물따르는 구멍입니다.써보면 그리 요긴하진 않습니다.

물 버리는 위치, 물 버리는 구멍입니다.  요긴한지 않습니다.

 

 

메뉴얼입니다. 이 제품의 디테일한 작동을 확인하려면 참고하시면 됩니다. 어린이 안전잠금은 그냥 다른 버튼에 락을 걸어두는 거네요.

구연산으로 세척하는 메뉴얼입니다. 딴 거 넣지 말랍니다.

우물물을 넣지 말라는 안내문입니다. 레토르트 제품을 데우지 말라는...

이상 조지루시 가열식 가습기 사용기였습니다. 가습기는 역시 가열식입니다. 저는 옛날에 결론 내렸구요. 전기세는 신경쓰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난방효과도 있어서 그게 그거 인 것 같으니 이왕이면 깨끗하게 쓰고 싶거든요. 하이브리드 형으로 나오는 것도 있지만 저는 단순 구조가 좋습니다. 차도 가솔린차 타다가 전기차로 넘어가려고 합니다. 이름이 어감이 조금 거시기한 조지루시 가열식 가습기, 현재까진 리모컨 없는 점, 물용량 적다는 점, 더 디테일한 시간 설정은 안된다는 점이 아쉽지만 확실한 습도센서, 심각한 정도는 아닌 소음, 양동이 구조로 편하게 잘 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