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야자의 생육온도 : 21~25℃, 겨울최저온도 : 13℃ 이상, 생육습도 : 40~70% 정도가 적당하다고 합니다.
테이블야자의 효능을 살펴보면 공기중에 수분을 방출하는 능력이 뛰어나고 벤젠, 포름알데히드등의 화학물질을 제거하는데 좋아 공기정화식물로도 적절하다고 합니다. 각종 냄새와 암모니아 가스를 제거하는 능력이 뛰어난 테이블야자는 집에두고 기르기 좋은 식물이지요.
테이블야자는 초보가 키우기에도 쉽다고 하여 집에 들여다놓았습니다.
그런데 화분 키우기가 쉽지않습니다. 왜 나의 손에만 오면 다 죽는걸까요.
관심과 사랑을 듬뿍듬뿍 주었는데 말이죠. 우린 안맞다는 듯 집에 온 화분들은 왜 계속 죽어가는지 의문이었습니다.
나름 햇빛과 온도 습도를 맞춘다고 맞추었는데 왜 자꾸 화분은 죽는걸까.
남의 집에 화분은 잘 자라는데 왜 우리집 화분만 잘 안자라는지 고민을 많이 하며 깨달은 바가 있습니다.
이번에 새로 들여온 테이블야자와 트리안을 키우며 깨달았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이유는 과습입니다. 내가 조금 주었다고 생각해도 식물에게는 과습이 될만큼 많이 주었던 것입니다.
내 기준이 아니라 식물기준으로 주어야하는데. 적정선을 몰랐습니다.
테이블야자에 적정수준의 물을 주며 잘 키우고 있는 테이블야자의 모습입니다.
테이블야자 등 식물 키울 때 깨달은 것은 물을 조금 주어 식물이 말랐을 때엔 물을 조금씩 더주어 살릴 수 있지만,
물을 많이 주어 썩은 것은 되돌릴 수 없다는 것입니다.
여전히 식물 화분키우기 초보인 저에게는 간단하면서도 큰 깨달음입니다.
테이블야자에 물을 줄 때엔 약 일주일정도간격을 기준으로 잡았습니다.
물을 줄 때엔 넉넉히 확 뿌리는 것이 아니고, 위가 약간 촉촉해지게만 만든다는 마음으로 물을 주니까 잘 살더라고요.
예전에는 공기가 건조하거나, 식물이 말라보일 때엔 응급처치를 한답시고 물을 듬뿍듬뿍 뿌려놓았어요.
그러다가 꼭 화분키우기가 실패한 것 같습니다.
식물이 말라보일 때에도 당황하지말고, 아기에게 밥먹이듯 차근차근 조금씩 조금씩 상태를 봐가며 주어야겠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화분키우기 고수이신 분들은 척하면 척척 물을 양껏 알아서 주시겠지만,
초보자인 저는 조금씩 조금씩 주니까 실패하지않더라고요.
동글동글 작은 잎이 귀엽고 인테리어 효과가 좋은 트리안입니다. 뮤렌베키아라고도 불립니다.
트리안은의 빛 요구도는 낮은 광도(300~800 Lux)~중간 광도(800~1,500 Lux)입니다. 트리안의 생육온도는 16~20℃, 겨울최저온도 10℃ 입니다. 키우기 어렵지 않은 생육온도입니다. 트리안의 생육습도는 40~70%입니다. 사람에게도 좋은 습도가 트리안에게도 생육하기 적당한 습도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트리안은 추위에 강한 식물이면서 물을 좋아하는 식물이라고 합니다.
어디서든 잘자라서 초보자가 키우기 좋은 식물입니다.
트리안의 효능은 기청정, 인테리어효과,습도조절,미세먼지제거 등이 있습니다. 집에서 키우기 좋은 식물이에요.
트리안 (뮤렌베키아)의 잎은 작고 동글동글하여 귀엽습니다. 집에두면 인테리어 효과도 있어서 좋습니다.
키우기도 어렵지않다하여 집에 들여다놓았습니다.
트리안을 처음 집에들여다놓고 키우다가 진드기가 출몰하여 고생한 적이 있습니다.
트리안이 잘 안자라서 유심히 보니 줄기줄기마다 작은 진드기들이 아주 난리가 났었어요. 계피를 끓여서 분무해보았으나 효과가 미미하였습니다.
그래서 진드기퇴치로 선택한 것은 비오킬이라는 진드기퇴치제입니다. 저는 이거뿌리고 진드기 박멸에 성공했습니다. 한두어번 뿌려주니 몇개월째 진드기가 안보이네요. 인터넷에 비오킬 검색하면 판매되고 있습니다. 추천합니다.
진드기퇴치제는 외부나 베란다 등 환기가 되는 곳에서 뿌려야겠지요.
진드기 때문에 트리안이 말라가고 잘 안살더라고요. 진드기를 싹 퇴치하니 잘살아나더라고요.
진드기 퇴치 후 살려내는 중인 트리안 성장기입니다.
물을 뿌려줄 땐 수돗물을 써야하는데 수돗물에 염소성분이 있어서 분무기통에 물을 담아서 며칠 둔 뒤에 물을줍니다.
트리안 잎이 말라간다 싶을 때 흙이 촉촉해질만큼 조금씩 조금씩 주고 분무를 해줍니다. 그래서 수분이 적당해지면 잎이 생생해집니다. 잎이 아직 말라있다 싶을 때에 물을 조금 더 줍니다. 주기는 1주일을 기준으로 물을주고 분무는 매일 수시로 조금씩 해줍니다.
이또한 제가 아직 초보라 조심조심 키우는 과정이라 그렇겠지요.
공기정화와 냄새제거 기능이 있는 테이블야자입니다.
물을 절대 확 준다는 생각을 하지말고, 조금씩 촉촉하게 만들어준다는 생각으로 주어야합니다.
잎 끝이 검정색으로 말라간다 싶으면 과습일 가능성이 많다고 합니다.
지나친 물은 식물에겐 독이라는 것을 몇 개의 화분 실패 후 깨달았습니다. 물을 조금주어야 한다고 많이 들어서 조금씩 주었다고 생각했는데 제가 준 조금의 양이 식물에겐 많았던 것이지요.
식물키우기 계속 실패하시는 분은 물을 조금씩 주었다고 생각되지만 원래는 그보다 더 조금주어야한다는 것을 아시고 기르시면 실패확률이 줄어들 것입니다.
식물은 공기정화의 기능뿐 아니라 제 마음의 정화에도 도움이 되는 좋은 아이템이라고 생각합니다.
1. 짜뚜짝 시장 - 엄청엄청 큰 시장입니다. 주말에 가야 구경할 것이 많아요. 평일에는 문을 많이 닫는데요. 구경하고 기념품 사는 재미로 들러볼만합니다.
2. 람부뜨리로드 쪽 나이쏘이 갈비국수 - 식당이 허름해보이고, 국수 비주얼이 정말 맛있을까? 싶은데 정말 정말 국물도 맛있고 고기도 부드럽고 면도 맛있고 맛있습니다!!
3. 아이콘시암 - 6층 룩카이통 마늘새우있는 밥
4. 아이콘시암 - 쑥시암 (미니수상시장)에 끝부분에서 파는 국수
5. 방콕 사파리월드 애니멀식당 - 얼룩말 아이스크림과 돌고래모양 커리, 사자모양 볶음밥 (커리와 볶음밥은 맛보다 모양이 너무 귀엽!!)
6. 스쿰빗호텔 랍스터 씨푸드 뷔페 - 한국에서 스쿰빗호텔 씨푸드 뷔페 검색하시면 티켓 판매합니다. ( 금, 토 저녁으로 구매하면 랍스터, 대게, 새우 등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너무 맛있어요. 대게가 진짜 맛있습니다. 진열되어있는 것을 그냥드시지마시고 진열대 근처에 서계신 주방장같은 분에게 드리면 데워주더라고요. 단 테이블에 있는 번호표를 드리면서 데워달라고 주시면 됩니다. 너무 맛있어요. )
7. 망고밥, 땡모반(수박쥬스- 특히 딸랏롯파이 옆 쇼핑몰 1층 파스타집으로 보이던 베이지색 벽에 흰색의자 있던 식당 이름몰라요 ㅜㅜ), 쏨땀(파파야샐러드)
8. 왓아룬 사원이 보이는 강변 식당 - 저는 롱로스 갔는데 팟타이 맛있었어요. 테이블간 간격이 좁더라고요. 옆사람 말소리가 너무 잘들려요 ㅎㅎㅎㅎㅎㅎ.
여기는 방콕 시내 아이콘시암 이라는 큰 백화점입니다.
여기를 마지막날에 가게되어 너무 아쉬웠습니다. 시원하고 공기도 쾌적하고 맛집도 많았습니다.
두세번 더 오고싶었어요.
방콕 아이콘시암에는 쑥시암이라는 미니수상시장이 안에 있습니다. 그안에서 음식들 사먹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인테리어도 매우 화려하고 잘되어있습니다. 엄청 큰 쇼핑센터에요. 여기에도 마찬가지로 자동차도 전시해놓고 판매하고요.
방콕 시내 아이콘시암 입장하는 문입니다.
태국의 느낌이 나면서도 화려하죠. 1층 여기저기 구경을 해봅니다. 쑥시암이라는 미니 수상시장이 제일 재미있었습니다.
요리초보인 저는 집에서 잔치국수를 만들 자신이 없어서,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다가 5분만에 뚝딱 라면끓이듯 끓여먹는 잔치국수 제품을 발견했습니다. 후기도 꽤 괜찮아서 구매했는데, 다음에 또 사서 먹으려고합니다. 맛있어요. 제법 잔치국수 맛이 납니다.
라면처럼 끓여서 먹는, 면을 찬물에 헹궈내는 것도 필요없는 샘표 잔치국수 국물맛이 너무 좋네요.
라면처럼 끓여먹지만, 라면과는 다른, 잔치국수맛이 꽤 나는 샘표 잔치국수 가성비도 좋아요.
복잡한 레시피전혀 필요없는 잔치국수입니다. 초간단 레시피에요. 그냥 라면끓이듯 끓여먹으면 끝.
제가 좋아하는 가성비좋은 제품. 샘표 잔치국수 후기입니다. 당연히 내돈내산이죠.
라면처럼 끓여먹는 샘표 잔치국수입니다. 1봉에 1인분입니다.
흥겨운 동네잔치에서 먹던 그 때 그맛 샘표 잔치국수입니다. 깔끔한 멸치육수맛이라고 써져있어요.
큰 기대는 없이 끓여먹어보았어요. 그런데 예상외로 국물맛이 괜찮아서 다음에 또 구매해서 먹을예정입니다.
봉지에서도 추억의 맛이 느껴지는 듯하네요.
호박볶음, 지단, 김 등을 준비해서 먹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나 저는 더더더 간단하게 먹기위해 집에 냉장고에 들어있던 김치볶음을 넣어서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볶음김치가 없다면 그냥김치에 설탕, 참기름, 후추 등을 넣어 살짝 무쳐서 올려먹어도 괜찮겠습니다.
샘표 잔치국수 포장 뒷면입니다. 영양정보와 보관 시 주의사항, 원재료명 등이 나와있습니다.
오른쪽에는 샘표 잔치국수의 특징과 만드는 법이 나와있습니다.
국산 멸치를 우려내서 시원하고 진한 국물맛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국산 멸치 좋아요.
진공숙성으로 면발이 쫄깃하고 잘 퍼지지않는다고 써져있습니다.
그리고 샘표 잔치국수는 삶은 면을 건진 후 찬물에 헹구어낼필요가 없어 간편하다고 써져있습니다.
샘표 잔치국수를 먹기전에는 그냥 그런가보다 했는데. 먹고 난 지금 저 문구를 다시 보니 격한 공감이 되는 기분입니다.
샘표 잔치국수 국물맛이 좋았고, 면이 쫄깃쫄깃했고, 면을 찬물에 헹구지않아도 되어 정말 간단하게 만들어 먹었거든요.
샘표잔치국수 포장지에 나온 식품표시정보들입니다.
1봉은 1인분이고요.
샘표 잔치국수 만드는 법이 나와있습니다. 정말 라면처럼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요.
냄비에 물 700미리넣어서 끓이고 끓으면 소면과 멸치스프를 넣고 3분 30초 끓이면 끝. 헹굴필요 없는 샘표 잔치국수.
호박, 김치, 달걀지단 등을 얹어서 먹으면 더 맛있겠지요.
샘표 잔치국수 먹는 방법이 정말 간단하죠. 왜 이제야 알았는지요.
샘표 잔치국수 1인분용에 물 700미리가 들어갑니다. 두 개 끓이면 두배, 세 개 끓이면 세 배의 물을 넣어주어야겠지요.
샘표 잔치국수 봉지 안에 들어있던 소면과 스프입니다.
물이 팔팔 끓고 나서 3분 30초를 끓이면됩니다. 그래서 집에 있는 요리용 타이머 CAS타이머에 3분30초를 맞추어놓습니다. 그리고 시작 누르기.
끓는 물에 샘표 잔치국수 스프를 넣습니다. 구수한 냄새가 벌써 올라옵니다.
저는 2인분 끓이는터라 스프 2개넣었습니다. 구수한냄새 솔솔 납니다.
저는 냉장고에 있던 파를 같이 넣어서 끓여볼까해서 파를 준비했습니다.
파를 송송썰고요. 냄비에 넣습니다.
그리고 샘표 잔치국수 면도 넣어줍니다.
이렇게 샘표 잔치국수를 끓이다가 타이머가 3분30초가 지남을 알려주면 불을 끄면되지요.
너무 간단한 샘표 잔치국수입니다.
집에있던 김을 잘라서 넣고, 볶음김치를 올려서 같이 먹어봅니다.
샘표 잔치국수 기대를 별로 안하고 끓였는데 제법 잔치국수 국물맛이 납니다. 국물도 맛있고, 면이 진짜 탱탱함이 느껴져서 맛있게먹었습니다. 볶음김치만 넣어서 같이 먹었는데도 맛있게 먹었어요.
추천합니다. 샘표 잔치국수. 저는 또 사먹으려고요.
라면처럼 쉽게 끓여서 먹으면되는 샘표 잔치국수. 5분만에 뚝딱 만들어 먹는 샘표 잔치국수 후기였습니다.
예쁘게 담겨온 에그드랍 토스트입니다. 배달시간과 추운날씨때문에 약간의 물방울이 보이지만 괜찮습니다. 전 이정도 상황은 이해를 하니까요. 당연히 생길 수 밖에 없는 현상이니까요.
귀여운 봉지가 에그 토스트를 감싸고 있습니다. 얼른 먹고싶어지는 모양새지요.
에그드랍의 기본메뉴인 미스터에그입니다.
식빵이 아주 보들보들합니다. 두툼하면서도 따끈하고 보들보들 촉촉한 식빵입니다.
살짝 구워져있는듯한데 부드러운 촉감은 잘 살아있습니다.
에그드랍 토스트의 핵심인 계란과 소스들이 잘 어우러져있습니다. 특히 계란은 계란찜과 계란 구이의 중간단계 느낌이랄까요. 계란찜을 연상케하는 촉촉한 계란이 소스와 부드러운 맛을 더 증가시킵니다. 계란을 어찌 이리 부드러운 촉감으로 만들까요. 먹으면서 궁금해집니다. 계속 빵 안의 계란을 살펴보며 어떻게 만들었을지 생각해봅니다.
요것은 에그드랍의 갈릭베이컨치즈입니다. 빵 표면에 갈릭소스냄새가 나는데요. 마치 제과점의 마늘빵냄새같은 향이 진하게 납니다. 따끈따끈한 마늘빵향의 식빵과 계란과 베이컨과 치즈의 콜라보가 아주 귀엽습니다. 치즈가 듬뿍 들어있는게 보이지요.
부드러운 빵, 부드러운 계란, 부드러운 치즈, 부드러운 소스의 조화인 에그드랍 토스트입니다.
타이어 교체 시가가 와서 타이어를 알아보던 중 괜찮은 곳을 발견하여 직접 교체해본 후기 입니다. 타이어를 교체하기 위해 이곳 저곳을 알아봐도 가게는 많고 인터넷은 또 업체가 여러 곳이라서 머리가 아파옵니다.
우선 타이어 규격을 알아야 하는데 저는 245 45 18 규격이네요. 이렇게 숫자 3가지를 검색하면 타이어가 많이, 많이도 나옵니다. 이 중 뭘 사야 할까 또 고민이 되는 게 사실입니다.
이 규격에 타이어 중 비싼 타이어 싼 타이어가 있습니다. 그리고 외산, 국산이 있는데요. 저는 차에 큰 투자는 안하는 관계로 국산 타이어를 알아봤습니다. 모르면 다른 사람들이 많이하는 걸 하는 것도 확률상 실패를 줄이는 방법 중에 하나입니다. 타이어 등급표? 라는 게 인터넷에 돌아다닙니다. 우리나라는 3개의 타이어회사가 있는데 한국, 금호, 넥센이 있습니다. 4대 정도 차량을 운행해본 경험상 어떤 느낌이냐면 한국은 오래가고, 금호는 소소, 넥센은 빨리 닳는다는 느낌이 있지만 이것도 사실 편견 같습니다.
어쨌든 등급표 중에 낮은 등급하고 높은 등급이 뭐 그리 큰 금액 차이가 나지도 않는 듯 하고 고속도로 운행도 꽤 하니가 좋은 타이어를 찾다가 최고등급인 마제스티9로 정했습니다. 마제스티 솔루스 업그레이드 버전이라고 하는데 글쎄요. 어쨌든 가성비가 좋은 타이어라고 합니다.
인터넷 가격 비교 사이트에 최저가 순으로 검색하니까 너무 많이 나와요. 그중 가까운 거리의 업체를 찾습니다. 대략 이동 시간이 1시간 미만인 곳으로 찾으면 일산이 생각보다 많이 나오더군요. 서울 접근성도 많이 나쁘지는 않고 외곽이니 상가 임대비도 싸니까 그런 듯.
무조건 싼 곳은 가까운데도 더 많습니다. 그런데 동네 가게에 가면 문제가 뭐냐면 너무 대충합니다. 휠도 긁어먹구요. 휠을 긁어먹어놓고 배째라 합니다. 원래 그정도 스크레치는 납니다 하는 식으로 얼렁뚱땅 넘어갑니다. 좀 싸게 신발 좀 갈아보려다 손해만 보고 오는 격입니다. 휠 복원은 휠을 중고로 사는 게 나을 정도로 비쌉니다. 휠은 순정은 또 엄청 비싸구요. 물론 중고로 휠을 사도 되긴 하지만 크랙이 간 건지 어떤 건지 사고차에서 나온 건지 알 수가 없기 때문에 휠이나 타이어는 새거만 삽니다. 다른 것들은 중고여도 상관은 없는 편으로 생각하지만 안전 관련은 무조건 새거로, 보수적으로.
동네 타이어 가게가 별로라고 생각하던 차이 이 매장은 장비가 스크레치 없이 타이어를 찰탁 할 수 있다고 광고를 하고 있어서 한번 가봤습니다. 일산에 새로 뚫린 고속도로를 타고가니 시간이 많이 걸리지는 않더라구요.
아침 일찍 가서 그런지 사람이 많지는 않았는데, 직원 4명, 사장님 1명 5명이 있어서 순식간에 작업이 끝났습니다. 당연히 타이어는 6개월 이내의 제품이었구요.
사장님이 굿이어 제품을 추천하시던데... 사양했습니다. 짧은 시간에 내가 굿이어 제품과 마제스티9를 비교를 해야하는데 거기서 인터넷 검색을 해보고 있을 수도 없고 리스크가 크기 때문에 기존에 정보를 찾아서 간 마제스티9로 해달라고 했습니다.
사실 이런 작업을 하기 전에 차량 바퀴 휠 부분을 4장 정도 찍어두는 것도 좋습니다. 작업 후 스크레치가 생겼을 경우 증거자료가 될 수 있습니다. 저는 귀찮아서 안 찍었습니다만... 요즘 세상이 험해서요.
특별한 추가금은 없었습니다. 장착비 안 받는다고 했고... tpms 4개 비용은 보통 다 받아서 줬고 휠 얼라이먼트 비용도 보통 받으니까 줬고... 휠벨런스는 공짜로 해줍니다. 집에서 계산해서 간 금액과 완전히 동일하게 갈고 왔네요.
접착해서 붙이는 추를 붙여서 휠벨런스를 잡아줬습니다. 박아서 넣는 추는 휠이 다 긁히고 미관상도 좋지 않는데 붙이는 걸로 해주니 좋더라구요. 그리고 장비도 잘 알지는 못하지만 오래된 장비는 아니어 보여서 좋았습니다.
교체가 끝나고 휠에 이상이 없나 한번 둘러봤습니다. 물론 바깥 쪽 밖에 못보지만... 별 이상이 없고 타이어 제조년/주차 도 최근 꺼더라구요. 타이어 안에 가스는 그냥 공기를 동일한 압력으로 넣어줘서... 차량에 적힌 압력으로 넣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35 35 30 30.... 이 차는 승차감이 안 좋은 편이라 맞춰서 넣어야지 타이어가게에서 38 38 38 38.... 이렇게 넣으면 통통거려서 힘듭니다.
휴게실도 잘 되어있네요. 코로나 때문에 밖에서 떨며 있었습니다.
오른쪽에는 정비도 하는가 봅니다. 인터넷에서 구매하면 해당 쇼핑몰에서 무슨 코드 같은 걸 주는데.... 그거 알려주고 결제하고 나왔습니다. 직원 4명이 바퀴 하나씩 맡아서 금방하더군요. 그리고 다른 차들이 많이 몰려와서 장사가 잘되는 곳처럼 보였습니다. 타이어 교체후 좀 시간이 지났는데 잘 타고 다니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