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봉정사 극락전에 다녀왔습니다.

봉정사 극락전은 경상북도 안동시의 봉정사에 있는 국보 제15호의 고려 중기·후기의 목조 건물입니다.

우리나라에 현존하는 목조건물중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이라고합니다.

국사책에서만 들어봤지만, 실제로 본다고 생각하니 설렜어요.

아이들 데리고 와도 역사공부에 도움이 될 듯합니다.

봉정사 입장료는 1인 2,000원입니다.

안동 봉정사 가는 길에 봉정사 안내도가 있습니다.

 

안동에 있는 봉정사는 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 태장리에 있는 절입니다.

신라 문무왕때 의장대사가 부석사에서 날린 종이 봉이 곳에 내려 앉아 절을 창건했다고 전해진다는 내용이 써있습니다.

그리고 제자들에게 불법을 전했다고 합니다.





 

봉정사 가는 길이 너무 예쁘지요.

나무들이 울창하고, 나무들도 역사를 말해주든 큰 나무들이 곳곳에 있었습니다.

 

석가탄신일을 준비하는듯한 절의 모습입니다.

 

봉정사 가는 곳곳 나무들이 멋있어서 찍었습니다.

 

봉정사에 들어와서 옛날 조상들이 다녔던 시대를 상상해봅니다.

 

봉정사 이곳 저곳을 둘러보며

산 속에 이렇게 멋있는 절을 짓는 조상들의 지혜와 기술에 감탄해봅니다.

 

봉정사에는 템플스테이도 진행하나봅니다.

 

석가탄신일을 위해 등을 달아놓을 지지대를 세워놓은듯한 모습입니다.

석가탄신일을 준비하여 미리 달아놓은 연등이 알록달록 예쁩니다.

연등이 가득 달려진 모습을 상상하니 너무 아름다울 봉정사가 상상이 됩니다.

 

봉정사 대웅전이에요.

앞면 3칸, 옆면 3칸의 팔작지붕의 건물입니다.

지붕안쪽을 보니 목조 가구식 구조로 만든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나무로 이렇게 오래가는 건축물을 만든 조상들의 지혜와 기술에 감탄합니다.

오래된 현판과 빛바랜 외벽, 습기와 건조함을 견뎌낸 나무들이 봉정사의 역사를 조용히 말해줍니다.

 

안동 봉정사 대웅전은 국보 311호입니다.

 

 

봉정사에서 깊은 처마와 나무를 짜맞추어 지은 가구식구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깊은 처마는 태양의 고도가 높은 여름엔 그늘을 만들고,

태양의 고도가 낮은 겨울엔 빛이 잘 들수 있게 합니다.





 

지붕 하나에도 우리 조상들의 지혜가 보이지요.

한옥을 지을 때 나무 가구식 구조로 못을 쓰지 않고도 건축물을 만들 수 있는데,

가구식 구조를 사용한 부분이 처마 밑에서 확인이 됩니다.

낡은 나무로 보이지만, 저 나무를 옮기며 얹고 칠을 한 우리 조상들의 모습을 상상하니

신기해지며, 마음이 평안해지기도 합니다.

 

 

 

 

봉정사 곳곳에서 고즈넉한 멋이 느껴지기도 하고요.

 

봉정사 극락전 옆에 불상이 있어서 살펴보았습니다.

 

안정사 석조여래좌상이라고 합니다.

안정사에 있는 불상인데, 안동댐 건설로 안정사가 없어지면서

이 곳 봉정사에 옮겨두었다고 합니다.

당당한 신체에서 안정감이 느껴지지만 경직된 자세나 이완된 옷 주름의 표현 등은

통일신라 하대의 불상 양식과 유사하여 제작 시기는 9세기경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이 곳이 봉정사 극락전입니다.

 

봉정사는 고려후기의 목조건축물이지만, 통일신라시대의 건축양식을 썼다고 합니다.

봉정사 극락전은 국보 15호입니다.

우리나라에 현존하는 목조건물 중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입니다.

정면 3칸, 측면 4칸의 맞배지붕 주심포 건물로 고려시대의 건물이지만,

통일신라시대의 건축양식을 따랐다고 합니다.





 

건립 후 첫 수리는 고려 공민왕 때12년(1363)이며, 그 뒤 조선 인조 3년 2차에 걸친 수리가 있었다고 합니다.

원래는 대장전이라 불렀으나, 그 뒤에 극락전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기둥의 배흘림, 공포의 단조로운 짜임새, 내부 가구의 고격함이 이 건물의 특징이라고 합니다.

돌기단 위에 자연석 초석을 배열하였으며, 전면과 후면 중앙칸에 판문을 달았고, 양쪽에는 살창을 달았는데,

전면의 판문과 살창은 수리할 때 복원된 것이라고 합니다.

 

 

봉정사 삼층석탑입니다.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182호라고 해요.

비오는 궂은 날씨였는데도

사람들이 와서 살펴보고 가더라고요.

 

봉정사에 핀 꽃이 너무 예뻤어요.

안동 봉정사에 들러보세요.

절도 예쁘지만, 자연경관도 너무 아릅답습니다.

 




경북 영주에 맛있는 일식집이에요.

경북 영주시 영주로 177 (영주동 496-21)에 있습니다.

길가 모퉁이에 눈에 띄더라고요.

예전에 영주에 갔을 때 한번 먹어봤는데, 괜찮았던터라 이번에 근처갔다가 가츠라에 한번 더 갔습니다.

분위기도, 맛도 괜찮더라고요.





가츠라는 계수나무를 일본식 훈독했을 때 발음이래요. 계수나무를 뜻한다고 이번에 메뉴판에 써진 안내문을 보고 알았어요.

ㅎㅎㅎㅎ

 

 

영주에 괜찮은 일식집 가츠라 식당 입구 모습입니다.

나가사끼 짬뽕이 맛있는 집이라고 써있어요.

그런데 가츠라에서 이번에 나가사끼를 안먹고 초밥과 볶음 우동을 먹었어요. ㅎㅎㅎ

 

 

영주 가츠라 실내입니다.

분위기가 괜찮죠?

사진찍고 주문하고 음식 먹다보니, 가츠라 식당 안에 사람들이 엄청 많더라고요.

가족, 커플 등등...

가족외식이나, 친구들과 식사, 등등 얼마든지 괜찮은 분위기같아요.

 

메뉴입니다.

가츠라 1인식사해서 초밥과 우동이 나오는 세트, 초밥과 새우튀김과 우동이 나오는 세트가 있어요.

모듬초밥이 나오는 세트가 있고요,

광어와 연어만으로 이루어진 초밥세트가 있어요.





그외에도 돈카츠라멘정식, 돈카츠정식, 가츠동 정식, 돈가츠카페밥 정식 등

가츠라 메뉴가 다양해요.

가츠라 초밥만 주문가능하고요.

가츠라 사시미로 회만 주문도 됩니다.

 

나가사키짬뽕 일품요리면에 있네요.

맛있나봅니다. 오뎅나베도 있고요, 문어가라아게도 있어요.

가츠라에 규동, 가츠동, 매운소고기카레덮밥, 돈카츠카레덮밥 등이 있어요.

 

돈가츠와 샐러드 메뉴도 있고요, 면요리도 있어요.

냉소바, 가츠라우동, 소바 등의 메뉴가 있습니다.

가츠라 사이드메뉴에 타코야키, 초밥을 소량으로 시킬 수 있는 세트도 있고요.

여러가지 메뉴로 경제적으로 식사할 수 있게 만들어놓은 세트메뉴도 있어요.

 

맥주도 있고요. 사케 종류도 판매하네요.





가츠라 해물볶음우동입니다.

가쯔오부시잔뜩 얹어진 볶음우동이에요.

해물도 양이 많고, 소스도 맛있어요.

 

가츠라 연어와 광어초밥, 우동, 왕새우튀김, 샐러드가 나오는 세트메뉴입니다.

 

샐러드에 유자소스가 얹어져서 상큼새콤달콤, 샐러드가 맛있었고요.

새우도 통통했네요.

(개인적으로) 초밥의 온도가 약간만 더 낮았다면 더 많~~~이 먹지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같이 식사한 지인은 맛있다고 잘 먹었어요~^^

 

영주 시내에서 일식 메뉴생각날 때 갈만한 식당 가츠라 리뷰였습니다.

제돈주고 직접 사먹는 후기고요. ^,^ㅋ

 




남북정상회담으로 북한과 평화기류가 만들어지고 있지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만남이 감동적이더라고요.

전쟁이 날 듯한 불안함이 있었는데, 이렇게 평화로운 분위기가 형성되니

기분이 좋네요.





 

남북정상회담으로 인해 요즘 평양냉면도 인기라더니,

저희는 통일전망대를 찾아서 북한을 바라보기로 했습니다.

임진각에 갔더니 사람이 너무 많아서

파주 오두산 통일전망대로 가보았습니다.

시간도 조금 늦어그런지, 여유있게 통일전망대를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파주 오두산 통일 전망대는 차를 타고 갈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파주 오두산 통일전망대까지 가는 길도 예쁩니다.

양쪽에 푸른나무와, 나무 사이로 보이는 경치가 좋은 길이에요.

 

파주 오두산 통일 전망대에 오르니, 주차장이 있고요. 주차를 하고 둘러보니

탁 트인 경치가 마음을 더 시원하게 해줍니다.

 

파주 오두산 통일 전망대 입구입니다.

입장시간은 6시까지 가능해요.

입장료는 성인1인 기준 3천원입니다.

 

파주 오두산 통일전망대 주차장에서 바라본 모습이에요.

오두산 통일전망대 차량도 있더라고요.

그래서 일정 시간마다 태워주는듯합니다.

 

주차장쪽에 있는 통일 기원 북입니다.

남북정상회담 후 여기에 오니 마음이 더 와닿는 곳이네요.

통일이 진짜 왔으면 좋겠어요.

 

파주 오두산 통일전망대 주차장에서 바라본 경치입니다.

쭉 뻗은 도로와 산과 강이 한 눈에 들어오네요.

저 멀리 북한이 있는 거죠?

파주 오두산 통일전망대와 북한의 거리는 불과 2Km밖에 안된다고 합니다.

이렇게나 가까운데, 수십년간 갈 수 없는 현실이 참 서글프고, 마음이 찡~해지네요.

 

파주 오두산 통일전망대는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라고 써있어요.

북한과 인접하여 북한의 무모한 군사행동시 위험에 노출되어 있으니, 유사시 경보음이 울리면

지하 대피시설로 신속히 이동하라는 안내문이 있습니다.

이 안내문을 보니, 북한이 정말 가까이 있다는 사실이

잘 느껴집니다.

 

파주 오두산전망대 층별 안내와 2층 극장 상영 안내입니다.

북한의 교육과 문화, 북한 주민 일상 들여다보기, 우리는 친구 라는 영상을 틀어준다고 하네요.

 

파주 오두산 통일전망대 1층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아리랑 가사입니다.

 

자세히 들여다보니,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를 넘어간다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 십리도 못가서 발병난다 라고 써있어요. 그리고 계속 다른 민요의 가사가 써있는듯해요.

우리의 한과 정서가 잘 담긴 민요인데, 이렇게 한자한자 꾸며놓으니

더 멋있네요.

 

오두산 통일전망대입구에 들어선 뒤 1층 우측 작은 전시장에는 통일향수전이 있어요.

잃어버린 시간을 찾는 통일 향수전이라고 써있어서 들어가 보았어요.

 

영상과 오디오가 마련되어 있고, 이에 대한 스토리를 담은 향수가 올려져 있습니다.

 

함경도 한여름 산딸기향이라고 써있어서 향을 맡아보았어요.

향긋한 내음과 산딸기 향이 어우러진 향수, 어떻게 이런 전시를 생각했을까,

기발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파주 오두산 통일전망대는 지하1층에는 어린이 체험관, 1층에는 로비와 상설 전시실, 기획 전시실, 2층에는 극장과 3층에는 전망대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4층에는 전망 라운지가 있어요.

 





 

 

파주 오두산 통일전망대 곳곳을 둘러보니 통일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전시물들, 안내물들이 잘 꾸며져 있었어요.

시설이 매우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는듯했어요.

 

KTX기차인데요, 서울-평양-파리라고 써있네요.

뭔가 뭉클하네요. 꼭 기차타고 평양과 파리를 갈 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습니다.

 

 

해가 지기전에 얼른 전망대로 가야겠다는 생각에 서둘러 전망대로 가보았습니다.

 

파주 오두산 통일전망대는 입장료를 내고 들어와서 그런지, 망원경은 무료로 마음껏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망원경을 통해 보니, 정말 저 강너먼에 있는 북한이 보였습니다.

건물들, 집, 밭, 심지어 길을 가는 사라믈도 보였어요.

자전거를 타고가는 사람, 농사 일 하는 사람, 걷는 사람 등 여러 사람을 보니,

너무 신기했습니다.

같은 민족인데, 이렇게 망원경을 통해 겨우 볼 수 있고, 신기해하는 현실이 서글펐어요.

야외 전망대는 3층과 4층 다 마련되어 있어요.

3층전망대와 4층 전망대 모두 망원경이 있어요.

잘 보면 건물은 물론이고, 길가는 사람과 지나가는 개(?) 동물도 보이더라고요.

망원경을 통해 보이는 모습을 핸드폰에 겨우 담아보았습니다.

저기 보이는 모습이 북한입니다.

 

건물들을 꽤나 큼직큼직하게 잘 지어놓은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아마도 보여주기식이 아니었을까, 싶어요.

핸드폰에 다 담기진 않았지만, 오두산 통일전망대 망원경으로

북한에 사는 사람을 보게 되니 신기했습니다.





 

여기는 전망대 라운지입니다. 이 라운지에는 망원경은 없지만, 앉아서 저 멀리 북한을 볼 수 있어요.

 

파주 오두산 통일전망대 곳곳에 통일과 관련된 전시물들이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들에게 우리의 역사에 대해 교육할 수 있는

좋은 공간이라고 생각해요.

 

이산가족 상봉에 대한 글, 개성 만월대 남북 공동 발굴에 대한 글도 써있어요.

문재인 대통령 영상도 나옵니다.

 

 

수막새는 지붕에 얹는 기와라고 합니다. 이 수막새가 입체영상으로 나와요.

진짜 수막새 기와가 있는줄알았어요.

 

7.4남북공동성명, 남북기본 합의서, 남북정상회담 등에 대한 안내도 잘 정리되어 있네요.

 

염원실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파주 오두산 통일 전망대에에서 통일에 대한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

 

 

파주 오두산 통일전망대 실내 곳곳을 들여다보고 다시 주차장에서 경치를 둘러봅니다.





 

 

 





 

조만식선생님의 동상도 있어요.

 

 

저 멀리, 아니 멀지만 멀지않은 북한을 계속 보게 되었습니다.

남과 북이 모두 잘살게 되는 날을 기원하며,

평화의 분위기가 계속 이어지길 간절히 바라며,

파주오두산 통일전망대를 내려왔습니다.

 

 

 

 

 

 

 

 




양주동방두부마을에 갔습니다.

두부가 맛있는 맛집으로 인근지역 주민들에게 알려져있다고 들었습니다.

지인이 여러번 갔다고 알려주어

저도 가보았습니다.

동방두부마을은 양주시 만송동 157-4 (양주시 만송로 385)에 있습니다.

두부맛집 동방두부마을입니다.

시골집같은 모습이죠.

 

손만두, 만두국, 만두찜 한다고 써있는 동방두부마을 식당이름과 메뉴 현수막입니다.

 

동방두부마을 두부맛집 식당 앞에 꽃이 너무 예쁘게 피어있어서

찍어보았어요.

 

동방두부마을 식당 내부 천장입니다.

인테리어가 옛날 한옥 느낌을 잘 살린 식당이네요.

 

동방두부마을 식당내부에 옛날느낌 물씬나는 소품들이 곳곳에 있더라고요.

 

동방두부마을 메뉴입니다.

정식이 12,000원입니다. 그 외에 두부구이, 모두부, 비지전, 두부전골, 순두부전골, 두부탕,

새우젓두부찜, 해물순두부, 콩비지탕, 청국장, 만두국, 만두찜, 두부보쌈, 콩국수를 판매하고 있네요.

그 중 새우젓두부찜 메뉴가 독특하죠?

새우젓두부찜을 꼭 먹어보라고 하여, 새우젓두부찜과, 손만두찜을 시켰습니다.

 

식당에 사람들이 제법 오더라고요.

동방두부마을 인테리어가 정감가네요.

 

 

콩의 효능도 써있습니다.

콩은 중풍, 소변, 방광염, 피의 순환 질환, 심장, 간, 콩팥, 위와 장 등에 좋은 영향을 주는 식품이라고 합니다.

해독제로써 소위 독극물을 잘못 먹고 중독증상을 일으켰을 때 콩이나 콩깍지를 달여서 먹이면 해독효과도 있다고 써있어요.

콩에 약간의 소금을 넣고 삶아서 자주 먹으면 콩팥 기능을 보강하는데 좋고, 소변을 잘 보므로 부종을 제거한다고 합니다.

콩에는 섬유질이 많아 변비 치료에 좋고, 대장암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고 써있어요.





 

또한 사포닌이나 레시틴이라는 물질이 풍부해 과산화지질 생성을 방지하고, 지방 대사를 촉진해 비만을 방지하는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한 내용은 허준의 동의보감에 나온 내용이라고 같이 기재되어 있고요.

 

 

동방두부마을에서 직접 만든 손두부찜이에요.

김치만두6개가 나옵니다.

엄청 먹음직스럽죠.

 

마치 집에서 만든 만두맛이에요.

간은 좀 간간하여 간장을 따로 안찍어먹어도 되겠더라고요.

 

 

두부 맛집 동방두부마을의 새우젓 두부찜입니다.

국물이 자작하고, 새우젓이 들어가있습니다.

양념맛이 아주 좋아요.

일반 두부조림과는 약간 다른 맛이 나더라고요.





 

두부를 별로 안좋아하는데, 이 새우젓두부찜은 맛이 좋아서

밥 한그릇에 새우젓두부찜해서 다먹었네요.

두부가 고소하면서도 구수한 맛이 났어요.

국물 양념도 맛있어서 밥 비벼먹으니 꿀맛입니다.

 

 

나물반찬도 나오는데요, 반찬도 간이 잘 맞고 맛있습니다.

 

반찬으로 시금치와 가지조림도 나오고요.

 

 

반찬으로 도라지오이무침도 나옵니다.

 

동방두부마을 오뎅조림도 반찬으로 나왔어요.

 

동방두부조림에 새우젓두부조림은 정말 맛있게 잘먹고 왔습니다.

 




의정부 신세계 백화점에 볼일이 있어 들렀다가

식사하러 9층에 갔습니다.

음식점이 여러 개 있는데요.

그 중 다쯔미에 갔는데, 초밥이 너무 맛있더라고요.

신세계백화점 9층에 있는 다쯔미(TATSUMI)입니다.

요리하는 주방 부분이 유리로 되어있어서 살짝 보이는 곳도 있어요.

다쯔미는 체인점인듯해요. 다른 지역에서도 본듯한데요.

의정부에는 신세계백화점에 있습니다.

의정부 신세계백화점 초밥 맛있는 다쯔미 주방부분입니다.

 

의정부 초밥맛집 신세계백화점 9층 다쯔미 식사공간입니다.

비오는 평일저녁이라 사람이 많지는 않았어요.

주말엔 사람이 많이 있더라고요.

예전엔 여기서 초밥을 먹진않았는데, 오늘 초밥을 먹고는, 이 곳에 초밥먹으러

또 오기로 했지요.





 

메뉴판에 써있는 다쯔미 소개글이네요.

의정부 초밥 맛집 다쯔미는 최고급 일식전문 요리 노하우를 가지고,

좋은 식재료를 이용하여 일본 정통방식으로 음식철학을 실천한다고 서있어요.

 

의정부 초밥맛집 신세계백화점 초밥집 다쯔미 메뉴판입니다.

메뉴판을 다시보니 또 먹고싶네요.

프리미엄 초밥코스 35,000원이고요.

다쯔미 커플세트도 있습니다.

 

의정부 초밥맛집 다쯔미에 철판모듬해물도 있고요.

연어롤, 캘리포니아 롤, 광어초밥, 연어초밥, 모듬초밥, 사시미 등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초밥과 사시미 외에도 초밥과 우동세트, 초밥과 소바세트,

가츠동과 우동세트, 에비동과 우동세트, 알밥과 우동세트, 회덮밥, 카츠동, 에비동, 장어덮밥, 철판 모듬 해물 덮밥도 있습니다.

 

이 외에도 나가사키라멘, 해물사누끼우동과 튀김, 모밀소바와 튀김, 해물야끼우동, 다쯔미 해물우동, 대구탕, 알탕, 생대구탕, 모듬튀김,

연어샐러드, 장어구이, 활어 샐러드 등도 판매되고 있습니다.





 

의정부 초밥 맛집 다쯔미 카츠동이 나왔습니다.

김치와 샐러드, 미소장국도 같이 나오는데요.

샐러드도 맛있었어요.

 

카츠동 비주얼이 맛스런 그 순간을 다 담지못했네요.

이런이런.

실제로는 더 양이많고, 엄청 맛있었는데.

사진에 뭔가 다 담겨지지 않은 느낌이에요.

 

의정부 초밥 맛집 신세계백화점 맛집 다쯔미 카츠동 세트고요.

 

광어초밥입니다.

광어살로 만든 초밥이 6개, 광어지느러미로 만든 2개 합쳐서 8개 나왔는데요.

엄청 맛있었어요.

세접시 먹을 수 있을 느낌이에요.





 

광어 지느러미 엄청 고소하고요.

광어의 살이 고소하고 보들보들하니, 밥의 양도 적당하고.

초밥 너무 꿀맛이었어요.

 

광어초밥의 먹음직스러운 모습입니다.

 

초밥과 우동세트입니다.

새우튀김, 호밥튀김, 고구마튀김이 같이 나오고요.

샐러드와 우동, 초밥이 나옵니다.

광어초밥2개, 연어초밥2개, 새우초밥1개이 같이 나옵니다.

우동 국물이 엄청 맛있습니다.

우동을 별로 좋아하지 않던, 같이 식사하던 지인이 우동 국물이 너무 맛있다며

계속 먹게 만든 우동이었어요.

 

탱글탱글 보들보들한 초밥들입니다.

 

우동국물이 엄청 진하고, 맛있어요.

 

샐러드와 맛있는 튀김입니다.

다쯔미에서 초밥이 정말 맛있었어요.

우동도 카츠동도 다 맛있어서

다른 메뉴도 더 먹어보고싶어요.

초밥도 더 먹고싶고요.

의정부에서 맛있는 초밥집, 다쯔미 또 가려고요.

 

 




저렴한 가격에 따뜻한데 시원한 맛있는 콩나물 국밥집 후기입니다.

동네에 사시는 지인의 추천으로 세번갔었고요.

이번에 네번째 방문이었습니다.

갔을 때마다 사람이 북적북적했었는데요.

오늘은 눈비가 내리는 4월 둘째 일요일 4시즈음 방문했습니다.

오늘은 왠일로 식당이 조~용 했어요.

항상 사람많았는데, 좀 신기했어요. 하하.

넷길이 콩나물 국밥 양주점은요.

경기 양주시 평화로 1517 ( 덕계동 496)에 있습니다.

 

가게이름이 특이하죠. 넷길이 콩나물 국밥입니다.

넷길이 콩나물국밥 식당모습입니다.

양주 롯데마트 근처에 있어요. 큰길가에서 잘 보이는 위치에요.

 

넷길이 콩나물국밥 식당안 모습입니다. 갈때마다 사람이 많았는데, 사람이 없으니 뭔가 허~전 하면서도, 조용히 밥 잘먹고 왔습니다.

넷길이 콩나물 국밥집은 좋은재료를 쓴다고 써있어요. 쌀과 김치, 장조림과 편육은 국내산이라고 써있어요.

메뉴가 다양하죠?





 

제일 유명한 콩나물 국밥은 6천원이에요. 황태콩나물 국밥은 7천원이고요. 그 외에 오뎅탕, 편육, 해물파전,

한방모주, 홍어사시미, 보쌈, 오징어 숙회, 부침개, 비빔밥, 제육덮밥, 계란찜, 쭈꾸미삼겹살도 판매합니다.

저희는 콩나물국밥, 황태콩나물국밥, 부침개 먹어봤어요.

콩나물 국밥도 진짜 맛있게 먹었는데요, 부침개도 6천원 저렴한 가격에

야채와 오징어가 든 고소하고 바삭바삭한 맛있는 부침개였어요.

배부른데도 싹싹 다 먹고 왔었어요.

 

넷길이 콩나물국밥집은 식탁테이블에 앉아먹는 공간과 방에 앉아먹는 공간있어요.

식당 내부는 아담해요.

식당 깨끗하게 정리된 모습이었어요.

 

넷길이 콩나물 국밥집 주차는 식당앞에 몇대 주차할 수 있는 공간에 해도 되고요.

건물 뒤에 대형 주차장이 있으니 그 뒤에 주차해도 됩니다.





 

넷길이 콩나물 국밥집은 특이한 점이 계란을 넣어서 나오지않고,

밥그릇에 사르르 조금 익은 계란이 따로 담겨 나옵니다.

그 계란을 콩나물국 뚝배기에 넣지않고요.

계란에 국물2~3스푼 넣고, 준비된 김가루를 넣고 젓가락으로 저어 콩나물국밥 속 콩나물을 건져서

계란에 묻혀서 먹으라고 써있어요.

국밥에는 밥만 말어서 먹으면 고소하고 시원한 맛을 즐길 수 있다고 써있어서

그렇게 먹었는데요.

진짜 그렇게 먹으니 더 맛있습니다.

콩나물국밥만의 시원하고 칼칼한 맛이 잘 느껴져서 저는 더 좋더라고요.

 

테이블 수저통에 써있는 안내문입니다.

 

넷길이 콩나물국밥집에 청양고추, 오징어젓갈, 새우젓이 따로 담긴 통이 테이블에 준비되어 있어요.

그래서 오징어 젓갈을 먹을만큼 덜어먹으면 됩니다.

콩나물국밥에 청양고추 조금 넣으니 칼칼해져서 더 맛있었어요.

간이 심심하다 싶으면 새우젓을 조금 더 넣어도 되고요.

저는 청양고추 1/4스푼, 새우젓1/3스푼 정도 넣어서 먹으니 칼칼하면서 간도

잘 맞고 맛있더라고요.

 

넷길이 콩나물 국밥집 테이블위에 있던 청양고추, 오징어 젓갈, 새우젓입니다.

티스푼 귀엽죠? 하하하.

 

넷길이 콩나물 국밥집 기본 반찬인 김치인데요.

아삭아삭하면서 잘 익은 김치입니다.

콩나물국밥에 깍두기 해서 먹으니 어찌나 맛있던지요.

 

넷길이 콩나물국밥집 테이블마다 올려져있는 김통입니다.

계란위에 이 김을 넣어서 계란을 비비고

콩나물 국밥 안 콩나물을건져서 그 계란에 찍어먹으면 됩니다.

꿀맛이에요.

 

넷길이 콩나물 국밥집 콩나물 국밥이 나왔습니다.

왼쪽에 있는 밥그릇에 계란이고요. 김가루를 넣은 모습입니다.

콩나물 국밥에 콩나물이 엄청 많이 들어가있어요.

콩나물 진짜 많은데요, 촉진제 넣은 거대한 콩나물 아니고,

사이즈도 먹기 좋은 콩나물들이었어요.





 

오징어와 고추가루, 파, 약간의 김치(?)가 들어가있어요.

국물이 진짜 맛있어요. 속이 풀리는 느낌이에요.

 

반찬에 장조림도 나오는데요. 국내산이라고 하더라고요.

장조림도 간 잘맞고 맛있었어요.

 

넷길이 콩나물국밥집 출입구에 커피, 원두커피, 헛개차, 매실차, 뻥튀기가 준비되어있어요.

식사 후에 디저트로 먹기 좋겠더라고요.

매실차도 먹어보니 맛있고요. 원두커피가 계산대쪽에 있어서 덜어먹으면 됩니다.

 

 

넷길이 콩나물 국밥집 바깥쪽 대기장소(?)에도 헛개차가 준비되어 있어요.

헛개차의 효능으로 간의 해독작용, 장기능 활성화라고 써있으니

왠지 한잔 꼭 먹어야 할것같은 느낌이 들어요.





 

넷길이 콩나물 국밥 너무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가신다면 야채부침개도 꼭 드셔보길 추천합니다.

식당에서 먹은 부침개중에 저렴하면서도 맛있는 부침개였어요.

강추입니다.

 

식당의 정확한 위치는

http://naver.me/GHg6V5oQ

네이버 지도입니다.

양주 롯데마트 근처에 있어요.

 

 




코지마 안마의자 사용후기입니다.

코지마 안마의자를 부모님댁에 사드렸어요.

모델은 코지마 안마의자 클라쎄 CMC-885입니다.

색상은 베이지와 와인색 두 가지인데요.

아빠 환갑선물로 코지마안마의자 클라쎄 CMC-885 베이지색을 사드렸어요.

 

코지마 안마의자 클라쎄를 사드리긴 했는데

진짜 괜찮은가해서 저도 코지마안마의자에 앉아서 마사지를 받아보았습니다.

우와. 진짜 안마받는 느낌이 들고요. 노곤노곤 잠이 오더라고요.

집에 안마의자 하나쯤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코지마 안마의자 클라쎄에는 14가지 특장점이 있는데요.

L/S프레임, 듀얼 리클라이닝, 스트레칭, 무중력 포지션,

전신 스캔, 전신 에어, 다리 길이 조절, 등 온열, 시간 조절,

5가지 수동 코스, 4가지 자동코스, 일체형 팔 커브, 전신/부분 마사지, 교체형 내외피

라고 써있더라고요.

L/S프레임이라는건 인체의 체형에 맞춰 척추와 엉덩이까지 마사지가 가능한 프레임이라고 합니다.

 

앉는 모습이에요.  듀얼 리클라이닝이 되어 등받이와 다리받침 부분이 따로 각도 조절이 됩니다.

 

다리 놓는 부분인데요.

신기한 것이 앉는 사람 다리 길이에 맞춰서 발 부분 조절이 되어요.

다리 긴사람과 다리 짧은 사람 걱정없이 의자가 알아서

길이조절이 되어서 발과 다리를 감싸주더라고요.

다리가 짧아도 발바닥이 뜨지않아요. 신기합니다. 하하하.





에어코스 마사지가 있어서 그런지

코지마 안마의자 클라쎄 작동시키면 에어가 들어갔다 빠졌다 하는듯한 소리가 나더라고요.

이게 뭔가했더니 발과 종아리, 어깨 등을 공기압으로 에어마사지를 해주느라 나는 소리더라고요.

온열기능까지 되니까 추운날씨에도 몸을 데워주어

노곤노곤 잠이 잘 오겠더라고요.

코지마안마의자 클라쎄 뒷부분입니다. 바퀴가 있어서 위치를 옮길 때도 큰 어려움 없이 위치를 옮길 수 있더라고요.

 

코지마안마의자 클라쎄 전체모습입니다.





리모콘인데요. 내가 지금 받고있는 마사지가 어디인지 표시가 나옵니다.

지금 화면은 목부분 마사지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뜻이고요.

 

허리부분 마사지가 될 때 리모콘에 표시되는 부분입니다.

 

코지마 안마의자 클라쎄 무중력버튼 2~3번을 누르면 의자가 뒤로 젖혀지는데요.

어찌나 편한지 잠이 솔솔 왔어요.

마사지가 두드림, 주무름, 리듬 모드가 동시에 작동되어서

마치 마사지샵에서 마사지 받는 느낌이 들기도 했어요.

스트레칭 마사지 기능은

양쪽 어깨와 다리등을 쭉쭉 펴주는 느낌이 들면서 내가 스트레칭을 한 듯한 느낌이 들어서

신기했어요.





고가의 안마의자들도 많이 있는데.

클라쎄는 안마의자 중 저렴한 편이더라고요.

제가 코지마클라쎄 CMC-885에 앉아보니, 가성비가 좋은 안마의자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모님께서 안마의자에서 안마받으니 너무 좋다고, 많이 좋아하셨어요.

저도 몇년 뒤 안마의자 구입해서 거실에 하나 두렵니다.

 

 




지인으로부터 추천받은 포천 맛집 삼낙촌에 갔습니다.

지인이 부모님모시고 갔었는데 너무 맛있게 잘 먹고 왔다고 추천해주었습니다.

산낚지볶음이 유명하다고 하더라고요.

식당이 깨끗하고 방으로 분리도 되어있어서 부모님모시고 가기에도

좋다고 강추하여 가보았습니다.

삼낙촌은 경기 포천시 소흘읍 죽엽산로 559  (직동리 249-7)에 있습니다.

바로 근처로 새로 이전하여 식당이 매우 깨끗합니다.

삼낙촌 주차는 식당 바로 앞에 공터가 넓게 있어서 편하게 주차가능합니다.

 

삼낙촌 식당이름이 크게 보입니다.

 

삼낙촌이라는 식당이 멋있는 별장같기도하고, 펜션같기도 합니다.

새로지었나봐요. 이전했더라고요.

새로지어 더 깨끗한 느낌이네요.

삼낙촌에는 TV동물농장에 나온 천재견 하늘이가 있다고 들었는데요.

오늘은 몸이 안좋아서 잠시 다른 곳에 있다고 안내판에 써있었어요.

 

삼낙촌의 메뉴는 가게 이름에서 느껴지듯

낙지가 주 메뉴입니다.

산낙지소고기볶음 1인분이 19,000원,

산낙지볶음 1인분은 18,000원,

산낙지 연포탕 1인분이 19,000원

이렇게 됩니다.





 

산낙지 아니고 그냥 낙지 쇠고기볶음은 16,000원이에요.

밥은 돌솥밥으로 나옵니다.

삼낙촌은 음식먹는 장소는 각 방으로 분리되어 있어서 좋더라고요.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산낙지 쇠고기 볶음입니다.

낙지가 꿈틀꿈틀 살아있어요. 낙지는 국내산이라고 써있었어요.





 

낙지의 효능

낙지에 풍부한 타우린 성분이 혈압을 낮추어 주고, 고혈압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낙지에는 철분이 많아 빈혈 개선 및 예방에도 도움이 되고,

낙지에 있는 타우린이 혈중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추어주어 혈액순환에도 도움이 되는 식품이라고 합니다.

낙지에 들어있는 각종 아미노산으로 인해 간 건강에도 도움이 되고, 시력유지에도 도움이 되는 식품이라고 합니다.

낙지가 몸에 좋긴하네요.

 

야채전과 양배추샐러드, 상추, 콩나물무침, 시금치무침, 무생채, 고사리무침, 장아찌, 산사채샐러드, 상추가 나오고요.

묵사발이 나옵니다. 묵사발이 엄청 시원하고 맛있었어요.

 

야채전도 맛있어서 다 먹었습니다.

반찬도 깔끔하게 잘 나오더라고요. 삼낙촌 직원분들도 엄청 친절해요.

 

삼낙촌에 식당이 깨끗하고 반찬들도 잘 나오더라고요.

양배추샐러드 소스가 맛있어서 더 먹었어요.

 

캬아아아 시원하고 구수한 묵사발입니다.

입맛을 돋구는 역할을 톡톡히 합니다.

 

삼낙촌에 반찬도 간이 잘 맞고, 맛있었어요.

 

이건 산낙지 연포탕입니다. 전복과 산낙지가 들어가서 국물맛을 냅니다.

삼낙촌 연포탕 국물 진짜진짜 맛있었어요. 속이 풀리는 느낌.

삼낙촌 연포탕 냄비에 들어가기전에 찍힌 산낙지의 모습이에요.

 

삼낙촌 연포탕의 비주얼입니다. 연포탕 진짜 맛있었어요.

산낙지 머리를 먼저 넗고 끓여주더라고요.

 

삼낙촌 산낙지 쇠고기볶음입니다. 양념이 매콤하니 맛있어요.

여기에 돌솥밥이 나오는데요. 돌솥밥 밥을 큰 그릇에 담아서 쇠고기산낙지 볶음을 넣어서 슥슥 비벼먹음 됩니다.

김가루도 주는데요. 김가루 넣어서 비벼먹으니 매콤하면서도 입맛을 자극하고 너무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돌솥밥으로 숭늉도 만들어먹고, 같이 간 식구들 모두 배부르고 맛있게 잘 먹고왔습니다.

먹느라 정신이 없어서 단호박이 들어있던 돌솥밥의 비주얼을 못찍었습니다.





 

삼낙촌 돌솥밥이 너무 맛있었어요. 돌솥밥 위에 단호박도 한조각씩 올려져있어요.

그리고 삼낙촌 깨끗한 식당 내부의 모습을 못찍었네요.

깨끗하고 넓직넓직하여 편안하게 잘 먹었거든요~

후식이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후식은 없는 듯했어요.

가족과 외식장소로 더 방문하고 싶은 삼낙촌 낙지 전문 식당이었습니다.

 

 

 




연천까지 드라이브를 가보았습니다.

날도 제법 풀려서 따뜻했어요.

연천쪽으로 드라이브를 가다보니 한탄강댐이 보였습니다.

한탄강 홍수조절댐 건설사업 안내문이 붙어있습니다.

연천 한탄강댐 입구입니다. 깨끗하더라고요.

 

한탄강댐 아래로 보이는 풍경입니다.

경기장, 공연장(?), 공원 같은 것들을 만드는 중이었습니다.

나무를 많이 심어두었어요.

아직 풀이 나진 않았지만, 나중에 나무에 싹이나고, 잔디가 완성되면

경치가 꽤 좋을 것 같았습니다.

 

연천 한탄강댐 위에 길이 잘 정비되어 있습니다.

주위에 둘러쌓인 산들도 보이고요, 댐 아래쪽에 조성중인 공원도 보입니다.

공원쪽으로 산책길도 있어서 다음엔 그 산책길을 가볼 생각입니다.

 

연천 한탄강 댐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보았을 때 보인 모습입니다.

 

반대쪽 모습입니다. 멀리 산들이 경치를 멋있게 합니다.

 

경기장도 보이고, 넓은 주차장도 보입니다.

나무들이 자라면 산책하기 좋을 것 같아요.

 

연천하면 재인폭포가 유명하여 재인폭포에 갔습니다.

재인폭포 입구 다리입니다.

재인폭포 입구에 넓은 휴식공간도 있어요.

 

재인폭포에 귀여운 인형이 있네요.

 

재인폭포는 한탄강에서 가장 아름다운 지형 중의 한 곳이라고 합니다.

연천군 최고의 명소로 꼽힌대요.





지장봉에서 흘러 내려온 물이 약 18미터에 달하는 현무암 주상절리 절벽으로 쏟아지는 폭포라고 합니다.

폭포 아래에는 다양한 암석들과 하식동굴, 용암가스튜브 등이 관찰된다고 합니다.

재인폭포는 천연기념물 어름치와 분홍장구채 등의 서식지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연천권에서 지질학적으로 유명한 공원들에 대한 설명이 나온 안내판입니다.

 

재인폭포는 보개산과 한탄강이 어우러지는 주위의 빼어난 경관과 맑은 물로 인하여 사시사철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연천군의 명승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옛날 어느 원님이 이 마을에 사는 재인아내의 미색을 탐하여 이 폭포 절벽에서

재인으로 하여금 광대줄을 타게한 뒤 줄을 끊어 죽게하고 재인의 아내를 빼앗으려 하였으나,

절개 굳은 재인의 아내는 남편의 원수를 갚기 위해 거짓으로 수청을 들며 원님의 코를 물어 뜯고 자결했다고 합니다.

그 뒤부터 이 마을의 재인의 아내가 원님의 코를 물었다 하여 '코문리'라 불리게 되었고 차츰 '고문리'라 부르게 되었다는

전설이 있다고 하네요.

고문리라는 동네 표지판을 보았는데, 이 글을 보고나니 동네 이름이 기억에 잘 남을 것 같습니다.

 

 

한탄.임진강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되었다는 안내판도 있습니다.

 

재인폭포를 구경할 수 있는 다리인데요. 아래가 내려다보이는 다리에요.

 

다리에서 내려다보이는 재인폭포의 모습입니다.

재인폭포에서 주상절리가 보입니다.

주상절리란 육각형 내지 다각형의 단면 형태를 갖는 수직 절리를 말합니다.

화산활동으로 용암대지, 용암동굴, 주상절리 등이 생겨나는데요.

이 주상절리는 단면의 형태가 육각형 내지 다각형인 기둥 모양의 절리를 말합니다.

화산활동으로 분출된 뜨거운 용암이 냉각되면 부피가 감소하면서 수축 작용이 일어는데요,

수축이 일어나 갈라지면서 일반적으로 육각형 형태를 이루는 주상 절리가 형성됩니다.

주상 절리는 온도가 높고 유동성이 큰 현무암질 용암이 빠르게 냉각될 때 잘 발달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주상 절리가 발달된 곳은 한탄강 유역과 제주도의 해안가 등입니다.

제주도의 섭지코지 남쪽해안의 기암절벽에 주상절리가 발달되어 있지요.

이들 지역은 현무암질 용암이 분출한 곳으로, 주변에 물이 있어 용암이 빠르게 냉각될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어 주상 절리가 잘 발달하였다고 합니다.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재인폭포를 더 가까이 볼 수 있습니다.

 

재인폭포 반대편모습입니다.

 

재인폭포를 향해 내려가는 계단입니다.

 

계단을 내려가면 재인폭포가 보입니다.

 

길죽길죽한 주상절리가 보이지요.

 

낙석주의라고 안내문이 붙어있습니다.

돌이 굴러내려온다고 생각하니 무섭습니다.

 

주상절리가 보이고요.

현무암같이 보이는 돌들도 바닥에 많이 보입니다.

 

 

 

화산활동으로 이러한 주상절리가 만들어졌다고 생각하니

신기합니다.





저 위에서 물이 떨어져내려옵니다.

 

과학책에서만 보던 주상절리를 실제로 보니 신기합니다.

아이들의 교육에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재인 폭포를 멀리서볼 때보다 가까이서 보니 주상절리의 모양이 더 잘 관찰됩니다.

재인폭포 계단으로 내려와 가까이에서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재인폭포 안내소도 보이고요. 음료자판기도 있습니다.

 

귀여운 인형이 또 있어요.

재인폭포라서 GEO라고 써있는건가? 하고 생각해보았습니다.

 

재인폭포근처에 망향비빔국수 본점이 있어 들러보았습니다.

식사시간이 지난 3시30분쯤이었는데도 사람이 엄청 많았어요.

맛집으로 유명한가봐요.

잔치국수, 비빔국수, 만두 세 가지 메뉴인데요.

간단하게 먹기 좋았습니다.





비빔국수 맛도 괜찮았고요. 잔치국수 국물도 맛이 좋았습니다.

멸치맛이 너무 많이 나는 국물은 싫었는데 적당히 담백 칼칼 구수했고요.

비빔국수의 면은 탱글탱글 맛있었습니다.

양념도 괜찮았어요.

식혜와 탕후루도 판매하는데요.

탕후루는 과일들을 설탕물(?)에 졸인 꼬치였어요.

국수먹고 후식으로 먹기 괜찮았어요. 달달하고 상큼하니 후식으로 좋았고요.

식혜도 호로록 마시니 꿀맛이었습니다.

 




푸짐한 한식, 정성이 가득해보이는 한식집 다녀왔습니다.

가성비 매우 좋은 식당이었어요.

사장님 친절하시고요.

소반이라고 하는 식당입니다.

소반이라는 한식 식당은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 135-95(평화로494번길)에 있습니다.

의정부역과 신세계 백화점 근처에 있어서 지하철에서 내려서 걸어갈만한 위치입니다.

주택가 골목에 있는 식당이라서 넓은 주차장은 안보였어요.

골목 어딘가에 차를 조심스레 세워두고 식당에 찾아갔습니다.

골목에서 보이는 식당 간판입니다.

의정부 한식당 소반 식당입구입니다.

아담하면서도 아기자기한 식당같았어요.

파란색의 디자인이 찻집 같아보이기도 했고요.





 

 

소반 식당앞 메뉴판입니다.

소반한상차림, 삼겹살숙주볶음, 뚝배기불고기, 꽁치김치찌개, 콩비지, 차돌된장, 황태구이, 닭볶음탕, 찜닭, 낙지볶음, 얼큰제육볶음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의정부 한식당 맛집 소반은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영업하고요.

매주 화요일은 휴무입니다.

 

의정부 한식 맛집 식당 소반 내부에 있는 메뉴판입니다. 식당은 아기자기한 가정식 판매하는 인테리어였어요.

곳곳에 말린 꽃을 걸어두셨더라고요. 소반한상차림은 (1인)12,000원입니다. 삼겹살숙주볶음도 유명한 것 같은데 18,000원이고요.

저희는 소반한상차림 2인분 주문하였습니다.

 

의정부 한식 식당 소반 내부입니다. 아기자기하죠?

식사하고계신 2팀이 계셔서 손님계신쪽 피해서 살짝 찍어보았습니다.

테이블만 있고요. 방은 따로 없어요.

아담하고 예쁜 식당입니다.

 

소반 한상차림에서 첫번째 음식이 나왔습니다. 닭가슴살샐러드입니다. 상추와 새싹, 양파, 닭가슴살이 소스와 잘 어우러져서 너무 맛있었어요.

 

부침개가 또 나왔습니다. 파래인지 매생이인지 넣은 부침개인데 고소하고 담백하니 맛있어서 나오자마자 다 먹었어요.

 

 

연어샐러드입니다. 냉동연어지만 시간 조금 지나니 시원하고 야들야들하고 새콤달콤 맛있었어요.

이것도 금방 다 먹어버렸어요.

닭가슴살 샐러드와 연어샐러드 소스가 제입맛에 딱 맞았어요.

겨자소스같은데 상큼하니 맛있더라고요.

 

의정부 한식 식당 맛집 소반에서 개인앞접시가 예쁘더라고요.

개인 물컵과 앞접시, 밥그릇이 같은 무늬로 세트인데요.

식당 사장님의 센스가 보였어요.

 

의정부 한식 맛집 소반 한상차림 반찬들이 더 나왔습니다.

어묵볶음, 미역무침, 오징어젓갈, 콩조림, 김치볶음, 나물무침, 김치, 양념게장이 나왔습니다.

양념게장이 나오다니요. 브라보!

 

사진엔 먹음직스러움이 덜 나타났네요.

양념게장 한두개가 아니라 4덩어리정도 있었던듯해요.

와우. 양념게장 맛있게 잘 먹었어요.

 

금방 담근듯한 상큼한 김치도 맛있었습니다.

의정부 한식 맛집 식당 소반의 음식들이 너무 달짠달짠 아니고요.





 

담백하면서도 구수하고 그래서 더 좋았어요.

식사시간대 지나서 갔었는데 식사중에 다른 손님들이 더 오더라고요.

 

미역초무침이에요. 미역도 싱싱한 느낌이더라고요.

 

어묵볶음과 오징어젓갈이 소반 한상차림의 맛을 더합니다.

 

우측 상단에 안매운 김치볶음이 정말 맛있더라고요.

입맛을 돋구는 역할을 했습니다. 오늘 컨디션이 안좋았는데

저 김치볶음이 자꾸 입에 들어갔어요.

 

의정부 한식 맛집 식당 소반에서 소반한상차림 된장찌개가 나왔습니다.

뚝배기에 보글보글 끓는 된장찌개가 담백하고요. 자극적이지 않았어요.

 

따끈한 콩비지찌개도 나옵니다. 소반한상차림에 많은 반찬들이 나와서 깜짝놀랐어요.

따끈따끈 담백하고 구수한 콩비지도 맛있게 많이 먹었어요.

 

의정부 한식당 소반한상차림 공기밥이 나왔습니다. 밥그릇이 물컵과 앞접시와 세트무늬라 예뻐서찍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흑미밥이었어요.

 

소반 한상차림에 미역국도 나옵니다. 미역국도 간이 잘 맞고 담백하니 맛있습니다.

 

의정부 한식 식당 맛집 소반에서 소반한상차림을 먹은건데요.

사장님께서 계속 무언가 내주시는 느낌이었어요.

다 나온줄알았는데 제육볶음도 갖다주시네요. 소반한상차림 정말 푸짐하더라고요.

깻잎향이 잘 어우러진 제육볶음이었어요.

 

예쁜 유리그릇에 상추와 깻잎도 갖다주시고요.

 

의정부 한식 맛집 식당인 소반 한상차림 전체샷 찍어봤어요.

우측 하단에 물통은 저희가 가져간게 아니고요.

식당에서 물컵과 함께 갖다주신 거에요.

예쁜 보틀이라 깜짝놀랐어요. 보통 식당물통 디자인이 아니라

사장님이 세심하게 신경쓰신듯했어요.

 

의정부 한식 맛집인 소반에서 소반한상차림 메뉴가 다아온줄 알았는데

사장님께서 "떡갈비 금방 갖다드릴게요" 하시더라고요.

아직도 메뉴가 더 있구나 하고 놀라 기다리는데

따끈한 떡갈비를 갖다주시면서 소반한상차림이 완성되었습니다.

1인당 12,000원에 푸짐한 한식 한상차림이 나오더라고요. 깜짝놀랐습니다.

 

의정부 한식 맛집 식당 소반 한상차림 1인 12,000원에 이정도면 가성비 괜찮다고 생각들어요.

정말 푸짐하게 잘 먹고 나온 느낌입니다.

반찬 그릇들도 예쁘고요.

마지막에 사장님께서 후식으로 식혜를 예쁜 보틀에 넣어 주십니다.

보틀은 가져갈 수는 없고요. 식사 후 후식으로 먹을면 됩니다.

식혜 엄청 시원하고 맛있어요. 식혜까지 꼭 드세요.





 

사장님께서 친절하시고 많이 신경쓰시는 식당같았습니다.

식당 곳곳에 말린 꽃으로 장식을 해놓으시고, 그릇들도 예쁘고, 물도 예쁜 보틀에 담아주시는 센스.

정성껏 잘 차려진 음식 먹고나오니 기분이 좋더라고요.

차를 몰고가실 경우 식당에 전화하여 주차하기 좋은 곳에 문의를 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사장님의 정성이 기억에 남는 따듯한 한식 맛집 소반이었습니다.